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영덕군, 경북도민 행복대학 수료식 개최…평생학습 성과 공유

영덕군이 경북도민 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인문·사회 전반을 아우른 30주간의 학습 여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되새겼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지난 10일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경북도민 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열고 8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관계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38명의 수강생 중 37명이 수료해 97%라는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5명은 개근상을 받아 책임 있는 학습 자세를 보여줬다. 수료 기준은 총 교육 시간의 70% 이상 출석과 함께 최소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수하는 것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 개강해 30주간 운영됐으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와 삶의 질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 현장에는 수강생들이 AI 수업에서 배운 기술로 제작한 사진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풍선아트 동아리의 창작물로 꾸며진 행사장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며, 배움의 결과물이 지역 문화로 확장되는 사례를 보여줬다.

2025-12-11 14:12:0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은행나무 가로수에 열매 표찰 도입…악취·낙과 피해 개선

영주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낙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리체계를 대폭 손본다. 내구성 있는 열매 표찰 도입과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2월 11일,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와 낙과에 따른 도심 미관 훼손을 줄이기 위해 가로수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열매 식별이 가능한 내구성 높은 표찰을 도입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반복되는 현장 조사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표찰은 동지역과 풍기읍 일대의 은행나무 가로수에 부착되며, 영주시청에서 남부육거리를 포함한 16개 주요 도로변에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기존에는 암나무 여부를 매년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임시 테이프로 표기해 왔으나, 기상 변화로 인해 표시가 쉽게 훼손되는 문제가 반복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표찰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은행나무 암수 구분 과정을 간소화하고, 열매 제거 작업의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 중복과 오작업도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효율성 개선이 전망된다. 영주시는 이와 함께 수거 방식도 개선했다. 그간 사용되던 진동 수확기를 대신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에서는 수작업 방식으로 전환해 떨어지는 열매를 최소화하고 거리 청결을 강화했다. 수확기보다 조용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시민 불편 해소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임정옥 영주시 공원관리과장은 "표찰 설치는 작은 변화지만, 수작업 전환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1:5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보건소, 영양 플러스 대상자 위한 조리 교실 운영

영덕군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생활 기반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조리 체험 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위한 조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한 주제로 꾸려졌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 중인 여성과 영유아 가정 가운데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월 2회의 보충 식품 제공과 함께 영양 교육, 가정 방문 등 통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조리 수업에서는 산타와 루돌프를 주제로 한 컵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실습 외에도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조리 키트를 제공해 체험의 연속성을 높였다. 수업은 보건소 내 영양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직장인 가정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에 소규모 자율 방문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방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영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조리 교실을 마무리하며 내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을 상시 운영 중이다.

2025-12-11 14:11:2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AI드론 기반 산불 감시체계 전국 최초 구축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드론 자율비행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관제시스템을 결합한 신개념 방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산불 감시는 물론 각종 공공안전 분야까지 적용 가능한 다목적 드론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며, 영덕군은 국내 최초의 드론 감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 및 AI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 진행된 스마트 감시체계 구축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군청 담당 부서를 비롯해 경상북도 산불재난대응팀,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사업은 군 전역에 드론스테이션 15대를 설치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일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드론워크'로 명명된 이 솔루션은 스케줄 비행과 경로 기반 감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은 물론 데이터 분석과 저장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기존 인력 중심의 대응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정확도를 갖췄다. 영덕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산불 조기 탐지와 대응은 물론 해수욕장이나 유원지에서의 구조 지원, 대규모 행사 시 군중 통제 및 사고 예방, 불법 투기 및 주정차 단속, 학생 야간 등하교 모니터링,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기술 도입으로 영덕군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체 관할 구역에 드론 기반 감시망을 구축한 사례가 됐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통합형 드론 방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해당 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용역을 진행했다. 실시간 자동화와 AI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본격 도입되면서, 영덕군은 방재와 공공안전 분야 모두에서 '스마트 안전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2025-12-11 14:11:1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교육지원청,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기록 방식과 처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교육은 각급 유치원의 기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은 지난 10일 청사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영숙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생활기록부의 기본 목적부터 입력 요령까지 다양한 실무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사례를 중심으로 유의사항을 짚어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생활기록부 작성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규정 이해는 물론 사례 기반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팁과 문제 상황별 대응 방식이 공유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유아의 발달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를 초등학교 교육과 연계하려면 생활기록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라며 "각 학교에서도 관련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기록이 유지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12-11 14:11:0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제9회 임산물대학 수료식 개최…현장 중심 임업 교육 성과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제9회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을 열고 지역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실습 중심의 교육과 마케팅 전략 수업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임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제9회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신효광 경북도의원, 심상휴 군의장과 군의원, 수료생 40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의 학사 운영 성과가 공유됐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되며, 2017년 개설 이후 올해까지 총 4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역 임업인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 실질적 교육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임산물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특히 브랜드디자인과 마케팅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임산물대학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6차산업 연계를 위한 성장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0:5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수도권 소비자에 지역 대표 특산품 소개…판로 확대 기대

영주시가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알리는 자리에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선물전에 참가한 지역 업체들은 차별화된 원재료와 투명한 생산 과정을 내세워 현장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판로 다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소백산나무꾼벌꿀(대표 금은숙)과 사랑애부석태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신서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두 개 업체가 참여했다. 소백산나무꾼벌꿀은 영주 산림에서 채밀한 천연 벌꿀의 청정성과 순도를 강조하며 관람객의 신뢰를 끌어냈고, 사랑애부석태된장영농조합법인은 영주산 부석태를 원료로 한 장류 제품을 선보이며 발효과정과 원재료의 출처를 투명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시식 기회와 더불어 상세한 설명이 함께 제공돼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구매를 앞둔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지역 업체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간다", "맛과 품질이 선물용으로 손색없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판매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판매 부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몰려 비교 시식과 제품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명절선물전은 지역 특산품의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종료되며, 초청장 소지자 및 무료관람 신청자는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2025-12-11 14:10:3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난방 취약계층 방한물품 지원

킨텍스가 11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취약계층 동절기 대비 방한물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와 협력해 방한 이불을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총 180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방한 이불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과 보호고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죽전직업재활원)에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이상춘 실장은 "이번 활동으로 해당 기업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생산부터 수혜처까지 장애인이 참여하면서 사회적경제 가치가 두 배 더 커진 것 같다"며, "킨텍스는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0:1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어울림누리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시설이 지난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KSPO 45001)'을 최종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인증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3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특히 사업장 시설관리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없는 체육시설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인증 평가와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체육시설만이 인증을 획득했고,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시설이 그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고양어울림누리는 2005년 준공된 이후 20년 가까이 경과한 노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수시 시설 안전점검, 노후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개선, 비상 대응 매뉴얼 정비 및 모의훈련, 이용 시민 대상 안전 안내 및 직원 안전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안전 경영 인증은 단순히 한 시설의 성과를 넘어, 고양시 공공체육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에 대한 선제적 보수와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양어울림누리의 안전관리 체계를 표준 모델로 삼아, 향후 고양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로도 안전 경영 인증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12-11 14:10:0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보건의료원, 아토피·심뇌혈관 예방관리 성과대회 수상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윤홍배)이 아토피·천식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각각 기관상과 개인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보건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 밀착형 건강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청송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실천 중심의 예방교육을 기획하고,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보건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교육?피부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사업은 현장 호응 속에 성과를 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들과 영양플러스 대상자 등 26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막대인형극과 퀴즈, 초·중등학생 대상 천연비누 만들기와 위생습관 지도,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한 알레르기질환 이해 교육 등으로 세분화돼 실시됐다. 보습제 제공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내용을 일상으로 연결시킨 것도 특징이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집중하며 건강습관을 배우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의료원은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보다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이종준이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상담, 응급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소보건진료소장 최양미도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확대와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한계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극복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예방 중심의 건강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4:09:5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사랑의열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으로 1천만 원 모금

영덕군이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밝히는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음악과 재능 기부가 어우러진 이번 활동은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영덕군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덕시장, 강구시장, 영해시장을 순회하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합동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금을 넘어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 축제로 꾸려졌다. 사암엔터테인먼트 한원유 대표가 음향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포크송 가수 김시연의 공연, 오십천아코디언 동호회의 연주, 해파랑 고고장구 팀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민들은 시장에서 장을 보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에 귀 기울였으며, 그 따뜻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모금으로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약 1,000만 원에 달하며,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추진된 이번 나눔 캠페인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연대의 현장이었다.

2025-12-11 14:06:4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보건소, 에이즈 예방 캠페인으로 인식 개선 활동 진행

영덕군이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감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HIV 감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화되는 질환이다. 주로 성 접촉이나 감염인의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이번 주간 동안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종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하고, 전광판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감염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의료 접근성 향상이 주요 목표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HIV 감염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감염인들이 차별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 보건소를 통해 검사 및 진료비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된다. 최근 의학 발전으로 항바이러스제 복용 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안내됐다.

2025-12-11 14:06:3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이슈PICK] 타이완 총통까지 나섰다…한국 향한 이례적 공개 경고

한국 전자입국신고서에서 타이완이 '중국(타이완)'으로 표기된 것을 두고 타이완 정부가 강하게 항의하며 외교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완 외교부는 9일 공식 논평을 통해 "표기 오류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한국과의 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까지 직접 나서 "타이완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 달라"며 문제를 언급했다. 양안(兩岸) 문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타이완 총통이 개별 국가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갈등은 한국 정부가 올해 2월부터 도입한 전자입국신고서에서 비롯됐다. 기존 종이 신고서 방식과 달리, 전자 신고 시스템에서는 국적·출발지·목적지를 목록에서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리스트에서 타이완이 '중국(타이완)'으로 표기돼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됐다. 타이완 측은 단순한 기술적 실수를 넘어 "정치적·외교적 의미를 지닌 민감한 사안"이라고 반발하며 즉각적인 정정을 요구하고 있다. 타이완 외교부는 "대만은 중국과 별개의 정치 단체이며, 국민들의 정체성과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타이완)'으로 병기하는 것은 대만 국민에게 모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이를 계속 방치한다면 양국 관계 전체를 다시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사실상 외교적 압박으로 해석된다. 10일 라이칭더 총통은 공개 발언에서 "한국 측이 대만 국민의 뜻을 존중할 것이라 믿는다"며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스스로를 대표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총통이 특정 국가 정책에 대해 직접 언급하는 것은 드문 일로, 그만큼 대만 내부에서도 이번 사안을 중대하게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정부는 현재까지 특별한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표기 오류임을 인정할지, 아니면 국제 표준이나 기존 관행을 이유로 유지할지를 놓고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있으나, 실무적으로는 '대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 문제는 외교적으로 미묘한 균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양국 관계 전문가들은 "대만이 강경 대응 기조를 보이는 것은 미국·중국 간 갈등 구도 속에서 자국의 국가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국제 존재감을 높이려는 흐름의 일환"이라며 "한국이 계속 침묵할 경우 외교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한국을 방문하는 타이완 관광객은 연간 120만 명 수준으로 상당한 규모를 차지한다. 일부 타이완 네티즌 사이에서는 한국 여행 보이콧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실질적 파장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표기 논란이 단순한 시스템 오류에 그칠지, 아니면 한·타이완 관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외교 이슈로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12-11 14:06:07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전국 교원 97% “악성 민원 맞고소제·소송 국가책임제 필요”

전국 교원 46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97.7%가 '악성 민원 맞고소제'와 '교육활동 소송 국가책임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95%에 육박하고 수업일 기준 매일 4명의 교사가 학생·학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현실에서 "교권 회복이 교육 회복의 출발점"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1일 서울 중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강주호 회장 취임 1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조사 결과와 함께 정부·국회에 '교육 회복 4대 핵심과제'의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강주호 회장은 "초등교원 4명 중 3명이 정부 정책 체감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답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금 교실은 갈등과 불신이 쌓여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이재명 정부 교권 및 정책 수립·추진 관련 교원 인식조사'(11월26일~12월4일)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정책은 △악성 민원 맞고소제(97.7%) △교육활동 소송 국가책임제(97.7%)였다. 교원 보수·수당 인상(97.6%)보다도 더 높은 수치다. 강 회장은 "정당한 교육활동임이 확인됐음에도 '아니면 말고'식 민원 제기로 교사가 범죄자 취급을 받는 현실"이라며 "악의적 민원이 드러나면 교육감이 의무적으로 무고·업무방해로 고발하는 체계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지도를 하다 소송에 휘말려 개인 비용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상황은 국가가 고용주로서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며 "수사 초기부터 소송 종료까지 교육청이 전담하는 '국가책임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사에서는 최근 발의된 '몰래녹음·청취허용법'과 교실 내 CCTV 설치에 대해서도 현장의 우려가 압도적으로 컸다. 설문 응답 교사 95.5%는 "교육활동이 위축된다"고 답했다. 강 회장은 "모호한 정서학대 기준과 남발되는 신고로 이미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기에 CCTV까지 설치된다면 교실은 감시의 공간으로 전락한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또 다른 주요 요구로는 '비본질적 행정업무의 학교 밖 전면 이관(96.0%)'이 꼽혔다. 교사들은 채용·시설관리·회계 정산 등 교육과 직접 무관한 업무가 수업 준비 시간과 교육 품질을 잠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강 회장은 "학교가 행정업무의 늪에서 헤매고 있다"며 "채용·시설·복지 업무는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전담기구'로 완전히 넘겨야 한다"고 밝혔다. 교권보호 법제 개정에 대한 체감도는 긍정 44.9%, 부정·유보 55.1%로 갈렸다. 특히 초등교원은 긍정 응답이 39.6%에 그쳤고, 경력 10년 미만 교사는 32.2%만이 긍정했다. 이는 제도 개선이 이뤄졌어도 실제 교실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젊은 교사일수록 민원·분쟁 대응 부담이 크다는 점도 낮은 체감도의 배경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체감도 역시 전체 교원의 70.8%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내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준비 부족 우려가 컸다. 제도 핵심 운영자인 교장·교감 중 46.2%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강 회장은 지난 1년간의 활동으로 △교실 내 몰래녹음 증거능력 불인정 대법원 판례 확보 △강원 현장체험학습 사고 관련 교사 보호 투쟁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교사들의 절박함은 지금의 제도 변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경고"라며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권 회복 대책이 하루라도 빨리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이 살고, 학교가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신념으로 50만 교원과 함께 앞장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1 13:48:5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제20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 시상식을 개최... 대상에 무척추동물 분야 윤성명교수 선정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현진오)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제20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무척추동물 분류학자 조선대학교 윤성명교수(63세)다. 윤교수는 '30여 년 동안 무척추동물 분류와 연구에 헌신하여 가는채찍옆새우속 등 신속 3속, 털손긴팔옆새우, 구멍넓은배장수노벌레, 두토막고리털갯지렁이 등 신종 55종, 긴꼬리투구새우, 털줄뾰족코조개벌레, 긴배물벼룩 등 한반도 미기록종 85종을 발굴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구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동북아생물보전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우신 서울대 명예교수 외 위원 13명)는 "수상자는 무척추동물 분류 및 계통 연구에 헌신하여 3개의 신속을 비롯하여 많은 신종과 미기록종을 발굴함으로써 한반도 생물다양성 구명에 공헌하였으며, 멸종위기종 보전 분야에도 크게 기여하여 대한민국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재)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선정한 생물다양성 연구 분야 장학생인 성균관대학교 김이선씨와 서울대학교 김유민씨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숲과나눔 석박사과정 인재양성프로그램 일환이며, 장학생들은 등록금과 매월 학습지원비를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선정위원과 역대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생물분류학자, 한국교사식물연구회, 한국의재발견식물탐사대, 한국식물파라택소노미스트회, 생물다양성교육센터 등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는 생물다양성 관련 소규모 연구소가 누구도 하지 않는 생물종 발굴과 멸종위기종 보전 분야 시상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5-12-11 13:48:5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올해 개인 순매수 4조 돌파

미국 투자 ETF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의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4조원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조 554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ETF에 올라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ETF'에도 같은 기간 1조 1204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해당 ETF 2종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4조원을 넘어서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동종 펀드 대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대표 지수 + 장기 분산 투자' 전략이 자산 형성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미국 증시가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속에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금 계좌에서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해외지수 ETF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 약 12조2000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약 7조3000억원으로, 각각 아시아에 상장된 해당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등 미국증시가 산타랠리를 이어갈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의 장기 우상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믿음이 견고한 상황"이며 "아시아 최대규모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는 '국민 ETF'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IGER 미국S&P500 ETF'는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미국 대형 우량주에 안정적으로 분산 투자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AI·반도체·클라우드 등 성장 섹터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1 13:48: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Y 자연계 지원권 영어 1.7→2.6등급 ‘급락’…"정시 전략, 영어 비중이 변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난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자연계 지원권 영어 등급이 전년도 1.7등급에서 올해 2.6등급으로 떨어지고, 주요 10개 대학 자연계 지원권도 평균 0.6등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의 변화 폭이 거의 없었던 것과 달리 자연계 상위권에서만 영어 등급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영어 난도가 자연계 상위권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종로학원이 2025·2026학년도 동일 시점 기준 정시 지원 5만6860건을 표본 분석한 결과, 서·연·고 자연계 지원권 수험생들의 수능 영어 평균 등급은 전년도 1.7등급에서 올해 2.6등급으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10개 대학 자연계 지원권 표본도 2.0등급에서 2.6등급으로 하락했다. 자연계의 경우 주요 대학별 영어 등급 변화는 △서울대 1.7→2.6등급 △중앙대 2.2→2.8등급 △고려대 1.8→2.6등급 △한양대 2.0→2.6등급 △경희대 2.2→2.4등급 △서울시립대 2.4→2.1등급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위권 인문계 지원권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서·연·고 인문계 지원권 영어 등급은 전년도 1.8등급에서 올해도 1.8등급으로 동일하게 나타났고, 주요 10개 대학 인문계 지원권 역시 2.0등급에서 2.2등급으로 비교적 완만한 하락을 보였다. 대학별로 인문계는 서울대의 경우 1.8→1.8등급으로 동일했고 △중앙대 2.2→2.0등급 △고려대 1.9→2.1등급 △한양대 2.0→2.3등급 △한국외대 2.1→2.7등급 △경희대 2.2→2.8등급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이처럼 자연계 상위권의 영어 하락폭이 인문계보다 큰 점은 올해 정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학별로 영어 반영 비중과 반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국수탐 성적이 같은 점수대 꼬리표를 가진 수험생이라도 대학별 유불리가 예년보다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국어·수학·탐구 상위 점수대를 갖고 주요 대학에 지원 가능한 자연계 수험생들이 올해 영어에서 예년보다 더 낮은 등급을 받으면서, 영어 비중에 따라 대학별 정시 유불리가 예년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자연계 상위권에서 영어 하락폭이 컸던 만큼, 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이 올해 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와 정시 간 상호작용 역시 올해는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수능최저 충족에서 대거 이탈하고, 상대적으로 상위권 비중이 커진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난도가 높을수록 상위권은 등급 방어가 가능한 반면, 중간권은 한 과목만 무너져도 최저 충족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해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충족한 고득점자 비율이 예년보다 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처럼 수시 단계에서 상위권 비중이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수시에서 얼마나 많은 상위권이 빠져나가는지에 따라 정시에 남는 점수대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대학별 영어 비중 차이에 따라 정시에서의 유불리가 예년보다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지원 전략을 더 세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시 최초합격자는 12일 발표되며, 등록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추가합격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정시 원서접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1 13:46:1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