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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보홀 노선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오는 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라며 "이로써 제주항공은 총 7개의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부산~보홀 노선은 매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에 필리핀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 보홀에서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7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노선과 ▲부산~세부 ▲대구~세부 등 총 6개의 필리핀 노선을 운항중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필리핀노선 국적사 전체 수송객수 185만5201명 중 52만3898명을 수송해 국적사 가운데 가장 높은 28.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같은기간 필리핀 노선 전체 평균 탑승률은 89.6%를 기록했으며, 인천~세부 노선의 경우 해당 기간 95.3%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인천~보홀 노선과 부산~세부 노선도 각각 91.2%, 92.1%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보홀 노선 운항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거주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0월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부산~보홀 노선을 포함한 '앵콜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선 4개, 국제선 12개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23-10-11 10:13: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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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 행정심판 기관 통합 본격 추진… 권익위, '통합 자문단' 출범

여러 곳으로 분산돼 운영되며 비효율적이란 지적을 받아 온 123개 행정심판 기관들을 통합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조·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심판 통합 자문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총괄, 조세, 보상·보험, 노동, 토지, 인사 6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 자문위원은 해당 분야에서 행정심판 통합 범위와 방향, 각종 쟁점 등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행정심판은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리와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법원에 소를 제기하기 전에 행정기관에 먼저 구제를 요청하는 제도다. 절차가 간편하고 신속한 가능할 뿐 아니라 비용이 무료인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반행정심판기관이 57개, 특별행정심판기관이 66개에 달하고 소관 기관이나 절차가 달라 국민이 행정심판을 어디에, 언제까지 청구해야 하는지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또 여려 개별 행정심판기관의 설치·운영으로 인한 조직과 인력 중복 등 정부 운영 비효율성도 발생하고 있다. 앞서 권익위는 올해 7월24일~8월6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행정심판 기관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424명 중 78.8%(3486명)이 행정심판 통합을 찬성했다. 권익위는 올해 12월까지 행정심판 통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익위 김홍일 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심판 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11 10:03: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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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6개월 앞둔 다수당 전망은?…국민의힘 38.2% 민주당 53.9%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개월 가량 남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란 응답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총선에서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견제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와 국민리서치그룹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2.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에이스리서치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내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53.9%를 기록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38.2%를 기록했으며, 기타정당 1.6%, 진보당 1.1%, 정의당 0.2% 순이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5.1%로 나왔다. 현재 정당지지도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40.4%보다 13.5%포인트 높은 53.9%, 국민의힘은 39.0%보다 0.8%포인트 낮은 38.2%였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에서는 민주당, 보수에서는 국민의힘이 압도적 우세를 나타냈다. 다만 중도층에선 민주당 56.6%, 국민의힘 34.1%로 22.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란 응답은 ▲광주·전라·제주(64.8%) ▲인천·경기(57.9%)▲서울(55.1%) ▲대전·충청·세종·강원(54.4%) 등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란 응답은 대구·경북(51.8%)과 부산·울산·경남(45.6%) 두 곳에서만 우세했다. 성별로는 여성, 남성 모두 민주당 지지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 ▲50대에서 민주당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대는 민주당(69.1%)과 국민의힘(27.0%)의 차이가 42.1%포인트 차이가 나 눈길을 끌었다.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에선 국민의힘(49.1%)이 민주당(4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내년 총선에서 '정부여당 견제론'이 우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응답자들의 52.2%는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견제론을 선택했고,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안정론은 40.1%였다. 견제론과 안정론의 차이는 12.1%포인트로 오차범위보다 많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7.7%로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견제론은 ▲서울(55.1%) ▲광주·전라·제주(65.2%) ▲대전·충청·세종·강원(55.7%) ▲인천·경기(53.1%) ▲부산·울산·경남(45.0%) 등에서 높게 나왔다. 안정론은 대구·경북(48.3%)에서만 높게 나왔다.

2023-10-11 09:59:0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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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디딤 스토리'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으로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 '디딤 스토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지역사회 회복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국 6개 기관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회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문화 여가 활동, 동료 지원활동, 취업 지원, 주거지원 등의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발족한 경북 최초의 정신장애인 합창단으로, 2019년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YES구미합창단은 지난 10월 6일 경상북도와 10일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아리랑, 인생 등 합창곡을 불러 행사를 빛냈다.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정신 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YES구미합창단이 노래로 감동을 전달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해 등록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 상담실과 24시간 정신건강·자살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

2023-10-11 09:56:1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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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견조한 실적에 높은 배당…"매수 유효" -SK증권

SK증권은 11일 삼성카드에 대해 견조한 실적에 더해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시장 금리 상승을 감안했을 때 차환에 따른 카드사의 조달 비용은 전반적인 상승 추세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삼성카드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분산된 만기로 차환 물량 자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관련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의 3분기 예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36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구원은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여신 사업에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으나 신용판매 중심으로 견조한 영업수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삼성카드의 경우 2분기 중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무이자 할부 관련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인신판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욱 양호한 탑라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작년 수준인 2500원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상 배당수익률이 8.1%에 달하는 만큼 연말까지 배당을 중심으로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 전략이 충분히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11 09:55: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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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영업익 시장예상치 하회...목표가 하향↓ -KB증권

KB증권은 11일 카카오에 대해 3분기 업황 부진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펀더멘털 개선 시기가 미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4분기에는 카카오톡 개편에 따른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반등 효과가 광고 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로 광고비 집행이 감소하는 가운데 뉴 이니셔티브(신성장동력) 관련 비용 증가 및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로 2023년과 2024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0%, 24.3%씩 하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주된 원인"이라며 "다만 기존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카카오톡을 관심사 및 지역 기반 소셜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확장시키는 카카오톡 개편이 진행됨에 따라 플랫폼 경쟁력 회복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에 대해서는 2조2639억원(전년 동기 대비 +21.8%), 영업이익은 1251억원(전년 동기 대비 -16.8%)을 추정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인 1471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 및 에스엠 실적 호조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나, 게임 부문에서 매출연동비가 증가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계열사 구조조정 비용(약 200억원)과 2분기에 미반영됐던 에스엠 종속회사 전력구매계약(PPA) 비용이 3분기에 합산돼 반영되는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연구원은 "추석으로 인한 커머스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이어온 카카오톡 개편으로 인해 광고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톡비즈 매출액이 전년대비 15.3% 증가할 수 있다"면서도 "다음 포털의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포털비즈 매출액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29.9% 떨어지고, 기타 매출은 엔터프라이즈의 구조조정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에스엠의 3분기 실적 호조로 뮤직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1.9%가량 증가해 콘텐츠 부문의 외형 성장(전년 동기 대비 +41.5% )을 견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1 09:54: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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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PTE, 블록체인 게임 전문 펀드 통해 中개발사에 86억원 투자

위메이드의 싱가포르 법인 위믹스 PTE(WEMIX PTE. LTD.)가 11일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와 함께 조성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펀드를 통해 중국 개발사 총 5곳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위믹스 PTE는 우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육성과 위믹스3.0(WEMIX3.0)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펀드를 출범했다. 펀드에 공동 출자한 미라나 벤처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투자 부문이다. 펀드는 총 3천만 달러 (약 400억 원) 규모로, 이번 투자에는 640만 달러(약 86억 원)를 활용했다. 이번에 투자받은 5개 사는 MMORPG, 카드배틀,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채로운 장르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 중이다. 5개 게임은 모두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다. 각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위믹스 플레이에서 공개한다. 위믹스 PTE와 미라나 벤처스는 중국의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특히 단순 투자를 넘어, 블록체인 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위믹스 PTE는 중국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3-10-11 09:53: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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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국내 선물·옵션 신규고객 또는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에게 3개월 간 최대 86%의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옵션, 코스피200 야간 선물·옵션 등 주간과 야간 상품을 포함하여 14개 상품이다. 거래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선물 1계약 또는 옵션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만원 상당 치킨세트 쿠폰을 지급한다. 또 매주 선물 50억원 또는 옵션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고, 전체 이벤트 기간 동안 선물 500억원 또는 옵션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주식시장의 헷지(위험회피)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옵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선물·옵션 모의투자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선물, 해외 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 및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11 09:48: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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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영덕 등대음악회' 개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14일 영덕 해파랑공원에서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 케이시를 비롯해 가야금(노래가 야금야금), 비파(비파선셋), 성악(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드럼(도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시부터 진행되는 부대 행사는 플리마켓, 체험부스(바다석고방향제, 양말목공예, 바다디퓨저), 인생네컷, 룰렛 및 SNS 이벤트, 플로깅 등 풍성한 체험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선지 등대음악회-영덕편은 별도의 예매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 이외에 자세한 내용은 오선지 홈페이지 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선지(oceanG)는 202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명으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해양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오선지 등대음악회와 친환경 해양관광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 동해안 5개 시군 일주일 살기, 오선지 해양레저 할인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의 마지막을 영덕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영덕만이 가진 가을 바다의 낭만을 가슴 깊이 담아가는 추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경북 관광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경북 동해안 바다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북 동해안이 해양관광지의 중점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1 09:48:1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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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골프, 골프와 타코의 콜라보...두 번째 무빙 팝업 프로젝트 공개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타코바 '타코스타코'와 '고알레 골프라운지'와의 협업을 통한 팝업스토어 'TAKE A SHOT'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간은 11일 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다. 올해부터 르꼬끄골프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라는 컨셉에 걸맞게 매 시즌 새로운 공간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프렌치 시크'라는 시즌 컨셉에 맞춰 한남동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에피세리꼴라쥬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TAKE A SHOT'도 공간을 이동하여 선보이는 이른 바, 무빙 팝업 프로젝트 일환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반기의 테마인 '골프'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골퍼와 비골퍼 모두 함께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개념으로 기획했다. 동일한 건물 1층에 위치한 타코바 '타코스타코'와 지하1층 '고알레 골프라운지' 두 곳과 협업했다. 팝업스토어 'TAKE A SHOT' 은 골프와 사진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 '샷(SHOT)'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1층 타코스타코에는 르꼬끄골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감각적 연출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해당 포토존에서 'TAKE A [PHOTO] SHOT' 이벤트 참여를 통해 스티커, 타코스타코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지하 1층 '고알레 골프라운지'에서는 골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퍼팅 이벤트, 롱기스트 이벤트 등 'TAKE A [GOLF] SHOT'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골프양말, 우산, 항공커버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르꼬끄골프 관계자는 "이번 무빙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골프를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골프가 친근하고 누구나 시도할 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1 09:42: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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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도 국정감사 출석한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7일 금감원 현장 국감 증인에 최 부회장을 추가 채택했다. 메리츠증권은 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및 사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내부자거래와 관련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이화전기·이트론·이아이디 등 이화그룹 계열 주식의 매매정지가 이뤄지기 직전 보유 중인 물량을 대거 팔아치워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11일에는 김현 이화그룹 소액주주연대 대표가 참고인으로 국감장에 선다. 소액주주연대가 국감 참고인으로 발언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주주연대는 이화그룹의 매매정지에 대해 증언하면서 주주 권리 강화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화그룹 매매정지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과실과 메리츠증권의 내부거래 의혹도 함께 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10일 이화그룹은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 등 경영진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때 한국거래소는 다음날인 11일 회사 공시에 따라 거래를 재개했다가, 공시의 오류를 확인한 뒤 12일 다시 거래를 재정지하면서 지적을 샀다. 주주연대는 이화그룹이 상장폐지까지 염두하며 의도적으로 허위 공시를 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 과정에서 메리츠증권이 거래정지 직후 이화전기 주식을 처분했기 때문에 관련성이 높다는 추정도 더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정무위는 최 부회장에게 사모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내부자거래 이슈와 이화그룹 매매정지와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1 09:33: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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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전남대학교병원에 의료통합 플랫폼 확대

미소정보기술이 전남대학교병원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통합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국공립 전남대병원에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의료 및 진료 관련 빅데이터 환경 개선과 국민 건강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남대병원과 지속적인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스마트병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빅'은 병원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개발환경을 제공하다. 또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 의료 얼라이언스 플랫폼이다. 의료데이터는 데이터 특성과 유형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 흩어져 있어 활용 전반에 어려움이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스마트빅을 통해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 통합은 물론 데이터 수집부터 의료 연구와 신약, 서비스 개발 및 교육까지 제공해 병원 및 의료기관에 최적의 의료 연구환경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남대병원은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임상질 지표 및 평가, 적정성등 실시간 데이터 조회는 물론 병원 경영에 필요한 평가 지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 조회와 데이터 시각화 분석 등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0-11 09:19: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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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의정부 '분양 대전(大戰)'...청약통장 꺼낼까?

연말까지 경기 의정부시에서 대형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 대전(大戰)이 벌어진다. 분양 물량만 4197가구로 2010년 이후 의정부 분양 물량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올 착공 예정인 GTX-C노선(예정)을 비롯해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개발 등 수혜 예상 단지들이 많다.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입지 ▲브랜드 ▲분양가 등을 꼼꼼히 따져볼 만 하다. 의정부시의 경우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GTX-C노선(예정)이 닿는 곳이다. C노선은 201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12년 만인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인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 길이로 14개의 정차역이 계획돼 있다. 또 고양시 능곡역에서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이 내년 재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역 중심에 위치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개발도 주목된다. 캠프 라과디아는 2007년 반환된 이후 10년째 주인을 찾지 못했던 의정부시의 대표적 미개발지다. 반환 이후 활용면적만 15만9763㎡에 이르는 이곳은 체육공원으로 개발된 부지 외 잔여부지에 공동주택, 오피스텔은 물론 주민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대형건설사들도 대거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의정부시 의정부동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부지 일원에 짓는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 75~101㎡, 493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을 함께 갖춘 주상복합 단지다. 도보권에 GTX-C노선(예정) 및 지하철 1호선, 교외선(예정) 의정부역을 비롯해 1호선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역, 흥선역 이용이 가능한 최상위 입지에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짓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84~165㎡, 140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옆에 공공복합청사가 건립 예정이다. 도보로 의정부역과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역, 흥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짓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84~110㎡, 656가구를 분양한다. 의정부경전철 동오역과 인접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의정부 경전철, 1호선 의정부역으로 오고 갈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시 금오동 금오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36~84㎡, 832가구 중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과 인접해 있다. DL건설은 오는 11월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 장암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장암3구역(가칭)' 815가구 중 7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앞에 의정부초가 위치해 있다. 경의로, 시민로 등을 통해 의정부역 일원으로 오갈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11 09:18: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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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섬유·패션·친환경 모빌리티 중견기업 해외 인증 지원나서

FITI시험연구원과 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협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섬유·패션·친환경 모빌리티 등 분야 중견기업의 해외 인증 지원을 강화한다. 중견련은 지난 10일 FITI시험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FITI시험연구원과 '중견기업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견련과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산업자재·환경·미생물·친환경 모빌리티·바이오 등 전통 및 신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중견련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 인·검증 수수료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국가표준제도 운영 기관인 한국인정기구가 인정한 섬유 산업 부문 시스템·시설·장비 품질 적합성 평가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세계 40여개 기관들과 해외 인증 및 컨설팅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기술에 대한 해외 시장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해외인증지원단 참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인증에 기반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신뢰 확보는 해외 시장의 무역기술장벽(TBT) 확산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군인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FITI시험연구원은 물론 많은 협력 기관들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내실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1 09:1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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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금리 급등에 카드업계 '비명'

카드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조달 부담이 커져서다. 미국의 통화 긴축 기조와 여전채 투자 심리 악화 등이 겹치면서 한동안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4.89%다. 추석 연휴 이후 0.27%포인트(p) 올랐다. 지난달 여전채 금리는 연 4.62%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여전채 금리가 하루 만에 0.2%p 이상 상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전채 스프레드(가산금리) 또한 확대되는 조짐이다. 같은날 기준 여전채 스프레드는 52bp(1bp=0.01%포인트)로 지난달 초(32bp)와 비교하면 20bp 올랐다. 여전채 금리가 오르면 카드업계의 자금 조달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여전채 투자 심리 회복이 필요하다. 여전채 금리 상승 배경에는 미(美)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자리 잡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미 연준이 긴축 기조를 완화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업계의 예상이 빗나가자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서 여전채 또한 함께 올랐다. 투자심리 회복 전망 또한 어둡다. 공사채, 은행채 등 상대적으로 우량한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팽배하다. 당분간 카드업계는 액면가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미 연준이 금리 기조를 선회하지 않는 이상 채권 시장 안정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카드사 및 캐피탈사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다. 지난달 4% 후반선에서 등락을 반복한 AA-등급의 여전채(3년물)는 최근 연 5.24%로 치솟았다. 해당 채권의 가산금리는 64bp다. 카드사 중에서는 AA- 등급의 여전채를 발행하는 곳은 롯데카드가 대표적이다. 기업어음(CP) 발행 또한 여의찮다. 지난해 카드업계는 상환 기간은 짧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기 위해 CP로 눈을 돌렸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CP 발행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통상 CP는 금리가 낮은 대신 1년 이내의 단기간에 환급해야 한다. 자칫 유동성 악화를 부를 수 있다. 여전채 금리 인상은 서민 부담 가중으로 이어진다. 카드론, 리볼빙 등의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상 카드사들은 자금 운용 및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자금을 3~4개월 앞서 조달한다. 대출에 필요한 자금의 원가가 오르는 만큼 금융상품에 고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불가피할 예정이다. 카드업계는 섣불리 고·중신용차주 확보에 나서기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카드사의 금융 상품이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불리는 만큼 금융권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대출 문턱 상승 정책에 동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향후 금융시장 전망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소비자 부담 최소화에 무게를 두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1 09:08: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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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113개 공약사업 순항 중

구미시는 지난 10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해 부진 사업의 경우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해 대응계획을 세우고,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이행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하늘길 중추도시 ▲경제주권 성장 도시 ▲낭만 문화 품격 도시 ▲레저관광 활력 도시 ▲복지교육 희망 도시 ▲보건 체육 건강 도시 ▲행정혁신 신뢰 도시 등 8개 프로젝트에 따른 80개 과제, 13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30일 기준 113개 사업의 평균 진도율은 37.7%로, 민선 8기 출범 1년을 감안하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신설 등 16건은 사업이 완료됐다. 그 외 ▲반도체 융합 부품·이차전지·로봇 혁신생태계 조성 ▲방산·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메타버스 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전환·ESG 지원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진도율이 낮은 16개 부진 사업은 용역 기간 단축,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 예산확보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내용 변경이 필요한 9건의 공약은 11월 개최 예정인 시민평가단에 조정 안건으로 상정해 시민들의 심의·의결을 받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시민들의 바람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며, "어느 하나의 사업도 이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했다.

2023-10-11 08:51:07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