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거창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주 대상 설명회 개최

거창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824명을 법무부에서 배정받으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계절 근로자 고용 농가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제도 운영 현황과 고용주 준수사항, 변화된 제도 내용 등을 안내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미리 공유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거창군의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2년 246명에서 올해 824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하반기 추가 수요 조사까지 반영하면 연간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8개월 고용 시 1인당 800만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농가의 호응도 높다. 군이 구축한 '거창형 모델'은 사전 교육부터 입·출국 관리, 체류 지원, 고충 상담, 복지 관리까지 행정이 직접 챙기는 체계적 시스템이 핵심이다. 이 모델은 필리핀 정부에서 인력 송출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국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농가를 위한 공공형 계절 근로자 운영기관을 북부농협에 이어 동거창농협까지 확대해 총 100명 규모로 운영한다. 가조면에는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기숙사도 추가 건립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절 근로자 제도가 고용주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5: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47개 예술교육단체에 8억 5000만원 지원

부산문화재단(BSCF)이 올해 문화 예술 교육 예산을 전년 대비 2억원 늘리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2026년도 15분 도시 특화 부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47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8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9개 단체보다 8곳 늘어난 규모로,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권 중심의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의 특징은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세대별 맞춤형 접근을 결합한 데 있다. 해양문화 예술 교육·예술 교육 Lab·지역 거점 예술 교육 등 지역성 강화 유형과 미래 세대·청장년 세대·실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특화 유형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재단이 지난해 참여 시민 1만 17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 효과성 연구에서는 문화 예술 교육의 실질적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어린이·청소년은 감수성과 자기표현 능력이 향상됐고, 신중년은 자아 성찰과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노인층에서는 정서적 안정과 지역 소속감이 높아졌다. 문화적 감수성·사회적 연결성·정서적 회복성·공동체 정체성 등 주요 영역 전반에서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셈이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양 및 세대 공감 교육을 강화해 15분 생활권 중심의 시민 체감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4: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합천군, 경남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사업’ 선정

합천군이 경상남도 주관 '2026년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합천군은 도비 4500만원과 군비 1억 500만원을 합쳐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타임슬립 365 (응답하라 1920~1980)'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근현대 시대극 세트장이라는 테마파크의 특성을 활용해 연중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설 프로그램인 '타임슬립 스탬프 투어'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 스토리 기반의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자율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즌 행사인 '타임슬립 시즌 페스타'는 청년 팝업 스토어,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 레트로 먹거리·체험 부스, 지역 청년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야간 특화 프로그램 '타임슬립 나이트'는 청년 문화의 밤, OST 라이브 공연, 시대극 복장 체험 등을 통해 청년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를 노린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단체·청년 소상공인·청년 예술가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문화 활동과 경제 활동을 동시에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머무르는 365일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4: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행동분석재활융합학과 전문석사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신설한 행동분석재활융합학과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첫 개강식을 지난 3일 이화관에서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올해 처음 운영되며 작업치료와 언어치료를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장 실무와 학문적 전문성을 겸비한 아동 재활 전문가 배출에 초점을 맞춘 고숙련 인재 양성 과정이다. 국제 응용행동분석 자격 체계인 QBA(Qualified Behavior Analysis) 자격시험 취득을 목표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응용행동분석(ABA) 기반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을 핵심으로 하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해 행동발달재활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 아동을 위한 행동중재, 감각통합 치료, 언어행동 분석,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등 재활 현장 수요를 폭넓게 반영했다. 지역 병원·재활센터·특수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윤희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국제 기준의 응용행동분석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장애 아동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서 요구되는 행동재활 전문가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6 08:53: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김해건축사회, 재난 피해 주택 건축 지원 협약

김해시가 재난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들의 주거 회복을 돕기 위해 김해지역건축사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김해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건축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태풍·지진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복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주거 재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비용 감면이다. 김해지역건축사회는 재난 피해 주택의 설계·감리비와 함께 기존 파손 건축물 해체 시 필요한 해체 검토 확인서 등 용역비를 기존 금액 50% 수준으로 깎아준다. 또 피해 지원에 참여할 전문 건축사 인력풀을 별도로 구성해 주택 신축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상담과 현장 점검을 제공한다. 행정 지원도 병행한다. 김해시는 건축물 해체 신고 및 신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최우선으로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들이 설계·감리비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시청 재난부서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건축사회에 제출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락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택 해체부터 신축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지역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06 08:53:02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봄철 ‘대형 산불’ 예방 대응 태세 전면 강화

창원시가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산불 예방부터 진화, 주민 대피,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주요 추진 내용은 ▲산 연접 취약시설 감시 활동 강화 ▲상황별 비상근무체계 강화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산불 진화대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장비 확충 ▲소각산불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초기 대응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등이다.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상황실 근무 인력을 강화 배치하고, 읍면동별 마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이장·마을순찰대·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한 산림 연접지 방문·홍보도 추진 중이다. 논·밭두렁과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집중 단속과 함께 영농 부산물 파쇄단 운영, 드론감시단을 통한 취약지역 감시도 병행하고 있다. 야간 대응을 위해 구청별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한 야간 산불 진화대도 운영 중이다. 진화 헬기는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창원소방본부와 협업해 '창원시 산불대응 매뉴얼'을 자체 개발·제작했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재난 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시범사업을 활용해 산불 대피 안내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강화한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산불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할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전 직원 및 유관 기관이 협력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산불에 따른 재산 및 생명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2026-03-06 08:52:39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밀양클래스업’ 전면 개편… 교육 격차 해소

경남 밀양시가 오는 9일부터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시·학습·진로를 망라하는 체계적인 서비스로 한층 고도화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온·오프라인 1:1 입시 컨설팅 확대 ▲온라인 강의 제공사 변경 ▲대학생 1:1 학습 멘토링 도입 ▲AI 문제풀이 앱 신규 제공이다. 입시 컨설팅은 수도권 및 지역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가 학습 계획 수립부터 성취도 점검까지 관리하는 1:1 멘토링도 새롭게 도입된다. AI 문제풀이 앱은 실시간 풀이 과정 확인과 오답 분석 기능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 제공사는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변경된다. 중등 과정은 엠베스트·온리원, 고등 과정은 메가스터디·대성마이맥 수강권을 제공한다. 수강권은 10일 오후 5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고등 과정별로 각 150명을 선발한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교육을 보완하는 실질적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개편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6 08:52:2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양산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9045억원 편성 및 제출

양산시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804억원 늘어난 1조 9045억원 규모로 편성해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528억원 증가한 1조 7036억원, 특별회계는 276억원 증가한 2009억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증가율은 4.41%다. 이번 추경의 최대 역점 사업은 '양산도시철도 건설'이다. 올해 준공을 앞둔 만큼 마무리 공사비로 868억원을 투입하며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도 68억원을 편성해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황산공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야생화단지 조성 및 꽃축제에 9억원, 삽량마당 정비 및 공원등 설치에 7억원, 진입연결도로 개설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수변공원으로서 위상을 높인다. 동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회야강 산책로 확장 및 방송시설 정비 18억원, 혈수천 생태탐방로 조명시설 설치 4억원, 삼호동 건강산책로 조성 및 덕계천 교량 경관 조명 설치 4억원 등을 편성해 웅상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에 267억원, 양산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29억원을 배정했다.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15억원, 시도27호선 확장공사 10억원도 반영했다. 연초 읍면동 순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추진 가능한 8개 사업에도 9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2:1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상원, '2026년 통큰 세일' 체계적 운영 위한 상권 매니저 교육 실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월 20일부터~29일까지 도내 500여 상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권 매니저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 참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임원 및 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통큰 세일 행사 내용과 상권 매니저 역할, 민원 대응 사례, 우수 상권 표창 제도 등을 안내한다. 경상원은 행사 홍보를 위해 현수막·홍보물 부착을 강조하고, 경기지역화폐 결제와 공공배달앱 3사 가맹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홍보 상인회에는 경상원장상을 수여하고 향후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상권 매니저들의 체계적 운영을 돕기 위해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도 제공된다. 교육정책팀 이현리 팀장은 "상권 매니저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준비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미정 경상원 상임이사는 "통큰 세일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참여 점포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 이상을 지역화폐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2026-03-06 08:52: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지방재정 적극집행 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

거제시가 경남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재정 적극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거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5억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거머쥐었다. 1분기·2분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 우수 기관 선정으로 각 4000만원, 상반기 경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는 단순한 예산 조기 집행을 넘어 예산이 실제로 필요한 곳에 적기에 투입되도록 관리하는 효율적 재정 운용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 특히 관행적으로 발생하던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사업 계획 단계부터 면밀한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매분기 재정 집행 점검 회의를 열어 사업별 추진 상황을 관리했다. 집행 잔액이 예상될 경우 추경예산을 통해 즉시 현안 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예산 불용을 철저히 차단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무조건 빨리 예산을 쓰는 속도전보다 낭비 없이 온전히 쓰이도록 하는 정확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둔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확보한 인센티브 2억원은 지역 주민 숙원 사업에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2026-03-06 08:51:4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남해군,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사천시와 남해군이 우주항공산업 성장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는 오는 6일 남해군수실에서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에 제5차(2026~2035)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사천우주항공선은 진주역~우주항공청역~삼천포항역을 잇는 총 연장 26.6㎞ 규모의 국가철도 노선이다. 사업비는 약 1조 974억원 투입이 추정된다. 노선이 완성되면 수도권에서 사천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번 공동 건의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항공MRO 산업 확대 등으로 늘어나는 인구 이동과 물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천·우주항공청 일대는 도로 중심 교통 구조에 머물러 있어 앞으로 수요 급증에 한계가 있다는 게 양 지자체의 공통된 판단이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특성상 대규모 장비·부품 물류와 전문 인력 이동이 빈번한 만큼 철도 기반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건의 핵심 논거로 내세웠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광역 교통망 구축 필요성도 반영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이 본격 성장하는 시점에서 광역 철도 인프라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천우주항공선은 우주항공 산업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 전망 및 개발 방향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청회를 거쳐 하반기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2026-03-06 08:51:30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기술 창업, 비수도권 1위… 전국 평균 웃돌아

전국적인 창업 감소세 속에서도 경남도의 신규 기술 창업이 오히려 늘며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창업 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경남의 신규 기술 기반 창업 기업 수는 1만 1357개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로는 4위다. 증가세도 뚜렷하다. 경남의 신규 기술 기반 창업은 전년 대비 4.6%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2.8%를 크게 웃돌았다. AI·디지털 기술 보급에 따른 경영 컨설팅 창업 증가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성화로 정보통신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 창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남의 기술 창업 비중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도내 전체 창업 가운데 기술 창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16.4%, 2023·2024년 17.5%에서 2025년 19.42%로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연간 약 1만 1000건 내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인·투자사·지원 기관 간 정보 허브 역할을 위해 '경남창업포털' 누리집을 운영 중이며 미래성장펀드 조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 창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남이 비수도권 기술 창업 1위를 달성했다"며 "창업 거점 조성 등 신규 기술 기반 조성과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1:1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 지역 구조센터 방생률 ‘전국 1위’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2025년 전국 17개 야생동물구조센터 가운데 가장 높은 방생률을 기록했다. 센터는 지난해 총 1045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이 가운데 49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방생률 47%로 2024년 38% 대비 9%p 상승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구조 규모도 2023년 872마리, 2024년 938마리, 2025년 1045마리로 3년 연속 늘었다. 구조 동물은 조류가 약 80%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19%, 파충류 1% 순이었다. 방생률 향상의 배경으로는 수의사 인력 충원과 조기 치료 개입, 재활훈련 강화, 표준화된 치료·관리 체계 구축 등이 꼽힌다. 한편 야생동물팀 김희종 팀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천연기념물 유공' 공로패를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한수의사회 천연기념물 치료경비 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야생동물 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구조된 야생동물을 치료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 진료와 재활 관리로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1:06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전략 점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5일 경기도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천 경마장 이전 문제와 관련한 경기도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경마장이 도외로 이전할 경우 발생할 막대한 세수 유출과 지역 경제 타격에 대한 의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철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보고 자리에서, 경기도 레저세의 핵심 세입원인 경마장 이전의 파급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 상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경마장은 단순한 레저 시설을 넘어 경기도 세수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마장이 경기도 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경기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과천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레저세는 경기도 재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2025년 기준 전체 레저세 4,238억 원 중 2,171억 원(51.2%)에 달한다. 이전 부지가 도외로 결정될 경우 지방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장은 "경기도가 도내 이전을 반드시 관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향후 경마장 이전 논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경기도의회 차원의 공식 의견 표명과 관련 상임위원회와의 연계 대응도 적극 검토할 계획임을 전했다.

2026-03-06 08:50: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