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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거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과 앞으로 집행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657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집행율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1분기 신속집행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713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보다 39억 원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의 공정관리와 부진사유, 주요사업 로드맵 점검 등을 통해 소비·투자 분야 예산을 집중 관리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군은 국·도비 미교부로 인한 지연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교부를 요청하고, 읍면 재배정 사업의 집행력 제고를 위해 사업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 건설 현장 동향을 살피는 등 자재수급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전 부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고, 남은 2분기에도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해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은 신속 집행을 위해 관련 지침에 따른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선금 지급기한 단축,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04-11 14:2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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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등돌봄연계형 아이키움 프로그램 운영

밀양시가 안전한 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방과 후에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할 '초등돌봄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밀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지역 4개 학교(미리벌초, 밀양초, 밀성초, 밀주초) 초등돌봄교실에 '키즈필라테스', '만화캐릭터&캐리커쳐 그리기', '몸과 마음이 자라는 우리놀이' 등 놀이·체험 중심의 19개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교육지원청·학교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방과 후 집에 가고 싶지만 맞벌이 가정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남아야 했던 아이들이 학교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방송에 나오는 오징어게임도 배워보면서 귀가시간까지 학교에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옹기종기 모여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사뭇 진지함과 호기심이 가득했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웃음소리와 신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놀이에 집중해 귀가를 하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와 즐거운 여가시간을 원하는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이라며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현재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공공시설형, 읍·면배움터, 초등돌봄연계형으로 총 20개소에서 50강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2-04-11 14:22: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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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1천만 관광시대 연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안전 환경 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됐다"며 "시대를 앞서온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후보가 발표한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는,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광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수변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3년간 기반을 다진 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에 프로젝트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시민연대 추진협의체를 구성해서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수변지역에 다양한 생태숲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마지막 3단계로 전남도와 함께 광주에서 목포까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지는 초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1천만 관광시대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 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한다. 장록습지는 60년 이상 자연적인 지형을 유지하면서 멸종위기종 4종을 비롯해 총 829분류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런 장록습지 일대에 생태학습관, 전망시설, 야생동물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황룡강 인근의 월봉서원, 의병전적지, 선암 나루터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광주천은 아리랑문화물길사업을 조기에 완성하여 광주의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천 수량이 풍부해지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로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광주천과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등 관광거점을 연계하여 품격있는 문화물길을 만들고 문화예술정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풍영정천은 수질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우리 광주는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과 풍영정천 등 좋은 생태자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우리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또 "영산강 국가정원과 함께 전남의 천혜자원들을 녹색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찾아오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광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약 준비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와 김종일 박사(전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2-04-11 14:22: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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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신규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식 및 사업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Voucher)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기업을 육성하면서 국내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제이코퍼레이션과 협업해 '딥러닝 기반 스마트 내시경 영상 임상의사 결정지원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으로 촬영한 다량의 영상을 전 처리해 분류한 후 데이터화함으로써 ▲내시경 판독 소요시간 단축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병변의 판독 정확도 향상 ▲담당 전문의와 AI의 크로스체크를 통해 빠른 결과 도출 ▲내시경 외 다른 의료 분야 기술 확대 적용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딥러닝 기반 스마트 내시경 영상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개발에 앞서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함께 실제 임상에서 AI 기술의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화기내과와 구체적인 협력사항도 논의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과학기술특성화병원으로서 개발된 신기술의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의료분야의 인공지능 융합 소프트웨어의 활용은 이미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내시경 시스템의 개발이 내시경 기술력 향상 이외에도 다른 의료분야로 파급되기를 기대한다. 실제 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AI 기술을 진료에 결합하면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가 동시에 상승돼 우리나라 의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대운 제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보유한 캡슐 내시경 소프트웨어 기술을 내시경 케이블에 맞춰 고도화해 높은 정확도의 판독 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 임상의사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청하고 협력하며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과제당 최대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2022-04-11 14:2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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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예비후보 민주, 노동, 언론계 인사 대거 영입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정철웅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등 시민, 노동, 장애인, 언론, 평화분야 등 개혁적 민주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11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영입인사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 인권, 평화교육의 계승과 강화를 위해 이 땅의 민주화와 노동인권, 환경, 평화운동에 헌신해 온 14명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영입 인사는 정철웅 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민주, 인권, 노동분야에서 활동한 김용목 광주장애인철폐연대 대표 한연임 전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장 위인백 한국인권교육원 이사장 원순석 전 광주전남 민주화동지회 상임대표 김영곤 전 광주노동자협의회 부회장 박주형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공공연맹 위원장 등이다. 정철웅 고문은 이정선 예비후보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한연님 전 지부장은 선거위원장을 맡는다. 정 고문은 해남 출신으로 광주고,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기업체에 근무하다가 시민운동에 투신, 5·18기념재단,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에서 활동한 광주 시민운동의 원로 인사이다. 한 전 지부장은 학교 내 조리사, 영양사, 영어전담강사 등 비정규직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국 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를 설립한 뒤 11년 동안 학비노조 광주지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언론, 사회, 통일평화계 인사로는 나경택 5·18 당시 사진기자 박상수 전 전남일보 주필 박대식 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 장영주 전 광주교통방송 본부장 최유명 전 KBS 광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김영록 (사)우리민족 이사장 박종철 누리문화재단 운영위원장 등이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은 광주정신이라는 자랑스러운 가치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민주, 인권, 평화교육으로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 면서 "땀의 노동이 존중받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기후위기 등 미래 환경을 생각하면서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광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후보는 지난 2011년 '광주교대생이 뽑은 아빠같은 교수' 1위에 선정된데 이어 2012년 총장 재직시에는 이명박 정부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주교대 교정에 이 학교출신 이경동, 한상열 민주열사 추모비를 건립, 민주총장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정선 예비후보 선대위는 사회단체, 문화예술계 등 각계 영입인사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2-04-11 14:20: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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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웹툰 원천 스토리·콘티 공모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부산웹툰캠퍼스 KTOON 미니시리즈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웹툰 원천 스토리 및 콘티를 오는 5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웹툰 플랫폼 기업(KT스토리위즈), 웹툰 에이전시(컨텐츠헤라) 간 민관 협약이다. 부산 지역 웹툰 산업 발전과 신규 작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웹툰 공모전과 달리 완성된 원고가 아닌 웹툰 스토리 및 스토리 콘티(작화)를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웹툰의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더 안정적인 연재 환경 조성과 2차 판권 시장을 겨냥하는 등 다양한 창작물 확보에 목표를 뒀다. 공모 신청작 가운데 20개 작품을 선정해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며, 이 중 우수한 작품으로 추가 선정된 10개 작품은 미니시리즈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돼 KT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인 KTOON에 연재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부산 지역 웹툰 작가들을 위한 지원들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부산지역 웹툰 작가 발굴을 비롯해 더 나은 웹툰 창작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부산웹툰캠퍼스'와 '부산글로벌웹툰센터'를 중심으로 신인 웹툰 작가 육성, 웹툰 창작공간 지원, 웹툰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비즈니스 매칭에 이르기까지 지역 웹툰 작가 및 지망생을 위한 여러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04-11 14:2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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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영양군은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및 대장 512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전체 민방위대원이 교육기간 중 1시간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평가를 거쳐 이수하게 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을 포함한 4개 필수과목, ▲경보발령 및 평시 대비 요령 ▲비상시 행동요령 ▲감염병 관리 및 예방수칙을 포함한 9개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교재를 배부 받아 학습하고 내용요약 또는 단답형 문제 중 선택하여 교재 수령 30일 이내 작성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 또한 '22년 헌혈 참여 대원의 경우 증빙자료 제출 시 민방위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이버 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전한 민방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번 교육 수행으로 모든 대원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14:19: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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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피트(E-pit)' 차세대 충전 플랫폼 적용 스타트…충전 생태계 선도 본격화

제주 새빌 E-pit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이피트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됐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E-CSP'를 개발해 전국 이피트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CSP는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와 회원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충전 사업자들은 E-CSP 활용 시 서비스 개발과 운영 부담이 줄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며, 신규 사업자들은 충전 시장 진입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CSP이 적용된 '이피트(E-pit)'는 ▲회원가입 및 차량등록 절차 간소화 ▲블루/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하던 방식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개선 ▲충전소 정보 고도화 및 고장 최소화 등으로 안정적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 향후에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제휴사별 충전회원카드가 없어도 E-pit 회원이면 제휴 충전소에서도 이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 ▲유연한 요금제 ▲멤버십 패스 생성으로 충전 요금 추가 할인 혜택 ▲요금 지불 가능한 제휴 포인트 확대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11일 안성휴게소(서울방향)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순차적으로 E-pit 운영을 재개하며 E-CSP를 기존 충전소에 더해 신규 개소 예정인 충전소에도 적용해 E-pit만의 프리미엄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내 제주도 지역 최초로 '제주 새빌 이피트(E-pit)'를 개소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마포 ▲판교 ▲광명 등 주요 도심지에 E-pit를 오픈하는 등 인구 50만명 이상 주요 도심지에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자들과 추가적인 제휴 모델을 개발해 초고속 충전기 확대 보급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피트는 지난해 런칭 후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하고 충전 인프라 확대를 견인했다"며 "신규 개발한 충전 서비스 플랫폼 런칭과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충전 생태계 질적·양적 성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14:1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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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브레이크·엔진오일 등 점검

쌍용차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23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2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으로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일부 사업장 제외)를 할인해 준다. 김동국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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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작업 초읽기? 블랙록 출신 전문가 영입

삼성 서초 사옥 /뉴시스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IR팀에 오다니엘 담당 부사장을 새로 영입했다. 오 부사장은 지배구조 개편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의결권 자문사 ISS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금광산을 운영하는 베릭골드 수석부사장과 컨설팅업체 머로우소달리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방어 업무 등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뉴삼성'을 위한 ESG 경영에 힘을 실어왔지만,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큰 과제를 남겨놓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어떻게 처리할 지다. 삼성은 삼성물산이 지주사격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이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하는 구조로 단순화됐다. 문제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8.51%와 삼성화재가 보유한 1.49%. 금융 자본이 산업 자본을 소유하면 안된다는 '금산분리' 원칙을 강화하는 보험업법 개정까지 계류 중인 탓에 삼성 지배구조 개편에서 가장 시급한 숙제로 손꼽혔다. 그렇다고 삼성생명 등이 섣불리 삼성전자 지분을 처리하기도 어렵다. 삼성전자 지분 구조상 삼성생명이 그냥 지분을 매각하면 특수관계인 비중이 10%대로 떨어져 경영권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을 대거 인수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재원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 그 밖에도 여러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지배구조 개편 관련 연구 용역을 맡긴 상태다. 가장 우려가 큰 상황은 지배구조 개편안을 마련해도 행동주의 투자자를 중심으로 조직적 반대가 일어나는 경우다. 삼성전자는특수 관계인을 제외하고 국민연금(8.53%)과 함께 행동주의 펀드 블랙록(5.03%)이 대주주로 있고, 소액주주(65.71%) 중에서도 행동주의 투자자가 적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지배구조 개편 안건에 대해 여러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해왔던 만큼,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에도 반기를 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하려는 상황, 미리 투자자를 설득하며 지배구조 개편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오 부사장을 영입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오 부사장이 대주주인 블랙록 출신일뿐 아니라, ISS가 투자자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의결권 자문사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아울러 이재용 부회장이 다시 등기 이사로 복귀하는 데에도 오 부사장의 역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회장은 2019년부터 '사법 리스크' 영향으로 미등기 이사로 활동해왔지만, 삼성전자가 위기에 빠지면서 사면 및 경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과 투자자들의 반대가 변수. 오 부사장이 이와 관련해서도 투자자를 설득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1 14:1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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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늘었다는데…3월 실업급여 다시 1조원대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3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63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5만 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지난 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7개월 만에 다시 1조원대를 넘어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 영향이 고용에도 불똥이 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연초 계절적 영향에 따른 일시적 증가라며 다음 달부터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원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고용노동부의 '3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급여 총 지급액은 1조36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8월 1조1663억원에서 9월 9754억원으로 내려간 뒤 올해 2월(8784억원)까지 6개월 동안 1조원을 밑돌았다. 3월 들어 지급액이 다시 1조원대를 기록하자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고용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13만3000명으로 전월(9만4000명) 대비 3만9000명 늘었다. 다만, 고용부는 연말 근로계약 종료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누적돼 지난 달 실업급여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연말이 되면 계약기간 만료 등으로 실업급여 신청자가 많은데 지급액이 누적되다 보니 통상 3월에 실업급여 지출이 가장 많았다"며 "전체적인 추세를 볼 때 3월을 정점으로 다시 1조원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까 낙관한다"고 말했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수혜자 및 수혜금액. 자료=고용노동부 코로나19 등의 여파에도 전체 고용시장은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취업자를 뜻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6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만5000명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서비스업 여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 실장은 "고용보험 가입자는 모든 업종과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동시장은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006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4만1000명 증가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도 36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9000명 늘었다. 전자통신과 식료품, 전기장비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다. 다만, 숙박·음식업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 했다. 대면 접촉도가 높은 택시와 육상 및 항공 등 운송업, 여행업도 가입자 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업은 8년 만의 수주량 경신에도 인력난을 겪으며 1100명 줄었다.

2022-04-11 14:19: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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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대에 '청소년 노동권익' 강좌 개설

경상남도가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교육 추진을 위해 창원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과정으로 노동권익 교육을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강한다. 교육은 단기간 노동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 노동행위 등 권리침해 사전 예방은 물론, 근로계약, 최저임금 등 노동교육을 통한 권리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며, 경남도는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창원대학교를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강좌는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 및 노동과정에서 갑질과 불이익 ▲노동시장에서 알바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노동권과 노동조합 바로 알기 ▲한국 노동운동에 대한 이해 ▲노동복지와 노동 정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정 4개년 계획에 포함된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교육사업은 도내 대학생의 노동 권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 및 도내 24개 대학과 관련 기관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청(소)년의 노동권익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방남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오는 2학기에 개강하게 되는 노동권익 교양강좌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나 취업 이후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년들의 노동권익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신선하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건강한 노동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19: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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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 문화공연

새 봄과 함께 대하소설 '토지' 무대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사물놀이·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2022년 주말 문화공연이 막을 올렸다. 하동군은 지난달 마지막 주 첫 주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각각 1∼2회씩 총 30여 회의 공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최참판댁에서는 하동을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열리며, 화개장터에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주말 문화공연은 마당극을 비롯해 사물놀이, 판굿, 모듬북, 설장구 공연과 대중가요·클래식 버스킹 등 아동·청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보는 이의 눈을 더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말 문화공연을 통해 알프스 하동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70여 회의 주말 상설공연을 펼쳐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2-04-11 14:1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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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빈집정비사업 시행

울산시는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빈집을 공용 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로 정비하는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공용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8개소 정도의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주차장 6개소 50면, 쉼터 6개소와 텃밭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도심 내 주차장 확보가 쉽지 않은 여건에서 이 사업을 통한 주차장 조성으로 인한 예산 절감 효과의 경우 약 25억 원에 달한다. 최근 들어서는 주차장뿐만 아니라 쉼터, 텃밭 등 사업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병영과 장생포 등 경사진 지형으로 주차장 조성이 불가능한 곳은 쉼터를 조성해 주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또 남외동에 조성된 쉼터는 노인층의 거주 비율이 높고 경사지인 특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아이템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귀갓길 쉬어 가는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 울주군은 2017년부터 자체 재원으로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17채의 빈집을 철거해 144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2-04-11 14:18: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