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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시아문화전당서 ‘그림책 아일랜드 원화展’ 개막

신안 섬마을 아이들이 그린 그림책 원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천사섬 신안 그림책 아일랜드 원화展(전)'을 3일 개막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원화전은, 신안군이 '섬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그림책 아일랜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지난 여름부터 최근까지 격주 2회에 압해도, 하의도, 흑산도의 초등학생들은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오치근 그림책 작가, 현지 주민 강사 등과 함께 자기 섬의 문화와 자연, 명소, 인물 등을 공부하며 그림과 글을 남겼다. 특히, 아이들은 그림책 제작을 위해서 압해도는 '갯벌과 맨손어업', 하의도는 '큰바위얼굴', 흑산도는 '홍어'를 각각 주제로 삼아 그린 그림책 60여 점이 전위예술가 겸 문화기획자인 성백 감독의 구성으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채색연필, 아크릴물감, 파스텔 등으로 그려진 각 섬의 대표 그림 20점씩을 볼 수 있다. 순수하게 그려낸 그림에서는 상상력 가득한 동심을, 대담한 터치의 그림에서는 날것 그대로의 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림책 수업 작가의 느낌, 그림을 그릴 당시의 상황이 담긴 짧은 글도 곁들어져 관객들은 신안의 섬과 섬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오치근 그림책 작가는 "아이들은 섬을 닮았고, 아이들의 그림도 섬을 닮았다"라며 "개성이 또렷한 세 섬마을 아이들의 그림과 이야기가 도시 사람들의 일상에 싱싱한 충격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광주를 시작으로 원화전은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이달 11~16일에는 서울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1월 17일~3월 2일에는 신안군 하의도 웅곡선착장에서, 3월 2일~4월 4일에는 전북 고창 책마을해리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원화가 들어간 그림책은 압해도 <슬기로운 섬살이>, 하의도 <난 하의도에 산다>, 흑산도 <바다의 별, 흑산도>로 이달 14일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원화전이 열리기 전, 같은 장소에서는 신안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예술정책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나의 섬에 하나의 박물관을 세우는 '1도1뮤지엄' 사업 등으로 문화예술 선도 지자체로 꼽히는 신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문화다양성의 보고인 신안의 섬문화를 그림책으로 꾸준히 기록해 나가겠다"라며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디딤돌 삼아 신안의 섬문화 다양성을 전 세계에 자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04 11:34:1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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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기록· · ·"166일 맑은 하늘"

2022년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μg/m3로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좋음'(15μg/m3 이하) 일수도 166일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가장 많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8년 28μg/m3로 가장 높았다가 2019년 26μg/m3, 2020년 21μg/m3, 2021년 21μg/m3로 줄어들다 2022년 20μg/m3로 역대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 도내 초미세먼지는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국립환경과학원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2022년 시·군별 평균 농도를 보면 평택시와 여주시가 23μg/m3로 가장 높았으며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15μg/m3로 가장 낮았다. 특히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2015년 관측 이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μg/m3를 만족하는 첫 번째 시·군이 되었다. 부천시는 2021년 24μg/m3에서 2022년 19μg/m3로 31개 시·군 중 가장 농도 저감률이 컸다. 2022년 경기도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는 166일로 관측 이후 가장 많았으며 대기질이 양호했던 2021년보다 3일 늘어났다.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나쁨' 등급 이상(36μg/m3 이상) 일수는 40일로 2015년 이후 가장 적었으며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수도 3일로 2021년 6일에 비해 3일 감소했다. 연구원은 초미세먼지 감소 원인을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정책(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산업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등) 시행 ▲양호한 기상 조건 ▲국외 유입 오염도 감소 등으로 분석했다. 올해 하반기에 경기도 대기질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은 2022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됐으나 기상 조건 및 국외 유입 영향에 따라 언제든지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가 발생할 수 있다며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대기오염 경보 알림 문자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대기오염 경보 무료 알림서비스는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3-01-04 11:33: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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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질문 넘긴 이재명, "尹은 코리아 리스크 핵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대한 질문은 최대한 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리스크'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후 기자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겠다고 예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이 대표에게 나온 첫 질문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정확한 검찰 출석 일시와 당 차원에서 개인의 사법리스크에 대응하는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이었다. 이 대표는 "그 질문은 이미 여러 차례 하셨고 이미 답을 한 바 있기 때문에 다른 질문에 답하겠다"며 "질문이 없으면 일부러 할 필요가 없다"고 다음 질문을 받았다. 1월 임시국회 소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방탄 프레임'에 갇혀서 그런 것 아니냐는 질문엔 "제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데, 무엇을 방탄하는가? 다음 질문으로 가자"고 했다. 이 대표는 앞선 모두발언에서 윤 대통령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이 '미국과 핵 전략 공동 기획, 공동 연습 계획 중'이란 발언을 하자마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NO(아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안보 무능을 말 폭탄으로 감추려다. 한미동맹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무리수를 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년부터 북한과 강경 대치로 국민 불안이 고조되고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이럴 때 대통령의 신중하지 못한 경솔한 발언은 안보 위기와 경제 혼란에 기름을 붓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며 "전쟁, 확전 등 이런 언행을 쉽게 하는 통수권자가 코리아 리스크의 핵심"이라고 표현했다. 이 대표는 선거제도 개편 관련해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로 바꾸자는 목소리에 대해 "그 방식이 중대선거구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시스템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비례대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과거에) 정치교체를 말씀드릴 때도 비례대표제 강화를 표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이라 개인적 의견을 쉽게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1-04 11:28: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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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 상습정체 구간 출퇴근길 교통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남부권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21개 구간(54개 교차로)에 대해 140일간 시행한 '교통신호운영 최적화' 분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드론장비 등을 활용해 구간별 교통현황을 정밀 조사했고,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현장 문제점을 진단하며 개선 방향을 정리했다. 협의된 개선 방향을 교통공학 전문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효과를 검증한 끝에 ▲신호운영 최적화 등 교통 흐름 개선 189건과 ▲보행로 단절부 횡단보도 정비 등 교통안전 확보방안 141건 등 전체 330건의 교통 개선방안을 담은 최종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주요 개선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안산 단원미술관사거리 퇴근시간대 서울방면 직진 가속차로 정비 방안이 있다. 해당 교차로는 북→동(서울) 방면 좌회전을 금지하는 대신 P턴을 허용해 본선 합류구간에 병목현상이 야기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조사결과 합류지점 직진차로 신설 등 개선시 퇴근길 정체도가 현행 43.9초에서 42.6초로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의왕 경수대로 고천사거리?모락로사거리 방면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도로의 신호 시간을 조정했고, 주요 교차로 노면색깔유도선(컬러레인) 설치와 회전반경 조정을 통해 교차로 통행 안전성 확보방안도 제시했다. 분석구간 전체적으로도 현장 개선 완료시 '출근길 평균 지체도'가 차량당 현행 45.4(초/대)에서 43.8(초/대)로 1.6(초/대) 단축되고, '퇴근길 지체도'는 현행 45.9(초/대)에서 44.2(초/대)로 1.7(초/대)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런 분석결과를 관할 기관에 배부하고 교통시설 정비예산을 관할 시군에 교부해 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효율적인 교통신호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교통공학 분석을 전국 자치경찰 최초로 경기남부권에서 했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도입 취지에 맞게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11:26: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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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수도 공급사업 도비 37억원 확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상수도 분야 도비 보조사업에서 도비 37억원을 확보했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상수도 분야 도비 보조사업은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사업(도비 27억 200만원, 시비 11억 5800만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도비 4억 8500만원, 시비 2억 800만원)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사업(도비 5100만원, 시비 1억 2000만원)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도비 5억 2400만원, 시비 5억 2400만원) 등으로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용인정수장에 설치될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상수도 정수 과정에 남아있는 맛이나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소독부산물을 제거하기 위해 오존 및 활성탄 처리과정에 필요한 시설로 정수 처리량이 하루 10만㎥까지 늘어 깨끗한 수돗물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배수관로 1.35km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사업은 아직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한 포곡읍 유운리 일대 마을 등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20년 이상) 내 옥내 급수시설이 노후해 녹물이 나오는 곳에 새 수도관 설치를 지원하며 약 2340세대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도비 예산 확보에 협조해 준 경기도에 감사하다"며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1-04 11:26:1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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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새해맞이 민생파악 나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벽제화장장, 서울시립묘지 등 현장에 방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하는 등 새해맞이 민생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고양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있는 오스템카디오텍(주)을 방문,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운영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양시와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스템카디오텍(주)은 지난해 9월 원흥동 고양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내 13층 전부와 12층 반부분에 입주해 관상동맥용 심혈관 스텐트를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 3세대 약물스텐트 임상시험등록을 완료하는 등 국내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첨단의료기기 제조 기업이다. 이동환 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심혈관 스텐트 생산시설을 갖춘 오스템카디오텍이 심혈관 스텐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일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필요한 의료기기 첨단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는 만큼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그룹 차원에서도 고양시 투자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 시장은 관내에 있는 서울시 기피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벽제화장장과 서울시립승화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재 고양시 관내에는 서울시립승화원, 벽제리묘지, 난지물재생센터, 서대문구 음식물류 재활용시설 등 다수의 서울시 기피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중 특히 서울시립승화원과 벽제묘지 등 장사시설은 관내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대책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기피시설 현장을 둘러본 이동환 시장은 "벽제화장장 같은 경우 도로가 좁아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묘지를 찾는 서울시민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만큼 서울시에서 책임지고 차선확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고양시는 서울시의 기피시설들을 다수 떠안고 있는데, 이 시설들은 면적을 많이 차지할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서울시는 고양시가 부담하고 있는 불편만큼의 혜택을 제공하거나, 기피시설을 이전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야할 것이며, 고양시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04 11:25: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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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 리뉴얼 기념 이벤트 실시

현대오일뱅크가 1월 한달 간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카앤(Car&)'앱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앤(Car&)'앱에서 '스마트주유'와 '주유패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2명), 갤럭치 워치5(5명), 갤럭시버즈2프로(1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주유'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주유쿠폰 3천원권을, '주유패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겐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스마트주유'는 앱에서 인근 주유소를 찾아 주유금액을 미리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에 등록된 주유 패턴과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터치 한번에 결제와 할인, 적립이 마무리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주유패스'는 리터당 20원 주유 할인과 주유쿠폰 및 세차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 단위 구독 서비스로 고객 성향에 따라 ▲베이직 ▲주유+ ▲세차+ 등 세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1월 보너스카드 앱을 '카앤(Car&)'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카앤은 최신 앱 트렌드에 맞게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간결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3-01-04 11:15: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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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임시회 소집 여부에…與 "방탄국회" vs 野 "엉뚱하게 방탄 프레임"

1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방탄국회를 하고 있다'는 여당과 '국민의힘이 방탄 프레임을 씌워 국회 문을 잠근다'는 야당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일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반대하지는 않는데 일할 게 있다는 이유로 그냥 막연히 임시국회를 열어서 방탄국회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임시국회는 정리된 안건이 있으면 열어서 하면 된다"며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임시회가 안 열리더라도 논의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논의해서 성과가 있으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열자고 하면 된다"며 "그렇지 않고 무조건 할 일이 있으니까 열어놓자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노웅래 의원에 대해서 불체포 특권을 포기한다고 민주당이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사실상 불체포 특권을 행사해서 영장이 기각된 것 아니냐"며 "민주당이 방탄할 의사가 없는 것이 맞다면 최소한 비회기를 만들어서라도 일반인과 똑같이 사법 처리 절차를 밟든지 그런 순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엉뚱하게 방탄 프레임을 앞세워 국회 문을 잠그자며 억지를 부린다"면서 안보·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임시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처리할 안건이 없고,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며 국회 소집에 반대하고 있다"면서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전하는 숱한 뉴스는 남의 나라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외교·안보 위기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무인기 침공 대응 실패에 이어 전쟁, 확전이란 극단적 표현으로 대책 없이 한반도 긴장만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는 한미 핵 훈련 관련 헤프닝으로 한미동맹에 부담과 혼란만 가중시켰다"며 "윤 대통령 자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중심이 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당장 본회의를 소집하고 상임위를 열어야 하는 이유도 차고 넘친다"며 "일본의 안보 문서 개정, 한미 핵 훈련 논란, 북한 핵탄두 보유 증가 방침 등 안보 환경 급변과 이에 따른 경제위기 가중 관련해 국회법에 따라 정부에 긴급현안질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일몰 법안이 수두룩하고 정부여당이 요구해온 정부조직법과 공공기관임기일치법, 국조특위와 정개특위 가동 등 산적 안건을 처리하려면 국회는 분초를 쪼개 쉼 없이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간 회기 중에도 지역구 관리나 국외 출장을 지속해 왔으니 놀고 싶은 속내가 아니라면 임시회 소집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지난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에도 1월 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2016년 임시회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이 단독 소집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무능, 무책임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면 여당이라도 중심을 바로잡길 바란다.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일하는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3-01-04 11:14: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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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 지역 업체 판로 연다"…제주산 제품 기내에서 더 많이 만난다

제주항공이 기내 에어카페에 제주산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아침미소목장 우유잼 캔디, 가파도삼춘 진심샌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 제주 삼다수 등 품질 좋은 제주산품들을 에어카페 메뉴에 추가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이 1월에 기내에서 판매하는 제주산 상품은 모두 40개로, 지난해 12월 기준 33개였던 것에 비해 7개 품목이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에어카페 메뉴 확대에 맞춰 기내에서 주문하면 지정한 곳까지 무료로 배송하는 설렘배송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해당 상품은 ▲제주어멍 수산물 4종류(제주 갈치선물세트, 제주 간고등어 선물세트, 제주 반건조옥돔 선물세트, 제주 수산물 3종세트 등) ▲제주담음 특산 식품 4종류(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담음 기프트박스, 제주 감귤도우 피자 등) ▲제주떡집 오메기떡(팥, 콩, 흑임자 등) 이며, 이들 상품에 대해서는 20% 할인한다. 그리고 설렘배송에 새로 추가된 제주도 특산제과 12종에 대해 4+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든 할인행사는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제주산 제품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산 제품의 소비 및 판매 증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이전부터 기내에서 흑돼지육포, 말육포, 상큼하귤 등 제주산 제품을 꾸준히 판매한 것을 포함해 2021년 6월에는 '제주산품 홍보·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0월 제주지역 업체인 아침미소목장, 플러스제주와 '제주산 PB(자체브랜드, Private Brand) 상품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상품개발 및 마케팅 제휴'를 위한 MOU체결 등을 통해 제주 특산품 판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2023-01-04 11:00: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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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악화·전망 암울'… 中 진출 한국 기업들, 고전한다

산업硏, 대한상의등과 현지 진출 中企 포함 406社 실태조사 작년 매출 감소 58.6% vs 증가 14.5%…62.1%는 이익 감소 수요 부진, 경쟁 심화, 코로나19 장애, 수출 감소등 악영향 탓 대부분 가동률 낮고 사업 전망 '암울'…장기 '철수' 답변 늘어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에 터를 잡고 있는 중소기업 등 한국의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몸집도 작아지고, 수익성도 떨어지는 등 기업들 경영환경이 대부분 악화되면서다. 특히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앞으로 중국의 내부 환경이 더 나빠지고, 중장기적으론 더욱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거나 추가 투자,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귀담아 들을 만하다. 이같은 내용은 산업연구원이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한국상회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중국에 진출해 있는 기업 406곳을 대상으로 2021년과 2022년의 경영 환경에 대해 조사, 비교·분석한 자료에서 나왔다. 응답기업의 91%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들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대비 2022년 매출(예상)이 '감소'(감소+크게 감소)했다는 기업은 절반이 넘는 58.6%였다. 이는 2021년(2020년 대비) 당시 '감소'했다는 비율(45.1%)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이 '증가'(증가+크게 증가)했다는 답변은 14.5%에 그쳤다. 2021년의 경우도 매출 '증가'(27.3%)는 '감소'(45.1%)보다 크게 낮았다. 2022년 영업이익이 '감소'(예상)했다는 응답도 62.1%로 '증가'(〃)했다는 답변(11.5%)보다 월등히 많았다. 26.4%는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도의 경우 '감소' 51.9%, '증가' 21%, '비슷' 27.1%였다.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하락한 기업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이다. 매출이 감소한 주요 원인(1순위)으로는 ▲현지 수요 부진 ▲현지 경쟁 심화 ▲코로나19 장애 ▲수출 수요 부진 등의 순이었다. 산업연구원 사공목 연구위원은 "중국진출기업이 인지하는 2022년 중국 내 경영환경은 '제로코로나정책'으로 인한 봉쇄조치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중국 내 경기위축 등의 이유로 다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2022년 상반기부터 지속돼 온 중국정부의 봉쇄조치와 20차 당대회로 인한 긴장감 등 중국 내 요인과 글로벌 경기둔화라는 대외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향후 전망이 '긍정'보다 '부정'이 더 많다는 점이다. 지난해 가동률의 경우 '80% 이상'이라고 답변한 기업은 13.8%에 그쳤다. '60~80%'는 34.2%, '40~60%'는 36% 등으로 가동률이 대부분 낮은 모습이다. 제조업의 경우 '80% 이상' 가동률은 12.4%로 더욱 떨어졌다. 코로나19, 미국과 중국간 분쟁 등이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향후 2~3년 중국내 사업 전망에 대해선 '현상 유지'가 67%로 가장 높은 가운데 '축소'(21.4%)가 '확대'(7.9%)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특히 5년 이후의 전망에 대해 '철수를 고려한다'는 답변은 2.7%에서 9.6%로 크게 증가했다. 중국내 '생산비용 상승'(38.3%), '경쟁 심화'(22.3%)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미·중 분쟁'(16%), '승계곤란'(10.6%) 등도 적지 않았다. 아울러 중국의 대내환경 변화에 대해 '악화'(급격 악화 포함)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 비중은 79.3%로 2020년 조사 당시(58.6%)보다 크게 증가했다. 악화되고 있는 중국의 대내환경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중국정부 정책(24%) ▲수요시장 변화(21%) ▲생산비용 상승(21%) 등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중국진출기업의 공급망은 한·중 간 독립된 구조적 특징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정부 간 협의채널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중국 정부의 보이지 않는 규제 등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 정책협의 채널을 통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또한, 향후 중기 전망이 비관적인 가운데 신규 대중국 직접투자가 증가하는 구조조정기엔 이에 대한 전략 마련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3-01-04 11: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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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청양군 취약계층 위해 2000만원 상당 제품 전달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은 지난 3일 청양군청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지역사회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청양군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애경산업의 공장, 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사 선물세트 5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청양군 김돈곤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청양군 하천의 친수환경 조성을 위한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청양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애경산업 청양공장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나눔과 배려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애경산업 사업장이 소재한 청양군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4 10:56: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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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녀 둔 임직원 가족에 노트북 선물 복지제도 시행

LG유플러스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에게 노트북을 선물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복지제도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노트북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초등학교(16년생)나 중학교(10년생), 고등학교(07년생)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 자녀로, ▲LG그램 14인치 ▲LG그램 15인치 ▲LG울트라엣지16인치 중 하나를 택해 받을 수 있다. 노트북 외에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는 책가방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육아 휴직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최장 2년(유급 1년+무급1년)으로 늘리고, 1인 가구 임직원을 위해 본인 외 직계존·비속이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혜택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 이희성 노경지원담당은 "구성원들이 가정에서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성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는 신념을 가지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4 10:5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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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파파고, 글로벌 탑티어 AI 학회서 100건 정규 논문 발표

네이버 클로바·파파고가 지난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인공지능(AI) 학회에서 100건의 정규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을 넘어 글로벌 최상위 산업계 연구 조직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학술 성과이며, 이미 세계적 수준의 AI 경쟁력을 인정받은 2021년(69건) 대비 연구 역량의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는 성과이기도 하다. 또한 발표한 논문들은 작년 한 해에만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 기준 8000회 이상의 피인용 수를 기록하며, 네이버의 연구 성과가 AI 학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클로바와 파파고의 우수한 AI 경쟁력은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클라우드 중심 기술 조직에서 한층 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올해 클로바와 파파고, 웍스모바일, 웨일 등 각 조직의 기술 역량을 네이버클라우드로 결집할 계획이다. 특히 실세계 서비스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연구가 세계 최고 권위 학회들에 채택됐다는 점에서, 기술 역량을 통합해 클라우드를 '가교'로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선보일 네이버 기술·서비스 포트폴리오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을 효율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 연구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회 'EMNLP 2022'에 채택됐다. 네이버는 이 연구에서 초거대 AI의 서비스 적용 시 모델의 생성·이해 품질 감소를 최소화하며, 사용하는 메모리를 줄이고 속도를 높이는 양자화 기반의 추가학습 기법을 제안했다. 초대규모 AI 기술을 서비스에 활용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로, 네이버 초대규모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AI와의 장기간 대화에서 이전에 나눴던 대화 정보를 AI가 기억하고 관리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 논문도 'EMNLP 2022'에서 발표했다. 이 기술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네이버의 AI 안부 전화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에 적용돼 서비스 대상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공감 대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음성신호처리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 2022'에는 음성합성에 감정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 연구, 화자인식 성능 향상 방법 연구 등 클로바더빙, 클로바노트와 같은 음성 AI 서비스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을 발표했다. 또 기계학습, 컴퓨터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기계학습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ICLR 2022'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두 자릿수 논문을 발표했으며(13건), 컴퓨터비전 분야 글로벌 양대 학회 'CVPR 2022'(14건)와 'ECCV 2022'(13건)에서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두 자릿수 정규 논문을 발표했다. AI 윤리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에 참여해 국내 AI 윤리 가이드라인 구축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6월에는 컴퓨터과학 공정성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ACM FAccT에서 초대규모 AI 윤리를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관련 분야 권위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구글, 오픈AI, 딥마인드의 연구자들을 포함한 1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는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기술 조직들의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는 만큼, 서비스 시너지와 연구 역량의 강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AI 랩 하정우 소장은 "글로벌 학계에서 인정받은 네이버 기술 조직의 AI 연구 경쟁력은 통합된 조직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실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강점이 있는 네이버의 AI 기술 포트폴리오가 클라우드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4 10:51: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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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1-2022 ESG 보고서’ 발간

신한은행이 '2021-2022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 ESG 보고서 발간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로, 신한은행 전반에 대한 ESG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E·S·G 각각의 핵심성과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를 별도로 구성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인권문제를 반영하기 하기 위해 '기후금융보고서'와 '인권보고서'도 포함했다. 기후금융보고서는 기존 ESG 보고서의 기후금융 관련 내용을 확장해 기후금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기후리스크관리 로드맵 ▲기후변화 전략·위험관리·목표 ▲적도원칙 이행 등 신한은행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노력 등으로 구성했다. 인권보고서에는 작년 7월 시중은행 최초로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경영 거버넌스 ▲인권 리스크관리 ▲인권침해 구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보고서에 수록된 공시정보는 품질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공시기준인 GRI Standards과 SASB,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 등을 참고해 작성했다. 한편 신한은행 '2021-2022 ESG 보고서'는 온라인 전용으로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은행소개-ESG-ESG 보고서에서 열람 가능하며 영문 버전도 추가 게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04 10:38:54 나유리 기자
GC셀, T세포 림프종 혁신신약 기술수출..개발 속도 낸다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AB-205'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현재 T세포 림프종은 항암화학요법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큰 질환이다. GC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를 확인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으로 기대된다. GC셀은 아티바와 협력해 국내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임상 1상을 주도하게 되며, 이후 아티바와 GC셀은 각각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해 공동개발한다는 계획이다. GC셀과 아티바는 이미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 'AB-101', HER2 타깃 CAR-NK치료제 'AB-201', CD19 타깃 CAR-NK치료제 'AB-202'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4번째 파이프라인으로 CD5 타깃 CAR-NK치료제 'AB-205'을 추가 개발하게 됐다. 박대우 GC셀 대표이사는 "아직 국내에서는 동종 CAR-NK세포치료제에 대한 성과가 미미하지만, GC셀은 'AB-205' 국내 임상 추진과 빠른 상용화를 통해 한번 더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라며 "GC셀과 아티바는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머크(MSD)와의 공동연구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AB-101'은 미국 1·2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AB-20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도 FDA 승인 받아 올해부터 미국 1·2상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다국적 제약사 머크(MSD)와 CAR-NK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4 10:34: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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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17개국 베그젤마 판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 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17개 국가에 공급한다. 4일 회사측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 중동 1위 로컬 제약사인 히크마와 요르단, 모로코 등 MENA 지역 17개 국가에서 베그젤마 공급을 위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히크마는 해당 지역에서 램시마 및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등 5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글로벌 유통파트너사로서 MENA 지역의 시장 특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품 처방 확대를 이끌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베그젤마 외에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판매 계약도 함께 진행하면서 MENA 지역에서 히크마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MENA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효능이 입증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대표적인 파머징시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MENA 지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바이오의약품 공급에 대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장 입지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4 10:34:2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