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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인기…'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검색한다

냉동만두와 즉석밥이 가정간편식 검색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검색 빈도는 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었다. 5일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닐슨코리아의 가정 간편식 관련 빅데이터와 네이버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간편식은 냉동만두와 즉석밥으로 꼽혔다. 우선 가정 간편식 관련 닐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24개의 간편식 카테고리 중 '냉동만두(17.1%)'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즉석밥(10.4%), 시리얼(7.7%) 등이 순을 이었다. 네이버의 검색량 순위에서는 '도시락(21.0%)' 관련 검색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석밥(18.0%), 냉동만두(14.4%), 레토르트 국·탕·찌개(8.7%), 시리얼(7.2%) 순으로 상위 카테고리 5개 중 3가지가 일치했다. 네이버 쇼핑 검색 순위 역시 즉석밥(32.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냉동만두(18.1%), 레토르트 국·탕·찌개(8.4%)가 순을 이었다. 오프라인 판매 상위 아이템과 네이버 포털 검색어, 네이버 쇼핑 검색어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상품의 월간 판매액 추이와 월간 검색 키워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 월간 판매량과 월간 검색량 트렌드도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가정 간편식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이 온라인 검색 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편식 관련 키워드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연령대는 30대(38.3%)와 20대(34.6%)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간편식 검색량이 65%를 차지, 남성(35%)보다 간편식에 대한 관여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닐슨코리아의 전자상거래보고서에 따르면 30대는 네이버 쇼핑 이용(32%)과 네이버 쇼핑 페이지 검색(43%)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네이버 페이 데이터 기준으로 봤을 때 구매도 가장 활발히 하는 연령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닐슨코리아와 네이버는 '한국 가정 간편식 소비자의 구매 행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업계 중소 제조사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이사는 "네이버 데이터랩의 데이터와 닐슨의 빅데이터 및 분석력이 만나 가정간편식 시장 관련 상품 분석, 소비자 분석은 물론 향후 시장 상황 예측까지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소비자들의 구매와 검색 행동 분석 결과가 간편식 시장에 진입하거나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중소 제조사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 리테일 인덱스(전국 오프라인 판매)에 따르면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은 2조 187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하며 소비재 시장 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가정 간편식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네이버 포털은 26%, 네이버 쇼핑은 132%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 온라인 가정 간편식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12-05 15:10: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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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국제학회서 '김치 유산균 우유·발효유의 장 건강 효과' 입증

롯데중앙연구소, 국제학회서 '김치 유산균 우유·발효유의 장 건강 효과' 입증 김치유산균을 넣은 우유와 발효유가 장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회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식품 미생물 컨퍼런스'에 김치에서 분리한 LB-9 유산균이 들어간 우유와 발효유의 장내 도달력과 장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박사 연구팀의 이유민, 노영배 책임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 2종,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과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273'이 실제 사람의 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얼마만큼 생존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장염이 발생한 쥐에게 꾸준히 먹였을 때의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롯데에서 개발한 2종의 김치 유산균은 위와 장과 비슷한 조건에서도 잘 견디었으며 실제 사람의 장을 이루는 세포에도 부착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장 도달 능력은 일반적인 발효유에 많이 들어가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나 비피더스균들에 비해 약 2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위적으로 매우 강력한 장염을 발생시킨 쥐에게 7일동안 유산균 우유나 발효유를 꾸준히 먹이게 되면, 아무것도 먹이지 않고 장염만 발생한 쥐에 비해 혈변 증상, 염증 지수 등에서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영배 책임연구원은 이번 발표에서 "쥐에게 강력한 장염을 발생시키면 장내 조직 등이 매우 심하게 파괴되며 염증 반응이 심하게 일어나게 된다"며 "이렇게 장염이 발생한 쥐에게 롯데의 유산균 우유와 발효유를 먹이게 되면, 장내 조직을 튼튼하게 보호해주고 염증 반응도 대부분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롯데중앙연구소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김영준 교수 연구팀,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유산균뿐 아니라 이 유산균이 적용된 우유와 발효유에 대하여도 집중 연구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는 지난 2016년 8월, 특허 받은 2종의 김치 유산균을 이용한 유산균 브랜드로서 'LB-9'을 공동 개발한 바 있으며, 이 유산균을 이용한 우유와 발효유 제품을 출시했다. 또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7-12-05 15:01: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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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동원시스템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동원시스템즈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4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출 실적은 약 1억280만불로 지난해 약 8100만불 대비 약 27%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대한민국 대표 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연포장, 병, 캔, 산업용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 포장재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품질과 선진 연구개발 시스템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령 사모아에 위치한 '탈로파시스템즈'와 베트남 최대 포장재 기업인 'TTP(딴 띠엔 패키징)'과 'MVP(미잉 비에트 패키징)'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9월, 베트남 현지 공장에 약 1천만불을 투자하고 대규모 증설에 나섰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를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이 뛰어난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삼아 동남아시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시장에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남미와 동남아 및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포장재를 수출하고 있다"며 "동원시스템즈가 인수한 해외 현지 법인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종합포장재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17-12-05 15:01: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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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사이클, 칼로리 소모량 표시 엉터리"

"헬스사이클, 칼로리 소모량 표시 엉터리" 헬스사이클(고정식 자전거)은 최근 실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운동기구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칼로리 소모량 표시 정확성, 페달·프레임 내구성, 차체강도, 페달의 강도, 소음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전 제품이 칼로리 소모량 표시가 부정확해 운동자가 실제로 소모한 칼로리를 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페달 강도, 페달·프레임 내구성 등은 전 제품에 이상이 없었지만, 1개 제품이 차체강도 시험에서 프레임이 파손되었고 표시사항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시험대상 전 제품이, 운동 강도, 시간, 속도와 상관없이 총 페달 회전수가 동일할 경우, 동일한 칼로리를 소모한 것으로 표시되어 운동자가 실제로 소비한 칼로리를 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삼천리자전거, 이화에스엠피, 중산물산, 한성앤키 등 4개 업체는 기술개발을 통해 칼로리 소모량 표시 정확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도스포츠 에스라인 슬림바이크 제품은 안장을 250㎏으로 5분간 누르는 차체강도 시험에서 프레임이 파손되었으며 안전확인번호, 판매자명 및 연락처 등의 표시사항이 없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이에 만도스포츠는 해당제품에 대하여 판매를 중지하고, 판매된 제품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무상 A/S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 제품에서 겉모양 및 구조, 온도상승, 핸들바·안장의 고정, 넘어짐, 페달의 강도 등 안전성 관련 시험에서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핸들 각도 조절, 등받이 보유, 안장 전·후진 조절, 심박수 표시 등 보유기능에서 제품 간 차이를 보였다. 운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33 ~ 35 dB로 도서관이나 주간의 조용한 주택의 소음(40 dB(A))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기구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5:01: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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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올레TV 이어 LG U+ 채널도 앞당겼다…"IPTV 경쟁력 강화"

신세계TV쇼핑이 IPTV 주요 방송사인 LG U+에서 21번 채널에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LG U+에서 기존 70번대 채널 대비 접근성을 크게 높인 21번에서 5일부터 정식 런칭해 방송을 송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올 한해 공격적인 채널 투자를 단행해왔다. 지난 4월 KT 올레TV에서 한자리 수 채널인 2번에 런칭한 데 이어 Sky Life 2번, HCN 4번으로 채널을 이동해 방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채널을 이동한 LG U+의 경우 KT 올레TV와 함께 T커머스만의 경쟁력인 양방향 통신 서비스에 가장 최적화된 IPTV라는 점에서 채널 이동을 통한 경쟁력 향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신세계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채널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는 신규 고객 중 5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에서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약 70%를 차지, 올해 취급액 기준 신세계TV쇼핑 매출이 두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LG U+ 채널 개편을 통해 IPTV 방송업계 채널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기존 홈쇼핑 업계와도 경쟁할 수 있는 채널 기반을 갖췄다"며 "신세계TV쇼핑은 채널 경쟁력과 함께 방송 노하우, 신규 시스템 등 T커머스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5:01:1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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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뚜레쥬르, 매지컬 크리스마스 케이크 50종 출시 外

[창업단신]뚜레쥬르, 매지컬 크리스마스 케이크 50종 출시 外 ▲뚜레쥬르, 매지컬 크리스마스 케이크 50종 출시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셉트는 '매지컬 크리스마스'로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를 자르면 화려한 외관과는 다른 단면이 나타나 반전 재미를 더한다. 산딸기 가나슈, 자몽맛 생크림, 초코볼 등을 활용해 맛도 차별화했다. 출시 제품은 총 50여종으로 트렌디하고 젊은 감성의 제품부터 가족·어린이 고객을 위한 귀여운 제품까지 다양하다. ▲bhc, '창고43 무교점' 오픈 bhc가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한우명작 창고43' 무교점을 오픈했다. 약 300평에 376석 규모로 문을 연 '창고43 무교점'은 중구 무교동 더익스체인지 서울빌딩 2층에 위치해있다. 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 종로에 자리한 '창고43' 무교점은 주변 직장인들이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이와 조화를 이루는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 ▲다향오리, 소비자 모니터 요원 8기 모집 다향오리가 오는 25일까지 '소비자 모니터 요원 8기'를 모집한다. '다향오리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사의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8기는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내년 1월 중 진행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주부 및 여성이다. ▲하남돼지집, 한국외식경영학회 주최 외식경영대상 수상 하남에프앤비의 프리미엄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외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외식경영대상은 한국외식경영학회와 음식업중앙회, 한국외식정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후반기 학술대회 기간에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하남돼지집은 업계 최초로 한돈판매인증점으로 선정되며 돼지고기만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브랜드를 운영, 고객들에게도 맛과 질이 좋은 고깃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카페베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제작지원 카페베네가 매주 토요일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에 제작 지원을 한다. MBC 드라마 '돈꽃'은 장혁, 박세영, 장승조 주연으로 돈에 지배당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달 11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초록마을, 겨울히트상품전 개최 초록마을이 오는 17일까지 전국 49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초록마을 겨울히트상품전'를 진행한다. '겨울히트상품전'은 올 한해 동안 초록마을 고객님의 사랑을 받은 히트상품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좋은 총 300여 가지 상품들을 선별하여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주차 별로 진행하는 '기간 별 초 특가'와 행사기간 내내 진행하는 '매일매일 초 특가' 등으로 나누어진다. ▲디딤, 활어회 '우도광' 론칭 디딤이 새로운 브랜드 '우도광'을 론칭하며 직영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인천 구월동에 1호점을 오픈한 '우도광'은 우럭·도미·광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횟집으로, 우럭과 도미, 광어를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도광'에는 한상 가득 나오는 '우도광 추천 코스'부터 우럭, 광어, 도미 등 사시미 단품요리와 추가해서 먹기 좋은 멍게, 전복, 산낙지 등의 단품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2017-12-05 15:01: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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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017년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면세점 부문 석권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내·외국민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롯데면세점은 한류 마케팅 확대와 지속적인 지점별 쇼핑 환경 개선 활동으로 쇼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다.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08년 면세점 부문이 도입된 이후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0년 연속 1위 기업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NBCI는 매년 64개 업종의 23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해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발표된 서비스업 조사 결과 총점 79점으로 전체 2위와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강화와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초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고 체계적 관리에 힘썼다. 서비스 진단 제도를 도입해 점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개선안을 공유하는 등 현장 고객 서비스 관리를 강화했다. 또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전문화를 위해 직무 교재 제작 및 배포,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내 교육의 다양화 및 전문성 보강을 위해 사내 강사인 service L-Coach를 양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교육 대상 및 기간 확대와 함께 현장의 노하우를 토대로 한 현장 서비스 교육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3대 지수 석권은 사드 사태 등으로 2017년 힘든 한 해를 보내면서도 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37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국 관광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2-05 13:31: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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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무역의 날 ‘3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출의 탑'은 해당 단위(USD 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2016년 7월~2017년 6월)으로 3억 8535만 달러(USD)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2% 증가한 수치로 중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은 1964년 국내산 화장품 최초('오스카' 브랜드)의 국외 수출을 달성한 이후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화권과 아세안, 북미 등 3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중동, 서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본격적으로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수출액도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 1억 9711만 달러(USD)였던 수출액은 2016년 2억 8494만 달러(USD), 2017년 3억 8535만 달러(USD)로 3년 평균 40%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무역의 날 1천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1980년),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2013년), 2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2016년) 등을 통해서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최영진 메이크업연구소장은 특이성과 혁신성이 강화된 메이크업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아모레퍼시픽 나정균 아세안법인장은 아세안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5년간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거둔 주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2017-12-05 11:46: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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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행복한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미약품, '행복한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미약품 임직원이 손수 담근 김치 700포기(2000㎏)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00㎏에 달하는 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궈 사랑을 나눴다. 한미약품은 김장에 필요한 재료 및 양념 구입, 포장과 배송 등을 위해 1000여만원도 후원했다. 10㎏ 단위로 박스 포장된 김치는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 일촌공동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150여 곳에 전달됐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상무는 "매번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추는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37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국내 제약회사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현재까지 1766장의 현혈증서가 기부됐다. 2013년부터 개최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자선콘서트로, 콘서트에서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장애아동들의 예술교육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한미약품은 2011년부터 안산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이주아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룹사 전 사업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요양센터,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7-12-05 11:37: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