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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 주치의 만나…매팅리 감독 "재활에 충분한 시간 줄 것"

왼 어깨 통증을 느낀 류현진(28·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저스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와 만나 검사를 받았다. MLB닷컴은 24일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의 검진 결과를 기다리면서 류현진의 마운드 복귀가 늦어지는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단기 결장을 대비한 대략적인 방법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4월 7일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다저스는 일정상 4월 14일이나 15일에 5선발이 필요하고, 이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4월 24일까지는 4명의 선발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3선발로 내정한 류현진이 빠져도 기존 5선발 로테이션을 흔들지 않고 4월 중순까지 버틸 수 있다는 의미다. 매팅리 감독은 "여러가지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조 윌랜드, 카를로스 프리아스, 마이크 볼싱어, 잭 리를 메이저리그로 올려 선발로 내보내거나 불펜 데이비드 허프, 채드 고딘을 임시 선발로 기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다"고 예고하며 "류현진이 재활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류현진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5-03-24 18:11:4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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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상대 3안타…마이너서 타격감 조율

왼팔 삼두근 통증으로 잠시 쉬었던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나서 타격감을 키웠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평가전에 5차례 타석에 등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는 시애틀에 양해를 구하고 추신수를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로 내보냈다. 추신수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쳤다. 비공식 경기로 치른 마이너리그 게임이었지만 상대 투수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5승(9패)을 올린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히사시였다. 추신수는 다섯 번의 타석에서 모두 이와쿠마를 상대했고, 안타 3개를 만들었다. 경기 뒤 추신수는 "한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공을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며 "첫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 공에 부담을 느꼈지만, 점점 좋아졌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 이후 자체 평가전과 마이너리그 경기만 소화했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시범경기 출전 경기 수에 신경 쓰지 않는다. 4월 7일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증도 심하지 않아 곧 시범경기에 복귀해 경기 감각을 조율할 계획이다.

2015-03-24 15:12:3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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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캐치볼 후 다시 어깨 통증 호소…매팅리 "시즌 초 출전 어려울 듯"

류현진(28·LA 다저스)이 다시 어깨 통증을 호소해 올시즌 초반 선발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왼 어깨에 코티손 주사(cortisone injection)를 맞은 후 4일 만에 캐치볼을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시범경기 두 번째 실전 등판을 마친 뒤 다음날 어깨 통증을 느꼈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코티손 주사를 맞았다. 주사 치료 후 3일을 쉬고 4일째 공을 다시 잡기로 한 류현진은 예정대로 23일 캐치볼을 했다. 통증이 줄어들면 류현진은 캐치볼 수와 거리를 늘려나가며 어깨를 단련하는 과정을 밟는다. 하지만 류현진은 통증을 느꼈고, 훈련을 중단했다. CBS스포츠는 즉시 "류현진이 캐치볼 후 어깨에 다시 통증을 느꼈다"며 "다저스는 류현진을 LA로 보내 상담하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트레이너실 앞에서 봤는데 평소와 완전히 다른 표정을 하고 있었다"며 "아마도 류현진이 (어깨 쪽에)안 좋은 느낌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류현진이 정규시즌 개막(4월 7일)에 맞춰 등판을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열심히 훈련해 온 류현진에게 더 많은 걸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매팅리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 때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DL)에 올려 충분한 휴식을 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시즌 초 휴식일이 적절하게 배분되는 일정상, 다저스는 4월 중순까지 선발 투수 4명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2015-03-23 11:29:3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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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세 경기째 침묵…삼진 2개에 3타수 무안타 기록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시범경기 세 경기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랜든턴의 매케크니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2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6에서 0.150으로 내려갔다. 시범경기와 자체 평가전에서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며 시험받고 있는 강정호는 수비에서는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타격의 기세는 초반보다 수그러든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첫 실전을 홈런포로 장식하고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후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보스턴과 시범경기에서 1안타를 때린 이후 다시 3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강정호는 1회초 첫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떨어뜨린 상대 선발 셰인 그린의 시속 127㎞(79마일) 변화구에 속아 방망이가 헛돌았다. 5회말에도 다시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으나 또 공 삼진에 그친 강정호는 7회초 수비 때 구스타보 누네스로 교체됐다.

2015-03-19 10:18: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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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수비진 난조로 3이닝 3실점…추신수와 맞대결은 불발

류현진(28·LA 다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수비진의 뒷받침을 받지 못해 3실점 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46개의 공(스트라이크 30개·볼 16개)을 던지며 삼진은 2개 뽑아냈다. 직구 최고 시속은 91마일(약 146㎞)을 찍었다. 추신수(33)가 가벼운 발목 통증으로 결장함에 따라 기대했던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2이닝 퍼펙트로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이날 역시 류현진의 구위는 좋았다. 하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1, 2회 연속 3자 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한 류현진은 3회 첫 타자 로빈슨 치리노스를 유격수 방면 깊은 내야안타로 내보낸 뒤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마지막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것으로 보였으나 심판의 손이 올라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에드 루카스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의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마틴을 상대로 몸쪽 공을 던져 1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1루수 스캇 반 슬라이크가 타구의 바운드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뒤로 흘리면서 순식간에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또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의 2루 송구까지 빠지며 3실점으로 늘었다. 류현진은 1-3으로 뒤진 4회말 마운드를 후안 니카시오에게 넘겨주고 교체됐다. 양팀 합쳐 실책 7개가 쏟아지는 졸전이 펼쳐진 가운데 경기는 11-11 무승부로 끝났다.

2015-03-18 09:52:0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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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비공식 평가전 출전…3타수 무안타 기록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비공식 평가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6일(한국시간) 볼티보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팀을 두 개로 나눠 시범경기와 비공식 평가전을 치렀다.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공식 평가전에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까지 열린 경기에서 강정호는 삼진 한 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MLB닷컴은 "강정호는 7회까지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두 차례 놀라운 수비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강정호가 아직 영어에 능통하진 않지만 라인 근처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를 잡고 3루 주자를 베이스에 묶어둔 뒤 1루에 송구한 뒤 피츠버그 더그아웃에서 들려온 '나이스 플레이'의 의미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정호의 호수비 장면을 묘사하기도 했다. 또한 MLB닷컴은 "강정호가 이날 두 차례 강한 송구력을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공식 평가전에서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와 2-2로 비겼다. 사실 피츠버그 주전 내야수 대부분은 공식 시범경기에 나섰다. 강정호와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조디 머서는 2루수 닐 워커, 3루수 조시 해리슨과 함께 내야진을 구축했다. 강정호는 주전 선수와 팀을 이루진 못했지만 뛰어난 3루 수비를 선보이며 "주전 유격수에서 밀리더라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는 클린트 허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2015-03-16 10:33: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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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류현진 제구 걱정 필요 없다" 무한 신뢰 보내

매팅리, "류현진 제구 걱정 필요 없다" 무한 신뢰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을 극찬하며 신뢰감을 표했다.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첫 시범경기 투구를 지켜본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은 제구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선수"라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스프링캠프에서 찾아온 등 통증 탓에 우려 섞인 시선도 적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2이닝 2탈삼진 퍼펙트 투구로 의혹과 억측을 단번에 잠재웠다. 경기가 다저스의 1-0 승리로 끝난 뒤 만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좋았다"며 "오늘 직구를 많이 던졌다. 바람이 외야 쪽으로 불지않고 안쪽으로 불어서 투수에게는 유리했다. 그래서 큰 타구가 나오지 않았다. (류현진이) 좋은 구위를 보여줘서 정말 기쁘다"고 만족해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등 상태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현지 취재진에게 "류현진은 등이 약간 쓰라린 정도였다. 큰 걱정 안했다"며 "류현진은 그동안 불펜 투구 소화를 잘했고. 류현진은 원하는 곳에 공을 꽂아넣는 선수"라며 신뢰를 표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았다. 투구 수는 30개를 기록했다. 임무를 완벽하게 마친 류현진은 예고했던 대로 3회말부터 교체됐다.

2015-03-13 16:04:1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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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허구연·A.J.엘리스 극찬 받아 "류현진 공 날카롭다"

류현진, 허구연·A.J.엘리스 극찬 받아 "류현진 공 날카롭다" 류현진이 허구연 해설위원과 팀 동료이자 포수인 A.J.엘리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투수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류현진의 직구는 정규시즌 초반처럼 싱싱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는 타자 앞에서 날카롭게 변했다. 류현진 특유의,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드러운 투구 동작도 여전했다. '옛 동료'인 맷 캠프를 상대로는 거의 직구 위주로 밀어붙였다. 그만큼 구위에 자신감이 넘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150㎞)을 찍었다. 류현진의 몸 상태가 지금 정규시즌에 돌입해도 될 정도로 올라왔다는 확실한 증거다. 류현진의 이날 쾌투는 그를 걱정하던 국내 팬들을 안심시킨 것은 물론 현지 기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팀 동료이자 류현진의 공을 받은 포수 A.J엘리스는 "류현진의 공이 매우 날카로웠다(sharp)"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엘리스는 류현진이 3회말 교체된 뒤 이뤄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공이 날카로웠다"며 "낮게 제구가 잘됐다. 오프시즌 동안 잘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다저스의 '안방마님'으로 류현진의 공을 직접 받은 엘리스는 올해에는 새로 합류한 야스마니 그란달과 주전 자리를 다투고 있다. 경기 중간에 더그아웃에서 이뤄진 약식 인터뷰였기에 엘리스가 답한 내용은 여기까지다. 홈팀 더그아웃에 있던 사진 취재기자들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 윌 마이어스는 류현진을 상대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공이 매우 낮게 들어온다. 공략하기가 어렵다"고 푸념처럼 털어놨다고 한다. 포수 바로 뒤에서, 즉 스카우트석에서 허구연 해설위원도 "첫 투구치고는 생각보다 잘 던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허 위원은 "1회에 공이 높았지만 2회부터 낮게 제구가 잘 됐다. 2회에는 감을 잡은 것 같았다"며 "1회에는 파울이 많았는데, 아직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라서 배트와 공이 차이가 크게 안 벌어져서 그랬던 것 같다"고 짚었다. 허 위원은 "인상적인 것은 (2회말 첫 타자인)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유도한 것이었다"며 "윌 미들브룩스를 상대로도 양쪽 사이드로 빠른 볼 다음에 슬라이더로 삼진 잡은 게 가장 돋보였다"고 지적했다. 허 위원은 "류현진의 팔 각도를 집중적으로 체크했다"며 "작년에는 체인지업을 던질 때 팔의 각도가 떨어졌는데, 오늘 내 시각으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직구가 차이가 안 났다. 팔 각도가 굉장히 좋았다. 옆에 있는 미국 스카우트에게도 차이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작년에는 체인지업이 잘 안 됐다. 한국에서는 투수들이 서클체인지업을 던질 때 휘다가 떨어지는 것을 요구하는데,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류현진에게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있으니 체인지업도 떨어뜨리는 각도를 더하라고 집중적으로 요구했다"며 "역시 감이 좋은 투수라 그런지 금방 개선시킨 것 같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2015-03-13 13:47: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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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중계,오전 10시15분 …다저스 샌디에이고전 라인업 공개

류현진 시범경기중계,오전 10시15분 …다저스 샌디에이고전 라인업 공개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맞대결을 펼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15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는 류현진을 상대로 테이블 세터에 윌 마이어스(중견수)와 데릭 노리스(포수)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맷 캠프(우익수)-저스틴 업튼(좌익수)-카를로스 쿠엔틴(지명타자)이 자리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지명타자 제도를 사용한다. 하위 타선에는 윌 미들브룩스(3루수), 욘더 알론소(1루수), 제드 저코(2루수)가 자리했다. 9번 타자에는 클린트 바메스(유격수)가 이름을 올렸다. 7번 타자로 나서는 알론소를 제외하면 모두 오른쪽 타석에 들어선다. 왼손 투수인 류현진을 의식해 샌디에이고는 오른손 타자 일색으로 타선을 꾸린 셈이다. 이에 맞서 다저스는 1~9번에 지미 롤린스(유격수), 칼 크로퍼드(좌익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 하위 켄드릭(2루수), 앤드리 이시어(중견수), 후안 우리베(3루수), A.J. 엘리스(포수), 작 페더슨(지명타자)을 배치하고 이들에게 상대 선발인 '철완' 제임스 실즈 공략을 맡겼다. 류현진은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인 만큼 2이닝만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 경기 시간이 변경된것과 관련 다저스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날짜는 그대로지만 오후 1시 5분부터 치러질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오후 6시 15분으로 옮겨졌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15분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설 예정인 류현진은 이에 따라 주간 경기가 아닌 야간 경기에 나서게 됐다. 경기 시간이 변경된 것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요청 때문이다

2015-03-13 07:46: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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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3번타자 출격 좌완 상대 4타수 1안타…2경기 연속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첫 3번 타자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좌완 투수만 3명을 상대해 2차례 삼진을 당하며 시범경기 타율은 0.250(12타수 3안타)을 유지했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한 추신수가 3번 타순에 배치되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추신수는 한 경기 뛰고 한 경기 쉬는 방식으로 이번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홈경기에서는 우익수, 방문경기에서는 지명 타자로 나섰고, 줄곧 2번 타자에 배치됐다. 하지만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이날 팀의 간판 타자인 애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에게 휴식을 주고 추신수(지명타자), 미치 모어랜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중견수)로 중심 타선을 짰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완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3구째를 밀어쳐 유격수 키를 넘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두 타석은 삼진을 당했다. 7회초 무사 2루 찬스에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좌완 호세 알바레스를 상대로 친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4-5로 패해 시범경기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015-03-11 09:28:4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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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3루 수비 합격점…MLB닷컴 "피츠버그 기쁘게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3루 수비를 소화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매우 편안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5회말 대타로 출전해 3루 수비까지 소화했다. 앞선 3차례 시범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 하나씩을 선보이며 장타력을 입증했던 강정호에게 이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안정적인 3루 수비였다. 강정호는 7회초 첫 타자 트레버 플루프의 땅볼 타구를 잡아 안전하게 1루로 송구하며 '빅리그 3루수 첫 수비'를 무난하게 마쳤다. 8회 무사 2루에서는 2루와 3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린 미네소타 애런 힉스를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 유격수 페드로 플로리몬과 호흡을 맞춰 태그아웃 시키는 협살도 했다. 힉스를 태그한 야수가 강정호였다. MLB닷컴은 "피츠버그는 입단 후 처음 3루수로 나선 강정호를 주목했고, 강정호는 충분히 피츠버그를 기쁘게 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강정호를 한국에서 자주 서지 않은 3루수, 2루수 포지션에 기용하려는 피츠버그의 계획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유격수 자원'으로 분류하면서도 조디 머서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할 경우, 강정호를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5-03-10 11:53:3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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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 트리오 변신한 강정호, 2타수 무안타…6회초 교체

클린업 트리오 변신한 강정호, 2타수 무안타…6회초 교체 클린업 트리오로 변신한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홈 경기로 치른 템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6번·유격수로 나선 강정호는 이날 5번으로 전진배치돼 앤드루 매커천, 스탈링 마르테와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이뤘다. 하지만 강정호는 세 번째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고, 이에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는 상대선발 알렉스 콥과 맞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콥은 3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2012년 11승, 2013년 11승, 2014년 10승)를 거둔 우완 투수로 올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탬파베이 에이스다. 4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강정호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뛴 좌완 에버렛 티포드와 상대했다. 이날 강정호는 송구를 받아 베이스에서 처리했을 뿐 직접 타구를 처리할 기회가 없어 수비력을 과시할 기회도 없었다. 강정호는 6회초 수비 때 기프트 은고에페와 교체됐다. 이로써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수 1안타(2루타) 1삼진을 기록한 강정호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세 번째 경기에서 중단됐다.

2015-03-08 11:56:0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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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이브 피칭 괜찮았다"…허니컷 코치 "특히 체인지업 굿"

13일 샌디에이고 시범경기 등판 류현진(28·LA 다저스)이 타자를 세워 두고 실전에 가깝게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라이브 피칭에서 마이너리그 타자인 트래비스 위더스푼, 제러미 헤이즐베이커를 상대로 2이닝을 던졌다. 잭 그레인키에 이어 다저스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라이브 피칭에 나선 류현진은 37개의 공을 던지고 안타성 타구 2개와 볼넷 하나를 허용했다. 첫 이닝에서 교대로 나선 위더스푼, 헤이즐베이커를 상대로 각각 5개, 6개, 4개의 공을 던져 모두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그러나 두 번째 이닝에서는 유격수 키를 넘어 좌중간에 떨어질 만한 타구에 이어 쭉쭉 뻗어나가 왼쪽 펜스 워닝트랙에 떨어지는 장타를 내줬다.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공이 낮게 제구됐고, 체인지업도 예리하게 휘면서 헛방망이질을 유도했다. 뒤에서 투구를 지켜보던 매팅리 감독도 류현진의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에 강력하게 꽂히자 "굿(Good)"을 몇 차례 외쳤다. 라이브 피칭을 무난하게 마친 류현진은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한 13일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한다. 허니컷 투수코치는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본 뒤 "직구는 낮게 제구됐고, 특히 체인지업도 좋았다"며 "류현진이 전체적으로 원하는 대로 공을 던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이닝에서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도록 했다. 아직 훈련 기간이다"며 "그래도 전체적으로 류현진이 원하는 대로 공을 던졌다"고 호평했다. 류현진 역시 "두 번째 이닝에서 셋포지션을 취하면서 투구 밸런스가 흐트러진 것 같다"며 "중요한 것은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었는데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2015-03-08 11:02:3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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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양키스전 첫 2루타 2경기 연속 안타…메이저리그 돌풍 주역

강정호, 양키스 상대 첫 2루타로 2경기 연속 안타…메이저리그 돌풍 주역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데뷔전 홈런포에 이어 두 번째 실전 경기에서도 장타력을 과시,메이저리그 돌풍의 핵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시원한 2루타를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첫 실전 무대였던 지난 4일 시범경기에서 솔로포를 터트린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장타를 생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 에스밀 로저스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쪽 2루타를 날렸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보인 첫 2루타이자 이날 피츠버그의 첫 안타였다. 그러나 다음 타자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이닝이 종료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수비수가 전원 교체된 6회부터 유망주 앨런 핸슨에게 6번 타자 자리를, 구스타보 누네스에게 유격수 자리를 물려주고 나왔다. 강정호는 이날 유격수 쪽으로 오는 타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도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했다. 앞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실전 데뷔 경기에서 홈런포를 날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강정호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가 125m에 이르는 대형 홈런이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23승 26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한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2구째 몸쪽 높은 빠른 볼을 받아쳐 아치를 그렸다.

2015-03-06 07:38:20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