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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선정

울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남구, 북구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50억원을 확보했다.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된 주거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공원, 공동체 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구군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올해 32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남구 신정1동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등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사업은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보행 환경 개선 사업과 태화 생활복합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 신정1동 사업은 공영주차장 및 주민복합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도로개설 및 정비사업, 주민복지 및 건강케어를 위한 편의?복지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모에 선정된 각 지역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완료 시 주민들은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각 구청,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협력이 이끌어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울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15:18: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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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목포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대성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절차를 알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행정동 별로 진행됐으며, 대성동(12. 9.~ 10.), 죽교동(12. 11.~ 12.), 목원동(12. 17.~ 18.) 주요 사업대상 지역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 추진 절차 ▲토지 경계 조정 및 장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목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 의지를 확인했으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정리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23 15:17: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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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트랜스미디어'훈풍에 게임업계 다시 한번 날개달자

경기침체, 신작부재 등으로 위축돼 있는 게임업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이번엔 '트랜스미디어'다. 쉽게 말해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것. IP(지식재산) 가치는 높이고 새로운 유저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랜스미디어는 하나의 IP를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여러 형태로 제작해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을 뜻한다. 게임사들이 트랜스미디어를 전략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수익모델 창출 때문이다. IP가 중요한 업계 특수성을 고려해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해 추가적인 수익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유저 확보에도 효과적이다. 영화, 애니메이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 영역을 넓히면서 팬들이 IP에 대한 충성도까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만큼 글로벌 팬층까지 확보할 수 있어 고객층이 넓어진다는 것도 장점이다. 새로운 문화에 대해 열광하는 글로벌 팬들을 통해 트랜스미디어 시장에도 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실제 성공 사례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있다. '아케인'은 LoL의 세계관을 활용해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릿스에서 방영된 아케인은 첫 공개 이후 52개국에서 톱10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케인'의 성공은 단순히 게임에서 파생된 콘텐츠가 아닌, 독립적인 작품으로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는 평이다. 포켓몬 IP도 지난 1996년 일본에서 비디오 게임에서 시작해 애니메이션, 영화 등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포켓몬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영화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층을 형성했으며, 최근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넷마블이 트랜스미디어에 가장 적극적이다. 대표적으로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있다. 이 게임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출시후 한달만에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IP의 지속적인 가치 상승을 보여주는 사례다. 크래프톤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마동석 주연의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공개했다. 넥슨 역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웹툰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를 선보였으며, '메이플스토리' IP 역시 웹툰은 물론, 웹소설, 만화책으로 선보인 바 있다. AR, AI, 멀티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준비해왔지만 드라마틱한 성과가 없어 주춤해 있는 게임시장에 '트랜스미디어'라는 훈풍이 불어 게임업계가 다시한번 날개를 달길 간절히 바란다.

2024-12-23 15:17: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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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진주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로 매겨지지만, 올해 진주시가 달성한 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75개 중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는 2024년 연초부터 강력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 취약분야인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분야 업무에 역점을 두고 집중적인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허가 분야의 청렴도 향상 추진을 목표로 삼고 ▲찾아가는 인허가 담당자 교육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간담회 ▲방문민원 청렴엽서 배부 ▲시정소식지 청렴코너 운영 ▲버스승강장 청렴홍보 등을 실시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장의 솔선수범으로 ▲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청렴기고 ▲청렴캠페인 참여 ▲대담토크 ▲청렴찻잔 활용 ▲청렴메시지 전파 등을 추진해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온 것도 이번 평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모든 공직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시민들의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해 '청렴1번지 진주'가 되기 위한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5:17: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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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0일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간병 방문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큰 기여를 해온 수행 인력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개 사업, 총 259명의 수행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취약 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생활지원사는 2024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을 수상한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며 수행 인력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취약 노인 보호에 기여한 각 사업의 수행인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2점),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5점)이 수여됐다. 각 사업 수행 인력들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수혜대상자가 4,976명으로 전년 4,450명 대비 11.8% 증가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흥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수행 인력들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지원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증액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노인 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이번 사업보고회가 향후 사업 서비스 질 향상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3 15:1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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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범음식점 음식문화개선 결의 및 위생 교육 실시

목포시가 지난 19일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외식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친절 서비스 수준과 위생 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로, 현재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12개소를 포함해 108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업소 지정증 교부와 함께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이 한목소리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개선 운동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며 친절한 자세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 ▲식재료 소분 및 정리정돈 ▲잔반을 최소화하는 상차림 ▲미소로 대하는 친절한 고객 서비스 ▲덜어먹는 음식문화 등 모범음식점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모델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문제점 등을 선보여 교육에 참석한 음식점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덜어먹기 실천과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맛은 기본이고 위생은 필수라는 신념으로 모범음식점으로서 타 음식점의 귀감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3 15:17: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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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 취약 분야 합동 연구(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부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청렴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은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이며, 군민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의 확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투명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청렴도 상위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4-12-23 15:17: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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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략작물직불금 90여억원 12월 중 지급

해남군은 2024년 전략작물 직불제 90여억원을 관내 2,672농가에게 12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지급은 동계작물 5,876ha, 하계작물 2,005ha이며, 추가로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387ha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논 이용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에 옥수수가 신규로 추가되었고, 기존 논콩·가루쌀 ha당 100만원에서 두류·가루쌀 ha당 200만원으로 품목과 금액이 확대되었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옥수수는 100만원,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해남군은 전략작물직불제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이행점검을 두차례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1월까지 대량검증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이와함께 올해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계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구제하기 위해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3 15:16: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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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병연씨 등 올해의 농업인대상 시상

2024년 해남군 농업인대상에 황산면 이병연(52세)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김병연씨는 고품질(친환경)쌀 부문에 선정됐으며, 원예특작 부문 문내면 김찬호(67세), 농산물유통·가공 부문 마산면 이웅(64세), 임업 부문 현산면 김건영(59세), 축산 부문 해남읍 윤기현(5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연씨는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하여 11.5ha의 벼 전체 면적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용의 눈동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영농 실천으로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찬호씨는 1997년 해남군 참다래 연구회를 조직하고 2002년부터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선진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군 최초 비닐하우스 참다래 재배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는 등 과수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웅식품 대표 이웅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남도미향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와 아마존에 제품을 입점하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건영씨는 2016년 현산면 봉동숲에 6만여평 규모의 4est수목원을 조성하고, 수국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산림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4est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에도 지정되어 임업분야에 선구적인을 역할을 하고 있다. 윤기현씨는 해남군 한우 브랜드인 '땅끝한우' 육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급여로 한우 사료비를 절감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및 HACCP 인증 획득 등 축산업 발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 추천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해남군 농림축산심의회를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9명이 수상했다.

2024-12-23 15:16: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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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학교실’ 성료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다양한 문학교실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마무리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 감성 증진과 문학 향유를 위해 시창작·시낭송·어린이시인학교·수필교실 등 4개의 문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강좌인 '이대흠 시인의 시창작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며 신예 시인 등단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한 해의 창작 결실을 담은 ·땅끝에서 시작詩作 하다 ·문집을 발간했다. 김현서 낭송가의 '시낭송교실'은 시낭송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감성스피치 강좌로 종강 기념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 '어린이시인학교'는'시문학의 고장 인문해남'의 문예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아동문학가와 지역 어린이들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한해동안 아이들의 글을 모아 ·파릇파릇 동시밭에 싹이 났어요·를 발간했다. '수필창작교실'은 상주작가인 김동하 소설가의 지도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모여 일상의 서정과 사색을 산문으로 표현하는 강좌이다. 수강생 문집으로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를 발간했다. 군 관계자는"글 한 줄을 위해 일 년간 고군분투했던 수강생분들의 결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학 향유 확대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학강좌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15:16: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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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올해도 28명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 지역 17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난 20일 체험점포인 '꿈이룸' 점포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생들은 지난 5월부터 창업가로서 기본 소양을 배우기 위한 44시간의 집중 교육과 재단 컨설팅 수행과 병행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상품화했으며 앞으로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 차미나 씨는 "막연했던 사업 아이템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수출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간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발전에 많은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정부 공모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료 시 지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에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내년에도 동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 양성을 위해 내년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24-12-23 15:1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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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민생 최우선으로 내년도 사업 차질 없이 수행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설 등 기타 지원금 80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설피해 추가지원 예산의 일환으로, ▲경기도 예비비 및 응급 복구비 19억 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 ▲안성시 예비비 7억 원 등 총 38억 원을 마련해 축사 응급복구 및 철거지원, 농가 장비대 및 철거 지원, 소상공인 및 체육시설 복구 지원 등에 투입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지방채 발행(안) 부결을 내렸고, 이에 시는 12월 4일, 최대한의 가용 재원을 적용해 1조 4,943억 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했지만, 12월 19일,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시의회의 요구에 공감해 적극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수립하며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는 한편, 예산사업과 비예산 사업으로 나눠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공공배달앱 지원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 확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농축어업 피해농가 장비 및 인력 지원, ▲재정지출 확대 및 재정 신속집행, ▲인허가 및 지방세 과오납 환급 신속처리, ▲시민부담금 한시감면 및 피해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 및 경기도를 대상으로 대설피해 농가 융자 기준 완화와 추가 특교세 및 특조금을 요청하고,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대설피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관내 소상공인과 농축산업 등 많은 시민분들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을 두고 적극적인 재정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기본 방침을 토대로 편성 한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의 협조 아래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15:1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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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도시재생 분야 역대 최대 458억원 국비 확보

인천광역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 2개 지역이 선정되고,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뽑히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국가 주도로 본격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인천시는 첫해에만 5곳에서 4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전국 광역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으나, 뉴딜사업의 효과가 미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됐고,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민생 중심의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뉴빌리지 사업이 도입됐다. 올해 인천시는 국비 458억 원을 확보하며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정부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의 규모를 초과한 성과로, 전국 광역시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인천시의 전략적 국비 확보 노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연립, 다세대 등)'을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도심에서 가장 취약한 주차장 등의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 일신시장 일원은 기존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준비하다가 뉴빌리지 사업으로 전환된 사례이며, 남동구 간석3동 일원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독려를 통해 공모에 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다. 이는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전략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궈낸 성과이다. 정창진 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전면 재개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에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저리융자 혜택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에게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계속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것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상반기 '화수부두 일원'에 이어 연달아 선정된 이례적인 사례로, 인천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높은 중요성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작전역세권은 지리적 이점과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간을 입체적으로 개발하려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여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내년도에는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되면 2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2024-12-23 15:15: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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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 수상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 '우수 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약 실천과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실현, 투명한 행정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 운영방향 아래, 안성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 편성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기준공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20% 확충 등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약들의 실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토대로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행정이 신뢰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심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성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금 자치분권과 공약이행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되었다.

2024-12-23 15:1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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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대설피해복구사업 선정

안성시는 대설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지정해 기부하는 제도다. 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평균 60.53cm의 폭설이 내려, 8명의 사상자가 발생, 총 18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성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피해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무너진 각종 시설을 복구하고 필요한 곳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부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기부는 안성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인만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정 기부를 하면 대설 피해 복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안성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피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의 대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2024-12-23 15:1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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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꼽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방재정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최초로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광명형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예산제 구축 ▲숙성된 숙의 과정 운영 ▲예산학교와 현장 사업접수 연계 추진으로 소통 창구 확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500인 원탁토론회로 최종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해 시민 권한을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참여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참여예산 교육과 홍보를 주도하며 시민과 소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광명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주민참여예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5:1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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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장 주재 ‘2025년도 시정 업무 보고회’ 개최

부산시가 23일 오전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시정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를 재확인하고,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도시에 걸맞은 혁신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혁신 물류·거점, 디지털 혁신·금융 창업, 저탄소 그린·시민 안전, 시민행복 문화·복지, 시정 혁신 등 5대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미래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과 북항 2단계 개발을 추진하고, 스마트 친환경 이동수단을 도입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혁신·금융 창업 분야에서는 경제 회복과 혁신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반도체·신소재 산업을 육성하며 디지털 금융 중심지를 조성하고, 아시아 창업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저탄소 그린·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탄소 중립을 이행하고 대기 질을 개선하며 녹색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재난 대응을 강화하며 원전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시민행복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문화·예술·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며 복지·돌봄을 강화하고 노후를 지원하며 출산·육아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혁신 분야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고, 인구 정책과 재정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며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은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 집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의 파동이 부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해 재정 신속 집행과 규제 완화에도 힘써 줄 것도 강조했다.

2024-12-23 15:1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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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 접을 수 있는 ‘다공성 나노 고체’ 개발

'종이접기'인 키리가미(Kirigami)의 패턴을 닮아 접히는 다공성 나노 고체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최원영, 오현철 교수팀은 독일 드레스덴공대, 도르트문트공대, 이화여자대학교 문회리 교수팀과 공동으로 접히는 금속 유기물 골격체(Metal Organic Framework, MOF)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된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화학 결합한 직경 1~2 나노미터의 분자 터널이 3차원으로 연결돼 있다. 그 연결 구조가 키리가미 패턴을 닮아 가로, 세로와 같은 특정 방향의 분자 터널을 접거나 펴는 것이 가능하다. 키리가미는 종이를 자르고 접는 방식으로 복잡한 3차원 구조를 만드는 공예 기술로, 팝업북, 입체카드 등에서 볼 수 있다. 연구팀은 키리가미 패턴을 잘 만들 수 있는 금속과 유기물을 선정해 이를 합성한 뒤 X-Ray 회절 실험 등을 통해 합성된 MOF의 내부 구조를 분석했다. 실험 결과, 온도, 압력, 분자 등 외부 자극을 통해 키리가미 패턴으로 연결된 분자 터널의 크기, 방향, 차원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특히 분자 터널을 접었다 펴는 방식으로 보일러 분배기, 상하수도관에서 쓰이는 매니폴드처럼 특정 방향의 유체 흐름을 차단하거나 선택적으로 개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매니폴드의 체크밸브 역할을 하는 분자 터널의 영역도 알아냈다. 이 MOF 구조에서는 금속 유기물 타일 영역의 회전이 체크밸브를 돌리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공동 연구팀은 "분자 수준에서 종이접기의 영감을 받은 접힘 메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로, 이를 통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갖는 메타 물질 설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된 접이식 MOF의 특성을 스마트 흡착제, 에너지 저장, 분리 물질 등의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독일 드레스덴공대(TU Dresden)의 안드레아스 슈네만 박사팀, 도르트문트 공대(TU Dortmund)의 세바스찬 헨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UNIST 남주한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이홍규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앙게반테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11월 21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UNIST 지원을 받았다.

2024-12-23 15:1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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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청사 건립 공사 내년 착수

남해군은 지난 19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남해군 청사 신축 사업 군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행 설계안과 공사비를 발표하는 한편,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남해군 청사 신축 사업은 2019년 현 청사를 확장해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2021년부터 문화재 시굴 조사가 시작됐으며 2023년 11월 국가유산청 심의를 마쳤다. 이때 제시된 조건은 '읍성유구는 복토해 현지보존, 건물은 5m이격'이었다. 이 기간 민간 편입 토지 소유권 이전도 함께 진행됐으며 2024년 11월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국가유산청 심의 절차에 따라 일정 기간 설계 용역이 중지됐고,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용역이 재개됐으며 올해 4월 '청사 1동, 의회 1동'으로 설계 공모 당선안을 수정해 계획 설계를 완료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사비 증가로 올해 10월 투자 재심사 가결 절차를 거쳤고 ▲교통 영향 평가 ▲건설 기술 심의▲건축 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남해군은 연내 조달청 공사 계약 의뢰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 설계안을 군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현 청사 부지를 사업 부지로 결정하는 데 큰 산이 있었지만 모두 잘 마쳤고 이제 본격적인 착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60가구와 35개 점포를 기반으로 삶의 터전을 일궈오신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건의 다툼없이 원만하게 이주를 해주셔서 철거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군 청사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집으로 주민께서 각자 의견도 있으시겠지만 공공의 의견이 합치될 두 있도록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은 공사 중 군청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청사 부근에 100여대 이상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행 설계 완료에 따라 책정된 공사비는 795억원으로 앞으로 조달청 원가 검토 및 낙찰율 적용 시 10% 내외가 축소될 전망이며 내년 3~4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2024-12-23 15:14: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