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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대소공장, 브라질 GMP 인증…케이캡 브라질 허가 준비

HK이노엔(HK inno.N) 대소공장이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대상품목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의 주원료인 '테고프라잔(Tegoprazan)'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케이캡 허가가 승인되면 원료의약품 테고프라잔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2022년 12월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케이캡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케이캡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가 현지에서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구조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공장은 HK이노엔의 원료의약품 생산 기지로, 2010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원료의약품 GM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의 GMP 인증은 세계적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신뢰 기준으로 꼽히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브라질 GMP 인증은 대소공장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제조 시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브라질에 케이캡 원료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허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10:02: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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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피하주사제 적용 확대..제형 변경 CMO 사업도 추진

셀트리온은 피하주사(SC) 제형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SC 제형화 기술 내재화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향후 더 많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신약 파이프라인에 SC 전환 기술 적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내재화한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화 기술은 피부 아래 조직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HA)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약물 확산을 용이하게 하는 방식이다. HA 분해를 통해 주사 부위의 조직 공간이 넓어지고 흡수성이 높아지며, 분해된 HA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재생해 안전성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런 특성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고농도·고용량의 제품을 SC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 기술을 적용한 허쥬마 SC에 대해 올해 2월부터 허가용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환자 투여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외 규제기관에 허쥬마 SC 제형 추가 허가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서 약 90분(유지요법 30분)이 소요되던 투여 시간은 SC 제형으로 전환할 경우 약 5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현재 일본에서 시장 점유율 75%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점유율이 32%로 확대되는 등 이미 주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허쥬마 SC 제형이 추가되면 IV와 SC를 모두 갖춘 제품 풀라인업을 확보하게 돼,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제품 맞춤형 SC 제형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외부 의뢰 제품에 대한 제형 변경 위탁생산(CMO)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맞춤형 SC 전환 기술, 글로벌 상업 생산 인프라, 주요 규제기관 승인 경험 등을 기반으로 SC 전환의 전주기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SC 전환, 신약 파이프라인의 SC 적용, 외부 고객사 대상 제형 변경 CMO 사업 확대 등 세 가지 축의 SC 기술 기반 성장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SC 전환 기술은 환자 편의성 향상과 병의원 운영 효율성 제고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지만 전주기에 걸친 통합 역량을 갖춘 기업은 많지 않다"며 "허쥬마 SC 개발이 마무리되면 제품 경쟁력 향상은 물론 외부 고객사 대상 SC 제형 전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는 태세가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09:5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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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베트남 건강검진 시장 진출..'GC&PHENIKAA 헬스케어 센터' 개소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에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의 합작투자를 기반으로 설립된 건강검진센터로, 한국의 AI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베트남 의료 환경에 본격 도입하는 첫 사례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스마트 병원 및 디지털 의료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GC측은 정기검진 확대 정책과 함께 조기검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지 상황 속에서 이번 헬스케어 센터 개소는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GC&페니카 센터는 약 2시간 내 주요 암 14종과 30여 종의 생활습관질환을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검진 모델을 갖췄으며, GC가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접수부터 검사, 영상 판독, 결과 제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또 RF 인식 팔찌를 활용한 차트 없는 시스템(Non-chart System)을 도입해 내원객이 서류 없이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는 글로벌 AI 진단 솔루션이 폭넓게 적용돼 영상·검사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초기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한다. 베트남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디지털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가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는 현지 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고 검진 체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베트남 국민들이 보다 적정한 비용으로 국제 기준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호 쑤언 낭 페니카 그룹 회장은 "GC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국제 기준의 정밀 검진 모델을 도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센터가 기술 기반 예방의료를 확산시키고 베트남 국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용준 GC 대표는 "한국의 선진 건강검진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에게 신뢰도 높은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베트남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09: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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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초개인화 웰니스 케어' 대상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AI 기반 웰니스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8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는 'AI 기반 초개인화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9월 참가 접수를 시작, 웰니스·AI·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창업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 등을 제안했다.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서 열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혁신 기술과 실제 서비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내부 시각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참신하고 창의적인 접근들이 제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에선 '이음'이 시니어·만성질환자의 정서·건강·안전의 '초개인화 웰니스 케어' 서비스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나무엑스 함께'가 최우수상, '아낌없이 주는 NAMUH'와 'Rootive'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지닌 혁신 기술과 서비스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이 제시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기술 혁신을 더욱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09:5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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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AI 기반 대사질환 혁신신약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로 발굴한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후보물질)'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JWave를 활용해 구조 기반 모델 고도화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단기간에 유효물질(hit)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기전의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해당 물질은 현재 후보물질 단계에서 최적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는 24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 진입을 위한 선도물질 구조 최적화, 기전 연구, 예비 독성시험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선도물질은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신규 기전을 갖춘 경구용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향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신약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AI 기반 신약연구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통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제이웨이브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약물 탐색부터 선도물질 최적화까지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주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09:45: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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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과 따뜻한 연말을"...KB증권,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물품 기부

KB증권이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4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 산하기관으로 '장애인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 지속가능한 포용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권익옹호, 교육, 상담, 장애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 확대와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기부해 왔다. 2023년에는 2개 복지기관에 약 8300만원, 2024년에는 4개 복지기관에 약 2억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그래놀라와 견과류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그래놀라, 넛츠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주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KB증권이 브라보비버 제품을 후원한 것은 발달장애인의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은 장애인에게 자립의 힘을, 장애인가족에게는 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한 해의 마무리 시점에 작은 선물을 통해 장애인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는 기부처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진행된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KB증권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8 09:43: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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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43대 1

호반그룹은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최고 143.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97건이 몰려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43.83대 1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라는 점과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된 점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인천 검단신도시의 최중심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넥스트 콤플렉스(예정)와 법조타운(예정)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이번 청약 흥행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3일부터 나흘간이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내년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계약 후 입주까지의 대기 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아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며 검단호수공원역,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등 3개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계양, 부평, 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분양은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앞서 호반산업은 지난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세대)와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세대)를 각각 분양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세대)을 선보였다. 이로써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세대가 넘는 호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8 09:37: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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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컨소시엄, 천안 거점형 스마트도시 AI 교육 사업 수주

크라우드웍스는 천안시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발주한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내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된 이후,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실현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의 주요 과업은 ▲실무 역량 강화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 기획 및 운영 ▲교육생 모집 및 AI 역량 진단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기획·운영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천안 시민의 AI 활용 역량 고도화 ▲지역 산업 연계 실무형 프로젝트 운영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중심 AI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크라우드웍스는 AI 교육 전문 자회사 크라우드아카데미와 함께 본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크라우드웍스 컨소시엄은 과업 수행을 위해 크라우드웍스의 에이전틱 AI 구축 및 운영 솔루션 'AIpy(알피)'를 활용한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AI 활용 역량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맞춤형 진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 해결형 교육을 설계해 천안시의 산업 생태계 AX(인공지능 전환)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08 09:18: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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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순자산 1.5조 돌파

인공지능(AI) 기술이 단순한 혁신을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움직이게 하는 전력 인프라는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시장의 관심과 함께 삼성자산운용의 AI 전력 인프라 종목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조5000억원을 돌파해 1조521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7월 상장한 해당 ETF는 누적 수익률이 84.7% 달하고 있다. 특히 연초 이후 수익률은 45%를 기록해, 같은 기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률을 22%포인트 이상 초과 달성한 성과다. 펀드 내 약 18%로 국내 ETF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글로벌 가스터빈 1위 기업 'GE버노바'는 동기간 주가가 무려 91% 상승하며 성과를 견인했다. 최근 구글은 차세대 생성형 AI 챗봇 '제미나이3'와 더불어 사진 편집 AI '나노 바나나', 동영상 제작 서비스 'Veo 3.1'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고도화된 서비스가 '전기 먹는 하마'라는 점이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연구팀에 따르면, 단 10초 분량의 AI 영상을 생성하는 데 약 90Wh의 전력이 소모된다. 이는 이미지 생성 대비 약 30배, 단순 텍스트 생성 대비 무려 약 2000배나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12월초 발표된 블룸버그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35년까지 106GW까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4월 전망치보다 36%나 상향 조정된 수치다. 김천흥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모델이 고도화되고 서비스가 영상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AI 전력 시장의 수혜를 가장 온전히 누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전력인프라는 필수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8 09:11: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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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공로' 산업부 장관 표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소진공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수준평가 제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비 가맹점주와 소상공인의 안정적 창업 환경에 힘썼다. 특히 프랜차이즈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은 참여 브랜드 매출이 40%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소진공은 수준평가 제도에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약 17곳을 지정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프랜차이즈 발굴과 수준평가 제도 고도화를 통해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이 보다 안전하게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한국정책학회와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공모전은 소상공인 정책 분야의 연구 기반을 넓히고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기위해 기획했다. 총 39편의 논문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각 200만원) 2편 ▲우수상(각 100만원) 2편 등 총 5편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배달앱 플랫폼 기업 수수료 규제에 대한 외식업 소상공인의 주관성 연구: 전주시 사례를 중심으로'에게 돌아갔다.

2025-12-08 09:10: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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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피해자산 26억 동결...글로벌 협조 요청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6억원의 피해자산을 동결했다며, 신속한 추적과 회수를 위해 전 세계 디지털자산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업비트는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자산 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되자 입출금을 차단하고 지갑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출금된 고객 자산 386억원을 업비트 자산으로 전액 보전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현재 업비트는 자체 개발한 온체인 자동 추적 서비스(OTS)를 활용해 외부로 이동한 디지털자산의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동시에 전 세계 디지털자산 거래소 등과의 공조를 통해 추가적인 자산 이동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업비트 자산 추적팀은 OTS 기반의 24시간 정밀 모니터링을 가동해 출금된 디지털자산의 온체인 이동 경로와 관련 주소를 확보했다. 이후 업비트는 해당 주소들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고 전세계 거래소 등에 제공해 해당 주소에서 피해자산이 입금될 시 동결하도록 요청을 한 상태다. 이 같은 초기 대응에 따라 사고 당일 출금 후 5시간 만에 23억원의 피해자산을 동결했고, 추가 공조를 통해 현재까지 총 26억원을 동결됐다. 업비트는 동결 자산의 안전한 회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비트는 디지털자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디지털자산 거래소, 화이트 해커, 보안 전문가, 블록체인 분석가 등을 대상으로 회수 기여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피해자산의 추적 및 동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는 최종 회수된 자산의 10%를 회수 기여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고객 피해자산은 업비트 자산으로 이미 모두 충당했지만, 공격자에게 자산이 넘어가지 않도록 끈질기게 추적하고 동결하고 있다"며 "안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디지털자산 거래소와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8 09:06: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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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여론전 지속···"덜 번거롭고 매우 신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를 상대로 부과한 '상호관세'(국가별 차등 관세)에 관한 거듭 언급하며 정당성 주장을 이어갔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이용해온 외국들에 관세를 부과하는 다른 방법도 있지만, 현재 대법원에서 다뤄지고 있는 관세 부과 방식은 훨씬 직접적이고 덜 번거로우며 매우 신속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모든 요소는 강력하고 단호한 국가 안보 결과를 위해 필요하다"며 "나는 미국 대통령에게 명확하게 부여된 권한으로 10개월간 8개의 전쟁을 종결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다른 나라들이 이 같은 권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분명히 그 점을 강하게 주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를 근거로 실시해온 관세 정책이 권한 남용인지를 따지는 상고심을 진행 중이다. 미국 대법원 구성은 보수가 6대 3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보수 성향 대법관들도 심리에서 트럼프 행정부 측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1·2심이 연달아 위법 판결을 내린 데 이어 3심까지 불리하게 돌아가자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전을 개시했다. 관세 부과는 외국의 경제적 침탈을 막기 위한 정당한 대통령 권한 행사였으며, 이미 미국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는 취지다. 그는 지난달 9일 "타국은 우리에게 관세를 매겨도 되고 우리는 안 되나. 관세 때문에 미국에 기업이 몰려들고 있는데 대법원은 이런 얘기를 듣지도 못했나"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관세 수입을 이용해 저소득·중산층 시민에게 2000달러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3일에도 "우리에게 반대하는 자들은 미국의 성공, 안전, 번영이 아닌 적대적 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며 "대법원의 결정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계속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법원은 이르면 연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패소할 경우 무역법 제301조·122조 등 다른 법령에 근거해 관세 정책을 펴나간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2025-12-08 08:54:4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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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올해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마무리

홈앤쇼핑이 전통시장·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한 올해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홈앤쇼핑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올해 마지막이자 다섯 번째 행사를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950년대 형성된 화곡본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중심의 친근한 소규모 시장이다. 1970년대 이후 조성된 남부골목시장은 500m 이상 길게 이어진 대규모 시장으로 총 11개의 출입구를 갖춘 지역 대표 상권이다. 홈앤쇼핑은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미혼모 보호시설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 등을 가졌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지원, 방송 판매 기회 제공, 전통시장 전용 3분홍보 영상 제작, e-커머스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해 상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도 도왔다. 특히 홈앤쇼핑은 우수 소상공인을 선정해 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홈앤쇼핑 김재진 경영부문장은 "올해 전국 다섯 개 권역 전통시장을 찾아다니며 시장을 지켜온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대 변화 속에서도 계속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5-12-08 08:4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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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아동 복지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 서울市 표창

휴롬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휴롬은 서울시로부터 아동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초록우산의 추천으로 올 한 해 동안 아동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휴롬과 초록우산은 올해로 3년째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내 위치한 레인보우 예술학교와 협업해 '채소놀이터'를 조성하고, 연간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다. 휴롬은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인보우 예술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대안교과 수업으로 텃밭 자연체험놀이와 영양 교육, 건강주스 착즙 및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채소과일을 통한 자연친화적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 밖에도 휴롬은 지난해 초록우산과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제철 채소 과일을 정기 후원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어린 시절 식습관이 평생을 가는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휴롬의 진심을 담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과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8 08:3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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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최저 '영하 5도'…목요일부터 전국 비·눈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최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목요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화요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중부내륙과 경북내륙 -5도 이하)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10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 수준을 보이겠다. 목요일(11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12일) 오전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가 되겠다. 토요일(1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수도권과 강원영서 비·눈)가 내리겠다. 일요일(1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내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2~5도, 춘천 -7~1도, 대전 -4~3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3~7도, 제주 4~10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10도, 인천 4~10도, 춘천 3~9도, 대전 6~12도, 광주 9~16도, 대구 7~14도, 부산 10~15도, 제주 112~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은 전국이 국내에 잔류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 충청권, 강원영서는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화요일은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수요일은 중서부지방은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 충청권 '한때 나쁨'단계, 그 밖의 전국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보통'단계가 되겠다. 목요일~일요일은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5-12-08 07:50:4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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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8.8% 수익률의 비밀…퇴직연금 고수의 투자 공식은?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 이후, 수익률 상위 가입자들의 구체적인 운용 전략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이른바 '퇴직연금 고수'들의 투자 성과와 자산 운용 방식을 추가로 분석해 공개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3년 이상 DC형 퇴직연금 계좌를 유지하면서 적립금 1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가입자 가운데 수익률 상위 1500명입니다. 이들은 연령대별로 100명씩 선발됐습니다. 퇴직연금 고수들의 최근 1년 수익률은 평균 38.8%,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6.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가입자 평균 수익률(1년 4.2%, 3년 4.6%)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금융권역별로는 증권사가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18.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은행 15.1%, 보험 13.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짧은 30대 미만과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이후 자산 운용에 들어간 60대 이상은 비교적 낮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퇴직연금 고수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적배당형 상품 중심의 공격적인 운용 전략입니다. 이들의 자산 가운데 평균 79.5%가 펀드·ETF·채권 등 실적배당상품에 투자돼 있었으며,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기성 자금도 8.6%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증권권역 고수들의 실적배당상품 비중은 8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유 상품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 비중이 70.1%로 가장 높았으며, 혼합채권형이 9.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한도(70%)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투자 지역별로는 국내 펀드 비중이 해외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수들은 조선·방산·원자력 등 테마형 상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 집중 투자했으며, 이는 2025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기대 업종과도 맞물린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해외 펀드의 경우에는 미국 빅테크 관련 상품 중심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형태에서는 ETF 선호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전체 집합투자증권 가운데 ETF 비중이 75.1%에 달했으며, 고수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8개가 ETF였습니다.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시장 대응력이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의 경우 미국 지수형 ETF 비중이 높았고, 30대 이상부터는 테마형 ETF와 우량기업 관련 펀드를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운용이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은 테마형 ETF 비중을 유지하면서도 고배당 펀드와 중국 펀드 비중을 확대하는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퇴직연금 고수들의 공통점은 시장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적배당상품을 활용한 적극적인 자산 운용 전략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이처럼 능동적으로 퇴직연금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80% 이상이 여전히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머물러 있는 만큼, 일정 수준의 적극적인 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업계에서는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을 운용해주는 디폴트옵션이나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해주는 TDF(타깃데이트펀드) 활용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1년간 TDF 수익률은 7.1%로, 원리금보장형 상품 수익률(3.4%)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5-12-08 07:26: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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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중앙회장 17일 선거…후보별 공약과 리스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열흘가량 남은 가운데 최종 3명의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인 현 회장에게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17일 치러진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현 회장,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된다. 제19대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20대 선거 역시 전국 1267개 금고 이사장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로 진행된다. 입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한은 이달 16일까지며, 본 선거는 17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큰 결은 안정과 개혁으로 나뉜다. 일선 새마을금고에선 김인 현 회장이 연임할 경우 경영의 연속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18대 회장의 직무대행을 맡아 오다 보궐선거에서 선출돼 19대 회장직에 올랐다. 김 회장은 현재까지 금고 건전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3조8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2조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던 전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약 90%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김 회장의 재임이 무산될 경우 새마을금고에 대대적인 개혁이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개별 금고의 이익'에 선거 공약 초점을 맞췄다. 유 이사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앙회를 지시하는 조직에서 지원하는 조직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며 "중앙회 이익이 아닌 금고 이익을 우선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홈플러스 인수'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주목받았다. 금융과 유통을 연결하는 국내 첫 상생경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홈플러스 인수에 1조5000억원~2조원가량이 필요하다는 전제로 1조2000억원을 중앙회가 출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펀드를 조성해 인수 금액을 메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공약의 실현 가능성 문제가 제기된다. 현재 홈플러스의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자 유통기업들이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하고 나선 상태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홈플러스를 낮은 가격에 인수한다 해도 새마을금고가 이를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입후보 개별 리스크도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 회장은 금고 여성직원으로부터 성희롱 발언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상태다. 한편, 김인 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냈다. 유재춘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지냈다. 지난 2007년부터 약 18년간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장재곤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지난 1987년 종로광장시장새마을금고에 입사했다. 2005년에는 새마을금고 서울시 실무책임자협의회장, 2006년에는 새마을금고 전국 실무책임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8 07:00: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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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8일자 한줄뉴스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가담자의 처벌을 위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법조계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이 "위헌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침해한다면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등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7일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간의 성과에 대해 "내란으로 무너진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나라 내수가 활력을 찾았으며, 외교·안보가 안정됐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정기회 마지막 본회의와 곧바로 임시회까지 앞둔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합의한 반도체특별법(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연내 처리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출신 김호철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를 지명했다. <산업부 한줄 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 10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올해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제조 중심 체제에서 기술·가치·민첩성 중심의 경영 체제로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 환경·안전 규제 강화 속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생존이 어렵다는 위기 인식이반영된 결정이다. ▲반도체 기업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완할 차세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HBM만으로는 AI 메모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금융·부동산> ▲은행권 대출금리가 인상 기조로 돌아섰다.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 폭이 커지면서 실제 대출금리가 지표금리보다 더 오르는 현상도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채권금리가 오른 데다 은행별 가산금리가 더해져서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G마켓 무단 결제 피해 사태까지 연달아 발생하면서 카드업계가 민원 폭증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저축은행이 실적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부실 우려가 제기된다. 저축은행이 취급하고 있는 사업자 대출 사업장의 폐업률과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 비중이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개인사업자 대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자본시장> ▲첨단전략산업기금, 한미투자전략기금 신설 등으로 초우량 채권이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상대적으로 위험한 일반 회사채는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회사채 발행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내년으로 발행 계획을 미루는 곳까지 나왔다. ▲지난달 발생했던 업비트 해킹 사고에서 54분 만에 1000억개 넘는 코인이 외부로 전송된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업비트는 사고 발생 후 6시간이 지나서야 금융당국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장' 속 국내 증권사들의 전산 장애가 연이어 발생하며 투자자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증시 유동성 확대로 시스템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증권사들은 전산운용비를 늘리며 안정적 거래 환경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한국 면세산업이 엔데믹 이후에도 관광 트렌드 변화와 해외 직구 활성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과 고액 임대료 문제를 비판하며, 따이공 의존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독자 콘텐츠 개발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 정책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선 AI·자동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제조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 차원의 로드맵과 인센티브 지원을 촉구했다. ▲C커머스에 이어 '헤이티', '차백도' 등 중국 차 브랜드들이 포화 상태인 자국 시장을 넘어 한국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위생과 품질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된다. ▲'보안 최후 보루'로 여겨졌던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이 대형 정보 유출 사고 앞에서 무력함을 드러내면서, 정부가 뒤늦게 제도 전면 수술에 나섰다.

2025-12-08 06:00: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