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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순이익 두자릿수↑…카드사 지각변동?

현대카드가 나 홀로 두 자릿수 순익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카드업계 순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업계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며 '톱3' 안착에 성공한 것이다. 반면, 업계 전반은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현대·KB·우리·하나 등 주요 카드사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현대카드 순익이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실적을 발표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3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164억원) 대비 약 340억원(10.7%)량 늘어난 수치다. 영업수익은 4조78억원으로 1.1% 증가했으며, 영업비용은 3조5685억원으로 0.3% 소폭 올랐다.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뺀 영업이익은 4394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순이익뿐만 아니라 외형 지표 성장세도 안정적이다. 지난 2022년 1104만 명이었던 회원 수는 2023년 1173만 명, 2024년 1225만 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267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용판매(신판) 취급액은 177조원으로 전년 대비 6.2% 늘었으며, 금융자산은 8조원으로 같은 기간 3.7% 확대됐다.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카드는 순이익 기준 업계 3위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카드사 기준 업계 순익 순위는 삼성카드(6459억원), 신한카드(4767억원), 현대카드(3503억원) 순이다. 기존 4위였던 현대카드가 3위권에 진입하면서 상위권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이 같은 성장에는 상품 라인업 강화가 주효했다. 현대카드는 앞서 라이프스타일 카드 '현대카드 알파벳카드'를 11년 만에 재출시하는가 하면, 일상 속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Z 에브리데이(everyday)'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카드 모두 마트, 백화점, 음식점 등 일상생활 혜택에 집중한 실속형 상품으로, 1만~2만 원대의 합리적인 연회비를 책정해 고객의 이용 문턱을 낮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신용판매, 회원 수, 평균 이용금액 등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드업계 전반은 순이익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업계 선두권 카드사들도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삼성카드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 6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며, 신한카드 역시 당기순이익 4767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6.7% 줄었다. 중위권 카드사들의 경우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가 순이익 3302억원, 217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보다 18%, 1.8%씩 감소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순이익 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10 07:5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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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가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선덕원 아동에게 농협 쌀 600㎏ 및 떡국떡 NH농협카드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찾아 우리 쌀,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65년에 창립된 선덕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35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과 NH농협카드 봉사단은 농협 쌀 600kg과 떡국떡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NH농협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단의 적립금 및 마스터카드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금융과 NH농협은행 등의 뒤를 이어 10번째 주자로 릴레이 나눔에 동참했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9일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포근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원더카드2.0 기반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산림·임업임부터 지역 거주민까지 하나카드는 산림조합과 손잡고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초개인화 상품인 원더카드2.0의 혜택을 산림조합 금융·유통 채널을 통해 산림·임업인 및 지역 거주민에게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원더카드2.0 카드는 57개 서비스 영역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구조에 해외 결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로그 스위치', 가족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가족 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원더카드2.0의 구조와 혜택을 산림조합 고객에게 그대로 제공함으로써 카드 상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연회비는 1만9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까지 신규 회원 대상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급 후 다음 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9900원을 결제계좌로 지급한다. 산림조합 고객은 산림조합 영업점을 통해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현금인출기능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상호금융 고객의 생활 밀착 소비 패턴과 산림조합 고유의 고객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라인업을 확대해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9 10:12: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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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비용 줄이고 조달창구 늘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자 카드사들이 비용 절감과 조달 구조 개선이란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마케팅을 줄이고 혜택 좋은 카드(혜자카드)를 단종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화채권 시장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 창구 다변화에 나섰다. 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연 3.48% 수준이다. 앞서 여전채 금리는 레고랜드 사태 직후인 지난 2023년 초 5%대까지 치솟다가 지난해 1분기 2%대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3%대로 진입, 올해 초 3%대 중반까지 다시 올라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채 금리 상승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데 따른 결과다. 지난달 15일 한은은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총 다섯 차례 연속 동결이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점이 여전채 금리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실제 금통위가 열린 지난달 15일 이후 여전채 금리는 16일 3.440%에서 19일 3.485%, 20일 3.538%로 연일 상승폭을 키웠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 시장 금리에 즉각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부터 조달 비용 부담을 느낀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은 올해 본업에 집중하는 내실 경영 기조를 택했다. 공격적인 신사업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에 나서기보다는 비용 절감, 수익 구조 안정화 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카드사들은 이벤트 혜택을 줄이는가 하면 가격 대비 성능을 극대화한 '혜자카드'를 단종하고 나섰다. 무이자 할부 개월 수를 6개월에서 2~3개월로 줄이고, 'MG+하나카드' 등 인기 있는 알짜 카드 발급을 중단하면서 비용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비씨)이 지난해 발급을 중단한 카드는 총 525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101종에 달했던 발급 중단 카드 수와 비교하면 5배가 넘는 수치다. 비용 절감 대신 자금 조달 채널 다각화에 나선 곳도 있다. 현대카드는 최근 15년 만에 2000만 달러, 약 294억원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김치본드는 국내외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 자금 조달의 70% 이상을 여전채에 의존해 온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조달 창구를 다변화해 리스크 관리에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김치본드 발행으로 자금 조달 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신디케이트론,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외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조달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9 07:48: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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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생성형 AI 구독 2년 새 413%↑

KB국민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성형 AI 구독 고객이 2년 만에 4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2년간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생성형 AI 관련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 34만8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정보검색 등 총 14종의 생성형 AI 구독 서비스다.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생성형 AI 구독 이용 고객 수는 413% 증가했다. 이용 금액은 516% 올랐다. 특히,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고객 수는 491%, 이용 금액이 609% 증가하며 생성형 AI 구독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이 외에도 이미지, 영상 등 AI 서비스에서는 이용 고객 수가 93%, 이용 금액이 178% 증가했다. 1년 동안 2개 이상 생성형 AI 상품 구독하는 고객도 증가했다. 2개 이상 이용 고객은 지난 2024년 4.9%에서 2025년 6.5%로 1.6%포인트(p) 증가하면서,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 다중 이용 고객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이 관측됐다. 지난해 기준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구독 고객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20대가 37%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32%, 40대 18%, 50대 10%, 60대 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 결제 이용 고객도 증가 추세다. 2025년 기준 유료 결제 고객 중 60%는 4개월 이상 정기 결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7개월 이상 장기 구독 고객 비중은 39%, 10개월 이상 구독 고객은 21%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8일 "생성형 AI 서비스가 고객의 일상과 업무에 밀접하게 활용되는 구독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분석도 AI 적용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소비 트렌드와 고객 요구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8 12:40: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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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현대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현대카드가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시·공연·요리 등 현대카드는 2월을 맞이해 전시·공연·요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세계적인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 전시를 연다. '브라질리언 그루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브라질 음악 특유의 감성을 정립한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대표 명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4일에는 '현대카드 큐레이트 103 튜스데이 비치 클럽(Curated 103 Tuesday Beach Club)' 공연이 열린다. 밴드 '튜스데이 비치 클럽'이 풍부한 밴드 음향과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록 무대를 선사한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내달 26일까지 '버터밀크 팬케이크'을 주제로 하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영국 런던의 인기 브런치 카페인 '선데이'의 레시피를 활용해 버터밀크 팬케이크에 제철 과일을 더한 나만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산업 디자인을 주제로 한 '폼, 펑션, 앤 메이킹(Form, Function, and Making)' 전시를 선보이며,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다큐멘터리 '도널드 저드: 마파 텐사스' 특별 영상을 상영한다. KB국민카드가 다문화 아이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 다문화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KB국민카드가 이달부터 2026년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 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지난 2015년 시작된 KB국민카드의 글로벌 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 교육 지원을 이어오며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으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전문 강사가 아동의 나이와 수준에 맞춰 주 3시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등 기초 언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단어 익히기와 한국 문화 이해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교실 수업 외에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체험 활동 등 현장 체험 학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8일 "한국어학당은 아이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디지털자산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리원카드앱' 결제 기능 확장 우리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와 디지털 자산 월렛 및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시장 규제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대응책을 함께 마련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권 금융 안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블록체인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우리카드의 결제 플랫폼인 '우리원(WON)카드앱'의 결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결제 수단인 신용, 체크, 포인트, 계좌 외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결제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처와 상황에 맞춰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결제 환경'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8 10:44: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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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6459억원…전년比 2.8%↓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6459억원(잠정치)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829억원으로 전년(4조3832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8537억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조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946억원으로 13.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486억원으로 11.6% 증가했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178조539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8%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신용판매가 160조9333억원, 금융부문이 17조6058억원, 할부리스사업이 6143억원을 차지했다. 연체율은(1개월 이상) 0.94%로 전년말 대비 소폭 개선됐다. 삼성카드 측은 "2026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5 13:33:4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