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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원, 지역기록문화 확산 공로인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이 지난 6월 9일 국가기록원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록으로 기억되는 우리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구만섭 기록원장을 비롯한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수상자 등 기록관리 관계자 4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영주문화원은 6만여 건의 지역문화 관련 기록을 관리하고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림은 물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추천된 모범사례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실적 등 3개 분야를 집중 평가했다. 영주문화원은 2020년부터 영주형 문화뉴딜 사업–영주 근현대 자료수집'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근현대 기록물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 '영주 근현대 기록물 저장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매년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해 근현대 기록물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잊혀져 가는 지역의 역사를 발굴하고, 흩어지고 소멸되어 가는 기록을 수집해 관리하는 것이 우리 영주의 미래 공동체 자산을 지키고 가꾸는 일로 영주문화원이 이루어 가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근현대기록관 건립을 통해 영주문화가 주목받고 영주문화의 정체성을 찾아 영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2023-06-15 10:34:53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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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내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생중계).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론회에는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학과 교수(발제), 김라경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교수, 편도환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 정책실장, 양찬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노재선 경인교대 입학본부 책임입학사정관, 김선희 아름학교 교장, 윤경찬 안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휠체어 육상 국가대표), 이부용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원용연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이주옥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과 서기관(이상 토론) 등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박대수 의원은 "장애인 교육 종합대책 등 장애인 교원 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교육청과 관계기관이 가슴을 열고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교육청 등은 장애인 교원 확대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실무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무협의체는 정기적 만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애인 교원 확대, 장애인 교육‧복지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23-06-15 10:34: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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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IC 페스티벌, 올해 어떻게 바뀌나… "행사 규모 확대"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을 9년째 개최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 세계 개발자와 게이머의 주목을 받는 제9회 BIC 페스티벌은 올해도 감각적이며 참신한 도전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 전시 컨벤션, BEXCO로 행사 규모 확대 게임 산업이 극도로 양극화된 현실에서 창업-중소-중견 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를 조성해 선순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독창적인 인디게임은 창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인디게임 산업의 규모는 매년 확대돼 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BIC 페스티벌은 매년 그 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은 2023년 올해 전문 전시 컨벤션 센터인 BEXCO로 행사 장소를 옮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목표로 개발자와 게이머 모두의 편의성과 전시의 질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교육 기관을 위한 비경쟁부스 판매 BIC 페스티벌은 개발자와 게이머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더 많은 개발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개발자-게이머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비경쟁부스'는 공공기관과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과도한 부스 조성을 막기 위해 제한된 규모로 시작한다. 최대 8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4부스 규모(A타입)과 최대 12작품의 전시가 가능한 6부스 규모(B타입)로 신청할 수 있으며, 6월까지 신청받고 있다.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BIC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디게임을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 지원 강화 BIC 페스티벌은 국내 인디게임 프로모션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인디게임 전문 포스팅을 이어오고 있다. MZ 세대의 유입 창구로 대표되는 유튜브에 버츄얼 인플루언서를 통한 인디게임 전문 콘텐츠를 2022년부터 지속 제작해 인디게임의 홍보 저 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인디게임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해 영어권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영입해 다국어 숏폼 콘텐츠 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또 지난해 BIC 페스티벌의 전시작 가운데 약 84%가 PC 기반 작품으로, 인디게임은 과열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차차 PC 기반의 게임 시장으로 그 축이 이동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IC 페스티벌은 올해 새롭게 'BIC 큐레이션 페이지'를 스팀에 오픈, 꾸준히 늘어나는 PC 기반 게임을 위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비즈데이 신설, 루키 부문 신설, 긴 코로나 기간 온라인 전시 플랫폼 개발 등 매년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독창적인 인디게임의 발굴과 전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BIC 페스티벌을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6-15 10:3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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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의 주제로 15일 수비면 수하리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 날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영양군 미래 자연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boom up)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참여 직원 모두가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의 자연은 우리가 미래 세대의 것을 빌려 쓰는 것으로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 조그만 담배꽁초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자연에 버려지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담배꽁초 하나도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2005년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최대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며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된 바 있는 왕피천 유역에 대해 앞으로도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관내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식생탐사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06-15 10:33: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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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 염원 담긴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속도 낸다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부지확보를 위한 나주영상테마파크 부분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여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통해 지난 2020년 7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오는 2025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일원 부지 36만3686㎡(11만평), 연면적 6884㎡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첫 단추인 부지확보를 위해 이르면 내달부터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찬반 여론이 있지만 나주시는 남도의병역사공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박물관의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해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나주시는 2007년 준공된 이후 16년이 경과한 테마파크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지속적인 유지보수 비용 발생, 관광객 감소로 인한 만성 적자 운영 등의 문제점을 부분 철거와 박물관 건립을 통해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 활성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 건립부지 외 고구려궁은 존치하고 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테마파크 철거 반대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에 근거한 해명 입장을 내놨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사회관계망(SNS)에 시민 공론화 없는 테마파크 철거 강행, 부지 무상기부 의혹, 과도한 철거 예산 편성 등을 지적하고 있다. 나주시는 시민 공론화 과정과 관련해 2019년 7월 남도의병역사박물관(당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박물관 유치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왔다고 설명했다. 같은 해 8월 유치기원 학술 포럼, 시민 서명 운동에 이어 9월 의병문중,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 시민 913명이 참여하는 유치위원회가 구성됐다.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2020년 7월 나주시를 비롯한 8개 시·군 중 현 영상테마파크 부지가 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는 2021년 3월 전국 14곳 의병문중, 광주·전남지역 5개 독립운동단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추진지원단'도 발족하는 등 박물관 건립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해왔다. 다만 테마파크 부분 철거에 앞서 시민사회와 교감이 충분치 않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며 박물관 착공 이전 시민설명회 등을 통해 박물관 건립 전반에 대한 소통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박물관 부지 11만평 무상기부 주장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와 업무협력 협약에 따라 박물관 건립부지는 무상기부가 아닌 무상 사용 허가사항"이라며 "올해 3월 시의회 동의를 통해 전라남도에 무상 사용 허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철거 예산 과다 편성에 대해선 "현재 테마파크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사업비 절감 등을 위해 건설·혼합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재 선별, 공법 선정 등 설계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계약심사를 거쳐 철거사업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때는 대표 관광 명소였지만 오랜 침체기가 지속돼왔던 영상테마파크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 숲, 다야뜰 수변공원 조성 등 우리 시 사업을 박물관 건립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의 성지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6-15 10:33: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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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마 대비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가동

수원시가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우기에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 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수원시는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안에 보수한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해빙기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812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연평균 4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70% 증가했다.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도 지난해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평균 5.88%(17건당 1건)였는데,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올해는 0.86%(162건당 1건)로 90% 가까이 감소했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은 '수원시 2023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려면 신속한 발견과 조치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5 10:32: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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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멀티 벤더 연동 성공했다

KT가 국제 오픈랜 표준화 기구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의 글로벌 오픈랜 실증 행사 '플러그페스트 Spring 2023'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멀티 벤더 연동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랜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무선망 기술이며, 가상화 기지국은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의 시험망에 연동했다. NTT도코모와 후지쯔, 쏠리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양한 협력 업체와 함께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규격에 따라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 실증은 ▲표준 규격에 따라 장비가 올바르게 구현됐는지 검증하는 표준 적합성 시험 ▲멀티 벤더 장비 간 인터페이스 연동을 검증하는 상호 호환성 시험 ▲단대단 시스템을 구성해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증은 KT가 글로벌 무대에서 오픈랜 기술로 5G 가상화 기지국의 멀티 벤더 연동에 성공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호환성을 높이고 장비 설치 비용과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가 가상화한 기지국 무선장치(DU)는 하드웨어 가속기가 탑재된 일반 서버(COTS)로 구성됐는데, 이 같은 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가상화는 향후 6G 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향후 KT는 국내 오픈랜 협의체인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pen RAN Industry Alliance)'에 활발히 참여해 멀티 벤더 연동으로 축적한 5G 가상화 기지국 기술을 공유하고, 오픈랜 기술의 상용망 실증 등에 나설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오픈랜의 기술 지향점이 다양한 통신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여러 제조사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실증에 성공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오픈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0:3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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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부정맥 잡는 기능' 한국 등 13개 국가에서도 쓸 수 있어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지난 5월 美 FDA에 이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획득 했다고 밝혔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며, 한국·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13개 시장에 우선 지원된다. 13개 국가는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젠,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조지아,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파나마, UAE 등이다.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연속적인 불규칙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현재 갤럭시 워치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혈압 측정, 심전도 측정, 심박수 측정 기능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심혈관 건강에 대한 더욱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74개 시장의 사용자들에게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혼 팍(Hon Pak) 상무는 "삼성전자는 혈압 측정,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등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심장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5 10:2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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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지역 경제 부흥·상생 나서

LG유플러스는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부흥·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과학도시에서 나아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전의 명소와 관광상품과 자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고객경험혁신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통해 대전시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14년 만에 부활해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 '대전 0시축제'를 함께 알린다. 이 축제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홀맨이 듀엣으로 참여해 플래시몹, 댄스공연,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마친 3자가 공동 마케팅을펼칠 '대전 0시축제'는 8월 11~17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인근 원도심에서 열리며,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길거리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축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특별한 고객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SBS 모비딕(Mobidic)과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공동 제작해 5월부터 유튜브에 상영 중이다. 와이낫크루 시즌2는 한 달 만에 4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는 가수 KCM, 박현규, 조정식 아나운서 등 와이낫크루 출연진과 권은비를 대신해 일일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아이즈원 조유리,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하이키가 대전의 과학/연구 명소로 알려진엑스포 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좌충우돌 게임을 펼치며 꿀잼 핫플레이스 대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유명 축제 '석림태울제'를 소개하고, 공부만 할 것 같은 국내 최고의 대학 카이스트 학생들과 출연진이 기상천외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명석한 두뇌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광주, 진주편에 이어 와이낫크루가'용기내 프로젝트'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담아 ESG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통해 신흥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 지역상생에 도움되는데 기여하겠다"며, "LG유플러스가 예전부터 잘 해온 통신/플랫폼 기술과 와이낫크루 웹예능 같은 MZ세대와 소통하는 콘텐츠 및 즐길 거리가 시너지를 내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고객경험혁신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0:26: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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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강진여성인물사 강의 개최

강진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여성 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강진여성인물사 강의'를 개최했다. 강의 교재로 활용된 '강진여성인물사(주희춘 저)'는 강진군과 강진문화원이 협업해, 2020년 발간한 책으로, 강진의 역사적인 여성 10인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이 양성평등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2020년 강진군이 여성친화도시 대통령 표창을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강진여성인물사 책을 쓴 강진일보사 주희춘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강진의 지리적 조건을 배경으로 역사를 되짚어보고, 역사 속에서 활약한 강진 여성 인물들의 생생한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희춘 대표는 "사의재 주모는 부모의 은혜 중 어머니의 수고가 많음에도 아버지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의 불평등에 관해 깨어있었고, 유배 온 다산 선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며 "강진에 위대한 여성 인물이 있었음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내 여성이 가진 역할의 중요성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강진여성인물사 발간을 통해 숨겨진 진주 같은 강진 여성들의 활약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수면 위로 내놓았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군민들이 강진 여성인물들에 대해 알아가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0:24: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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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여성연구소, 제10회 영남여성학포럼 공동 주최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와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제10회 영남여성학포럼'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대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영남여성학포럼은 경상국립대 여성연구소,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부산대 여성연구소,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 등 4개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다. 각 대학 연구자들의 교류뿐 아니라 영남 지역 여성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돼 왔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지역·여성·젠더정치'를 주제로 부산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들과 그들이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나가는 곳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여성들의 삶이 있는 지역에서 현실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페미니즘 이론과 실천을 중요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우리는 기후 위기, 코로나, 인구 절벽, 고령화, 저출생, 지역 간 격차 등 지구적·국가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문제들은 지역 소멸과 위기를 가속화하고, 여성과 젠더 갈등도 더 복잡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들의 도전과 실천은 진행 중이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기억, 경험, 운동을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다시 이해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둔다.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여성들의 지식을 새롭게 구축하고, 대안적 생활 방식의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 발표는 부산의 여성운동, 서부 경남을 중심으로 한 위안부 지원 활동가들의 돌봄 양상, 여성농민의 삶, 문학 속 데이트 문화와 젠더 정치학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023-06-15 10:23: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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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한반도 평화 반드시 온다...4자 평화회담 되살려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한반도 평화의 길은 반드시 올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6·15 정신을 살려서 남북과 한미가 이미 동의했고 중국도 동의한 4자 평화회담을 되살릴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연 역사적 날인 만큼, 정부여당 한반도 정책에 대한 비판보다는 윤석열 정부가 6·15에서 한반도 평화 해법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북한의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가 갈등과 대립으로 치닫고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23년 전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담대한 지혜를 되새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6·15는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을 말해주고 있다. 첫째, 한반도의 주인은 우리라는 당사자 해결 원칙이다.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남북은 나라의 통일 문제를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면서 "김대중 정부의 화해 협력 정책은 노무현 정부의 평화 번영 정책으로 이어졌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화 경제의 주인도 우리다. 6·15 선언으로 철도와 도로가 이어졌고 개성공단에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서 평화 이익을 창출했다. 최근 30년 동안 남북경제가 발전하고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국제적 위상이 높았던 시기는 민주당의 평화 정책 시기와 일치한다. 최고 투자처인 한반도 시장의 주도권은 우리가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박 원내대표는 "셋째, 마지막까지 대화를 포기해선 안 된다. 6·15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7·4 남북공동선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들었고, 1991년 남북 기본 합의서는 노태우 정부 때 이뤄졌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노력은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지 않다"며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지지의 토대를 마련해 둬야 기회가 왔을 때 대화 재개가 가능하다. 문제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이 다르지 않다. 민주당 정부가 노태우 정부의 평화 정책을 발전시켰듯이 이 정부도 문재인 정부의 경험을 계승하고 발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15 10:22: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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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 시즌2…상금 5천만원 치열한 서바이벌 돌입!

고교생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시즌2가 론칭한다. '하이스코어2: 고득점 수학여행'은 전국 고등학생 스포츠 서바이벌 콘텐츠로 언더아머의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첫 공개된다. 오직 점수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고등학생들의 고득점 수학여행인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은 CJ ENM 디지털스튜디오 tvN D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해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10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와 화제성을 불러 모아 1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2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7~19세 남녀 고등학생 15인이 출전하며 이들은 3박 4일간 총 5회의 게임을 진행한다. 특히, 시즌1이 개인전이었다면 시즌2는 팀 대항으로 진행된다. 15인의 고교생들이 남녀 혼합으로 3명씩,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피구, 럭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치르고 퍼포먼스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경기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한 최종 우승팀이 상금 5천만 원을 차지하게 된다. 아울러, 팀 대항의 콘셉트는 최근 언더아머가 론칭한 '2023 브랜드 캠페인: 나와. 만나자. TEAM 언더아머'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혼자가 아닌 팀을 이뤄 다양한 챌린지에 함께 도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다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스코어2' 제작진은 "지난 해 '하이스코어' 시즌1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시즌2를 론칭하게 됐다. 작년보다 커진 스케일과 다채로워진 게임 속에서 피지컬뿐 아니라 정신력과 전략 등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은 모든 게임이 팀전으로 진행된다. 자연스레 팀원들끼리 게임을 함께 풀어가며 협력, 성장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2: 고득점 수학여행'은 15일 저녁 6시 언더아머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첫 공개된다.

2023-06-15 10:22: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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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EBS에서 '구미의 매력' 집중 조명

당신에게 구미는 어떤 모습입니까? 누구에게는 어머니같이 포근한 고향이고 누구에게는 그저 회색빛깔의 산업도시일 수도 있다. 구미에 오래 살고 있으면서도 구미의 매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며 산업도시로 널리 알려진 구미, 그러나 깊이 들여다 볼수록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구미를 이번에 EBS에서 집중조명 방영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EBS <고향민국> 구미편이 5일 동안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1부 월요일에는 <구미, 금오산을 품은 도시> 테마로 금오산과 금리단길, 신평벽화마을 의 모습을 담는다. 2부 화요일에는 <구미, 낙동강 물길 따라 바람길 따라> 테마로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구미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부 수요일에는 <구미, 해평의 천년길을 가다> 테마로 구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해평임도천년여행길, 일선리 문화재마을, 쌍암고택 등 숨어있는 구미의 문화 역사가 조명된다. 4부 목요일에는 <구미, 정겹고 그리운 무을이어라> 테마로 안곡마을과 무을농악 등 정겨운 마을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5부 금요일에는 <구미, 선산의 다시 선샤人> 테마로 인재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선산의 주민들을 만나보고 선산오일장과 상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담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 봄으로써 구미의 정답고 따듯한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3-06-15 10:19:11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