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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국가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7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이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영양군은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해 시행함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접종 시작 일자 사전 확인과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시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2023-10-10 14:39: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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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수비 능이축제 성료

지난 6~8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수비 능이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진위원회 김거연 위원장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10톤을 판매하여 15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거뒀다.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데 의미가 크다.수비능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주제로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마련됐다. 행사 사흘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난장, 능이라면 나눔행사, 초청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동동주,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채취량이 많지 않았지만 착한 가격에 많은 관광객들이 양손 가득 능이버섯을 구매해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거연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에 흔쾌히 동참하여 시중가격보다 싼 가격에 버섯을 내주신 수비면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청정지역인 수비면에서 자란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비지역의 특산물인 능이버섯을 이용한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 증진과 안심먹거리를 엮어내 만든 행사'라며 '내년도 능이버섯 축제를 군 축제로 육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0-10 14:39: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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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EVX 한국 車 기자협회 10월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년 10월의 차에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레이 EV,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도요타 알파드, 현대차 아이오닉 5 N,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0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토레스 EVX가 31점(50점 만점)을 얻어 10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토레스 EVX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6.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전기차 토레스 EVX는 오프로더 콘셉트에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을 결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며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가성비가 우수하며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고 말했다.

2023-10-10 14:36: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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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조원 금융권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경고등'…1.3조원은 이미 부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해외부동산 대체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금융권이 투자한 규모만 56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이미 1조3000억원 가량은 대출이자를 못 내는 등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보험이 31조7000억원으로 56.8%를 차지했고 ▲은행 9조8000억원(17.5%) ▲증권 8조3000억원(15.0%) ▲상호금융 3조7000억원(6.7%) ▲여전 2조1000억원(3.8%) ▲저축은행 1000억원(0.2%) 등이다. 지역별로는 북미 투자가 35조8000억원(64.2%)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11조원(19.6%) ▲아시아 4조2000억원(7.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자산이 14조1000억원으로 25.4%를 차지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43조80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국내 금융사가 투자한 부동산 단일 사업장인 35조9000억원 가운데 1조3300억원에서 선순위 채권자에 대한 이자나 원금 미지급,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담보인정비율(LTV) 조건 미달 등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EOD가 발생한 사업장의 경우에도 장기 임대계약 등 수익성을 유지할 경우 대출 조건조정이나 만기연장, 재구조화 등을 통한 사업 정상화가 가능하다"며 "자산 매각 등이 발생하면 투자 순위에 따라 전액 또는 일부 투자금의 회수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자산 중 대출채권 등 유가증권의 누적평가손익은 -2.36%다. 금감원은 "팬데믹 이후 선진국의 재택근무 정착과 고금리 지속으로 해외 부동산시장의 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금융사들의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당국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에 대해 개별 투자내역별로 밀착 점검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토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다만 국내 금융사가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규모는 총자산 대비 1% 미만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며 "기간별 만기도래 규모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해외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도 특정 시점에 손실이 집중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14조1000억원의 경우 해외부동산의 가격이 급등한 2019년 이전에 투자한 것이 10조9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 하락 위험은 낮은 수준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10 14:3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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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시작...매달 3000명에 안경 할인 쿠폰

서울시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달 3000명에게 안경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총 3개 안경업체와 손잡고 10~20% 안경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 12세 이하 어린이(2010년 10월 1일 이후 출생)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안경점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후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매달 3000명에게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그 시작으로,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 사용 기한은 3개월이다. 으뜸50안경과 오렌즈(스타비젼)는 각 20% 할인을, 다비치안경은 10% 할인을 지원하며, 업체별 1000명씩 총 30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참여 매장은 으뜸50안경 83개소, 다비치안경 36개소, 오렌즈 21개소를 포함 총 140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준비한 것"이라며 "이달부터 매달 3000명에게 할인 쿠폰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14:31: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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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현대重·써니웨이브텍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2Win-Bridge 업무협약' 따라 공정 기술거래 문화 조성나서 기술보증기금이 HD현대중공업, 써니웨이브텍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은 기보가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한 '2Win-Bridge 업무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을 성사시킨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공정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2Win-Bridge'란 기보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필요로하는 기술수요 정보를 파악하고, 기보가 보유한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기술수요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해 기술이전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기술중개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중소기업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대기업과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등을 할 수 있고 대기업은 기보의 기술 중개를 통해 기술탈취의 오명 없이 투명하게 기술이전을 할 수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 기보는 2Win-Bridge를 활용해 현대중공업의 안전사고 방지 관련 8건의 기술 수요를 확인하고, 기보의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와 10만여 중소기업 DB를 활용하여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해 최종 써니웨이브텍의 기술을 발굴했다. 기보는 이 과정에서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정책과제를 마련하는 등 지역기반 기술협력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써니웨이브텍은 2018년 9월 설립된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이번에 매칭된 기술은 '금속 표면을 통해 통신이 가능한 표면파 통신 IoT 솔루션'에 관한 것으로 내년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기보 이종배 전무는 "이번 협약은 기보의 2Win-Bridge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울산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기술매칭하고 지원책을 마련한 상생 협력 모범사례"라면서 "기보는 2Win-Bridge를 통해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이전에도 2Win-Bridge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10 14:30: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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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선관위 시스템, 해킹 취약…北 등 외부세력 의도 시 언제든 공격 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에 북한 등 외부세력이 의도할 경우 언제든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정보원은 10일 선관위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합동보안점검팀을 구성해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 관리의 취약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동보안점검은 ▲시스템 취약점 ▲해킹대응 실태 ▲기반시설 보안관리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먼저, 시스템 취약점 점검은 기술적인 모든 가능성을 대상으로 가상의 해커가 선관위 전산망에 침투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투표 시스템·개표 시스템·선관위 내부망 등에서 해킹 취약점 다수가 발견됐다. 유권자 등록현황과 투표 여부 등을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에는 인터넷을 통해 선관위 내부망으로 침투할 수 있고, 접속 권한 및 계정 관리도 부실해 해킹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은 "이를 통해 '사전 투표한 인원'을 '투표하지 않은 사람'으로 표시하거나 '사전 투표하지 않은 인원'을 '투표한 사람'으로 표시할 수 있고, 존재하지 않은 유령 유권자도 정상적인 유권자로 등록하는 등 선거인명부 내용을 변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선관위 내부시스템에 침투해 사전투표 용지에 날인되는 청인(廳印·선관위 도장)·사인(私印·투표관리관 도장) 파일을 절취할 수 있었고, 테스트용 사전투표용지 출력 프로그램도 엄격하게 통제되지 않아 실제 사전투표용지와 QR코드가 동일한 투표지를 무단으로 인쇄할 수 있었다. 정당 등 일부 위탁선거에 활용되는 '온라인투표시스템'에서는 정당한 투표권자가 맞는지를 인증하기 위한 절차가 미흡해 해커가 대리 투표하더라도 확인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견했다. 특히,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통신장비에 사전 인가된 장비가 아닌 외부 비인가 컴퓨터도 연결할 수 있어 내부 선거망으로 침투가 가능함을 확인했고, 부재자 투표의 한 종류인 '선상투표'의 경우에도 특정 유권자의 기표결과를 볼 수 없도록 암호화해 관리하고 있으나, 시스템 보안취약점으로 암호 해독이 가능해 특정 유권자의 기표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번 합동보안점검을 통해 투표 조작을 넘어 개표결과까지 바꿀 수 있는 것도 확인됐다. 국정원은 "개표결과가 저장되는 '개표시스템'은 안전한 내부망(선거망)에 설치·운영하고 접속 패스워드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보안관리가 미흡하여 해커가 개표결과 값을 변경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표지분류기에서는 외부장비(USB 등) 접속을 통제해야 하나, 비인가 USB를 무단 연결해 해킹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했고, 이를 통해 투표 분류 결과를 바꿀 수 있었으며 투표지분류기에 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무선 통신 장비도 연결이 가능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선관위의 망 분리 보안정책 미흡해 전산망 간 통신이 가능했고, 인터넷을 통해 선관위의 내부 중요망(업무망·선거망 등)으로 침입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시스템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암호를 단순한 암호를 사용하고 있어 손쉽게 유추가 가능해 시스템 침투가 가능했고, 내부 포털 접속용 비밀번호도 암호화해야 하지만 평문으로 저장해 개인정보 대량 유출 위험성도 확인됐다. 이밖에 선관위는 최근 2년간 국정원이 통보한 북한발 해킹 사고에 대해 인지도 못하고 있었으며 적절한 대응조치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특히, 2021년 4월 선관위 인터넷 컴퓨터가 북한 '킴수키(Kimsuky)' 조직의 악성코드에 감염돼 상용 메일함에 저장된 대외비 문건 등 업무자료와 해당 컴퓨터의 저장자료가 유출된 사실도 확인됐다. 선관위는 지난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대책 이행여부 점검' 자체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국정원에 통보했으나, 이번 보안점검으로 재평가 한 결과 31.5점에 불과했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취약점 분석평가를 관계 법령에서 정한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이 아닌 무자격 업체를 통해 실시하는 등 법 위반 사례도 발견됐다. 국정원은 "합동보안점검팀은 국제 해킹조직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해킹 수법을 통해 선관위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었다"며 "북한 등 외부세력이 의도할 경우 어느 때라도 공격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동점검팀은 선관위에 선거시스템 보안관리를 국가 사이버위협 대응체계와 연동시켜 해킹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의했다"며 "해킹에 악용 가능한 망간 접점, 사용자 인증절차 우회, 유추 가능한 패스워드 등을 즉시 보완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번 보안점검에서 발견된 다양한 문제점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10 14:20:4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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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립도서관(동대문) 1단계 설계공모 완료...5개팀 2단계 진출

서울시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2단계 공모에 진출할 5개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동대문구에 서울 최대 규모의 시립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시작했다. 1단계 설계공모에 116개팀(국내 64개팀, 국외 25개국 52개팀)이 작품을 접수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개팀(국내 3개팀, 국외 1개팀, 국내+국외 1개팀)을 뽑았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목조(木造)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된다. 도서관은 청량리역 인근 1만6899㎡ 부지에 연면적 2만5000㎡·야외정원 1만㎡ 규모로 만들어진다. 예정 설계비 87억원을 포함해 약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에 2단계 설계공모에 진출하는 ▲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대한민국) ▲Studio Contrapposto(콜롬비아) ▲소솔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대한민국)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대한민국+스페인) ▲massmellow 콘소시엄(대한민국) 5개팀의 작품 이미지와 심사 결과를 공개한다. 시는 선정된 팀들이 기존 설계안을 보완해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12월 1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국제도서관연맹(IFLA) 평가 기준을 준용한 기술 검토와 작품 심사가 이뤄진다. 김창규 도시공간기획담당관은 "서울 시민의 삶에 감성을 더해주는 혁신적인 도서관 설계안이 당선되도록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14:17: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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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중기부, 환수못한 R&D 부정사용액 407억…부처 1위 '불명예'

정일영 의원실,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환수 통지 과제' 집계 878건, 832억원 중 49% 미환수…내년 R&D 예산도 25.4% 축소 김경만 의원, 95.5%가 계속 사업…"中企 부담 느는등 부정적 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환수하지 못한 연구개발(R&D) 부정사용액이 전 부처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올해 1조7701억원이던 R&D 예산을 내년엔 1조3208억으로 4493억원(25.4%) 줄여 제출했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연구비 환수 통지를 받은 연구과제는 878건, 832억2900만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절반(49%)에 달하는 407억원이 아직 환수되지 않았다. 환수 결정 사유로는 '연구결과 불량'이 48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비 부정사용' 190건(2위), '협약위배 111건'(3위)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외에 '연구부정행위'(75건), '연구수행 포기'(16건)가 뒤를 이었다. 정일영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중기부는 2008년 과제가 끝난 사업에 대해 14년이 지난 2022년에 환수처분을 내리는 등 비효율적인 R&D 환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뒤늦게 환수 통보를 받은 중소기업들은 부도나 휴·폐업, 경영악화 등의 사유로 인해 환수금 수납 소요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 의원은 "부정사용액에 대해 절반 정도밖에 환수하지 못하고 있고 적극적인 환수처분이나 시스템 개선에도 손을 놓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중소·벤처·스타트업 분야의 R&D 성장을 막겠다는 게 현 정부의 역할인지 심히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받은 사업별 예산 축소 현황에 따르면 연구장비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R&D) 등 4개 사업은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또 스마트서비스 ICT솔루션개발사업(R&D) 예산은 95% 줄었고,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 예산도 94.2% 감소하는 등 실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성장에 직결되는 R&D 지원이 대폭 축소됐다. 아울러 이같은 R&D 예산 축소가 결과적으론 중소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같은 위원회 소속인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소기업 R&D 정부예산안 1조3208억원 가운데 95.5%에 해당하는 1조2648억원이 협약형 계속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R&D 협약형 계속사업'은 2년이상 기간에 걸쳐 과제책임자인 중소기업이 이미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중인 사업을 말한다. 기존 계획대로 사업을 끌내려면 정부가 감액한 25.4% 만큼을 과제 책임자인 중소기업이 메꿔서 완성해야 최종사업평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변경신청할 수 있는 사유에 정부의 지원예산 삭감은 포함되지 않는다. 과제 완료 후 정부의 평가에 따라 중소기업은 출연금을 환수하거나 참여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김경만 의원은 "중소기업 R&D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7대 3정도 비율로 매칭해 사업비를 마련한다"며 "정부가 깎은 25.4%는 결국 중소기업이 부담하거나 기업도 그만큼 사업비를 줄이게 만드는 부정적 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3-10-10 14:1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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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 네트워크 오류 진단 솔루션 ‘DX 케어’ 개발

KT가 기업 구내망의 품질 문제를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DX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KT의 DX 케어는 현재 DX(디지털 전환)가 늘고 있는 기업 구내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동으로 진단해 결과 보고서까지 생성해 주는 트래픽 진단 솔루션이다. DX 케어는 패킷 분석과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회선·서버·AP 등 망을 구성하는 요소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부하를 초 단위로 분석해 트래픽 손실과 지연 발생량, 발생 시점 등을 파악한다. 분석한 트래픽 문제와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제시해준다. 기존에는 화상회의 시 화질 저하 또는 끊김, 튕김 현상과 같이 기업 내 DX 서비스에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 인력이 원인을 파악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DX 케어 솔루션을 활용하면 문제 원인부터 망 증설이나 장비 재배치 등의 해결방안까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KT는 융합기술원 등 일부 KT 사옥에 DX 케어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 사옥 내에서 DX 서비스의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확인해 트래픽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이 기존에 전문 인력이 수작업으로 조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약 80% 단축된 점을 확인했다. KT는 개발을 완료한 DX 케어 솔루션을 향후 구내망의 품질 저하를 우려하는 기업 고객에게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원활한 DX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사전에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컨설팅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는 "DX 케어는 KT의 유무선 트래픽 진단분석, 기업 구내망 관리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KT는 빠르게 변화하는 DX 환경에 맞춰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0 14:11: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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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당하면 ‘1395’로 신고…내년 개통 예정

내년부터는 교사가 악성 민원이나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경우 '1395'에 연락하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되면, 민원인(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돼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 1395를 누를 경우 서울시교육청 교권 민원 상담으로 연결되며, 서울에서 강원도교육청에 전화민원을 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번호(033)와 '1395'를 누르면 강원도교육청 교권 민원 상담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개통시점은 내년 1월이 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에서 '1395' 특수번호 부여 절차를 완료하면, 교육부는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의 실제 운영을 위해 4분기 동안 조달청 입찰 등을 통해 운영·관리업체를 공모해 선정하고, 관련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이 더 이상 악성민원 등 교권침해 상황을 혼자서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 지정으로 교원이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0 14:09: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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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분석·트렌드 담은 랩어카운트 2종 출시

IBK투자증권은 '참 좋은 국내주식 IBKS(리서치) 랩'과 '참 좋은 국내주식 체슬리(박세익) 랩'등 2종의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증시·주가 조정으로 가격 메리트가 높아진 상황에서 하반기 이후 국내 주식 회복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 좋은 국내주식 IBKS(리서치) 랩'은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분석력에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이 더해졌다.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가 주식가격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어닝 팩터(Earning Factor)'를 직접 구성하고, 2단계의 검증 과정과 더불어 최근 시장 상황과 경제 이슈 등을 반영해 종목을 선정해 기존 퀀트 모델 상품과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리서치본부가 최종 선정한 코스피·코스닥의 5개 내외의 종목에 랩운용부가 1개월 미만의 투자 기간 원칙(종목 리밸런싱 주기)을 지키며 투자해 수익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참 좋은 국내주식 체슬리(박세익) 랩'은 기업가치 변화 시점을 포착해 투자하는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이사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진 국내주식 자문형 랩 상품이다. 현재 트렌드를 주도하는 섹터를 발굴, 해당 섹터 내의 핵심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혜를 입는 중소형주도 추가로 편입해 변동성 관리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랩어카운트 2종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 유형은 만기 또는 해지 시 사전에 합의한 절대수익률을 초과하는 금액을 성과보수로 수취하는 성과보수형(A형)과 고객과 합의한 절대수익률 도달 시 현금청산하는 목표상환형(B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진길 IBK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증시 부진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일임형 랩어카운트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2종의 랩어카운트 상품이 자산 증식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10 14:09: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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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대 대학 성비위 연 70건 넘는데…내년 예산은 반토막

최근 3년간 전국 국공립대 대학 38곳의 성비위(성희롱·성추행·성폭행) 건수가 3년 연속 연 70건이 넘으며 줄지 않고 있지만, 이를 담당하는 대학 내 전담기구 지원 예산은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대 대학 38곳 내 성비위 건수가 ▲2020년 77건 ▲2021년 84건 ▲2022년 69건으로 연 70건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올해는 7월말 기준 46건에 달했다. 가해자 신분은 학생이 1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직원이 91건, 기타(외부인·미상)이 10건이었다. 미투 운동이 대학 등 교육기관으로 확산되면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전담기구 역할 강화 요구가 증대돼 왔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전문기관을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체계 구축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도 대학 내 성범죄 근절 및 안전환경 조성 사업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은 2023년 4억9100만원에서 2024년 2억4500만원으로 약 절반가량 줄었다. 교육부에서 2024년 예산안으로 6억9200만원을 요구했지만, 예산은 반토막 났다. 또한, 기존에 전문 연구기관에 위탁하던 방식에서 직접 수행으로 수행방식도 전환됐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해 3월부터 모든 대학 내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전담기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대학 전담기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유일한 국고 사업인만큼 대학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충분한 예산 확보와 전문기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0 14:08: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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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이동관 방통위원장 "연내 가짜뉴스 근절 종합대책 수립

방송통신위원회가 연내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추진한다. 이동관 방통위 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대상 국정감사에서 "가짜뉴스가 정교하게 조작돼 중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연내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과정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포털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포털의 책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포털 내 매크로 사용금지 범위 특정, 포털 대표자 책임성 제고 등 입법 보완을 국회와 협업해 추진하고 입법 시 국내외 사업자 간 형평성을 확보해 국내 사업자에 대한 역차별을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털 사업자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짜뉴스 정책대응팀을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연내 가짜뉴스 근절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분야와 관련해서는 '미디어 통합법제' 마련과 '공영방송 협얍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중장기 디지털·미디어 정책비전 설계와 방송의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서다. 아울러 미디어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송사업자 재허가·재승인 심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디지털 분야에서도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할 종합 계획 수립과, 디지털·미디어상 국민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및 법제도를 종합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지원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제6기 방통위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을 추진하고 공영방송 체질을 개혁하는 한편 가짜뉴스 등으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포털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0 14:07: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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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제15회 머스트 라운드 투자설명회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10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5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5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정보통신업, 인공지능(AI) 로봇 제조업,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선박 제조업 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유망기업의 IR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으로 부울경내 더욱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10 14:07: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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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전통시장의 활력...디지털 전환으로

전통시장에 쿠팡이츠가 입점하면서 골목식당들도 활력을 얻고 있다. 쿠팡이츠는 전국 전통시장의 배달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츠 입점 시 중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와우회원 대상 최대 10% 할인 혜택은 쿠팡이 100% 부담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음식값의 최대 10%를 할인해주는 와우 할인을 도입하면서 주문 수가 크게 늘었다. 쿠팡이츠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135개, 1600여 개 점포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섰다.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생닭 가게와 프라이드 치킨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뽀빠이치킨 김경남 사장은 "직접 배달을 할 때는 신경 쓸 게 많아 힘들었는데 쿠팡이츠 입점 후부터는 그런 고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쿠팡이츠 입점 후 닭 손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김 사장은 현재 쿠팡이츠 배달과 포장으로만 치킨을 판매한다. 아울러 일요일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홀 장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주문이 끊이지 않아서다. 김 사장은 "쿠팡이츠 주문이 너무 많으니 다른 배달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지금이 우리 가게의 전성기"라고 덧붙였다. 지난 1966년부터 시작된 어머니의 가업을 이어받아 긴 세월 금남시장을 지키고 있는 골목냉면 이규호 사장도 쿠팡이츠 입점 후 매출 효과를 보고 있다.이규호 사장에 따르면 이동 시간이 길면 맛이 떨어지는 면 요리도 정확하고 빠른 쿠팡이츠로는 배달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 앱 중 유일하게 영문 버전을 지원해 최근에는 외국인 고객들도 늘어났다. 숯불 향을 가득 입힌 '소떡갈비'로 금남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담양 3대 숯불 돼지갈비 한재한 사장은 3년 전 가게를 열자마자 쿠팡이츠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점심시간 배달 주문을 더욱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해 광고를 집행하는 등 앱 내 각종 기능을 적극 활용해 매출을 26% 늘렸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맛 좋은 음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닿게 하는 것이 배달 앱의 근본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내 중소상공인들이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14:03:5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