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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29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

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인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 690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거둔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수치로,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8200억원에 양도키로 의결 후 세부 절차를 이어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또한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각각 물적 분할해 분사함으로써 본·자회사 간의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이 굳건한 중간지주사 형태로서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중심 사업 모델 구현과 지원을 위한 전문가 조직인 '피닉스 랩'을 신설하고, SK매직과 워커힐을 비롯한 사업별 AI 기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AI 역량 내재화를 통해 보유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것과 더불어 선진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2 16:20: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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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산악회, 파미르고원 ‘레닌봉’ 정상 등정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산악회(지도교수 홍성훈, ELLT학과)는 지난 8일 현지 시각 13시 40분경 파미르고원 레닌봉 정상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외대산악회 원정대가 정상 등극에 성공한 레닌봉은 파미르고원의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7134m이며, 등반 성공률이 25%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외대산악회는 지난 달 5일 한국외대 대학본부 스카이라운지에서 '레닌봉 원정대(대장 정승구, 중국어 87)' 발대식을 열고,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외대산악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외대산악회의 영광을 재현하고 새로운 60년을 열어갈 이번 원정대의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 이번 원정대는 재학생 4명과 졸업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학교와 산악회에 기념비적인 올해를 기념하며 원정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한국을 출발한 원정대는 지난 8일 정승구 원정대장과 20대 중반의 재학생 신지운(독일어통번역 18), 고혁준(인도어 20) (이상 학번순) 대원이 동시 등정에 성공했다. 원정대를 이끈 정승구 대장은 "무엇보다 대원들이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등정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원정대의 등반을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외대산악회 선후배들과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원정대에 참가한 신지운, 고혁준 학생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비록 몸은 완전히 탈진했지만,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신만큼은 또렷이 남아 끝까지 오를 수 있었다"라며 "한국외대 개교 70주년과 외대산악회 6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원정대의 등반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24-08-12 16:19: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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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다음은 김치? 전세계인 홀려

K-푸드 열풍과 함께 김치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식품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만3900t으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동안 상반기 김치 수출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2015년 상반기 1만1500t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식품·유통업계는 미국과 유럽에서 K-콘텐츠 확산과 발효·비건 등 건강식품 수요 확대가 김치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해외 수출에 날개를 달면서 식품 기업들은 김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상이 있다. 대상의 '종가(JONGGA)'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397억원)에서 지난해 8300만 달러(1138억원)으로 2.8배 가량 늘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도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의 56%를 차지한 '종가'는 서구권 현지 맞춤 김치를 내놓고 있다. 글루텐프리(무글루텐), 비건 등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김치, 백김치, 비트김치, 양배추김치 등을 생산 중이라며 매운맛을 싫어하는 현지인을 위해 '마일드 김치'를 선보였다. 비건 소비자를 고려해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대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유럽에도 김치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김치 생산 라인이 없던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 생산 공장에 김치 제조 공정을 설립했다. 유럽 폴란드 크라쿠프 김치 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연간 3000t 이상의 김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세계인을 상대로 한 홍보·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종가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팝업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를 열고 약 1만1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에게 김치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치 국물을 분말로 만든 'HOXY? KIMCHI!(혹시? 김치!)' 파우더와 김치를 잼처럼 즐기는 스프레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를 미국, 일본, 베트남,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김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비비고 김치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북미와 호주에서 현지 생산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북미의 경우 판매를 늘리기 위해 현지 김치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자체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그 결과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고수 김치,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김치 등 각 국가별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현지화 제품군을 확보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고설명했다. 풀무원은 월마트 등 미국 주류 채널에서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미국 프로야구단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김치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김치 신제품을 증정했다. 또 경기 양일 간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몽고메리 김치'로 팀명을 바꾸고 김치 유니폼으로 경기에 참여해 현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김치 역사와 김장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풀무원의 뮤지엄김치간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람객도 늘고 있다. 지난해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 수는 1만4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만명 대비 약 4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김치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또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김치의 위상이 덩달아 높아졌다. 앞으로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6:1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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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에 금리인하 수혜주로 다시 주목받는 리츠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리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리츠가 금리인하 기대에 더해 정부의 정책 지원 등으로 인한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리츠 TOP 10지수'는 한 달간 5%가량 올랐다. 폭락장이었던 지난 5일에도 KRX 리츠 TOP10 지수의 하락률은 3.83%로 코스피(-8.77%), 코스닥(-11.30%) 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롯데리츠가 23%가량 오르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신한알파리츠는 9%가량 올랐으며 디앤디플랫폼리츠는 7%가량 상승했다. 이밖에도 ESR켄달스퀘어리츠(6.03%), SK리츠(5.19%)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리츠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차익 등의 이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금융투자 상품이다. 대부분의 리츠는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따라서 금리가 인하되면 자본 조달 비용이 줄어 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배당도 늘어난다. 최근 SK리츠가 4% 이하에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롯데리츠도 3.5%대의 담보부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금리 고점과 비교하면 3%포인트가량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리츠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정책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리츠 배당 확대법'이다. 기존에 리츠가 배당할 수 있는 이익을 계산할 때 자산의 평가손실분을 반영해야 했지만 앞으로 이를 이익 배당 한도에서 제외한다. 평가손실분이 제외됨에 따라 이익의 90% 이상 배당할 경우 법인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투자자로서는 실제 배당수익이 커질 수 있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 리츠의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이 진행되면서 대출 이자 비용이 줄어 주가도 거기에 따라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다른 종목들 대비 리츠 수익률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츠가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나 금리 인하 시기에는 시장이 빠질 때 리츠 쪽에서 시장과 동조한다기보다는 오히려 빠르게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리츠는 지속적으로 수익률이 개선돼 다른 종목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12 16:13: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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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위축 탓 2분기 소매판매 '14년來 최대폭 감소'

올해 2분기 소매판매가 1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지역별로, 서울과 인천 등에서 승용차 등의 판매 실적이 크게 줄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감소하며 지난해 동분기에 비해 2.9% 줄어들었다. 9개 분기 연속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감소 폭이 지난 2009년 1분기(4.5%) 이후 14년 1분기 사이 최대를 기록했다. 울산(-7.9%)과 인천(-7.2%), 서울(-6.8%)에서 승용차·연료소매점 및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 감소가 전국적 위축을 견인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14분기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2021년 1분기(0.7%) 이후 3년 1분기 만에 가장 낮았다. 세종(-2.3%), 전남(-1.8%), 경남(-1.7%)은 부동산,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했다. 반면 제주(8.9%), 인천(4.0%), 울산(2.5%) 등은 정보통신, 예술·스포츠·여가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를 기록했다. 전국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의 생산이 늘어 4.8% 증가했다. 작년 4분기(4.8%)와 올해 1분기(5.9%) 등 3개 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늘어나는 폭은 소폭 둔화했다. 강원(-9.7%), 세종(-4.4%), 충북(-2.4%)은 전기·가스업, 화학제품,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한 반면, 인천(30.2%), 경기(19.7%), 대전(12.0%)은 의약품, 반도체·전자부품, 기타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했다. 전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프로세서·컨트롤러,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수출이 늘어 9.9% 증가했다. 경기(35.5%), 충남(16.9%), 제주(9.4%)는 메모리 반도체,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 등의 수출이 늘어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구(-22.3%), 전북(-13.1%), 광주(-6.7%) 등은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기타 일반기계류, 프로세서·컨트롤러 등의 수출이 줄어 감소했다. 물가는 농산물, 외식제외 개인서비스 등이 올라 전년 동분기외 비교해 전국에서 2.7% 상승했다. 인천(3.1%), 광주(3.1%), 전남(3.0%)은 농산물, 외식제외개인서비스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제주(2.3%)와 충남(2.3%), 대구(2.4%)는 전국 평균보다 오름폭이 작았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12 16:10: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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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관광 인기 체험상품 절반 가격에 이용 출시

전라남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정가의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 플로팅마리나와 아그리나 요트체험, 바다루지,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할인 상품은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휴가철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블루투어 체험상품 프로모션을 운영, 3천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상품을 1+1 할인 제공해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전남관광플랫폼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1+1 블루투어' 상품 외에도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고향애(愛) 여행가자'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2 16:09: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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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신도시 자족도시 조성 가속화..기업 유치 전략 논의

고양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민관공 협의체 회의에는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그리고 고양시 관련 부서가 참여해 대기업과 앵커 기업 등의 유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자족 도시 조성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에 대기업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 구체적인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업 유치 전략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자족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의 중간에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중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택지에 대한 2만 호 추가 공급 계획과 관련하여, 창릉신도시 내 유보지 등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주택 공급 반대 의견을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2 16:0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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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더 살기 좋은 화성된다"· · ·동탄 1·2 신도시 연결도로 순차 개통

경부고속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탄에 지하화를 시도하면서 화성시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416km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양재동에서 부산까지 이어주는 국내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로 대전과 대구, 울산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우리나라의 대동맥으로 불린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곡선 구간인 동탄 분기점과 기흥 동탄 나들목 4.7km 구간을 곧게 펴는 직선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탄을 통과하는 1.2km 구간에는 터널을 만들어 도로를 지하화 한 것으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7년 만에 마무리돼 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 방향도 개통됐다. 특히 지하화된 고속도로 벽면에는 5m 간격으로 물 분무 시설이 설치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바로 빼내는 자동제연시설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지하 터널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지하 터널구간 위쪽으로는 거대한 공원이 들어선다. 또 공원 사이사이에는 둘로 나뉘었던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6개가 동탄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연결도로는 8월부터 올해 안으로 순차 개통 예정이며 상부 공원은 2026년 완성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지하화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대부분이 상습 정체를 겪고 있고, 도시를 단절시키는 부작용도 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고속도로 지하화로 고속도로 기능을 높일 계획인 가운데 동탄 고속도로 지하화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지하화 첫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 현황조사 결과 권역에 관계없이 최우선 과제는 교통 인프라였다. 우리 시는 시민 요구를 토대로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개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화성시민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시 또한 보다 효과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져 유연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며, "여기에 내부 순환도로망으로 화성시 동서남북을 연결해 균형발전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6개 연결도로, 어떻게 이어지나 경부동탄터널 위에는 동탄1·2신도시를 연결하는 보행로와 6개의 도로가 놓인다. 특히 동탄역을 이용하려면 자동차나 버스로 20분 가량 돌아가야 했던 동탄1신도시 주민이 도보로 이동 가능해지기 때문에 동탄역 접근이 더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간선도로 2개소(1번, 6번 도로)는 8월말 개통 예정이며 보조간선도로 4개소는 연말께 개통 예정이다. 우선 개통되는 1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동탄1지구 동탄여울공원 남측을 연결하고, 6번 도로는 치천로와 원천로를 이어주며 동탄 1·2기 신도시와 수원 방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개통 예정인 여섯 개 도로 가운데 통행량이 많은 도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왕산들 지하차도로 몰리는 차량 정체를 분담하고 화성문화예술의전당과 여울공원 이용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개통 예정인 나머지 4개 연결도로 가운데 2번과 5번 도로는 동탄2지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교통량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3번 도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반도 8차 아파트 사이 도로와 롯데백화점 북측을 연결해 주는 도로로 동탄역이나 수원 방면으로 이동을 돕는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지하철 역사도 이곳 도로 구간에 생긴다. 4번 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업무복합2부지의 대방 디에트르 남측부 도로와 동탄역 롯데캐슬 남측을 연결하는 도로로 이 구간은 동탄역에서 동부대로 간 이동과 여울공원으로 이동이 보다 쉬워진다. 특히 영통이나 기흥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번 도로는 C12블럭 동탄역 린스트라우스 북측 도로와 C9블럭 동탄역 파라곤 단지 앞을 이어주는 도로로 동탄 시범 단지에서 여울공원 방면으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 경부동탄터널 상부에 축구장 12개 규모 공원 들어선다 7월 말부터 경부동탄터널 위쪽 지상 공간을 랜드마크 공원(이하 상부공원)으로 본격 조성한다. 상부공원은 축구장 12배 면적(87,005㎡)에 달하는 규모로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국내 첫 사례이자 고속도로로 분리됐던 지역 생활권을 하나로 이어주는 대표 사례다. 이 공원은 정명근 시장의 역점 공약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이며, 동탄역을 품은 차별화된 랜드마크 공원조성으로 대중교통 중심 도시 구현과 주변 지구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부공원은 연장 1.2km, 폭원 92∼105m 규모의 선(線)형공원으로, 광역환승센터가 위치하는 동탄역 광장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보타닉 에비뉴를 비롯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특화 정원과 특색있는 도심형 숲이 조성된다. 가족 피크닉부터 대규모 축제까지 할 수 있는 넓은 잔디마당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조형물인 대형 문과 전망대도 함께 조성된다. 상부 공원까지 완성되면 지상에는 동탄1·2신도시 연결도로와 공원이, 공원 하부에는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이, 동탄 터널 하부에는 동탄 광역환승센터와 SRT, GTX 철로가 위치하는 중첩구조로 변모하게 되는 것이다.

2024-08-12 16:08: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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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의 자랑 '박혜정 선수' 파리올림픽에서 빛난 역도 신성

고양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역도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서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의 이번 은메달은 그녀의 첫 올림픽 메달로, 2023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역도 선수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메달은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이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이며, 박혜정 선수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루었던 2004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의 영광을 이어받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시절 역도를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뛰어넘으며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고양시청 역도팀에 영입된 박혜정 선수는 팀의 집중적인 지도 아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 4월, 박혜정 선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어머니의 부고를 접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인상 130kg, 용상 166kg, 합계 296kg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그녀의 투지와 실력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고양시는 박혜정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 리원원의 벽에 막혀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4년 후 열리는 LA 올림픽에서는 역도 선수로서 정점을 찍을 시기로 금메달 획득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박혜정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장을 찾았으며, 경기 후 박 선수에게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은메달은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자랑이자 기쁨"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낸 박주효 선수 등 모든 역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고양특례시 직장운동부에서 수영의 이유연(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그리고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등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4-08-12 16:07: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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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화火화花1250 -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 미디어아트 홍보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에 대한 메인 주제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메인 주제인 "화(火)화(花)1250"은 우리나라 3대 도자인 분청사기를 만드는 고흥 도공(陶工)의 뜨거운 열정(火)으로 꽃 피운 도자문화(花)와 분청사기가 구워지는 최적의 온도인 1250°를 담은 것으로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을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메인 디자인은 고흥의 대표 국가유산인 분청사기를 모티브로, 분청사기가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였다. 고흥에서 출토된 '분청사기귀얄조화무늬주병'의 문양을 활용하여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고흥의 국가 유산이 현대 예술인 미디어아트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다. 이처럼 메인 주제와 디자인은 단순히 미디어아트 행사를 홍보하는 성격을 넘어서 고흥의 열정과 분청사기의 가치를 세련된 예술작품처럼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다. 군 관계자는"고흥 분청사기 도공의 열정과 도자 문화를 담아낸 이번 주제와 디자인을 통해 9월에 곧 시작되는 미디어아트 행사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는 오는 9월 13일부터 24일간 19시부터 22시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을 일원에서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전시와 공연·체험이 펼쳐지는 대규모 실감미디어 융복합 콘텐츠 야간 행사이다.

2024-08-12 16:02: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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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확대

부산 기장군은 공동주택 내 지하층의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2025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지하층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현재 중앙부처 등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지원 예산이 부족해 뚜렷한 효과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확대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물 구입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시 사업 예산을 현재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3억원을 추가 확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동과 화재 진압을 위한 질식소화포 구입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로 전기차 화재에서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신규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 설치를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기장군 내 총 58곳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 중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이 55개 단지이며, 총 충전시설 설치 대수는 989대로 이 가운데 90%가 넘는 902대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08-12 16:0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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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항체 결합한 약물 전달체 ‘암 치료’ 효과 향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암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 효능을 크게 높였다. UNIST 화학과 유자형 교수팀은 금속-유기 골격체(MOF) 나노입자와 항체를 결합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달체는 원하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표적할 수 있다. 항체 단백질은 MOF 입자 표면에 부착되며 암세포 외 다른 세포와 불필요하게 반응하는 것을 줄여 생체환경 안전성을 높였다. MOF 나노입자는 금속 클러스터와 유기물 구조로 구성된다. 다양한 조합을 통해 생친화적, 열감응형, 빛감응형 등 다양한 목적의 입자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입자 표면의 결함과 반응성 부위는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되거나 뭉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런 결함을 이용해 항체 단백질을 MOF 나노입자에 부착했다. 표적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내고 불필요한 반응을 줄였다. 항체 단백질이 입자에 붙을 때 화학적 변화를 가하지 않아 복합체 형성과정이 단순해졌다. MOF-항체 복합체는 다양한 암세포를 표적할 수 있다. 항체 단백질이 보호막처럼 작용해 생체 환경에서 다른 단백질과의 부착을 최소화했다. 이 복합체는 실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됐다. 유자형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MOF 나노입자에 실제 항체 단백질을 부착해 약물 전달체로서 높은 범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연구"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ACS Nano 저널에 6월 7일 게재됐다. 연구는 UNIST 나명수 교수팀, 고려대 곽상규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4-08-12 16:0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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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군민-예술인 함께하는 ‘제20회 합천예술제’ 18일 개막

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하나 돼 만드는 '제20회 합천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공연과 전시 행사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예총합천지회가 주최하고,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은 꿈! 합천, 그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 및 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구성돼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다. 공연 행사는 2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펼쳐진다. 개막식을 장식할 축하 공연 '콘서트 휴'에서는 가수 빈예서, 채수현, 황혜림, 손빈아, 정미애, 신승태가 무대에 오르며 인기 MC 하명지가 진행을 맡아 여름밤을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국악협회가 주관하는 국악한마당이 열리며 평시조, 서한우류 버꾸춤, 가야금병창, 부채춤 공연과 퓨전국악밴드 퀸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문인협회 주관으로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가 열리며 지역 명사 10명이 참여하는 시낭송과 고두현 시인의 문학 특강, 크로스오버 앙상블 드오의 특별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합천색소폰, 합천군합창단, 음악여행 등이 함께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가 열려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점용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군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2 16:0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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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2024년 울산항 해양폐기물 저감·처리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3일 울산해수청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항 해양폐기물 저감·처리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태풍 내습에 대비하기 위해 울산해수청, 울산시청, 울산시 남구청, 중구청, 울주군청 등 지방자치단체 하천 관리부서와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의 관계자가 참석해 해양폐기물 저감 대책 등을 논의한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태풍 내습 시 하천에서 비롯한 갈대 등 부유물과 건설 사업장 폐기물의 저감 ▲해양쓰레기의 원활한 수거·처리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관계 기관 간 역할 확인 및 개선 사항 도출 등을 선정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항에서는 매년 여름 집중 호우 시기나 태풍 내습 후 태화강 등 하천을 통해 갈대, 유목(流木) 등 대량의 부유물이 바다로 유입돼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협하거나, 생산 시설의 해수 취수구를 막는 등의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하절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기인 해양폐기물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관계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우리나라 집중 호우 및 태풍 강도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해양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항만운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5:5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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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태국 최고 기술상 ‘기술혁신상’ 수상

아라소프트가 태국 최고 기술상으로 꼽히는 'TECHSAUCE INNOVATION AWARDS 2024'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태국 기술 생태계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뛰어난 개인·기업·단체 및 스타트업을 선정해 TECHSAUCE GLOBAL SUMMIT 2024 행사 기간 시상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태국 Queen Sirikit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본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Queen Sirikit 국립 컨벤션센터 특별시상식장에서 9일 오후 5시 거행됐다. 아라소프트의 기술혁신상 수상은 대한민국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 사례로 ePUB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 도구인 소프트웨어 '나모오서(NamoAuthor)'와 해당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자책 플랫폼 '아라e북', 리더기 없이도 ePUB3.0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다 볼 수 있는 신기술 '다본다' 등의 태국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정현 대표는 "아라소프트는 현재 아시아권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라오스 등 10여개 국에 진출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출 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번 태국 TECHSAUCE AWARDS 2024의 TECHSAUCE 기술혁신상 수상은 태국 지역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현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미 한국 아라e북 플랫폼과 같은 전자책 유통 전용 플랫폼을 완성시켜 베타 버전을 마지막 테스트하고 있다"며 "최근엔 현재 최대 미디어 출판 그룹 콤파스 그라미디어와 전자책 플랫폼 및 저작 도구 기술을 활용한 사업 진출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2024-08-12 15:5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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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시민이 꿈꾸는 도시 만들어 갈것”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매탄1·2·3·4동 주요 사업인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신축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머내생태공원 황톳길 조성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계획 등도 설명했다.

2024-08-12 15:58: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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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국제협력 ODA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국립창원대학교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대학 위상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카밀로 리베라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차관대리와 이왕근 주콜롬비아대사 등 콜롬비아 정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립창원대는 2022년부터 3년간 수행해 온 KOICA의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ODA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20여 건의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들은 콜롬비아 조선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극복 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사업 책임을 맡은 국립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윤상환 교수가 제안한 '콜롬비아 조선업 발전을 위한 6대 전략 및 18대 세부과제'가 큰 주목을 받았다. 윤 교수의 제안은 콜롬비아 조선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콜롬비아 정부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왕근 주콜롬비아대사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한 대한민국의 전문가들과 국립창원대의 성과를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했으며, 카밀로 리베라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차관대리 역시 "한국의 발전 경험이 콜롬비아 조선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한국정부와 국립창원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 과제'에 예비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 볼리바르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 기술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페루를 방문해 페루 외교부의 국제협력청(APCI) 관계자와 신규 ODA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리마에 있는 국립공과대학교(UNI)에서 대학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함게 모색했다. 국립창원대는 ODA사업을 통해 국제교류협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글로컬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4-08-12 15:5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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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개발 디스펜싱 시스템, 세계 유수 저널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임도진 교수 연구팀의 신개념 디스펜싱(dispensing) 시스템 관련 연구가 세계 최상위 저널에 실렸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레노이드 펌프를 이용한 샘플 공급 및 회수 장치 제작 관련 연구를 담은 논문 'Syringe pump-embedded, on-demand sample supply and collection system for droplet 3D cell culture in digital microfluidics'가 국제 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 8.0)에 최근 게재됐다. 이 국제 학술지는 계기&계측(Instruments & Instrumentation) 분야 76개 저널 가운데 최상위 저널이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형의 솔레노이드 펌프를 이용해 하나의 장치로 샘플 공급, 분할 및 회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디스펜싱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 시스템을 이용해 액적 3차원 세포 배양의 모든 과정을 시연했다. 현재 세포 배양 장치에 액적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디스펜싱 기술이 사용되고 있지만, 시료를 일정한 용량과 속도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시린지 펌프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린지 펌프는 부피가 커 시스템의 소형화에 어려움이 있고, 회수 기능이 없어 생물 분야에 활용을 위해서는 복잡한 시스템으로 구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인 배서준 박사과정생은 시료 공급을 위해 시린지를 채우는 대신 샘플 챔버를 꽂아 시료를 공급하는 단순한 방법을 적용해 시료를 공급하고, 시린지 사용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용 체적(dead volume)의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디지털 미세유체 기술이라는 우수한 액적 조작 기술에 새롭게 개발한 디스펜싱 장치를 결합함으로써 오가노이드 배양 등 자동화가 요구되는 다양한 연구에서 디지털 미세유체 기술의 특징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NRF-2021R1A2C1011723)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2024-08-12 15:57: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