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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라이나생명·iM라이프·하나손보

라이나생명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 'WOW 프로젝트' 라이나생명은 새로운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직원 스스로 만드는 'Way of Working(WOW)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WOW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보험시장 침체와 경쟁이 심화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직원이 직접 일하는 방식을 만들고 체계화해 라이나생명만의 업무방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앰버서더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45명의 앰버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 WOW Guide'는 라이나의 'WOW'를 직접 만들고 임직원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현재의 라이나를 만든 과거의 방식을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라이나생명이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The 1st Choice Brand로 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iM라이프가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능동적 성장 환경 조성 iM라이프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아이엠 인사이트(iM Insight)'를 지난 26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엠 인사이트는 iM라이프가 다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이엠 인사이트엔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AI시대의 생존자세(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iM라이프는 강연 후 여름철 무더위에 지쳤을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사명 변경으로 새 출발을 맞이한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이 성큼 다가온 뉴노멀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는 책임감 있는 보험사가 되기 위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iM라이프는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질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적 욕구를 자극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 ◆ 소비자와 적극 소통 하나손해보험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보험 상품 및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고자 '2024년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활동 기간 동안 하나손해보험의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지원 가능하다. 최대 25명의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 소비자평가단 지원자격은 장기보험에 대한 불편사항을 집중 분석하기 위해 하나손해보험 장기보험 상품을 가입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평가단은 9~10월 사이 활동 기간 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평가단이 제기하는 불편사항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작은 개선 의견이라도 놓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야 한다"며 "개선의견으로 나온 사항들은 빠른 시일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 경영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7 15:15: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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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속가능·혁신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속도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에 사용할 신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 전후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자동차 핵심 부품 원천인 소재 역량 강화 차원에서 ▲ 지속가능 소재 ▲ 혁신 소재 ▲ 가상 검증 방식 구현을 통한 디지털 재료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소재는 재료를 재활용하거나 바이오 소재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생활 폐기물이나 폐차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회수해 분쇄 가공한 뒤 첨가제를 넣어 재생 소재를 만드는 방식을 도입했다. 최근 차체 하단 긁힘을 방지하는 로어암 보호 커버를 이런 방식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함량이 50%에 달하지만 기존 제품과 동일한 물성을 갖췄다. 유럽연합(EU)은 2030년부터 신차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에 재활용 소재를 25% 사용하도록 법제화를 추진 중인데, 현대모비스는 이미 기준치 2배를 뛰어넘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운전석 모듈과 램프, 에어백 등 플라스틱 소재가 다수 활용되는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30여종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전동화와 전장 부품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전기차용 전력 변환 부품인 인덕터에 니켈 함유량을 줄인 신소재를 개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덕터는 니켈을 혼합한 금속 분말을 사용해 만드는데, 현대모비스는 니켈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30%로 줄였다. 니켈과 같은 고가의 희소 금속은 적게 쓰면서도 성능을 개선한 셈이다. 나아가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니켈을 사용하지 않은 '니켈 프리' 신규 소재도 개발해 평가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고속 충전용 배터리 냉각 기술과 전자파 차폐 소재, 자율주행 센서 표면 코팅 기술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전통적 소재 분야에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디지털 재료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새로운 소재를 탐색하거나, 신소재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100명 이상의 재료공학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 기업 연구시설로는 이례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뽑히기도 했다. 김미로 현대모비스 R&D기반기술연구실장 상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소재개발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소재를 다원화하고 대외 의존도를 낮춘 혁신 소재를 개발해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5:1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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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내면 티빙 무료"…KT, 온라인 요금제 OTT 혜택 강화

KT는 온라인 요금제 '요고'의 모든 구간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는 '요고 시즌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만원대 요금제부터 OTT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고는 지난 1월 KT가 출시한 통신 상품으로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000원까지 총 13개 구간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고 시즌2에서는 요금제 모든 구간에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요고 30'(월3만원)부터 '요고 55'(월5만5000원)까지 총 11종 요금제에 대해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요금제별로 최소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6만원대 '요고 69'와 '요고 61' 요금제를 이용하면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선택 시 5000원 추가요금 발생) 중 원하는 OTT를 골라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콘텐츠 혜택으로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블라이스 중 1개를 24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고 69' 상품은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OTT를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총액결합할인', 'Y끼리무선결합' 등 KT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Y끼리무선결합을 이용할 경우 요금제 구간에 따라 최소 월 3300원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총액결합할인을 이용할 경우 요금제 구간에 따라 최대 월1만1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KT 멤버십 VIP등급'과 같은 기존의 혜택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월 4만원대 '요고 40'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면 KT멤버십 VIP 등급이 부여된다. '요고 55' 이상부터는 VIP초이스 혜택 중 '영화 무료 예매권' 혜택을 기존 1매에서 2매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KT닷컴에서 요고 요금제로 핸드폰 또는 유심을 개통하는 경우, 배달의 민족, 네이버페이 등 이용권을 최대 24개월간 제공하는 '쿠폰팩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 사용처를 선택하면 월정액에 따라 매월 1500원~4000원 상당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요고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OTT같은 실질적 혜택들을 대폭 강화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고객의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요고 시즌2'와 같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7 15:09: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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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정문 보행자 전용길 열림 행사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정문에 '보행자 전용길'이 열렸다. 국립창원대는 정문 일원에서 '정문 보행자 전용길 열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2014년 국도25호선과 연결되는 북문이 개통된 이후 정문을 통해 진출입하는 단순 통과 차량이 지난해 연 141만 대에 달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과 소음 등에 따른 학습 환경 악화에 대해 꾸준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정문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국도 나들목 역할을 하게 돼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더 가중됐다. 이에 대학은 더 이상 학생안전 문제를 지체할 수 없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통체계 흐름을 변경했다. 차량 진출입은 동문 및 정문 바깥 도로 방향으로 유도하고, 정문은 대다수 보행자인 학생들을 위해 버스정류장과 연결된 보행자 전용길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국립창원대는 앞서 지난달 개장한 만남의 숲과 함께 정문을 안전하고 쾌적한 사람 중심의 공원과 광장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구성원과 지역 사회의 협조에 힘입어 교통 흐름 체계를 변경한 지난 2일 이후의 단순 통과 차량이 전월 같은 달 대비 약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문 보행자 전용길 열림 행사'는 국립창원대 학생들, 박민원 총장과 교직원, 지역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정문에서 대학 정문 변천을 담은 사진전 관람, 보행자 전용길 열림 경과보고, 총장 축사, 테이프 커팅, 보행자 전용길 걷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 정문 보행자 전용길은 차량이 아닌 시민, 사람에게 정문을 연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외 선진대학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정문을 최고의 공원·광장으로 조성함으로써 대학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정문은 그 대학의 위상이고 랜드마크"라며 "불안정한 차량 중심의 정문을 사람 중심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조성해 '자연을 지나 학문 속으로 더 다가가는 교육연구 환경'을 만들고, 지역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7 15:0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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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디자인 혁신 선도 및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과제는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빙, 문화, 예술 등 분야의 다양한 자산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디자인 제안이었다. 우승은 취향을 주고받는 플랫폼 콘셉트의 작품 '핑퐁'(PingPong)이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참여 학생 20명에게 지난 5월부터 12주간 현업 디자이너를 멘토로 배정해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속적으로 KDM+를 연계해 예비 디자이너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자인 혁신을 이어 나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iF', 'IDEA' 등 글로벌 대표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5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 2016년 iF에서는 콘셉트 디자인 부문 최고 영예인 '골드'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2024-08-27 15:0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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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업황 반등 모멘텀 준비하는 '담금질의 시간'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수요 회복을 점칠 수 있는 사업 및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 전략을 세우는 동시에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 업계 선도 분야에서의 담금질 지속 금호석유화학은 업계를 선도하는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및 타이어 등 전방 시장에서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가 관찰되면서 주력인 타이어용 합성고무 역시 보다 적극적인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용 SSBR등 차세대 고기능성 합성고무의 기술 격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NB라텍스는 전방의 라텍스 장갑 시장에서 대형 메이커들의 수급 재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존 의료용 장갑에서 더욱 넓은 범위로 품질 다각화 및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도 제품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고기능성 제품 판매 증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발전기 블레이드와 도료 등의 원료가 되는 에폭시수지의 6만톤 증설을 2분기내 완료해 수요 증대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금호피앤비화학은 다양한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다각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합작하는 HBPA(폴리카보네이트, 에폭시 등의 원료)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동성케미컬과 함께 설립한 D&K켐텍에서는 휴그린 단열재에 쓰이는 페놀폼의 각종 환경 인증 획득을 마무리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OCI와 합작한 OCI금호(OCIKUMHO)에서는 에폭시수지 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의 바이오 기반 생산 기반을 구축하며 미래 수요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20만톤 증설 프로젝트와 지속가능 제품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완료될 MDI 20만톤 증설 프로젝트는 친환경 원료 재생 기술 도입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속가능 제품군 확대 분야에서는 식물성 원료 기반의 폴리우레탄 시스템 기술 개발 및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 획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올해 말까지 EPDM 7만톤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활유 점도개질제 시장 진입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 소재 연구도 지속 중이다.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의 편입 첫 해 즉각적인 흑자전환은 물론 이듬해에 역대 최대 실적을 이뤄내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보여 왔다. 아시아나CC 등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사업부는 골프코스의 조경을 보완하며 품질을 개선하고 클럽하우스 등 각종 시설을 교체 및 개선하며 친환경 골프장으로서 소재 활용 고민을 진행 중이다. 리조트 사업부는 전국의 콘도는 물론 온천, 카라반·글램핑 등을 다양하게 보유한 만큼 숙박과 부대시설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고민 중이다. 지난해 통영시와 함께 발표한 신규 리조트 등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역시 중장기적인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지속가능성 기반으로 미래 성장성 추구 금호석유화학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글로벌 트렌드 및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여수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기반으로 액화 탄산을 생산하는 사업 협력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해당 시장의 성장에 빠르게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RSM(Recycled Styrene Monomer) 등의 재활용 소재 및 재생에너지 사업, 바이오 소재 사업, 제품 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 등을 중심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 전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토대가 되는 ESG 가치들을 순차적으로 고도화 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이차전지 시장과 더불어 성장하는 탄소나노튜브(CNT) 시장의 흐름에도 빠르게 발맞춰 가고 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시장 점유를 높이면서도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CNT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은 양으로도 우수한 인장강도를 가지는 소재 특성을 기반으로 금호석유화학이 기존에 영위하던 합성고무 등 주력부문과의 CNT 응용제품 분야에서의 역량 역시 강화하며 CNT시장을 다방면으로 공략할 채비를 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7 15:02: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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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대-국제표준안전재단, 중장년 취업 설명회

한국승강기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진로취창업지원센터가 퇴직 후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과 승강기 분야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승강기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도 중소 승강기 업체가 겪는 고질적인 전문 기술 인력난을 해소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구직을 희망하는 재단 소속 회원에게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 취업 설명회는 대전 소재 KTX 본사 우암홀에서 27일 오전 10시 부산적십자회관에서 9월 7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설명회에선 정년 없이 중장년층도 누구나 취업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승강기 산업 분야와 미래 전망 등을 소개하고 승강기 분야 취업을 위한 필수 요건인 승강기기능사 자격증과 현장 실무 경력을 갖추기 위한 한국승강기대 입학 절차와 복지, 각종 특전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 2유형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국승강기대의 파격적 지원을 더해 사립대 유일의 '등록금 제로'를 진행한 배경과 상세한 혜택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2025학년도부터 신설되는 스마트팜, 외식조리베이커리, 바리스타, 요가복지심리, 파크골프, 반려동물 등의 전공을 복수 이수하고 학위 역시 복수 취득할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설명하며 승강기 전문 기술 인력으로서는 물론 여러 실용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새롭게 인생을 설계할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 앞서 한국승강기대와 국제표준안전재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중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세 기관이 양질의 승강기 업계 일자리 제공과 관련 기술 교육 기회 제공, 교육을 이수한 구직자의 취업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경걸 한국승강기대 진로취창업지원센터장은 "승강기 산업에는 60대 이후까지도 현장에서 충분히 활약할 분야가 많이 있다"며 "중소 승강기 업체들은 이들 중장년 인력이 가진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높이 사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따라서 퇴직 후 승강기 전문 기술 인력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서 열린 제1차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석해 은퇴 후 노후 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오는 9월 7일 부산에서 개최될 제2, 3차 설명회에는 총 800여 명의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27 15:0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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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5년 당초예산 편성 위한 교육 진행

경남 고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예산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여건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 편성 전 사전 행정 절차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등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내년도 재정 여건을 부동산 시장 둔화에 따른 취득세 및 국세수입 감소,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연례·반복적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폐지, 보조금 예산의 절감과 한도액 준수 등 전 부서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요구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간담회 사업의 가속화에 최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해 지방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정 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등 수입 재원의 전반적인 감소로 세출 구조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행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예산만 편성 요구해달라"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재정 여건을 살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중점을 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당초예산은 9월 5일까지 부서별 예산 요구 뒤 심의·조정을 거쳐 법정 제출 기한인 11월 21일까지 고성군의회에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2024-08-27 14:5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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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막… 기업 416곳 참여 '역대 최대'

대표적인 글로벌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서울에서 이틀 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27일~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구인·구직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외투기업채용박람회·외국인유학생채용박람회·글로벌일자리대전 등 3개 박람회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기업 416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는 첨단산업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 중심으로 구성한 첨단산업 채용관을 신설했다. 또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직 활동과 참신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를 지난 7월 출범해 기업 현장 방문 취재, 구직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채용면접과 상담, 취업 컨설턴트 등 전문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성공사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투자기업과 해외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에는 중요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서로 상생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글로벌 경쟁에서 기업이 성과를 내고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청년들이 보여준 것처럼 청년 구직자들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무대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7 14:5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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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서 자체 제작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BCWW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는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행사다. 다양한 콘텐츠 관련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이 행사 기간 중에 열린다. 해외 수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콘텐츠 관계사들이 참여해 우수한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전체 규모를 지난해보다 20% 늘려서 운영하며, 전체 350개 부스가 마련돼 13개국의 277개 관계사들이 참석한다. 스튜디오 X+U는 BCWW 2024에서 예능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콘텐츠 10여편을 소개한다. 특히 하반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스튜디오 X+U의 안지훈 PD가 내달 9일 공개 예정인 새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 진행되는 AVIA 코리아 인 뷰 컨퍼런스에서는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나서 미디어 시장의 변화 속 성장 원동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스튜디오 X+U는 BCWW 현장에서 노 웨이 아웃의 등장인물 '미스터 스마일'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미스터 스마일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다. 예능 '내편하자'의 마스코트 캐릭터 해리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IP 활용 굿즈도 전시한다. 스튜디오 X+U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다수의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까지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만든다. 특히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포함한 주요 예능 콘텐츠 배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 X+U는 8월 말 기준 노웨이 아웃을 포함한 7편의 콘텐츠를 전 세계 200여개국에 유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BCWW 2024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이번 BCWW 2024를 통해 스튜디오 X+U만이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보여 K-콘텐츠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7 14:55: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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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지역주민 대한 건강검진 지원사업 확대 실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책임보험사업단,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경기·강원·경북 환경보건센터와 건강영향조사 지역주민 대상 2차년도 건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실시한 1차 사업을 통해서 9개 산단지역 주민 609명에게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5개 지역의 환경보건센터에 더해 경기?강원?경북 3곳이 참여, 지역주민 건강지원사업의 범위를 늘렸다. 올해에는 기존 산단 주변지역 외에 난개발지역, 화력발전소, 소각장, 제련소 등 건강영향조사지역에 대한 건강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사업 추진 자문 및 조사결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예산 배정, 계약 체결 등에 관한 사업을 관리한다.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및 환경보건센터에서는 권역별 대상자에 대한 모집, 대상자의 노출검사, 건강상담 등 사업을 추진한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산단지역 주민에 대한 1차 건강지원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난개발지역, 소각장 등으로 건강지원사업 범위를 넓혀 환경보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7 14:51:3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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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수능 9월 모의평가 48.8만명 응시…N수생 10.6만명 ‘최고치’

내달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N수생' 10만7000여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응시자 5명 중 1명 꼴이다. 의과대학 증원과 킬러문항 배제 출제 기조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내달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 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48만8292명이다. 재학생은 전체 응시자 중 78.2%에 해당하는 38만1733명이며,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만6559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만4159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3702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등 수험생은 1만7861명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만2467명이 증가한 가운데, 재학생은 1만28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이 늘었다. 이같은 N수생 증가는 '의대 증원'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5년간 의대 정원 1만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N수생은 평가원 6월, 9월 접수 집계를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사실상 최고치"라며 "의대 모집정원 확대가 N수생 증가에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실시될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서로 실시된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되므로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 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가 적힌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은 시험 당일인 9월4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이의 심사는 9월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20일 오후 5시 정답이 확정 발표된다. 성적은 10월2일 통지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7 14:50: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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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66) 기술과 사람의 공존 모색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시가 지난 20일 도봉구 창동에 국내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서울RAIM)'의 문을 열었다. 시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에 산업혁명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전문 과학관이자 동북권 핵심 문화시설을 조성키로 결정하고,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가 금년 3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준공했다. 서울RAIM은 올 7월부터 총 2차례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 20일 정식 개관했다. ◆인간 vs 로봇, 인간과 로봇 지난 8월 20일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방문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로 나와 중랑천 방향으로 약 408m를 걸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제빵사 모자처럼 둥글 넓적한 하얀색 건물은 터키의 유명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건축사사무소의 수석건축가 출신인 그는 서울RAIM에 곡선의 비정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엔 건물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튜브형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건축면적 14만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날 서울RAIM 1~3층에서는 각각 ▲로봇·인공지능과의 만남 ▲로봇·인공지능을 알아가다 ▲생각하는 기계, 질문하는 인간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먼저 볼거리가 가장 많은 3층으로 향했다. SF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사람 형상의 거대 로봇이 전시실 한가운데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질문하면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이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체험이 이뤄졌다. "너는 거짓말을 잘하니?"라는 첫 번째 물음에 로봇은 "그런 의심이 들겠군요"라고 태연하게 답변했다. "오늘 몇 사람이랑 대화했어?"라는 질문엔 "오늘 많은 분들과 대화해서 즐거웠어요"라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했다. "힘들어서 퇴근하고 싶지?"라고 묻자 "헤엑. 저는 퇴근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과 대화하는 게 아주 즐겁답니다"라는 로봇다운 대답이 돌아왔다.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건 '얼굴 없는 초상화'였다. 작가들에게 제시된 인물 사진으로 초상화를 제작하되, 인공지능이 대상의 얼굴을 식별하지 못하게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미션을 준 결과 탄생한 작품들이었다. 인공지능이 아직 가닿지 못한 인간 고유의 영역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면서도, 금방 또 따라잡히겠지 하는 생각에 씁쓸해졌다. ◆기계가 ON하면, 사람은 OFF 이어 '온 앤 오프' 특별전이 마련된 4층 기획 전시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시명에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작동하려면 전기적 온(ON)/오프(OFF)가 필요하다'는 의미와 '로봇·AI가 작동(ON)하면 사람의 일자리와 역할은 오프(OFF)된다'는 두 가지 뜻을 담았다고. 가장 인상 깊은 전시물은 '로보틱 미러월'이었다. 어두컴컴한 공간에 숫자 0과 1이 빼곡히 적힌 벽면이 둘렸고, 정면엔 유리 패널이 붙은 로봇팔 3개가 설치됐다. 'ㄱ', 'ㅁ', 'ㄴ'이라는 한글 자음 모양의 오브제를 든 로봇팔은 춤추듯 자유롭게 움직이다가 맨 마지막에 '<◇>'라는 기호를 만들어냈다. 유리 패널엔 숫자 0, 1뿐만 아니라 앞에선 사람의 얼굴이 비쳤다. 이진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귀찮고 머리 아픈 일들을 대신해 세상이 편해졌다고 여기기 쉽지만, 우리가 행동하는 것들, 생각했던 것들, 판단했던 것들이 정보화돼 나도 모르게 수집되고 관제되고 있다"며 "기술의 발달에 의해 편해진 이면에 또 다른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보기 위해 이렇게 전시를 꾸며봤다"고 말했다. 로보틱 미러월에 이어 'PBV 응급차'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로봇 간호사'라는 명찰을 단 깜찍한 꼬마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왕눈이 로봇 간호사의 단발머리를 쓰다듬자 눈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배가 아파요'라는 어르신의 말에 로봇 간호사는 "많이 아프시겠어요. 배를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해보세요"라고 답했다. '주사 맞아야 돼요?'라는 질문에 로봇이 재빨리 답을 고르지 못하자 관람객들은 "눈만 껌뻑인다"며 박장대소했다. 꼬마 간호사가 뒤늦게 "주사는 꼭 필요할 때만 맞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대답을 내놓자 어르신들은 "아유 귀여워~"라며 기특해했다. 팔뚝 만한 크기의 로봇 간호사는 어렸을 때 갖고 놀던 인형처럼 눈 깜빡임이 어색하고 동작도 자연스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별다른 거부감 없이 로봇 간호사를 대했고, 쉽게 마음을 내줬다. 전시실 벽에 작품 소개와 함께 적혀 있던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로봇이 우리가 해왔던 많은 일들을 대신할 때,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20~64세 성인 관람료는 2000원이다.

2024-08-27 14:50: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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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휴인력 발생…객실 승무원 대상 무급휴직 접수

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있다. 27일 티웨이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기재 도입이 늦어지면서 유휴 인력이 발생해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중이다. 티웨이항공 전체 객실 승무원 중 희망자는 동계 운항 기간(2024년 10월 말~2025년 3월 말) 휴직 신청을 할 수 있다. 객실 승무원들은 동계 스케줄 기간 중 1~3개월 범위내에서 무급휴직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무급휴직 신청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4차례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대대적인 객실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 지난 2월19일, 5월13일, 7월19일에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티웨이항공의 직원수는 2000여명이었으나, 2024년 3500여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이후 항공기 수요 회복에 맞춰 빠르게 직원 수를 늘려온 것이다. 앞서 파라타항공(전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직원들이 무급휴직 처리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동계 스케줄 동안 한시적 무급휴직일 뿐"이라며 "재정난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잉737-800, A330-300 등 자체적으로 도입을 추진하던 기재에서 도입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이번 무급휴직 신청 접수와 A330-200 항공기 도입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으로부터 대여하기로 한 기재와 이번 무급휴직 접수가 관련 없다는 의미다.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인천~로마·파리·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취항하기 위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장거리 여객기인 A330-200 5대를 대여하기로 했다. 3대는 티웨이항공에 이관됐으나 2대는 이관 전이다. 대한항공 측은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2대를 이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항공업계에선 유럽 노선 취항에 대비해 객실 승무원을 빠르게 늘려왔으나, 취항이 늦어지면서 빚어진 문제로 보고 있다. 8월28일부터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노선의 경우 7월11 공식 스케줄이 열렸다. 프랑스와 한국 정부의 항공협정에 따라 한국 항공사 2곳만 파리 노선에 취항할 수 있어 당국 간 협의 등 여러 과정이 필요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27 14:50:02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