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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뒤 임대 종료 시점에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공사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25, 26블록에 총 1674세대, 전용면적 85㎡ 이하의 선택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신규 사업 참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체 공급 세대수 90%는 ▲청년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 최초 ▲신생아·노부모 부양 가족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되며 나머지 10%는 내 집 마련이 필요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은 최근 주택 공급 물량 감소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주택 구매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주택자들이 목돈을 모으는 동안 실제 거주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무주택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주거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15:3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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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졸업 앞두고 창원향교서 ‘고유례’ 봉행

국립창원대학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함께 선현들에게 졸업을 고하는 '고유례(告由禮)'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국가나 기관, 혹은 개인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조상이나 선현에게 이를 고하고 길흉을 살피는 전통 의식이다. 국립창원대는 학위 수여식에 앞서 창원향교와 함께 이와 같은 전통을 계승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대학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며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지닌다. 오는 14일 개최될 학위 수여식은 학사 1363명, 석사 213명, 박사 39명 등 모두 1615명이 학위를 받게 되며 국립창원대는 중요한 순간을 맞아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는 전통적인 예를 올린다. 이번 고유례에 대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경남의 뿌리 깊은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국립창원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 더 힘쓰겠다"며 "지역 주력 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수 창원향교 전교는 "창원향교가 고려 말 창설된 국립 지방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지역 인재를 길러온 것처럼, 국립창원대도 그 전통을 계승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졸업생 대표 중 한 명으로 참석하는 김민혁 사회학과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창원향교에서 고유례를 올리며 선현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창원대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대학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원향교는 700여 년 동안 지역 인재를 길러낸 교육 기관으로, 과거 조선시대에는 유생들이 학문을 연마하고 선현의 가르침을 받던 곳이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창원대는 향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교육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교육 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고유례 봉행은 창원향교와 국립창원대가 전통과 현대 교육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그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창원향교와 협력해 전통과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2025-02-11 15:38: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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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확대

하동군이 2025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원 연령대와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하동군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을 제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그동안 복지 목욕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면 지역의 소규모 복지 목욕탕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 인원 감소로 매년 군의 지원을 받아왔으나,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하동군은 민선 8기 하승철 군수 취임 이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시설 현대화 작업과 함께 복지 목욕탕의 이용 인원 확대를 위해 기존 복지 목욕탕에 대한 지원을 주민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새로운 정책을 펼쳐왔다. 하승철 군수는 "복지 목욕탕이 부족하거나 시설이 노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 6만원의 목욕카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며 "이 정책은 목욕탕 운영을 활성화하고 복지 향상을 동시에 이루려는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존 목욕비 지원에 더해 이·미용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 지원 가능 지역도 하동군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으로 외출을 꺼리던 어르신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을 받으며 외출 빈도가 높아지고, 고독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만성적 운영난을 겪고 있던 복지 목욕탕뿐만 아니라 일반 목욕탕에서도 이용 인원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를 통해 복지 목욕탕 운영비 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 더불어 이·미용업소의 매출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복지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중이다.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연계한 '사랑의 효도쿠폰 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000만원의 목표 기부금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기부금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목욕 카드를 지원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된 답례품을 다시 기부하는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재기부자는 18명으로, 총 4476매의 효도 쿠폰이 하동군 각 읍면에 재기부됐다. 이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단순히 기부를 넘어 지역 경제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하승철 군수는 "목욕과 이·미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최고의 복지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은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성장과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확산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1 15:3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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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총서 ‘예술하는 일상’ 발간

부산문화재단은 문화 예술과 도시를 연결하고 고찰하는 부산문화 예술총서 '예술하는 일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사람·기술·문화 총서'를 해마다 한 권씩 발간해 왔다. 2024년부터는 새 총서 시리즈 '문화+α'를 통해 초연결된 현대의 삶 속에서 문화와 다른 영역 간 유의미한 연결성과 교차성을 탐구할 예정이다 '예술하는 일상'은 그 첫 번째 책으로 최근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주목하면서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방향성을 탐색해 보고자 했다. 이 책은 도시와 시민, 문화를 성찰하면서 예술을 행위하는 시민의 일상성으로서 도시를 조명한다. ▲도시의 공공성 ▲도시 예술의 다양성 ▲일상 속 예술 ▲도시의 기억과 미래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1장 '도시와 공공성' 부문에서는 박소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이 예술 '하는' 일상의 권리에 대해,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문화와 도시 공공성에 대해 논한다. 2장 '도시예술의 다양성' 부문에서는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문화 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시민예술 공동체의 생활예술, 양초롱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초빙교수가 도시 예술의 다양성과 도시 공간, 정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부교수가 장애예술을 포함한 문화 정책의 생태학적이고도 인문학적 사유를 다룬다. 3장 '일상 그리고 장소' 부문에서는 박현정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가 도시 산책과 문화생태학적 의미를, 원향미 부산문화재단 선임연구원이 제3의 장소로서 문화 예술 공간의 생활예술 매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4장 '도시의 기억과 미래' 부문에서는 김용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 교수가 도시의 기억과 문화 공간을, 이철호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도시의 미래와 문화에 대해 논한다. 박소윤 정책연구센터장은 "이번 총서를 통해 도시가 갖는 공공의 의미, 도시에서 이뤄지는 예술의 다양성, 일상과 닿아 있는 생활예술 그리고 도시의 기억과 미래를 인문적 시각으로 탐색했다"고 말했다.

2025-02-11 15:3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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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KTR은 김현철 원장이 11일 과천 본원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수소 기술 공동 연구개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비 등 인프라 활용 ▲관련 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방폭 설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청정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를 돕고 국내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KTR은 작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 시험 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및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정수소 인증을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등 국내 수소산업 신뢰성 확보와 사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산업부 지정을 받아 완주에 수소연료 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청정수소 사업화 지원기관"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사업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11 15:37: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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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2025년 프리셉터 간호사 워크숍’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2025년 프리셉터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리셉터 간호사란 임상 현장에서 신규 간호사의 적응을 지원하고 교육을 시행하는 간호사다. 신규 간호사가 환자 간호 시 처음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와 업무 방법을 미리 지도해 초기 적응을 돕고 우수한 간호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로 옆에서 돕는 간호사를 말한다. 김법종 원자력병원장은 환영사에서 "프리셉터 간호사는 신규 간호사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간호 인력의 첫 시작을 함께 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고 노고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병원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며 프리셉터 간호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며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3명의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간호부에서 신규 간호사 교육 체계 안내와 프리셉터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먼저 강의하고 원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프리셉터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에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진행해 이에 근거해 선정된 주제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프리셉터 간호사는 "프로그램 중 교육전담선생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좋았고, 전문의가 직접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전문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교육자로서 역할, 자부심과 사명감 등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프리셉터 간호사를 지원하고, 교육 전담 간호사의 역할 확대로 간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15:3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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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심리·정서적 어려움 겪는 청소년 지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성과 청소년의 개인·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한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뿐 아니라 학업과 진로,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등 잠재적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전문상담가이자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한다. 지난해 청소년동반자는 78명의 위기청소년 발굴, 위기 사례 지원 102명, 고위험군 청소년 연계 지원 25회, 심리·주거·보호·돌봄·보육·안전·활동·기초 및 생활 지원 등 지원 서비스 3,589회, 찾아가는 집단상담 7회, 사후관리 프로그램 지원 11명 등의 성과를 이뤘다. 손은아 센터장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삶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활발히 운영하겠다"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참여는 관내 거주 만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2-11 15:36: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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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양산시가 미세 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등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올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투입, 2193여 대의 노후 경유차 등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과 보조금 지원율이 크게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신청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기존 배출 가스 5등급 경유차뿐만 아니라, 4등급 경유차, 5등급 경유 외 연료 차량까지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배출 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 사용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가 해당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5등급 경유 외 연료 차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고,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이 100%로 상향됐다. 신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차량 1대당 차량 성능 검사 비용 1만 4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1만 4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자부담이며 현장 확인 검사 수수료가 1만 1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실비로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전문 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접수 및 상담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상자 선정 및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보조금 지급 속도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일 기준으로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안에서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양산시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두영 양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올해는 지원 대상 및 보조금 지원율이 확대된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2-11 15:36: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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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현대百 ‘프리미엄 아울렛’ 신속 건축 허가

부산 강서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건축 허가 신청을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 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 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 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 6015㎡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8782㎡ 규모의 쇼핑·문화·여가 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아울렛 쇼핑몰이다. 강서구는 이번 신속한 건축 허가로 최근 건설 경기의 장기적 침체 속에 지역 내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역 건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속한 준공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많은 편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한다. 쇼핑 및 여가 시설이 밀집된 아울렛이 개장하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되고, 해당 지역의 경제적 이익 발생은 물론 개장 이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많은 방문객이 강서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현대백화점 아울렛의 건축 허가 처리 기간 단축은 강서구의 효율적인 행정 처리 시스템과 적극 행정의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행정을 통해 더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 공사에 지역 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2-11 15:3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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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권성동, 연일 번갈아 '추경' 언급… '벚꽃 추경' 급물살 탈 수 있을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이어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을 언급하고 있어, 추경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전될 모양새다. 다만 '벚꽃 추경'을 기대하는 분위기임에도, 여야가 일부 각론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수회복 ▲취약계층 지원 ▲AI 등 산업·통상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그간 '1분기 예산 조기집행 뒤 추경 검토' 입장보다 전향적인 자세다. 다만 야당이 제안한 지역화폐 지원 예산 등을 담은 추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또 야당이 지난해 여당을 제외하고 통과시킨 올해 정부 '감액 예산안'을 원상 복구하고, 국민과 공직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화폐 등 정쟁 소지가 있는 내용을 빼면 당장 논의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국민의힘의 입장 변화는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갈 경우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결론날 경우, 4월 말·5월 초에 대선이 치러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야권 대선후보는 추경 편성을 통한 민생회복 공약을 내세울 게 자명한데, 여당이 반대하면 선거 국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그간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또 이 대표는 추경을 통한 지원 분야로 ▲상생소비쿠폰 ▲소상공인 손해보상 ▲지역화폐 ▲감염병 대응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 ▲공공주택과 지방SOC(사회간접자본) ▲고교무상교육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등을 언급하면서도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겠다"고 해 여지를 남겨뒀다. 빠른 시일 내 추경을 편성해야 하는데, 민생회복 지원금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면 추경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향후 여야는 국정협의회를 통해 추경 규모 등을 본격 논의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최소 30조원 규모를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국정협의회에서 조율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 30조원이 편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15조~20조원 편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하지만 이번주 초반으로 예상됐던 여야정 국정협의체 4자 회담이 불투명해진 상태다. 국민의힘이 추가 실무협의를 명분으로 회담 연기를 요구하면서다. 통상 추경 편성부터 국회 심사까지 2개월 안팎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정쟁으로 인해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2-11 15:35:3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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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폭풍 성장세로 'K뷰티' 견인..."뷰티 디바이스부터 신소재까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비상장 스타트업에서 상장 후 1년 만에 중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 2024년 연간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7228억원과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1년 연속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 앞서 지난 2021년 2591억원, 2022년 3976억원, 2023년 5238억원 등의 연매출을 올린 에이피알은 올해는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업이익에서도 2023년 1042억원, 2024년 1227억원 등으로 2년 연속 1000억원대의 실적을 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해외 사업 성과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연매출은 3126억원으로 전체 연매출의 44%를 차지한다. 지난해 4분기에만 1034억원의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발생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뷰티 디바이스 분기 매출이 1000억원 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말 기준,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는 단독 모델로서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겼고, 뷰디 디바이스 전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 대에 달했다. 부스터 프로 후속 제품으로 출시된 고출력 고주파 기술을 '홈 뷰티 디바이스'로 구현한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은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 또 실속형 제품으로 선보여진 부스터 프로 미니는 가성비에 중점을 둔 저연령대 소비자층의 수요를 정조준했다. 이처럼 뷰티 영역을 '뷰티테크'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에이피알은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지난해 에이피알의 해외 사업 매출은 창립 후 처음 4000억원을 돌파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65%로 커졌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에이피알은 지난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1분기 661억원, 2분기 771억원, 3분기 1741억원, 4분기 1520억원 등 총 4693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뤄냈다. 가장 큰 성과가 나타난 곳은 미국으로 매분기마다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이 나타났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으로 신규 수출 국가 개척을 본격화한 전략도 주효했다. 에이피알은 동유럽, 남미, 중동 등에서 현지 총판 혹은 대리점, 유통사 등을 공략했다. 그 결과, B2B 사업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171% 급증했다. 에이피알은 해당 사업 규모가 올해 최소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체 생산을 성장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최근 새로운 생산 기지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를 마련해 신소재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초석을 놨다. 제3캠퍼스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과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전용 시설로 뷰티 디바이스 중심의 기존 제1, 제2캠퍼스와 차별화됐다. PDRN을 자사만의 공법으로 직접 생산해 중간 유통 비용을 낮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e커머스 채널 시장에서도 에이피알의 자체 기술력이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피알이 자체 구축한 뷰티 통합 플랫폼 '에이지알' 앱이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총 36개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올해 '에이지알' 앱에 쇼핑몰 기능을 추가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모바일 환경에서 재구매율과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썼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적표를 받았다고 보고 있다"며 "조 단위 매출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11 15:35: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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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익현 교수 연구팀,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논문 게재

계명대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극초음속 경계층 제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항공·우주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회인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극초음속 유동 환경에서 '능동 흡입(Active Suction)'의 파라메트릭 효과를 수치적으로 분석하며, 극초음속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할 핵심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하는 초고속 비행체로, 극한의 공기역학적 조건에 직면한다. 이 환경에서는 경계층 천이(Transition) 현상이 비행체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난류 발생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증가한다. 연구팀은 표면에서의 기체 능동 흡입 기술이 경계층 내 에너지 분포를 조절해 천이를 지연시키고, 이를 통해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규명했다. 김익현 교수 연구팀은 AIAA 저널(ISSN:1533-385X, ENGINEERING, AEROSPACE 분야 Q2)에 게재된 논문 "Numerical Study on Parametric Effects of Active Suction for Transition Delay in Hypersonic Boundary Layers"에서 능동 흡입의 강도, 위치, 각도 및 흡입 슬롯(slot)의 개수와 폭 등 다양한 변수가 경계층 천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최적화된 흡입 조건을 적용하면 극초음속 경계층 천이를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이는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 충격파 및 기체역학 실험실 소속 디비아 할샤발디니(Divia Harshavardini)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익현 교수와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 캠퍼스(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Madras, IIT Madras) 라제시(Rajesh)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익현 교수는 "능동 흡입 파라미터 최적화를 통해 경계층 천이를 지연시키는 기술은 극초음속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안정성 증대 및 연료 소비 절감 등 공학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5:34: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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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 실시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으로, 울진 관내는 10개 프로그램에 16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청렴 교육, 아동학대·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안전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고용·산재보험 적용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하였고,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수할 사항에 대해 다짐하였다. 방과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전문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하셨다.

2025-02-11 15:34: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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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체육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체육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으로 고양체육관은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한 우수사업장으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 공사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경영전략 3개년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 유해위험 요인 사전조치 등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기반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평가 활동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1년 고양환경에너지시설, 2022년 고양바이오매스시설에 이어 올해 고양체육관까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2025년에는 킨텍스 캠핑장과 어울림누리, 2026년에는 주차시설과 백석체육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성평가 수준을 보완해 전 사업장에 걸쳐 우수사업장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특례시와 함께 무재해 '3安(안정, 안심,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5:33: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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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17세 이상 국민으로, 원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발급이 가능하지만,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신청 방식은 ▲정보무늬(QR 코드) 방식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정보무늬(QR 코드)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상태로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소지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전화에 IC칩 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IC칩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기존 주민등록증을 IC칩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1만 원(재발급 수수료 5천 원 + IC칩 비용 5천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함께 정지되며, 휴대전화 분실 신고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시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된다. 파주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과 활용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 확인 단말기 71대를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모바일 신분증을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발급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5:33:3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