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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전달식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인권 친화 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TP는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권 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인증 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확인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 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준비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5년 종무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 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했으며,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 권고 사례집 배포,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인권 인식 제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경남TP 전 임직원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품격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는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4 08:2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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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000억 규모 거점 기업 금융 지원 본격 추진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부산·영남권 거점 기업 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부산·영남권 대표 거점 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총 5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조성하며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도 한층 개선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5%였던 이차보전율을 올해 2.0%로 상향해 기업 금융 부담을 낮췄다.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이다. 상환 방식은 3년 만기를 기준으로,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중 기업이 자금 운용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 기업을 추천하며,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 기반의 신용보증을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특별 출연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조 3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집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84억 4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부산 경제가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을 영남권 경제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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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입학식… 신입생 5569명 새출발

경상국립대학교가 3일 오전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5569명을 공식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신입생 가족 등 4000여 명이 자리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사회학과 한서빈 학생과 신소재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남윤성 학생이 맡았으며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변창윤 학생과 식품공학부 황서진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올해 입학생 규모를 보면 학사과정 4545명, 대학원 석사과정 535명, 박사과정 237명, 석박사통합과정 34명으로 구성됐다. 특수대학원에는 교육대학원 67명, 행정대학원 36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33명, 창업대학원 21명 등이 포함됐다. 권진회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학문의 깊이는 사회적 책임과 만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전공 지식이 개인의 성공을 넘어 지역과 국가 발전,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대학 교훈인 '개척'을 언급하며 "개척자는 이미 닦인 길만 바라보지 않는다. 스스로 길을 만들고 그 길을 넓혀 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생활에서 수많은 도전과 실패, 성취를 경험하게 될 텐데, 그 모든 과정이 여러분을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국립대는 도서관, 연구실, 실습실, 해외 연수, 상담 프로그램 등 학생 지원 체계를 통해 신입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총장은 "대학 경영의 최우선 순위는 학생 행복"이라고 밝혔다.

2026-03-04 08:2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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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축구단, K3리그 홈 개막전 오는 7일 개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오는 7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2026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지난 시즌 감독과 선수단 전원을 바꾸는 전면 리빌딩을 택했다. 스타 영입보다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 중심으로 팀을 꾸린 결과, 15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랐다. 2024시즌보다 7계단 뛰어오른 성적이다. 유망주 육성과 공수 균형을 토대로 팀워크를 다지며 K3리그 운영 취지에도 부합하는 고효율 축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젊은 선수단에 베테랑을 보강해 신구 조화를 꾀한다. 경험 많은 자원들의 노련미를 더해 경기 운영과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백기홍 감독은 "지난 시즌은 구단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전술 완성도와 경기 집중력을 높여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막전부터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께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성적뿐 아니라 유망주 육성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며 "체계적 지원으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2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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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모두를위한영화만들기’ 참가 단체 모집

부산 영화·영상문화의 저변을 넓히려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 올해 새 틀을 갖춰 다시 시작된다. 영화의전당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하나로 '모두를위한영화만들기' 프로젝트 참가 공동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유형은 ▲마을 ▲장애인 ▲커뮤니티 3개이며, 유형별로 각 1개 공동체를 최종 선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우리동네영화만들기'와 '장애인영화만들기'를 통합하고, 올해 처음으로 '커뮤니티' 유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명칭도 'Film for All ? 모두를 위한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슬로건을 반영해 '모두를위한영화만들기'로 일원화했다. 2021년부터 이어온 '우리동네영화만들기'는 부산 지역 마을 주민이 직접 영화 교육과 제작·상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극단편과 메이킹 다큐멘터리를 매년 완성해왔다. 2023년 시작된 '장애인영화만들기'는 장애인의 영화 창작 참여와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포용적 교육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 신설된 '커뮤니티' 유형은 집단의 성격이나 특성에 제한을 두지 않고, 5인 이상의 임의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3개 공동체는 3월 말부터 8주간 교육을 받은 뒤 5월 중 부산 지역에서 극단편 촬영을 진행한다. 완성 작품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Community BIFF)에서 처음 공개되며 연말 상영회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지원 자격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공동체이거나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 단체로, 주 2회 이상의 교육 과정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시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영화도시 부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로 안내된다.

2026-03-04 08:1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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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FC목포! 2026년 K3리그 홈 개막전 개최

FC목포가 3월 8일(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양평FC를 상대로 2026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홈 개막전은 지역 축구 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경기 당일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중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FC목포는 새 시즌을 앞두고 최영근 감독을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개편과 선수단 보강을 통해 전력을 재정비했다. 구단은 조직력과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려 리그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해 왔다. 최영근 감독은 "역동적인 팀플레이로 관중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역 기업과 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생활가전 제품, 엔진오일 교환권, 건강검진권 등 80여 종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경기장 입장은 무료이며, 경품권은 1매당 5,000원에 판매된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경품권 판매 수익을 홈경기 운영 및 관람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국제센터 관계자는 "이번 홈 개막전이 시민과 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구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홈경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축구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의 통합리그 운영에 따라 올 시즌 K3리그 우승팀은 K리그2 최하위 팀과 승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전반에 걸쳐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04 08:19: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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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9억 투입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

완도군은 총 59억 원을 투입,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친환경 수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유통망 확대 및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전복,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을 생산하는 478개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내 인증(유기·무항생제)을 받았으며, 전복, 미역, 쇠미역 등을 생산하는 80개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ASC, ASC-MSC)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지원 ▲유기 수산물 인증 컨설팅 ▲친환경 수산물 인증비 지원 등이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은 전액 국비(53억 원)로 추진되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산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직불금 지급으로 생산자는 생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지원'은 3억 4천만 원을 투입, 국내외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지원하며, 이는 완도 수산물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유기 수산물 인증 컨설팅을 추진하고, 8천 4백만 원을 투입, 친환경 수산물 인증비도 지원한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공급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생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청정바다 완도가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08:19: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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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44억 투입 가족센터 중심 ‘통합 가족 정책’ 추진

완도군이 올해 총 44억 원을 투입해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통합 가족 정책'을 추진한다. 완도군 통합 가족 정책은 다문화·한 부모·맞벌이·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군민의 돌봄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부모 역량 강화 ▲부부·세대 갈등 상담 ▲한 부모·조손 가정 돌봄 및 군민 정서 지원 등을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건강검진비 지원 ▲국적취득 비용 지원 ▲방문 교육·통번역 서비스 ▲자녀 언어 발달 지원 ▲이중 언어 부모 코칭 ▲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족 힐링 캠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가족센터에서는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정·결혼 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군민의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 운영 및 보조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교육·돌봄·상담·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가족센터를 '동네 복지 플랫폼이자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취업과 자립을 위해 행복복지재단의 기금을 투입, 다문화가정 대상 한식 조리사 자격증 및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 돌봄 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과 현장 실습을 지원, 지역 내 급식 시설, 복지 기관, 돌봄과 연계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08:18:5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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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 단위의 축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축제 운영 성과,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 기간에 바닷길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아트비치, 보물섬모도, 진도무형유산공연, 홍주레드로드,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이 중심이 되는 축제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총감독의 체계적인 기획 아래 바닷길을 주제로 한 이야기(스토리텔링) 강화, 먹거리와 체험 확대,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의 방문을 평일에도 유도하기 위한 전략 추진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에 받은 대상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운영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6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2026-03-04 08:18: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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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비빔밥 부럽지 않은 진짜 봄맛‘해남 새김치’뜬다

봄동 비빔밥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겨울배추로 담은'새김치'가 또 다른 봄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배추 주산지 해남에서는 요즘'봄 김장'이 한창이다. 봄 김장은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겨울배추로 새김치를 담아 먹는 남도 특유의 음식 문화이다. 배추의 월동이 가능한 따뜻한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봄맞이 음식으로 겨우내 묵은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손꼽힌다. 추운 겨울동안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 겨울배추는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전환돼 맛이 한층 달고 부드러워진다. 이 배추로 김치를 담그면 아삭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봄의 시작은 새김치이지요. 이름은 겨울배추이지만 맛은 봄맛이에요"주민들은 떨어진 입맛을 되찾는데 새김치 만한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겨울배추는 해남이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는 대표 특산물로, 지리적 표시 11호로 지정된 명품 농산물이다. 해남군은 매년 봄김장 담그기 캠페인을 통해 겨울배추 소비촉진과 봄김장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겨울배추 주산지인 문내면에서 해남 겨울배추로 새 김장을 담그는'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주민과 향우, 관광객 등이 어울려 1,000여 포기 겨울 배추와 해남산 양념을 이용해 새 김치를 버무리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관광객들도 체험비를 내면 현장에서 김치를 담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새김치와 두부, 배추전, 세발나물전, 붕어빵 등을 맛볼수 있는 먹거리 판매 코너와 겨울배추, 세발나물, 대파 등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김치담기 행사 장소는 문내면 우수영관광지 광장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봄동 비빔밥 유행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K-음식문화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올 봄에는 겨울배추로 새김치를 담는 봄 김장문화도 확산되어 농가의 안정적인 배추 농사는 물론 한국 김장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6-03-04 08:17: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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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393명 공개 선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년 경기미래교육을 이끌 신규 지방공무원 393명을 공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22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357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4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10명(9급) 등 총 3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교육행정 277명(일반 239명, 장애인 30명, 저소득 8명) ▲전산 31명 ▲공업 16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11명) ▲보건 3명 ▲식품위생 11명 ▲시설 18명(건축) ▲기록연구(연구사) 1명 등 총 357명을 9급으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한다. 올해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신설해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최종합격자는 9월 15일 발표한다.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한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발한다.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원서 접수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다. 필기시험은 8월 29일,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7년 중 6개월 수습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도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시설 5명(건축)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원서 접수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특히 관련 전문교과 이수 비율 50% 이상 요건이 신설돼 응시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지방공무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08:1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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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시청 중앙홀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해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인천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유치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주요 인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유치 성공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는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 성과"라며 "100만 서명운동과 각종 토론회를 통해 뜻을 모아준 범시민운동본부와 국회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준 지역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로 국내외 소송 당사자 방문과 법률 서비스 수요가 증가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은 2028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원활한 개원을 위해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전문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3-04 08:16: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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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협약 34개소로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동안 산업부문의 실질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기존 33개소에서 총 34개소로 협약 사업장이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 5%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질소산화물(NOx) 등 주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설비 운영 개선과 자발적 감축 조치를 이행하게 된다. 시는 협약 이행 사업장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부터 총량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감축 협약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산업계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감축 이행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5년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협약 사업장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129톤을 감축하여 전년 동기 대비 총 601톤을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계절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집중 대응기간"이라며, "산업부문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미세먼지 감축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08:16:4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