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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상풍력’ 공감대 확산 홍보

전라남도가 미래 먹거리 신산업으로 해상풍력산업을 역점 육성 중인 가운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26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기술연구원 주최, (사)해상풍력전력기자재협회 주관으로 열린 '에너지밸리 해상풍력 기술·정보교류회'에서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지역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전남 해상풍력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도와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은 관련 사업의 추진 동향을 공유했다.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은 해상풍력터빈 유지보수 및 국산기자재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정부에 건의 중인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 내용 등 전남 해상풍력사업 전반을 중점 설명한 후, 향후 추진방향을 참석자와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실증시험장 등 시설을 돌아봤다. 이날 함께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전남 해상풍력 연관 기업이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재도약하는데 필요한 기술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해상풍력사업을 제때 추진하도록 의지를 모았다. 지난해 전남도는 국내·외 해상풍력 앵커기업, 도내 해상풍력 연관기업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9차례 설명회와 포럼을 개최해 끊임없이 소통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8.2GW 해상풍력을 통해 450개 연관기업을 유치·육성하고 12만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그동안 국내 핵심 기자재기업 9개사, 세계 1위 터빈사 베스타스 등 국내외 해상풍력 앵커기업과 협약을 했다"며 "지역 연관기업의 해상풍력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 기술교류에도 지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5:02: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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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드림티켓' 300장 기장군에 전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정식 오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입장권 300매를 26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드림티켓' 초청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드림티켓' 초청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3주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말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50명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하는 가구에 한해서 사전예약제로 평일에도 입장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이번 드림티켓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04-26 15:02: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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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전남으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수학여행 추천지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역사 관광지인 해남 우수영, 여수 이순신 광장·진남관, 진도 이순신 승전공원, 고흥 충무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나주 읍성·향교거리,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 생태 체험 관광지로 무안 황토갯벌랜드 체험, 고흥 남열해수욕장 서핑체험, 보성 제암산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구례·곡성 섬진강 래프팅 등도 제격이다. 전남도는 수학여행 유치 활동으로 5월과 7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역사와 문화를 기본으로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수학여행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학여행 최적지인 전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는 전남도교육청과 여행사, 교사, 숙박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수학여행상품 발굴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2022-04-26 15:0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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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장밀착형 학교회계 상시 컨설팅 지원체제 구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김천홍)이 학교회계 컨설턴트를 위촉하고 온라인 및 현장 상담신청 코너를 개설하는 등 현장밀착형 학교회계 상시 컨설팅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강진에서 '학교회계 컨설팅 협의체 사전 설명회'를 열고 컨설턴트로 위촉된 5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학교회계 업무 상시 지원체제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학교회계 컨설팅협의체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 대표강사와 지역별 학교회계 실무지원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학교회계 업무 주기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학교회계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한다. 이 협의체는 학교회계 업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상회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업무DB에 상시 상담을 위한 Q&A방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회계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을 위해 사례 위주의 묻고 답하기 책자와 동영상 세 편을 제작해 보급한 바 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교회계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했는데 이번 컨설팅 협의체 구성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교회계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4-26 15:0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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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헌다례 행사로 개최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5일(음력 4월 5일)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제236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헌다례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초의대선사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의미를 담아 지연스님 등 5명 스님의 승무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헌다례 행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헌다·헌향·헌화 의식과 초의대선사 행장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2003년부터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불교계의 선승이자 한국 다도를 중흥시킨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해 매년 초의선사 탄생일인 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초의선사탄생지에서 개최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헌다례로 간소하게 개최하지만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부담없이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느끼고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 바란다"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1997년 시작한 초의선사탄생지 현창사업으로 다성사, 초의생사, 조선차 역사박물관, 차 교육관, 기념 전시관, 일지암, 차 체험관 등 다양한 차 체험시설을 건립했으며, 초의선사 탄생지는 많은 이들이 찾는 다도 순례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4-26 15:02: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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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BIC 페스티벌 신청·접수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Festival 2022, 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일반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BIC조직위는 지난 3월 설명회를 통해 'BIC 페스티벌 2022'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예년에 이어 올해 역시 30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BIC 페스티벌 2022의 일반부문 접수가 4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인디게임 개발자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인디게임 개발자는 BIC 페스티벌 2022 전시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 및 미취업자를 위한 루키부문과 대중의 투표로 전시자가 결정되는 커넥트픽의 접수는 각 5월, 6월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등장한 커넥트픽은 기존 BIC 전시작과 출시 후 1년이 지난 게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한 인디게임을 발굴 및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성숙한 인디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BIC 페스티벌'은 2015년에 처음 부산에서 개최돼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국제 인디게임 단일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BIC 페스티벌 2022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들과 해외 전시자들이 모여 그간의 아쉬움을 풀어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인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 얼리 스폰서로 스튜디오 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Yahaha Studios, 에픽게임즈 코리아, 엑스박스,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 네이버제트가 참여를 결정하며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 2022는 코로나 이전과 같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로 돌아올 예정인만큼, 많은 개발자분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그간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던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BIC 페스티벌 2022을 즐기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인디 개발자들이 부산의 게임 개발 환경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도 가져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2-04-26 15:01: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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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울산기능경기대회 금·은·동 수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박경호 학생이 울산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요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영산대 재학생들이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에 성공하며 오는 10월 열린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2022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올 4월 17개 시·도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7개 분과 53개 직종이 경기를 벌이는 대규모 대회다. 지방기능경기대회의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은 물론, 올해 10월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은 미예 분과 요리 직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에서는 박경호 학생이 울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박지안 학생은 부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최영호 교수는 "다양한 대회 경험과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평소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에서는 문민경 학생이 부산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했다. 문민경 학생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문민경 학생을 지도한 서양조리전공 전상경 교수는 "현장실습과 학업을 병행하며 대회까지 준비해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격려를 받았을 것"이라며 "꾸준히 노력해서 이어지는 전국대회도 잘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6 15:0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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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금오공과대, 학술교류 협약 체결

국립부경대학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지난 25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경대와 금오공대는 이번 협약으로 고등교육 환경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우수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 및 연구기기, 시설물의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 등에 협력한다. 두 대학은 2019년 구축된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에 참여하며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협력해왔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은 "공과대학과 정보융합대학까지 보유한 특성화 종합대학 부경대와 특성화 공과대학인 금오공대가 손을 잡게 돼 양 대학의 공학 분야는 물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전반에 걸쳐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6 15:0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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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독서교육 전문 학습공동체 26개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26개를 선정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교원은 독서교육 역량을 쌓도록 지원한다.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독서교육의 우수 사례를 개발한다.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임'이 있으며, 독서교육 관련 주제를 정해 1년간 연구한다. 2021년에는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10개를 운영해 '그림책 격려 수업으로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행복 교실', '다다다 독서법: 읽다, 토론하다, 쓰다', '함께 읽기로 시작하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깊이 있는 질문 나누기와 교과 활동 연계로 책 읽기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교사에게는 이끌고 가르치기보다 함께하는 독서 동반자로서 진정한 사제동행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 20개와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임 6개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새로 공개 모집해 읽고 토의하는 책 읽기를 강화한다. 또 다양한 분야의 문해 능력을 높여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별관 공감홀에서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소통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청소년기에 충분히 책을 읽은 학생은 독서 능력이 높아진다"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활동 속에서 양질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5:0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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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닥터 스트레인지'와 컬래버 캠페인…예매권 증정에 시승 기회까지

캐딜락은 마블 스튜디오와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은 에스컬레이드 ESV /캐딜락 캐딜락이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한다. 캐딜락은 마블 스튜디오와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을 앞두고, 'SUV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에스컬레이드 ESV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딜락은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와 함께 스페셜 영상을 제작해 영화 상영 전후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캐딜락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 1층 중앙광장에서 특별 전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스컬레이드 ESV와 CT5-V 블랙윙을 전시할 예정으로, 에스컬레이드 시승 센터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는 홈페이지에서 견적 상담 신청을 진행하고 전시장을 방문하면 영화 예매권과 캐딜락 카드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딜락 코리아 마케팅담당 최은영 부장은 "압도적인 에스컬레이드 ESV의 존재감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을 예고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영화적 스케일이 에스컬레이드 ESV와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캐딜락을 대표하는 히어로, 에스컬레이드 ESV와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5:0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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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 국가자격시험 82% 합격

경남정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3월 열린 소방설비산업기사 국가자격 시험에서 재학생 응시자 82%가 1차 합격(필기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설비산업기사 응시는 소방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신분이 돼야 가능한데, 2020년 학과 신설 후 2학년 재학생이 3월 첫 시험에서 82%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또 합격한 학생 가운데는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는 전원 합격함과 동시에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분야),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등 2개 이상의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도 8명에 이른다. 특히 경남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졸업 시 2개 이상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과 내 국가자격증 준비반, 국가공무원 대비반 등을 상시 운영하며 지도교수의 맞춤형 개별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합격생들도 외부 학원 수강 없이 학과 수업 및 별도 준비반 비교과프로그램으로만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 기계분야), 위험물기능사 3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1차 합격한 원주환 학생은 "학과수업과 교수님이 이끄는 국가자격증 취득 별도반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얻어 3개의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며 "5월 초 실기시험도 한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설비산업기사는 1년에 3번 시험을 개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 따르면 매회 필기시험 합격률은 최근 45%정도의 합격률을 나타낸다.

2022-04-26 15:0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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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이 강점된 우리금융…M&A로 3위 도전

1분기 실적공개가 끝난 가운데 은행 의존도가 높은 우리금융의 약점이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증권·보험 계열사 인수합병(M&A)시 금융지주 3위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8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실적이다. 우리금융이 1분기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배경은 우리은행의 호실적과 낮은 비은행 비중이다. 은행 의존도가 높은 우리금융은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기업대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1.5% 늘어 전체 대출과 이자이익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리금융의 약점으로 꼽힌 낮은 비은행 비중은 오히려 긍정적 영향으로 미쳤다. 올해 증시 및 채권시장 부진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으면서 비은행 부문실적이 다른 금융지주보다 양호하게 나온 것이다. KB·신한·하나·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의 금융지주 내 순이익 기여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반면 우리금융은 카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고 캐피탈 역시 외형과 실적이 동반으로 개선되면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2조37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수치다. 비은행부문 수익 기여도 역시 1분기 20%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고른 실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증권·보험 계열사 인수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에 성공할 경우 업계 3위 수성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은 1분기 당기순익 기준 180억원 차이로 아쉽게 하나금융에 밀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시장 불황으로 경쟁 금융지주들의 수익이 감소했지만 우리금융이 증권계열사만 소유했어도 3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현재 시장에는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문을 강화 할 수 있는 롯데카드와 MG손해보험이 나와 있다. 우리금융의 최대 목표는 '증권사'로 알려져 있지만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2곳의 회사 인수전에 참여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익 기여도는 81% 경쟁 금융지주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증권사가 아니더라도 보험사를 인수해 비은행 부분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M&A 여부가 연말 우리금융의 순위를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26 15:00: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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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 시즌 Ⅱ'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종욱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진다. 국악관현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는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들 가운데 최고를 엄선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지난 3월에 이은 국악관현악단의 두 번째 시리즈 무대다. 파워풀한 사운드와 국악관현악의 탁월한 현대적 해석력을 바탕으로 현대적 미감의 창작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단의 현악 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혜진의 가야금 협연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국악관현악 작품들로 꾸며지며, 특비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이 협연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이별가'는 국악연주에 양악기의 독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된다. 첫 곡은 김백찬 작곡의 '순국의 혼'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경쾌한 관현악으로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 곡은 원래 '망국의 혼'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됐으며, 그 후 순국의 혼으로 곡명을 수정했다. 엄숙하고 슬픈 정서가 아닌 나라를 구할 각오와 용기를 음악 전반에 담아내고 있다. 두 번째 곡은 이정호 작곡의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시간의 흐름'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김혜진 악장의 가야금협연으로 들려주게 된다. 이 곡은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는 시간의 윤회성을 가야금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음은 김성국 작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별가'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있는 조혜운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들려주게 된다. 이 곡은 사별의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진혼의 노래로, 경기민요 이별가의 선율적 내용을 차용한 곡이다. 네 번째 곡은 황호준 작곡의 국악관현악 공간이동을 들려준다. 이 곡은 한국적 시김새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곡된 곡으로, 새벽녘에 잠이 오지 않아 메모장에 낙서하듯 남겼던 독백의 이미지가 떠 오르는 작품이다. 마지막 곡은 이정호 작곡의 국악관현악 '바다'다. 원곡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위촉작품인 국악관현악 '청사포 아침해(작곡 김기수)'라는 곡을 현대적인 작곡컨셉과 창작변용등을 통해 국악관현악으로 재창작된 곡이다.

2022-04-26 14:58: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