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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남북통일정책 비교 포럼 경진대회' 수상

서울사이버대학교 통일안보북한학과(학과장 이지영 교수)가 지난 18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한국JC와 함께하는 남북통일정책 비교 포럼 경진대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JC가 함께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남북 관계와 통일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제공했다. 포럼에서는 이지영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 학과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북한 사회와 탈북민 정착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 교수는 북한 사회의 실태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명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청년세대 통일 인식 개선 방안 ▲한반도 정세와 대북 정책 추진 방향 ▲남남 갈등 유발 안보 인식 개선 방향 ▲통일된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의견을 펼쳤다. 대회 예선은 5분 이내의 PPT 기반 발표 영상을 통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본선 대회에서는 각 참가자가 15분씩 주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금상은 제주도 출신 이유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은상과 동상은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의 양시연 학생과 김명애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상금으로는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지영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남북 관계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는 급변하는 동북아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통일과 안보 문제, 남북관계 및 북한 문제를 연구분석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2024년 새로이 개편됐다. 졸업 후 국방부,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통일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등의 정부기관 및 정부출연기관뿐 아니라 남북교류협력 요원,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멘토, 정착도우미 등의 다양한 관련 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며, 통일안보북한 관련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10:04: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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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보국' 포스코홀딩스, 해외 리튬사업 성공…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포스코홀딩스가 해외 리튬사업을 통한 소재보국을 이뤄냈다.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리튬 염호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해 원료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 속 국내 공급망 안정화와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을 향한 결실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살타 구에메스에서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는 포스코홀딩스가 계획중인 총 3단계 프로젝트 중 첫 단계의 준공으로, 100% 광권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의 염수를 활용하며, 고유의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이차전지소재의 핵심인 양극재의 주원료로 '리튬-양극재-리사이클'로 이어지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풀밸류체인의 시작점이자 사업 경쟁력의 한 축이다.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와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을 통해 염수·광석리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해 국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국의 IRA 등 다양한 조건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이차전지소재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글로벌 리튬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아르헨티나 현지 염수리튬 공장 준공으로 전남 광양 율촌산단에 가동중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2만 1500톤 규모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공장을 포함해 염수와 광석자원 모두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총 4만 6500톤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은 기념사에서 "이번 리튬 공장 준공은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에서 고부가가치 리튬을 생산하는 중요한 첫 걸음으로, 후속 프로젝트들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리튬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살타 옴브레 무에르토염호의 광권을 인수하며 100% 자회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염호 광권 인수 직후에는 추가 탐사를 통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톤의 약 6배인 탄산리튬 기준 1,350만 톤의 리튬 매장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후 염호 탐사와 데모플랜트 운영를 거쳐 지난 2022년 약 8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염수리튬 1단계' 상·하공정을 착공했다. 염수리튬 1단계 상공정은 살타주 해발 4000미터 고지대 염호에 위치해 염수에서 인산리튬을 생산하고, 살타주 구에메스시 저지대에 위치한 하공정에서 인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한다. 염수리튬 1단계 공장은 포스코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 생산에 필요한 부원료의 회수, 재이용이 가능해 유지관리비가 낮은 장점이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염수리튬 1단계 공장이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수산화리튬 2만5000톤은 전기차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아르헨티나 최초의 상업용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이면서 남미 전체를 통틀어 단일 기업 생산능력 기준 최대 규모다. 또한 건설 과정에서는 약 48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60개 이상의 지역 협력 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현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2024-10-27 10:0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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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장님과 함께하는 안성천 쓰담달리기’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4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다빈치캠퍼스 인근 안성천 일대에서 개최한 '총장님과 함께하는 안성천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플로깅(Plogging)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중앙대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매년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에서 쓰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이형환 다빈치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교직원들과 학생 대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안성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교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다빈치캠퍼스 교직원들이 다양한 물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안성 지역주민과 중앙대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이 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길 수 있어 매년 행사에 참가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뜻깊은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쓰담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중앙대의 긍정적 역할이 정립되고 있다"라며 "중앙대와 안성시가 서로 상생하며 돕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09:59: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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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엠,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받아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이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하면서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을 잇따라 받고 있다. 에코프로이엠은 포항캠퍼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이엠은 2년 이상 장기 복무자 5명, 2년 미만 신규 채용자 5명 등 총 10명의 제대군인을 고용하는 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지난해 제대군인을 위한 우수한 고용 환경, 근무자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이유는 제대군인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도전적이고 조직에 헌신하는 제대군인의 근무 태도가 조직문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국방전직교육원 주최로 대전에서 열린 현장채용설명회에도 참여했다. 현장채용설명회에는 올해 전역 예정인 장교, 부사관,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에코프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인력을 적극 채용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이들이 지닌 능력을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7 09:53: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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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주관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 환경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국민대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는 HUSS 환경컨소시엄(국민대·덕성여대·울산대·인하대·조선대, 이하 환경컨소시엄)과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4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환경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과 4개의 참여대학 단장 및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경컨소시엄과 환경재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 및 환경 교과 개발 및 운영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환경재단 그린보트 참여 및 선내 시민강좌 프로그램 개발 ▲청년 ESG 리더십 과정 개설 및 운영 등 기타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의·결정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윤희 국민대 단장은 "단순 MOU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또 교과 및 비교과 그리고 또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많은 여러 가지 사업들이 서로 연계돼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도 "지금은 전 인류가 함께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기후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국민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와 또 국제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재단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HUSS 환경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USS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하에 국민대와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 4개 대학이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 사회 인재를 양성해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09:3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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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과정 수료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와 25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4년 한신대-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경기농협 여성리더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54명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향상 과정 수료생 20명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여성리더아카데미 수료생은 스마트폰교육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수강생 활동 영상 시청,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내빈소개, 정욱 클래식기타리스트와 김홍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무대, 수료증 및 자격증 전달과 축사,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강성영 총장은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인터뷰를 예로 들며 "우리가 타자의 아픔, 타인의 고통에 대해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일상, 역사 속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신대와 함께 선한 동행의 위대한 동역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가 생각하고 배운 것을 가슴으로 공감하고 느끼는 것, 그리고 느낀 것을 실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고 희망과 사랑이 존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와 경기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상담사, 노인도우미 교육, 여성 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09:1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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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악재에도…보험사 3분기 실적 '거뜬?'

보험업계가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금리 인하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면서 손익 이외의 요인들이 더 중요해질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보험 형제' 모두 순익 5000억원을 넘어서고 한화생명은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익은 5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는 27.4% 증가한 547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 적자를 냈던 한화생명의 올 3분기 순익은 별도 기준 3187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40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이 유력하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DB손해보험의 3분기 순익은 4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해상의 3분기 순익을 2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지만 상반기 순익 8330억원과 합산할 경우 누적 3분기 순익은 1조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익 7860억원 대비 약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보험업계가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번 실적 시즌은 손익 이외의 요인들에 관심이 집중될 시기란 분석도 나온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회계제도(IFRS17) 도입 2년차로 아직 불확실성의 구간에 속한 보험업종은 변수에 취약한 단계다"라며 "이번 분기에는 시장금리 하락에 대한 자산 및 부채의 평가액 변화가 보다 투명하게 드러나므로 자본의 금리 민감도를 비교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비율은 이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6월 킥스 비율은 217.3%로 전 분기 223.6% 대비 6.3%포인트(p)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부채 증가 등에 따른 영향이다.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6월 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은 26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했으나 요구자본은 119조8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증가하면서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했다. 또한 업계 내부적으로도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가 지적받으면서 건전성의 기준인 지급여력비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금리가 인하가 되고 당국의 규제가 내년에 더 강해질 걸로 예고돼 있으므로 킥스 비율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갈 공산이 크다"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자본 관련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핵심 지표로 보고 하반기 자본성 증권을 발행해서 자본을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자본 조달시 조달 비용이 발생하고 자금이 묶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본 조달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7 09:08: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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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마지막 주 3534가구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534가구(일반분양 31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힐데스하임',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푸르지오센터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지구디에트르센트럴',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한내들라포레'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2지구에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32가구 규모다. 이 중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1136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화성, 수원, 용인, 평택 등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경부선 오산역이 가깝고 재봉, 오산천, 오산맑음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 초·고교 학교부지가 조성 계획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에 '의왕고천지구디에트르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 규모다. 근교에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본사,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제일공단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중심 반경 1㎞ 내 의왕시청, 보건소, 도서관,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27 08:54:2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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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9…트럼프 트레이드에 달러·비트코인 강세

미국 대통령 선거(현지시간 11월 5일)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과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후보 당선 시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앞서고 있다는 다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BC는 지난 15~19일(현지시각)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후보를, 46%가 해리스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7개 경합주 응답자로 좁힐 경우에도 트럼프 후보가 48% 대 47%로 해리스 후보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7%가 트럼프 후보를, 45%가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다. 지난 8월 진행된 동일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2%포인트(p) 앞섰지만 2개월 사이 역전됐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두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48%대 48%로 동일했다. 이달 초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3%p 앞섰지만 현재는 격차가 사라졌다. 이처럼 트럼프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원·달러는 전일 대비 8.5원 오른 1388.7원을 기록했다. 원·달러는 이날 한때 1390.6원까지 올라 지난 7월19일(1390.50원) 이후 약 3개월 만에 1390원대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한달 새 100원 가까이 급등(원화값 급락)했다. 원·달러가 상승한 이유로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트럼프 대선 후보의 재집권 역시 달러 강세를 유발하는 요소다. 트럼프 후보는 상대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와 막대한 국채 발행 등 확장적 재정정책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낙관론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하게 된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트럼프 자산'으로도 분류되는 비트코인 가격 역시 강세장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중동 전쟁 위기감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5만94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21일 6만9000달러를 기록했고 현재는 차익실현으로 6만7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만큼 트럼프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아질수록 비트코인 상승에는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달러와 비트코인 강세 현상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당분간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에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시 원·달러 환율이 재차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미국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더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최근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고 트럼프 후보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11월 1억 돌파는 기정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7 08:51: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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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국제브랜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해외 대중교통 50% 캐시백 KB국민카드는 'KB국민 가을맞이 풍성한 해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까지 해외에서 KB국민 비자카드로 컨택트리스 대중교통 이용 시 50%를 돌려준다. 이어 일본 현지에서 미화 환산 금액 10달러 이상 이용 시 15% 캐시백을 제공한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200달러 이상 이용 시 '공항라운지 이용권' 혹은 '인천공항 식사권 2매' 중 1가지를 지급한다. 쿠폰은 200달러 이용 시점 기준 48시간 이내에 문자(LMS)를로 발송한다. 내달 30일까지 마스터카드 전용 클룩 페이지에서 액티비티 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20%를 즉시 할인한다. 혜택은 최대 50달러까지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쉐프의 식당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흑·백수저 식당 29곳 섭외 신한카드는 흑백요리사 출연 쉐프 식당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출생 연도 기준 1985~2005년생에게만 할인을 적용하며 신용카드로 결제해야한다. 신한 쏠페이의 마이샵 쿠폰에서 '흑백요리사 맛집' 쿠폰을 혜택 '온(ON)'하면 된다. 쿠폰은 선착순 10만명에게만 준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내용 및 유의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NS 맛집과 핫플레이스 방문을 선호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27 08:41: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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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카이오티'로 튀르키예 본격 공략

'콘야 농업 박람회'등 참가…브랜드 런칭, 딜러도 모집 대동이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유럽 추가 공략에 나선다. 대동은 올해 상반기에 브루사(Brusa) 전시회, 아그로 엑스포(AGRO EXPO) 등과 함께 튀르키예 3대 농업 박람회 중 하나인 '2024 콘야 농업 박람회 (Konya Agriculture 2024)'에 참가해 '카이오티(KIOTI)'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딜러 모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트랙터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4위 시장으로, 지난 2020년 약 5만4000대에서 2022년에는 약 6만8000대로 25%가량 판매가 늘었다. 아울러 올해부터 30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동은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말 튀르키예 아랄(Aral) 그룹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에 약 3500억원 규모의 트랙터(20~140마력)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동은 카이오티의 빠른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해 강점인 제품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입소문 확산이 필요하다고 판단, 카이오티 로드쇼를 이달 4일과 5일 이틀간 튀르키에 수도 앙카라와 농업 핵심도시 콘야 지역에서 카이오티 딜러 및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부르사 농업 박람회(Bursa Agricultural Fair)'에 참가해 HX·RX를 전시해 중대형 트랙터 세일즈도 본격화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아다나 농업 박람회(Adana Agricultural Fair)도 참가한다. 대동 강덕웅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튀르키에 농기계 시장은 정부의 농촌 현대화 정책으로 노후화된 제품을 교체하기 위한 정부 보조금 지원과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잠재성이 큰 편"이라며 "카이오티의 제품 우수성 입증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세일즈 채널을 마련하고 현지시장에 특화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7 06:2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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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 주민역량강화사업 수행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지역공동체가 습지보전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인식증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산리마을은 33번째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구메기습지가 있는 마을로, 포산리주민들은 「영양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주요 특징은 주민들이 실질적 사업수행의 주체되어 지급된 사업비로 직접 계획수립, 집행, 정산, 보고까지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협의체에서는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초대하여 고추죽 시식, 마을탐방, 생태체험을 함께 진행하였고,"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초대한 것에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동참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남은 사업비로 마을 지도가 새겨진 손수건 제작과 마을의 역사문화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장구메기습지의 훼손지를 복원하고 주변 생태자원과 연계하여 생태관광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영양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에서는 "실질적 도움이되는 교육을 진행해 준 국립생태원 사업에 만족하며, 영양군의 군정방침에도 적극 협력하여 장구메기습지를 보전하고 마을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7 06:22: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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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0대 유니콘' 中 플랫폼 기업이 '절반'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보고서…100개 중 48개 미국 23개, 중국 8개, 인도 6개…한국은 1개 금융 서비스가 13개로 '최다'…제조는 4곳 뿐 "국내 진출 가능성 커 법·제도 장치 마련 시급" 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플랫폼 기업이 숫자나 가치 측면에서 모두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이 영위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국경이 없어 언제든 국내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내 관련 산업과 토종 스타트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법·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리포트-플랫폼편'에서 100대 유니콘 기업 중 플랫폼 기업은 48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조 분야는 4곳에 그쳤다. 또 이들 플랫폼 기업은 100대 유니콘 전체 기업가치 1조7433억 달러의 53.1%인 92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9월30일 기준으로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유니콘은 1248개로, 이들의 기업가치는 3조9893억 달러 수준이다. 100대 유니콘 안에 드는 플랫폼 기업은 국가별로 미국(23개), 중국(8개), 인도(6개), 영국(2개) 순이었다. 한국을 비롯한 독일, 멕시코, 세이셸, 싱가포르,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는 1개씩이 있다. 산업별로는 금융 서비스를 영위하는 플랫폼 유니콘이 13개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소비자&리테일 11개, 엔터프라이즈 기술 10개, 미디어&엔터 8개, 제조 4개, 헬스케어 2개 순이었다. 보고서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국경의 한계가 없어 전 세계의 경쟁력있는 플랫폼들이 언제든 한국에 진출할 수 있다"면서 "글로벌 유니콘 플랫폼이 다수 존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플랫폼 시장은 소수의 기업이 독점하는 상황이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국경이 없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국내 플랫폼사, 해외 플랫폼사간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인터넷 소매업으로 대변되는 국내 플랫폼 산업의 경쟁력이 글로벌 대비 높은 반면, 법적 지원 부문은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에서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할 해외 사업자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한 지원도 병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4-10-27 04:5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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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쥐띠] 36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다. 4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0년 가족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측은지심이 있어야. 8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소띠] 37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49년 자식이 짝을 데려오니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긴다. 61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려 기쁨. 73년 평소의 신용이 없으면 부를 이루기가 어려우니 약속을 준수. 85년 간절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 [호랑이띠] 3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0년 기쁨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2년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하는 법. 74년 차례가 올 테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6년 화창한 봄날처럼 마음이 여유롭다. [토끼띠] 39년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나 발전도 없다. 51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63년 직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5년 이루어주길 바라는 그 바람 때문에 기도가 있지 않겠는가. 87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용띠] 40년 돈 자랑하지 마라.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64년 서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76년 지성이면 감천이고 간절한 정성은 하늘도 감응케 하는 것. 88년 민간신앙을 저열하게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뱀띠] 41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53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77년 세사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89년 하찮은 걱정은 과감히 버리자. [말띠] 42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 되는 것. 5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도록. 78년 12동물은 우리문화 속에 다양하게 등장한다. 90년 돈에 집착하지 말고 돈을 사랑해야. [양띠] 43년 일 처리가 끝나도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5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67년 어느 분야에서든 믿음의 기반에서 일은 시작. 79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름. 91년 어제의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원숭이띠] 44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많다. 56년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지 않도록. 68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80년 행운을 거머쥐려면 자기 분야에 공부하며 행동을 먼저. 92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닭띠] 45년 멀리서 온 소식에 마음이 아픈 하루. 57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6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날. 81년 사랑보다 확신으로 성공의 키워드를 가져오도록. 93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하게 된다. [개띠] 46년 불행을 남들에게 내보일 필요가 있겠는가. 58년 삼재팔난은 아니지만 구설에 유의. 70년 실패의 원인을 진단해보고 시작을 해야. 82년 이른 시일 내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기다려보라. 94년 위기와 기회는 끝자락에 겹쳐있다. [돼지띠] 47년 먼저 칭찬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59년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는 것은 변명. 71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3년 실패가 겹쳐도 핑계거리를 찾지 말고 도전. 95년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순환되는 인생사.

2024-10-27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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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98.7%, '학생 휴학 불허·교육 단축' 반대

의과대학 교수 99%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불허와 교육과정 단축 등을 '부당한 간섭'이라고 간주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국 40개 의대 교수(응답자 3077명)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설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 불허 행정 지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8.7%는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조치라고 답했다. 필요한 조치라고 답한 이들은 0.5%에 그쳤다. '의대교육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하는 교육부 복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97.8%가 의학교육 수준을 떨어뜨리는 조치라고 답했다. 교육부가 의대 관련 비상 대책안을 만들어 각 대학에 학칙 개정을 권고한 것에 대해 98.9%가 '대학 학칙은 대학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교육부가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것과 관련 96.5%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역할을 무력화하는 시도이므로 철회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설문에 참여한 의대 교수들은 '현 의료 상황이 지속될 경우 2025 대입 전형(면접관 등)에 참여할 여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89.8%가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전의교협과 전의비는 "정부는 교육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조치들을 중단해야 한다"며 "휴학 승인, 의평원 관련 시행령 개정안 철회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선결조건이 아닌 상식적으로 마땅히 시행돼야 할 조치"라고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의대 등의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경우 의평원이 불인증 하기 전 의대에 1년 이상의 보완 기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편 이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의대가 있는 각 대학 총장에 공문을 보내 "학장의 휴학 승인 권한을 회복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KAMC는 공문에서 "현 시점에서 의대 학생 복귀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학생이 복귀하더라도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교육 일정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휴학 승인 권한을 학(원)장에서 총장으로 변경한 대학은 의대 학사 운영 자율권을 존중해 학장의 휴학 승인 권한을 회복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6 19:46:4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