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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 종신보험, 유가족 위한 보험

최근 경제활동을 하는 40대 남성의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가장이 사망할 경우 남은 유가족을 위한 종신보험의 필요성이 커졌다. 종신보험은 사람의 생(生)과 사(死)를 담보하는 경제적 준비 제도인 생명보험의 기본적인 의미와 기능을 가장 잘 반영한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생명보험협회는 19일 유가족을 위한 경제적 준비제도로 종신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40대 남성 가장 사망자 급증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낮은 연령대에서 사망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40대부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기준 40대 남성 사망자는 7000명으로 여성(3800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가장이 사망할 경우 가계 소득이 급감해 기존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외벌이 남성 가장이 사망할 경우 홀로 남겨진 배우자는 경력단절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구직활동으로 저임금·단순노동 분야에 취업할 수밖에 없어 더 큰 경제적 위기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계 소비지출 가운데 교육비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40대 가구주의 경우 가장 사망시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 부족으로 대학 입시와 취업 등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현재의 생계비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득을 좌우하는 입시와 취업에서 불리해져 '가난의 대물림'이 현실화될 위험도 상존한다. 실제로 국가통계포털의 '2023년 가구주 연령별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에 따르면 40대 가구주의 소비지출 구성비 가운데 '교육비'가 16.7%로 가장 높았다. 교육비 구성비는 가구주 40대 16.7%, 50대 10.1%, 39세이하 6.3%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40대 가구주 세대의 1년간 평균 교육비는 약 828만원, 평균 가계지출 금액은 약 6798만원으로 나타나 충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경제적 준비제도 '종신보험' 종신보험은 보험계약 유지만으로 피보험자 사망시 사망의 시기나 원인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 사망 후 유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안정된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인 다른 생명보험 상품과 마찬가지로 종신보험도 가입연령이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구조다. 기본적인 계약 조건이 동일할 경우 만 40세 가입자에 비해 만 30세 가입시 보다 저렴하게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무(저)해지 환급, 보험금 체감 방식(40~50대 보장 집중, 60세 이후 보험금 축소) 적용 등으로 초기에 출시된 종신보험 상품에 비해 보험료 수준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부담이 많이 감소했다. 또한 과거에는 암·고혈압·당뇨 등 유병력자와 고령자는 종신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3-2-5'(3개월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필요소견-2년내 질병·사고로 입원수술 -5년내 암진단 등으로 인한 입원·수술)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 3대 성인질환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보장 수요 증가 추세를 고려해 특약을 통해 사망담보 외에 중대 질병의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 세제혜택, 상속세 재원 마련 주목 종신보험은 보장성보험으로 근로소득자의 경우 납입보험료 기준 연간 100만원의 한도 이내에서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상속세 과세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다른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의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피보험자를 가장으로 계약자·수익자를 보험료 납입능력이 있는 상속인(배우자 또는 자녀)으로 지정할 경우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상속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상속세 재원 마련에도 효과적이다.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의 가치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평범한 가장이 사망할 경우 상속세 부담이 큰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상속세는 6개월 이내 현금납부가 원칙이므로 상속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 등 비유동성 자산일 경우 적정 가격 이하로 급하게 매각해야 하는데 종신보험 가입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연금전환 특약이 부가된 종신보험의 경우 가입자는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다가 납입기간이 경과된 이후에는 특약에 따라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다만 일반적인 연금보험과는 달리 보장성보험의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연금을 지급하므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5-02-19 09:14: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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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 서울 생명·장기손보 가입·유지율, 전국 평균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42)는 최근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치료비 부담을 크게 느낀 뒤 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서울이 전국 대비 생명·장기손해보험 가입률이 높고 유지율도 우수하다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A씨는 곧바로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가 닥치면 치료비 부담이 너무 크다"며, "특히 서울은 보험 유지율도 전국보다 높다고 하니 더욱 안심된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기준 서울시민의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평균 대비 1.7%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이란 가입 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상품이다. 또한 서울시민의 생명·장기손해보험 가입률은 경기지역 대비 3.2%p 높았다. 19일 메트로신문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한 '서울·경기지역 생명·장기손해보험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생명·장기손해보험 가입자는 총 3977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76.9%가 가입한 셈이다. 성별로는 여성은 2006만명(77.6%)이 가입해 남성 가입자 1971만명(76.2%)보다 약 35만명(1.4%p) 많았다. ◆ 서울 평균 이상, 경기 평균 이하 서울의 생명·장기보험 가입자는 739만명으로 가입률은 78.6%다. 전년 대비 0.5%p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 76.9% 대비 1.7%p 높은 수준이다. 경기지역의 가입자는 1039만명으로 가입률은 전년 대비 1.9%p 상승한 75.4%를 기록했다. 다만 서울 대비 가입자 수가 약 300만명 더 많으나 가입률은 3.2%p 낮았고 전국 평균과 비교해도 1.5%p 낮았다. 생명·장기손해보험 가입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의 가입률이 더 높다. 지난 2021년 0.1%p(4만명) 차이가 나던 여성과 남성의 가입률 격차는 2022년 1.2%p(36만명), 2023년 1.4%p(35만명)로 벌어졌다. 서울의 남성 가입자 수는 지난 2021년 356만명에서 2022년 353만명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 354만명으로 상승 전환했다. 여성의 경우 2021년 379만명, 2022년 383만명, 2023년 385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서울 장기손보 손해율 감소 지난 2023년 서울의 장기손해보험 손해율은 81%로 전년 대비 0.4%p 하락했다. 전국 평균 대비 6.8%p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21년 79.4%에서 2022년 81.4%로 상승했으나 2023년 하락 전환했다. 통상 손해율이 낮다는 것은 보험사가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액이 작은 것을 의미한다. 2023년 경기지역 손해율은 85.1%로 서울보다 4.1%p 높았다. 특히 최근 2개년간 서울과 경기지역의 차이는 1.7%p에서 4.1%p까지 벌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담보별로는 서울은 전국 평균과 동일하게 배상책임손해 담보(229.4%), 질병 담보(92.8%) 순으로 높았다. 배상책임손해 담보를 제외하고 모든 담보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배상책임손해 담보(196.2%), 재물손해 담보(53.1%)를 제외하고 모든 담보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서울과 비교하면 배상책임손해 담보를 제외하고 모든 담보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서울 보험 유지율, 전국 평균 이상 서울의 보험 유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서울의 13회차 유지율은 87.5%로 전국 평균 87.2%보다 높은 수준이고 회차가 경과할수록 차이가 벌어져 61회차에서는 서울 49.1%, 전국 46.5%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서울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한 여성의 13회차 유지율(87.8%)을 제외한 모든 회차에서 서울보다 유지율이 낮았으나 전국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연령별 생명보험 유지율을 보면 보험가입이 어려운 60대 이상 고연령대의 유지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보험 유지율 61회차 기준 서울의 경우 ▲9세 이하 67.9% ▲10대 55.2% ▲20대 43.2% ▲30대 48.7% ▲40대 49.9% ▲50대 47.7% ▲60대 50.5% ▲70대 이상 52.1%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9세 이하 61% ▲10대 52% ▲20대 41.7% ▲30대 46% ▲40대 46.5% ▲50대 45.3% ▲60대 48.2% ▲70대 이상 49.7%로 집계돼 서울의 생명보험 유지율은 전 연령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경기지역의 경우 전 연령에서 서울보다 낮은 유지율을 기록했다. 전국과 비교하면 60대 48%와 70대 이상 48.8%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전국 평균 보다 유지율이 높았다. 주요 보험상품인 건강·상해·암·연금·정기·종신보험의 상품별 유지율을 비교하면 서울은 연금보험의 유지율이 13회차를 제외한 모든 회차에서 제일 높았다. 상해보험 유지율은 13회차에서 92.2%로 가장 높았으나 회차가 경과할수록 떨어지면서 37회차부터 제일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5-02-19 09:13: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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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 서울 車손해율, 전국 평균比 3.22%p↑

전국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의 손해율 상승 속도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서울지역의 자동차보험(대인1·대인2·대물·자차) 손해율은 평균 79.05%다. 전년 12월말(78.33%) 대비 0.72%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전국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5.83%로 같은 기간 1.08%p 상승했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가입자로부터 수령한 보험료에서 지급한 보험금의 비중을 의미한다. 가입자 A로부터 100만원의 보험료를 받아 80만원을 지급하면 손해율은 80%다.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손해율 80% 미만을 기록해야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했다고 본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손해율은 전국 평균 대비 3.22%p 높았다. 손보사들이 서울에서 더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의미다. ◆ 서울, 車보험 손해율 79.05% 19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분석한 '서울·경기·전국 자동차보험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지역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05%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인I의 손해율이 71.3%, 대인II 78.7%, 대물 89.9%, 자차 76.3% 순이다. 10개월 사이 대인 관련 손해율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대물과 자차의 경우 각각 3.7%p, 3.2%p씩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면 전국 평균 손해율은 75.83%로 집계됐다. 대인I 70.2%, 대인II 67.7%, 대물 83.0%, 자차 82.4% 순이다. 전국의 자차 평균 손해율은 서울 평균 대비 6.1%p 높았지만 나머지는 1.1%p~11%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권의 평균 손해율은 78.45%다. 대인I 69.8%, 대인II 74.0%, 대물 88.9%, 자차 81.1% 순이다. 대인1과 자차의 경우 전국 대비 손해율이 낮았지만 대인2와 대물의 경우 각각 6.3%p, 5.9%p 높게 집계됐다. 아울러 서울과 비교하면 모든 영역에서 손해율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서울 거주 가입자 대비 적은 손해를 끼친 것이다. ◆ 전국 외제차 53.9% 서울·경기권에 지난해 10월말 기준 전국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총 1876만5635대다. 이 가운데 국산 차량은 1585만1090대(84.5%)이고 외제차는 290만4545대(15.5%)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에 등록된 국산차는 183만2892대로 연간 1만3121대 줄었으며 전국의 11.5%를 차지했다. 이어 외제차는 65만1733대로 같은 기간 1만4797대 증가했다. 전국의 22.4%다. 국내 외제차 5대중 1대꼴로 서울시에 등록된 셈이다. 경기도에서 등록된 국산차는 423만4252대다. 전국 국산차의 26.7%를 차지한다. 이어 외제차는 88만3362대로 30.4%를 기록했다. 전국에 등록된 국산차 4대 중 1대, 외제차 3~4대 중 1대가 경기도 거주자의 차량이다. 다인승 차량의 보헙가입률은 4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에 등록된 다인승차는 208만9342대다. 연간 1만3757대가 줄었다. 이 중 서울지역에서 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26만6888대로 연간 4192대 줄었다. 반면 경기도의 경우 연간 보험에 가입한 다인승차가 153대 증가하면서 58만9477대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소형차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아진 흐름이다. 지난해 전국에 등록된 소형차는 연간 3.59% 증가한 660만9011대다. 반면 보험에 가입한 중형차는 연간 0.68% 감소했으며 대형차는 2.09% 증가했다. 서울지역의 자동차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보험에 가입한 중형차는 84만8840대로 연간 1.43% 감소했다. 이어 소형차와 대형차 가입률은 각각 1.85%, 0.84%로 전국 대비 1.74%p, 1.25%p씩 줄었다. ◆ 고령운전자 증가세…5070늘고 2040 감소세 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20~40대는 감소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50~59세가 가입한 자동차 부보대수는 연간 1.49% 증가한 546만904대다. 전 연령대의 29.1%를 차지한다. 이어 60~69세의 자동차보험 부보대수는 375만8141대로 연간 5.11% 증가했다. 70세 이상 운전자의 차량은 연간 8.98% 상승한 111만9393대로 집계됐다. 전 연령대 중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증가세가 가장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20~40의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20~29세 자동차보험 가입 부보대수는 55만1636대다. 연간 3.01% 감소했다. 이어 30~39세(300만2103대)와 40~49세(487만2960대) 가입자가 각각 0.67%, 1.17%씩 줄었다. 손해보험사의 'MZ세대' 확보 경쟁은 점진적으로 심화할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20~30대가 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총 41만8970대다. 지난 2021년 47만287대 이후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 20대가 보험에 가입한 차량이 40만대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과 경기도 모두 50대 가입자가 가입한 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인 흐름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과 경기도 각각 68만1969대, 146만9107대씩 가입했다. 두 지역 모두 지난 2021년 이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손보사 입장에서 50대 가입자 모시기가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손해율을 기록하면서다. 지난해 전국 전 연령대의 평균 손해율은 75.8%다. 그중 50대 가입자의 손해율은 73.7%로 유일하게 평균 미만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과 경기도의 50대 가입자의 평균 손해율은 각각 75.4%, 75.9%다. 서울도 50대가 1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손해율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경우 20대(75.7%)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손해율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50대 가입자가 가장 많고 손해율은 낮은 상황이다. 남성이 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서울의 경우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 남성의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1354만5553대다. 연간 16만1208대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의 차량 가입대수는 352대 감소한 180만7356대로 횡보세다. 남성의 손해율이 여성 대비 5.4%p 낮다. 지난해 전국 남성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5.3%며 여성은 80.7%다. 이어 ▲서울 남성 (77.5%)·여성(84.7%) ▲경기도 남성(76.8%)·여성(84.6%) 순으로 집계됐다.

2025-02-19 09:13: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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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기업진흥원' 탈바꿈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개정안 국회에…센터 기능 확대·강화 朴 이사장 "단순 생계형 사업 넘어 혁신·성장 지원 체계 강화" 창립 17주년, 공공기관 전환 7주년을 맞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한국장애인기업진흥원'으로 탈바꿈한다. 19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장애인기업 지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등 센터의 기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기업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기업 육성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중기업의 경우 장애인 고용비율 30% 이상)이다. 2005년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이 제정되고 2008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설립되면서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래, 장애인기업은 성장을 거듭했다. 2022년 장애인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기업 수는 16만4660개, 매출액은 75조1368억원에 달한다. 또 장애인기업 종사자 54만4840명 중 장애인은 32.2%인 17만5581명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16개 지역센터, 7개 가치만드소(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가 장애인 창업보육(BI)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기업 확인서 발급 및 공공구매 제도 운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액은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장애인 창업교육은 수료생 2032명, 창업자 184명을 배출했다. 1대 1 바이어 상담, 항공·통역 등을 지원하는 수출 지원 사업은 2024년 69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지원센터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성장잠재력 있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박마루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이 단순한 생계형 사업을 넘어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부, 민간, 공공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9 09:1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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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美 LACP서 2년 연속 '금상'

KB증권은 미국 '2023·24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2001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 단체에서 발행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 10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KB증권은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활동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전문기관으로부터 뜻 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국내 주요 ESG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24년 한국 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거버넌스(G) A등급,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를 받은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9 09:07: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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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순자산 3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1628억원이던 순자산이 한달 반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약 360억원이며, 일주일새 약 120억원이 몰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현재 국내 AI(인공지능) ETF는 27개이다. 이 중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1개월 수익률(11.4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주요 종목인 팔란티어와 세일즈포스 등 주요 종목의 주가 상승이 ETF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16.30%, 40.36%의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4.00%, 10.36%)을 앞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딥시크 발 이벤트 소화 과정에서 AI 투자전략의 내러티브가 엔비디아 등AI 하드웨어의 독주에서 AI의 비용 하락과 이에 따른 수요창출 속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중장기적 트랜드의 변화 관점에서 AI 산업도 점차 진화하고 있는데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AI활용 사례의 다양화, 효율적인 비용구조 하에서의 높은 수익화 가능성 등이 AI 소프트웨어 분야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AI소프트웨어 분야별 1위 기업 위주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AI산업의 사이클 변화 대응에 적합한 상품이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팔란티어(9.77%) ▲세일즈포스(8.68%) ▲SAP SE(8.65%) ▲마이크로소프트(8.62%) ▲오라클(8.25%) ▲앱러빈(6.67%) 등이 있다. 김 본부장은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에 이어 AI 기반 광고 최적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앱러빈(APP)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13.6~13.9억달러)를 발표하며 급등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AI의 확장성에 더해 가시적인 매출이 뒷받침 될 AI 소프트웨어는 올 한해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섹터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9 09:0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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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물류유통사업協, 中서 먹거리…중한시범구 방문·협력 모색

최계희 회장등 중한시범구 당위원회 서기등과 상호 이익 도모 논의 한·중 기업 교류회도 개최…전시관,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등 합의 경북글로벌물류유통사업협회가 중국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 경북글로벌물류유통사업협회는 최계희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중국 중한(장춘) 국제협력시범구(중한시범구)를 방문,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중한시범구를 2개월 만에 재방문한 대표단은 류내군 중한시범구 당위원회 서기, 탕대팽 중한 시범구 당위원회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을 만나 중한시범구와 경상북도 간 각 분야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류내군 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중한시범구는 한국과의 전방위적 고수준 협력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3+1' 현대 산업 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북도의 정관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하며 각종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계희 회장은 중한시범구의 우수한 산업단지 인프라와 선진적인 발전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경상북도와 중한 시범구 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심층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글로벌물류유통사업협동조합 박정희 이사장은 "중한시범구의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환경과 발전 전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상북도와 중한 시범구 간의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열린 '한·중 기업 교류회'에서는 양측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해 유기농 농산물 원료 공급, 화장품 기술 개발 협력, 기업 상표 출원 서비스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또 란푸하오예, 하오방커지, 장금식품 등 현지 기업들을 방문하고 산업혁신기지, 콜드체인물류단지, 건강식품산업단지, 한중도시관 등을 시찰했다. 양측은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 한중도시관 내 경북전시관 운영, 기업 투자 유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폭넓은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회담에는 양진 창춘대외개방협력시범구관리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사회사업국, 국제협력교류국, 중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02-19 08:59: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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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미래사회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투자

포스코교육재단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창의적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AI,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교육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하는 적기라고 판단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 인프라 개선 등에 관한 단계별 발전 방안을 담은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은 △교육력 강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시설 개선 등 3대 핵심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교육력 강화 사업은 유·초·중·고 학급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유치원은 원아지도 교사를 증원하고 영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는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배치하고 창의수학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중학교는 독서 교육을 강화해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캠프 등 교과 연계 활동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AI 캠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의 대표 사업으로, AI와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한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재단 산하 모든 학교에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화 기기를 전격 도입하여 디지털 교육 환경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 개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양방향 수업을 통해 실시간 교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은 교사들로 구성된 자체 TF팀를 통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한 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시설 개선은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자기주도 학습공간, 특별실 등의 리모델링 및 자사고 기숙사 증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지원금, 재단 자체 수입 등으로 중장기 발전방안 예산을 편성하고, 일부는 포스코홀딩스 출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교육재단은 국내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포항, 광양, 인천에 12개 학교(유치원 2,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4)를 운영하고 있다.

2025-02-19 08:52: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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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제 리더들, 경주서 성공 비결 공개

세계 4대 맥주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칭다오국제맥주축제'의 수석 컨설턴트가 경주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슈퍼볼 세리머니를 기획한 미국의 이벤트 전문가부터 야간 경제 활성화에 성공한 유럽 도시까지,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경주에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의 사례 발표자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5개국의 축제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며, 도시 활성화와 신(新) 야간경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눈길을 끄는 연사는 칭다오국제맥주축제의 림싱위(林星宇) 수석 컨설턴트다. 매년 700만 명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한 칭다오맥주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맥주축제뿐만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슈퍼볼 세리머니 기획자인 켈리 오닐 웬젤 대표 △미국 최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이끄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 조 베라 의장 △전(前) 필라델피아 플라워쇼 CEO 셈 레메니 등이 참석해 글로벌 축제 산업의 운영 전략과 성공 요소를 전수한다. 이와 함께 세계축제협회 6개 대륙 지회를 총괄해 온 스티브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월드(IFEA World) 회장도 참석한다. 유럽에서는 △아일랜드 슬라이고 도시활성화재단 게일 매기본 CEO △더블린 도시활성화재단 제럴드 퍼렐 이사와 데이먼 블레이크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인구 2~3만 명 규모의 소도시에서도 성공적인 야간 경제 모델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한다. 아시아권에서는 △경주시와 문화관광 협력 MOU를 체결한 태국 핏사눌록시 쁘렘루디 참뿟놋 시장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 메가이벤트팀 등이 참가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의 성공 사례와 국제화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3월 18~19일)와 아시아 총회(3월 20~21일)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계 주요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도시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축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주, 스포츠,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의 핵심 전략이 경주에서 공개될 이번 회의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2-19 08:52:1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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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공항 현장 방문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19일 김해공항을 방문해 공항의 업무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최근 무안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를 계기로 공항의 안전 강화 및 이용객 편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지역의 거점 공항이자 동남권 관문 공항의 역할을 해야 할 김해공항이 최근의 연이은 항공기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공항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방위각 시설 구조 개선, 종단 안전 구역 확보, 조류 충돌 방지, EMAS 설치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선 항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터미널 혼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인력 확충 및 편의시설·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공항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김해공항 현장 방문에서 논의할 사항들은 김해공항의 안전 강화 및 이용객 편의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김해공항이 지역의 거점 공항으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될 수 있도록 공항의 안전 시설 관리 및 운영 시스템 개선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08:50: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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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신규 직원 대상 현장 견학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신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개발지구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은 경자청으로 신규 파견된 부산시, 경남도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여 직무 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총면적 49.9㎢에 5개 지역 22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개발률은 98.7%에 달한다. 22개 지구 중 13개 지구는 개발을 완료했으며 8개 지구는 개발 중, 1개 지구는 계획 중이다. 견학은 ▲진해구의 남양·와성·남문·웅동·두동 ▲강서구의 부산과학산단·명동·미음·생곡·화전·신호산단·명지 ▲부산항 홍보관 ▲동원글로벌터미널 부산 홍보관 등 관내 주요 개발지구 및 유관 기관 방문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주요 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눈으로 현장을 보고, 업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앞으로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 더 책임감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기관의 역할과 업무 수행 방향을 더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업무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정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 직원 현장 견학은 부산·경남 양 시도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전입 직원들의 업무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2025-02-19 08:5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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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식음료 안전관리 총력

경주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최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식약처, 경북도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회의 전(2.5.~2.23.)과 회의 중(2.24.~3.9.)으로 나눠 식음료시설 사전점검 및 식품안전사고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지난달 식약처 주관으로 식음료 안전관리 실무자 회의를 거쳐 지역 회의장과 숙박시설 등의 주요시설 식음료 안전관리분야 책임자 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돌입했다. 이어 이달 7일까지는 주요시설의 음용수 및 조리수 수질검사를 비롯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했다. 대구식약청과는 3개반, 11명 규모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식음료 주요시설의 식품 원재료 입고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과정, 조리장 청결 여부 등 식음료의 전반에 대해 1차 사전 위생점검을 지난 13일까지 실시했다. 1차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정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0일까지 2차 확인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 시는 고위관리회의(SOM1) 회의 전뿐만 아니라 회의 기간에도 정기적인 현장점검은 물론 식품안전사고 대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개최 기간 중 하이코와 호텔 5곳에 대해서는 경주시 식품위생공무원을 책임관리자로 지정하고, 대구식약청 및 도내 21개 시군 담당 분야 6개반, 58명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전담 배치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단계 식품안전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더불어 신속검사 차량을 라한셀렉트 배치해 오찬·만찬에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시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는 APEC 정상회의의 사전 준비나 예행연습의 성격을 지닌다"라며 "유관기관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식음료 안전관리로 각국 참석자들이 안전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08:49:3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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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대응책 발표

경남도교육청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 교원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교원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상담 및 신고 접수, 사실 확인과 조사를 진행하고, 심리 상담 및 치료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연계를 제공하는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이다. 도내 대학병원 및 상급병원과 협력해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교직 복귀 지원 및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정상적인 교육 활동 수행이 어려운 경우 이직 등 경로 변경도 지원한다.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및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체계를 강화해 질병 휴직, 복직 여부 심사 및 질환 교원에 대한 직권 휴직, 직권 면직 여부 심의 기능을 강화한다. 복직 시 교사의 심리·정서 상태 회복 여부를 확인 후 복직하도록 검증 절차를 마련하고, 질병 휴직 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3월 1일부터 교직원 심리·정서 치유 시스템을 확대하고, 온라인 심리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위기군/위험군은 '자율 치유 직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학기를 앞두고 통학로 안전, 학교 시설물, 급식 시설 등 학교 생활 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추가로 질환교원심의위원회의 조속한 법제화 및 교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편성을 교육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원의 정신 건강 문제는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며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학생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08:4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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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탑동중블럭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 내년 준공 예정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경주 탑동중블럭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이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경주 성건, 황오, 중부동 일원 급수구역을 68개소 소블록으로 분할 후 노후된 수도관 69㎞를 개체하는 공사로 총 63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68개소 소블록에 대한 블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관망정비 공사를 착공해 이달까지 노후된 수도관 30㎞를 개체, 현재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문화재 정밀발굴과 병행해 20㎞ 노후관 개체, 73%까지 공정률을 올리는 게 경주시의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 7월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판정 후 공기관 대행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탑동중블록에 대한 시설물을 인계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전역 누계유수율은 2022년 58%에서 지난해 연말 기준 65%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사업이 준공되면 수돗물 품질향상과 선진 수도시스템 확보는 물론 유수율이 85%까지 향상돼 연간 50여 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이 사업과 연계해 올해부터 408억 원을 들여 2단계 노후관망 현대화 사업을 보문급수구역 대상으로 별도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7기부터 역대급 상수도 분야 국비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대상지가 대부분 시가지 인구밀집 지역으로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년 이상 된 노후관 전면 교체하는 공사임에 따라 야간공사 적극 활용, 단수 최소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08:48:5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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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에 문제 판 교사들…감사원 “249명이 5년간 213억 챙겨”

현직 교사들이 학원가에 문제를 팔아 돈벌이를 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5년 동안 이들 사이 오간 금액만 무려 213억원에 달했요. 공교육의 공정성이 무너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감사원에 따르면,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결과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등 문제를 제공하고 뒷돈을 받은 현직 교사 249명이 적발됐다. 감사원이 산정한 교사들의 수취 규모는 총 212억 9000만원이다. 교사가 사교육 업체에 문항을 제작·판매하는 영리 행위를 하는 것은 국가공무원법, 사립학교법,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 거래는 사교육 업체가 수능 연계 EBS 교재 집필진이나 인맥 등을 동원해 교사와 접촉해 계약을 맺는 식으로 이뤄졌다. 고교 교사 A씨는 학원 강사 B씨에게 2015년부터 모의고사 문제를 판매했다. A씨가 8개 해당 업체로부터 5년 동안 받은 금액은 6억1000만원에 달한다. A씨는 사교육업체가 모의고사 문항 제작 팀장직을 제안하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당시 알게 된 교사들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교사 C씨는 2019년 문제 2000여개를 강사에게 판매해 3억2000만원을 벌어들였다. 여기에 다른 교사 6명도 끌어들였다. C씨는 3억2000만원 가운데 2억4000만원은 배우자 계좌를 이용해 문항 제작 및 검토·수정 명목으로 입금받았다. 고교 과학교사 D씨는 교사 35명으로 문항 제작진을 꾸려 문항을 사교육 업체에 팔았다, 그 과정에서 배우자가 설립한 '문제팔이'용 출판업체를 설립하고 제작진의 문제를 구입한 뒤 사교육 업체에 넘기는 방식을 쓰기도 했다. D씨 배우자가 설립한 해당 업체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19년부터 4년간 매출 18억9000만원을 올렸다. 감사원은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등 비위 정도가 큰 교사 29명에 대해서는 징계요구(8명) 혹은 비위통보(21명) 하고, 나머지 220명은 교육부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적정한 조치를 하라고 통보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는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적극 추진하고, 관련자 조치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9 08:48: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