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특징주]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우리기술투자 등 관련주 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는 오전 1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41% 상승한 1만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7.2%를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비트코인 수혜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서는 SGA와 SGA솔루션즈가 각각 20.98%, 12.64% 급등 중이다. 이외에도 컴투스홀딩스, 위지트, 한화투자증권 등도 강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상승 흐름은 간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11만2055달러(약 1억5378만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인 11만1900달러를 약 한 달 반 만에 넘어선 것이다. AI 기반 투자분석 플랫폼인 한경유레카는 최근 우리기술투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레카는 여러 알고리즘의 종합 판단을 기반으로 투자 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종목 등록 시 매매 의견 변동에 대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10 12:00: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中企 CEO, 45% 휴가 '국내서'…55%는 '휴가 없다'

중기중앙회, CEO 300명 대상 설문조사…평균 휴가 3.6일 휴가시 '명소·휴양지 방문' 1순위…"업무 때문에 휴가 못가" 金 회장 "가급적 국내 휴가…내수살리기 동참해주길 기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45%는 여름 휴가 계획이 있고, 국내에서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휴가 일수는 3.6일이었다. 반면 55%는 업무 등의 이유로 휴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해 10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휴가를 가겠다는 CEO는 '명소·휴양지 방문'이 54.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22.2%), '레져·스포츠 활동'(17.8%), '고향·친지 방문'(5.2%) 순이었다. 국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유는 ▲편의성(51.9%) ▲내수살리기 동참(14.1%) ▲비용 절감(14.1%) ▲업무와 병행 가능(12.6%) ▲문화적 피로도 없음(5.9%)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여름 휴가계획이 없다'(55%)고 밝힌 이유로는 '업종 특성상 성수기로 휴가 불가' 등 40.6%가 '업무로 인해서'라고 답했다. 또 '연중 수시 휴가사용으로 여름휴가 계획 없음'(29.1%), '경영상황 악화로 여력 없음'(18.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의 여름휴가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재정 지원(휴가비 지원 등)'이 64.3%로 가장 많았으며, '제도 개선(휴가사용 촉진 제도 등)'(22.7%), '인프라 지원(휴양시설 제공 등)'(11.7%)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또 효과적인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는 ▲직접적인 소비 지원(전국민 민생지원금 지원)'(58%) ▲금융 지원 확대(대출 만기연장)'(43.7%) ▲가계소득 보장(고용일자리 창출)'(27.3%) ▲비용부담 완화(23.3%) ▲관광 인프라 마련 및 지원(22.3%)등의 순으로 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수침체와 소비인구 감소로 지난해 소상공인이 100만명이 넘게 폐업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계는 물론 국민 모두가 가급적 올여름 국내 휴가를 지역 명소를 찾아 맛집에서 소비를 늘려 내수살리기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0 12:00: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GS칼텍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탄소감축사업 본격 추진

GS칼텍스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내외 경영환경과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Green Transformation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 저감 사업과 저탄소 신사업 등 주요 핵심 성과가 담겨있다. GS칼텍스는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저탄소 정유 & 화학 산업단지)로 거듭나고자 자가발전 확대, 무탄소 스팀 도입, 재생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사용의 구조적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전국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 또한 100MW 이상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도입을 계획해 연간 수만 톤의 탄소 감축과 장기적으로 전력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한 'New Energy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수소·CCUS, 바이오 및 CR·MR 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결과 여수 수소 허브 구축을 위한 여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내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이밖에 ISCC CORSIA 인증 받은 SAF(지속가능항공유)를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상업 규모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사업과 탄소감축 연계 측면에서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한 탄소 감축 실적을 글로벌 탄소감축 인증 기관인 VERRA(베라)의 인증을 받아 Voluntary Carbon Market(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저탄소 신사업의 추진 성과가 실현된 배경에는 GS칼텍스의 투자의사결정 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됐다. 단기 수익성 뿐 아니라, 기후 위험을 반영한 장기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고자, 주요 투자사안에 대해 탄소 가격을 함께 고려하여 사업성을 평가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거센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1:29:0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한화에어로, '방산 부품·소재 장비 대전' 참가… 韓 성장동력 위한 ‘방산 생태계’ 조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 등을 수행하는 협력업체 12곳과 함께 '상생협력존'을 만들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경남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의 연계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30여 개 방산 분야의 중견·중소업체와 방산지원 관련 기관 등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방산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해 K-방산이 자주국방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생협력존에 협력업체가 참여한 대표 무기체계인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안티 드론 무기체계인 비호복합과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등을 선보였다. 협력업체와의 부품 국산화 및 해외진출 사례 등도 소개하며 향후에도 단순 부품 공급 관계를 넘어 공동 기술개발과 해외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협력업체 18곳에서 'Partner company X Hanwha Aerospace'라고 새겨진 주황색 현판을 전달하고 상생협력존에도 설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K-방산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1:28:0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누적 탑승객수 200만명 돌파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4일 기준으로 국제선 누적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 노선으로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약 3년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월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15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을 추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200만명의 여정을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총 7403회의 국제선을 운항했으며 항공기의 누적 비행거리는 약 4070만km에 달한다. 이는 지구를 약 1016바퀴 돈 것과 같은 거리로 1회 평균 약 5498km를 운항한 셈이다. 장거리 노선에 집중해온 에어프레미아의 전략적 방향성과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4개 노선을 포함해 ▲도쿄(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총 8개 국제선을 정기 운항 중이다. 전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장거리 전용 기재로 우수한 연료 효율성과 기내 쾌적성으로 안정적인 장거리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중심의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선 다변화, 기재 확충,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대상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이 오는 14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대상 '건강하개 여행하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티펫(t'pet) 서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티웨이X포링크 ▲제주 용암해수 소금 스파 입욕제 ▲덴탈클린 ▲샴푸 등 트래블키트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탑승수속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재고 소진시 종료된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SNS 인증 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키트를 수령 후, 강아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9일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운항승무원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여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건강하개 여행하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7~9월 중화권·필리핀 프로모션 실시 제주항공이 올여름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7~9월 출발하는 필리핀과 중화권 노선에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7월부터 9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중화권 노선에서 운임 및 호텔 할인을 제공하고, 필리핀 노선에서 운임할인 및 비즈라이트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할인 등을 제공한다. 중화권 노선 프로모션은 7~9월에 출발하는 인천/제주~홍콩, 인천~마카오, 김포~가오슝 노선 항공권에 대해 최대 7% 할인코드가 제공된다. 또한 홍콩호텔 할인 최대 15%, 호텔 다이닝 최대 20% 할인에 홍콩 빅버스 투어도 15% 할인해 준다 필리핀 노선은 7~9월 출발하는 세부, 보홀, 클락, 마닐라 노선 항공권을 최대 4만원까지, 보홀/클락 노선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비즈니스 라이트'는 최대 8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부 호텔 제휴특가, 해적호핑 10% 할인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중화권 노선과 필리핀 노선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항공권 할인과 추가 혜택을 이용하면 여름 성수기 여행의 가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1:28:0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한꿈학교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새로 이전하는 한꿈학교의 신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한꿈학교에서 개최된 '한꿈학교 신교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 시장, 이재강 경기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한꿈학교 교사(校舍)의 지상이전을 축하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꿈학교의 신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설치와 ICT 기자재ㆍ미디어 시스템 및 북카페 조성 등을 후원했다.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꿈학교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대안교육기관에 설치ㆍ지원하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다. 김 이사장은 "한꿈학교가 신교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이 한꿈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 창의의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10 11:22:2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