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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지난해 매출 8509억으로 9% 성장…수주잔고 1조 수준

에스에프에이가 비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확인했다. 에스에프에이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 8509억원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9%, 2% 증가한 숫자다. 연결 기준으로도 1조6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1609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줄었지만, 계열사간 거래에서 기말 기준 수익 인식 시점 차이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에스에프에이는 설명했다. 특히 에스에프에이는 신규 수주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성장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신사업에서 전년 동기보다 39%나 많은 1조120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로 기록될 2022년말 기준 수주 잔고는 96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나 증가했다. 이차전지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총 수주액의 48%인 54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나 많았다. 국내외 주요 고객사 해외 거점 설비투자 등에 적극 대응하며 영업활동 반경을 넓히고 공급 가능한 품목을 확장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해외 고객사 수주 성과를 창출하고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첨단 검사장비와 조립 공정 및 화성공정에 필요한 핵심 공정 장비 등으로 품목 커버리지를 확대한 성과도 있었다. 유통사업군에서도 전년 대비 135%나 많은 2210억원을 새로 수주했다. 빠른 배송이 국내 주요 이커머스 유통 고객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설비 투자가 늘면서 수주 실적을 이끌었다. 반도체도 해외 웨이퍼 제조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스마트 물류 시스템 부문을 수주하는 등으로 전년 대비 14% 많은 1602억원 수주에 성공했다. 2020년까지 연 평균 400억원 수준에서 2021년 1400억원대로 급성장, 올해에도 이같은 기조를 지속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이차전지 부문을 필두로 유통과 반도체 등 고성장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기반의 품목 커버리지 확대 및 고객 풀 다변화를 통해 신규 수주 규모를 급격하게 넓히며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씨아이에스 인수와 관련해서는 스마트 물류시스템에 이차전지 전 공정 장비를 공급하는 턴키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2023-02-14 17:37: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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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익 2385억원…전년에 비해 4.5%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97억 원, 영업이익 23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3.1%, 영업이익 4.5%가 증가한 수치다.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돼 영업이익도 상승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올렸다.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Energy Solution) 사업본부에서는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별 전략적 판매 가격 운영,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연간 매출액을 성장시켰다. 또한 유럽 독일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와 중남미 지역 신규 고객 확보 등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확장의 성과를 거뒀다. 2023년 한국앤컴퍼니는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AGM 배터리의 지속적인 생산 및 판매 확대와 함께 미국 테네시 공장의 조속한 안정화 노력으로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경우 20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인 8조 3942억 원과 영업이익 7057억 원을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및 효과적인 가격 전략, 글로벌 주요 시장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 증가 등이 주효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납축전지 배터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주부문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계열사에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그룹의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3-02-14 17:23: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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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난해 매출액 4050억…영업손실 폭 60.4% 줄여

에어부산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전년 대비 60% 이상 줄이며 실적 개선 가도에 올랐다. 14일 에어부산은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050억원과 영업손실 8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1765억원에 대비해 130% 늘어났으며, 영업 손실은 전년 2040억원 대비 1232억원 감소했다. 적자 폭 60.4% 줄인 것이다.당기순손실도 15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6% 줄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국가의 검역 조치 및 출입국 규정 완화에 따른 ▲국제선 여객 증가 ▲인천 출발 노선 호조를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 재개에 맞춰 선제적으로 일본 노선 재운항에 나선 결과 매출과 영업 실적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여행객이 증가한 지난해 4분기 약 29만명의 일본 노선 승객 수를 기록하며, 3분기(5만2917명) 대비 약 5.5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에어부산은 일본 3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과 동남아 인기 노선 등 7개 인천 출발 노선을 취항하며 공격적으로 수도권 진출에 나섰다"며 "인천발 운항 노선이 모두 시장에 잘 안착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실적 개선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업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탄력적 노선 운영 ▲일본 및 동남아 노선 여행수요 증가세 ▲대만 노선 공급력 강화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중국 노선이 활발히 재개된다면 옌지·장자제 등 인기 노선을 보유한 당사가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완벽한 안전과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올해 흑자전환과 주주 가치 회복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14 17:14: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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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올 여름 여행지로 오사카·후쿠오카·괌 인기"

진에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여행지는 오사카로 나타났다.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올해 하계 시즌(3월26일~10월28일) 대상으로 진행했던 특가 프로모션이 종료된 후 고객 예매율이 가장 높았던 노선을 분석한 결과다. 진에어에 따르면 해당 기간 국제선 예매 좌석 중 상위권에 랭크된 여행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괌, 도쿄(나리타)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의 경우 일본 노선이 전체 중 5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동남아 노선은 31%로 뒤를 이었다. 괌 예매율은 12%로 집계돼 운항 수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오사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 시 약 1시간 45분이면 현지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23년 하계 시즌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오전에 2편, 오후에 2편으로 하루 4편 편성했다. 오사카 여행 시 문화의 중심지인 교토로 이동이 가능하고, 방역 완화와 함께 최근 엔저의 영향까지 받아 고객의 선택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진에어는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운항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탑승객 모두 안전하게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인천발 일본행 5개 노선, 인천 및 부산발 동남아행 11개 노선, 인천발 괌행 1개 노선 등 17개 국제선 대상으로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23-02-14 16:59: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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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열연 제품 가격 인상 현실화…원자재 가격 폭등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국내 철강업계가 실적 반등을 위해 본격적인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유통향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올린데 이어 다음 달에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고객사에 통보했다. 앞서 포스코도 1~2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한 바 있다. 이는 전세계 원자재 수요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철광석 수요를 확대하면서 가격도 자연스럽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톤당 80달러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일 기준 톤당 126.1달러까지 치솟았다. 결국 철강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을 선택했다.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은 올해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제철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6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275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1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문제는 열연 강판 가격 인상에 따라 가전제품과 자동차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철강재를 구매한 뒤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은 철강사의 가격 인상으로 원가가 상승해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긴 쉽지 안다.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는 오히려 산업계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용 후판은 선박에 사용되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가격 협상을 진행한다. 최근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한 철강사와 조선사는 가격 인상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원료 가격 상승에 맞춰 조선용 후판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철강사들의 입장과 모처럼의 흑자 전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조선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사들이 지난해 하반기 예상치 못한 실적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14 16:5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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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CPI 앞두고 하락 지속…시총 1조 붕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또 다시 1조 달러가 붕괴됐다. 14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8%(16만3000원) 하락한 28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64%(1만2500원) 하락한 19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5% 하락한 2만1771달러, 이더리움은 1.15% 하락한 15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5.53%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총도 다시 1조 달러가 붕괴했다. 암호화폐 시총은 997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총이 1조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가격하락은 오는 14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때문이다. 현재 시장은 연율 기준 6.2%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12월 CPI(6.4%)보다 하락한 것으로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CPI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증시는 급등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발행업체 '팩소스'에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가격변화가 없는 코인) 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0점을 기록하며 'Neutral(중립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6:47: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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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금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의 긴급구호금 및 임직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지난 2015년 공사가 이스탄불 신공항 운영컨설팅 사업을 수주하여 인천공항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공사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공사는 튀르키예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등 인도적 지원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구호금을 지원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의료지원 및 구호물품 등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차원의 긴급구호금 지원과는 별도로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진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모집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재민을 위한 겨울의류, 담요 등을 모아 터키항공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며"앞으로도 공사는 국제사회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공항으로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6:34: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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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미 CPI 앞두고 상승…2465.64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2.94포인트(0.53%) 오른 2465.64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385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611억원을, 기관은 301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0.78%), 전기가스(-0.45%), 음식료업(-0.18%), 의약품(-0.03%)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장비(1.10%), 전기전자(1.06%), 서비스업(1.02%) 등이 크게 올랐다. 상승 종목은 491개, 하락 종목은 376개, 보합 종목은 67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SK하이닉스(3.09%), 삼성SDI(2.21%), 현대차(1.22%)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03포인트(0.91%) 상승한 779.5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104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181억원을, 기관은 4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2.85%), 반도체(2.52%), 종이/목재(2.30%) 등이 상승했고, 컴퓨터서비스(-1.02%), 운송(-0.83%), 방송서비스(-0.8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32개, 하락 종목은 649개, 보합 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리노공업(-0.1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엘앤에프(5.81%), 카카오게임즈(3.05%), 펄어비스(2.31%) 등이 상승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예정돼 있는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속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이 확대됐다"며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제한된 가운데 기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0원 내린 1269.4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14 16:22: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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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전통시장 온기 돌아야 국민경제 살아"

윤석열 대통령이 "무엇보다 지역이 잘살고, 또 전통시장의 온기가 돌아야 국민경제가 사는 것이라고 저는 늘 믿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4일 충청북도의 대표 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청과, 분식집 등 점포를 방문하고 시장상인들과의 대화도 나눴다. 윤 대통령이 정계 입문 후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대선 경선, 대선 후보, 당선인 때까지 네 번째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선거 때부터 당선인 시절, 또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도 전통시장을 찾아서 민심을 청취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이 바로 민생 현장인 전통시장에 오면, 책에서가 아니라 가슴으로 벅차게 느껴진다"고 밝혀다. 이어 "국민들께서 더 잘 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더 세심하게 경청하겠다"며 "코로나 이후 전통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작년 5월에도 50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원했고, 다양한 금융 지원과 할인 쿠폰, 상품권 확대 등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충청북도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충북의 AI(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며 "AI영재고등학교를 만들고, 바이오 첨단복합단지 조성을 확실하게 지원하고 오송생명과학국가산단 조성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부터 말씀을 드렸지만, 청주공항이 지역의 거점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방안도 강구하겠다"며 "이 지역이 발전해서 여러분에게 다시 행복이 나눠질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14 16:18: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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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그린닥터스-온병원그룹, 산학인력 교류 MOU

신라대학교가 그린닥터스 및 온병원그룹과 보건의료·사회복지·사회공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물적·정보 교류체계 구축 등 유기적인 산학협동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온병원 9층 회의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 온병원 김동헌 병원장 등 3개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 기관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사회공헌 분야에 관한 정보교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 지원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 의료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협조 ▲지역 사회 및 국내외 공헌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신라대 직원 및 가족 대상 진료 정보 제공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보건복지 관련 분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일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업 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신라대의 자원봉사 및 통역 등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보장 사각지대 외국인들에 대한 실질적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갈수록 중요성이 증대되는 의료봉사 등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동 협력을 통해 국제적 기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4 16:1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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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비상상황 대비 구원연결 훈련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승무처는 14일 동해선 부전역에서 전동열차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열차 고장 등 장애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원연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원연결이란 장애가 발생한 열차가 현장에서 복구 및 운행이 불가능할 때 고장열차를 정상열차와 연결해 역 또는 차량기지 등 안전지대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코레일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비상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연결훈련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동열차가 운행도중 고장 등으로 정지 시 ▲열차 내 고객을 위한 기관사의 안내방송 ▲관제사 등 관계처에 고장내용 통보 및 구원요구 조치 ▲고장 등으로 정지한 전동열차에 디젤기관차 또는 전기동차 연결 ▲승객 구호 조치(운전실·객실 비상사다리 사용법 등) 등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이어 매뉴얼상 구원연결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훈련 모든 과정은 동영상으로 기록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제작·배포될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터널, 교량 등 취약 구간에서 이례사항 발생시 기관사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연결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전동열차 이용승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6:1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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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韓 최초로 UN SDGs 어린이교육과정 도입

아라소프트가 인도의 글로벌 교육 전문 출판사 ARC(ARC EdTe)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UN SDGs 어린이교육과정과 초·중등 교육 과정을 오는 3월부터 한국 유치원·초·중등 교육 과정에 도입한다. . ARC는 2019년 이후 교육 전문 교재로 급성장한 인도 유명 교육 전문 출판사다. 2021년부터는 인도 교육계를 비롯해 중동, 포르투갈, 독일 등 세계 각국 50개 이상의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디지털 교육 과정을 시행해 세계 교육 출판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아라소프트-ARC이 함께 진행하는 UN(United Nations) SDGs 어린이교육과정 도입은 UN이 지향하는 '지구의 평화, 존엄성, 그리고 평등'을 바탕으로 한다.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주제로 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출판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다. 아라소프트는 이와 관련해 최근 ARC가 출판한 유치원 교재와 초, 중등학교 과정 교육 교재 등 총 10종의 영문판을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인도·한국에서 1차 출간해 국내 유치원 교육과 초등 교육 과정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교재는 ▲유치원 학생용 2종(Be the Change Student Handbook Primer A와 B) ▲초등학생용 6종(Be the Change Student Handbook 1~6) ▲중등학생용(Be the Change Student Handbook 7~8)로 1차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는 "이번에 ARC와 함께 한국 최초로 UN SDGs 어린이교육과정을 도입한 것은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유치원 시절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UN이 지향하는 세계평화, 인간존엄성 및 평등의 가치를 함양시키기 위해 착수한첫 번째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ARC가 어린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취지에 공감해 본사 차원에서 ARC와 직접 수차례 협의를 거쳐 한국 교육계에 이번 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라소프트는 현재 ARC의 모든 교육 과정 모두 위탁 프로젝트를 전담하게 돼 전자책 대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완성된 SDGs전자책을 전시할 예정이며, ARC와 직접 공동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라소프트 황인표 글로벌역량연구원장은 "국내 초·중등 개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나 연구 기관 등에 교과목 취지를 널리 알리고 UN SDG 활동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대한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과정 도입 관련 문의는 아라소프트 글로벌역량연구소로 연락하면 된다.

2023-02-14 16:1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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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진료개시 1년 수술·환자 급증..성공 비결은

이대비뇨기병원이 진료개시 1년 만에 수술, 환자, 검사 등 모든 진료 부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해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별관) 1~3층에 외래 및 검사실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개시 1년 만에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비뇨의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대비뇨기병원의 성장세는 수술건수 증가에서 확연히 나타났다. 우선 전체 수술건수가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전인 2021년도에 비해 2022년 30%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로봇수술건수는 지난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무려 6배 이상 늘었다.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로봇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중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는 "이대비뇨기병원은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등 최첨단 로봇수술을 통해 방광암 등 비뇨기 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외래 및 입원환자 증가도 눈에 띈다. 이대비뇨기병원이 문을 연 이후 외래환자 45%, 입원환자도 약 65% 늘어났으며 검사 부문에서도 방광내시경 70%, 전립선초음파 60%, 요속검사 40%가량 증가했다. 진료개시 1년 만에 진료 특성화를 추진한 것도 한몫했다. 의료계 특성상 대부분 잘하는 진료 분야에 집중하는 것에 반해 이대비뇨기병원은 기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비뇨기 전 질환 특화를 모색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방광암, 인공방광센터에 만족하지 않고 비뇨기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이대비뇨기병원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전립선암센터, 신장암·부신종양센터 등 센터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대비뇨기병원은 ▲성기능·갱년기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클리닉 ▲요로결석클리닉 ▲비뇨기감염·염증클리닉 등 다른 상급종합병원에는 없는 세부 클리닉을 열어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불과 1년 만에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환자들이 신뢰하는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 병원으로 도약한 것에는 우리나라를 비뇨의학계를 대표하는 의료진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4 16:15: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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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까지 리오프닝 합세 임박…LCC '더' 날아오른다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국내 항공업계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중국발 리오프닝' 특수를 대비하며 중국 노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중국 노선이 원활해지면 이익 정상화에 더욱 빨리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한 중국대사관도 '보복성 조치'였던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을 이번 주 내로 해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중국인 단기 비자 발급 재개에 "한국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를 해제한 것은 양국 간 인적 왕래를 확대하기 위한 올바른 조치"라면서 "중국도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대등하게 재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중국 하늘길이 회복되면 LCC들의 실적 회복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LCC들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은 단거리 노선에 더 특화돼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자원을 투입해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이 기본인 LCC는 단거리 승객의 수요가 중요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의 약 20%를 차지하던 중국 노선이 코로나19 이전만큼 원활해진다면 LCC 흑자 전환은 물론 엔데믹의 일상화라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최근 항공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70~75%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일본 노선의 활성화가 한몫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해 2019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 역시 지난해 4분기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을 알렸다. 흑자 전환을 향해 속력을 내고 있는 티웨이항공도 적자 폭을 그게 줄인 모습이다. 지난해 매출 5259억원5000만원을, 영업손실액은 1050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 2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고 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2년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45.2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에 비해 29.06% 감소했다. 심지어 지난해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까지의 국제선 점유율(국적사 기준)은 LCC들이 52.6%로, 대형항공사(FSC)들의 점유율(47.4%) 보다 5.2% 앞섰다. LCC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대외적인 상황이 긍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발급 재개를 하더라도 중국 입국 대상자들을 상대로 한 방역까지 단번에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입국 PCR 검사 ▲입국 시 인천공항 일원화 등이 풀려야 '중국 리오프닝'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809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16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집계는 14일 0시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입국자만을 대상으로 했다. 그동안 1만1655명의 단기체류자가 공항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9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양성률은 6.9%다.

2023-02-14 16:1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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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HMM,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 위해 업무협약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에이치엠엠(이하 HMM)과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MM이 신조를 추진하고 있는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을 시작으로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지원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HMM은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 정보 교류 ▲친환경선박 투자·보증 등 금융지원 ▲기타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18년 설립 이후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선박 도입 및 친환경설비(스크러버,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등) 개량을 위한 금융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연료 추진선인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국제해운 탈탄소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14 16:1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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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상장 재간접리츠 투자제한 완화 건의"

한국리츠협회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상장 재간접리츠에 대한 공모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국민들의 부동산간접투자상품(부동산펀드, 리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공모펀드 및 ETF가 상장 재간접리츠에는 투자를 할 수 없어 우량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기회가 제한되고 있다.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은 운용상 효율을 위해 재간접구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본시장법에 의해 상장리츠가 자산총액의 40%를 넘게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경우 운용보수의 중복 수령 방지 등을 목적으로 공모펀드와 ETF에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상장돼 있는 재간접리츠는 NH프라임리츠,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있으며 해당 리츠는 공모펀드나 ETF 투자가 제한되어 있어 일반투자자들은 해당 리츠에 대한 투자기회가 상대적으로 제약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펀드가 가지고 있는 우량 부동산을 담아 상장하려는 재간접리츠 계획 역시 막히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펀드운용사와 상장리츠 AMC가 동일한 경우 이중보수 수취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자산배분펀드에 대해서는 실물펀드에 대한 복층 재간접 구조를 이미 허용하고 있어 규제 간의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또한 ETF는 10종목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등의 분산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므로 특정 자산의 부실로 인한 위험전이 우려가 적다. 이에 따라 한국리츠협회는 공모펀드나 ETF가 상장된 재간접 리츠 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공모펀드의 상장 재간접리츠 투자가 허용된다면, 인가와 관련된 소요기간 단축 및 간주취득세 적용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일반국민에게 공평한 투자기회를 부여하고 공모펀드와 ETF 활성화를 위해서 제도개선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4 16:10:32 박미경 기자
GC녹십자, 2022년 매출 1조7113억…전년比 11.3%↑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2022년) 매출이 1조 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31.0% 증가한 19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 및 GC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4204억원, 백신제제 2564억원, 처방의약품 3777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90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헌터라제 매출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앞서 실적을 공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GC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3% 증가한 2,361억원을 기록했으며, 캐시카우인 검체검진사업과 바이오물류사업 호조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1.8% 상승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128억원을, GC녹십자웰빙은 20.6% 증가한 1097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원가 및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4 16:10: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