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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지원사업’ 활력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이 7종목(야구, 테니스, 아이스하키, 축구, 스포츠댄스, 체조, 당구)으로 출범한 지 5년째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야구, 아이스하키, 축구 선수반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야구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축구는 광주·전남 전국리그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했고, 아이스하키는 전남 대표로 선정되어 2022년 전국동계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교육청 등의 공모사업에 3종목(야구, 아이스하키, 축구)이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 공공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양시가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에 창립해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8개 종목(전문선수반 3개, 일반취미반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공공형 스포츠클럽 중심의 선수 육성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지역 내 선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13:10: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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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연임 선출

고양시는 지난 10일 개최된'2022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 2021년 제4기에 이어 2022년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 수립이라는 목적을 위해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임원진 선출 외에도 △신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 인사 △2021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향후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는 금년도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포럼 개최,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K-RE100 이행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2년은 선언적 기후운동에서 실질적 기후행동으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며 지방정부는 실천의 중요한 주체로 시민 일상생활에서의 탄소배출 억제, 각종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에서의 탄소저감 등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정부와 각 기관에 제도개선, 예산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글로벌 기후네트워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등 국제연대를 활용해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13:09: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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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 '금융지성' 온라인 세미나 개최

/CFA한국협회 대한민국 금융 투자산업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에서 '금융 초보자 탈출'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CFA한국협회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그간 다양한 강연과 기고 활동으로 금융투자 정보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온 CFA한국협회 금융지성위원회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금융투자의 기초와 실전 투자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박천웅 CFA한국협회장(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이 풍부한 금융투자업계 경험을 토대로 '인생의 성공을 이루기 위한 금융지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어 금융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금융기초를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 교수(금융감독원 자문위원)가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정 CFA는 국내와 홍콩에서의 프라이빗 뱅커(PB)경력을 살려 실제 투자자들이 어떻게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자산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준비했다. 유튜브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투자채널 '이효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이효석 업라이즈매니지먼트 이사는 주식투자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전 CFA한국협회장(키퍼바흐 운용역)이 특강을 통해 그간의 성공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지혜를 세미나 참가자들과 나눈다. CFA한국협회 금융지성원회 분과위원장인 정승혜 모닝스타 코리아 상무는 "금융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 자유로 가는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줌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등록 링크에 접속 후 이메일로 전달된 URL에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CFA한국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11 12:41: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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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 설정액 1조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합계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가 선택한 목표시점(은퇴 예상연도)까지 자산을 알아서 운용해주는 연금자산 특화 상품이다. 2017년 3월 출시된 이 펀드의 설정액은 2020년 말 5000억원을 달성하고 이후 1년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국내 TDF 시장은 총 16개 자산운용사가 8조4800억원(설정액 기준) 규모로 형성하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국내 TDF 시장 점유율은 11.8%로 업계에서 세번째로 높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연금 전문 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의 협업으로 운용된다. 티로프라이스는 글로벌 리서치 인력만 400명이 넘고 자산운용 규모는 1조6700억달러(지난해 10월 말 기준)에 달하는 대형 자산운용사다. 적극적 운용으로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1부장은 "연금과 같은 장기자금의 장기투자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지속가능한 대형운용사의 검증된 운용전략과 역량 있는 매니저"라며 "2000년대 초반부터 TDF를 운용하면서 2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장기성과를 입증해온 티로프라이스의 운용 역량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시기에 맞춰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노출형), 2050(환헷지형) 등의 시리즈를 갖추고 있다. 채권혼합형까지 총 9개 펀드다. 투자자는 출생연도에 60(예상 은퇴연령)을 더한 숫자와 가까운 TDF를 선택하면 된다. 투자 성향이 적극적이라면 은퇴 예상 시기와 별개로 숫자가 큰 TDF를 선택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오 부장은 "올해 디폴트옵션이 시행되면 예금 등 원리금 보장상품에 묶여있던 퇴직연금 자산이 펀드를 비롯한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자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자산을 알아서 운용해주는 TDF는 퇴직연금 투자 방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은 1980~2000년대생 MZ세대를 위한 한국투자TDF알아서2055펀드, 한국투자TDF알아서2060펀드를 연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설정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11 12:38: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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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NH·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64호(2월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THE100 매거진' 64호 발간 /NH투자증권 이번 호에서는 SNS가 낳은 글로벌 80대 스타 부부 이찬재·안경자 부부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하늘과 바다를 잇는 전국 데크길 5선(選), 빅데이터로 찾은 전국 먹자골목 열전,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예술의 만남, MZ세대의 쇼핑법 '리셀', 10살 젊어지는 안면근육 스트레칭법, 정년에 구애받지 않는 드론 자격증의 세계 등 다양한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로는 '달러는 봄에 사세요', '은퇴생활의 복병 ①의료비', '은퇴생활의 복병 ②자녀지원비'을 준비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후 삶이 길어짐에 따라 세대간의 소통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지식과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생 2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100매거진'은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한국M&A거래소와 MOU 체결 11일 신한금융투자 최태순 리테일그룹 부사장(오른쪽)과 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한국M&A거래소와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1일에 밝혔다. 한국 M&A거래소는 2014년에 설립되어 중견·중소기업의 M&A 수행 시스템, 네트워크, 플랫폼 등을 구축한 대한민국 최대 M&A플랫폼 기업이다. 25명의 상근 인력과 125명의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M&A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M&A, 기업공개(IPO), 교육, 행사 등 업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여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장을 제고할 계획이다. 최태순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법인 고객의 자본시장 니즈에 한국M&A거래소의 전문 컨설팅과 신한금융투자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동시에 지원하여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 제휴가 양사의 성장과 시너지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11 12:35: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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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600만명 대상,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급 예산 추경 반영"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어린이집 영유아와 종사자 등 약 600만 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예산도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1일 민주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를 통해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추경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높은 전염력을 가진 오미크론으로 인해 일확진자 수가 5만4000명을 넘나들고 있는데, 앞으로 10만명 이상 규모의 일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히 추경안을 통과시켜서 오미크론 위기에 대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즉시 지원하고 코로나 지원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손실보상 하한액을 높이고, 손실보상 대상을 매출 10억 이상 중규모 식당과 카페까지 확대하는 한편,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간이과세자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수고용노동자와 전세버스, 법인택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으로 사각지대 줄여나가겠다"며 "요양보호사나 아동센터 종사자 등 돌봄 인력을 지원하는 예산도 증액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새로운 방역체계 지원을 위해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와 자가진단키트 지급 예산 등 방역예산도 반영하겠다"며 "위기대응 추경의 핵심은 속도인 만큼 이번 주말을 반납하고 밤을 새워서라도 14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2-11 11:14:0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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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사업비 8000만원 확보

서울 종로구는 지난 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관련 조례 제정에서부터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운영을 포함하는 기반 구축 실적과 함께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을 1·2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앞으로 구는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교육도시, TEAM 종로'라는 비전 하에 지역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총 8개의 평생학습도시 전략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전략과제로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역량·시민성 향상 ▲권역별 종로형 평생학습모델 발굴·컨설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관계자 역량 증진 ▲지속가능발전 촉진하는 교육을 통한 시민참여 확장 ▲지역 자원을 활용·연계한 종로 메이커 육성 ▲예술·문화 자원을 연계한 지역 큐레이팅·아카이브 제작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운영 ▲다양한 취업·창업 교육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시대 대비가 있다. 그간 구는 구민 모두가 골고루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11월 대학로에 강의실과 자료실,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공간 등을 갖춘 '평생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아울러 구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의 역할을 할 '동네배움터'를 지정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탄탄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지역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교류 및 협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내실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교육소외계층을 위해 성인문해교육 기관, 장애인 야간학교를 지원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삶에 풍성함을 더해줄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교육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최근 2~3년 동안은 비대면으로 평생학습 강좌를 다수 운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추이를 살펴보며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10:16: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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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구성원 위한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실

라이나생명 본사 내 운영 중인 헬스케어센터(부속의원) 이미지.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라이나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자가진단검사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변화하는 방역 체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라이나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실을 설치하고 임직원을 비롯해 관계사 임직원, 외주 인력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키트를 비치했다. 본사 내 텔레마케팅(TM)센터는 물론 지역 TM센터 등에도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필요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검사실은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변화에 따라 설치했다.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야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확진자 발생 및 추가 전파 차단 등을 위해서는 신속한 자가 검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출근 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밀접 접촉자 발생, 동료 직원 확진 등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자가진단검사실을 이용해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이후 필요한 조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본사 내 헬스케어센터(가정의학과·내과·이비인후과·한의원)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임직원들에게 일반적인 진료와 함께 코로나19 증상과 관련한 증상이나 자가격리, 확진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 및 관계사, 외주 인력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도 회사의 역할"이라며 "구성원의 모든 불안을 해결해 줄 수는 없더라도 회사에서 가능한 모든 책임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2-11 10:11: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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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만나는 동대문구 온라인 정보화교실

구민정보화 교육 모습./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정보화교실 휴관이 지속돼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작했다. 동대문구 '구민정보화 교육'은 지난 3일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PC, 인터넷, 스마트폰, 카카오톡, SNS, OA(사무자동화) 등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용적인 과목들로 구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강의는 월·수 과정과 화·목 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은 1회당 2시간30분씩 월 8회 이뤄진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튜브 '동대문구 구민교육장' 채널에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시간에 맞춰 접속할 경우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 시기를 놓치거나 복습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강의 콘텐츠를 게시해 둘 계획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화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실시간 온라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1 10:01: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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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373억 투입해 '물 환경 분야 용역' 31건 발주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도시 활력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373억원을 들여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하수고도처리수를 하천과 도시관리 용수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하천 및 도시관리용수 공급기본 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는 하천별 용수공급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시 곳곳에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과 악취, 하천 경관을 해치는 우수토구, 방류구 같은 방류 시설물도 개선한다. 시는 안전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방류시설물이 수변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철도, 도로, 복합개발 등 대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사업장 유출지하수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변에 급수전을 설치해 도로청소, 조경, 공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출지하수 공급망도 구축한다. 시는 시민 음용수와 직결되는 잠실 상수원 주변 도로에서 발생한 비점오염원이 한강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수원 도로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도로 구간별 맞춤형 저감 시설 도입을 목표로 하는 비점오염 관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올해는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대상지는 4개 소구역(상계·천호·용산·구로) 총 90.3km 구간이다. 시는 하수관로의 기능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설계용역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4개 물재생센터의 총인처리시설 100%를 달성하기 위해 '물재생센터 총인처리시설 2단계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총인처리시설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하루 498만t 규모의 하수가 깨끗하게 정화돼 한강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시는 금년 발주하는 용역 사업 내용과 발주시기 등 관련 정보를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2022-02-11 09:50: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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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빅데이터·AI 디지털 과정 교육생 모집

국민내일배움카드 통해 100% 국비 지원 휴넷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휴넷에 따르면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 과정 전반을 담당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오는 3월14일부터 6월27일까지 총 455시간의 수업시간을 서울 구로에 있는 휴넷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이 과정은 수료 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민간 자격증 2종을 취득할 수 있다. 약 4개월간 진행하는 본 과정의 수강료는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면 100%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전문가 과정'은 SK, 코레일 등 IT 분야의 임직원 교육을 진행한 전문 교수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습과 실무교육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수업은 ▲SQL, 파이썬, R 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분석 및 활용 프로그램 개발' ▲Power BI, GIS 활용 '데이터 시각화'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무 프로젝트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전략 도출 프로젝트 수립', '빅데이터 활용 경영 데이터 분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 등을 수행한다. 휴넷은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4차 산업혁명 MBA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데이터로 고객을 읽는 마케팅 기법, 그로스해킹' 등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문가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휴넷은 지난해 진행한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을 100점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올해도 실습과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재직자 및 구직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학에 재학 중이면 ▲4년제 3,4학년 ▲2년제 1,2학년 ▲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는 학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들에게는 수강료 지원 외에도 훈련 장려금 및 특별훈련수당(매월 최대 31만6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022-02-11 09:4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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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노동·보건·법률·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지난 9일 진행된 '노동안전보건위원회' 화상회의 모습./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 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노동, 보건, 법률, 안전의 4개 분야에 교수 등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설공단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꾸려 이달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운영하는 사업의 다양성을 고려해 건설 안전, 가스, 전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회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노동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은 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빈틈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위원회를 통해 공단은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의 현장 작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자문을 정기·수시로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사업별 현장 점검이나 위험성 평가 등 현장자문과 안전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도 지원한다. 지난 9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휴먼 에러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검사 장비의 보완이나 안전 담당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중대사고의 경우 최종 법률 판단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음을 감안해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행동지침을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공단은 전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공단은 법 제정 이전부터도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여러 준비를 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전문가 자문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1 09:26: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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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모바일 웹 UI·UX 전면 리뉴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모바일웹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모바일웹의 성능 개선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웹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편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도록 했다. 전용 앱을 지원하지 않는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매 주문 시에는 보유 자산 대비 10·25·50·75·100%까지 세분화된 키패드를 선택해 주문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휴대폰 자체 키보드로 물량을 수기로 계산한 후 입력해야 해 불편함이 따랐지만, 자체 키패드를 도입해 주문 시간을 단축시키고 거래 정확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첫 거래 화면과 오더북 환산 및 표기 기준, 언어(한국어·영어) 등에도 고객 맞춤형 설정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나날이 커지는 가상자산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11 09:13: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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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 영업익 2000억 돌파…3년 연속 사상최대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 2265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0%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2020년에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대를 기록한데 이어, 1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한 1639억 원으로 2년 연속 10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주요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를 기록했다. DGB그룹 내 손익 기여도는 26.8%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하며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실적을 주도했다.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2266억 원, 당기순이익은 1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0%, 56.7% 증가했다. 이는 주력인 기업금융(IB)·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품운용 부문의 영업 호조가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IB·PF 부문의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2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9% 증가했다. IB부문은 유상증자, 스팩 상장, 공모채 인수단 참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다. 상품운용 부문은 910억 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3.2% 성장했다. 장외파생상품 운용과 PI 등 고유재산 운용 부문의 평가이익 증가에 따라 상품운용 사업의 수익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자기자본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124.2%로 전 연말 대비 12.6% 감소했으며, 부동산채무보증비율을 자기자본의 100% 이하로 유지 하도록 하는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은 88.7%를 유지하고 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부동산금융 등 주요 사업부문의 호조에 따라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었다" 며 "물적 자본의 효율적 사용과 시스템화 된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탄탄한 도약을 도모하여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11 09:12:3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