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행사 진행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환자에게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을 수행하는 가족에게는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센터에서 마련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꽃과 도자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꽃과 도자기 프로그램에서는 꽃절편 만들기와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2회씩 진행한다. 지난 5월 9일에는 꽃절편 만들기, 6월 13일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치매 환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 기독학교 학생 10명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을 익힌 후 자원봉사로 참여해 원활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3~4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과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수마다 참여자 2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안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꽃과 도자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사회참여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해 정서적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5 13:59:4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청 선수 10명,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한다

오는 9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고양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10명의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로는 역도, 태권도, 수영, 세팍타크로, 육상 총 5개 종목 8명의 남자 선수와 2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한다. 먼저 경기도체육대회 18연패를 자랑하는 고양시청 역도팀의 진윤성, 박주효, 박혜정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9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진윤성 선수는 남자 102kg급에서 다시 한 번 묵직한 메달을 노리고 있고, 방송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박주효 선수도 남자 73kg급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장미란 선수를 잇는 여자역도 최강자로 평가받는 박혜정 선수는 지난 5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혜정 선수가 항저우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권도 종목은 2022년 국가대표 평가전을 일찌감치 치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는 과정에서 올해 4월 재평가전 끝에 박혜진 선수가 두 대회 모두 우승해 53kg급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혜진 선수는 3월 2023 미국 US 오픈 대회에서도 당당히 1위로 입상하여,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09년 창단 이래 줄곧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세팍타크로팀에서는 남자 국가대표팀(쿼드 종목) 6명 중 임태균, 임안수, 선우영수 3명의 선수가 출전해 명실상부 세팍타크로 최강명문임을 입증했다. 경영(수영)은 평영 200m 한국기록을 보유한 조성재 선수가 남자 평영 개인전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계영 단체전에는 이유연 선수가 각각 출전하여 기록단축을 위해 물살을 가르며 맹훈련 중에 있다. '남자 중장거리의 간판' 육상팀 백승호 선수는 5,000m 한국신기록 보유자로, 주종목인 5,000m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해 질주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 훈련이 빚어낸 성과"라며 "고양시에서 흘린 구슬땀이 항저우에서 값진 결실을 맺도록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는 9개 종목 56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2023-06-15 13:58: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군포시, 우기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군포시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500㎡이상 관내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방대책, 배수로,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하수관로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지하굴착구간 안전대책,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볍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정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문정희 건축과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늘 대비해야 하며 특히 올 해 여름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유입된 우수처리를 위한 배수처리 대책 미흡, 공사용 자재 정리정돈 상태 미흡 등이 지적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으며 향후 점검결과에 대하여 별도로 통지하고 조치결과서를 확인하여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2023-06-15 13:58:3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TP-광주TP, 지역 간 기술거래 및 사업화 촉진 MOU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 간 기술거래와 사업화 촉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광주 지역 내 우수 기술과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부산·광주 지역 내 기술수요 및 기술이전 중개를 위한 정보 공유, 우수 공급 기술 발굴 협력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행사 개최 협력 ▲이전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 협력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와 광주테크노파크가 기술거래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기술이전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기술사업화 지원 중추적 허브(Hub) 역할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 동남권 기술장터'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동남권 기술장터는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대학과 연구 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사전 신청은 지산학 통합 E-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2023-06-15 13:58: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시내버스 편의성 향상된다…파주시, 직행좌석 5000번 준공영제 확정

파주시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됨에 따라 북파주 및 운정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행좌석 5000번(민영제, 경기고속)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용객 수가 급감하고 운수업체 경영악화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시내버스 운행 인가 대수 대비 20% 내외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북파주 및 운정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준공영제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4월 27에 있었던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공모사업 노선선정위원회에 참석해 대책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특히, 운정지역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집중관리지구 선정에 따른 특별대책확보 필요성과 북파주권역의 다양한 광역 노선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으며, 6월 초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노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북파주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비롯해 운정1.2.3지구 또한 대광위 집중관리지구와 일반관리지구로 각각 지정될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경기도 공공관리제 추진을 비롯해 준공영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광역 교통 편의성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000번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연내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2023-06-15 13:58: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신라대 사회복지연구회, 하계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신라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연구회가 하계학술대회 및 산학연 연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신라대 사회복지학과와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령친화도시 부산의 과제와 전략' 주제의 하계학술대회 및 산학연 연계세미나가 신라대 인문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국내 네 번째 고령친화도시 부산 가입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는 부산의 상황에서 고령화를 도시발전의 기회로 삼아 고령화 성공 대처 선도도시의 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고령친화혁신센터 서은하 코디네이터, 부산광역시 서종우 정책기획보좌관,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초의수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총 세 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를 발표한 서은하 코디네이터는 '기술지원 프로그램 모델을 통한 고령친화공동체 체계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시 및 프랭클린카운티에서 고령친화의 기술지원 프로그램(Technological Assistance Program)을 통해 노인 친화의 도시환경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서 코디네이터는 ▲대학생의 노인 공동거주 체험 ▲노인차별 철폐 ▲노인과 돌봄 서비스 간 디지털 기술연계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소개했다. 고령친화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고령친화마을 인증 프로그램 교육 및 훈련 ▲마을참여 및 자원 공유 멘토링 ▲고령친화 디지털 도구 키드 연구 ▲고령친화도시 및 마을 네트워크 결성 등 교육·훈련·멘토링·연구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령친화 강좌, 현장체험, 다학제적 교육, 경험학습, 학생네트워크 등 고령친화도시를 선도하는 오하이오주립대의 다양한 학사 프로그램이 부산 대학들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역할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부산광역시 서종우 정책기획보좌관은 '부산시 하하센터 배경 및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 보좌관은 "HAHA(Happy Ageing, Health Ageing)센터가 15분 도시의 중요한 기반이자 평생 건강하고 행복한 현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동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HAHA센터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라대 초의수 교수는 '초고령시대 부산의 과제와 액티브에이징(Active Ageing) 도시발전전략' 주제 발표에 앞서 OECD 37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2020년 고령화 순위 29위에서 2030년 9위로 무려 20단계 상승하는 급격한 변화와 생산가능 인구비가 2020년 1위에서 2040년 34위로 크게 하락할 것을 전망하는 등 앞으로 고령화와 생산가능 인구의 급감에 따른 큰 위기를 경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초 교수는 부산의 고령화율 상위 동(부산시 전체 205개동 중 상위 20%)을 발표하면서 상위 10%인 21개 동은 수급자 등 부산의 복합결핍지수 상위(20%) 동과 71.4%, 고령화율 상위 20%인 42개 동의 경우 50%가 복합결핍지수 상위 동과 겹치고 있음을 밝히며 고령화율 높은 동이 복합결핍 등 취약성의 특징을 동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화 정도가 높은 동네를 NORC(Naturally Occurring Retirement Community, 자연발생 은퇴자동네)로 지정해 주택, 돌봄, 사례관리, 건강, 교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하고 있는 미국 사례를 소개하며 부산도 고령화율 30%가 넘는 47개 동에 대해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고령친화의 동네공동체 사업을 적극 전개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했다. 그는 부산시가 추진하려는 '15분 도시'가 시민의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삶을 시간기반 초근접성(hyper-proximity)을 통해 향상시키고자 하는 세계 주요 선진 도시의 흐름과도 일치하는 바람직한 대응으로 평가하면서 '부산형 15분 도시' 추진전략으로 고령친화적 초근접 동네공동체 조성의 필요성과 동네복지기준선을 구체화하고 그린(Green), 스마트(Smart), 웰빙(Well-being) 영역의 세부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근접생활보장이 취약한 원도심권과 고령화율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15분 생활권 정책을 우선 추진하되, 고령자 등 복지와 돌봄이 더욱 필요한 계층에게 힘이 되는 15분 도시정책으로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3-06-15 13:58: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및 용돈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겨울방학, 여름방학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비 부담을 덜고 다양한 사회 경험과 취업 역량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195명 중 6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을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 135명은 그 외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로 전산 추첨하여 오는 7월 6일 선발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광명시 각 부서 및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및 학습보조, 복지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며 올해 최저시급(9,620원)을 적용해 1,616,160원(부대비 별도)을 지급한다.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김은하 학생은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내 손으로 등록금을 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른 대학생들도 꼭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 또는 광명시청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광명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3-06-15 13:57:5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대학에 강화쌀로 지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7개 대학에 오는 8월, 2학기부터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밥값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7개 대학에 한끼 당 1천 원의 현금과 함께 강화 쌀 총 8톤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7개 대학에 한 끼당 지원하는 1천 원과는 별도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15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7월 말까지 쌀 현물업체를 선정해 7개 대학, 총 65,200명의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시는 아침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9천만 원을 1차 추경에 확보했고, 쌀 소비 확대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려 도농 상생과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의 대표 특산품인 강화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의 수요가 늘면서 규모가 확대되고 지자체별로 예산도 늘어나고 있지만,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과장은 "강화쌀로 지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행되면 관내 대학생에게 저렴하고 양질의 아침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특산품인 강화섬쌀의 소비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15 13:57:4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산시, 프로당구대회 PBA-LPBA 챔피언십 유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시앤티&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사)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의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시는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시앤티,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 1만 5천여 개의 당구장이 운영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함께 안산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하는 프로당구대회로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조재호(한국)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세미 세이그너(터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김가영(한국) ▲김가영(한국) 선수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2023-06-15 13:56:5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교육지원청, 2023년 학교운영위원회 현장 연수 실시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울진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 7월 개관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울진군 일원을 견학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들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의 역할 인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운영위원들이 방문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에 대한 학습과 체험, 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에 관해 다양한 교육,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무이 해양과학 중심기관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장준혁 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들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의 교육현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자치 실현은 물론 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로써,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모아 영양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6-15 13:56:36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인구 100만 명 달성을 앞둔 화성시가 1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00만 특례시 준비에 나섰다. 시정자문위원회는 도시건축, 사회적경제, 교육, 문화·예술, 다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화성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회의가 진행됐다. 이민상 시정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치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교통 등 분야별 시정발전방향을 제언하고 분과별로 나눠 집중 토의가 이어졌다. 이에 위원들은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활성화 ▲ 문화·관광 연계 농어촌 특색 전략 개발 ▲내부순환 고속도로 개설을 통한 동·서간 교통 연결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구 100만 도시 화성에 걸맞은 재난 대응 시스템과 법원·교육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안해 주신 고견들은 지속가능한 화성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요 정책들이 효율적이면서도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5 13:56:2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전남, 월출산 수제 맥주 나온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유)무등산브루어리(대표 윤현석)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월출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교육·홍보·마케팅, 양조장 사업추진 등에 나선다. 지역농가-상인-청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이날 그 첫걸음으로 협약식 뒤, 영암 수제 맥주 시제품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여기서 올해 연말까지 영암의 특산물을 활용한 '영암 수제 맥주' 레시피 2종을 개발하고, 제품 용기 제작도 마치기로 했다. 영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교우위의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해, 월출산 맥반석 물, 유기농 달마지쌀·메론·무화과·고구마 등 영암 대표 농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수제 맥주의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생산설비 구축과 제품 생산에 들어가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제 맥주 제조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양조 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우수한 농산물, 역사와 문화에서 길어올린 감성 등을 온전히 담아낸 수제 맥주 생산·판매·소비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에게는 낭만을, 농가에는 소득을,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주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15 13:55:5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1만 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1만 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를 오는 6월 18일(일) 오전 9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 행사는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442명 모두에게 공평한 추첨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추첨은 경찰 요원의 입회 아래 총 442개 추첨볼 중 동·호수가 기재된 50개 당첨볼을 선착순 좌석 순서대로 참석자가 직접 추첨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추첨 행사 개시 전 신분증 제시와 등록부 작성 등 간소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리인일 경우에는 위임장 등 해당 서류를 제시하고 별도의 확인 과정을 거친다. 추첨이 종료되면 당첨자 재확인(추첨볼 지참 후 신분증 확인·명단 작성) 과정을 거쳐야만 계약 방법 및 입주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첨 행사 전체 일정은 동영상으로 녹화되고, 추첨 결과 공지는 다음 날인 6. 19.(월) 발표한다. 입주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화순군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만 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구복규 화순군수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담긴 대표 공약사업이다.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만 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MOU를 체결하고, 4.24.~ 5.4.까지 입주자 모집 신청·접수 결과 10:1 경쟁률을 기록해 화순군 자치행정 역량을 전국에 과시했다.

2023-06-15 13:54:3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4일 담양 에코센터에서 관리감독자 및 현업업무 팀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실과소 및 읍면 관리감독자 및 현업업무 팀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의무이행 사항,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준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관리감독자는 담양군의 시설물 경비,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보호 업무 등 현업업무 종사자 소속 부서장, 읍면장, 팀장으로 해당 부서의 안전, 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중대재해예방 전담 부서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 및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15 13:54:2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