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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둘째 주 전국 6367가구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6367가구(일반분양 31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 충북 청주시 송절동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제일풍경채오송(민간임대)'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광명1R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585가구 중 전용면적 39~112㎡ 8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안양, 과천 등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구로와 금천구 경계에 위치해 대학병원, 쇼핑몰 등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광명북초·중·고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28BL에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미음지구 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 등을 차량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평강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7 09:39: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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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4주째 둔화...매수심리 9주째 상승

최근 급매물 소진 지역이 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4주 연속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07%)보다 0.02%포인트(p) 축소되면서 4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노원구(0.04%→0.02%)가 중계·상계동 중저가 구축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도봉구(-0.29%→-0.19%)는 창·쌍문동 대단지, 성북구(-0.16%→-0.11%)는 정릉·길음동, 광진구(-0.15%→-0.13%)는 광장·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19%→-0.17%)가 등촌·염창동, 금천구(-0.13%→-0.12%)는 독산·시흥동 대단지, 구로구(-0.21%→-0.15%)는 개봉·구로동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서북권에서는 은평구(-0.10%→-0.08%)는 응암·수색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동남권의 경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송파구(0.04%→-0.01%)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주 상승 전환한 강남구(0.02%→0.03%)와 서초구(0.03%→0.02%)는 주요 단지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매물가격이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도·매수 희망가격 격차로 하락세가 지속 중이나 일부 지역에서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 및 매물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전체 하락폭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9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1일 기준)는 76.2로 전주(74.9)보다 1.3p 상승하며 지난 3월 넷째 주(70.6)에 70선으로 올라선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매매수급지수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인 기준선 100 아래에 머물러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점차 축소되고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어 시장 연착륙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지역이 대거 해제된 1월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우상향 흐름을 보인다. 이 영향으로 쌓여 있던 급매물들이 일부 해소되면서 가격 하락폭도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분위기"라면서 "거래량 추이와 가격 변동률, 청약경쟁률과 미분양 주택 등의 통계 추세를 살펴보면 시장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7 09:37: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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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현장 방문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이하 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안심동행주택 9호로 선정된 가구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허리디스크와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의 모친과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택의 사용승인년도는 지난 1993년으로 바닥이 매우 습하고 환풍이 되지 않는 노후화 됐다. 단열 효과가 낮고 창문 틈새로 물이 새는 등 실내 사용도 어려운 구조였다. 해당 세대에는 ▲주택의 창호 및 조명 교체 ▲방범창, 침수경보기, 화재감지기 설치 ▲환풍기, 타일, 양변기 교체 및 추가 방수 공사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바닥 평탄화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대우건설, 그리고 해비타트가 시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사업 모델"이라면서 "취약 계층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와 같은 사업을 올해 이후에도 지속 가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3 13:01: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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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서울숲 피크닉 프로모션

DL이앤씨가 운영 중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가 '봄봄 서울숲 축제'에 맞춰 다양한 피크닉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봄봄 서울숲 축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다. 숲 체험,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를 맞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입점한 다양한 맛집에서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살롱드 호우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하가우'를 포함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와인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판매하며, 세트 구입 시 와인잔과 보냉백도 함께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마켓 보마켓에서는 와인과 펠트 와인백을 함께 구매할 경우, 펠트 와인백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선 공공예술 프로젝트 '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이 진행 중이다. 디타워 지하1층 공용부에서 디뮤지엄, 이즈디프런트가 함께하는 'D-IFFERENT AVENUE DJ 라운지 파티'도 열린다. 해당 공연은 라운지 형식으로 운영되며 별도 참여 비용 및 예매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숲 축제를 맞아 고객들의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성수동과 서울숲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과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2 15:45: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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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신축아파트, 역전세 우려 더 높아

전셋값이 2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보증금 반환문제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이 심각하다. 역전세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이나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축에서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최근 2년(2021년 4월 30일 대비 2023년 4월 21일 기준) 전국 연식 구간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5년 이내 -5.85% ▲6~10년 이내 -4.70% ▲10년 초과 -0.40% 순으로 신축의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이 결과는 최근 신축 빌라 등에서 벌어진 전세사기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올해 4월 26일까지 전세 거래된 전국 아파트 18만여건 중 동일단지·동일면적의 전세계약이 2년 전 같은 기간 중 1건 이상 체결된 3만200여건의 최고 거래가격 비교에서는 2년 전 대비 전세 최고가격이 낮아진 하락거래는 62%(1만9928건)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하락거래는 수도권 66%(1만9543건 중 1만2846건), 지방 57%(1만2479건 중 7082건)로 수도권의 비중이 높았다. 시도별로는 대구(87.0%), 세종(78.4%), 대전(70.8%), 인천(70.5%), 부산(69.6%), 울산(68.2%) 경기(66.0%), 서울(64.2%) 순으로, 수도권 등 주택수요가 많은 대도시에서 전세 하락거래가 늘었다.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내렸고, 낮은 가격으로 신규계약 사례가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2년 전 대비 올해 전세 하락거래 비중도 5년 이내 신축이 70.9%(4324건 중 3066건)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하락거래 비중이 73.8%(2,260건 중 1,669건)로, 지방 67.7%(2064건 대비 1397건)에 비해 높았다. 특히 2021년 가격 급등 이후 아파트 입주 여파로 전셋값 약세가 이어진 인천에서 하락거래 비중이 79%로 가장 높았다. 이같이 전세수요가 많은 대도시나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축에서 역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에 따른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은 물론 소송, 대출이자 등 비용 부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전셋값 약세장 속 가격 고점이었던 2021년~2022년초까지 계약한 임차인들의 전세 만료시점이 속속 도래, 역전세 우려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2 11:14: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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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에 호텔식 서비스...“실버타운 수요 늘 것”

베이비붐 세대가 주축인 뉴 시니어(New senior)를 타깃으로 실버타운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단지 내 조식 및 청소, 빨래 등을 해주는 호텔식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는 모습이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 고급 실버타운으로 꼽히는 광진구의 '더 클래식 500'에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부터 발레파킹, 우편 택배 서비스 등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단지 내에는 스파나 골프연습장, AV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다수 들어섰다. 지난해 부산 기장군에서 분양한 'VL라우어'는 고령층 입주민을 위해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과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의 전반적인 운영 지원은 해당 브랜드를 론칭한 롯데호텔이 직접 담당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주거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내 분양 중인 롯데건설의 'VL르웨스트'에는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 롯데호텔에서 누리던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가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하며, 단지 내 '보바스기념병원'이 위탁운영 예정인 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 관리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분양 예정인 '더시그넘하우스 청라'의 경우 스마트 워치를 이용한 건강관리 및 응급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케어 등의 입주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뉴 시니어라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 고령층에 편입되면서,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실버타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인구 규모는 전체 인구의 약 14%(2015년 기준), 인구 수는 무려 약 700여만 명으로 집계돼 고령화 흐름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통계청의 '2022 고령자 통계'에서는 오는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라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뉴 시니어는 현 노년층 세대와 달리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성향이 강한 데다 넉넉한 자산을 기반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 및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면서 "앞으로 뉴 시니어가 증가함에 따라 편리한 주거서비스나 고급화 상품을 접목시킨 단지들이 실버타운 시장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2 11:07:59 김대환 기자
'1분기, 건축 인허가 8.5%, 착공 면적 28.7% 감소

올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1일 국토교통부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8.5%, 착공 면적은 28.7% 줄었다. 반면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1분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5% 증가했고, 동수는 9.0% 감소했다. 올 1분기 건축 허가 면적은 수도권(1561만7000㎡, 14.1%↓)과 지방(2156만4000㎡, 4.1%↓)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전 271.6% ▲인천 87.8% ▲부산 50.4% 순으로 9개 시·도에서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했고 대구, 충북, 전남, 세종, 경기, 경북, 광주, 경남은 감소했다. 1분기 착공 면적은 수도권(927만8000㎡, 32.3%↓)과 지방(942만2000㎡, 24.9%↓)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전 31.8% ▲부산 26.7% ▲강원 12.0% 순으로 3개 시·도에서만 착공 면적이 증가하고 대구, 인천, 세종은 큰 폭으로 착공 면적이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3166만6000㎡, 동수는 9.1% 감소한 3만3271동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준공 면적은 수도권(1693만9000㎡, 12.3%)과 지방(1472만6000㎡, 6.9%) 모두 증가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1 13:28: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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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2만여 가구 분양...규제와화 효과 나타날까?

5월에는 전국에서 2만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서울 등 일부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어 주목된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는 36곳, 3만75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909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7145가구(10곳, 34.17%)로 가장 많고 충남 2268가구(4곳, 10.85%), 광주 2194가구(3곳, 10.49%), 충북 2181가구(3곳, 10.43%) 등의 순이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8962가구의 아파트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올 상반기 수도권 재개발 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필두로 분양의 막이 오른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1만1947가구가 나온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수도권 분양 물량이 지방보다 많았던 것과 대조되는 수치다. 부산과 충북 청주시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와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 점이 변수다. 주요 단지로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59~84 ㎡ 424가구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 중 39∼112㎡ 809가구 ▲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59~84㎡ 999가구 ▲호반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 호반써밋' 84㎡ 856가구 ▲효성중공업, 안성시 공도읍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74~100㎡, 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84㎡, 350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대방건설이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 84·110㎡ 972가구 ▲GS건설·한화 건설부문·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운암동 '그랑자이포레나' 59~84㎡ 3214가구 1192가구 ▲효성중공업,청주테크노폴리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84·94㎡ 아파트 602가구·오피스텔 84㎡ 130실 ▲현대엔지니어링,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84~109㎡ 1060가구 ▲현대산업개발, '창원 신월 아이파크' 59~103㎡ 1509가구 중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1 09:56:4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