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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文 정권, 검찰 이용 범죄' 발언에…靑 "매우 불쾌"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언론 인터뷰 일부 발언에 청와대가 9일 "불쾌하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대선 기간 정치 중립에 대해 강조한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제1야당 대선후보 발언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언론에 윤 후보님이 한 말씀이 보도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고 매우 불쾌하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선거이지만 서로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윤 후보 발언에 반박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 입장과 별개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그동안 대선 기간 정치 중립을 강조해왔고, 공정한 선거 준비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입장은 청와대 참모진 사이에서 형성된 공감대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중앙일보>에 보도된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윤 후보가) 집권하면 최측근 검찰 간부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해 검찰공화국을 만들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 "그건 여권의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나. 거기에 상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와대가 문제 삼은 것은 이 부분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임기 초부터 추진한 검찰·경찰·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 개혁 취지와 어긋난 발언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2-02-09 11:49: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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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 전개

상하농원이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전개한다./매일홀딩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한정으로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신선한 딸기로 가득한 특별한 뷔페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농원 푸른 언덕 위에 위치한 파머스빌리지 호텔에서 진행되는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은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고슬 과 홍희 3가지 종류의 딸기를 초콜릿 퐁듀, 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류, 샌드위치와 같은 식사류로 만들어 뷔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딸기와 함께하는 미니 게임존을 운영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게임으로 추억도 나누고 애프터눈 티파티 컨셉의 아기자기한 딸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은 11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대인(15세 이상) 3만5000원, 소인(8세~14세) 2만5000원, 유아(36개월~7세) 1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 이용 고객들은 상하농원의 무료입장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통해 도심에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며 향긋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9 11:45: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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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가 안전대진단'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시·도 성과평가'에서 부산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 예방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에서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평가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강제배수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1,10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 등 총 3,669명이 참여했으며, 육안점검이 어려운 대형교량, 출렁다리, 굴뚝 등 안전사각지대 58곳을 대상으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시는 이번 평가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상위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2-02-09 11:30: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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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원 안내 도우미·민원 후견인제 확대 운영

하동군은 군청을 찾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안내 도우미'와 '민원 후견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안내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배치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안내 도우미는 ▲민원인 맞이 용무 파악 및 배웅 ▲민원 서식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의 민원신청서 대필 작성 ▲각 부서 사무실 동행 안내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고객 맞춤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운영된다. 민원 후견인 제도는 복잡한 민원이 접수됐을 때 6급 담당주사 이상 간부를 후견인으로 지정, 해당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도와주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민원업무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담당주사급 이상의 직원 35명(기존 24명)을 민원후견인으로 확대 지정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 또는 최소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각종 민원 상담 때 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 지정된 후견인이 신청서 작성부터 중간처리 과정 안내, 처리결과 통보까지 1회 방문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민원 접수 시 민원인이 원하지 않거나 민원 대행자가 있는 경우 후견인을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 후견인을 지정해 활동 진행 중이라도 민원인의 요구가 있을 경우 후견 활동 중단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민원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말 ▲민원실 사무공간 노후 캐비닛 교체 및 아트윌 조성 ▲미니 정원 플랜트 박스 설치 ▲민원인 쉼터 및 휴식 공간 새 단장 등 민원 편의 중심의 리모델링도 완료했다. 윤상기 군수는 "편안한 민원실은 고객 맞춤 행정의 첫걸음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는 물론 열린 마음으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절·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등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1:29: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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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공동육아나눔터 신규 개소

남해군은 지난 8일 미조면종합복지회관에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신설하고 미조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아이들과 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미조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돼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미조종합복지회관 1층(옛.어린이실내놀이터)에 67㎡ 규모로 신설됐다. 신한꿈도담터 110호점이자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인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면 단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공적돌봄시설 확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늘 개소한 미조공동육아나눔터가 미조면민이 지닌 따뜻한 정을 만나 자발적 육아나눔 공동체를 결집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놀이교실 운영과 미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남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에 비해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경우 아이들은 적지만 그만큼 거점공간이 필요하다"며 "혼자 하는 육아에서 가족이 함께하고, 나아가 이웃과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를 위해 재단에서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축소된 마을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의 돌봄 품앗이를 독려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산하의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남해군의 경우 직영으로 2개소(남해읍, 미조면)를 운영하고 있다. 개소별 상세 운영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동육아나눔터 밴드 또는 남해읍공동육아나눔터, 미조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9 11:2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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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부산시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 방안' 발표

코로나19 사태로 산림휴양·복지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 시민들은 부산시가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서비스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꼽았다. 부산연구원은 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시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 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연구원이 부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시설, 서비스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시민들은 산림휴양·복지 활동을 위해 부산시가 가장 우선 시행해야 할 정책으로 '질 좋은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확대'(22.4%)를 꼽았다. 다음으로 '다양한 산림휴양·복지시설 확대'(19.5%), '산림휴양·복지시설 운영 인력 확대와 전문성 강화'(15.5%) 순이었다. 부산시가 우선 제공해야 할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24.1%)을 가장 많이 원했다. '숲해설 프로그램'(19.0%), '숲길 체험 프로그램'(18.2%), '숲태교 프로그램'(10.4%)도 필요한 서비스로 나타났다.부산시의 산림치유에 대한 정책 뒷받침이 필요하며 산림휴양·복지 시설 확대와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이 유료로 제공될 경우 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있다'(18.3%), '없다'(81.7%)로 나타나 유료화에 대한 저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휴양·복지 활동을 즐기기 위해 가장 시급히 확충해야 할 시설은 '숲속의 집, 야영장, 오토캠핑장, 산림휴양관과 같은 숙박시설'(19.5%)이 가장 높았다. 이어 '야외 쉼터, 데크로드, 전망대, 야외공연장과 같은 편의시설'(18.6%), '산책로, 탐방로, 자연관찰로, 전시관과 같은 체험교육시설'(17.7%)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제공하는 전반적인 산림휴양·복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점 평균 6.84점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대규모 산림복지 시설로는 어린이대공원, 장산 산림욕장, 부산의 치유의 숲이 있고 소규모 시설은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나 부산시의 산림면적과 인구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오동하 선임연구위원은 "산림복지의 개념이 적극적으로 산림행정에 도입되고 있는 만큼 부산시도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창출 및 제공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2-09 11:2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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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11.1% 증가한 1조 3872억원...MNO·IPTV·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 고른 성장

SK텔레콤은 MNO,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조 38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1%가 증가했다. 또 지난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16조 7486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한 2조 4190억원으로 집계됐다. SKT는 2022년 1월 5G 누적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연간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2조 1028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조 1143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4조 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75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SK스토아도 T커머스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SK스토아는 2021년 총 상품 판매액(GMV) 1조 3000원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연 평균 48%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SKT는 AI&Digital 서비스 컴퍼니로의 전환을 선언한 올해를 'SKT 2.0' 시대의 원년이자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삼는다. SKT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유무선 통신 ▲미디어 사업 ▲엔터프라이즈 사업 ▲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등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業)을 재정의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과 동시에 주주친화경영 기조도 유지한다. 유무선 통신 사업은 5G 리더십을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에 따른 플랫폼 경쟁력을 콘텐츠, T커머스, 광고 사업의 영역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규모 확대와 글로벌 진출, 5G MEC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B2B 영역에서도 AI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AIVERSE(AI와 Universe의 합성어) 사업은 'T우주'와 '이프랜드(ifland)'의 혁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T우주'는 출시 4개월 만에 총 상품 판매액(GMV) 3500억원을 달성하고 11번가 내 해외 직구 거래액이 3배 증가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T우주'는 20~40대 가입자가 7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아마존 상품 확대, 공유/선물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MAU(월간 실 사용자 수) 110만을 돌파한 '이프랜드'는 다양한 기업·기관으로부터 1500회 이상의 제휴 요청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향후 외부 파트너가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과 자체 경제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KT는 UAM,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사업을 통해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고 향후 10년 성장 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는 UAM 사업에서 조비(Joby) 등 강력한 글로벌 업체와 초협력을 추진하고 정부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UAM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SKT는 또 견조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주주친화경영 기조도 이어간다. SKT는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CapEx(설비투자)'의 30~40% 수준을 배당재원으로 설정해 배당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지난해 2분기말부터 시행한 분기배당도 지속한다. 유영상 SKT CEO는 "2021년에는 MNO 사업과 함께 IPTV, T커머스 등 모든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지속했다"며 "올해에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해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여 2025년 매출 23조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1:29: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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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구감소 극복 "울산주소 갖기운동' 적극 펼쳐

울산시가 인구 감소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운동을 올해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으로 실제 울산에 거주 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거주자들의 울산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운동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지난해 울산시 인구 순유출은 1만 3,644명으로 상반기에 7,687명(월평균 1,281)이 감소한데 반해,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한 5월 이후 하반기에는 5,130명 감소(월평균 855명)해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울산시는 주소 갖기 운동이 인구 순이동 감소 추이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고 보고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인구유출 위기를 공감하고 인구회복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온라인전입신고(정부24)를 시청 누리집과도 연계하여 손쉬운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시민참여 일환으로 시 누리집 내 '울산시가 묻습니다' 란을 활용해 시민 아이디어도 공모한다. 또한 인구유출의 주요 원인인 직업, 주택, 교육 등의 주거안정 대책을 함께 모색하여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구의 조선업 근로자 이주비 지원 등 구·군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22-02-09 11:29: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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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광주광역시에 광주북지점 신설

기술보증기금은 광주광역시 북부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광주북지점을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회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원희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수석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호남 경제권의 거점도시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뉴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그린 뉴딜' ▲광주형 일자리사업인 '휴먼뉴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보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광주북지점을 마련하고 그동안 원거리 영업점을 이용해온 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점 행사에 참석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광주북지점이 위치한 곳은 광주AI 집적단지, 연구개발특구,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각종 첨단기술기업이 몰려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유니콘 기업들의 탄생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지역 혁신성장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1:2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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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커피 연구개발 및 인증 지원 사업’ 추진

부산테크노파크는 '커피도시 부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커피 연구개발(R&D) 및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두부터 원두까지 다양한 가공 과정에서 주관적 관능평가로만 이뤄졌던 영역의 객관적 데이터화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생두 라이브러리 플랫폼 구축 ▲커피 전문가 네트워크 포럼 운영 ▲K-coffee 인증 프로그램 지원의 3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세계 최초로 구축될 '생두 라이브러리 플랫폼'은 생두 분석 및 데이터화, 모니터링을 통해 커피 전반의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커피 네트워크 포럼'은 약 2만 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바리스타 유튜버와 2021 KCC 공식장비 업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커피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앞으로 커피산업 발전 방안을 제안해갈 예정이다. 커피인증표준(안) 정립을 위한 'K-coffee 인증 프로그램'은 SCA 아시아 최초 지사인 SCA 한국챕터와 전략적 협약을 추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신력 있는 인증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1월 '커피에 산업향기를 젓다'라는 신산업 발굴시리즈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 커피산업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일정에 맞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소속된 '모모스 로스터리 & 커피바'를 방문해 커피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하는 등 커피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모스커피는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와 2021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추경하 바리스타가 소속된 부산의 대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최근 영도에 창고를 개조해 생두 항온·항습 시설을 보유한 물류 로스터리 커피바를 오픈했다. 단순 카페가 아닌 생두 분류부터 로스팅, 추출 및 포장 등 커피 유통과정 전체를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커피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모모스커피의 브랜드파워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커피산업의 데이터화 등 혁신적 사업을 추진해 커피 도시 부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커피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9 11:2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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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업무용 통합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 실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통합메신저(이하 PEN 메신저)에 '문자전송 서비스(SMS)'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PEN메신저는 소속 학교와 기관의 내부 소통 수단으로만 활용됐다.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학부모, 시민 등과 편리하게 재난·재해 및 교육활동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 문자전송 서비스는 수신자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엑셀 주소록에 입력해 업로드 하면 된다. 1회에 500명까지 단체발송을 할 수 있다. 또 문자발송 예약일을 설정해 예약전송도 가능하다.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은 별도 계약 절차 없이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입찰을 통해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나이스 문자서비스와 연동해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했다.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은 사용한 만큼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1:2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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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 진행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15일 하루 동안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3차례 진행된다. 대보름달 관측, 보름달 사진으로 담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 참가자들은 관측동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구경 150mm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 102mm 굴절망원경으로 대보름달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소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우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별자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관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낮에는 '분성산 걷고 싶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김해천문대에서 값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7시 40분부터 3회, 회당 30명까지 예약접수자에 한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2-02-09 11:2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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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액·상습체납자 특화 납세편의시책 운영

양산시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현장중심의 체납징수 및 특화된 납세편의시책을 운영한다. 2022년 이월체납액은 전년대비 26억 증가된 472억원(지방세 289억, 세외수입 183억)으로, 올해 이월 체납액 정리목표는 163억원(지방세 118억, 세외수입 45억)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현 상황에 맞게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대책 방안을 설정했다. 먼저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고액·상습체납자 현장징수반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특별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징수기법을 발굴해 체납징수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세외수입 체납자는 체납인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소액체납자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꾸준히 SMS문자·체납안내문 발송, 유선 납부독려로 납부자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부의식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특화된 납세편의시책으로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세금 및 금융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웰컴! 재무설계 상담실'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지방세정문화를 운영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9 11:2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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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물관,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행사 개최

부산대학교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정월대보름의 유래 알아보기, 복주머니 속 부럼 깨기, 건강 약밥 먹기 등을 통해 따뜻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행사다..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수대통! 만사형통! 행복통통!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대 박물관은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유행을 고려해 사전접수를 통한 행사 물품 배포 후 비대면 체험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인 부럼 깨기와 약밥 먹기 등을 통해 한 해 건강과 코로나19 극복 등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 설날에 버금갈 정도의 큰 명절이었지만 점점 잊히고 있는 대보름에 관련된 유래와 전통문화를 다시 돌아보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높이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참여는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5일 오전 10시~12시 또는 오후 2시~4시에 부산대 박물관 시청각교육실을 방문해 행사 물품을 수령하고 민속자료 전시 관람 등을 하면 된다. 부산대 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교육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일정 분량을 금정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철 부산대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2022년 새해맞이를 위해 준비한 전통문화사업으로, 오랜 코로나19 상황과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지치고 침체된 몸과 마음을 우리 고유의 전통으로 극복하고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히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작지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11:2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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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 총력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첨단화, 고도화를 위해 지역 뿌리기업의 스마트화사업을 적극 지원해 뿌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정부는 최근 기존 금속소재 관련 6개 기반공정(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에서 플라스틱·세라믹 등을 포함한 소재 다원화와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8개 차세대 공정 기능을 추가하는 등 뿌리산업 지능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동차산업, 가전산업의 근간이 되는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양성과 기반구축 등에 힘을 쏟아온 광주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 금형산업을 시작으로 고도화, 첨단화를 위한 뿌리산업의 스마트화에 초점을 맞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91억원을 투입해 금형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IoT, 빅데이터 기반 금형제작 가치사슬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1910개 제품, 8만5000여 건의 금형 제작데이터를 확보해 장비운영시스템 개발에 활용됐다. 또 IoT, 빅데이터, ICT를 설계·제작·시험 등 전 공정에 적용해 납기 단축과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수출경쟁력 강화 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후속사업으로 금형관련 제조데이터,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금형설계 지능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43억원을 들여 '스마트 금형 제조데이터 활용 혁신기반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설계시간 단축, 설계불량 감소, 제작 소요기간 단축으로 제조 원가가 절감되면서 지역 기업제품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부족한 설계인력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지난해 산업부가 일본수출 규제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 시범사업에 광주 금형특화단지가 선정되면서, 공동 물류시설 확충과 지역 금형기업의 해외소재 부자재 공동구매, 물류효율화 사업 등이 추진됐다. 특히 공동구매에 지역 12개 금형기업이 참여하면서 기업 개별구입 대비 구매단가 5200만원(10%), 물류비용 1300만원(70%)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올해도 해외소재 부자재 공동구매와 물류효율화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 직접적인 이익이 갈 수 있는 기업친화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 연고 산업간 연계와 뿌리산업의 점진적 고도화를 통해 지역 제조업이 동반성장하고 지역 경제에 튼튼한 뿌리가 되도록 뿌리산업을 육성·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1:27: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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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알아야 보이는 생활경제 특강’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19일과 26일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알아야 보이는 생활경제 특강'을 2차례 운영한다. 9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의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1차 특강은 19일, 2차 특강은 26일 진행하며 각 특강은 10~12시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19일 특강은 금융용어 게임을 통해 금융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고 저축 상품에 대한 특징을 알아본다. 또 26일 특강은 부동산 거래·신용점수제·주식·부동산 이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일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평생교육' 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강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숙 과장은 "최근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고등학생과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에 선 사회초년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9 11:27:1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