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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구매 온라인 시대 가속화…캐롤 차량 정보부터 구매까지

캐롤. 자동차 구매에도 '온라인' 바람이 불고 있다. 수입차 업계에서 시작된 온라인 판매가 중고차를 넘어 국산차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캐스퍼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등 자동차 구매 방식도 과거 매장을 찾는 소비들의 모습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완성차 브랜드별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주식회사 캐롤이 자동차 온라인 구매 정보 포털인 캐롤의 베타 서비스 운영에 돌입하며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출시된 차량 정보는 물론 구매까지 가능하다. 30일 캐롤에 따르면 이번 베타 서비스는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로, 사용자는 국내 판매 중인 자동차 브랜드의 온라인 샵, 시승 신청, 비대면 상담 등 자동차 구매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링크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추천 기능을 통해 본인의 예산과 원하는 조건에 맞는 차량들을 금융상품과 함께 제안 받을 수 있어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차량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캐롤은 상반기 중 버추얼 쇼룸 형태로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노휘성 캐롤 대표는 "제조사 및 딜러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경험을 촉진하기 위해 캐롤을 런칭하게 되었다"며 "모빌리티 상품 구매의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30 10:2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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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매몰 사망 삼표, 첫 중대재해법 적용? 고용부 "수사 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째인 29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석재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 등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토사 매몰로 노동자가 숨진 삼표산업을 수사 중인 가운데 안전보건확보 의무 위반 적발시 중대재해처벌법을 처음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29일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려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파견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어 사고 수습 및 재해 원인 조사를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골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3명이 약 20m 높이의 토사에 매몰됐다. 매몰된 근로자 중 2명이 숨졌다. 현재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상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서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 책임자 의무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지난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이 첫 번째 처벌 대상이 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사고가 생긴 삼표 사업장은 근로자 930명으로 법 적용 대상이다. 해당 법에 따라 사업주가 사고 전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여부 등이 수사 대상이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지난해 2건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체에서 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하다"며 "사고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발방지대책 수립 의무 등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 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30 10:03: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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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명절 선물 5년째 후원

(왼쪽부터) 유주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 김인숙 다운복지관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2022년 애큐온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명절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애큐온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을 바탕으로 재가 장애인 가족들이 설 명절에 먹을 떡국, 만두, 동그랑땡, 떡갈비, 과일, 식혜 등 총 16종의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다운복지관 측은 음식을 포장 상자에 담아 노원구 거주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배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유주환 애큐온캐피탈 IB부문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주변의 모든 분들이 추위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애큐온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돌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다운복지관과 함께 설과 추석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큐온은 지난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서울시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물품 지원 ▲1사 1교 금융교육 등 총 14차례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30 09:47:2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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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골프' 연계한 AIA바이탈리티 신규 서비스

AIA생명이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AIA바이탈리티 가입자들에게 골프 포인트를 제공한다. /AIA생명 AIA생명이 고객의 일상 속 취미 활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AIA생명은 국내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AIA 바이탈리티 가입자는 이번 달부터 골프존에서 18홀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기며 주간미션을 달성하면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AIA생명은 골프 역시 건강관리 활동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국내 최초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인 AIA바이탈리티에 스크린골프 관련 서비스를 추가했다. 국내 골프 이용자 수는 코로나19속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명에 이른다. 특히 스크린골프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AIA바이탈리티 가입자가 골프 포인트를 받으려면 먼저 골프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바이탈리티 앱에서 회원정보를 연동하고, 전국 7300곳 이상의 골프존 제휴 가맹점에서 골프를 하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18홀 게임을 즐기며 스윙 연습을 60회 이상 할 경우 바이탈리티 포인트가 쌓인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골프 시장이다. 골프는 신체적인 건강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각광받는 스포츠로, 혼자서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며 "스크린 골프를 AIA바이탈리티 가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일상 속 취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일궈 나갈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30 09:00: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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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설 연휴 '원데이보험'과 함께하세요"

하나손해보험이 설 연휴를 맞아 '원데이 보험'을 추천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원데이보험' 을 추천했다. 원데이보험은 보험가입 및 보장 단위가 단순하다. 필요한 상품과 날짜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실효성과 가성비를 갖춘 생활보험이다. 하나손보는 통상적으로 귀성길 장거리 주행 시에는 교대 운전을 하게 되거나 남의 차 또는 렌터카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경우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위험을 대비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하나손보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업계 최초로 가입대상 차종을 외제차와 승합차, 화물차(1톤 이하), 장기렌터카(1년 이상 대여), 법인차로 확대했다. 보험가입 시 별도의 사진첨부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였던 보험가입 연령도 업계 최초로 만 20세로 확대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귀성길을 택하지 않고 겨울레저활동을 계획을 하고 있다면, 하나손보의 '원데이레저보험'을 추천했다. 겨울 스포츠인 스키·스노보드를 즐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스키장 위험을 보장하는 '원데이 스키보험, 보드보험'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뿐만 아니라 배상책임 300만원,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겨울 산행 시에는 하루 보험료 570원인 '원데이 등산보험'으로 만약의 사고에도 대비 가능하다. 그 밖에도 새해를 맞이해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보험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선물하면서다. 선물을 받은 부모님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자녀 정보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특히 오미크론 확산으로 귀성 대신 여행 또는 레저활동 계획을 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원데이보험으로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고, 가족들에게는 보험 선물하기로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30 09: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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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사망사고 "깊이 사죄한다"

29일 양주서 토사 붕괴사고…2명 사망, 1명 밤샘 구조작업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중대재해법 처벌 1호社' 불가피 고용부, 관련법 위반 혐의 수사…장관 "철저한 책임 규명" 삼표산업이 지난 29일 경기 양주시 석재 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당한 사고자와 가족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30일 삼표산업에 따르면 전날 전날 이종신 대표이사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위치한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현재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1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매몰돼 있는 작업자 1명에 대한 구조를 위해 전날 밤샘 수색을 이어갔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긴급구조지휘대와 양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속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 25분께 굴착기 작업을 하던 임차계약 노동자 A(55)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씨보다 앞서 오후 1시 44분께 천공기 작업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 B(28)씨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붕괴된 토사량이 30만㎥로 엄청 난데다 탐색범위도 넓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표산업은 이번 사고로 중대재해법이 처벌 1호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지난해 2건의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체에서 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하다"며 "사고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통해 철저하게 책임 규명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본격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이 골자다.

2022-01-30 07:5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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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래 비상장, 투자자 보호 4대 규정 발표

서울거래 비상장 CI. 비상장 주식 중개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이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투자자 보호 정책과 시스템을 강화하는 투자자 보호 4대 규정을 발표했다. 서비스 운영 1년간 집대성한 투자자 보호 조치 고도화의 결과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스타트업과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2020년 12월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증권사 연동을 통해 주문에 대한 잔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허위매물을 차단하는 등 비상장 시장을 혁신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30일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투자자 보호 4대 규정은 ▲시세조종 위험을 보완하는 기준가 산출 규정 ▲시장감시규정 ▲허위매물 차단 시스템 ▲종목 등록 심사 제도 강화다.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책이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종목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시장감시규정을 연구 및 도입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서비스 초기부터 기업 심의회를 마련해 등록 기준에 맞는 기업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심사 요건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전액 자본 잠식이거나 벤처기업 진입 금지 업종인 경우 외부 감사 의견이 거절인 경우 등 투자자의 피해가 예상될 수 있는 기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등록을 차단하게 됐다. 종목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월 종목 등록 심사를 강화해 거래 가능 종목을 추가적으로 제한 및 운영하고 있다. 증권사 연동으로 주문에 대한 잔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허위매물을 차단하는 정책도 유지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이상거래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기준가 대비 30% 이상 급등하거나 소수의 사용자가 기준가를 올리기 위해 여러 번 매도, 매수를 반복하는 자전거래가 대표적이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이런 이상거래를 감지하는 모듈을 10분마다 작동하여 시세조종세력을 포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세조종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최종거래가격을 기준가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도록 기준가 제도를 개선했다. 김세영 서울거래 비상장 대표는 "일반 투자자가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4대 규정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투자자 보호 정책과 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전한 비상장 주식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30 06:00: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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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LG엔솔 '최초·최소' 청약↑…MZ세대가 절반"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상장을 축하하며 타북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자 son@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 10명 중 7명은 이번 청약이 처음이거나 최소 물량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청약 신청 고객 중 MZ세대가 절반에 달했다. 30일 상장 대표주관사 KB증권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참여한 총 KB증권 개인고객 수는 약 213만명으로 나타났다. KB증권 전체 개인 고객 수 799만명 중 26.6%를 차지했다. 청약 결과 균등 배정 경쟁률 213만대 1(1인당 1.18주), 비례 배정 경쟁률 133.39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참여 개인 고객은 청약 주수 3억2000만주, 청약 증거금 47조3000억원, 배정 주수 485만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로 전체 배정 수량 중 503만주(46%)를 배정받은 KB증권으로 전체 주관사 청약 참여 고객의 48%가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청약 고객 중 기존에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은 약 56만명으로 전체 청약 고객 중 26% 수준에 그쳤다. 이번 청약으로 최초로 공모주 청약을 신청한 고객이 157만명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또 청약 고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101만명의 고객은 이번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 KB증권에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고객 중 청약 최소 증거금 150만원으로 최소 청약 주수 10주를 청약한 고객은 153만4000명으로 청약 신청 고객 중 다수인 72%를 기록했다. 이는 공모주 배정 시 50%를 균등배정하는 제도 변경의 영향에 따라 소액 고객도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게 변화된 환경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청약을 위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 101만명 중 최소 청약 고객은 약 79만명으로 신규고객의 78%를 차지했다. 공모주 청약이 초보 투자자가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가 확인됐다. 연령대별 청약 참여 고객 현황은 청약 신청 주식수 기준으로는 40대가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30대 순으로 많이 신청했다. 청약 신청 고객 수 기준으로는 30대가 26%로 가장 많았다. 이후 20대 23%, 40대 20%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신청 매체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증권사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청약 고객이 전체 청약 고객의 98%를 기록했다. 이는 공모주 청약 투자가 20~30대 젊은 고객이 MTS 등 모바일 매체를 활용해 소액의 자금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데이터솔루션랩(Lab) 데이터분석가는 "공모주 청약 참여가 주식 호황에 따라 점차 증가하며 주식 시장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공모가액이 30만원으로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균등 배정을 노리고 최소 청약 주수를 신청한 고객이 많았다"며 "MTS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젊은 신규 고객이 최소 청약을 위해 다수 유입된 점을 토대로 앞으로의 계속적인 공모주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30 06:00: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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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갑작스레 몸이 아프다면?… "응급의료정보제공 APP 활용하세요"

/유토이미지 설 연휴 갑작스레 몸이 아프거나 부상·사고를 당할경우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설 연휴에는 응급실 501곳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할 계획이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에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501곳이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일 평균 201곳이 일반 의료기관은 일 평균 5289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별소는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포털에서 '명절병원'을 입력해 '응급의료포털 E-Gen' 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한편 설 연휴 갑작스레 사고현장을 목격할 경우 119가 오기전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르는 경우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을 강하고 빠르게 실시하면 된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경미하다면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한 뒤 소독하면 된다. 화상을 입은 부위가 관절이나 얼굴 등 중요부위라면 열기만 뺄수있도록 찬물을 흘려준뒤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얼음찜질이나 소주, 된장, 연고등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물에 기도가 막혔다면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을 실시한다. 성인의 경우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쪽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손은 주먹쥔 손을 감싼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 1세이하 혹은 10kg 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으려 눕힌뒤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하면 된다.

2022-01-30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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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뉴딜펀드 민간 주관기관 선정 공고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2022년 '정책형 뉴딜펀드' 재정母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성장금융과 함께 뉴딜펀드를 주관할 민간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민간 운용사는 재정 1500억원을 활용해 '22년 뉴딜펀드 조성목표 4조원 중 8000억원 규모(20%)의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재정 6000억원 중 민간운용사가 1500억원, 성장금융이 4500억원을 운용한다. 4조원 중 산은 2조원(50%), 성장금융 1조2000억원(30%), 민간운용사 8000억원(20%)을 주관한다. 이를 위해 민간 운용사는 뉴딜펀드의 세부 조성계획 마련, 자펀드 운용사 선정, 펀드별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민간 운용사의 뉴딜펀드 주관기관 참여를 통해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창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뉴딜펀드 운용의 효율성 강화 및 스펙트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성장금융은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공모펀드 결성·운용 및 판매사 협의 등을 수행할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3개사 이내 선정)했다. 공모펀드 운용사 선정을 시작으로 4월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공고 등을 거쳐 하반기 중 2000억원 규모(국민참여 1600억원 + 재정 400억원)의 펀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30 06:00: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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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서비스 시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7일 마포구 소재 서울서부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지점 등에서 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행정안전부·한국조폐공사와 동반 구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 및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시범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블록체인 DID (Decentralized Identity, 분산 신원 증명) 기술이 적용되어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이 가능하다.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등에서'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QR코드 스캔으로 실명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으로 제출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며 은행직원의 단말기 화면에 고객 신분증 이미지가 표시되면 이를 바탕으로 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은행은 신분증의 위변조, 훼손, 부정 사용의 위험을 크게 낮춰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서비스 시행은 우리은행이 지난 6일 구축 완료한 '블록체인 플랫폼'기반의 DID 기술이 활용되는 첫 사례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금융분야의 디지털 신분증 활용표준을 마련하고 혁신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향후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되면 기존 비대면 실명확인 프로세스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異업종 제휴기업과의 혁신서비스에도 이용가능하도록 활용도를 계속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30 06:00: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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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목표가 10만원…반등 노려볼 시점-신영증권

서울 신라호텔 전경. /호텔신라 신영증권이 호텔신라에 대해 2018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업황 및 실적 관련 지표가 거의 유사하다며, 반등을 노려볼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 지난해 4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1조129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5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이를 하회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면세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5% 증가, 흑자전환한 1조74억원, 231억원을 달성했다"며 "호텔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19억원을 기록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분기 최고 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업황 부진은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오미크론 확산 및 중국의 올림픽 대비 방역기준 강화 등 영향으로 12월 이후 면세업계 판매액도 11월보다 20% 이상 감소한 상황"이라며 "따라서 단기 업황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2월 말 이후 가파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단, 단기적인 업황 부진에도 반등 시점을 노려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업황과 실적 관련 지표가 2018년 4분기와 유사한 상황에서 주가 역시 몇 년간 박스권의 밴드 하단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지난 4분기 호텔신라의 면세 부문 매출액은 2019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2018년 4분기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으며, 부문 영업이익도 당시 251억원과 큰 차이가 없는 231억원으로써 코로나 시기를 무색케 하는 회복력을 보였다"며 "국내 면세 전체 업황을 보더라도 최근 월간 면세판매액이 14억불 이상에 달해 2018년 수준으로는 회복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29 20:28:47 박미경 기자
IFRS재단, ISSB 부위원장 '수 로이드'·특별고문 '재닌 길롯' 선임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부위원장과 특별고문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ISSB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해 말 IFRS재단 내 새로 설립된 위원회다. ISSB 부위원장에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부위원장인 수 로이드(Sue Lloyd), ISSB 위원장의 특별고문에는 재닌 길롯(Janine Guillot) 가치보고재단(VRF)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됐다. IFRS 재단은 이번에 선임된 부위원장을 통해 기준제정에 대한 전문성 및 IASB와 ISSB 간의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별고문은 VRF와의 통합과 ISSB 설립 관련 전략적 조언을 한다. 부위원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특별고문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이며 1년 연임할 수 있다. ISSB 부위원장은 IFRS 재단 정관에 따라 2명까지 선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IFRS재단 이사회는 나머지 부위원장 한 명과 일반 위원 11인에 대한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특별고문을 추가 임명할 예정이다. 추가 선임되는 특별고문은 신흥 및 개발도상국, 소규모 기업과의 협력에 중점을 둔 전략적 조언을 하게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29 20:13: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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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연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캠코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으로 인수한 공장·사업장 등 건물에 대한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정부의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중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캠코 S&LB 인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이다. 6월 말까지 임대료 25%를 감면하고, 연체이율은 5%로 낮춘다. 특히 수도권 집합제한업종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50%까지 감면한다. 캠코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말까지 S&LB 인수건물에 입주한 126개사에 총 130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104개사에 31억7000만원의 지원 효과를 기대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지원 대책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이 완화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코로나19를 넘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아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9 19:01: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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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올해도 신민아와 함께해요"

캐롯손해보험과 배우 신민아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캐롯손보는 신민아와의 2022 브랜드 앰배서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롯손보와 신민아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0년 하반기 첫 브랜드 캠페인 이후 3년 연속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신민아는 총 6편의 TV광고는 물론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SNS 영상 등 다양한 바이럴 콘텐츠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캐롯손보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켜 왔다. 캐롯손보는 남녀노소 전 세대에서 인지도가 높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모델 선정을 더함으로써 대중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대표 상품인 퍼마일 자동차보험 역시 가파른 가입자 수 증가를 기록했다. 2020년 2월 출시 후, 11개월만에 가입 1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1년여 만에 누적 가입 50만건을 향해 달리고 있다. 디지털 보험의 대표주자로서 자동차보험 업계 내 입지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 캐롯손보 관계자는 "배우 신민아는 변함없이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신뢰감을 쌓아온 대표적인 셀럽"이라며 "그간 캐롯과 쌓은 돈독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캐롯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다채로운 활동을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9 18:54: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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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초공진 베스트셀러 모은 설 선물 프로모션 진행

에이블씨엔씨가 미샤·초공진 설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에이블씨엔씨 설날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업계가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막바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장품은 명절 선물로 항상 인기 있는 품목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마스크를 쓰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는 선물용으로 기초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인 만큼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초공진을 앞세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다양한 설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실속과 품격을 갖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기획, 구성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1년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에센스 브랜드인 미샤는 뛰어난 효능과 실속을 모두 갖춰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수 있다. 1000만 판매 신화를 이룬 미샤의 스테디셀러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2종세트'는 극효 발효를 거친 집중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거칠고 무너진 피부를 매끄럽게 잡아줘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의 완성을 도와준다. 선물세트는 나이트리페어 앰플과 나이트리페어 앰플 크림 2종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에센스(30ml), 앰플(10ml), 크림(10ml), 화장솜 16패드를 함께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9 18:41: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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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올라탄 영화관…제페토 CGV월드 오픈

제페토 CGV월드 내 파코니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는 모습/CGV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CGV의 특별관 및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CGV는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페토 CGV월드' 맵을 오픈했다. CGV는 지난 6일 제페토에서 CGV 비디오 부스를 공개하며 메타버스 유저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한 데에 이어 28일 공식 맵인 '제페토 CGV월드'를 오픈했다. 제페토 최초의 영화관 '제페토 CGV월드'에서는 매표소, 매점, 파코니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는 로비와 다양한 좌석으로 꾸며진 상영관 내부를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 CGV월드 방문객들은 매표소와 매점, 취식 공간, 포토존 등이 구현되어 있는 로비를 먼저 만나게 된다. 다양한 상영작들의 포스터가 비치된 로비에서 보고싶은 영화를 고른 후 티켓판매기에서 티켓을 출력하고, 매점에서 팝콘과 음료 등을 구입해 로비 테이블에서 취식을 즐기는 등 실제 영화관 방문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페토 CGV월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로비 한쪽에는 CGV의 공식 캐릭터인 파코니와의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로비를 둘러보다가 만나게 될 순간이동 통로인 텔레포트를 통해 상영관 내부로 이동 가능하다. 상영관 내부에서는 호텔 스위트룸을 극장 안에 옮긴 듯한 '스위트 시네마(SUITE CINEMA)', 침대 상영관 '템퍼시네마(TEMPUR CINEMA)',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탄생한 '씨네&포레(CINE&FORET)' 좌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DX 좌석에 앉아 모션시트의 움직임과 페이스 에어, 워터, 버블, 안개, 눈, 향기 등 다양한 환경 효과도 경험해볼 수 있다. 제페토 CGV월드 스크린은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과 유사한 1.43:1 비율의 스크린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트레일러가 상영된다. 지난 6일부터 2주간 진행된 비디오부스 템플릿 활용 '나만의 영화 만들기' UGC(User Generated Contents) 콘테스트에서 1, 2등으로 선정된 유저의 UGC도 제페토 CGV월드 상영관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 CGV월드 오픈을 기념해 CGV는 2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제페토 맵 내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면 3D 착장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팝콘 튀겨보기, 무전 해보기 등의 '미소지기 퀘스트'와 템퍼 시네마 시트에 누워 보는 등의 '고객 퀘스트'를 완수하면 미소지기 점프수트, 팝콘통 모자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제페토 CGV월드에 마련된 파코니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CGV, #CGVXZEPETO, #CGVKOREA)와 함께 제페토 피드 및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페토 앱 내 AR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실제 영화관을 배경으로 아바타를 합성해 촬영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각각의 국가별로 당첨자를 추첨해 현지 CGV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CGV 모바일 앱에서는 제페토 CGV월드 맵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선착순으로 2만명에게 CJ ONE 포인트 300점을 선물하고, '제페토 CGV 놀러가기'를 클릭한 모든 고객에게 매점 콤보 5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강철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로 가득한 제페토 CGV월드에 방문하시어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페토 CGV월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온 ·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9 14:18: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