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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주거지원 '머물자리론' 500명 모집

부산시는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2분기 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2.0%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사업은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500명이고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며, ▲본인(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이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만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에서 제작한 '머물자리론 가이드 영상'과 공고문을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5-02 11:22: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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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해외여행 붐 이끈다"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

추첨 후 국제선 항공권 증정 '탑승객을 찾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 해외여행 붐 조성에 나선다. 2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공개한 '탑승객을 찾습니다' 영상을 모티브로 구성된 절대미각편, 강철체력편, 랜선여행편, 외국어패치편 중 하나의 탑승객 타입을 고른 후 응모하면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1등(1명)은 장거리노선 항공권 2매를, 2등(1명)은 동남아노선 항공권 2매를, 3등(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 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이달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6월 15일로 추첨 후 공지할 예정이다. 유럽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격할인과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9일부터 진행한다.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파리 노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이 대상으로 5%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150명 인원에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무제한권)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권 기간은 5월 9일~22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5월 9일~10월 31일까지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달에만 9개 노선, 주 18회 증편을 하는 등 단계적 운항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입국 제한을 풀고 있는 미국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위주로 정상화 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 및 일본 노선도 각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 해제에 따라 운항 노선 재개 및 횟수를 점차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5-02 11:22: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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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6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16회 부산가족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같이, 다양한 가족의 가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12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16회 부산가족축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시 전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가치' 영상 시청 후 생각댓글을 남겨보는 '가족토크', 온라인(Zoom)을 통해 가족협동 미션과 퀴즈를 풀어보는 '가족대회', '부산+가족+축제' 3가지 테마별 22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체험', 축제 소문내기, 참여후기 인증하기 '이벤트'가 있으며, 전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산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체험꾸러미가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체험꾸러미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5-02 11:22: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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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수

광주 남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월동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나섰다. 남구는 2일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옆 진월복합운동장 부지 내에 대지면적 3,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일반 설계 방식으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첫 걸음마를 뗀 상태다. 남구는 사업비 57억여원을 투입해 체육관을 비롯해 편의시설과 주거지 주차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할 방침이며, 최근 사업의 첫 단추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각 건축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반 설계 공모로 뀄다.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용은 2억7,500만원 규모이며, 이번 공모 절차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오는 4일에는 설계 공모 응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9일에는 진월동 사업 부지에서 현장 설명회가 실시된다. 각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한 작품은 오는 7월 26일 하루 동안 접수하며, 최종 설계안은 8월 1일 예정인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이후에는 남구 국민체육센터의 뼈대가 되는 설계 용역 절차가 6개월 가량 이뤄지며, 본격적인 건립 공사는 내년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탁구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및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거지 주차장도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불법 주정차에 따른 불편도 수그러들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복합운동장과 연계한 복합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11:21: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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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홍수범람 재해예방 스마트시스템 구축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여름철 장마,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 홍수범람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하천홍수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천 배수시설은 배수문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위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수동으로 배수시설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배수시설관리의 전문성 부족, 시간적, 기상적 제약, 적기 미계폐 등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발생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하천 내 수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CCTV 설치, 통신망 연결, 재난종합상황실 정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와 수문을 확인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문 자동·원격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둔치주차장의 침수가 예상될 경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영상 인식된 차량번호를 이용하여 차주의 휴대전화로 침수위험 안내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또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전광판을 통해 침수상황, 대피장소 등을 주차장 사용자와 인근 시민들에게 안내함으로써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와 홍수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하천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평시에도 CCTV, 수위계를 통해 하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하천관리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으로 획득한 하천 정보를 DB로 저장해 하천 홍수관리예측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방국토청,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정보를 공유·분석 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준공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운영기관인 해당 자치구에 인계하고, 각 자치구에서 사용자 교육 및 시운전을 실시한 후 집중호우기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과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함께 가동·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호 종합건설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하천홍수대응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환경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2 11:19: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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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그린뉴딜사업··· 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고양시는 고양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분산형 그린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단독/공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국·도비지원금 외 시비 보조금 20~3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3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시는 단독주택 지원가구 수를 지난해 80가구에서 올해 270여 가구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사업대상 범위도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단독주택은 1가구 당 3kW 태양광 설치비 약 516만원에서 80%가량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1개동 당 15kW 공용전기용 태양광 설치비 약 2,481만원에서 80%가량을 지원한다. 단독 및 공동주택 모두 설치비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5월 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상담 등을 통하여 기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으로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11:1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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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도시의 밤, 별을 보다”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5~6월 일상 회복의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새 단장한다. 5명의 작가를 초대해 5월과 6월에 걸쳐 장소를 바꿔 이어가는 순회전 형태로 운영한다. 도시 속 긍정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이들의 삶을 표현한 김세진 작가의 '도시의 밤 - 별을 보다' 전시가 5월 별밤미술관 in 선운(선운근린공원), 6월 별밤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리고, 현대인들의 일상에 잃어버린시간을 회복하는 '정원'의 공간을 주제로 한 류신 작가의 'The Gardener's Time (정원사의 시간)' 전시가 5월 별밤미술관 in 수완(풍영정천변길공원)에서, 6월 별밤미술관 in 신창(신창역사근린공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5월 별밤 미술관 in 운남에서 열리는 박형오 작가의 '회복하는 시간' 전시는 6월에는 수완에서 만날 수 있다. 결핍을 안고 있는 기억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발견하고 이를 표현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꿈을 마음껏 펼쳐내는 작품 중 '봄'을 주제로 한 우제길 작가의 '봄과 함께' 전시는 5월 별밤미술관 in 첨단(쌍암공원)에서 선을 보인 뒤 6월에는 선운근린공원의 별밤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또 최정희 작가의 '교감' 전시가 5월 신창역사근린공원, 6월 쌍암공원 별밤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빛과 교감하는 풀잎들의 다양한 형태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2-05-02 11:14: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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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내수면 불법어업행위 지도·단속 실시

영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기간을 5월 ~ 12월로 설정하고 불법어업의 예방과 근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이자 나들이 낚시꾼을 포함한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영양군에서는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어업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편성하여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휴일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이뤄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어업 행위와 5월 포획․채취금지 어종인 쏘가리 불법어업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쏘가리 포획금지 기간(경북 4. 20. ~ 5. 30.) 및 체장(전장 18cm 이하) 주요 단속대상은 △폭발물, 유독물 또는 전류 등 유해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무면허·무허가 및 무신고 어업행위 △포획·채취금지 기간 위반 행위 △잠수용 장비, 보트(동력기관 부착),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유어 질서 위반 행위로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내수면어업법 관련 조항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신재성 농업축산과장은"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해 우리군의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할 것이며 불법어업 행위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2022-05-02 11:13: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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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부대복리시설 3개소 신축

부산도시공사는 동삼2지구 등 임대아파트 3개소 내 부대복리시설 신축공사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나선다. 이번 공사는 관리사무소별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단지를 선정하고, 지구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입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된다. 동삼2, 다대4지구는 관리사무소를 신축한다. 단지 내 여유 부지를 활용해 관리사무소를 신축하고, 기존 관리사무소 공간은 단지 내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 제공하여 입주민 복지와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8월 준공예정인 신규 관리사무소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재계약 등 업무추진 시 기존 관리사무소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임차인 회의실, 청소용역 근로자 휴게실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업무효 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천2지구는 입주민 관리비 절감과 경비근무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통합경비실을 신축한다. 5월에 통합경비실이 준공되면 방재상황을 중앙 통제식으로 관리하며, 24시간 방범·보안업무를 제공한다. 기존 경비실은 택배보관소로 활용해 입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임대아파트 부대복리시설 신축을 통하여 입주민에게 한층 더 개선된 환경 및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02 11:12: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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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직원 소통대회 개최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지난 27일,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직원 소통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대회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 없는 청소년활동을 시행한 재단 구성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직원 개인 및 부서 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했던 재단 전 직원 대면 행사가 2년 만에 치러져 직원 간 상호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에 이 행사의 의미가 있다. 행사는 1부 '꽃 만들기 체험활동'과 2부 '본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재단 직원들은 동료에게 선물할 꽃을 제작하면서 상호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본 행사에서는 꽃 만들기 체험에서 제작한 꽃을 직원 상호 간 선물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 낸 동료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2부 본 행사 말미에는 대표이사와 직원 간 간담회가 진행되었는데, 박윤희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재단 발전의 주요한 역사를 지목하며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로 빠르게 위기를 극복한 부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재단 임직원의 역량에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하반기 새 구성원 충원, 청소년 활동의 디지털 전환 등 앞으로 예상되는 재단 발전의 주요한 '터닝포인트'를 지목하며 "용기를 가지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재단 발전의 여정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02 11:12: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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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수령 백년 나무' 찾기 행사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수령 백년 이상의 나무를 찾는 이색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공원 아홉 장수목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보물찾기 행사는 공원 관리사무실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제공하는 보물지도에 담긴 QR코드 앱에서 힌트를 얻어 수령 백년이 넘은 아홉가지 나무를 찾으면 소정의 기념품으로 주는 이벤트다. 특히 주변에 뿌리내린 어린이대공원의 대표 수종인 아홉그루의 장수목을 찾아서 직접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데다, 모든 보물찾기가 완성되면 공단이 마련한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공원 안내센터에서 보물지도를 받은 후 아홉장수목을 찾아 보물답안을 적어 관광안내센터로 제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린이대공원에는 은행나무, 개잎갈나무, 반송나무, 측백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곰솔(키큰나무), 독일가문비 등 수령 100년이 넘은 나무들이 즐비하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은 시간을 거친 만큼 어린이대공원에서 가족들과 더욱 돈독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5일, 7일 오후2시 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재즈, 가요, 가곡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공원아 놀자! 파크 콘서트'도 마련한다.

2022-05-02 11:10: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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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해충 방제 활동 개시

신안군은 최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과 함께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해충방제 활동을 위해 4월 18일부터 읍·면 방역용 소독기 일제 순회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 예방접종, 확진자 이송, 재택관리 상담 센터 운영 등 정부의 단계별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하여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신안군은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23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의료체계로 관리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도 일상 체계로 전환된다. 군에서는 매년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용 소독기 사전 점검 활동을 하였으며, 읍?면의 자율방역단이 관리하고 있는 방역용 소독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노후 방역기 폐기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2021년 220여 대, 2022년 220여 대를 수리 및 점검하였다. 또한, 5월부터는 친환경 모기 방제 기구인 모스키토 존을 2,300세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스키토 존은 동절기 정화조에서 서식하는 모기 유충을 사전 차단하는 정화조 모기 유출입 방지팬으로 모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알려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우리 군이 추진하는 마을 재정비사업을 통한 하수구 재정비, 정화조 모스키토 존 설치 등 모기 서식지를 구제하는 방역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인 방역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사계절 꽃 피는 신안군, 감염병이 없는 맑고 깨끗한 청정 신안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2022-05-02 11:09:2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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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홍대에 K-팝 팬덤 위한 공간 '위드뮤 홍대' 오픈

K팝 팬덤 커뮤니티 공간 '위드뮤 홍대' 내부 모습 /AK플라자 AK플라자는 지난달 29일 'AK&홍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을 겨냥한 K팝 커뮤니티 공간 '위드뮤 홍대(WIITHMUU HONGDAE)'를 열었다고 2일 알렸다. '위드뮤 홍대'는 K팝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상품 기획 전문회사인 '코팬글로벌'과 AK플라자가 공동 기획하여 팬들이 K팝 문화를 공유하는 신개념 공간이다.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합정, 연남, 상수 등지에 소규모로 전개되어오고 있는 K팝 '덕질 문화'를 대규모 유통업에 접목했다. AK&홍대 2층 약 118평(390㎡)의 대규모로 꾸려졌으며 아티스트의 음반 및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과 팬덤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위드뮤 카페' 등 크게 2가지 공간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아티스트의 음반이나 굿즈 판매를 넘어 고객 간 팬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AK&홍대는 이번 위드뮤 홍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15일까지 위드뮤 카페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를 제공하는 '웰컴쿠폰'을 증정하며, 굿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위드뮤 손거울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6일에서 8일까지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후 SNS에 관련 게시물과 특정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꾸미기 스티커 1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위드뮤 홍대'는 K팝 팬덤의 중심지인 홍대 지역에 선보이는 대표적인 K팝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일상 회복과 함께 선보인 '위드뮤 홍대'에서 그간 멈춰있던 아티스트와 팬들의 오프라인 만남도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02 11:03:0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