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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에 사의…"두고두고 반성"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56·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아들의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정 변호사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저희 아들 문제로 송구하고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저희 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수사의 최종 목표는 유죄판결"이라며 "초동 수사단계에서부터 공판경험이 있는 수사 인력이 긴요하기에 수사와 공판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수사발전에 기여하고자 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도저히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저희 가족 모두는 두고두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했다. 전날 경찰청은 전국 경찰 수사를 총 지휘하는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찰 출신 정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변호사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18년 동급생에 대한 학교 폭력으로 전학조치됐고,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2023-02-25 16:10:2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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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동의안 찬성' 정의, 27일 李 표결 앞두고 당원들에 문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오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체포동의안 찬성이 곧 이재명 대표 구속 찬성이 아니다"라며 '불체포특권 폐지' 당론을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특검'에 당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도록 압박해야 할 때라는 입장"이라며 "무한정 검찰의 답만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표가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에서 이 대표는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우리 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은 폐지해야 한다'는 당론에 입각해 표결에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해서 '어떻게 윤석열 검찰의 수사를 믿고, 이재명 대표 구속에 찬성할 수 있냐'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분명히 할 것이 있다. 체포동의안 찬성이 곧 이재명 대표 구속 찬성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체포동의안은 회기 중인 국회의원이 일반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법원이 구속수사 여부를 판단(구속영장실질심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법원의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은 범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사법부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비리·부패 혐의 불체포특권 포기, 국민소환제 도입, 수사기관 수사를 청하는 것이 정의당이 일관되게 밝혀온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를 두고는 "스스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특권'을 내려놓고, 일반 시민들처럼 당당하게 법원에서 구속 사유를 다투는 것이 옳다"며 "이재명 대표도 불과 1년 전 대선후보 시절 국민들 앞에 약속했던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의당 의원이 이 대표와 같은 처지라도 마찬가지로 판단할 것"이라며 "10년간 유지해온 '불체포특권 폐지' 당론을 이번에만 예외로 둔다면,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자고 주장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을 두고는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반대한 적이 없다. 다만 지금은 검찰이 김 여사를 소환하도록 압박해야 할 때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곧바로 '특검을 하자'고 한다면 검찰의 수사 부담만 줄여주고, 국회는 무한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며 "정작 필요한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은 최대 8개월의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권오수 재판 판결문에 김 여사의 이름이 37회 언급됐고, 2단계 주가조작 과정에서도 김 여사 명의 계좌가 시세조종에 연루된 것으로 인정하는 등 주가조작 의혹이 공식화됐다"며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소환 수사를 회피할 명분을 잃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대통령실은 '김건희는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에게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규정한 것"이라며 "검찰이 계속해서 권력자 눈치를 보느라 김 여사에 대한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앞장서서 특검뿐만 아니라 미완의 검찰개혁까지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25 16:10:0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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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安, 진흙탕 사과해라" vs 안철수 "도덕성 중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25일 신경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안 후보에게 "전당대회를 네거티브 진흙탕으로 만든 걸 사과하라"고 촉구했고,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도덕성이 중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수정구 당협 당원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허무맹랑한 네거티브로 전당대회를 진흙탕으로 만든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그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를 가지 않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진정으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다면 자기 혁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안타깝게도 전당대회를 지배하는 것은 친윤이냐 반윤이냐의 대결 구도뿐"이라며 "이런 대결 양상은 국민이 바라는 건강한 보수의 모습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도덕성 검증도 중요하다"며 "지금이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 우위를 입증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후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김기현 후보가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체 상태에 빠져 있다. 그 뒤를 천하람-황교안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다.

2023-02-25 16:09:4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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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2%p 확대 가능성…원화 약세 커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역전 폭이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 시장에서는 한미 금리 역전폭이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미 금리차가 확대될 경우 외국인 자본이 유출되면서 원화 약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고 있다. 2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면서 미국(연 4.50~4.75%)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상단 기준으로 1.25%포인트로 유지됐다. 하지만, 미국이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한·미간 정책금리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 지난달 미 실업률이 3.4%로 54년 만에 최저치로 나타난 데다 신규 고용건수는 51만7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6.4%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1월 미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3% 급증하면서 22개월래 최대폭 상승했다. 금리인상 기조에도 고용,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도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확인되면서 고강도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3,4월에 이어 6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해 기준금리가 5.25~5.50% 이상이 될 가능성이 70.3%로 높아졌다. 한 달 전 4.2% 수준이었던 점에서 볼 때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5%까지 올릴 가능성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미 연준 위원들이 제시한 올해 최종금리 중간값 5.0~5.25%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 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상향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6.0%로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고용경기 위축이 지연될 경우 물가 불안이 재고조 되면서 연준의 긴축 강도가 더 강화될 수 있다"며 "이 경우 연준의 최종 기준금리 레벨은 기존 금융 시장이 예상한 5.25~5.50%에서 추가로 상향돼 6%로 향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은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3.5%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23일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동결을 시장에서 금리인상 종료로 해석하지 말아달라"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물가 상승률과 기준금리 인상폭(3.0%포인트)을 비교할 때 우리는 선진국 대비 평균 이상이고, 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독자적으로 금리를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물가가 3월부터 4%대로 낮아지고 올해 말에는 3% 초반으로 내려가는 한은 예상 경로대로 가게 된다면 금리를 더 올려 긴축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등 금리 동결에 더 무게를 둔 듯한 발언도 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물가와 성장을 고려하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 총재가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나, 물가 전망을 감안해 보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 연준이 당초 전망보다 높은 수준인 5.5%까지 올리고, 한국은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경우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 폭은 2.0%포인트까지 확대될 수 있다. 미 긴축 속도가 더 빨라져 6.0%까지 올리게 되면 한미 금리차가 2.5%포인트로 벌어질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낮다.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경우 한국도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미 금리 역전폭이 최대로 벌어졌던 때는 2000년 5∼9월 기록한 1.50%포인트다. 한미 금리 역전폭이 1%포인트 이상 역전된 사례도 이 때와 2006년 5∼7월 두 차례에 불과하다. 2000년 5∼9월 당시에는 미국 경제가 IT 버블 붕괴로 침체국면에 진입하기 직전이었고, 2006년 5∼7월 역시 미 서브프라임 사태 초기였다. 미 경제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기 시작했던 때였다. 미 경제가 현재도 침체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심각한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아 이 두 차례와는 차이가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해 앞으로 한미 간 정책금리 역전 폭이 확대될 개연성이 높아졌다"며 "미 연준이 3, 4월에 이어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미 금리 역전 폭이 최대 2%포인트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고 말했다. 한미 금리 역전폭이 확대되면 더 높은 수익률을 쫒아 국내 증시와 채권 시장 등에서 외국인 자본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 폭 확대로 인해 원화 추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시중 금리가 이미 한미 금리차 역전폭 2.0%포인트를 반영하고 있고, 런던 은행간 제공 금리인 '리보' 1년 금리와 국내 국고채 1년물 금리 간 스프레드도 2.0%포인트 수준이다. 이는 국내 금리 동결이 지속되고 미 연준이 6월까지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을 할 경후 예상되는 정책금리 역전 폭 수준 이기 때문이다. 또 미국이 심각한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국내 경상수지도 불안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도 원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을 낮춰주고 있다. 박상현 연구원은 "이미 시장 금리 역전 폭이 한미 금리 역전폭을 상당부분 선반영 중이라는 점에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이 나타나지 않는 다면 시장 금리 역전폭이 거의 상단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된다"며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폭 확대가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2023-02-25 16:09:2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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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통한 챗GPT 대항마 내놓나…네이버 '서치GPT' vs 카카오 '코챗GPT'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국내 정보기술(IT) 대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국어 특화 AI 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올린다. 그동안 쌓아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한국형 챗GPT'를 연내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미국 AI 연구기업 오픈AI의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챗봇 '빙(Bing)'이 검색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처로 주목받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 우리 국민이 제대로 활용하기엔 다소 제약이 따른다. '챗GPT'와 '빙' 모두 영어에 비해서 한국어 응답 수준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당연하다. 개발로직 자체가 영문이고 학습 데이터도 영문이다. 한국어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다. 이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챗GPT 대항마로 자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간 축적한 한국어 데이터셋이 해외 사업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이를 기반으로 대화형 AI 서비스를 고도화할 경우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기대다. 네이버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에서 '서치GPT' 기술 로드맵을 발표할 전망이다. 서치GPT는 '챗GPT'나 마이크로소프트 '빙'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키워드 검색 방식 대신 사용자가 질문하면 AI 챗봇이 대화체로 답변하고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의 고품질 검색 데이터와 기술을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서치GPT는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다. 하이퍼클로버는 국내 최초 한국어 특화 모델로, 매개변수 2040억개를 자랑한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AI 기술로 검색 기술을 고도화하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복잡한 형태의 검색어를 입력해도 최적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더 발전시켜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이 '서치GPT'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새로운 검색 트렌드 생성 AI에 대응하겠다"며 "네이버는 한국어로는 고품질 검색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거대 AI 모델로는 세계 정상급 기술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AI 전문 연구 계열사 카카오브레인도 '코(Ko)챗GPT(가칭)'을 공개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전후로 한국어 특화 AI 모델 '코GPT-3.5' 버전을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어 특화 챗봇 '코챗GPT'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공개된 코GPT는 60억 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와 2000억 개 토큰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했다. 코GPT는 오픈AI의 GPT-3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특화 버전이다. 코챗GPT의 기반이 되는 코GPT-3.5 역시 매개변수가 60억 개로 이전 모델과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챗GPT와 같은 AI 기반 모델은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 AI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챗GPT는 GPT-3.5 모델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자랑한다. 오픈AI는 연내 GPT-4 모델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처럼 카카오는 경쟁 AI 모델 대비 적은 규모의 매개변수를 활용하지만 효율성 측면에서 비용 경쟁력으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에서 검증한 결과 적은 수의 매개변수로도 경쟁사 못지 않은 성능이 입증됐다"며 "코챗GPT는 기존의 매개변수만으로도 한국어 특화 서비스를 잘 구현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코GPT'를 활용해 버티컬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초거대 AI 모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차별화되는 것이 아니라, 모델의 크기와 품질이 좌우하고 풍부한 자본력과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싸움"이라며 "글로벌 기업들과 같은 선상에서 경쟁하기 보다는 카카오브레인이 갖고 있는 한국어 특화 AI 모델인 코GPT를 활용해 날카로운 버티컬 AI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5 16:09:0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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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신도시 SNS 홍보기자단 '첫 운영'...신도시 주민들이 직접 홍보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를 홍보할 '신도시를 보여줘! 제1기 SNS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기자단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2월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자단은 올 한 해 신도시 주요명소와 상가 소개 및 신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재 후 작성한 내용은 텍스트,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운영 SNS채널에 매달 게시하며 개성 넘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는 신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발대식에서 "주민들 스스로가 신도시에 애정을 갖고 홍보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지역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인정 넘치는 명품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격려했다. 기자단은 "이번 활동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도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이 마무리 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개발계획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물놀이 시설과 캠핑장 등을 포함한 주민 여가시설이 종합적으로 갖춰진 패밀리파크가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3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2023-02-25 15:57:2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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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시대 연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가꾸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2023년 산림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청송의 올해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 산림'이다. 군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소득사업을 지원한다. 또 산림산업 발전과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청송임산물대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임업인 육성을 통해 산림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임업인들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임업직불금 제도의 홍보와 지도교육을 펼쳐, 지급대상 산지를 소유하고 있는 더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다음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휴양 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원 운영, 생활권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청송자연휴양림 내에 2021년부터 숲속 도서관을 운영하고 아동 및 일반교양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하는 등 휴양림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 자연 속에서 독서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특별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유아들에게는 청송 유아숲 체험원에서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맞춤형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사고배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2023년 전환사업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부남면 화장리 자작나무숲과 진보면 비봉산 등 생활권 등산로를 정비해 나간다. 이 사업으로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등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휴양·치유·여가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숲가꾸기사업, 조림사업 등을 시행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육성할 전략이다. 우선 군은 올해 총4388백만원의 예산으로 숲가꾸기사업(공익림가꾸기, 천연림개량, 어린나무가꾸기 등) 1,442ha와 조림사업 80ha를 시행하여 청송군 전체 산림을 가꾸어 나간다. 특히 산림연접지의 임의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홍보해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 2022년 경상북도 지상 산불진화 경연대회 우승 및 울진대형산불진화작전 투입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작전을 갖춰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송의 아름다운 산림을 병해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도 도입한다. 아울러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펼쳐 산사태를 예방하고 주택가의 위험입목을 제거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최소화하는데 힘쓰며, 65본의 보호수와 보존가치가 높은 노거수의 살균처리, 외과수술 및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산림경영(숲가꾸기 등)을 통한 비거래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등록(면적 101.07ha, 예상 산림탄소 흡수량 18,094tCO2)을 완료했고, 2023년에는 식생복구(도시숲 조성 등)로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한 거래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해 수익창출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 등으로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한편,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솔빛정원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꽃길과 각종 화단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파천면 신기리 일대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지역 도시브랜드의 이미지에 걸맞은 힐링 공간을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1년 시범단지 개장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을 하였으며 지난해 2개월 남짓한 운영기간 동안 총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등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올해는 작년 운영결과를 토대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각종 조형물 추가 설치, 웨딩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월 청보리단지 및 9월 백일홍 정원을 운영하여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각종 공연과 행사를 유치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의 경제화 실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을 가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25 15:56:3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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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 추진

경북도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경북 디자인 전문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기업·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은 제품판매에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로 그 중요성은 점차 확대 되고 있으나, 경북은 디자인 전문기업(경북 300개사( 2.8%), 전국 10705개사) 이 부족하고 디자인 외주 비중(디자인 외주 지역 비중 경북 19.8%, 대구 57.6%)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디자인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추가했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전주기 디자인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마케팅 디자인 ▲웹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이 있고,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패키지(비즈니스컨설팅, 디자인 상품제작,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d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개별 공고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전주기 디자인 지원사업은 상품기획, 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상품의 시장출시를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 중소 제조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과 제품디자인 전문기업(종합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전문기업(경북기업 1개사 필수 포함)) 컨소시엄 구성 후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www.rdcdp.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맞춤형 디자인개발 75건, 전주기 디자인개발 3건,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206건을 지원했으며 지식재산권 출원 20건, 기업만족도 95%를 달성했고, 매출성장률도 20.7%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형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과 수요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경북도의 디자인산업 진흥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5 15:56: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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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안동한지 공장 시설개선...‘천년 한지 체계적 전승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문화재청 '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한지 공장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국비, 자부담을 포함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던 전기시설 보수, 그리고 건물 출입문 교체, 천장과 지붕 일부 보수 등 노후 사업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은 1970년에 한지생산을 시작하고, 1987년에 고향인 안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해 현재까지 2대에 걸쳐서 한지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안동 전통한지의 안정적 생산과 체계적인 전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병섭 안동한지 대표는 "매년 열고 있는 안동한지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닥나무 껍질로 만드는 한지는 질겨 잘 찢어지지 않고 부드러우며, 한지에 쓴 붓글씨는 천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라며 "우수한 전통한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3-02-25 15:55:4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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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매칭하고 전시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시예산 3250만원을 지원받아 148아트스퀘어에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전시프로그램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전문 전시기획단체인 네오펜슬이 기획한 <리사이클링 아트 플레이>전이다. 전시를 통해 버려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물건들이 예술이라는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일으키는 색다른 시각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참여 작가로는 ▲버려진 식도구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이송준작가 ▲폐비닐로 대형 몬스터의 형상으로 작업하여 생활 쓰레기의 변신을 통해 환경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이병찬 작가 ▲과도한 목재 소비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이시영 작가 ▲육류 음식 생산에 필요한 자연소실과 환경파괴에 대해 작업하는 백인곤 작가 ▲플라스틱 빨대를 활용하여 대량생산과 소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정찬부 작가 등이다. 또한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도 리사이클링 아티스트'와 전시설명과 함께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148아트스퀘어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전시기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25 11:33: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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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감동 민원행정 구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지속 운영

영주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담당공무원이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처리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받고 지연 처리한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감소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법정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이 적용대상이며 민원 난이도별 가점도 부여한다. 지난해의 경우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9412건을 처리하며 8만5008점의 마일리지를 획득했다. 이를 법정 처리일수 대비 실제 단축처리일수로 환산한 마일리지 단축률은 50.3%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올해 마일리지 단축을 위해 민원처리부서에 수시 독려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평가대상인 처리기한 6일 이상 민원도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하반기 연 2회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직원에게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관심도 제고로 시민 감동의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민원처리기한 단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시정 신뢰도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5 11:32: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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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 점검...2026년 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월 24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사무실에는 한국마사회와 한국종합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날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 수목 이식 등 공사 추진 상황과 암발파, 절성토, 건축 등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아울러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장비·인력 참여를 확대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참여 시켜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역 경기에 훈풍이 되고 있다"라며, "연이어 2단계 사업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중지를 모아 경마공원 건설공사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는 2026년 개장을 목표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2813㎡(44만평)에 3657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2023-02-25 11:31:2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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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숲, 형산강을 품다...‘순환형 그린웨이’로 확장

최근 국가에서 인정하는 모범도시숲으로 지정돼 명실상부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포항 철길숲'이 올해 하반기에는 형산강 건너까지 연결이 완성돼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걷는 길과 관광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은 형산강을 횡단(연일읍 중명리~유강리)해 지난해 준공된 380m 길이의 형산강 공도교와 9.3㎞에 걸쳐 조성된 포항 철길숲(북구 유성여고~남구 연일읍 유강정수장)을 연결하는 길이 140m의 육교 형태의 인도교(보행자나 자전거가 다니는 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40%대에 진입한 이 사업은 7번 국도와 포항제철소 인입 철도(괴동선)를 가로지르는 육교 형태로 만들어져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가도 정비 및 지반 다짐, 성토 등의 부대공을 완료하고 지하 40~45m 깊이의 기초 파일 공사를 진행 중이며, 안전사고 예방 및 소음 등 민원 해소를 위해 무소음, 무진동의 파일 시공 공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경 하부공사 완료 후 공장 제작 중인 상부거더를 설치하고, 6월에 난간 설치, 교면 포장 등의 상부공을 완료해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상생숲길 인도교가 완공되면 철길숲과 이미 준공한 형산강 공도교를 연결해 철길숲이 형산강 권역과 연계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도시숲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된다"며, "인도교에서의 바라보는 아름다운 형산강의 풍경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02-25 10:42: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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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 등 "빈틈없는 업무추진 강조"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월 24일 간부 공무원 회의를 주재하고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등 빈틈없는 대비를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동력인 신산업 분야에서 초격차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빈틈없고 선제적인 준비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전 분야에 대해서도 세밀한 부분까지 촘촘하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우선 "포항이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전환점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숙원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우수기에 대비해 하천 준설과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세심하게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투자유치 담당관'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부서간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을 통해 긴밀한 기업 지원 체계를 갖춰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포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포항과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사명감을 갖고 항상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2-25 10:42: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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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달콤·아싹 '맛난 경산 참외'...첫 출하

뛰어난 맛과 품질로 경산시의 봄철 대표 작물로 유명한 참외가 지난 2월 24일, 박성경 농가(판매장 26번)에서 울산공판장으로 첫 출하 된다. 첫 출하 물량은 10kg 기준 20상자 정도로 많지는 않으나, 평년 대비 가격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산 맛난 참외는 압량읍 현흥리, 금구리 등 참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41농가 36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매년 2월 20일경 울산공판장으로 첫 출하 되는데, 올해는 유독 춥고 길어진 이상 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더뎌, 출하가 평년 대비 7일 정도 늦다. 하지만 일부 조기 수확되는 3~4 농가에서 적은 물량이지만, 개별 판매장에서 소포장해 지난 17일경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유독 길고 추운 겨울 탓에 평년과 대비했을 때 과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지만 현재까지 전반적인 수정과 착과 등 작황이 양호해 경산 맛난 참외 특유의 뛰어난 맛과 향은 겨우내 달콤한 참외 출하를 기다린 소비자의 발길을 재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경산 맛난 참외는 11월 말경 정식을 시작으로 3월 초부터 본격 출하될 전망이다. 지난 2월 24일 현재 가락시장 평균 가격은 10kg 상자 특품 기준 77000원 선으로 주초 10만원 선에 비해 평균 가격이 많이 하락했으나, 전년 6만원 보다 30% 정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2월 출하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현재 참외단지에서는 대부분 스마트플러스 품종을 재배하고, 수정은 벌을 통한 자연수정 방식을 주로 활용하는데, 관행 재배 참외보다 맛과 향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해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지역 농가의 주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이상기후와 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경산 맛난 참외의 첫 출하는 경산 명품 참외의 우수성 홍보에 큰 의미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경산 맛난 참외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의지를 밝혔다.

2023-02-25 10:41:36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