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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신고가 행진…'4000달러' 넘길까?

국제 금(金) 가격이 온스당 3800달러를 넘겼다. 이달 들어서만 10번째 사상 최고가 경신이다. 국내 금 가격도 이달 초와 비교해 약 13% 올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가속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금 수요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상승 요인이 여전한 만큼, 금값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거래에서 12월 인도물 국제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3815.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40.60달러(1.08%) 올라 이번 달에만 10번째 사상 최고가 경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2641달러와 비교해선 약 3분기 만에 44.5% 상승했다. 국내 금 가격도 상승세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된 국내 금 현물 종가는 g(그램)당 17만7960원이다. 국내 금 가격은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초와 비교한 가격 상승률은 13.5%에 달한다. 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국제 금 시세 대비 국내 금 현물 가격은 약 3.8% 비싸게 형성됐다. 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은 미 연준이 금리 인하 기조에 돌입한 가운데, 연말까지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16~17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1bp=0.01%p)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의 금리인하였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추가 금리인하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와 연준 장악 시도가 지속되고 있고, 고용률 둔화 등 미국 내 경기 악화 신호도 뚜렷하기 때문이다. 미 연준은 9월 FOMC 직후 성명문을 통해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의 성장이 올해 상반기에 완화됐음을 시사한다"라며 "일자리 증가는 둔화했고,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는 판단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FOMC 직후 공개된 점도표(금리 전망표)에서는 19명의 연준의원 가운데 12명은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중 10명은 50bp 이상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연준은 오는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FOMC를 개최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12월까지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98.7%로 사실상 확신하고 있다. 금리 인하 수준에 관해서는 25bp 추가 인하가 21.5%, 50bp 추가 인하가 77.2%의 전망치를 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 요인이 여전하다는 분석에서다. 리스크 관리 기업 원홀리스크의 브렛 프리드먼 분석가는 "많은 투자자가 금을 투자하기에 완벽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그 배경은 인플레이션, 통화 가치 하락, 부채, 갈등, 사회경제적 불안 등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이라면서 "상품 가격의 거품을 판별하는 것은 무척 어렵지만, 금 가격은 아직 거품이 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24 15:44: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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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산업구조 서비스 중심 재편...대외의존 감소

코로나19 이후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출입이 줄면서 한국 경제의 무역 의존도가 낮아졌다. 산업 구조는 공산품 비중이 줄고 서비스·에너지업 비중이 늘면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 경제의 재화 및 서비스 총공급 규모는 6802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 5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출입이 모두 줄면서 국내 대외거래 비중은 29.6%로 감소했다. 전년보다 마이너스(-)1.9%포인트(p) 줄어든 수치다. 수출 비중은 화학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입 비중은 광산품, 화학제품, 금속제품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산업구조를 보면, 총산출에서 공산품이 차지하는 비중(42.9%→41.2%)은 감소한 반면, 서비스 비중(46.8%→48.1%)은 증가했다. 공산품 비중 축소에는 석탄·석유제품 등 기초소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가 늘면서 오히려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가가치 기준으로 살펴보면, 공산품 비중은 26.2%에서 25.0%로 하락했으며, 서비스 비중은 65.1%에서 65.4%로 올랐다. 투입 구조로는 원자재 하락으로 수입 중간재 투자액이 감소하면서, 중간투입률이 59.9%에서 58.8%로 감소했다. 동시에 총 투입액에서 수입 중간재 투입액을 나타내는 수입의존도 역시 14.9%에서 13.6%로 줄었다. 최종 수요 항목별로는 소비 비중(48.0%)이 민간을 중심으로 2.2%p 증가했다. 반면, 투자 및 수출은 각각 0.3%p, 1.9%p 씩 감소했다. 생산유발계수(1.818→1.827)와 부가가치유발계수(0.729→0.752)는 중간투입률 및 부가가치율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생산유발계수는 특정 산업의 수요 증가가 전체 산업 생산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반면 부가가치유발계수는 늘어난 생산 가운데 임금·이윤·세금 등 소득으로 이어지는 부가가치 효과를 나타낸다. 한편, 지난 2023년 전업환산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6만 명 증가한 2599만명으로 집계됐다. 상용직 비중이 80.7%로 1.2%p 증가했으나, 임시 일용직 비중이 19.3%로 1.2%p 감소했다. 전업환산 취업자 수는 시간제·단시간 근로자까지 모두 전일제 근로자 기준으로 환산한 취업자 수를 뜻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4 15:42:3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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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기업자격정부인정제' 우수사례 발표… 대상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근로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 작업 환경 안전 강화, 고객 만족도 제고 등 기업 성과로 직결되는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6일 마곡 코엑스에서 기업자격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 기업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국내 조선업체와 공동 개발한 '선박도장사(L1~L4) 제1호 기업자격'이 차지했다. VR(가상현실)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비용과 안전,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근로자가 자격 취득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선업계 내 자격의 통용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금상은 삼성전자서비스와 LX하우시스가 공동 수상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엔지니어 기술평가자격을 통해 제품 지식과 수리 기술력을 검증하고, 온라인 학습과 자율 모의평가 시스템을 갖춰 사내 근로자의 전문성 유지를 지원한다. LX하우시스는 마루·시트·창호 시공서비스 기술자 자격을 운영하며, 실기시험을 현장에서 집행해 직원 참여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은상은 삼성웰스토리와 부산환경공단이 각각 수상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조리 현장 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위생안전 Expert(3등급)' 자격을 운영하며, 잠재 리스크 파악과 개선 역량을 인정받는다. 부산환경공단은 하수처리장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환경시설관리사(2·3급)' 자격을 운영, 사내 강사 참여와 상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자격 취득자에게 인사 가산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기업별 특성에 맞는 근로자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우수사례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직업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15:42: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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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북미 가전시장 '투톱'...기술·브랜드 앞세워 현지 공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가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가전에 사용되는 철강까지 관세 장벽이 확대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양사는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현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LG전자는 점유율 21.1%, 삼성전자는 20.9%를 기록하며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집중된 미국 시장에서 양사가 나란히 선두권을 지키며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두 회사는 각각 TV브랜드와 세탁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내 제품·서비스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양사가 가전 구매 시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기술력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까지 강화해 온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기업과의 B2B(기업 간 거래) 협력도 활발하다. LG전자는 미국 대형 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내 빌트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지며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 전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인공지능(AI) 가전이 공급될 예정이다. 빌트인 가전은 한정된 공간에 설치해야 하는 특성상 높은 품질과 안정성이 요구된다. 그간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는 월풀·GE·밀레 등 현지 기업들이 빌트인 가전 시장을 장악해 왔지만 최근 들어 LG전자의 기술력이 인정받기 시작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의 관세 강화에 따라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법인(SEA)은 지난 8월 마이클 맥더못 전 뉴웰브랜즈 홈·커머셜 사업부문 CEO를 소비자가전 부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SEA는 약 1000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삼성 생활가전, TV, 오디오·디스플레이 사업의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전략 거점으로 미국 정부의 정책 대응과 로비 활동도 담당한다. 지난달 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관세 정책 등 대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SEA 신사옥을 직접 찾아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점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TV, 프리미엄 세탁기 등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개발해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제공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중"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4 15:36: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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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자원선순환 활동 강화…'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사업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기업 5개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이날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환경산업 기업 및 기관, 협단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녹색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컨슈머를 위한 종합 전시회로 운영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Project LOOP 사업의 핵심 내용인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성과 및 비전을 홍보하고 재활용 굿즈를 전시한다. 함께 공동관을 조성한 Project LOOP 참여 소셜벤처 5개사들도 기업별 판로 개척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자원순환 확장을 도모한다. 함께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는 폐플라스틱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가구를 만드는 '로우리트 콜렉티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찬솔사회적협동조합', 장난감 순환 및 재생소재 생산을 하는 '코끼리공장', 데이터 기반 재생 플라스틱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 해양폐기물의 수거 및 자원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어시스' 이다. 롯데케미칼은 전시회 부대 행사에 발표자로 나서며 ESG 전략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 '대한민국 ESG포럼'에서는 '지속가능여정 GREEN PROMISE 2030'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26일 '2025 대중소 녹색협력 세미나'에서는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위한 자원선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루프'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Project LOOP 사업을 통해 재생플라스틱 소재 사용 확대와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를 정착하고, 나아가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해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24 15:35: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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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한성자동차·볼보자동차코리아

[M 수입차 News]한성자동차·볼보자동차코리아 ◆한성모터스, 여수 모이핀 카페에서 특별 전시 팝업 이벤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여수 모이핀 카페에서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Cabriolet과 9월 신규 출시된 E 200 AMG Line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이 운영하고 추석 연휴를 포함한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모이핀 카페 스카이점에서 진행되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과 여수만의 해안 풍경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전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Cabriolet과 올 가을 신규 트림으로 합류한 E 200 AMG Line을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카페 내 지정된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해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차량 상담 고객에게는 ▲F&B와 모이핀 드립백이 증정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Swell x Moifin' 보틀?머그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시 현장 캡슐 뽑기를 통해 100% 당첨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리유저블 컵 또는 모이핀 드립백을 증정하고, 게시글 참여자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 3인을 선정해 ▲메르세데스-벤츠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올해의 딜러십 1위 순천전시장이 준비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전남권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E-Class·CLE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한 달간 전시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 속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성모터스는 지역 기반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품격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제품 만족도' 6년 연속 1위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해 비교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차량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9만 5천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년 이내에 신차를 구매한 85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 만족도(TGR)' 조사에서 볼보자동차는 산업 평균(810점) 대비 45점이나 높은 855점을 기록하며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단독 1위 및 6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11개의 평가 항목 중 ▲외관 디자인 ▲안전성 ▲첨단 기능·장치 ▲시트 ▲AV 시스템 ▲실내 인테리어까지 무려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비스 만족도(CSI) 조사에서는 산업 평균(807점) 대비 46점 높은 853점을 기록하며 유럽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노력해 온 결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해당 부분에서 6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덕분에 6년 연속 제품 만족도 1위와 유럽 브랜드 서비스 만족도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24 15:26: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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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韓경기부양 적절했다...장기적으론 구조개혁 절실"

국제통화기금(IMF)이 소비쿠폰 발행 등 한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호평했다.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개혁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IMF는 24일 발표한 '2025년 한국-IMF 연례협의 결과'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제시하고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 7월 하순 발표한 예측치인 0.8%에서 0.1%포인트(p) 올렸다. 올해는 완화된 재정·통화 정책에 힘입어 국내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반도체 수요가 다른 수출의 감소를 상쇄하면서 경제성장률이 0.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에는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더 줄어들고 완화적 정책의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2.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봤다. 내년 성장률은 종전 전망치와 동일한 1.8%를 제시했다. IMF는 "성장을 지원하고 거시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완화적 통화·재정 정책과 금융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확장재정 등 경기부양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목이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미션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설명회를 갖고 "(한국) 당국은 충분한 정책 여력을 통해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완화적인 정책이 단기적으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면서도 "당국의 3%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역풍에 대응하며, 자본 배분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정부 당국의 단기적 재정기조와 2026년 예산안의 지출 우선순위는 적절하다"며 "내년 성장률은 잠재 성장률에 수렴함에 따라, 장기 대규모 재정지출 압력에 대응할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건전화 노력을 재개할 것"을 권고했다. 아난드 단장은 "고령화로 인한 장기 지출 압력에 대응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금제도 개편, 재정수입 조성, 지출효율성 향상 등 재정개혁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한국이 더 견고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수 활성화와 수출구조 다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이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줄이고, AI 대전환 리스크 관리하는 동시에 혁신과 AI 대전환의 이점을 활용하는 데 개혁의 초점을 둬야 한다"며 "정부당국의 기업 지배구조 및 외환시장 개혁 노력을 환영한다.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이고 금융시장을 심화하며 장기 투자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9-24 15:25:47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