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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정상궤도 고속질주…추신수 타율·출루율 1위 고수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리그 타율·출루율 1위다운 고감도 타격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인터리그에서 3타수 2안타, 볼넷 1개,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0.360로 더욱 끌어올리며 아메리칸리그 1위를 지켰다. 출루율 0.491로 부동의 리그 1위를 달리며 메이저리그 대표 톱타자의 명성을 확인했다.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나가며 출루 본능을 드러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다시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총알같은 2루타를 친 뒤 콜로라도 중견수 드루 스터브스가 공을 더듬는 사이 3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후속 땅볼 때 홈을 밟아 텍사스의 첫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팀이 빈타에 허덕이며 1-7로 끌려가던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쳤다. 그러나 팀 타선은 살아나지 않고 텍사스는 2-8로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 타율 1위인 콜로라도의 트로이 툴로위츠키와의 맞대결로도 화제를 모았다. 툴로위츠키는 2점 홈런 2개를 날리며 타율을 0.408까지 끌어올렸다.

2014-05-06 16:22:1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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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조기 강판…3이닝 8실점으로 시즌 4패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 윤석민(28)이 조기 강판되며 시즌 4패를 당했다. 윤석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이날 윤석민은 1회초 1사 후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이어 2회에도 1사 뒤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았으며 3회에는 질로우스 휠러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코반 조셉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주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4회에도 윤석민은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노포크는 윤석민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크리스 존스를 투입했다. 존스는 윤석민이 남긴 주자 알몬테에게 득점을 허용해 윤석민의 실점은 8로 늘었다. 이날 노포크는 2-16으로 완패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첫 무실점 투구(5이닝 2피안타 무실점)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5.24로 낮췄으나 이날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7.46으로 악화됐다.

2014-05-05 13:04:1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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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미국 현지 빠르게 적응… 4번째 등판 5이닝 무자책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28)이 미국 프로야구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렌타운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리하이벨리 아이언피그스와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볼넷 2개에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 난조로 시즌 첫 승엔 실패했다. 윤석민의 평균자책점은 9.49에서 6.75로 낮아졌다. 그래도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15이닝 4자책점,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 갯수가 말해주듯 완벽했던 피칭은 아니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회말 테이블세터진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윤석민은 마이켈 프랑코의 다소 평범한 타구를 좌익수 제밀리 윅스가 놓치며 첫 실점 했다. 레이드 브리그넥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된 상황에선 짐 머피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더 내줬다. 모두 실책이 빌미가 된 점수였기에 윤석민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1회를 넘긴 윤석민은 차츰 안정을 찾아갔다. 이후 실점은 없었다. 이날 윤석민은 87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7개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윤석민은 4-2로 앞선 6회 크리스 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지만 팀이 8회 2실점, 9회 1실점하며 4-5로 역전패해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다.

2014-04-24 13:3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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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방어율 상승…경기전 세월호 희생자 위해 묵념

'류현진 방어율 1.93에서 2.12로 상승'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올시즌 홈구장 첫 승 신고는 실패했지만 패전은 면했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9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비교적 많은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경기 전 마운드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을 하고 투구를 시작한 류현진은 1회초 공 9개 만으로 까다로운 필라델피아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하지만 수비 실책과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해 결국 무릎 꿇고 말았다. 팀이 1-2로 뒤진 7회초 크리스 위스로와 교체돼 패전투수가 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7회말 공격에서 디 고든의 빠른발과 대타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어 류현진의 패전은 사라졌다. 하지만 다저스는 연장 10회초 수비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줘 2-3으로 패했다. 이날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투구수 10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68개 꽂을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했으나 지난 12일 애리조나 경기부터 이어진 무실점 행진이 18이닝에서 끝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2.12로 조금 올라갔다. 류현진의 3승은 모두 원정경기에서 따냈으며 홈구장에서는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이닝 동안 8실점(6자책)해 1패만을 기록중이다. 한편 필라델피아에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12승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으나 2위 콜로라도 로키스(12승10패)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2014-04-23 15:2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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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 부상…7회 발목 통증으로 교체

'추신수 선두타자 홈런이어 부상'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두타자로 홈런과 함께 부상을 당했다. 추신수는 22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텍사스 이적 후 첫 아치를 그린 추신수는 4일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클랜드 오른손 선발 댄 스트레일리와 맞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142㎞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7회 부상을 당했다. 추신수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오클랜드 구원 투수 페르난도 아바드를 상대로 투수 강습 타구를 때렸다. 아바드를 맞고 굴절된 공은 3루쪽으로 흘렀고, 추신수는 1루까지 내달렸다. 1루심은 세이프 판정을 내렸으나 오클랜드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 추신수는 결국 최종 아웃 처리됐다.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에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7회말 수비에서 마이클 초이스로 교체됐다.

2014-04-22 14:3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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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시즌 여섯 번째 선발…A.J. 버넷 대결 예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시즌 여섯 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21일 경기 종료 후 LA 다저스의 향후 선발 투수 등판 일정을 게재했다. 엠엘비닷컴의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A.J. 버넷(37)이다. 버넷은 메이저리그 16년차의 베테랑 투수로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노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50km대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너클 커브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구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류현진은 이번 시즌 5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며 클레이튼 커쇼(26)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비록 한차례의 홈경기에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선발 등판에서는 이를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류현진은 필라델피아전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승패는 없었다. 그러나 당시 류현진은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줬다. 올해 28이닝 동안 단 한 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은 류현진과 어틀리의 재대결은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어틀리는 20일까지 15경기 타율 0.417, 3홈런, 10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2014-04-21 12:07: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