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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제주항공, K-UAM 1단계 협약식

대우건설과 제주항공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의 세 분야에 대한 통합운용 실증목적으로 진행됐다. 오는 2025년 K-UAM 사업이 본격적으로 상업화가 되기 전, 기체 및 항공법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해 국내여건에 맞는 UAM분야의 기술, 성능, 운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총 7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각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전남 고흥의 UAM 전용 시험장에서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무사히 통과한 컨소시엄은 다가올 2024년 7월 2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까지 참여하게 된다. 모든 그랜드챌린지 통합운용 실증이 완료된 기업에 한해 수도권과 지자체에서 UAM 시범노선 운영사업이 수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에서 대우건설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공항 역할인 버티포트 설계·시공·운영과 버티포트 내 구축될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관한다. 제주항공은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한 항공 업계의 혁신 기업으로 항공 운항 주관과 교통관리 관련 부분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대우건설의 인프라 시설 설계 및 시공 능력의 특장점과 국내 최대 LCC항공사로써 오랜 항공사업을 통해 축적된 제주항공의 노하우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K-UAM 사업의 상용화에 있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2 13:59: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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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개발 본격 착수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설계·시공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UAM 통합 운용성 실증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가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 실증 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상용화 이전에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항공·도심지 여건에 최적화된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참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2단계는 1단계 통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KT는 각각 버티포트, 항공기·운항자, 교통관리 분야를 담당한다. 탑승과 하차를 아우르는 승객의 UAM 이용 전 과정을 포함해 MaaS 플랫폼, 환승체계, 통신인프라에 이르기까지 UAM 생태계 전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운용을 실증하고자 한다. 버티포트를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이번 실증사업에서 UAM 서비스와 연계한 버티포트 설계 최적화 방안 도출을 목표로 ▲에어사이드 형상 ▲보안 검색 ▲승객 터미널 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설계·시공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준·도심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버티포트 구축 모델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UAM 산업 진출을 선언한 많은 건설사들이 버티포트에 대한 비전과 콘셉트를 활발히 제시하는 만큼, 실질적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라면서 "본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UAM 인프라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2 13:58: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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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에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선임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가 코스닥 제 13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22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제24기(2023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 13대 신임회장으로 오흥식 대표이사 및 신규임원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오흥식 신임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 등 5명이 신임 부회장,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 등 7명이 신임이사,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2명이 신임감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한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요 경영목표로는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 및 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회원서비스 확충 ▲협회 사무국의 조직역량 강화 등을 선정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22 13:57: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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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난 12월 연체율 하락세...전월比 0.02%p↓

지난해 1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달 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2년 12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25%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p) 떨어졌다. 연체율이란 전체 원화 대출 중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대출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전체 대출 중 한 달 이상 연체가 발생한 대출이 0.25%라는 뜻이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했지만, 정리된 연체채권 규모가 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000억원이나 증가하면서 연체율 감소로 이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기 때문에 연체율도 보통 분기 중에는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11월 말 대출 잔액 대비 12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액을 뜻하는 12월 신규연체율은 0.07%로 소폭 올랐다. 지난해 7월 0.04%, 8월 0.05%, 9월 0.05%, 10월 0.06%, 11월 0.06% 등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같은 기간 대비 0.02%p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05%로 0.02%p 떨어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0.32%로 0.02%p 낮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0.24%로 전월과 유사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5%로 0.01%p 상승했다. 이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03%p씩 하락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2 13:57: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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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정부 압박에 '울며겨자먹기 식' 온라인 요금제 개편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시장 과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국내 통신시장에 3사의 과점 구도가 형성된 문제를 지적하며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자, 이동통신사들이 '울며겨자먹기 식' 온라인 요금제 개편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2일 5G 다이렉트 플러스 2종, LTE 다이렉트 1종 등 신규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 이에 앞서 SK텔레콤도 지난해 12월 온라인 요금제를 개편한 '다이렉트 플랜'을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 9000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 9000원) ▲LTE 다이렉트 34.5(월 3만 4500원) 등 총 3종을 내놓았다.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기본 제공되고, 부가통화 300분이 제공되는 정액요금제다. 5G 다이렉트 플러스 59는 테더링과 쉐어링 데이터가 각각 15GB씩, 5G 다이렉트 플러스 69는 각각 50GB씩 제공된다. 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에서는 세컨디바이스 이용 시 회선 당 최대 1만 1000원씩, 2회선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TE 다이렉트 34.5는 월 5GB가 기본 제공되고, 소진 후 1M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LTE 다이렉트 34.5 가입고객에게는 쇼핑쿠폰팩 2000원이 제공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024년 4월 30일까지 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기존 온라인 요금제는 가족결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이 확대됐다. 참 쉬운 가족결합은 모바일 회선과 인터넷에 알뜰폰까지 유무선 상품을 결합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신규 요금제 3종은 일반 요금제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고객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또 기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65' 요금제에서 테더링과 쉐어링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10GB에서 25GB로 150% 늘리고, 한시적으로 제공하던 세컨디바이스 1회선 할인을 정규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5G 다이렉트 65 요금제 가입시 27만원 상당의 갤럭시 버즈2 프로 무선이어폰 할부금이 100% 할인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저가 요금구간인 ▲5G 다이렉트 44(월 4만 4000원, 31GB+1Mbps) ▲5G 다이렉트 37.5(월 3만 7500원, 12GB+1Mbps)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9GB와 8GB 추가 제공하고, 기본제공량 소진 후 제한속도(QoS)를 3Mbps로 상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SKT는 지난해 12월 다이렉트 플랜을 선보이고 신규 출시하는 5G 요금제 3종과 LTE요금제 1종을 포함해 요금제를 총 11종으로 확대했다. 또 유무선 결합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했다. 또한 KT는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통사들은 온라인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에 비해 가격을 낮춘 통신비 인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정부의 요구에 따라 우선 온라인 요금제 개편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지난 15일 통신비 부담완화 방안을 발표했는데 3월 내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하고, 상반기 중 40~100GB 구간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통 시장에 경쟁을 불어넣고,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 활성화, 주기적인 품질평가 공개, 5G(28㎓) 신규사업자 발굴 등도 하반기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이통 3사가 중심이 된 통신시장 과점을 해소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통 3사는 정부의 요구에 맞춰 데이터 40~100GB를 제공하는 새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사들은 이미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으나, 데이터 제공량이 SKT는 24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그쳤고, KT는 30GB, LG유플러스는 31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아 소비자는 물론 정치권,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2023-02-22 13:54: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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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업형 투자사 성과 소개하는 '글로벌 미팅' 개최

SK네트웍스가 투자사로 성장 계획을 관계자들에 소개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글로벌 애뉴얼 제너럴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변모하는 SK네트웍스가 글로벌 투자사업 내역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정 총괄사장과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투자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사장 환영사에 이어 실리콘밸리 유수의 유니콘을 배출한 'Y 콤비네이터(Y Combinator)' 대표 게리 탄,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앱토스(APT)'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모하마드 샤이크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게리 탄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공동 설립한 샘 알트만에 이어 Y 콤비네이터 수장에 오른 인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무대에 선 정한종 SK네트웍스 신성장추진본부장은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전환을 향한 SK네트웍스의 여정과 글로벌 투자 현황, 향후 방향성을 설명했다. 최 사장은 "SK네트웍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의 게이트 키퍼'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일상을 좀 더 편하게 하는 것에 만족하는 혁신에 그치지 않고,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회적·경제적 불평등들을 해소하는데 저희의 영향력을 활용할 것입니다." 고 약속했다. SK네트웍스는 2018년 초기단계 기업 투자를 시작한 이후 사업형 투자회사로 방향성을 잡았고, 실리콘밸리 지역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전문가 집단을 통해 초기기업 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에 착안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220여명으로 구성한 '하이코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하이코캐피탈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행보를 이어왔으며, 20여견 2100억원 규모를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수익률이 글로벌 펀드보다 높다는 설명이다. 정한종 본부장은 "미국 투자 초기에는 딜 소싱과 투자 검증 채널 활용을 위해 글로벌 Top-tier 펀드에 대한 투자를 주로 했고, 이를 직접 투자로 연결시키기도 했다"며 "현재는 투자 관리 체계가 갖춰짐에 따라 직접 투자를 늘려나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투자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내재화된 역량을 활용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미국 시장을 소개하는 역할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투자 네트워크와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혁신 가속화에 기여하고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하이코캐피탈이 미국 초기기업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과 미래 비전 및 투자 성과를 나누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투자 공동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은 마지막으로 "투자는 모든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기능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사업은 보유 사업과 미래 사업을 연결시키고, 회사의 가치를 키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 하이코캐피탈이 투자하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사업형 투자회사로 진화하는 성장 스토리에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2023-02-22 13:5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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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 파워젠 인터내셔널'서 원자력·가스터빈 기술력 선보여

두산에너빌리티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 '파워젠 인터내셔널(PGI) 2023'에서 원자력과 가스터빈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PGI는 21∼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개최된다. 뉴스케일파워의 최고기술경영자(CTO)가 기조연설을 맡고, 8개의 원자력 관련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전시회 첫날인 2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고객을 초청해 '두산 탈탄소 콘퍼런스'를 열고, 가스터빈 개발 현황과 로드맵, 수소혼소터빈·수소전소터빈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원전 주기기 생산 역량과 국내외 원자력 제품 서비스 실적,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사로서의 강점과 현황을 소개했다. 같은 날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인 김정관 부사장은 뉴스케일파워 공동설립자이자 CTO인 호세 레예스 박사를 만나 전 세계 SMR 시장 동향과 뉴스케일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관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자력, 가스터빈 등 탄소 저감 발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다양한 발전 기술과 사업 수행 역량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02-22 13:5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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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주요 도시 최악의 교통정체…경기 반등 신호?

중국 주요 도시의 교통혼잡이 최악을 기록하면서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대도시의 도로는 꽉 막혔고,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의 수도 급증했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룸버그NEF와 바이두가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베이징과 상하이, 충칭 등 대도시 15곳의 교통 정체는 작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요 도시의 지하철 승객수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거나 몇몇 곳에서는 그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UBS그룹AG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도 외식과 매장 쇼핑, 대면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모두 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 기관들이 중국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교통량 파악과 각종 설문조사에 나서는 것은 매년 1, 2월은 공식적으로 경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의 국가통계국은 긴 춘절 연휴로 통계가 왜곡될 수 있다는 이유로 1, 2월은 경제 지표를 발표하지 않으며, 코로나19 감염자 수도 이미 집계를 중단해 영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년 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이 많아지면서 춘절 연휴 전후로 40일간의 민족 대이동 기간을 말하는 춘윈 동안 국내 여행객은 작년 대비 51% 급증했다.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등 중국의 대표 경제권인 양쯔강 삼각주의 철도 승객 교통량은 대학생들의 학교로 돌아오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반면 본격적인 경기 반등으로 보기엔 신호가 약하다는 의견도 많다. 영화나 외식 등에서는 지출이 늘었지만 자동차나 주택 등 고가 품목의 소비는 여전히 부진하다.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끝나면서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었다. 같은 기간 상위 100대 부동산업체들의 주택 판매도 33% 급감했다. 호주뉴질랜드뱅킹그룹 레이몬드영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침체는 중국 경제 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고용시장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도 급격하게 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의 한 축인 수출 역시 전망이 어둡다. 물동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 항구 중 하나인 상하이항은 지난달 컨테이너 처리 규모가 13% 감소했다. 중국의 수출 동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 역시 1월 31% 급감에 이어 이달 들어 20일까지 23% 감소했다. 일본의 대중국 수출도 17% 감소해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조엔을 밑돌았다.

2023-02-22 13:30: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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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경력 개발자 수시 채용 중단한 이유

카카오가 경력 개발자 수시 채용 중 돌연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해, IT 업계 전반에 고용 위축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닌 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최근 글로벌 경기가 위축과 인건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보수적 인력 운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진행 중이던 경력 개발자 수시 채용 중 남은 전형들을 중단하고 공고를 내렸다. 지원자들은 카카오로부터 일괄 탈락 처리를 통보받은 것으로 타나타났다. 특히, 지원자들 중에 이미 서류 전형 및 코딩 테스트는 통과하고 면접을 대기 중인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해 채용을 보수적으로 간다는 기조 하에, 일부 포지션의 채용을 일시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해당 지원자에게 별도로 상황을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쳤다. 향후 해당 포지션 채용이 다시 진행될 경우, 후보자에게 안내 및 채용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채용 홈페이지에는 현재 ▲테크 ▲서비스비즈 ▲디자인/브랜드 ▲스테프 등 부문에서 총 25개의 공고가 올라와 있는데, 카카오는 채용을 갑작스레 중단한 직군 및 규모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는 인력 운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변경하면서 경력 개발자에 대한 수시 채용 공고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특히 최근 채용 규모를 줄이는 추세로, 재작년까지는 2년 연속 세 자릿수 신입 그룹 공채를 진행했지만, 지난해에는 두 자릿수 공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최근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카카오의 지난해 연간 인건비는 1조6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이는 총 영업비용 중 26%를 차지한다. 또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피해 보상금을 지불해야 해, 이에 대한 비용도 증가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는 'IT 업계의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구글, 아마존, 메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정리해고에 나서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다.

2023-02-22 13:15: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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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은행, 과점지위 안주...해외 경쟁력 개선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국내은행이 총이익의 80% 이상을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등 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는 경영방식으로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은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린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포화된 국내 시장을 탈피해 해외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은행산업의 사업구조 다각화와 경쟁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JP모건 등 13개 해외자산운용사 전문인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국내 금융회사들이 해외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 한국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감독방안을 설명해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다. 최근 관치금융 우려로 은행주에선 외국인 이탈이 확대된 상황이다. 이 원장은 "최근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은행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달성하면서 국민과 상생하려는 노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점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부정적 여론에는 대형은행 중심의 과점체계에서 비롯된 경쟁제한 등의 구조적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은행들은 총이익의 80% 이상을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등 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면서 과도한 성과급 등 수익 배분에만 치우치고 있어 미래 성장잠재력 기반이 약화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이 원장은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토대로 내린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은행이 실물경제에 대한 자금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와 자본여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주주뿐 아니라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균형적으로 고려하는 상생금융이야말로 은행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최선의 의사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잠재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금융시스템으로의 위기 전이를 차단할 것"이라며 "PF 대출을 취급한 금융회사별 점검에서 PF 사업장별 점검으로 전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종 규제와 투자 제도개선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원장은 "금산분리라는 틀 안에서 금융회사들이 비금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와 자회사 출자 규제 개선방법을 살펴보고 있다"며 "정부의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폐지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제약요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 대상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 및 금융산업 관련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2 13:05: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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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정거래법 의결권 제한받는 주식 비중 삼성전자보다 높다

대기업 상장사의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지분 중 8%가 의결권 제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의 경우, 전체 주식 중 공정거래법에 의해 의결권 제한을 받는 주식 비중이 삼성전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7곳 중 총수가 있는 40곳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른 특수관계자 지분의 의결권 제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의결권 제한 주식수는 7억 6128만2450주로 집계됐다. 이는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전체 주식의 7.98%(95억4554만4333주)다. 공정거래법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잔 소속 금융·보험사가 고객 자금을 계열사에 출자해 총수 일가의 지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12월29일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공익법인이 취득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국내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기업집단별로는 지난해 말 현재 의결권 제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에스원이다. 에스원은 삼성그룹 계열로, 의결권이 있는 전체 주식 3381만239주에서 10.72%(362만4975주)가 의결권이 제한됐다. 카카오는 10.71%(전체 4억3668만5760주 중 4678만1422주)로 2번쨰로 의결권 제한 지분율이 높았다. 카카오는 2020년 의결권 제한지분이 없었지만, 2022년에 10.71%로 증가해 의결권 제한 지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삼성전자 10.11%(59억6978만2550주 중 6억332만4100주) ▲이노션 9%(2000만주 중 180만주) ▲호텔신라 8.66%(3711만3121주 중 321만5501주) 순이었다.

2023-02-22 13:01: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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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본 NTT도코모와 5G·6G 기술 백서 내놓았다

SK텔레콤은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6G 공통 요구사항 및 5G 기지국 전력절감을 위한 기술 백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 백서는 5G 상용화 이후 지난 4년간 축적된 한일 대표 통신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6G 기술과 전력절감 기술에 필요한 공통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6G 공통 요구사항 백서에는 ▲6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상품·서비스 발굴 ▲6G 오픈랜 표준 및 장비 에코시스템(Ecosystem) 활성화 ▲5G 등 기존망의 효율적 활용 위한 6G 구조 설계 표준화 ▲고주파 대역 특성에 맞는 장비·단말·배터리 개발 ▲효율적 주파수 활용을 위한 용도 정의 등 5가지 공통 요구사항을 담았다. 양사는 이번 백서가 향후 ITU-R, 3GPP 등 기술 표준화 단체의 6G 국제 표준 마련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의미있는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기지국 전력절감 기술 백서에는 ▲양사의 기지국 소모전력 측정을 통한 최적 전력절감 기술 발굴 ▲전력절감 기술 분석 및 고도화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한 전력효율 개선 프로세스 정의 등이 담겼다. 이는 양사가 5G 기지국 전력 절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넷제로(Net-zero) 달성 기여 등 ESG실천 협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을 전망이다. SKT와 NTT도코모 양사는 지난해 11월 통신 인프라·미디어·메타버스 등 3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백서는 협력의 첫 구체적인 결과물이다. 양사는 앞으로 5G보다 한 단계 진화된 5G 에볼루션(Evolution)과 6G의 주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술 표준을 함께 정립해 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SKT는 또 통신 사업자 주도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이 지난 14일 공개한 '6G 기술 백서(6G Require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에도 국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6G 초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SKT는 NGMN에 참여해 6G 시대에 필요한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사업자간 긴밀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SKT 류탁기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백서는 지난해 NTT도코모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이후 첫 가시적 결과물로 의미가 크다"며, "SKT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5G 고도화는 물론 6G 시대로의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NTT도코모 타케히로 나카무라(Takehiro Nakamura) CTA(Chief Technology Architect)는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SKT와의 협력 성과로 6G 요구사항과 기지국 전력절감에 관한 백서를 공동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6G 진화를 위해 아시아의 두 주요 이동통신사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12:5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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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알파세대 특화 메타버스 '키즈토피아' 오픈 베타 2월 말 출시

LG유플러스는 가상 공간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알파세대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의 오픈 베타 버전을 2월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세대는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키즈토피아는 기존 시장에 진입한 소셜·게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니즈가 명확한 타겟 고객인 알파세대에 특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서비스명은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d)'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더 넓은 이상적인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즈토피아가 지향하는 목표는 ▲나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테마별로 준비된 생생한 체험공간에서 ▲온라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AI 친구들과 대화하고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메타버스 세상이다. 먼저 아바타는 키즈토피아에서 활동하는 이용자의 부캐(부캐릭터)다. 피부색, 얼굴형, 눈, 코, 입, 헤어, 헤어컬러 등 각각 10종 이상을 제공, 총 1만여종 이상의 조합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나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옷, 양말, 신발, 장식, 이모션 등 2백여종 이상의 꾸미기 아이템도 제공하며, 매월 새로운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상 공간은 메타버스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입장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30종의 희귀 동물을 실사와 같은 형태와 모션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동물원'과 중생대의 자연환경과 11종의 공룡을 구현한 '공룡월드' 2가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중앙광장은 친구들과 만나 함께 탐험을 떠나는 공간으로, 최대 10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중앙광장과 연결된 동물원과 공룡월드는 동물과 공룡에 대한 상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AI(인공지능) 친구에게 음성으로 동물이나 공룡에 대해 모르는 점을 질문하면 AI 친구가 답변을 해준다. AI 친구로는 LG유플러스의 캐릭터 '유삐와 친구들'과 '홀맨'이 등장한다. 중앙광장에서 각종 액티비티와 체험공간을 안내하고 언제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AI 유삐', 체험공간별 맞춤형 퀴즈를 제공하는 'AI 핑키', 끝말잇기로 어휘력 향상을 돕는 'AI 코니', 모르는 영단어와 문장을 물어볼 수 있는 'AI 홀맨' 4종이다. 키즈토피아는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제공하고 다음 목표를 제시한다. 보상은 상점에서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보석,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퀴즈를 풀며 채워 나가는 도감, 각 체험공간별 주어진 미션 성공 시 뱃지와 칭호를 얻을 수 있는 도전과제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세대로 꼽히는 만큼,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배움', '능동적인 경험을 통한 탐구심', '자유로운 방식의 놀이'라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확대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올 3분기에 공식 상용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사업개발Lab장(담당)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비스 방문 빈도와 고객 체류시간을 늘려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를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라며, "향후 다양한 주제의 학습요소들을 지속 추가해 국내 대표 키즈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2 12:52: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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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르, 이티밴·젤리EV 등 전기상용차 고객 대상 '운수대통' 이벤트 진행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가 오는 28일까지 전기상용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수대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오르는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신청 후 구매예약금을 입금한 고객 2023명에게 전기화물차 약 한 달치 평균 충전비에 상당하는 3만 원 충전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전권은 차량 출고 시 함께 발송되며 전국 전기차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권 지급 차종은 도심형 전기화물밴 '이티(ET)밴', 전기트럭 '젤라EV', 18인승 전기버스 '이비온E6' 등 3종이다. 이 중 이티밴과 젤라EV는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국비지원액의 30%(최대 360만 원)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화물 전기차다. 특히 젤라 EV는 전년 대비 국고 보조금이 감소했지만 유통사 에스에스라이트의 지원으로 최대 지원금(1200만 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티오르는 전기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비대면 시승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티오르 홈페이지 및 앱을 이용하면 전기차 계약부터 보조금 접수, 출고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송태선 모빌리티사업실장은 "내연기관차 대비 소모품 교환이 거의 없고 유지비가 낮은 전기차의 강점을 선택하는 운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티오르에서도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티오르는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확정 후 신속하게 차량을 출고하기 위해 보조금 접수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22 12:3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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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사전계약서 돌풍…소비자 다양한 활용성 주목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 퀘스트가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목적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초 시작한 LPG SUV QM6 퀘스트 사전예약에서 2주 만에 두 달치 인도 가능 물량을 예약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QM6 퀘스트는 기존 QM6를 기반으로 개발된 2인승 모델이다. 실내는 뒷좌석을 제거해 넓은 적재공간을 구현했고, 레저·일상용 차량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르노코리아가 QM6 퀘스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일상용과 비즈니스 용도를 고려해 택했다고 답했다. 특히 자전거나 서핑, 캠핑 등 부피가 큰 장비를 요구하는 레저활동을 위해 구매했다는 사례가 많았다. QM6 QUEST는 QM6 LPe의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며, LPG 도넛 탱크를 받치고 있는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은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 뛰어난 진동·소음 억제능력을 선사한다. QM6와 비교해 구별되지 않는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을 상당 부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운전석 및 조수석 뒤편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길이 1423~1760㎜, 너비 1261~1321㎜, 높이 723~859㎜의 1413L 공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거나 물건을 적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QM6 퀘스트는 구매시 정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를 구매하면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을 준다.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800만원(4등급 기준)을 더 받는다. QM6 퀘스트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500만원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연간 자동차세에도 화물차 기준 저렴한 세율이 적용된다.

2023-02-22 12:33: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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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무인기 위협 선재적 대응 기술 확보 추진…록히드마틴 등과 225억원 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드론 등 무인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공격용, 불법 드론을 자동으로 감지, 식별, 무력화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국가 안보는 물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말 발생한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과 중국 정찰 풍선이 미국 영토를 침범한 사건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무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의 록히드마틴 등과 함께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에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으로 총 1780만 달러(약 225억원)를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SAFE는 투자금을 선지급하고 추후 할인된 가격에 지분을 취득하는 입도선매 형태의 투자 방식으로, 치열한 초기 투자 경쟁에서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된다. 포르템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체 개발 레이더로 불법 드론을 탐지한 뒤에, 자율주행 드론을 띄워 그물로 포획해 무력화하는 대(對) 드론 방어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이다. 드론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심에서 드론의 파편이 떨어져 부수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이미 실전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화는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기존 무기체계와 결합한 드론 대응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충돌방지 기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각종 테러 및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대응 관련 시장은 2021년 기준 14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126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대응 기술을 확보해국가대표 방산기업으로서 국가안보를 지키고, 관련 시장에도 진출해 한화의 무기체계를 글로벌 톱-티어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3-02-22 12:33: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