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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본격 시행

진도군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사는 외국인을 포함한 1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 ▲일반단체는 1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 ▲학교 등은 2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진도군이 장려금(인센티브)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섬 지역인 조도, 관매도에 방문하면 조도는 2천 원, 관매도는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일반단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요건을 완화해 많은 여행사와 단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축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지와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를 함께 이용하는 관광객에 대한 지원 시책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라며, "관광객들이 진도에 체류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머무르는 관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5 14:35:07
인천 중구,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마을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강화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공모는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돕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기존 공동체의 활동과 확장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두 분야로 나뉘며, 형성 분야는 공동체별 최대 300만 원, 활동 분야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로, 에너지전환, 돌봄·교육, 나눔·봉사, 문화, 환경, 안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중구청 총무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발표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5 14:34:39 이숙영 기자
국민의힘 "李 대통령, '선거범죄 엄단' 지시 전 선거법 사건 판결부터"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말로 깨끗한 선거를 원한다면 유체이탈식 '선거범죄 엄단'을 지시할 것이 아니라, 멈춰있는 본인의 선거법 사건부터 법의 판단을 받겠다고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통일교 금품 수수·공천헌금 의혹 '쌍특검'을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24일) 국무회의에서 흑색선전·관권선거·금권선거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한 것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1심 유죄를 선고받고 2심 무죄 이후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까지 받았던 당사자로, 해당 재판은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본인 사건은 멈춰 둔 채, "선거범죄 엄단"을 말하는 모습에 국민은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광역단체장 출마 예정자인 정원오 구청장, 전재수 의원, 박찬대 의원 등의 글을 공유하며 사실상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면서 "대통령부터 같은 잣대를 적용받겠다는 태도를 보일 때, 비로소 '엄정 대응'이라는 말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또 "국민의힘은 입이 부르트도록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을 요구해 왔다"며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고, 대통령은 침묵으로 동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똥 묻은 개를 넘어선 행태에 분노를 넘어 경멸까지 느껴진다"며 "본인들 문제는 덮어둔 채 정의를 말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2026-02-25 14:34:23 김보민 기자
경기도, 미취업 여성 경력단절 예방 위한 '꿈날개' 온라인센터 운영

경기도가 경력보유 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꿈날개)'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꿈날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취업진단, 교육,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 자가진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취업 가능성, 직업역량, 직업 선호도, 적성검사 등 맞춤형 진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별 경력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교육과정을 추천해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또한 1,400여 개 직무 필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개인 경력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 진로상담과 전문 컨설턴트 코칭, 직장 적응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이용 만족도가 높은 이력서 클리닉, 화상 모의면접 등 실전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을 원하는 여성은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 고용평등과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으로 하면 된다. 권정현 고용평등과장은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취업에 대한 부담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며 "꿈날개를 통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14:34:00 김대의 기자
영주시, 글로벌 새마을 모델 확장...계절근로자 교육에서 디지털 교실까지

영주시가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손잡고 새마을운동의 국제 확산에 나섰다. 문화와 디지털을 결합한 시범사업을 통해 교육 협력의 폭을 넓힌다. 이번 사업은 계절근로자와 현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한국문화 이해와 정보기술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계절근로자 교육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과정은 160명이 참여해 10일간 운영되며 수료 후 순차 입국한다. 2차 과정은 151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방식으로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회화와 사회문화 적응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업 실무와 농기계 활용 교육도 포함됐다. 새마을운동 정신을 공유하는 과정도 마련됐다. 청소년과 주민 대상 태권도·컴퓨터 교육은 문화 교류의 접점을 넓힌다. 스마트 디지털 교실 조성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반 사업이다. 로살레스시 관계자는 "현지 사전 교육이 근로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교육과 교류를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국제 협력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문화·디지털 영역까지 협력 지평을 넓힌다.

2026-02-25 14:33:5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