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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전통시장의 활력...디지털 전환으로

전통시장에 쿠팡이츠가 입점하면서 골목식당들도 활력을 얻고 있다. 쿠팡이츠는 전국 전통시장의 배달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츠 입점 시 중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와우회원 대상 최대 10% 할인 혜택은 쿠팡이 100% 부담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음식값의 최대 10%를 할인해주는 와우 할인을 도입하면서 주문 수가 크게 늘었다. 쿠팡이츠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135개, 1600여 개 점포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섰다.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생닭 가게와 프라이드 치킨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뽀빠이치킨 김경남 사장은 "직접 배달을 할 때는 신경 쓸 게 많아 힘들었는데 쿠팡이츠 입점 후부터는 그런 고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쿠팡이츠 입점 후 닭 손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김 사장은 현재 쿠팡이츠 배달과 포장으로만 치킨을 판매한다. 아울러 일요일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홀 장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주문이 끊이지 않아서다. 김 사장은 "쿠팡이츠 주문이 너무 많으니 다른 배달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지금이 우리 가게의 전성기"라고 덧붙였다. 지난 1966년부터 시작된 어머니의 가업을 이어받아 긴 세월 금남시장을 지키고 있는 골목냉면 이규호 사장도 쿠팡이츠 입점 후 매출 효과를 보고 있다.이규호 사장에 따르면 이동 시간이 길면 맛이 떨어지는 면 요리도 정확하고 빠른 쿠팡이츠로는 배달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 앱 중 유일하게 영문 버전을 지원해 최근에는 외국인 고객들도 늘어났다. 숯불 향을 가득 입힌 '소떡갈비'로 금남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담양 3대 숯불 돼지갈비 한재한 사장은 3년 전 가게를 열자마자 쿠팡이츠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점심시간 배달 주문을 더욱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해 광고를 집행하는 등 앱 내 각종 기능을 적극 활용해 매출을 26% 늘렸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맛 좋은 음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닿게 하는 것이 배달 앱의 근본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내 중소상공인들이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14:03: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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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빅데이터와 맞춤배송으로 실적 '리바운드'

홈플러스가 빅데이터와 상품 전략, 맞춤배송 서비스 등을 활용해 실적을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다. 홈플러스는 실적 '리바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 상품으로 오프라인 마트를 재단장한 집객 전략이 통했다. 특히 식품 경쟁력이 주효했다. 고객의 구매행동을 분석해 상품을 구성한 결과,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의 식품 매출 비중이 증가추세를 보였다. 지난 9월 한 달간의 식품 전체 매출만 지난 2022년에 비해 6% 이상 증가했다. 고객당 신선식품 구매 빈도도 월평균 약 3회를 기록했다. 식품 차별화 전략은 점포 리뉴얼에도 반영됐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2년 차 점포들의 재단장 후 1년간 매장 전면에 배치한 베이커리, 델리 등이 식품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홈플러스는 품질 확보 전락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신선농장' 브랜드를 도입해 약 1000개의 지정 농가가 상품 생산에 집중하도록 해 우수한 상품을 제공했다. 물가 고공 행진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하우를 집약한 PB 전략도 적중했다. 지난 9월에는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PB 200여 종을 주축으로 몽골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점포를 고객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온라인 배송 기지로 운영해 매출을 극대화했다. 소비자들이 매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쇼핑하면서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마트직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1시간 즉시배송', 매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맞춤배송'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호점과 홈플러스 온라인 '맞춤배송'에 기반한 재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전국 주요 점포 리뉴얼, 온라인 확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투자, 매출 증가, 이익 증가, 재투자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투자가 올해 상반기부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성장 본궤도에 진입한 만큼 2023년을 이익 증가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4:01: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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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우흥정 부사장 합류...범용 항바이러스 시대 개막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우흥정 신임 부사장과 함께 '범용 항바이러스 시대'를 연다. 현대바이오는 우흥정 한림대 의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부사장으로 새로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흥정 신임 현대바이오 부사장은 대한감염학회 부이사장,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 30여 년 동안 감염내과 전문의로 활동했다. 아울러 감염병 분야의 전문가로 국내·외 유명 제약회사의 감염질환 관련 임상에도 참여했다. 무엇보다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미국 감염학회인 보스턴 아이디위크(ID week)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코로나19 임상시험 결과와 그 의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미국 감염 및 항바이러스 관련 3대 학회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우흥정 부사장은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제프티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비롯해 미국 국립보건원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적응증 확대 임상을 총괄한다. 또한 뎅기열, SFTS(살인진드기) 등 치료제가 없는 비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도 담당한다. 우흥정 현대바이오 부사장은 "현대바이오의 '제프티'는 코로나19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뿐 아니라 뎅기열, SFTS, 원숭이두창 등 비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을 해결할 게임체인저 약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세계 최초로 하나의 물질로 여러 RNA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3:59: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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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30년을 넘어 미래로...개원 30주념 기념식 개최

지난 1993년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이 3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6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이대목동병원은 진료 능력의 성장, 병원 조직의 성숙, 환자안전문화의 정착, 인지도 상승 등 내실을 다졌다"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빠른 성장세로 확장과 증축을 했고, 10년 만에 의료기관 상위 10대 우수병원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30년은 생명을 잘 살리는 실력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대목동병원은 남들은 꿈꾸지도 못하던 비전과 목표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명성의 병원으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지를 보내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밖에 기념식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등 외빈들과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도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 이대목동병원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을 위해 오페라 콘서트도 열었다. 또한 이날 콘서트는 종근당이 후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0 13:57: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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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성장통…성장 둔화에 車업계 숨고르기 들어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던 전기차 시장이 성장통을 겪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19세기 말 등장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내연기관차의 시대가 저물고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맞춰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높이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세에 접어들었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정부의 보조금 등을 등에 업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지만 비싼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 안전성 등의 문제로 발목이 잡혔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전기차 판매 대수는 1만4183대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29.2% 급감했다. 올해도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연간 성장률(66%)과 비교하면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정부는 연말까지 보조금 증액에 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전기차 판매 둔화의 가장 큰 원인은 비싼 가격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2배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형 모델의 경우 6000만원을 넘어서며 플래그십 모델은 1억원을 훌쩍 넘어간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보급된 전기차는 45만여 대에 달하는데 고속도로 충전 시설은 1015개에 불과하다. 일부 충전기는 고장으로 사용이 불과한 경우가 많다. 여기에 전기차 화재와 급발진 논란은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정부가 현재 배기량에 따라 과세하는 승용차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 등으로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에 나섰으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충전비용도 비싸진다는 우려까지 나오면서 전기차 판매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도 비슷하다. 독일은 내년 환경 보조금 예상을 기존 14억유로(약 2조원)보다 6억유로 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결국 고가의 차량에 대한 지원금이 축소되면서 전기차 증가 속도도 느려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미 영국은 올해 보조금을 완전히 폐지했고 프랑스도 올해 말부터 차량 탄소 배출량 기준을 도입하며 보조금 지급 기준을 까다롭게 개편할 예정이다. 결국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생산 목표를 60만대에서 40만대로 낮췄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산업의 후방 산업인 배터리 업체들도 전기차 시장 분위기에 맞춰 사업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업계가 중단기적 지역별 수급 변화나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 동향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생산계획 최적화·유연화 등을 통해 대응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기차 판매가 당장 위축되더라도 탄소중립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친환경차의 보급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현재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작고 저렴한 차량 등 보급형 모델이 나오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 완성차 업계와 정부는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 보조금 증액 등 전기차 판매 증대에 나서고 있다. 우선 정부는 연말까지 보조금을 증액한다. 기본 판매 가격 5700만원 미만의 전기 승용차에 지급하는 국비보조금이 기존 최대 680만원에서 780만원까지 확대했다. 전기차 제작사가 전기차 가격을 할인해주면 할인폭에 비례해 보조금을 늘려주는 방식이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EV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각 차종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가 정부 추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이오닉5의 경우 총 480만원이 저렴해졌고, EV6는 384만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해졌다. 또 기아는 오는 19일부터 11일 동안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개최한다. 19~29일 하남 스타필드 고메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최근 출시된 '레이 EV'를 비롯해 EV6, 니로 EV, 니로플러스 등을 시승할 수 있다.

2023-10-10 13:5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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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대중화 나서…SW 플랫폼 '다트 스위트' 출시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협동로봇 대중화에 속도를 높인다. 두산로보틱스는 10일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트 스위트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다. 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다트 IDE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트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협동로봇 구동을 담당하는 다트 플랫폼 ▲사용자와 개발자 간 커뮤니티 공간인 다트 포럼과 다트 디벨로퍼 등 5개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다트 IDE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는 웹서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용 툴킷으로 협동로봇 기본 동작, 기능 등을 프로그래밍할 때 사용된다. 초보 개발자도 코딩 없이 미리 만들어진 기능을 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최대 80%까지 단축된다. 전문가도 컴포넌트 드래그 앤 드롭, 비주얼 스크립트 등의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은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다트 IDE에서 다트 스토어로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다트 스토어는 머신텐딩, 팔레타이징 등 개발자가 구현한 협동로봇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등록하면 사용자가 유·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유사하다.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은 내부 심사,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트 스토어에 등록된다. 다트 스토어 서비스는 10월 말에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 받으면 고객의 니즈에 따라 협동로봇의 역할이나 동작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빠르며, 직관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협동로봇 밸류체인 기반 마련 및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0 13:5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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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1호점 완공…사회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GREEN희망의 공부방' 31호점 공사를 마무리했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금호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6년 사내공모를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해 수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31호점 공부방의 주인공은 소득이 없는 부모가 7명의 자녀를 포함해 아홉 식구의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방송국 PD'라는 최종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세운 미래지향적인 학생이다. 학생의 신체에 맞는 책걸상과 학습기기, 가구 등이 없어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단은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고 가구 등을 활용해 공부방을 정리, 재배치하여 면학이 가능한 분위기로 전환했다. 사례관리 담당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수혜 학생의 목표 달성을 점검하고 격려하며 돕기로 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데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대한 보람이 크다"며 "신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효과적인 사업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0 13:5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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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호주 철광석 광산 투자비 1조3000억 전액 회수…13년9개월만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철광석 광산에 투자한 지 13년 9개월 만에 총투자비 1조3000억원을 전액 회수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원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원)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한화 약 850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했다. 특히 이번 배당금 수령으로 포스코홀딩스는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과 광산 지분 투자에 따른 그동안 철광석 구매 할인금액을 더하면 로이힐 광산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20년 3분기 첫 배당금 50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누적 배당금으로 총 1조 1300억원을 수령했다. 로이힐 광산은 서호주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호주 최대 단일 광산으로 철광석 매장량은 23억톤이며 연간 63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대형 원료공급사들의 과점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우수한 품질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조달 받기 위해 일본 마루베니상사, 대만 차이나스틸과 함께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총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1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포스코는 연간 철광석 소요량의 20% 이상에 해당되는 물량을 로이힐 광산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1981년 호주 원료탄 광산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건의 원료 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 회수율은 130% 이상이며, 이에 따른 포스코의 원료 자급률은 약 40% 수준이다.

2023-10-10 13:56:36 양성운 기자
[기자수첩] 9·26 공급대책과 현실성

정부는 지난달 26일 공공·민간 부문 공급 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분양시장 청약 양극화와 물가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냉각에 따른 주택공급 위축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주택 공급 의지는 긍정적이란 평가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다소 시큰둥하다. 인허가와 착공건수 감소가 2~3년 뒤 실질적 주택 입주 감소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대차 시장 불안과 공급 축소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공급을 활성화하기에는 아쉬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7월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7278호로 지난해보다 40%가량 감소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인허가 물량(50만8239호)의 44%에 그쳐 정부가 설정한 올해 47만호, 내년 누적 100만호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착공 실적도 저조하다. 전국 주택 착공건수(7월 기준)는 10만2299호로 지난해보다 60%가량 감소했다. 지난 3년 평균 주택 착공건수(49만7817호)의 20%에 머물고 있어 이번 대책으로 공급부족 우려를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 통해 공동주택 용지 전매제한을 한시적으로 1년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토지소유권 이전 등기 후에서 계약 후 2년부터 1회에 한해 최초가격 이하로 전매를 허용한 부분은 사업자 간 이면계약이나 벌떼입찰 우려에 대한 모니터링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의 경우 공급 여건을 개선해 신규 인·허가 촉진과 착공 조기화를 유도할 예정이지만 실효성 우려가 나온다. 수요진작책 대신 건설사 지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공급 없는 공급대책'이란 비판도 나온다. 건설사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스스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근본적 사업 재구조화에 대한 검토가 병행돼야 하지만 고금리, 자잿값 급등,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등 불안요인이 여전해 주택공급 확대는 불투명하다.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해 건설자금을 기금에서 1년간 한시 지원하기로 한 것은 지방보다는 서울 등 일부 도심지역 위주로만 정책효과가 발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고민할 때다.

2023-10-10 13:54: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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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롤드컵' 4번째 지원…"경계를 허물고 최첨단 기술 개척"

메르세데스-벤츠가 '롤드컵' 지원을 이어간다. 벤츠는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이벤트로 전세계 LOL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 '서머너즈컵'을 두고 겨룬다. 벤츠는 4번째로 함께하고 있다. 벤츠는 한국이 e스포츠를 선도하는 국가로, 브랜드 정체성과도 잘 어울린다며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브리타 제거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e스포츠 팬 커뮤니티의 역동적이고 혁신을 추구하는 정신은 경계를 허물고 최첨단 기술을 개척해 업계를 선도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파트너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이러한 문화의 일부가 되어 전세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즈 알레타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 역시 "탁월함과 혁신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와 라이엇 게임즈 공동의 노력은 한국의 기술 중심의 문화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은 전방위적으로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페이커로 알려진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e스포츠 구단, T1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 T1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고국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 팬들 및 한국 전반의 e스포츠 문화는 그 어느 나라 보다도 열정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이러한 열정적인 e스포츠 커뮤니티에 참여한다는 것 또한 놀라운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0 13:54: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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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희토류, 자원 없어도 국제표준화 선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8차 국제표준화기구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 총회를 10일~13일까지 나흘간 인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중국, 호주 등 14개 해외 전문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문가 총 100여명이 참여해 희토류 표준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친다. 그간 우리나라는 희토류 기술위원회에서 발간된 희토류 국제표준 중 재활용 표준 3종 모두를 제안해 제정하고, 2종을 추가 제안하는 등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희토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을 발표, 그 이행의 일환으로 이번 회의에서 용어, 시험방법 등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안하는 신규 국제표준 4종 중 희토류 내플라즈마 특성 시험 표준은 반도체 장비의 내구성을 위해 코팅된 희토류막의 내플라즈마 측정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장비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희토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제안했던 희토류 폐자석에 대한 분류, 요구사항 등 2건에 대한 표준화 후속 논의도 추진해 전기차 모터에 사용되는 희토류 영구자석 등의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는 향후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기술 발전과 안정된 자원 선순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10 13:54: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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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도시 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노려라"

하반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신도시 및 뉴타운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광명뉴타운 등 지역 내 최중심에 입지하는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전히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그리고 뉴타운 등 대규모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지역 내에 최중심 입지는 상업, 문화, 자연환경 등의 인프라가 고루 갖춰지는 장점이 있다. 하반기에 노려볼 만한 신규 분양으로 송도신도시에서는 채드윅국제학교가 위치한 송도 1공구에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에 들어갔다. 전용 78㎡, 83㎡, 84㎡A, 84㎡A-1 등 선호도 높은 중형타입이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가 도보 7분 이내에 위치해 있고, 신정초, 인천연송초, 인천포스코고, 연송고등학교 등의 학교와 송도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송도달빛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송도트램(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GTX-B노선이 개통(예정)되면 신도림, 여의도, 용산 등을 15분~2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핵심사업인 넥스트콤플렉스 내 RC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 엘' 아파트 선보였다. 11일 청약을 받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한 광명2R구역 '트리우스 광명'도 이번 달에 분양한다.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있고,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우미건설은 울산 다운2지구 B-2블록에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1430가구를 분양한다. 다운2지구 중심지역에 위치해 상업, 문화, 공원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 수경시설과 단지광장이 어우러진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10 13:45: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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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플랫폼-입점업체간 분쟁조정 4배 증가… 조정 성사율은 절반 못 미쳐

최근 5년 사이 온라인플랫폼 기업과 입점업체 간 분쟁 조정 건수가 약 4배 증가한 반면, 조정 성사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4년 8개월간 온라인플랫폼 기업과 입점업체 간 분쟁 조정 처리 건수는 401건에 달했다. 플랫폼과 입점업체간 분쟁 조정 횟수는 해마다 급증 경향을 보였다. 2019년엔 분쟁 조정 처리건수가 30건에 그쳤으나, 2020년 71건, 2021년 97건, 2022년 95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8월까지 이미 108건으로 집계돼 2019년 대비 3.6배 수준이다. 연말까지 분쟁조정 건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기업별 분쟁조정 현황을 보면, ▲쿠팡 및 쿠팡계열 플랫폼사에서 발생한 분쟁조정 처리가 171건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네이버(계열사 포함)가 81건 ▲크몽 33건 ▲우아한형제들 27건 ▲카카오(계열사 포함) 18건 ▲11번가 13건 ▲이베이 9건 ▲구글 8건 순으로 주요 대기업 플랫폼을 중심으로 분쟁 조정이 이뤄졌다. 하지만 분쟁 조정이 원만하게 성립되는 비율은 47.6%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최근 약 5년간 401건의 처리 건수 중 조정이 성립된 건수는 191건에 그쳤다. 조정 절차를 거쳤음에도 불성립된 건수가 17건이었고, 나머지 193건은 각하나 신청취하 등 조정 절차 전 종료된 경우로 나타났다. 분쟁 조정 처리 건수가 10건 이상인 기업들 중 조정 성립률이 가장 낮은 곳은 ▲크몽으로 전체 33건 중 조정 성입이 된 경우는 9건으로 27%에 불과했다. 이어 ▲네이버 81건 28건(35%) ▲11번가 13건 중 6건(46%) 등 조정 성립률도 절반 이하였다. 조정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는 플랫폼사가 조정을 거부하는 의사에 따른 결과로 드러났다. 조정원을 통해 조사한 한 사례를 보면, 플랫폼 담당자 실수로 입점업체와의 서비스 계약을 해지해 분쟁이 발생했는데, 플랫폼사가 해지를 당한 입점업체의 조정 관련 제출자료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자 조정이 불성립된 경우도 있었다. 조정 전 종결은 입점업체가 분쟁조정의 당위성 입증이나 혐의 또는 손실 관련 소명 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되거나,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등에 따라 조정원이 판단해 조정 과정이 종결된 사례가 주를 이뤘다.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업체 분쟁 조정이 해마다 늘고 있는 이유는 플랫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업종이 다양한만큼 이해관계 역시 복잡해지는 현상이 배경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또 계약관계나 기업 규모 등에 있어 플랫폼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불리한 위치에 있는 입점업체가 플랫폼 기업을 상대로 분쟁 사항에 대한 소명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김종민 의원은 "분쟁 조정을 신청했음에도 절반에 가까운 193건이 조정 절차 전에 종결되는 점은 플랫폼 거래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을의 위치에 있는 입점업체들이 제대로 된 분쟁 조정 과정을 거치는 데 한계가 있는 현실을 방증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독과점적 시장 왜곡 방지 및 공정한 갑을관계 체계 정립을 위한 합리적 입법 마련에 정부와 시장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10 13:39: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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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수 150만명 돌파

삼성증권은 유튜브 구독자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MZ향 소프트 콘텐츠로는 투자상품에 대해 다른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을 비롯해, 한강공원, 을지로, 북촌한옥마을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삼성증권 서비스와 관련한 퀴즈도 내고 선물도 드리는 퀴즈 로드쇼 '삼성증권이 쏜다'가 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 직원들이 직접 일타 강사가 돼 경제와 투자에 관한 강의를 쉽게 풀어내는 강의형 컨텐츠와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 매일 오후 4시에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라이브로 생생한 증시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리서치 포유' 등이 있다. 특히 영상을 보면서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전 영상' 메뉴도 오픈했다. 또한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ETF 시장에 대한 진단 및 하반기 유망 테마를 소개하는 내용의 'ETF 찍먹 시즌2'도 최근 ETF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시즌1에 이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투자정보 콘텐츠에 MZ 타깃의 소프트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34세 미만의 구독자는 지난해 초 21.8%에서 올 들어 33.5%로 대폭 늘었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투자자분들께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수많은 투자정보의 홍수 속에서 보통의 투자정보와는 다르게 재미도 추구하면서 앞선 투자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10 13:39:5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