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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바뀌는 부동산 제도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 붙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장의 경착륙을 막기 위해 세금·대출·재건축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올해 적잖은 제도 변화가 예상된다. 2일 부동산R114가 '2023년 부동산 제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부터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이 '실거래가'로 변경된다. 유상취득, 원시취득(건물을 신축해 취득) 할 때 실제 취득한 가액에 따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증여로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 과세표준은 시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표준액(개별공시가격 등)'을 적용했으나, 올해 증여분부터는 '시가인정액'으로 취득가액이 매겨진다. 증여도 일반 거래처럼 과세표준이 실거래가 수준으로 적용됨에 따라 취득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 기간 5년→10년 올해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되면서 절세 요건이 까다로워진다. 지난해까지는 배우자 또는 자녀 등에게 부동산을 증여한 후 이월과세 적용 기간(5년)이 지나고 매도하면 증여자의 취득금액이 아닌 수증자가 증여받은 가액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해서 취득금액은 높이고, 양도차익은 줄어 양도세가 절세되는 효과가 있었다.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금액은 올 6월부터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된다.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 합산액이 9억원 이하면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 1세대 1주택자의 경우에는 현행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조정된다. 2주택자에 대한 다주택 중과세율도 폐지된다. 기존 중과 대상이었던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중과세율(1.2∼6.0%)이 아닌 일반세율(0.5∼2.7%)로 과세한다. 과세표준이 12억원을 넘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율을 적용받지만, 최고세율이 현행 6%에서 5%로 낮아진다. ◆ 6월부터 종부세 6억→9억원 상향 정부는 보유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돼 왔던 별도의 대출한도(2억원)를 없애고, 기존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내에서 대출을 관리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를 통해 운영하는 임차보증금 반환 대출 보증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된다. 안심전환대출(주택가격 6억원 이내, 대출한도 3억6000만원)과 적격대출(주택가격 9억원 이내, 대출한도 5억원)을 기존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도 운영한다. 9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연 4%대 금리로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를 개선해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낮춘다. 안전진단 평가 시 구조안전 항목에 대한 가중치를 50%에서 30%로 줄이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비중을 30%로 높였다. 판정기준도 개선된다. 평가항목별 합산 점수에 따라 '재건축(30점 이하)', '조건부재건축(30~55점 이하)', '유지보수(55점 초과)'를 구분하고 있으나, '조건부재건축'의 점수 범위를 45~55점으로 조정해 45점 이하일 경우 바로 재건축 추진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조건부재건축 단지에 의무적으로 시행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는 지자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한다.

2023-01-02 13:54: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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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D-3' 전 세계기업 주목...韓 500여개사 참가 '한층'진화된 기술 핵심

오는 5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도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CES2023에는 한국 기업들의 참가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가운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을 필두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진화된 IT 신기술과 가치를 제시할 전망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CES2023에는 전 세계 기업 및 기관 2400여 곳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는 매년 1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글로벌 가전·IT 전시회다. 올해 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빠져들어라)으로 국내외 기업들은 해당 전시회에 참가해 한층 진화한 모빌리티, 메타버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휴먼 테크 등의 기술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불참으로 규모가 축소 됐었지만 올해 CES2023은 지난해보다 50%이상 확대해 규모를 키웠다. 실제 지난해 불참했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SK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포함해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416개사)보다 늘어난 수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도 대거 참가하면서 '한국 판'이 커졌다. 이번 CES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4차 산업 기술들을 살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웹3.0 ▲메타버스 ▲모빌리티 ▲ESG ▲안보 ▲AI 등 이다. 이 중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과 NFT 등을 뜻하는 웹3.0과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는 CES2023에서 새롭게 핵심 주제로 편입됐다. 여기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의 신기술에 따른 제품들도 소개될 전망이다 CES2023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근본인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춘다. 글로벌 기업중 구글은 자동차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오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마존은 자체 인공지능(AI) 기술 '알렉사'를 적용한 스마트카 서비스를 공개한다. 국내 기업은 현대모비스가 목적기반 차량(PBV) 콘셉트 모델인 엠비전 TO와 HI를 소개한다. LG그룹의 LG이노텍은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을 비롯한 자율주행차용 전장부품,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 등 전기차용 부품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개발한 '인비저블 스피커'인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부터 플라스틱 올레드(P-OLED),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CD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CES2023에서는 친환경 기술도 핵심 의제로 다룬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현대, SK그룹 등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핵심 솔루션 관련 기술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SK그룹이 CES2023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이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텔레콤 등 8개 관계사와 글로벌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40여 개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CES 2023 전시관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LG전자는 'CES 2023' 전시관 내에 별도로 ESG존을 마련했다. 여기에서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기업들이 CES 2023을 통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2 13:53: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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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차원 다른 위기속 '사업구조 고도화' 당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 2023년 신년사를 전달했다. 정 사장은 올해 디스플레이 산업이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혁기에 있다고 우려했다. 회복과 반등이 나타났던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까지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제시했다.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새로운 수익 구조와 모델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우선 수주형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주형 사업은 고객과 계약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차량용과 스마트워치용, 중소형 OLED를 예로 들었다. 지난 3년간 매출 비중을 30%까지 높였지만, 2024년에는 50%, 궁극적으로는 7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이를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전략적인 수주 활동은 물론이고 수주한 제품의 적기 생산과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수급형 사업은 합리적으로 조정해야한다면서도 역량 수준과 잠재력을 고려하면 여전히 중요한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핵심 고객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집중으로 구조를 바꾸면서 재도약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창출형 사업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투명 OLED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을 다양한 시도로 잠재 고객을 발굴해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가치 혁신'도 다시금 강조했다. 사업 구조 고도화가 고객가치 혁신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거래선만 아니라 최종소비자 경험까지 고려하고 제품과 기술 등 모든 과정에서 약속 준수는 물론 기대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 사장은 "도전은 의연한 자신감으로 마주하고, 혁신은 주도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자"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구성원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향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2023년이 되도록 하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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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에도 '삼성 명장' 11명 선발

삼성이 올해에도 최고 전문가를 선정하며 '기술 경영'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삼성은 2일 '2023 삼성 명장'을 11명을 선정하고 각사 시무식을 통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삼성 명장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2019년 삼성전자에서 처음 시작해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SDI로 확대, 지난해에는 최대 규모인 11명을 선발했다. 삼성 명장은 도입 초기 ▲제조기술 ▲금형 ▲품질 ▲설비 등 제조 분야를 위주로 운영했지만, 지난해부터는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영업마케팅 ▲구매 분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에는 삼성전자에서 지난해보다 1명이 많은 9명이 새로운 명장이 됐다. DX부문에서 5명, DS부문에서 4명이다. 부문별로는 금형과 제조기술, 품질과 함께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도 새로운 명장이 배출됐다. 특히 DS부문에서는 TP센터와 메모리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설비부문 3명이 새로운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별로 각각 인프라 부문 명장도 1명식 선발됐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중소형 사업부 제조기술 부문에서 김채호 명장이, 삼성SDI에서는 글로벌 안전/기술센터 인프라 부문으로 주관노 명장이 생산성 제고와 안정화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명장이 됐다. 한편 삼성 명장은 올해까지 39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 명장을 시무식에 초청하며 중요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6: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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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보증 서비스 연장 및 트림 재조정…신년맞이 상품성 강화

쌍용자동차가 신년을 맞아 상품성 강화에 나선다. 쌍용차는 보증서비스 기간 연장과 트림 재조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우선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차체와 일반 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조정하는 내용, 국내에서는 업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5년/10만km로,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5년/10만km로 운영된다. 올 뉴 렉스턴만 기존과 동일한 5년/10만km다. 트림 재조정으로 상품성도 업그레이드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중심으로 기본적용 했다. 익스페디션 사양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트림 재조정과 함께 차량 인도 기간도 최소화했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적용한다. 판매 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가 2594만~3666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3065만~4151만원이다. 티볼리 시리즈는 2134만~2673만원, 코란도 2371~2791만원, 토레스 2800~3080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 차종에 대해 보증서비스 기간을 연장한 것은 품질 및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고객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며 "기업회생절차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6: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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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구자은 LS그룹 회장, '비전 2030' 발표…8년 후 자산 2배로 성장 약속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비전 2030'을 선포하며 취임 2년차를 시작했다. LS그룹은 2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2023년도 LS그룹 신년하례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신년하례와 비전선포식을 이어가며 미래 성장 계획과 주요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구 회장은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앞으로 8년간 그룹이 달성할 목표와 청사진을 공개했다. 핵심은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다. 전세계가 30년간 공통적으로 '넷제로'를 과제로 할 것이라며, 이 핵심인 CFE 시대로의 대전환이 LS에는 다시 없을 성장 기회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자산 50조원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재보다 규모를 2배 키우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8년간 20조원 이상을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신성장 사업도 제시했다.▲CFE 발전 사업(풍력, 태양광, ESS) ▲수소 가치사슬 사업(인프라, 저장, 유통) ▲송/배전 솔루션 사업(해저, 초고압 케이블) ▲CFE 배전 사업(가상발전소, 전력수요관리, RE100)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전력 인프라 최적 관리) ▲통신 솔루션 사업(통신 케이블) 등 여섯 가지다.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도 강조했다. 앞으로 관련 산업에서 큰 성장 기회를 예상하고 ▲2차 전지 소재 사업(황산니켈, 전구체, 리사이클링) ▲전기차 부품 및 솔루션 사업 ▲제조 자동화 및 사출 솔루션 사업 ▲Charging/Battery/Mobility-as-a-Service 사업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고객에게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말했다. '양손잡이 경영'과 '애자일 경영'도 다시 언급했다. 이를 통해 현 사업을 더 발전시키고 미래 먹거리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애자일 경영으로 더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자고도 주문했다. 비전2030을 위한 인재상으로는 'LS 퓨처리스트'를 제시했다. CFE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진취성과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도 기대했다. 구 회장은 "제가 LS Futurist를 위한 플랫폼이 되어 그룹의 미래 도약을 위한 굳건한 기반이 되겠다"며, "이 플랫폼을 발판으로 CFE시대를 여는 비전 2030의 1일차를 힘차게 열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6: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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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삼"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로 대규모 프로모션

삼성전자 할인 축제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QLED TV와 냉장고 등 기획 모델을 한정수량 99만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다품목 패키지(삼다패) 혜택도 크게 강화한다. 최대 할인폭이 330만원에서 450만원 상당으로 확대했다. 특히 40여종 주요 제품을 특별 할인한다.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신혼 부부와 입주를 앞둔 소비자에는 최대 50만원 상당 추가 혜택, 혼수클럽 가입 후 500만원 이상 구매시 9대 가전 무상 서비스 기간을 총 3년 연장한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1개 브랜드와 함께 하는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3개 브랜드 이상 이용 시에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도 있다. 행사 기간 구매시 최대 3배까지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한다. 농심 굿즈 증정도 한다. 초성퀴즈와 삼세페 광고 연출물 인증샷 응모 등도 진행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기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일부 지점에서는 비스포크 키즈존이나 가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꾸민 쇼룸도 운영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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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고객의 동반자' 당부

LG이노텍이 올해에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2일 임직원들에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7개 언어로 번역해 전세계 임직원들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 사장은 그동안 LG이노텍이 만든 성장이 본질적인 경쟁력에 기반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입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한 3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LG이노텍 구축 ▲탄탄한 수익구조 확보 ▲고객 중심의 일하는 문화 정착 등이다. 가장 중요한 목표로는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들었다. 고객사 핵심 니즈를 파악하고 적합한 기술과 제품을 먼저 제안해 '고객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의미다. 차별적 가치를 창출할 근본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탄탄한 수익구조 확보도 과제로 꼽았다. 질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사업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노력이다. 구체적으로 광학솔루션 부문 차량용 카메라 모듈과 기판소재 사업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전장 부품 사업 성장을 들었다. 일하는 문화도 '고객 중심'임을 강조했다. 내부가 아닌 고객을 중심으로 일하면 고객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개인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것. 고객을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보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 사장은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2023년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어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5: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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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올해 집값·전셋값 떨어질 것"

국민 10명 중 7명은 올해 주택 매매·전세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앱 이용자 30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77.7%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에 불과했다. '보합'은 12.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81.5%)과 지방 5대광역시(80.7%) 거주 응답자들이 '하락'을 전망하는 응답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았다. 경기(74.8%), 인천(76.2%), 지방(75.3%)은 70%대를 보였다.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58.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 침체 지속(19.5%) ▲현재 가격 수준이 높다는 인식(16.4%) 등이 다수 응답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5% 미만의 소수 응답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올해 거주지역의 주택 전세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69.5%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합'은 17.4%, '상승'은 13.1%로 나타났다. 매매 하락 응답비율보다는 낮지만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세가격도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72.8%), 지방 5대광역시(70.2%)가 70% 이상의 하락 응답 비율을 보였고 경기(68.2%), 인천(69.5%), 지방(66.1%)은 60%대의 하락 응답 비율을 나타냈다. 전세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전세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인한 전세 수요 감소'가 48.7%로 가장 많이 응답됐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가격 급등으로 현재 가격이 높다는 인식(18.2%) ▲임차보증금 반환 리스크(12.6%) ▲갭투자 관련 전세 매물 증가(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금리 인상이 원인으로 작용해 이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올해 금리 변동이 수요자들의 거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1-02 13:45: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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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베트남 신사업 전담 '팀 빅토리아' 신설…조현준 '책임 경영' 기대감

효성그룹이 베트남 사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베트남이 새로운 글로벌 거점으로 주목받는 상황, 선제적인 투자로 미래 역량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베트남 동나이 법인 산하에 '팀 빅토리아' 조직을 가동했다. 효성티앤씨 동나이 법인은 스판덱스와 나이론 원사, PTMG 제조 및 판매를 맡아왔으며, 특히 세계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는 효성 스판덱스 생산 전초기지로 잘 알려져있다. 팀 빅토리아는 아직 구체적인 업무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베트남 신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성은 베트남 미래 먹거리 사업을 크게 키운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군 확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효성은 베트남에 중국에 이은 두번째 규모 생산 기지를 운영하는 등 투자를 지속해온 바 있다. 2007년 처음 베트남 법인을 세운 이후 35억달러(한화 약 4조원)을 투자하며 현지 외자 기업 중 3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오랜 기간 베트남과 인연을 이어오며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최근에도 현지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왔다. 팀 빅토리아를 통해 이같은 고민을 현실화한 셈. 조 회장이 지난해 효성티앤씨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책임 경영'을 본격화한 만큼, 베트남 사업을 더욱 키울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미 2018년 화학과 중공업 부문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효성 관계자는 "베트남은 효성그룹에서 중요한 해외 거점 국가"라며 "중국 사업도 여러 악재로 주춤한 상태지만 여전히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5: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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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계묘년 맞이 체험 프로그램 마련…'라이브 나비 체험관'에 '굿모닝 사파리투어'까지

에버랜드가 계묘년을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기다린다. 삼성물산 에버랜드는 6일부터 라이브 나비 체험관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정문에는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새로 조성했다. 토끼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는 조형물이다. 벌써부터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 메시지도 담았다. 바로 옆에 라이브 나비체험관은 매일 5종 5000여마리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래빅이 나비 요정과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도 연출했다. 수시로 사육사가 나비를 직접 설명해주고, 나비 자연 생태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나비 우화 과정과 방사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리거나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겨울 방학을 겨냥한다. 5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 오전 9시 30분 정문에서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맹수들이 방사되는 모습과 함께 행동 풍부화 활동도 함께 볼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4: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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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1등 카드사로 거듭날 것"

"우리의 마음가짐은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1등이 되겠다는 강렬한 열망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 위기를 딛고 최고의 카드사로 우뚝 설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은 1등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중심으로 미래설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사업은 그룹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최고 수준의 심사 역량과 체계를 완성하고 수준 높은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여 '대출이동제' 등 다가오는 금융 대전에서도 주도권을 잡아 나가야 한다"고 했다. 회계대행(PA)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업 창구를 넓힌다. 이 사장은 "PA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해 심화되는 경쟁환경에서 승기를 잡아 나가야 한다" 며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는 인수합병(M&A) 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사 결제 앱인 'KB페이'의 플랫폼 전환에도 힘을 쏟는다. 이 사장은 "지난해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개방형 플랫폼 전환과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그리고 양적, 질적 콘텐츠 강화를 통해 편리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에도 변화를 가져간다. 유연성을 더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이 사장은 "'오피스 빅뱅'이라는 말처럼 일하는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계를 넘어 열린 소통을 실천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1등 카드사의 열망을 담아 한 걸음 내딛는 것임을 깨닫고 모두 함께 그 첫발을 내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2 13:40: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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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재근 KB국민은행장 "고객 접점력 강화…No.1 금융플랫폼 만들 것"

"소비·투자·수출 등이 모두 부진한 트리플 침체기가 시작된 상황이다. 기본과 원칙의 바탕 위에서 체력을 다지고 실력을 키워 큰 도약을 도모하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경제의 난맥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행장은 No.1 금융플랫폼이 되기위해 4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우선 KB국민은행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뱅킹, 리브 넥스트, KB월렛(Wallet), KB 부동산 등과 같은 KB 플랫폼들이 가진 서비스 역량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도 고도화해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의 시장지위를 확고히 지킬수 있도록 '현장 세일즈 파워'도 강화해야 한다. 이 행장은 "그룹 계열사 및 행내 협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산업 및 신흥자산가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글로벌 부문 또한 은행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10년 대계'라는 장기적 안목으로 일관된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관리시스템고 고도화'해야 한다. 이 행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선 위기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제의 고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ESG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요소가 되고있는 만큼 금융상품출시, 기업컨설팅 지원, ESG경영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대변화에 맞춰 기업문화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 행장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일하는 방식의 대변혁을 뜻하는 오피스 빅뱅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며 "개방적이고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문화'를 통해 조직구성원들을 포용하며 전진하는 팀(Team)KB정신을 구현해 나가자"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02 13:25: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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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시무식 개최…"한계의 벽 넘자" 당부

삼성전자가 비상 경영 속 도약을 다짐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과 함께 우수 성과자인 '애뉴얼 어워즈' 수상자와 가족들까지 초청해 기술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신년사는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이 공동 명의로 작성했다. 양 대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국내외 임직원에 감사를 전하며 말을 시작했다. 특히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 삼아 다시 한 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던 이재용 회장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 이어서 한 부회장은 과감한 도전과 변신으로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자며,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위상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경영 체질과 조직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미래를 위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투자하자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신환경경영전략'을 본격화하는 원년을 맞아 친환경 기술을 미래 경쟁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것이 되도록 하자며 ESG 경영 실천 의지도 되새겼다. 한 부회장은 또 "어려울 때일수록 ▲세상에 없는 기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인 품질력을 제고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자"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은 임직원 여러분"이라며 "▲다양성 ▲공정 ▲포용에 기반한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준법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준법 문화 정착에 힘 쓰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이번 시무식에서도 별다른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다. 이날 대한상의가 주최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가할 예정, 이후 해외 출장을 통해 글로벌 경영을 이어가며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1: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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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큐알티, 김영부 대표 신년사로 '대전환기' 선언

큐알티가 올해 '대전환기'를 준비한다. 큐알티는 2일 김영부 대표 이름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올해 코스닥 상장 성과를 자축하며 '대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현재 성취에 머무르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없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새로운 도전 과제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원들에는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대내외 고객과 주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 ▲지속적 성장과 변화를 위한 조직 비전과 사업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해 나갈 것 ▲창조적 관점으로 업무에 임할 것 ▲혁신적 도전을 지속하고, 발전적 실패를 통해 성공 경험을 축적해 나갈 것 ▲직원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제시했다. 김영부 큐알티 대표는 "큐알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가 '변화'와 '혁신'인 만큼 지난 한 해 동안 항공우주 및 장비개발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코스닥 상장 추진,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신뢰성 테스트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3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