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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신한라이프·롯데손보

교보생명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교보우리아이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교보생명은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 갱신형)'의 신규특약 4종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교보우리아이보험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산후패혈증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 ▲자궁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등 4종의 신규특약을 선보였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기존에 없던 임신·산후기 질환, 태아·선천성 질환에 대한 신규담보 위험률을 개발, 태아와 산모 보장을 크게 확대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저출산과 출산연령 고령화에 따른 임신·출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태아와 산모의 건강보장을 강화한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며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청년층 상생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 중장기적 자산 형성 위한 혜택 강화 신한라이프는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상생금융 상품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만 19세부터 39세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개시 시점에 기본 적립액의 최대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최소 보험료는 5만원으로 책정했다. 납입기간은 최저 3년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반 연금상품 대비 높은 상생 보너스율을 더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외국인여행보험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 가입건수·금액 월 평균 100% 초과 상승세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판매 중인 'let: 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이 월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출시 이후 판매건수 기준 102%, 판매금액으로는 월 평균 성장률 10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6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의 국적은 총 83개국으로 전세계 국가의 약 40%에 해당한다. 크리에이트립 어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여행기간 ▲여권번호 ▲성명 등 최소 정보 입력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6개 국어(영어·일본어·광둥어·태국어·베트남어)로 상품설명서와 보험금 청구 안내문 등 주요 문서를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외국인 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의 수요까지 충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Biz 전담조직을 통해 혁신적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창조적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21 10:03: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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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라이프 스타일·비즈니스 부문

기아가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레이 EV를 활용한 PBV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총 16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라이프 스타일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 및 여가 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적합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중형급 PBV'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 부문의 경우 실제 차량을 활용한 사업 경험이나 산업 종사 경험, 차량 기반 비즈니스 리서치 경험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중형급 PBV'가 비즈니스에 긍정적·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제시하면 된다.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 고객은 물론, 사업 목적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PBV를 원하는 사업자,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PBV 활용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B2B 및 B2C 고객 모두의 필요를 충족하는 PBV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1 09:5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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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 개최

상명대학교는 20일과 2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융합공과대학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졸업페스티벌은 매년 학생과 교수, 졸업생이 모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의 실험과 경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과 관계자 외에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이스트소프트, 큐렉소(주), 솔트룩스, 메가존클라우드, 크래프톤 등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직접 졸업 페스티벌을 찾아 ▲졸업생 강연 ▲취업 전문 현장상담 ▲졸업포트폴리오 자문평가 등을 수행했다. 졸업페스티벌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현장 시연 ▲졸업생 강연 ▲현장 취업 상담이 진행됐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총 15팀을 구성했으며 주제를 선정하고 교수의 지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분석, 인공지능, 패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음원 생성 AI 시스템 ▲ChatGPT API를 활용한 게임 등을 선보여 인공지능과 결합하면 어떠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미경 상명대 부총장은 축사에서 "세상의 중심이 점점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AI, 휴먼지능정보라는 최첨단분야에서 졸업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2017년에 신설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단순히 기계적 개발자가 아닌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감성지능 ▲빅데이터 분석 ▲SW 개발 분야에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혁신융합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해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주관학과로 운영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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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한 미군‘캠프 캐럴’과 우호 교류 협약 체결

구미시는 지난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 사령부(이하 캠프 캐럴) 여단장, 시의회 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캠프 캐럴과 구미시가 실질적 교류로 주한미군에게는 지역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원어민과의 소통으로 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교류, 주한미군의 청소년 영어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 문화 체험 투어, 국가무형문화재 씨름 교육, 주한미군 씨름대회 개최 등 캠프 캐럴 부대원들에게 K-문화를 홍보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캠프 캐럴은 지역 학생 미군 부대 초청, 영어 말하기 대회 재능기부,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 등 청소년의 영어 교육과 외국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로 구미시와 주한미군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지역의 우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캠프 캐럴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주요 병참 기지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다. 1953년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1960년 5월부터 주둔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히 인근 지역과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2023-11-21 09:46:0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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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반려마루 여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운영" 강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0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려마루 여주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의 개선을 주문했다.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11월 11일 공식 개관하였으나 민간휴양관광시설로 계획했던 B구역은 장묘시설 중심으로 변경되었고 이마저도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내년 9월 완공예정이다. 서 의원은 "반려마루 여주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여 여주시 주민들은 망연자실이다. 관광시설 대신 장묘시설로 변경되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투자는 없기 때문이다"고 지적하고, 향후 지역주민과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작년 12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테마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현재의 '반려마루 여주' 명칭에 따라 조례명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조례에 따른 운영위원회 구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B구역 공사의 잦은 변경은 지역주민들과의 협의가 결여된 일방적인 진행이었음을 비판하고, '지역주민들의 협력에 기반하여 반려마루 여주를 성공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현재 사료값 급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화성의 간척지와 남한강 유역에 조사료 재배를 활성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조사료 재배는 환경친화적이고 탄소를 저감할 뿐 아니라 수입대체효과로 축산업계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화성의 화옹지구는 농어촌공사가, 남한강유역은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주무부서와 협의에 나서 해당부지에 주민들이 조사료 재배를 실행하는데 있어 행정상 어려움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1 09:45: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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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김성훈) 주관으로 11월 20일(월) 19시 30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5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경북북부권합창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김성훈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 연주회를 진행 하였고, 영양 청소년 가요제 대상자들의 특별공연과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양온누리합창단 김성훈 신임 단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영양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평소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낸 온누리합창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온누리합창단의 하모니가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21 09:45: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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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0일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 ▲물류창고 난립 및 안전사고 예방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의 안전성 확보 ▲도로·철도사업 적기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버스 공공관리제의 철저한 준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부족 ▲GTX 적정요금 ▲하천관리 ▲노후교량 안전문제 ▲불법하도급 문제 등이 주요 질의 사항으로 다루어졌으며 한편, 소속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관리 및 운영개선, 판다G버스 운영권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야밀고개 선형개선 사업' 관련해서는 사업 지연 사유와 앞으로의 개선사항 등을 논하기 위하여 '한국종합기술' 단장을 포함하여 DL건설·동서·경원엔지니어링·경화엔지니어링 현장대리인 등 참고인 5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발전적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제시된 대안과 건의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2023-11-21 09:44: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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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영양군은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1월21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답례품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분야는 ▲고춧가루▲전통주▲장류▲사과▲소고기▲꿀▲농산물발효액▲건나물▲장아찌류▲버섯류의 10개 품목이다. 공모 업체는 영양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중인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영양군청 재무과통합징수팀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https://www.yy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54-680-6820~3)로 문의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답례품 품목을 확대하여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경제발전과 더불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이 선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3-11-21 09:44: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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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암태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4개 단체가 주최하여 매년 11월 농촌진흥 사업 성과물 전시를 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농업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신안군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4개 단체 회원과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신안군 의원, 사회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23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 한마당, 농촌진흥 사업 성과물 전시, 망고 바나나 혁신 온실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한마음대회 홍영신 추진위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하고 단합을 결속함으로써 하나 된 마음으로 신안농업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선도농업인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 농업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밭작물 기계화, 대형 농기계 공급 등 돈 되는 농업,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1 09:44:0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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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앙일보 대학 평가' 2년 연속 톱10

건국대학교가 중앙일보 '2023년 전국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톱 10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해당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건국대는 지난해 처음 톱 10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도 종합 10위로 연속적으로 톱 10 대학에 자리했다. 학생 교육 부문에서 4위로 높은 성적을 유지했으며, 창업교육 비율은 2년 연속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전 계열 1위를 기록했다. 학생 창업 기업당 매출액도 3554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중도 포기율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건국대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저하로 인한 대학 생활 부적응을 방지하고, 현재 학습 수준에 맞춘 개인별 보완 학습 추천을 위해 기초과목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AI튜터 닥터쿠(Dr.K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도 6위로 우수했다. 계열별로는 사회계열이 2년 연속 종합 7위에 올랐다.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은 2위다. 인문계열도 종합 8위를 기록했다.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2위 교수당 외부 연구비 5위,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6위 등 교수 연구 부문 성과가 뛰어났다.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대학'에서는 취업률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진학담당교사들이 교사들이 건국대를 4위로 꼽으며 특히 높이 평가했다. 기업,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평판도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9위에 올랐다. 또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대학, 사회 필요 인재교육 및 배출 대학 등 대학 브랜드 파워지수도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을 맞이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국내 주요대학 53곳 중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이상을 보유한 46개 대학을 종합 평가했다. 기업 인사 담당자, 고교 교사, 학부모 등 1800명을 대상으로 평판도와 이미지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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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넥스트온, 산학협력 협약…'스마트팜 현장 교육·취업 연계'

서울사이버대학교 AI스마트팜학과가 지난 15일 국내 스마트팜 1위 기업 ㈜넥스트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온은 스마트팜의 태양 역할을 하는 자체 LED 기술을 보유해 저전력으로 농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최적화한 광량을 공급하며 온습도, 바람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유속·유량을 조절하는 자동 관개 시스템 등 인도어팜 인프라를 개발하며 농작물을 재배 판매하는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2018년 충북 옥천터널을 세계 최대 터널형 인도어팜(약 6700㎡)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세계 최초로 저온성 작물인 딸기를 인도어팜에서 양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협약식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정상원 교무부총장, 구국모 입학부총장, 박찬수 교수, 김은광 교수, 윤재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넥스트온의 최재빈 대표, 송영진 대표, 김장우 팀장, 이건영 매니저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기업의 현장 기술 습득을 돕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이후 산업체에 취직하여 전문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서비스마케팅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실용영어학과를 신설했으며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11월 30일까지 2024 상반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0: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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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식 개최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1월 20일 자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와 함께 기념식을 하고 회기 300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영덕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구성된 현재의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0회기 동안 조례안 제·개정 818건을 포함한 2,112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군정의 중요한 역사적인 현장마다 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영덕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의원들은 군의회 회기 300회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 하다고 하며 군의회 개원 후 온전히 300회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영덕군의회의 신념인 민지소욕 천필종지(民之所欲 天必從之) 즉, 백성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하늘은 반드시 쫓는다는 뜻과, 선우후락(先憂後樂) 어려운 일은 먼저 나서 해결하고 즐거운 일은 군민이 먼저 즐거울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손덕수 의장은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이래 영덕군의회가 어느덧 300회기를 맞았다"며, "영덕군의회 300회기를 통해 군정의 어려움과 과제를 숙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삶과 군정, 그리고 풀뿌리 지방자치는 한 걸음씩 전진해 왔다"고 소감을 밝히고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민지소욕 천필종지, 선우후락의 뜻을 새겨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11-21 09:38:1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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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수)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제19회를 맞은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경합했다. 달서구는 누구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창업환경을 마련하고자 분야별 창업지원 전문기관과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매칭하여 대내외적 일자리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창업 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창업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현실적 도움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창업 성과는 물론 기업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와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에 이어 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달서구가 지역 일자리 분야에서 성과를 낸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구민이 계속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3-11-21 09:38:06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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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박우량 군수, 시정연설 통해 신안군 청사진 제시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0일 제316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설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에 따라 신안군의 모든 분야의 세출예산을 뒷받침하는 지방 보통교부세가 대폭 축소될 예정임을 고려하여 민선 8기 군정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편성과 효율적 예산 운용으로 군 재정 건전성을 유지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 만들기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성과로 공모사업 국.도비 866억 원을 확보, 문화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적 개최, 전남.광주지역의 숙원 사업인 흑산공항 건설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통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 섬 육성 사업 선정,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5개 도서로 확대 등을 들었다. 한 해 동안 선도 수선화 축제를 포함한 12가지 꽃 축제와 10가지 수산물 축제가 군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군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세계적인 명소가 된 퍼플섬에 매주 평균 9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고, 임자도 튤립 축제에는 8만여 명이, 팔금 유채꽃 축제에 3만 3천여 명이, 수국의 섬, 환상의 정원이 있는 도초도에는 2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많은 관광객이 섬을 방문하여 신안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왔던 1섬 1뮤지엄 사업, 1섬 1정원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1004섬 신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문화예술, 꽃, 나무를 주제로 한 섬 특화 정원 도시의 기반 구축을 통해 신안군 전체를 품격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어, 모든 이가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에는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1004섬 추진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을 통한 신안군만의 정원정책 실현 ▲친환경 농축수산업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통한 평생 연금 수혜 범위 확대 ▲균등한 복지 실현 및 전국 지자체에서 앞서가는 복지정책 추진 ▲신안교육에도 희망이 샘솟는 교육정책 추진 ▲세계적인 해양 생태의 중심 지역 정책 추진 ▲맞춤형 통합 교통복지 구축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2024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0.88%, 60억 원이 감소한 총 6,70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36% 감소한 6,190억 원, 특별회계는 75.3% 증액된 518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군정을 지속 이끌어 갈 계획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1 09:37:5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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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경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준우승'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11월 17일 경북 봉화군 봉화정자마을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4분 40초라는 대기록과 함께 준우승을 달성했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장비사용 숙련도,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올해는 봉화군 봉화정자마을에서 21개 시·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에서 포항시 남구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경북도 참가시군 21개 중 2위를 달성,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이번 경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발생 시 수원 확보, 펌프 설치, 물 공급,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포항시 남구 연일읍 살계실 초소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해 온 포항시 남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최종 담수 완료 4분 40초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이번 준우승은 평소 우리 산불진화대원들의 꾸준한 장비 관리와 체계적인 반복훈련에 협동심이 더해져 이뤄낸 결실"이라며, "대형산불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진화능력과 초동진화태세를 철저히 유지하여 포항시 남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1 09:37:3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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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캠핑장 등 야외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1월 1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야외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내 관련 대상물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펜션, 캠핑장 등 야외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를 통해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이 다가오고 가족 단위로 휴양시설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겨울철에 휴양시설의 감지기 설치 및 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캠핑장과 야영장 관계인들에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 대여 등을 권고하였으며 펜션 등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을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고 화기 등 취급시 주의사항에 대해 지도한다고 전했다. 이외 주요 내용으로는 ▲휴양 시설 내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확인 ▲소화기 비치 및 점검 안내 ▲관계인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건조해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인만큼 그와 관련된 난방 및 전기용품의 취급시 특히 주의해야하며, 캠핑을 즐기는 휴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야외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2023-11-21 09:37:2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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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오르니 회사채 발행↓…얼어붙은 자금조달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회사채 발행이 줄었고, 증시에서도 기업공개(IPO) 등이 위축됐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9조4151억원으로 전월 대비 18.3%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 22억원으로 전월 대비 9.8% 줄었다.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일반회사채와 금융채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채(3Y, AA-) 금리는 올해 3월 4.18%에서 6월 4.35%, 9월 4.66%, 10월 4.92%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2조469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2.9% 감소했다. 차환·시설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특히 AA등급 이상 우량물의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금융채는 12조8993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1%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2조4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상환액에 못미치며 순상환 기조가 이어졌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4129억원으로 전월 대비 84.7% 감소했다. IPO는 2259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62.2%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10건이 진행됐다. 유상증자는 1870억원으로 전월 대비 91.1% 감소했다. 지난 9월 SK이노베이션과 CJ CGV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119조663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7%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1 09:37:0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