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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추진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전 건설현장에서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사용중인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장비 공회전을 줄여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한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 활동으로 협력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캠페인으로 전 현장에 적용되는 표준구입사양서에 공회전 최소화, 현장내 적정속도 운행, 노후장비차량 사용 억제, 화물하역·대기·휴식 시 엔진 정지 등을 명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전 현장에서는 하루에 약 1200대 가량의 장비를 운행하고 있다. 장비들이 1시간씩 공회전을 하지 않을 경우, 하루 약 6.6톤의 탄소를, 연간으로 약 2400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객관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에도 가입했다.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건물 에너지효율화 ▲공급망 Scope3 탄소감축 및 지원 ▲제로에너지빌딩 로드맵에 따른 건물 운영단계 탄소감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해 에코(Eco)·챌린지(Challenge)를 추구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리얼밸류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4 10:28: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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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셋째 주 전국 977가구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977가구(일반분양 73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경기 성남시 금광동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루브르숭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서 신사1구역주택재건축을 통해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42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역세권이다. 새절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서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다. 단지는 아산모종2지구는 아산시 일대의 원도심과 접하고 있어 상업시설과 교육, 문화, 행정 등의 주거 인프라를 공유한다.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이 근접하고 향후 풍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4 09:03: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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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5주째 둔화...매수심리 10주째 상승

서울의 선호 지역 아파트값이 속속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매매가격 하락폭이 5주 연속 둔화했다. 부동산 시장에선 시중의 급매물이 상당수 소진되면서 매매수급지수는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05%)보다 0.01%포인트(p) 축소되면서 5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노원구(0.02%→0.05%)가 중계·하계동 중저가나 구축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보합이었던 용산구(0.00%→0.01%)는 이촌동 대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 전환했다. 용산구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작년 6월 둘째 주(0.01%) 이후 11개월 만이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17%→-0.16%)가 화곡·염창동, 구로구(-0.15%→-0.13%)는 개봉·구로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지난주 보합이었던 동작구(0.00%→0.02%)는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상승 거래가 발생하며 상승 전환했다. 동남권의 경우 지난주 하락 전환했던 송파구(-0.01%→0.08%)와 강동구(-0.01%→0.02%)는 다시 상승 전환했다. 강남구(0.03%→0.01%)와 서초구(0.02%→0.02%)는 주요 단지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매물가격이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및 매물 적체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 중이다"라면서도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주요 단지 중심으로 문의가 증가했고 급매물 소진 후 매물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하락폭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10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8일 기준)는 77.3으로 전주(76.2)보다 1.1p 상승하며 지난 3월 넷째 주(70.6)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는 도심권(종로·용산·중구)과 노원·도봉·강북 등이 속한 동북권이 82.6으로 가장 높았다.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과 구로·영등포·관악이 속한 서남권은 각각 75.8, 73.2를 기록했다. 서북권(마포·은평·서대문)의 경우 72.6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어 집값 반등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시장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강남권을 시작으로 시장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가격 반등을 예단하기는 아직 일러 보인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월 3000건 이내로 절대적으로 많지 않은 데다, 집값의 추가 하락 기대로 관망을 유지하는 실수요자들도 상당수이기 때문에 대다수 지역에선 약세 경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4 09:02: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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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모집

롯데건설이 내달 11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0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 ▲스마트 워크(Smart Work) ▲DT:디지털 전환 ▲자유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서면 심사는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서면 심사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7월 5일 대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2 10:55: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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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다시 증가…'영끌' 대출 일어나나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주택을 마련하려는 수요도 크게 일어났다. 이에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803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증가폭도 3월(2조3000억원)보다 커졌다. 주택 거래가 소폭 늘어나는 추세 속에 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주담대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집단대출로 인한 자연증가분에 더해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관련 규제 완화에 주담대 수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오름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3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5815건을 기록했다. 이는 1년4개월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금리인상 기조가 정점에 달했다는 기대심리도 대출 증가에 작용했다. 올해 초 8%대를 돌파했던 주담대 금리 상단은 최근 5%대로 떨어졌다. 금리 하단은 3%대까지 내려왔다. 5대 은행의 전날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혼합형)는 연 3.68~5.83%, 변동금리는 4.09~5.89%다. 올해 첫 영업일인 1월2일에는 변동금리가 연 5.27~8.12%로 8%대를 넘어섰으며 고정금리는 연 4.82~6.875%로 상단 기준 6% 후반대를 나타낸 바 있다. 금리가 낮아진 만큼 대출 상환의 필요성이 낮아진 측면도 있다. 대출잔액이 늘어났다는 것은 기존 대출 상환보다 신규 대출이 더 많이 이뤄졌다는 의미다. 특히 은행권에서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주담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주담대 잔액은 508조9827억원으로 전월 511조2320억원에서 2조2493억원 감소했다. 반면 카카오뱅크의 1분기 말 주담대 잔액은 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1조2000억원에서 2배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인터넷은행 위주로 대출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금리는 혼합금리 연 3.503~6.132%, 변동금리 연 3.798~6.684%로 금리 하단이 3%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2030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은 사람)'들도 주택 구입에 다시 나섰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3월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 3234건 중 2030세대가 매수한 건수가 1161건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매수 비중은 1월 30.8%, 2월 34.7%, 3월 35.9% 등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당분간 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출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담대뿐만 아니라 전체 가계대출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은 시장 흐름이 전환됐다고 보기에 이른 측면이 있다"며 "몇 달 전과 비교하면 금리가 하락했지만 대출 규모가 큰 주담대 특성상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2023-05-12 09:00:0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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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직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간담회’

부영그룹이 오는 19일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2호 판결에 따른 당사의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보완하고 중대산업 및 시민재해 예방,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향 수립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안건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대응현황 분석 및 보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각 사업장 준비사항 협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 조치 도출 등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핵심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예방중심의 위험성평가 시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보장을 위한 조직 보강 ▲협력업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3대(떨어짐·끼임·부딪힘)사고 집중 관리 ▲스마트 안전 기술·장비 적용 확대 ▲외부전문기관 평가를 통한 다중 점검체계 확립 ▲보건관리 지도 지원 및 현장점검 강화 ▲환경관리 지침서 작성 및 배포 ▲보건·환경 우수 사례 및 사고 사례 전파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이기권 고문을 비롯해 최양환·최병영·윤태섭 대표이사 등 건설 및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1 14:17:20 김대환 기자
최하위 철도운영자는 '코레일'..."개선 시급"

광주도시철도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우수한 철도운영자인 반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22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이하 철도운영자 등)를 대상으로 올해 1∼4월까지 시행한 '2022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22개 철도운영자 등의 수준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86.74점(B등급)으로 2021년(86.35점, B등급)에 이어 전체기관 평균 B등급을 유지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김포골드라인, 에스알 등은 B등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해 철도사고 및 사상자 증가의 영향으로 22개 기관 중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며, B등급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미한 개선이 요구되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태를 말한다. C등급의 경우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적 개선이 요구되는 보통의 상태다. A등급을 받은 두 기관 모두 철도사고 및 사상자가 없었다.반면 코레일의 경우 철도사고 및 사상자 수가 전년대비 증가함에 따라 사고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22개 기관 중 최하위)했다. 철도사고는 지난 2021년 48건에서 2022년 66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사상자는 32명에서 59명으로 증가했다. 국토부는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C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철도안전관리체계를 면밀히 검사,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11 14:16: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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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한 폭의 산수화”

최근 찾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주안역 2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학·인주초와 학익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미추홀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총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36㎡ ▲44㎡ ▲59㎡ ▲73㎡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자이(xi)'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타입별로 4베이(BAY), 판상형, 3면 개방 구조, 타워형 구조 등을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시공사인 GS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입주민을 위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주방 천장에 설치된 신개념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을 적용해 24시간 별도의 환기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한다. 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패스 카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해져 거주하는 층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면서 "방범용 도어 카메라 및 블랙박스 기능의 월패드를 적용해 현관 근처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일정 시간 동안 영상을 촬영·저장하는 등 입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켜준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주차장을 없앤 지상층에는 '블룸힐락 가든', '크리스탈 엘리시안', '루비 엘리시안', '백학나래 숲' 등 총 4가지의 정원이 조성됐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단지 중앙 조성된 '블룸힐락 가든'에는 '석가산'이 설치돼 바람, 폭포의 물줄기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한 폭의 산수화와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크리스탈 파빌리언을 중심으로 울창한 팽나무 숲이 조성된 '크리스탈 엘리시안'에는 조형물과 연못, 티하우스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부드러운 그라스 초원과 우아한 학의 나래를 닮은 수경관을 즐길 수 있는 '백학나래 숲'의 경우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어린이집 옆에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놀이터 '고래와 함께 바닷속 탐험'이 설치됐다. 힘찬 날갯짓을 마치고 포근한 둥지로 내려 앉은 백학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백학의 둥지'와 물놀이 테마 놀이터인 '바다 위의 선착장' 등도 만들었다.

2023-05-11 13:44:12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