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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포스코건설,'더샵 거제디클리브' 분양

포스코건설이 이달에 경남 거제에서 '더샵 거제디클리브'를 분양한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거제시 상동동 765 일원에 들어서며 74~98㎡ 128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63가구 ▲84㎡ 955가구 ▲98㎡ 70가구다. 디클리브는 '디퍼런트 클래스 위 리브 인(Different Class we Live in)'의 핵심 단어 앞글자를 따왔다. '차원이 다른 주거공간에 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룸, 냉온탕, 사우나 등 여가시설과 함께 도서관, 1인노트북존, 라운지카페, 파티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들어서는 상동동은 거제의 가장 큰 산업체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두 산업단지 모두 차로 10분대 전후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급단지 앞에 있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오른쪽 양정터널을 지나면 대우조선해양으로, 왼쪽의 상동~신현간 도로를 이용하면 삼성중공업으로 연결된다. 거제는 부동산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분양권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여러 기능 중 '쿨미스트 산책로'는 미스트가 분사되어 미세먼지를 저감시켜주고 온도를 조절해 한층 더 쾌적한 산책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넓은 잔디광장 '더샵필드'를 비롯해 '미러가든', '산수정원'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한다. 더샵 클린에어시스템은 최고 성능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를 4단계로 정화시키며 살균기능도 더해졌다. 초미세먼지까지 제거된 공기는 각 방의 디퓨저를 통해 공급되며 오염된 공기는 집 밖으로 배출된다. 에어 모니터를 통해 다섯 가지의 실내 공기 정보 측정이 가능하며, 공기질 상태에 따라 자동 운전한다. 한편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은 상동동 201-1 인근에 마련된다.

2021-03-17 08:33: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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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현대건설은 3월 중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165-2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또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대구역에는 국토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변에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태평로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등이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한다. 먼저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2021-03-17 08:32: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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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컨소, 17일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청약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 H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17일 진행한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을 신청 할 수 있으며 H2·H3, 2개 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100인실 미만인 H3블록은 계약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블록별로 H2는 20~35㎡, 130실 H3는 20~35㎡ 오피스텔 87실로 총 217실로 구성된다. 블록별·타입별 실 수 는 H2블록 ▲22㎡ 110실 ▲35㎡ 2실 ▲ 20㎡ 18실, H3블록 ▲22㎡ 74실 ▲35㎡ 2실 ▲ 20㎡ 11실이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16일 "지난 1월 먼저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흥행으로 입지나 상품, 투자가치 등이 이미 검증됐다"라며 "지난해 전국 1위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던 아파트에 이어 세종시의 오피스텔까지 매매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인근에 정부세종청사와 시청사, 예산안이 확정된 국회의사당 등의 공공기관과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2025년 입주 예정), 6-1복합업무단지, 세종 테크밸리, SB플라자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최신 트렌드의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음성인식IoT를 통해 세대내의 다양한 IoT가전 및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App(앱)을 이용해 쿡탑차단, 난방·조명제어, 관리비, AS등록 등 주거관리를 쉽고 꼼꼼하게 할 수 있다. 또 원패스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및 차량 도착알림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지하주차장 비상벨, 디지털CCTV시스템(200만화소이상), 공동현관 로비폰 등 보안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한 생활도 보장한다.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약 5만 8000㎡규모로 조성이 예정된 힐링 문화공원을 비롯해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3-16 15:21: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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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주민, 신도시 건립 반대 확산 "보이콧"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3기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는 등 신도시 건립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남양주 왕숙지구는 LH 사태를 계기로 지장물 조사가 중단된 상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존 적발된 인원 외에도 추가 투기 의심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왕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보상 공고를 낼 당시만 해도 부동산 투기꾼들이 수도 없이 몰려들었다"며 "왕숙 지구 내 사전 투기 사례는 알려진 것 외 더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지보상제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현행 보상 금액으로는 타 지역으로 이주해 농사를 짓고 살기에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사전 투기 의혹 문제와 대토보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3기 신도시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 지역의 시민단체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왕숙지구 개발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참여를 독려했다. LH의 개발 독점을 막아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에 따르면 왕숙지구 개발에는 LH가 99%, 남양주도시공사가 1%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남 교산지구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LH는 지난 2일부터 하남 교산지구에 대한 지장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반대로 실제 조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LH 임직원들의 사전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한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모든 일정을 보이콧 한다고 선언했다.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역시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며 3기 신도시에 대한 반대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창릉 지구는 2명의 투기 의심자가 적발된 데다 지역 정치인이 지구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현재 지분 참여 중인 하남교산, 과천과천, 안산장상지구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양주 왕숙, 부천대장,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개발지구는 추후 투기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3기신도시 #반대 #추가투기의심자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2021-03-16 14:52: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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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잔여가구 공급

부영주택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하가지구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잔여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약 90%대의 계약률을 보이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2층 1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되어있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도 법적 상한선인 5% 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 주거 여건을 보장한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나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 아파트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1억5000만원 또는 임대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20만8000원이고,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2억원 또는 임대보증금 1억3500만원에 월 임대료 27만원이다.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주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전주하가 초등학교가 있고 단지로부터 반경 2km이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전주원광대병원,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생태공원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전주천이 있어 천변을 따라 산책이나 운동 등 건강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다 향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매일 상담문의 및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경동로 20(덕진동2가)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105동 102호에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21-03-16 14:01: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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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비싼 공동주택 '더펜트하우스 청담' 공시가 163억원 기록

올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공시가 163억2000만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예정안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중 2021년도 예정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완공된 이 공동주택은 10년 넘게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해 온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을 뛰어넘어 단숨에 1위로 올랐다.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예정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강남 청담동을 대표했던 호텔 엘루이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이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72억9800만원으로 전년 69억9200만원에 비해 4.2% 상승했다. 2003년 준공된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동 18가구로 구성됐다. 인근 서리풀공원, 예술의전당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유사시에 대비한 지하벙커 시설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지가 3위는 서울 강남 청담동의 효성빌라 청담101 전용면적 247.03㎡이다. 이 아파트 공시지가는 70억6400만원으로 전년 58억4000만원 보다 20% 넘게 올랐다. 이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용면적 273.14㎡ 70억3900만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용면적 214.95㎡ 70억1100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78㎡ 70억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10위권 모두 서울에 위치한 공동주택이 차지했다. 강남구 6곳, 서초구 1곳, 용산구 2곳, 성동구 1곳 등이다. 국토부는 소유자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9일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더펜트하우스청담 #공시가 #163억2000만원

2021-03-15 17:0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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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 14년만에 최대폭 상승…세종·노원 최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대폭인 19.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예정안을 발표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도 활용된다. 국토부는 이 안을 토대로 소유자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내달 29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발표한 예정안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9.08% 상승했다. 지난해 상승률 5.98% 보다 17.9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이는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2.7% 이후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전수 조사한 뒤 시세를 반영해 결정한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70.6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회 이전 등 여러 가지 호재들이 나와 수요가 몰리면서 시세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 결과가 공시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세종 다음으로는 ▲경기(23.96%) ▲대전(20.57%) ▲서울(19.91%) ▲부산(19.6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가운데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없었으며 가장 낮은 제주는 1.72%를 기록했다. 전남(4.49%), 광주(4.76%), 강원(5.18%)도 한자리 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공시가격은 올해 19.91% 오를 예정이다. 세금 폭탄 논란이 불거진 지난해 14.73% 보다 5.18%포인트 증가했다. 서울 자치구 별로는 노원구 상승률이 34.66%로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작년 서울 상승률 1위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는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북권 자치구 상승률이 상위권에 많이 포진했다. 노원구 다음으로는 ▲성북구(28.01%) ▲강동구(27.25%) ▲동대문구(26.81%) ▲도봉구(26.19%) ▲성동구(25.27%) ▲서대문구(22.59%) ▲금천구(22.58%) ▲구로구(22.48%) ▲강북구(22.37%)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에 비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구(13.96%), 서초구(13.53%)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용산구도 15.24%로 서울 평균 보다 낮았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평균 70.2%로, 지난해 69.0%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정한 과세체계와 복지제도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는 부동산 자산 가치를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공시가격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공시가격 현실화는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최대상승폭 #세종 #노원

2021-03-15 14:47: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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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전개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 ▲해양정화 활동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등의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올 첫 번째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은 ▲선박·해양시설의 기름 불법배출 예방 ▲일터·가정에서의 탄소 중립 실현 ▲어망 무단투기 방지 등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상세한 안내는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상자 10팀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지캠페인

2021-03-15 14:12: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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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기 조사나선 김포…19일께 결과 발표

김포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이르면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의 모습/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자 경기 김포시가 공직자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에 나선 가운데 김포 고촌읍을 포함한 2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가 예정대로 이뤄질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15일 "현재 김포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사업과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하는 사업을 위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19일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2차 신규택지에 김포 고촌읍 일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포시는 최근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합동조사반은 부시장을 반장으로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한강시네폴리스·풍무역세권 도시개발·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종합운동장 건립·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걸포3·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내 토지 거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공직자의 종합운동장 토지 구입현황이 지난 2004년에 1건 있었지만 종합운동장 건립 발표가 2018년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전투기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며 "아직 적발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포 고촌읍 일대는 면적이 25.4㎢에 달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8.8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고촌은 서울 강서구 바로 옆에 위치해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만에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철도망으로는 김포도시철도가 지나가며 김포공항역과 연결돼 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도 가능하다. 김포 고촌 외 거론되는 곳은 하남 감북, 고양 원흥, 화전 등이 있다. 서울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특성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땅투기가 적발될 경우 사회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LH 직원의 투기 의심대상자가 20명으로 늘면서 과연 정부가 다음달 2차 신규택지를 발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들고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구나 변창흠 장관이 사실상 경질되고 LH 사장 선출이 연기 되는 상황에서 2·4공급대책이 계획대로 추진될 지 여부도 미지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15만가구 규모 잔여 신규 공공택지 입지도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거쳐 4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15 13:53: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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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완도서 해상풍력발전사업 진행

코오롱글로벌이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조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약 2조원 규모의 발전용량 400MW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설계·인허가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단지'사업지 인근 해상에 풍황 자원 계측을 위한 해상 기상탑 설치를 완료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 중에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집계된 사업지 평균 풍속 데이터 분석 결과 사업성도 양호한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건설사 중 해상교량 실적과 육상풍력을 직접 개발 및 시공, 운영까지의 경험을 보유한 업체는 코오롱글로벌이 유일하다. 코오롱글로벌은 육상풍력단지에서 축적한 발전사업 노하우와 해상교량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해상풍력과 공종이 유사한 해상교량 공사에서 그동안 많은 실적을 쌓아왔다. 특히 완도지역에 장보고 대교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여수 지역에 해상교량 공사를 수주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 대비 건설공사의 비중이 높아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에 상당 소요 시간이 필요해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군에 속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단지 조기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풍부한 육상풍력과 해상공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확대해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완도장보고해상풍력발전

2021-03-15 10:33:5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