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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유나이티드와 실증 프로그램 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 '트라이아웃(TRYOUT) 공공 실증 프로그램'이 올해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023년 3월 '스마트 구단 구축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실증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두 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최종 선정된 ㈜한줌과 ㈜애나는 실제 경기장 환경에서 기술을 적용해 성과를 입증했으며, 두 기업의 기술은 인천유나이티드 운영 시스템에 도입돼 2026년 구단 운영 전반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줌은 스마트 안전제어(Keyless) 기술 기반 스마트보관함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 기자실, 경호실 등에 설치해 실증을 진행했다. 양방향 OTP 보안 인증, QR코드 기반 사용자 인증, 모바일 원터치앱 등 신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BLE 접속률·OTP 송신율 등 주요 지표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고정 네트워크망이 필요 없는 간소화 시스템으로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혁신 프리미어1000 기업 선정도 이뤄냈다. 한줌 최경식 대표는 "국내 최초로 축구경기장에서 스마트보관함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애나는 AI 기반 안전관리 및 마케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스카이박스 예약 및 키오스크 마케팅 시스템을 실증했다. 스카이박스 11개 객실에 재실 인원 알림 기능, 구단 홍보 콘텐츠 자동 송출, 관람객·선수 합성 영상 생성 시스템을 구축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콘텐츠 생성 속도, 자동 송출 성공률 등 실증 지표도 목표치를 넘어섰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2025년 국책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애나 김민종 대표는 "스포츠 경기장 특성상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고, AI 기반 마케팅 기술의 실용성을 입증했다"며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통해 구단 성적 향상에도 기여한 점이 보람 있다"고 말했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프로구단과의 협업으로 실증뿐 아니라 실제 도입으로 이어진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 확장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0:2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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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수료식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과 도전정신이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 및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7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총 95명의 수료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정보보안 분야 실리콘밸리 연수 참여, 국내외 피아노 콩쿠르 수상, 창업 경진대회 수상, 국내 유수기업 인턴십 합격 등 청년들이 이뤄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실현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KB는 손길이 닿지 않는 청년, 취약계층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청년 지원 확대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8 10:2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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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겨울철 보행 안전 위해 제설·제빙 책임 당부

영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행정적 대응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제빙 참여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강설 직후부터 주요 도로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제설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생활권 내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 책임도 함께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올겨울 첫눈이 내린 뒤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내려진 것으로, 시는 강설 예보 시마다 신속한 대응과 함께 시민 협조 없이는 생활권 안전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행정 대응도 강화됐다. 안전재난과는 상황관리 체계를 즉시 가동해 강설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건설과는 제설차량 7대를 포함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통학로, 경사로 등 취약지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출근길과 등굣길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생활권 제설을 위한 장비와 물자 지원도 병행 중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을 지속적으로 배부해 마을 안길과 인도 같은 생활 구간의 제설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구역까지 완전한 제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결정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영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관리자 등은 해당 건축물에 접한 보도와 이면도로, 지붕 등에서 눈과 얼음을 신속히 제거할 의무가 있다. 구체적으로 제설 대상 구역은 ▲건축물 대지에 인접한 보도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1미터 이내의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 ▲옥탑방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의 지붕 등이다. 시는 특히 보도에 쌓인 눈을 인도 가장자리나 공터로 옮기고, 얼음 제거가 어려울 경우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린 뒤 잔여물까지 철저히 치우는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건물 앞 제설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서는 미끄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첫 강설 이후 제설차량과 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모든 생활권 제설을 시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는 어렵다. 각 가정과 점포에서도 제설·제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8 10:20: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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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글라스아트 원데이클래스 성료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글라스아트 벽등 만들기'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일깨웠다. 개성을 담은 조명 제작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 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 제11회 원데이클래스 '글라스아트 벽등 만들기'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라스아트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벽등을 제작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색유리 필름과 리드선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이를 벽등 조명에 적용해 유일무이한 조명 작품을 완성했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세심한 시연과 단계별 안내에 따라 기본 도안 구성, 색 배합, 마감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연중 운영된 총 12차시 원데이클래스 중 11번째 수업으로, 시민들의 창의적 경험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강료는 무료였으며, 재료비 4만 원 중 절반인 2만 원만 참가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참여자들이 글라스아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며 실용적인 결과물을 손에 쥐는 성취감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여가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0:20: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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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위생등급 음식점에 맞춤형 위생용품 지원

영주시보건소가 연말 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맞춤형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업소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보건소는 12월을 맞아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외식이 증가하는 연말 특성을 고려해, 식당을 찾는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지원은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물티슈, 손세정제, 롤행주 등 위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이 업소별로 제공된다. 1개 업소당 약 4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24일 기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음식점 55곳 중, 이미 올해 위생용품을 지원받은 9개 모범업소를 제외한 46개소다. 시는 각 업소에 필요한 용품을 선별해 맞춤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천을 장려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확산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 의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위생용품 지원은 형식적인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후관리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20: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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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관리 업무 성과평가'에서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2025년에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상수도 관리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최우수(A등급) 달성 및'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상수도 분야에서의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양주시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 대상 홍보, 유수율 개선, 노후관 개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주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8 10:20: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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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 공무원 소확행 사업 발굴…시민 체감 정책 아이디어 공개

경주시가 MZ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확행(小確幸)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소기획단 3기' 최종 발표회를 열고 올해 발굴된 시민 체감형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소소기획단은 '시민 감동은 작은 것부터'라는 목표 아래 젊은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내부 조직으로, 20~30대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단은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청년·인구, 문화관광, 농·축산, 지역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아이디어 회의, 전문가 특강,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사업을 구체화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경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못난이 '이사금' 활용사업 △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형 키즈카페 '금이랑 관이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형 굿즈 답례품 제공 △보자기 포장문화 확산 '포장美담 - 보자기로 감싼 경주의 기억' 등 4건이 제안됐다. 이 중 '금이랑 관이랑'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제안한 '일조권' 조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최우수작을 포함한 제안사업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실무 협의를 진행해 실제 시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젊은 공무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시각이 시민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20: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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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 교육발전특구 2년 차 성과 본격화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2년 차에 접어들며 공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교육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46억 원을 투입해 초·중·고·대학·지역기관이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자리 잡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열어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개한다.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초·중·고와 대학, 공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송길영, 박용후, 이호선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도 마련돼 미래교육의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 '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 대비형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관내 4개 대학과 협력해 AI·로봇·스마트농업·항공우주·미디어영상 등 첨단 분야 체험 및 실습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AI·로봇 융합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원 연수부터 초·중등 학생 대상 방학·주말 캠프, 찾아가는 로봇교실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방학 캠프에는 117명, 주말 캠프에는 7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농협대학교는 고양 스마트팜을 실습장으로 활용해 생산·유통·마케팅을 잇는 '디지털 농업 인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과정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 상생 모델도 함께 구축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드론·UAM 산업 인재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일산국제컨벤션고와 연계한 심화 과정을 통해 드론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초·중등 대상 항공우주 분야 동아리 연계 교육도 진행했다. 미디어 콘텐츠 분야는 중부대학교가 'GY 스튜디오 X'를 통해 영화, 숏폼, 웹툰·애니메이션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펼쳤다. 특히 신일비지니스고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가 '제3회 죽서 단편 AI 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무형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월 교육부 공모에서 백석고와 저현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며 공교육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교육과정 전반에 자율성을 갖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모델로,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다. 저현고는 '바이오융합 지역연계 3G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글로컬 인재 양성에 나서고, 백석고는 초·중·고·대학이 연결되는 AI 중심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두 학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2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교원 초빙 확대, 교장공모제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교육발전특구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으며,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해당 예산에 시비를 더해 총 8억 8천만 원 규모의 'G-사이언스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연계되는 지역 과학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이공계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양시는 외고·국제고·예고 등 인문계 특목고가 집중된 지역 특성상 이공계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G-사이언스 캠퍼스를 통해 지역의 과학 교육 저변을 넓히고 특화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참여 학교는 내년 2월 공모를 통해 51개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서 성장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인재 양성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며 "학습?경험?성장이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1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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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물빛정원 지하공간 시민 아이디어 160건 수집

성남시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를 '성남물빛정원'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가운데, 지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성남물빛정원 지하공간을 탐사하는 '시민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해 35명이 참여했으며, 4개 조로 나뉘어 관리동부터 침사지까지 이어지는 112m 지하 공동구를 30분간 둘러봤다. 탐사대는 현장에서 지하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카드 형태로 제출했다. 주요 제안은 ▲실내 수영장·체력관리실 등 복합 스포츠 시설 ▲노인 휴식공간·아동 놀이터가 있는 세대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 ▲테마파크형 게임장·페스티벌 공간 등 상업·문화시설 조성 등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탐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제시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공간 기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탐사대 외에도 지난 5~7일 뮤직홀 앞에 '상상 아이디어함'을 설치해 시민 의견을 수집했으며, 총 1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한 오는 9일까지 '성남물빛정원 활용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1분 이내)'도 진행 중이다. 성남물빛정원은 1994년 착공해 1997년 준공됐지만, 시험가동 중 주민 반대로 운영이 중단돼 28년간 방치됐던 옛 하수처리장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시설이다. 산책로는 지난 6월 13일, 뮤직홀은 9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성남시는 수집된 의견을 기반으로 물빛정원 지하공간을 시민 중심 문화·여가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12-08 10:1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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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조직문화 우수기업 인증..'일하기 좋은 곳' 입지 다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한층 더 거듭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가족친화 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오면서, 올해 정부 등 유관 기관으로부터 총 7건의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 및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달에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연장받았다. 이번 인증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육아·돌봄 지원 확대, 유연근무제도 고도화 등 시스템을 보완하며 운영 성과를 높여 온 결과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근로자의날 유공 포상(5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5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7월),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11월)에 이어, 이번에 두 건의 추가 인증을 더하며 올해 총 7건의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 및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강대성 상무는 "당사가 달성한 수상 및 인증은 임직원의 업무 성과 및 조직 몰입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10:18: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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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 공모 사업 연속 선정… 해양 인프라 재편

사천시가 올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서포면 다평리 일원의 어촌뉴딜300 사업은 총 62억 7500만원이 투입돼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방파제 및 교량 정비, 힐링존 조성 등 어촌 생활·관광 기반을 함께 강화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사천시는 최근 3년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2023년 광포항·안도항·상촌항, 2024년 중촌항, 2025년 삼천포항이 선정되며 총 650억원 규모의 지역 혁신 사업이 추진된다. 삼천포항에는 해양·수산콤플렉스, 로컬푸드빌리지, 행정봉사실, 수변테크 및 경관 조명 등이 조성돼 해양 관광·어업·물류가 결합된 복합 항만으로 발전한다. 신수항은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 19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어민문화회관 신축, 열린공원 조성 등 친환경·문화융합형 국가어항으로 탈바꿈한다. 2023년 10월 광포만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에 총 450억원이 투입된다. 갯벌탐방로 설치, 방문자센터·체험교육관 설치,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돼 어촌 경제와 생태관광 산업이 동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된다. 올해 7월 취항한 신형 어업 지도선 사천바다호는 총 32톤급, 최고속력 30노트로 행정 지원·순찰·구조 활동 등 다목적 기능을 수행한다. 사천시는 해양 쓰레기 환경 정화선을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건조한다.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 시 연중 상시 쓰레기 수거·처리가 가능해진다. 2025년부터 2026년 11월까지 해양 재난 쓰레기 피해 복구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해 서포면·실안동 등에서 300톤 규모의 해양 쓰레기를 집중 처리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해양·수산 산업과 해양 관광, 해양 생태 보전이 결합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삼천포항 신항 개발, CLEAN 국가어항 조성, 광포만 습지보호지역 관리 체계 구축, 어촌뉴딜 및 신활력 사업의 연속 선정 등으로 해양 인프라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재편되고 있다.

2025-12-08 10:1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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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확정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동군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종 지정했다. 올해 1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첫 육성지구 지정이다. 이로써 생명공학 기술을 농업·축산업·식품 분야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이 하동읍 화심리 일원에 조성된다. 하동군의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천연물 기반 식품 소재 연구 실증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한다. 하동군은 육성지구 지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3대 연계축을 추진한다. 먼저 2025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선도 기업-청년 참여 기업-생산자 간 협업 기반의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동 가공·물류·기술 지원 인프라를 마련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R&D 및 기능성 소재화와 혁신벨트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다. 이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237억원을 투입해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 사업을 진행한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구 인력과 기업가가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연계형 체류 거점을 조성한다. 올해 2월 하동녹차연구소에서 기능을 확대 개편한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은 육성지구 내 기업 협업과 제품 사업화 전 과정을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농산물 전반의 천연물·식품 소재 연구, 성분 분석, 기술 실증, 분석 인증, 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분야를 확장했다. 하동군은 창업보육센터 유치를 통해 바이오·식품 소재 분야 기술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앞당기는 촉진 동력"이라며 "지역 특화 산업 생태계를 조기 안착시켜 실질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0:1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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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중국 후난성'과 우호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국 후난성 정치협상회의의 공식 초청에 따라 문승우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난성 정협 모만춘(毛万春) 주석이 문승우 의장단에게 직접 공식 초청장을 송부하며 성사된 것으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고한 연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단은 경제, 인문 교류, 문화·관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당면 과제인 '메가시티 광역 통합',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지역 인재 육성'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후난성의 주요 성공 모델을 집중적으로 시찰했다. 주요 시찰을 통해 지역 간 연계 발전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 방식, 연구·교육·기업 간 연계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후난성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책 해법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며 "주요 시찰을 통해 확인한 후난성의 광역 경제권 형성 모델, 산·학·연 연계 체계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적극적으로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0:16:2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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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UAM 산업 육성 청사진 공개… 킨텍스-김포 실증 연계 전략 논의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UAM 실증사업과 연계한 고양형 산업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와 ㈜와이젠글로벌 연구진, 그리고 대한항공, 포스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관련 분야 산학·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에서는 UAM 산업의 국내외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고양시의 단계별 목표시장 전망, 사회적 수용성 조사 결과, 산업육성과 기업유치 전략 로드맵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UAM 실증 부지 인근에 MRO(정비·유지·보수)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 검토와 함께, 국내외 유치 가능성이 높은 UAM 관련 기업들에 대한 조사·제안도 포함됐다. 이동환 시장은 "UAM은 교통혁신을 넘어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산업"이라며 "킨텍스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실증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버티포트 입지 확보와 교통 연계, 연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와 총괄기획협의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대화동 2707번지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UAM 버티포트를 중심축으로 실증사업 준비와 산업육성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유치와 인프라 확충 등 후속 조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UAM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2025-12-08 10:15: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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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생태 전환 교육 전국 대회 ‘최고상’ 수상

경남도교육청이 생태 전환 교육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전국 대회 최고상을 휩쓸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교육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주최한 2025년 환경 동아리 우수 사례 공모전, 기후 환경 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학습 공동체 우수 콘텐츠 선정, 환경 일기 쓰기 우수 사례 공모전, 학교 환경 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남의 학생·교사·학습 공동체가 다수 입상했다. 일동초등학교 늘푸른아이 제비 생태 탐구 동아리는 학생 환경 동아리 분야 활동 결과 부문 최고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산초등학교 GCO 환경 동아리 ▲김해동광초등학교 우리논다 ▲금남중학교 섬진강맹그로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장 늘품이들은 기상청장상,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기후천사단은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통영 지역 교사 학습 공동체 너나우리 T.A.S는 우수 콘텐츠 선정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 일기 쓰기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는 정다해 충렬여자중학교 학생이 기상청장상, 박소현·박소연 같은 학교 학생이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학교 환경 교육 연구대회에서는 선지연 북면초등학교 교사가 1등급을, 정지홍 대성초등학교 교사가 2등급을 받았다. 임성화 용남초등학교 교사, 임현빈 외포초등학교 교사, 정연규 송정초등학교 교사, 김연정 창원명곡고등학교 교사가 3등급에 선정되며 총 6명의 교사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내 학생 환경 동아리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최다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30개 팀 중 8개 팀, 2022년 11개 팀, 2023년 24개 팀 중 11개 팀, 2024년 16개 팀 중 6개 팀이 수상했으며 올해도 전국 16개 수상팀 중 6개 팀이 선정돼 5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과 전국 최다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 3월 전국 최초로 기후 위기 대응 전담 조직인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을 신설해 생태 전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 환경 동아리 기후천사단과 생태 전환 교육 실천교사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기후 행동이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되도록 힘쓰고 있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학교 환경 교육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0:1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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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7천만불 수출 탑' 수상…시장별 맞춤 전략 '주효'

대동그룹의 AI 필드로봇기업 대동모빌리티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8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심사 기간인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9551만5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7월~2023년 6월 7553만8000달러, 2023년 7월~2024년 6월 8276만 2000달러로 이어진 수출 증가 흐름이 올해까지 지속된 것으로, 최근 3년간 평균 12%의 안정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여준다. 이 같은 성장 흐름을 기반으로 대동모빌리티는 1억불 미만 수출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인 '7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러한 지속 성장 배경에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시장별 맞춤형 전략이 있다. 회사는 기존 트랙터·작업기 중심 사업에서 소형건설장비와 프리미엄 전동 골프카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농업·산업·레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북미 시장에서는 '카이오티(KIOTI)' 브랜드를 중심으로 직판 체계 구축과 현지 특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 협력 확대와 디지털 채널 기반 프로모션 강화로 시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 골프카트 시장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도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선진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신흥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1억 달러 수출' 달성과 중장기 수출 확대 목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자회사 대동로보틱스의 운반로봇을 비롯해 제초·방제 로봇 등 농업 필드로봇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해 신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동모빌리티 박준식 사업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과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실행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신규 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로봇·모빌리티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13: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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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부와 함께 ‘청년식품기업’ 지원 약속

청년이 K-푸드의 미래다. 정부와 전북자치도가 손잡고 청년식품기업을 K-푸드 산업의 핵심 성장 축으로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메디프레소', '로컬웍스', '백경증류소', '다격', '비응도등대가' 등으로, 각 사 대표들이 직접 자사 제품과 성장 과정, 애로사항,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청년식품창업센터의 기술지원, 시험분석, 패키지 제작,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실제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제품개발과 수출 확대 과정에서 청년 대표들은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전했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도가 조성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시설이다. 센터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은 센터의 장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기술·품질 인증과 생산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수출을 위한 유통환경 시험과 해외 박람회 참가, 공동 홍보관 운영 등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전북자치도는 K-푸드 산업의 미래는 곧 청년의 창의력과 혁신에 달려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청년식품기업의 성장과 K-푸드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총리는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그동안 쌓아온 식품 기술지원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K-푸드 도약을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전북형 식품 창업 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전북이 청년 식품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13:36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