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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고창군서 '기프트하우스 전달식'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기프트하우스 전달식'을 진행하고, 지역 주거 취약 가구에 모듈러 주택 2동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정외환 에너지사업부장, 심덕섭 고창군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희년 커뮤니케이션 및 구호모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 진행 중인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자연재해, 주택 노후화, 화재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 가구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 충청북도 음성군에 모듈러 주택 4동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전달식까지 전국 16개 지역에 모듈러 주택 38동을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를 거듭하면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거주 편의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듈러 주택에 대한 설계 및 기술 검토, 사업비 지원 등 사업을 총괄했으며, 고창군은 수혜자 선발 및 인허가 업무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업추진 및 관리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 가구에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9-13 14:27: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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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시장 양극화...경쟁률 극과 극

지난 8월 아파트 청약시장은 서울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중소형 건설사 브랜드와 서울에서 떨어진 경기도 외곽지역 분양 성적은 저조한 결과를 보여, '아파트 청약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직방은 '2023년 8월 청약결과' 자료를 통해 8월 1순위 청약경쟁률은 대전 68.7대 1, 서울 53.9대 1, 전남 5.6대 1, 광주 3.9대 1, 전북 2.7대 1, 경기 0.8대 1, 제주 0.2대 1, 경남 0.1대1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3대 1로 7월 14.8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서울의 경쟁률은 전월 대비 낮아졌지만 대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청약미달률은 1순위 기준 7월 17.3%에서 8월 26.6%로 상승하면서 청약 흥행단지와 실패단지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8월 1순위 청약미달률은 서울, 대전, 전남이 0%, 광주 10.2%, 전북 13.3%, 경기 76.9%, 제주 77.5%, 경남 89.8%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는 외곽지역에서 주로 분양이 이뤄지면서 청약미달률이 2023년 2월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대전은 편의시설 이용이 양호하고 건설사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로 인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면서 청약에 성공했다. 광주는 단지주변 편의시설과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 등 차이로 청약결과가 갈렸다. 각 지역 아파트 중 8월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성수동 청계 SK뷰로 무려 18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래미안라그란데가 79.11 대 1을 기록했고, 대전 서구 둔산자이아이파크 68.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 구로구 호반써밋개봉이 25.24대 1의 청약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의 골든렉시움은 1순위에 1명도 청약을 하지 않았다. 이 같이 청약이 아예 안되는 지역들도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분양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양극화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면서 "모든 지역이 동일한 양상이 나타나기 보다는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2023-09-13 14:20: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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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로봇 의료폐기물 상차 업무 자동화'

SK에코플랜트가 소각장에 로봇 자동화를 준비하며 소각로 운영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개발에 이어 또 한번 소각시설의 고도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충남에 위치한 자사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 상차 과정의 자동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의료폐기물 소각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성 확보 및 소각 처리 효율화를 목표로 로봇 기반의 디지털 자동화 로드맵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 첫 단계로 상차 업무의 로봇 기반 자동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두산로보틱스와 자사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국내 의료폐기물 상차 자동화 실증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실증에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사용했다. 한 번에 20㎏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카메라를 통한 시각적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는 3D 비전(vision) 기술을 접목해 로봇이 스스로 규격화된 의료폐기물 상자를 인식하고 운반할 수 있도록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실증결과를 토대로 적용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실제 적용 계획이다. 적용 시 상차 업무의 80% 수준을 로봇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소각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적용에 이어 로봇 도입을 통해 소각시설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경산업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3 13:49: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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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게 직접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면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서광강건 홍경식 대표는 "근래 강조되고있는 ESG 경영 관련 컨설팅 지원과 상생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협력사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최근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굳건한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9-13 13:38:38 채윤정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연내 전국 유명맛집 150곳 입점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국 유명맛집이 대거 들어선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유치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하며 고객에게 널리 알려진 매장 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품·서비스 차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우수 식당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건봉국밥'(순천휴게소(순천방향)), '대지식당'(화성휴게소(목포방향)), '한미식당'(칠곡휴게소(부산방향)), '화정소바'(함안 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52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도공은 올해말까지 전국 휴게소에 백년가게 외에도 총 15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맛집 백년가게의 휴게소 입점을 확대해 고객들이 전국 각지의 유명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들의 성장활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 운영 활성화 및 홍보,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백년가게 BI 사용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본점과 동일한 맛과 품질, 가격은 물론 본점의 탄생 비화나 성장과정 등의 스토리텔링을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외부의 맛 평가단을 통해 백년가게의 서비스 수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휴게소가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30년 역사와 전통을 담은 백년가게가 휴게소 먹거리 혁신에 새로운 활력이 돼 고객에게 지역 최고의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2 15:35: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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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승인희망재단과 루게릭병 환우 돕기 챌린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오 10월 7일 아일랜드 리솜이 위치한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비치 플로깅'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3㎞, 5㎞, 7㎞ 코스 중 각자 선택한 코스를 따라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한 뒤 아일랜드 리솜 잔디광장에 모여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승일희망재단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션'이 플로깅 참가자들과 함께 가볍게 몸을 풀어줄 스페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비치 플로깅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입소문이 나서 이미 80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관심들이 많다"며 "일 년 중 꽃지의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10월에 참가자들이 아일랜드 리솜에서 의미 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비치 플로깅'은 아일랜드 리솜에서 상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투숙객들에게 환경정화 도구를 무상 대여해 자율 참여를 독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과 해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객실 일회용 어메니티를 대용량 용기로 교체했고, 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온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승일희망재단은 2024년 루게릭요양센터 개원을 목표로 201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며 다수의 연예인들이 SNS에서 참여를 이어가기도 했다.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참가 시 기능성 티셔츠와 미니 백, 위드아이스 기부 팔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2023-09-12 13:41:0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