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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S등급 선정…127억5000만원 지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024년 성과평가 교육혁신전략 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는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올해 3차년도 사업비로 12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31억이 증가한 규모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원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다. 인하대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첨단산업 발전과 사회 변화, 에듀테크 뉴노멀(New-Normal), 대학의 국가·지역 혁신 주체 역할 확대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인 'INHA 4.0'을 새롭게 수립했다. INHA 4.0에는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버시티(Multiversity)'라는 '비전과 역사를 개척한 인하, 혁신으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이 담겼다. 이를 중심으로 ▲창의·융합 교육 연구 혁신 선도 ▲첨단·전문 경영 혁신과 멀티 캠퍼스 구축 ▲세계와 지역사회 기여를 발전방향으로 설정했다. 인하대는 대학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정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학생 자율성 기반 인하형 창의융합 교육·학생 지원'이라는 교육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세부과제 체계를 재정립했다. INHA 4.0 교육 영역의 추진전략·전략과제·실행과제와 연계해 설계도 반영했다. 특히 '학생 자율성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모집단위 광역화, 학사구조 개편에 힘쓰고 있다. 기존의 자유전공학부를 2025학년도부터 세분화·확대해 운영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합전공을 의무화했다. 미래사회에서 주목받을 분야의 융합전공도 신설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학생 자율성에 기반한 인하형 창의융합 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이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아탑 역할을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5:57: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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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상 안전사고 예방 2차 합동 캠페인 실시

함양군은 12일 오후 안의면 심원정 일원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일 1차 합동 캠페인에 이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함양군 조여문 부군수를 비롯해 함양경찰서·함양소방서·함양교육지원청과 지역자율방재단뿐만 아니라 안의면·시민수상구조대·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용소방대 등도 함께 참여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이 이어지고 특히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수상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현장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수영 금지, 호우예보 시 대피,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는 "무더위로 함양군의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한 수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홍보 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추진 상황 및 앞으로 계획 등을 상호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2024-08-12 15:5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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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동 실시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 10~11일 고성군 청소년 43명 대상으로 고성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동 '고성 is 동행Ⅱ'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과 서울시 간 상호 교류 사업으로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폭넓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방문하고, 서울시 청소년들이 고성군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청소년들이 고성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즐기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 제정구커뮤니티센터, 송학동고분군, 고성박물관, 당항포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또 청소년 교류 활동 목적에 맞춰 고성군 청소년들 20명이 같이 참여해 또래 간 소통해 협력할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4경남고성세계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고성 청소년들과 서울 청소년들이 함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특히 고성군에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깊이 있고 현장감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혔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주기적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5:5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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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체질 개선을 위해 양질의 대학별 자율 혁신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전국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육혁신 추진성과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덕성여대는 학사구조가 학생의 선택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전공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융합전공이 용이하도록 제도를 구축하고 있어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 덕성여대는 또 올해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단과대학별 광역모집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가 확대됨에 따라 신입생의 학사지원, 진로지원 등 학생지원체계가 단계별로 수립돼 있으며, ▲학생 중심 전공 ▲진로취업 ▲심리 ▲학습 ▲창업 등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점도 'S' 등급의 한 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덕성여대는 이와 함께 ▲기초 교육·소양 교육 ▲전공 교육 ▲융합교육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 질 관리 및 시스템 기반 교육 성과 관리를 통해 교육 환류체계를 확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기별 제1전공 및 제2전공 전공선택 학생 수를 기반으로 재정지원을 연계해 재정적 지원을 조정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총장은 "덕성여대가 최우수 대학의 반열에 오른 것은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학생중심의 시스템을 위한 노력에 대한 긍정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최우수등급을 받은 대학이 된 만큼 타대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내적인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은 물론 외적으로도 교육경쟁력 확보를 통한 학생중심의 교육모델 표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5:54: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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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세계인문지도자 양성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동구 청소년 세계인문지도자 양성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백두산 국제인문탐방은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광주 동구, (재)보성장학재단, (사)대원장학회, (재)누리문화재단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2023년 국내 국제기구 탐방을 계기로 재개됐다. 올해는 중국 만주에 있는 옛 고구려 유적지와, 주요 항일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전교육은 동구지역 6개 중학교 학생 48명의 학생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명, 프로그램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김재기 교수의 인문·소양 교육, 동구 인문도시정책과 방소형 평생교육계장의 탐방 일정 및 유의사항 안내, 동부교육지원청 최지한 장학사의 안전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예은(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학생은 "사전교육을 통해 옛 고구려 역사와 항일 투쟁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광주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잘 준비해서 '백두산 국제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알차게 다녀올 생각이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고대사와 항일 독립 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리더십 배양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12 15:54: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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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경찰행정학과 순찰대, 경-학 합동 순찰 진행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순찰대가 부산남부경찰서와 지난 1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인근 일대를 중심으로 '경·학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부산남부경찰서 김정규 서장 및 범죄예방대응과, 광남지구대, 광안리여름경찰서,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순찰대 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가시적 순찰 활동에 나섰다. 8월 휴가철 및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수욕장 및 광안리 일대·번화가를 합동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 방범진단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남부경찰서 김정규 서장은 "한상 남부경찰서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하시는 경성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님들과 이글아이즈 학생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합동 순찰로 곧 경찰이 되실 여러분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 앞서 두 명의 학생들에게 남부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우수 순찰 대원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수상한 이재민 학생은 "감사장을 주신 부산남부경찰서장님 및 남부경찰서, 광남지구대 경찰관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런 대학생 순찰과 관련해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준비해 주신 학교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께 수상한 정예원 학생은 "이 상을 주신 부산남부경찰서장님과 평소 순찰 활동을 함께해 주신 대연지구대 경찰관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런 경험을 발판 삼아 진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모든 것을 함께 준비해 주신 우리 대학 경찰행정학과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경성대 문유석 경찰행정 학과장은 "우리 경찰행정학과는 학교 내 교과 과정을 넘어 각종 공모전 등에 참하고 있으며 경찰에 입직하기 전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찰관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의지를 제고하고 경찰관 입직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대학생 순찰대는 지역을 넘어 부산 최고의 대학생 순찰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12 15:5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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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전환·서버수요…'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돌아온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대호황)이 시작됐다. 인공지능(AI) 개발 붐과 산업계의 빠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폭등 등이 여느 때보다도 견고하게 반도체 수요를 받치고 있다.12일 지난해 8월 1만 8000포인트(pt)까지 떨어졌던 DXI 지수가 지난 5월 3만 포인트까지 회복한 데 이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DXI지수는 D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에서 내는 D램 현물 가격 지수로써 반도체 업황 지표다. 반도체 제조사 '슈프림 일렉트로닉스(Supreme Electronics)'가 DRAM과 NAND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올 하반기 상반기 대비 가격 상승이 둔화하겠지만 계속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DXI 지표가 계속 상승하면서 D램익스체인지(트랜드포스)는 지난달 22일 최신 메모리 산업 보고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수익이 올해 전년 대비 각각 75%, 77%나 크게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D램은 올해 대비 51%, 낸드플래시는 29%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램과 낸드 플래시 시장 성장의 주요 핵심 요인은 ▲HBM 부상 ▲일반 DRAM 제품 세대 진화 ▲서버 수요 회복 등으로 설명된다. HBM은 비트(bit, 메모리 용량 단위) 수요를 증가 시키면서 동시에 업계 평균 가격 전반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현재 HBM은 D램 비트 출하량의 5%와 매출의 20%를 차지할 전망이다. LPDDR5/5X와 같은 고가 제품 보급 또한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한축이다. LPDDR5와 LPDDR5X는 모바일 기기, 고사양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주로 사용되는 저전력 DDR (Double Data Rate) 메모리로, 최근 고사양 모바일 기기 보급에 따라 시장이 확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1월 보고서를 통해 둔화했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급성장해 2023년 대비 4% 늘어난 11억 7000만 대에 이르고 2027년에는 12억 5000만 대까지 늘 것으로 봤다. LPDDR은 스마트폰 시장이 AI 스마트폰으로 전환함에 따라 LPDDR5 등 고가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급성장 중이다. 급격한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AI 개발, 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급성장에 따른 서버 수요 회복 또한 DDR5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낸드플래시 또한 대용량 QLC 엔터프라이즈 SSD의 증가, 스마트폰에서 QLC UFS 채택, 제조업체의 제한된 자본 지출로 인한 공급 제한, 서버 수요 회복 등을 토대로 급성장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낸드플래시 중 QLC가 올해 비트 출하량의 20% 전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QLC가 UFS 시장을 대체하면서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본다. 특히 중국 샤오미와 홍미노트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OEM 제조업체들이 고급화를 지향하면서 올해 4분기 QLC UFS 솔루션을 채택할 계획할 계획인 만큼 물량 확대 필요성이 재기 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맞서 세계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평택4공장(P4)에 6세대 D램 생산라인을 구축을 위해 D램 공정 장비 반입을 준비 중이다. 6세대 D램은 1c로 불리는 10나노미터(nm) 초반대의 차세대 D램이다. 1c D램은 현재 상용화 하지 않은 제품으로, 본격적인 수요 급증 전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P4 낸드플래시 공정을 확충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청주 M15X을 신규 D램 공장으로 결정하고 5조 3000억 원을 투입해 HBM 생산 최적화에 나섰다.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Fab)과 업무 시설을 건설하는 데 9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12 15:50: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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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지지율 소폭 상승… 올림픽에도 30% 초중반 유지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30% 초중반대에서 횡보 중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좋았음에도 '올림픽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9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33.6%, 부정평가 62.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0.8%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낮아졌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주보다 0.2%포인트 늘면서 4.2%를 기록했다. 이전 조사보다는 소폭 올랐으나, 예상했던 '올림픽 효과'는 누리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림픽 효과'란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행사가 있을 시 국정 지지도가 오른다는 뜻으로 정치권에서 쓰인다. 실제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지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 등을 살펴보면 국제 스포츠 행사 전후로 정권 지지도가 변화했다. 그러나 이번 파리올림픽 기간 사이에 티몬·위메프 결제대금 미정산 사태나 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등 경제 부정이슈가 발생했고, 이것이 올림픽 효과를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조만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전국민 25만원 지원)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노란봉투법)' 등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8·15 광복절 특사도 단행할 예정이라 관련해서 지지율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주째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8~9일 조사를 한 결과 국민의힘은 37.8%, 민주당은 36.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3%, 기타 정당 1.5%였다. 무당층은 7.7%였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최저 지지율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0.7%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0.5%p 상승했다. 양당 모두 미미한 지지율 변동인 셈이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 지지도 조사도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12 15:49: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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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복권' 두고 당정관계 파장 심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책위의장 교체 건 이후 잠잠하던 당정관계에 다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와 친한계(친한동훈계) 인사들은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한 대표 측은 김 전 지사가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반성하지 않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사면과 복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서면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4선 중진 의원과 오찬을 하며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 의원들은 김 전 지사에 대한 복권 반대 의견을 모았는데, 한 대표는 오찬 후 취재진에게 "제 뜻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졌고 충분히 전달된 것으로 봐서 오늘 여기서 더 구체적인 말씀은 안 드리겠다"고 했다. 한 후보가 지명한 김종혁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 대표 측이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선거는 민주주의에 꽃"이라며 "그런데, 김 전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함께 킹크랩이라는 기계적인 장치를 통해 약 9000만건의 댓글을 조작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선거제도 자체를 상당히 훼손시킨 분인데, 따라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이분이 자기의 혐의에 대해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에 당원들의 반발이 거센 것을 두고 "사면 대상자(김 전 지사)가 자기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사법부 판결도 부인하고 사면하는 것 차제에 대해서 달갑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왜 복권을 시켜주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이분이 다시 공적인 무대에 공공선을 외치면서 민주주의, 정의, 선거를 이야기 하실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에게 사면, 복권을 해 줄 이유가 뭔지를 정말 모르겠다"고 부연했다. 당권 주자로 한 대표와 경쟁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금은 대통령의 그 생각을 믿고 기다릴 때"라고 대통령의 인사권에 중점을 뒀다. 윤 의원은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 속에서 대결과 갈등의 정치가 격화되고 있는만큼, 진영을 넘어서서 국민통합과 협치를 위한 대통령의 더 큰 생각과 의지가 있을 것"이라고 윤 대통령에 힘을 보탰다. 신동훈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한 대표가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YTN라디오에 출연해 "정치라는 것은 항상 다음 대선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고 한 대표 역시 다음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바라보면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전 지사의 복권 여부는 13일 국무회의 의결 뒤 윤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확정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도 (복권 여부가) 확정되면 입장을 내든지 뭘 하실 것"이라며 "한 대표께서 (입장이) 확정되고 나면 이야기 드릴 것"이라고 했다. 해외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복권 여부와 관계 없이 오는 11월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12 15:46: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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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몰리는데 주가는 마이너스?...더본코리아·아이엠포텐 등 '부실 상장' 논란까지

과열양상을 보였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올해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대부분이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부실 상장 논란이 이어지면서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총 36개사(스펙·리츠·재상장 등 제외)이며 9일 기준 공모가 대비 주가는 평균 7.74% 떨어졌다. 36개 종목 중 25개 종목(약 70%)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 상장 기업 대부분이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셈이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종목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이씨티케이다. 9일 기준 아이씨티케이의 주가는 7050원으로 공모가 대비 64.8% 하락했다. 이외에도 이노스페이스(-60.7%), 포스뱅크(-59.9%), 제일엠엔에스(-57.4%), 스튜디오삼익(-51.1%) 등도 공모가와 비교해 50% 이상 떨어졌다. 올해는 상반기 공모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오르면서 상반기 상장한 기업 100%가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직전 최고 수준이었던 2021년 상반기 94.9%를 넘어섰다. 상단을 초과한 종목도 27개(93.1%)로 사상 최대치다. 새내기주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IPO 시장의 과열 우려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지난 7월 시프트업·산일전기 등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대어급' IPO 기대감이 오르고 있지만 이 역시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달에는 시프트업, 이노스페이스, 하스 등 6개 기업이 IPO를 진행했다. 다만 해당 기업들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24대 1로 직전 달(1555대 1) 대비 하락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평균 청약경쟁률은 올해 4월부터 상승세가 꺾였으며, 현재까지 하락세가 지속되는 중"이라며 "더불어 7월 상장한 기업 중 엑셀세라퓨틱스를 제외한 5개사의 공모가 대비 주가 수익률은 -15.9%(8월 1일 기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탑런토탈솔루션 등도 IPO 청구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더본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가 미뤄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거래소와 더본코리아 측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지만 업계에서는 연돈볼카츠 점주들과의 갈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한투증권의 경우, '부실 상장'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아이엠포텐의 IPO도 주관해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아이엠포텐의 직원 수는 4명에 불과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억688만원인데 비해 영업손실은 7억3798만원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뻥튀기 상장' 논란을 일으켰던 파두 사태와 이노그리드 상장 예비심사 승인 취소로 주목받았던 만큼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진투자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8월 IPO 시장의 예상 공모금액은 2000억원에서 3000억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동월 평균 공모금액(5953억원) 대비 낮은 수준이다. 시가총액 역시 1조1000억원에서 1조4 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동월 상장 평균인 2조9000억원 대비 낮다고 평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이 중소 및 영세기업 중심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8월 IPO 시장은 소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2 15:46: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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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나라사랑 실천 위해 독도 방문

거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나라사랑 실천으로 초·중학생 36명과 교원 45명이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했으며, 8월 9일 모두 함께 독도를 방문해 웅대한 독도의 기상을 가슴에 담고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독도경비대에 전달했다. 울릉도·독도 탐방은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독도 영토주권 인식 함양 및 독도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나라사랑과 지역사랑 의식의 내면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이순신의 옥포대첩으로 평화를 지키는 평화정신, 포로 수용으로 이어지는 포용정신, 조선산 업 등 미래를 위한 창의정신의 거제얼 3대 정신을 앞세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세포중학교 양재빈은 "힘이 들었지만 정말 가치있는 탐방이었다"고 독도 방문의 기쁨을 표현했다. 박정민 교육장도 "독도, 나라사랑만 외치는 것보다 이렇게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슴 속에 영원이 남는 것"이라라일고 말했다. 거제얼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독도·울릉도 체험, 거제얼과 함께하는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거제얼교육으로 지역의 섬과 성(城) 다님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하나로 매년 지역의 작은 섬 하나씩을 선정 방문하고 있다.

2024-08-12 15:45:35 이도식 기자
부고-8월12일

▲ 최기준(전 CBS 이사장·전 연세대 상임이사·향년 89세)씨 별세, 홍만희씨 남편상, 최재열(폴라리스펀드 대표)·최재훈(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문관호(전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 12일 오전 3시1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12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4일 오전 10시, 장지 대한성공회 납골당. 02-2227-7580 ▲ 김향란(향년 82세)씨 별세, 박천호(법률방송 뉴스본부장)·박천길씨 모친상 = 11일 오후 7시30분, 인제대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오후 2시. 031-902-4444 ▲ 문수일(전 대신초 교장·향년 80세)씨 별세, 이종희씨 남편상, 문인향(경기도청 홍보기획관 SNS팀장)·문일용·문정민씨 부친상 = 11일 오후 5시,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27-7563 ▲ 김귀태(향년 94세)씨 별세, 최미호(전 한국담배인삼공사 부장)·최치호(전 동양증권 부장)씨 모친상 = 11일 오전 9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40분, 장지 용인로뎀파크. 031-888-0744 ▲김선동(에쓰오일 전 회장)씨 별세, 손현경씨 남편상. 김대현, 김수현, 김주현씨 부친상. 함애리씨 시부상. 이재현, 양재형씨 장인상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79 ▲김선동(에쓰오일 전 회장)씨 별세, 손현경씨 남편상. 김대현, 김수현, 김주현씨 부친상. 함애리씨 시부상. 이재현, 양재형씨 장인상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79

2024-08-12 15:44: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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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대급 늑장지급 1위는 한국타이어… 대우조선해양 가장 빨라

대우조선해양 소속 계열사의 하도급대금 지급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타이어의 하도급 대금지급은 가장 늦었다. 공정거래위원회 12일 2023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은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297개 사업자가 지난해 하반기 중 하도급거래를 공시한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점검 결과, 하도급대금 지급기간별 지급비율은 10일 이내 48.68%, 15일 이내 70.05%로 대금의 약 70%는 15일 이내 지급이 이뤄졌다. 60일을 초과해 대금이 지급되는 경우는 0.19%에 불과했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해야 하며, 60일 초과시에는 지연이자 등을 추가 지급해야 한다. 기업집단별 10일 이내 지급비율은 대우조선해양(88.31%), 엘지(84.76%), 호반건설(79.01%) 순이었고, 15일 이내 지급비율은 엠디엠(97.45%), 엘지(92.81%), 대우조선해양(90.61%) 순으로 높았다. 전체 기업집단의 38%(31개)는 30일 이내 대금 지급비율이 90% 이상었으나, 한국지엠(0.00%), 에이치엠엠(0.19%), 셀트리온(14.66%) 등은 30일 이내 지급비율이 30% 미만이었다. 다만, 이들 기업은 31일~61일 이내 지급비율이 85~100%로 하도급법상 지급기한을 대부분 준수했다. 특히, 전체 집단의 95%(78개)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한 대금 지급비율이 2% 미만에 불과했지만, 한국타이어(9.85%), 이랜드(5.85%), KT(2.32%) 등은 대금 지급기한을 지키지 못한 비율이 높았다. 주요 산업별로 보면 15일 이내 지급비율은 제조업(77.48%), 건설업(74.7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74.55%) 순으로 높았고, 운수및창고업(37.64%), 도매및소매업(49.18%) 등 순으로 낮았다. 지급수단은 현금결제비율이 평균 85.67%, 현금성결제비율(수표,만기60일이하 어음대체결제수단 등 포함)은 평균 98.54%로 현금이나 현금성 결제비율이 대부분이었고, 2023년 상반기보다 소폭 높아졌다. 기업별 현금결제비율이 100%인 집단은 한진, 카카오, 네이버, 에쓰오일, 장금상선 등 23개였고, 현금결제비율이 90% 이상 집단은 전체 기업집단의 58% 이상으로 집계됐다. 반면, 현금결제비율이 낮은 집단은 DN(7.26%), 하이트진로(25.86%), 엘에스(35.61%), 애경(42.47%), 두산(47.94%) 순, 현금성결제비율이 낮은 집단은 KG(50.44%), 아이에스지주(72.93%), 셀트리온(74.04%), 반도홀딩스(76.04%) 순이었다. 하도급대금 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100곳 중 8곳(8%)에 불과했다. 108개 사업자가 하도급대금 분쟁조정기구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기업집단별 삼성(14개), 아모레퍼시픽(9개), 현대백화점(9개), 현대자동차(9개), 엘지(7개) 등이었다. 공정위는 하도급 거래가 있었음에도 이를 미공시한 아이디퀀티크(SK)와 지연공시한 한화로보틱스(한화), 에이치디씨영창(에이치디씨) 등 18개 사업자에 대해 과태료(25만원~400만원)를 부과했고, 단순 누락 ·오기가 발견된 70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정정공시토록 했다. 한편,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는 하도급거래 수급사업자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상반기에 이이 이번이 두 번째 공시다. 공시대상 원사업자는 매 반기별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해야 하며, 2024년 상반기 거래에 대한 공시는 이달 14일까지다. 공정위 관계자는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가 신속히 안착돼 시장에 정확한 공시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공시·지연공시·허위공시 등 공시의무 이행 여부에 대해 지속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12 15:4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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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로 묶어도 올랐다…잠실 '국평' 27억원 신고가

서울시가 집값을 잡기 위해 토지허가거래제(이하 토허제) 확대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가운데 이미 규제가 적용 중인 잠실에서도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가 27억원으로 최고가에 거래됐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의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22일 27억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10월 고점 27억원을 3년 만에 다시 회복했다. 나온 매물의 호가는 28억원까지 올라갔다. 잠실엘스는 작년 상반기에는 20억원 아래에서 거래가 이뤄졌으며, 올해 초 22억원 안팎이었던 집값이 하반기 들어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지난 2021년에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일부 신고가를 썼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량이 동반됐다. 잠실이 토허제로 묶여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수요만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 토허제 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인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사전에 관할 구청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은 실거주 목적인 매매(2년간 실거주 의무)만 허용되며 임대를 하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이른바 '갭투자'를 하기 힘들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강남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토허제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주 정부의 '8·8대책' 다음 날 브리핑을 갖고 "계속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관찰돼 추가 조치가 필요할 때가 되면 토허제 확대 지정을 포함해 '플랜 B'들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구 반포동 등을 중심으로 신고가가 계속되기 때문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허제는 국토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서울에선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이 토허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에 지정됐지만 서울시가 거론한 것처럼 집값이 오른다는 이유만으로 지정된 적은 없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12 15:41: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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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직원 220명 채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금고 154곳에서 220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전형은 내달 7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필기전형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에는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한다. 2025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12 15:36:3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