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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MOU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경주에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경상북도, 경주시 등과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스크랩)과 수거된 이차전지를 파·분쇄해 블랙매스(Black mass)를 만들고, 여기서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는 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산단 부지 및 기반시설 확보, 사업 인허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강동면 강동산업단지 내 들어설 경주 공장은 SK에코플랜트가 국내에 구축하는 첫번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이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은 전·후처리 시설로 이뤄지고, 이번 공장은 두 공정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경주를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 메카로 구축하고, 회수한 희소금속을 배터리 원소재로 공급, 활용하는 등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를 실현할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폐배터리 수거망을 확보한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경주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0 10:58: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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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둘째 주 전국 2624가구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624가구(일반분양 23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계양시 효성동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오목천역더리브',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A블록 5개동 777가구, B블록 4개동 566가구)와 전용면적 53~82㎡, 오피스텔 97실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형마트, 관공서 등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대연4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총1384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3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위치했다. 주변에는 대학가 상권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0 09:03: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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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6주째 상승...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올랐지만 전주 대비 상승폭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심리는 2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16주 연속 오름세다. 8월 셋째 주(0.14%)와 8월 넷째 주(0.13%)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북구(0.15%→0.14%)가 길음·정릉동, 용산구(0.19%→0.17%)는 도원·이촌동 주요 단지, 동대문구(0.20%→0.17%)는 장안·전농동 대단지, 광진구(0.12%→0.13%)는 자양·구의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19%→0.18%)가 염리·아현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18%→0.17%)가 목·신정동 주요 단지, 영등포구(0.16%→0.14%)가 양평·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8%→0.24%)는 송파·잠실동 대단지, 강동구(0.18%→0.17%)는 암사·명일동 구축 또는 대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이후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도희망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이다"라면서 "선호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상승거래 이후 매물 가격에 대한 상향 조정이 유지되면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주 연속 하락했다. 9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0으로 전주(89.2)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25주째 오르던 상승세가 멈추고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에서 월간 1% 이상의 가격 상승이 발생하는 등 높은 상승세 자체는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면서 "50년 만기 대출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기 등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하락세로의 전환을 논하기엔 아직 섣부른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와 같은 강한 가격 반등세가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0 09:02: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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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경쟁률 높은 지역은 어떤 특징?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와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는 청약 성적이 양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된 것이 특징이다. 10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지방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평균 85.39대 1을 기록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다. 이어 ▲대전광역시 서구 68.67대 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32.31대 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28.36대 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27.75대 1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경우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쾌적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는 산업단지를 품고 있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에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가 개발중이고 올해에만 5만4640만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이는 올해 공급 물량이 나온 지방 도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청약자수다. 창원시 의창구는 LG스마트파크, 현대로템 창원공장 등 국내 대기업 생산공장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바로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지난 1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공급돼 1순위 마감됐다. 강원 춘천시는 최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사업,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분양 성공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지역의 주요 신규 분양물량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0월 강원 춘천시 소양로2가 일원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39~112㎡, 1039가구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청주 가경 6단지 아이파크'를 946가구를 분양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공급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 59~145㎡ 1974가구에 대한 계약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 단지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을지대학교 병원,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0 09:01: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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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제7회 어울림 음악회’ 개최

금호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나다비전센터 5층 소강당에서 '제7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어울림 음악회'는 음악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이다. 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음악회의 연주자로 참여해 공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양천구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이 초청돼 공연을 관람했다. 금호건설 소속 한희선 수석매니저를 비롯해 총 4명의 아티스트가 50분가량 무대 위에서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첫 번째 연주자로 나선 한희선 수석매니저는 부석순의 '파이팅해야지'를 드럼으로 연주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은실(소프라노), 구정희(비올라), 장윤식(기타) 3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08 10:25:0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