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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암태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4개 단체가 주최하여 매년 11월 농촌진흥 사업 성과물 전시를 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농업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신안군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4개 단체 회원과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신안군 의원, 사회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23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 한마당, 농촌진흥 사업 성과물 전시, 망고 바나나 혁신 온실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한마음대회 홍영신 추진위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하고 단합을 결속함으로써 하나 된 마음으로 신안농업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선도농업인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 농업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밭작물 기계화, 대형 농기계 공급 등 돈 되는 농업,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1 09:44:0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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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앙일보 대학 평가' 2년 연속 톱10

건국대학교가 중앙일보 '2023년 전국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톱 10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해당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건국대는 지난해 처음 톱 10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도 종합 10위로 연속적으로 톱 10 대학에 자리했다. 학생 교육 부문에서 4위로 높은 성적을 유지했으며, 창업교육 비율은 2년 연속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전 계열 1위를 기록했다. 학생 창업 기업당 매출액도 3554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중도 포기율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건국대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저하로 인한 대학 생활 부적응을 방지하고, 현재 학습 수준에 맞춘 개인별 보완 학습 추천을 위해 기초과목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AI튜터 닥터쿠(Dr.K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도 6위로 우수했다. 계열별로는 사회계열이 2년 연속 종합 7위에 올랐다.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은 2위다. 인문계열도 종합 8위를 기록했다.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2위 교수당 외부 연구비 5위,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6위 등 교수 연구 부문 성과가 뛰어났다.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대학'에서는 취업률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진학담당교사들이 교사들이 건국대를 4위로 꼽으며 특히 높이 평가했다. 기업,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평판도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9위에 올랐다. 또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대학, 사회 필요 인재교육 및 배출 대학 등 대학 브랜드 파워지수도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을 맞이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국내 주요대학 53곳 중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이상을 보유한 46개 대학을 종합 평가했다. 기업 인사 담당자, 고교 교사, 학부모 등 1800명을 대상으로 평판도와 이미지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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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넥스트온, 산학협력 협약…'스마트팜 현장 교육·취업 연계'

서울사이버대학교 AI스마트팜학과가 지난 15일 국내 스마트팜 1위 기업 ㈜넥스트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온은 스마트팜의 태양 역할을 하는 자체 LED 기술을 보유해 저전력으로 농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최적화한 광량을 공급하며 온습도, 바람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유속·유량을 조절하는 자동 관개 시스템 등 인도어팜 인프라를 개발하며 농작물을 재배 판매하는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2018년 충북 옥천터널을 세계 최대 터널형 인도어팜(약 6700㎡)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세계 최초로 저온성 작물인 딸기를 인도어팜에서 양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협약식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정상원 교무부총장, 구국모 입학부총장, 박찬수 교수, 김은광 교수, 윤재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넥스트온의 최재빈 대표, 송영진 대표, 김장우 팀장, 이건영 매니저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기업의 현장 기술 습득을 돕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이후 산업체에 취직하여 전문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서비스마케팅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실용영어학과를 신설했으며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11월 30일까지 2024 상반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0: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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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식 개최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1월 20일 자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와 함께 기념식을 하고 회기 300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영덕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구성된 현재의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0회기 동안 조례안 제·개정 818건을 포함한 2,112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군정의 중요한 역사적인 현장마다 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영덕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의원들은 군의회 회기 300회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 하다고 하며 군의회 개원 후 온전히 300회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영덕군의회의 신념인 민지소욕 천필종지(民之所欲 天必從之) 즉, 백성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하늘은 반드시 쫓는다는 뜻과, 선우후락(先憂後樂) 어려운 일은 먼저 나서 해결하고 즐거운 일은 군민이 먼저 즐거울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손덕수 의장은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이래 영덕군의회가 어느덧 300회기를 맞았다"며, "영덕군의회 300회기를 통해 군정의 어려움과 과제를 숙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삶과 군정, 그리고 풀뿌리 지방자치는 한 걸음씩 전진해 왔다"고 소감을 밝히고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민지소욕 천필종지, 선우후락의 뜻을 새겨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11-21 09:38:1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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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수)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제19회를 맞은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경합했다. 달서구는 누구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창업환경을 마련하고자 분야별 창업지원 전문기관과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매칭하여 대내외적 일자리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창업 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창업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현실적 도움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창업 성과는 물론 기업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와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에 이어 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달서구가 지역 일자리 분야에서 성과를 낸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구민이 계속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3-11-21 09:38:06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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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박우량 군수, 시정연설 통해 신안군 청사진 제시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0일 제316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설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에 따라 신안군의 모든 분야의 세출예산을 뒷받침하는 지방 보통교부세가 대폭 축소될 예정임을 고려하여 민선 8기 군정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편성과 효율적 예산 운용으로 군 재정 건전성을 유지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 만들기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성과로 공모사업 국.도비 866억 원을 확보, 문화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적 개최, 전남.광주지역의 숙원 사업인 흑산공항 건설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통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 섬 육성 사업 선정,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5개 도서로 확대 등을 들었다. 한 해 동안 선도 수선화 축제를 포함한 12가지 꽃 축제와 10가지 수산물 축제가 군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군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세계적인 명소가 된 퍼플섬에 매주 평균 9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고, 임자도 튤립 축제에는 8만여 명이, 팔금 유채꽃 축제에 3만 3천여 명이, 수국의 섬, 환상의 정원이 있는 도초도에는 2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많은 관광객이 섬을 방문하여 신안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왔던 1섬 1뮤지엄 사업, 1섬 1정원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1004섬 신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문화예술, 꽃, 나무를 주제로 한 섬 특화 정원 도시의 기반 구축을 통해 신안군 전체를 품격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어, 모든 이가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에는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1004섬 추진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을 통한 신안군만의 정원정책 실현 ▲친환경 농축수산업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통한 평생 연금 수혜 범위 확대 ▲균등한 복지 실현 및 전국 지자체에서 앞서가는 복지정책 추진 ▲신안교육에도 희망이 샘솟는 교육정책 추진 ▲세계적인 해양 생태의 중심 지역 정책 추진 ▲맞춤형 통합 교통복지 구축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2024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0.88%, 60억 원이 감소한 총 6,70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36% 감소한 6,190억 원, 특별회계는 75.3% 증액된 518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군정을 지속 이끌어 갈 계획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1 09:37:5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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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경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준우승'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11월 17일 경북 봉화군 봉화정자마을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4분 40초라는 대기록과 함께 준우승을 달성했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장비사용 숙련도,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올해는 봉화군 봉화정자마을에서 21개 시·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에서 포항시 남구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경북도 참가시군 21개 중 2위를 달성,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이번 경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발생 시 수원 확보, 펌프 설치, 물 공급,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포항시 남구 연일읍 살계실 초소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해 온 포항시 남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최종 담수 완료 4분 40초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이번 준우승은 평소 우리 산불진화대원들의 꾸준한 장비 관리와 체계적인 반복훈련에 협동심이 더해져 이뤄낸 결실"이라며, "대형산불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진화능력과 초동진화태세를 철저히 유지하여 포항시 남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1 09:37:3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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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캠핑장 등 야외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1월 1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야외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내 관련 대상물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펜션, 캠핑장 등 야외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를 통해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이 다가오고 가족 단위로 휴양시설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겨울철에 휴양시설의 감지기 설치 및 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캠핑장과 야영장 관계인들에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 대여 등을 권고하였으며 펜션 등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을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고 화기 등 취급시 주의사항에 대해 지도한다고 전했다. 이외 주요 내용으로는 ▲휴양 시설 내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확인 ▲소화기 비치 및 점검 안내 ▲관계인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건조해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인만큼 그와 관련된 난방 및 전기용품의 취급시 특히 주의해야하며, 캠핑을 즐기는 휴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야외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2023-11-21 09:37:2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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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오르니 회사채 발행↓…얼어붙은 자금조달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회사채 발행이 줄었고, 증시에서도 기업공개(IPO) 등이 위축됐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9조4151억원으로 전월 대비 18.3%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 22억원으로 전월 대비 9.8% 줄었다.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일반회사채와 금융채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채(3Y, AA-) 금리는 올해 3월 4.18%에서 6월 4.35%, 9월 4.66%, 10월 4.92%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2조469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2.9% 감소했다. 차환·시설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특히 AA등급 이상 우량물의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금융채는 12조8993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1%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2조4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상환액에 못미치며 순상환 기조가 이어졌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4129억원으로 전월 대비 84.7% 감소했다. IPO는 2259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62.2%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10건이 진행됐다. 유상증자는 1870억원으로 전월 대비 91.1% 감소했다. 지난 9월 SK이노베이션과 CJ CGV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119조663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7%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1 09:37: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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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 힐링 명품 맨발 걷기 길 조성 제안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은 11월 20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명품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심신의 치유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으며, 영덕군 관내에서도 맨발 걷기 동호회가 결성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현대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워라밸 트렌드에 맞춰 주변에서 쉽게 추진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군민 건강증진 시책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안동시 레드일라이트(적운모) 힐링 로드를 예시로 들며, "영덕군이 품은 최고의 트레킹 코스 블루로드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전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환경이다"고 강조하며 "영덕읍 오십천 및 덕곡천변, 강구면 대게 축구장 주변, 영해면 송천 제방, 상대산 등산로 등에 지압, 강모래, 바닷모래, 황토, 마사토 등을 활용한 영덕만의 특색있는 힐링 맨발 걷기 길을 조성 하자"고 제안하였다. 아울러 "영덕에 힐링 맨발 걷기 길 조성이 된다면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지수는 더 높아질 것이며 기존의 블루로드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2023-11-21 09:37:0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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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중국 방문에 화답한 기업인들…랴오닝성 경제무역교류단과 협력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기업 28개 사로 구성된 경제 무역 교류단의 대표와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기업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31일 김동연 지사가 랴오닝성을 방문해 협력 강화의사를 밝힌 지 20여 일 만에 랴오닝성 기업이 경기도 기업과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도를 찾은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김헌(金憲) 중국정치협상회의 위원 등 랴오닝성 경제·무역 교류단의 대표들을 만나 "앞으로 랴오닝성에 있는 많은 기업들과 경기도 간 경제협력을 포함해 투자, 문화, 관광, 인적교류 모든 면에서 더 많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중국 방문은 굉장히 뜻깊은 일정이었다.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 성장을 만나고 베이징에서는 허리펑 경제담당부총리와 만나 중앙과 지방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되겠다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내년에 하오펑 서기를 경기도로 초대했는데 그때 꼭 함께 다시 오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헌 위원은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30명의 랴오닝성의 우수한 기업가와 함께 경기도를 방문하게 됐다. 많은 기업가들이 오고 싶어 했지만, 한국기업에 투자 의향이 있는 분들만 선정했다"며 "경기도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무역투자 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8개사 30명으로 구성된 랴오닝성 경제·무역 교류단은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하고 경기도-랴오닝성 경제무역 세미나에 참가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의 통상 협력 방안 ▲랴오닝성 기업 소개 ▲이커머스플랫폼 활용 기업 간 거래(B2B) 진출 방안 ▲문화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성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랴오닝성은 지린성(吉林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과 더불어 동북 3성으로 불리는 곳으로 3성 가운데 경제가 가장 발달했다. 경기도는 1993년 10월 랴오닝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10월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도는 랴오닝성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선양을 설치해 경기도 기업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선양에서 양 지역 최초로 관광 협력 교류회를 공동 개최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어 랴오닝성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경제·관광·문화·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공동선언에 서명하는 등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협력 강화 활동을 했다. 이 밖에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한중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2023-11-21 09:36: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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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보호수 분포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보호수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신안군 보호수 분포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거목, 희귀목 등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다. 신안의 보호수는 지역민의 숨결과 애환, 유구한 역사·문화가 담겨있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이다. 신안군에는 총 117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만, 보호수 분포에 대한 체계적인 생태자료가 없는 상태로 부분적으로 방치되고 있어 보전, 복원, 홍보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 신안에 분포하고 있는 보호수의 분포 실태에 대한 정밀 기초조사를 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진행했다. 조사보고서에서는 신안군 지도읍(12그루), 압해읍(3그루), 증도면(1그루), 임자면(6그루), 자은면(6그루), 비금면(6그루), 도초면(3그루), 흑산면(3그루), 하의면(2그루), 신의면(3그루), 장산면(3그루), 안좌면(55그루), 팔금면(3그루), 암태면(11그루) 등 총 117그루와 노거수 28그루를 중심으로 보호수 입지 조사, 생태조사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신안군에서 보호수로 선정된 수종은 팽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곰솔 등을 포함하여 11종류, 117본으로 조사되었다.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종은 팽나무로 전체 그루의 82%인 96그루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소나무(6그루), 느티나무(5그루) 순으로 나타났다. 신안군 보호수 중 가장 많이 분포하는 팽나무는 자생수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살며, 거목으로 오래 살기 때문에 정자목으로 가장 좋은 수목이다. 신안군 노거수는 팽나무, 느티나무, 멀구슬나무, 곰솔 등을 포함하여 4종류, 28그루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신안군 보호수 분포 실태조사로 우수한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서 생태계 관리의 기초자료 및 신안군 환경 보전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신안 주요 보호수 도서 발간 및 신안 주요 보호수 국제 홍보자료로 제작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보호수 보고서 발간은 신안 보호수를 새로운 생태관광자원으로 키우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보호수를 자료화하고 추가적인 용역을 통해 보호수가 갖는 역사적인 가치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1 09:36:0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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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 표창’ 수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이하 '경영대전')은, 지자체 우수시책을 확산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경영대전에는 신안군을 비롯한 전국 105개 기관에서 정책 사례를 제출하였고, 32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신안군은 지역경제 부문,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 '청년 어선 임대 지원 사업' 사례를 제출하여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신안군 청년 어선 임대 지원 사업은 2019년 전국 최초 신안군에서 시행한 정책으로, 어업허가가 포함된 어선을 지자체에서 구매하여 청년 어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고, 어업인의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23년 상반기까지 어업인 51명에게 어선 36척을 임대하여 청년 어업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귀어 인구 확대에 힘써왔다. 2022년에는 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에 반영되기도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귀촌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11-21 09:35: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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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용인이동지구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 조속히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0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토교통부 신규택지 후보지에 용인이동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도로 확·포장 공사 및 경강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김영민 의원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하였고, 이중 용인이동지구가 1.6만호나 된다"며 "용인이동지구에 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른 교통대책이 필수적이기에, 원활한 교통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난이 발생한 이후 도로 인프라 구축·개선을 위한 사후적인 행정이 아니라, 경기도 차원 선구적인 행정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향후 용인이동지구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지방도 321호선(완장∼서리) 도로 확·포장공사 설계비를 조속히 편성하고, 추진할 것"을 건설국에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강선 연장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신도시 개발에 따라 도로 인프라와 함께 철도 인프라 구축도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경강선 연장 사업의 경우 현재 사전타당성 용역이 착수되고 있는 상태로, 이번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에 따라 사업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도차원 선구적인 대응을 재차 강조하며 "미리 계획하여 대비함으로써 우리 도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라 도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철저히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15일 5곳의 8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였으며, 구리토평2지구(1만8500가구), 오산세교3지구(3만1000가구), 용인이동지구(1만6000가구), 충북청주분평2지구(9000가구), 제주화북2지구(5500가구) 등 5곳이 후보지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2023-11-21 09:35: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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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지난 11월15일 오후 2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품면 경동로 7154-5번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많은 내외 귀빈과 영덕농협 사과·복숭아 공선 출하회 회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군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부지면적 4681제곱미터, 건물 면적 1828제곱미터(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영덕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우영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며, 특히 AI(인공지능) 선별기를 갖춘 최신 설비로 농산물유통 표준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소비자에겐 믿고 먹는 우리 농산물의 텃밭으로, 지역 농가에겐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에서 "영덕의 과일 주산지인 지품에 최신 설비를 갖춘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선별·포장·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면서 "농협 사업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1 09:33:0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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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꿀벌 집단폐사는 농업전반에 연쇄파장…특단의 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0일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겨울 한파로 올 겨울에도 월동중 꿀벌 집단폐사가 계속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겨울 경기지역 3,039개 양봉 농가에서 월동 중인 봉군의 25%가 피해를 입었고, 올해 초 겨울에도 월동 중 봉군의 34%가 폐사했다. 겨울철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한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꿀벌의 집단 폐사와 실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만식 의원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월동 중 꿀벌의 집단 폐사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딸기·참외·오이 등 대부분의 농작물이 꿀벌에 수분을 의존하기 때문에 꿀벌 폐사에 따른 피해는 농업 전반에 미쳐 범농업 차원에서 양봉산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양봉분야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미네랄제 등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고 있는데, 축종을 구분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지원해 문제"라며 "양봉분야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은 일반적인 면역증강제 말고, 양봉용 제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 예산이 2022년 2억 6,900만원, 2023년 2억 4,800만원 이었는데 내년에는 1억 5,000만원으로 올해보다 40%나 삭감됐다"며 "양봉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축산동물복지국에 '생태양봉육성팀'을 조속히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1-21 09:32:4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