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누적 탑승객수 200만명 돌파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4일 기준으로 국제선 누적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 노선으로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약 3년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월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15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을 추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200만명의 여정을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총 7403회의 국제선을 운항했으며 항공기의 누적 비행거리는 약 4070만km에 달한다. 이는 지구를 약 1016바퀴 돈 것과 같은 거리로 1회 평균 약 5498km를 운항한 셈이다. 장거리 노선에 집중해온 에어프레미아의 전략적 방향성과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4개 노선을 포함해 ▲도쿄(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총 8개 국제선을 정기 운항 중이다. 전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장거리 전용 기재로 우수한 연료 효율성과 기내 쾌적성으로 안정적인 장거리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중심의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선 다변화, 기재 확충,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대상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이 오는 14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대상 '건강하개 여행하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티펫(t'pet) 서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티웨이X포링크 ▲제주 용암해수 소금 스파 입욕제 ▲덴탈클린 ▲샴푸 등 트래블키트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탑승수속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재고 소진시 종료된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SNS 인증 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키트를 수령 후, 강아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9일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운항승무원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여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건강하개 여행하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7~9월 중화권·필리핀 프로모션 실시 제주항공이 올여름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7~9월 출발하는 필리핀과 중화권 노선에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7월부터 9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중화권 노선에서 운임 및 호텔 할인을 제공하고, 필리핀 노선에서 운임할인 및 비즈라이트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할인 등을 제공한다. 중화권 노선 프로모션은 7~9월에 출발하는 인천/제주~홍콩, 인천~마카오, 김포~가오슝 노선 항공권에 대해 최대 7% 할인코드가 제공된다. 또한 홍콩호텔 할인 최대 15%, 호텔 다이닝 최대 20% 할인에 홍콩 빅버스 투어도 15% 할인해 준다 필리핀 노선은 7~9월 출발하는 세부, 보홀, 클락, 마닐라 노선 항공권을 최대 4만원까지, 보홀/클락 노선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비즈니스 라이트'는 최대 8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부 호텔 제휴특가, 해적호핑 10% 할인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중화권 노선과 필리핀 노선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항공권 할인과 추가 혜택을 이용하면 여름 성수기 여행의 가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