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공정위, 온라인 다크패턴 ‘6대 유형’ 현장 점검…“계도기간 끝, 본격 제재 착수”

'무료 체험 후 유료 전환', '취소 방해', '반복 팝업' 등 6가지 유형 규제 다크패턴 적발시 시정조치… 필요시 영업정지, 과태료·과징금 부과 가능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온라인 다크패턴(Dark Pattern)' 관행 근절을 위해 현장 점검 및 법 집행을 본격화한다. 오는 8월 13일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주요 플랫폼·쇼핑몰 사업자들에게 사전 시정 조치를 권고하고, 이후에는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등 행정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공정위는 2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쇼핑몰 사업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전자상거래 다크패턴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14일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총 6가지 유형의 다크패턴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3일까지 유예된 계도기간이 끝나면, 소비자 기만이나 선택권 침해에 해당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제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법은 기존에는 제재가 어려웠던 6가지 유형의 다크패턴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유형별 위반행위를 세분화했다. '순차공개 가격책정' 유형에 대해서는 시정을 위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규제개혁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법 시행 이후 6개월(~2025년8월13일)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규제 대상은 △순차공개 가격책정을 비롯해 △숨은갱신 △특정옵션 사전선택 △잘못된 계층구조 △취소·탈퇴 방해 △반복간섭 등 6가지다. 특히 '숨은갱신'의 경우, 무료 체험 이후 유료 전환되거나 정기결제 요금이 인상되는 경우, 사전에 동의받지 않으면 위법이다. 최초 계약에서 전환 내용을 고지했다 하더라도, 전환 직전 별도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순차공개 가격책정'은 첫 화면에 일부 가격만 표시하고, 결제 단계에서 부가비용이 추가되는 행위를 의미한다. 소비자가 실제 총금액을 파악하지 못해 비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내리게 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조치다. 공정위는 "해당 유형에 대해서는 사업자 준비 기간을 고려해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며, 오는 8월 14일 이후부터는 자진시정 없이 제재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의 '묵시적 동의' 또는 '약관 고지' 수준을 넘어, 전자문서 등으로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계약 효력이 인정되도록 규정했다. 예컨대 무료 체험 종료 후 유료 전환될 경우, 소비자가 '닫기' 버튼만 누르고 별도 동의를 하지 않았다면 계약 연장은 무효다. 또, 반복적으로 팝업창으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요구하는 경우, 7일 이상 반복 요청을 차단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해야 예외로 인정된다. 공정위는 "순차공개 가격책정 등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 방식 대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조속히 개편하는 등 다크패턴 근절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계도기간 종료 후에도 다크패턴이 근절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법 위반이 명백히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소비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29 17:00:1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환노위 문턱 넘은 '노란봉투법'… 2전3기만에 거부권 없이 공포될까

노동계 숙원이었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노란봉투법은 윤석열 정권 당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두 차례 행사해 폐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통과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테니, 노란봉투법은 2전 3기만에 공포될 전망이다. 29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28일) 환노위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이 법은 노사 대화 촉진법이자 상생의 법"이라면서도 "경제단체의 우려를 잘 안다. 책임지고 현장을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김 장관의 브리핑에 앞서 사전 브리핑을 통해 노란봉투법 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정의를 확대해 원하청 직접교섭을 가능하게 하고(2조 개정안), 노동자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귀책사유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3조 개정안)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부진정 연대책임'을 완화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의 정의가 확대된다. 원·하청 관계에서 하청기업 근로조건에 개입해 실질,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을 때는 원청 사업주도 사용자로 본다는 것이 노동부의 설명이다. 또 2조4호에서 근로자가 아닌 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지 않는 현행법 내용이 삭제됐다. 노조는 근로자가 주체가 돼 자주적으로 단결하는 단체인데, 근로자가 아닌 자가 가입했다는 이유로 노조라고 보지 않는다면 자주성과 주체성에 훼손이 갈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아울러 환노위 대안에서는 현행법의 노동쟁의 정의도 달라졌다. 현행법에서는 '근로조건 결정에 관한 노사 주장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 분쟁상태'를 노동쟁의로 정의했으나, 이번 개정안은 '근로조건 결정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 및 사용자의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으로 인한 분쟁'으로 바뀌었다. 또 사용자가 '명백히' 단체협약을 위반했을 때도 이로 인한 분쟁을 쟁위행위에 해당한다고 본다. 현행법 및 24년도 환노위 대안엔 없었던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결국 위의 조항 때문에 경제계에서는 우려가 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개정안은 상생의 법"이라며 "노사 당사자가 스스로 책임지고 대화하고 해결하는 '노사자치'의 원칙에 따라 원하청이 단절에서 벗어나 협력의 관계로, 수직적 구조가 아닌 수평적 대화로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김 장관은 개정안을 두고 '진짜 성장법'이라고 했다. 그는 "ILO(국제노동기구)와 EU(유럽연합) 등의 통상과 관련된 이유에서도 '노동권' 문제는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역시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격차 문제를 우리 경제 저성장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부에서 장관이 직접 나서서 이같이 설명하는 상황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하 정부로 이송되면 곧바로 공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통령실은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에도 충분한 의견 수렴 기간이 있다는 입장이다. 거부권 행사 없이 공포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민주당은 오는 8월4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7-29 16:56:1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 총사업비 3600억 원 규모 청계2지구 투자유치 성공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총사업비 3,600억원에 달하는'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청계2지구)에 앵커기업 1개사를 포함한 통신, 센서, 디지털 등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4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청계2지구 기업유치 사업은 의왕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지구 일대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덴소, 농협통합아이티센터, 인덕원아이티밸리),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의왕제2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의왕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의 대표법인인 파크시스템스(주)는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세계시장 점유율 1위)으로 글로벌 계측장비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총 2개 동(파크시스템스동, 지식산업센터동)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청계2지구 내 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파크시스템스 외에도 휴미디어(방산·센서), 래디오빌(무선통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건실한 기업들이 청계2지구로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이와 연관된 협력사 등도 추후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번 시의 기업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컨소시엄 구성원인 인광개발(주)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66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청계2지구 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건설·운영 단계에서 약 1,013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운영단계(2025~2030)에서 485억원 수준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금융 대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핵심 인재 확보가 가능한 의왕시의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며 "의왕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에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의왕시가 첨단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16:52: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공무원 사칭 피해에 따른 주의 당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시민의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OO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OO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니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A씨는 해당 인물로부터 인적사항이 기재된 명함까지 받았고, 실제로 물품을 준비했다. 그러나 납품일이 다가오자 사칭범은 "기존 방식으로 결제하려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어려워졌다"며 "우리 측 다른 물품비용을 납부한 것처럼 송금해주면 대금을 즉시 입금하겠다"고 속여 A씨가 해당 계좌로 비용을 이체하게 만들었다. 시는 이번 사건이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밝히는 경우, 반드시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기재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며 "소속이나 신원이 불분명한 연락을 받았을 경우 시 민원콜센터 등을 통해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9 16:52:0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푸르미재단·한강투자그룹, 인천시청역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 전개

푸르미재단(대표 임은숙)과 ㈜한강투자그룹(대표 남영욱)이 인천 지하철 시청역에서 전화금융사기와 가상화폐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푸르미재단과 ㈜한강투자그룹은 지난 26일 인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대합실에서 보이스피싱과 가상화폐 사기 예방을 주제로 시민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푸르미재단이 주관하고 한강투자그룹이 후원했다. 현장에는 능허대중학교 푸르미 가족 봉사단 소속 학생과 학부모 22명, 한강투자그룹 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실천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고 개인정보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남영욱 ㈜한강투자그룹 대표는 "금융업계의 일원으로서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미재단과 한강투자그룹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보이스피싱 및 가상화폐 범죄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7-29 16:51:56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조승문 부시장, 소비쿠폰 상담 콜센터 찾아 상담직원 격려

화성특례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되며 시민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원활한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휘해 추진됐다. 조 부시장은 이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및 반복 민원 사례를 보고받고, 보다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담사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며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시민 안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상담사들은 신청 절차, 대상 여부, 사용처 문의 등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16:51: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동탄복합문화센터 기획전시 '겹쳐진 자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7월 29일부터~9월 1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기획전시 '겹쳐진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주민, 신도시 정착민, 오랜 세월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살아가며 만들어내는 화성의 다층적인 삶의 풍경을 주제로 한다. 회화, 미디어, 설치 등 약 40점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간과 기억이 겹쳐진 도시의 모습을 현대 미술로 풀어냈다. 전시에는 김양우, 김용석, 양영신, 용하현, 한조영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양우는 미디어 작업으로 도시 속 이동과 감각적 경험을 포착하고, 김용석은 회화를 통해 기억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소성을 드러낸다. 양영신은 영상과 설치로 자연과 도시 사이의 긴장과 경계를 실험적 이미지로 표현하며, 용하현은 회화와 유리 조형을 결합해 사라지는 풍경과 관계의 흔적을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한조영은 회화를 통해 비워진 공간이 지닌 감정과 인간의 존재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렇듯 각기 다른 시선이 모여, 현대 도시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이 겹쳐지고 충돌하며 때로는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관람객에게 전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도시와 사람 그리고 그 안의 다양한 이야기가 교차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운영되는 작품 해설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현대 도시에서 공존하는 다양한 삶을 예술적으로 조망하고, 시민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 문화적 정체성을 확장하며, 시민과 예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9 16:50:4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KIAT, 한-캐나다 AI 기술협력 세미나… "인공지능 강국 캐나다와 협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캐나다와 인공지능(AI) 기술협력 확대에 나선다. KIAT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한-캐나다 AI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양국 간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토론토대 크리스토퍼 입 공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KIAT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AI를 비롯한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의 접점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 측에서는 △AI 기반 소재 데이터 분석, △자동차 산업용 AI 데이터 플랫폼, △딥페이크 탐지 모델 등 국내 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캐나다 측은 제조업과 로봇공학 분야에 접목된 AI 응용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캐나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AI 국가 전략을 발표한 이후, AI 육성에 국가적 자원을 집중해온 'AI 강국'으로 평가된다. 특히 토론토대는 딥러닝 개념을 제시한 제프리 힌튼 교수의 모교로, 세계적인 AI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이다. 토론토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로 선정돼, 향후 국내 기업의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현지 거점으로도 기능하게 된다. 한-캐나다 양국은 2012년 유럽의 다자간 R&D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공동 가입을 계기로 기술협력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는 양자형 R&D 협력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KIAT는 캐나다와 50여 건의 공동연구 과제를 지원했으며, 이 중 양자형 과제는 34건, 다자형은 19건에 달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전통적인 AI 강국으로 손꼽히는 캐나다에서 AI를 주제로 양국 연구자들이 교류한 뜻깊은 자리"라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기술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29 16:50:4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타빌드, LLaMON AI로 공공·민간 인공지능·클라우드 전환 가속

AI 연계미들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플랫폼 'LLaMON(라몬) AI'를 앞세워 국내외 AI·클라우드 전환(ACx)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라몬 AI는 단순한 언어모델이 아닌, 공공·의료·금융 등 산업별 업무 자동화를 위해 AI 에이전트, 검색증강생성(RAG), 연계미들웨어 기능을 통합한 메타빌드 고유의 AI 플랫폼이다. 29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메타빌드는 기존 주력 제품인 MESIM(메타빌드의 기업용 연계미들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4000여 고객사의 ACx를 유도하는 한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빌드는 기존 MESIM 고객사를 대상으로 라몬 AI 기반의 SaaS형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MESIM 장애 어시스턴트와 개발 어시스턴트 등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업무 상담과 질의응답 기능을 더해 기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및 데이터 통합 문제도 라몬 AI 솔루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메타빌드 박재형 SW연구본부장은 "라몬 AI와 자사 ESB(서비스 중계 버스) 솔루션의 최적화된 연동을 통해 AX 비용을 최소화한다"며 "신규 시스템 구축·운영시 경제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빌드는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도 제시했다. 올해는 A2A(에이전트-투-에이전트)·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바탕으로 AI 멀티 에이전트 간 협업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내년에는 워크플로우 자동 생성·최적화 기술을 강화하고, 온프레미스(구축형)와 SaaS 연동형 하이브리드 구조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는 행정, 금융, 의료 등 도메인(산업군)별 특화 LLM을 개발할 계획이다. ACx 시장 내 메타빌드의 경쟁력은 공공 중심의 민원·정책 업무 자동화에 있다. 실제로 민원 처리 자동화, 정책 질의응답, 문서 분류 등 다양한 공공 행정 서비스에 메타빌드의 AI 연계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금융·보험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구조화되지 않은 의료 기록들을 AI 기반 요약·정리,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등에 도입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금융·보험 분야에서는 콜센터 응대, 문서 검색 자동화, 이의신청 처리, 부당거래 판별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민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병행 중이다. 메타빌드는 올 상반기 MESIM 연계미들웨어를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 본부장은 "MESIM 연계미들웨어는 기존에 온프레미스 구축형 제품으로 고객에게 공급됐으나, SaaS 서비스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WS를 통해 연계미들웨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365일 다양한 요금제로 제공돼 메타빌드의 스마트 교통 플랫폼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플랫폼 등 SaaS 서비스와 함께 MESIM SaaS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7-29 16:43:4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병원, 카자흐스탄 '의료 봉사' 지속…"비석만 남은 땅에서 시작한 仁術"

현대병원은 지난 19~27일 카자흐스탄 딸띄고르간에서 '2025년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병원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기관으로, 이번 해외 봉사에는 현대병원 소속 정형외과, 외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 우송대학교 간호대학생, 청담연구소 자문위원, 한겨레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이 동참했다. 봉사기간 동안 매일 200여 명 규모의 환자들이 방문했고, 총 1514명의 외래 환자 진료와 32건의 무료 수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이 이어졌다. 봉사단은 현지 양로원 '떼멜리'를 방문해 휠체어와 보행기를 기증했다. 고려인 13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를 실천한 것이다. '아이날라인 보육원'에는 축구공과 농구공을 선물하고 아이들과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우쉬토베 방문 행사를 통해 3명의 고려인 후손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우쉬토베는 현대병원이 장기 의료 봉사를 시작한 상징적인 장소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의 최초 정착지'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과 공동묘지 외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며 "그 황량한 풍경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고 회상했다. 현대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치며 고려인 후손 대상 장학금 지원, 독립운동가 황운정 선생 후손의 생활비 후원, 카자흐스탄 국립의대생을 위한 한국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현대병원은 현지 기업 신라인그룹과 협력해 오는 2028년에는 알마티에 2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의료지원의 일회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올해도 큰 사고 없이 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16:42:0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비만치료제 시장 대격돌]②K비만약, 한국인 맞춤형 치료제부터 새로운 제형까지 승부수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비만치료제'가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다양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며 'K비만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 비만 전체 주기에서 포트폴리오 구성 2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다수의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각각 다른 약물 기전을 규명하는 데 집중해 왔다. 비만 치료, 체중 감소 이후 관리 등을 정조준한 전략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비만 신약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 상용화 일정을 오는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기며 국내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한국인을 위한 첫 번째 비만치료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고도비만 비율이 낮은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GLP-1 수용체 작용제다.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는 가장 우수한 심혈관 및 신장 보호 효능을 입증했다. 또 약물지속형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한미약품이 개발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방식을 통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해 준다. 글로벌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로는 'HM15275'를 보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삼중작용제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위 억제 펩타이드, 글루카곤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하는 기전을 갖췄다. 근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체중 감량 효과는 25%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올해 상반기 미국 임상 1상 결과가 처음 공개됐고 해당 임상에서 약물 안전성이 확인됐다. 올해 안에 임상 2상을 개시할 계획으로 한미약품은 8mg 이상 높은 용량을 포함한 장기 투여 임상을 설계하고 있다. ◆일동제약, '먹는 비만약' 집중 일동제약은 제형 차별화에 성공해 '먹는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ID110521156'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작용제 계열 약물이면서, 비(非)펩타이드 기반의 저분자 화합물이다. 기존 펩타이드 소재의 주사제에 비해 우수한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현재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ID110521156' 임상 1상 후속 연구로, 반복투여 용량상승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회투여 용량상승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대웅제약, 혁신 제제 기술로 경쟁력 높여 대웅제약은 경구용 이중 작용제, 월 1회 비만치료제, 마이크로패치형 비만치료제 등으로 경쟁을 뒤쫓는다. 대웅제약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를 이중으로 표적하는 기전에 저분자 기반 연구개발을 더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고 약물의 위장관 흡수율까지 높여 비만 치료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월 1회 비만치료제는 약물 전달 '입자' 안에 세마글루타이드를 20% 고밀도로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 제약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약물 로딩률'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니들형 비만 치료제로는 주사 투여로 인한 통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동아에스티, 계열 내 최고 비만치료제 공략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동아에스티의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 임상도 순항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DA-1726은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작용한다. 말초에서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부터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과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나눠 진행해 왔다. 지난 9일에는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을 위한 추가 임상 1상을 개시해 48mg 용량군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비만치료제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앞다퉈 출시되고 있어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9 16:37:3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서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 개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 시흥시는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단독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7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종 해양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철인 3종(수영ㆍ사이클ㆍ달리기) 4개 부문이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2,111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룬다. 번외경기로는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누구나 해양스포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종목도 마련했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해양 어드벤처 등의 해양레저 체험에 나흘간 1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상계류장을 활용한 요트 투어, 보트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8월 초부터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전의 또 하나의 묘미는 풍성한 부대행사다. 대회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그렉, 윤하 등의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대회 기간에는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 관련 오행시 짓기, 수영장 체험,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또, 폐회식이 열리는 9월 2일에는 자우림 김윤아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기간에는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서핑대회와의 연계로 거북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또, 임대인과 임차인 간 매칭을 위한 '거북섬 상가 공실박람회'를 열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대회 기간에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거북섬 해안 덱 구간과 주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또, 거북섬에서 시흥시청역, 거북섬에서 오이도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2개 노선도 운행한다. 자차 이용 방문객은 행사장 인근 이비자타워, 아쿠아펫랜드, 보니타가 등 8개소의 임시 주차장과 4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임시 주차장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내부 순환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진철 시흥시 균형발전국장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펼쳐지는 해양스포츠 대회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경기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이 해양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중심에 선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7-29 16:32: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AI 융합' 식·의약 첨단바이오 포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설계를 비롯해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기술 고도화 등 주요분야의 국제적인 기술동향과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따른 정책방향이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정책 트렌드 ▲혁신 기술의 산업화 ▲기술혁신 사례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AI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AI·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 AI와 바이오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 사례 ▲AI·빅데이터 활용 첨단바이오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소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그린바이오+AI 융합 미래 첨단바이오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 마주한 애로사항, 제도개선 필요성, 기술기반 창업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은 인공지능(AI)기술을 융합한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첨단과학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농산업의 미래전략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 학, 연, 관이 함께 소통하고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7-29 16:30:0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소셜아이어워드 2025’ 유튜브 부문 대상 수상

고양시가 국내 최대 SNS 기반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5'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며, SNS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는 행사다.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공공과 민간 부문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평가한다. 고양시는 올해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디자인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소통 콘텐츠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공공기관 콘텐츠임에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예능적 감각을 더해 공공 메시지와 재미의 균형을 이뤘다"고 호평했다. 실제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참여형 기획과 정기 업로드 체계를 강화해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변화는 구독자 증가, 조회수 상승, 댓글 참여율 확대 등 다양한 지표로도 확인되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전보자 시즌2>는 공무원이 시민 민원을 적극적으로 '당겨 받아' 해결하는 포맷으로, 공공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제2대 전보자가 새롭게 임명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유튜브 채널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주요 시책과 생활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2025-07-29 16:29:4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소비쿠폰 접수 첫 주 14만 8천여명에게 238억 지급

안성시는 지난 27일 기준 총 14만 8천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인 19만 4천여명의 76.1% 수준으로 금액은 238억에 이른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8만 7천여명에게 139억원, 경기지역화폐가 6만여명에게 97억원이 지급되었고 선불카드는 1천여명에게 2억여원이 지급됐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국 신청률은 72%를 기록했다고 하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지역으로 1,357만 명 중 1,047만명인 77.2%가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21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대상자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28일부터는 미신청 가구 현황을 파악해 SNS 홍보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경기 부양책의 목적으로,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오는 11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형 할인점, 기업형슈퍼마켓, 창고형 매장,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보험업(4대 보험)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자는 휴대전화에서 '지역번호+114', 유선전화에서는 '114'로 전화해 소비 쿠폰 사용처나 발급 방법 등에 대해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첫 주인데도 불구하고 전체 대상자의 76%의 시민들이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이 있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비까지 신속하게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의 기회가 되도록 경기도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29 16:29: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