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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투리 급여 후원금' 4천8백만원 전달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영찬 부산아동복지협회장,최광민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자 대표인 최광민 위원장이 지난해 부산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8백만 원을 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9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4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666명에게 총 7억3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6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100만 원을 증액하여 1인당 700만 원의 자립정착금(장애아동은 800만 원)과 대학진학자에 한해 입학금,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하며 매월 30만 원의 자립수당도 지원하고 있다.

2022-01-25 12:43: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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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토종 픽업트럭 자존심 '뉴 렉스턴 스포츠 칸'…넓은 공간성 등 다양한 매력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주행모습. 국내 픽업트럭의 자존심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상품성 개선을 통해 새롭게 돌아왔다. 큰 덩치에 맞는 강력한 성능과 함께 다양한 첨단 기술을 더해 한층 섬세해졌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넓은 공간성과 다양한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2주만에 누적계약 대수 3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한 만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시승을 통해 매력을 알아봤다. 시승은 사전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트림으로 진행했다. 첫 인상은 역시 강인했다. 큰 덩치와 높은 차체에서 강인하고 단단함이 느껴진다. 가로 선이 들어간 라디에이터 그릴은 거대한 전면을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차의 길이), 전폭(차의 폭), 전고(차의 높이)가 각각 5405㎜, 1950㎜, 1855㎜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보다 큰 덩치를 자랑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경우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395㎜, 1885㎜, 1795㎜이다. 실내 공간은 여유로웠다. 1열은 깔끔함이 묻어난다. 계기반은 기존 7인치 아날로그 방식에서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반으로 변경했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조작계)에는 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익스페디션 트림에는 센터콘솔(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저장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적용해 탑승자들의 건강도 챙겼다. 2열 공간은 성인 3명이 탑승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유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했다. 또 시트 폴딩 및 각종 기능 등을 통해 '차량 사용자의 만족감'을 유지하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차량의 주행성능은 한층 강화됐다. 이전 모델보다 각각 8%, 5% 향상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의 힘을 내는 엔진을 탑재해 초반 가속력이나 고속구간에서 날렵한 주행성능을 제공했다. 여기에 6단 자동 변속기, 4WD 시스템이 조합, 픽업트럭의 진가를 보여줬다.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선유지보조(LKA)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안전하차경고(SEW) ▲안전거리경고(SDW) ▲부주의운전경고(DAW)가 이번 모델에 새롭게 추가됐다. 익스페디션 모델은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도 더해진다. 다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적용된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차간거리유지시스템(SCC)이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적재 공간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픽업트럭 중 가장 넉넉하다. 1262L, 700㎏까지 실을 수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170L, 400㎏까지 가능하다. 또 후면부의 리어스텝은 키가 작은 사람도 딛고 올라가 짐칸 내 내용물을 부담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동 접이식 방식으로 최대 수직 하중 200㎏까지 견딜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동을 걸고 차량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인포콘,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제어 기능을 새롭게 장착했다. 인포콘 기능은 더운 여름에 미리 에어컨 켜거나 추운 겨울에 히터 켜놓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시승 모델인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트림의 국내 판매가격은 3985만원이다. 하위 트림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등이다.

2022-01-25 12:3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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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KAIST와 손잡고 '탄소중립연구센터' 설립…미래기술과 인재 발굴

이광형 KAIST 총장(왼쪽)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24일 탄소중립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탄소중립 실현 위한 미래기술과 인재 발굴에 힘 쏟는다. 롯데케미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KAIST가 만드는 탄소중립연구센터는 ▲ 폐플라스틱 열분해·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 ▲ 친환경 납사 생산 ▲ 액상 유기 수소 저장·운반체 ▲ 전과정 평가(LCA)를 통한 청정 수소 단가 최적화 등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경제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위해 2024년까지 3년간 연구비 20억원을 투자한다. 대전 KAIST 내에는 전용 연구 공간을 만들고 실험 장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연구센터장은 이재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교수진 5명과 석박사급 인재 23명이 연구에 참여하며, 롯데케미칼의 연구 담당 임원과 연구원들도 운영위원으로 함께한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기업만의 힘으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어렵다"며 "KAIST와 함께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인재를 발굴하는 두 가지 솔루션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 타 기업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활동을 강화해 수소, 탄소중립,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사업 역량을 빠르게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전 기초소재연구소와 마곡 이노베이션센터를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부문단위의 조직을 폐지하고 아이템 분야별 연구에 전문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형태의 소규모 프로젝트팀 조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2022-01-25 12:3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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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생체인증카드 '원칩' 솔루션 출시

삼성전자 원칩 지문인증 IC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생체인증카드를 IC칩 하나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을 '원칩'화한 지문인증IC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칩은 지문 정보를 읽고 인증하는 IC를 내장한 생체인증카드에 사용된다.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보안칩(SE)과 지문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하나의 IC칩에 통합했다. 생체인증카드는 지문센서를 올려 결제하는 제품으로 보안을 지키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결제시에도 비밀번호 노출 우려가 없으며 도난과 분실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앞으로는 지문인증IC를 통해 내부 회로 설계가 대폭 간소화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문인증IC로 '마스터카드'사의 생체인식 평가(BEPS)를 통과하고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의 EAL6+ 등급과 '글로벌 온라인 카드 결제 기술표준(EMVCo)' 인증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한규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지문인증IC 'S3B512C'는 생체인증카드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금융 결제용 카드 뿐만 아니라 학생증, 멤버십카드, 출입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2:3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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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더 프리스타일'로 글로벌 '완판' 행진

더 프리스타일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이 예약 판매 '완판'을 이어가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진행한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남미, 동남아와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판매를 이어왔다. 북미에서는 초기 물량 4000여개가 1주일도 안돼 소진, 18일 2차 예약판매까지 진행해 6500대 이상 예약을 마쳤다. 유럽에서도 17일 시작한 예약판매가 하루만에 1000대 이상으로 마감됐다. 한국에서도 11일 예약판매 시작후 하루만에 1000대를 완판했다. 12일 새로 시작한 2차 예약판매도 19일 1000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CES2022에서 첫선을 보인 신개념 프로젝터로, 공간을 인식해 자동으로 크기와 화질을 보정할 수 있다. 무드등이나 AI스피커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CES 2022에서 특히 MZ세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2:38: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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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카이스트와 'K-디스플레이' 인재 양성 MOU

24일 삼성디스플레이와 KAIST가 대전캠퍼스에서 채용연계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왼쪽)과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와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카이스트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과정(EPSD) 신설을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상호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카이스트가 전기및전자공학부 등 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부터 5년간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입사까지 보장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카이스트와의 협력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저변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한국의 디스플레이 연구 역량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기술 맞춤형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최근 폴더블·퀀텀닷(QD)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시장의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초격차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2:3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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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렬 원대협 회장 “국제 온라인교육 인증원 설립해 전 세계 온라인교육 연계 및 교류” 제안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이 '2022 국제원격교육협의회 총장단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국제 온라인교육 인증원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교육 기관이 긴밀한 교류와 연계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혁신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중렬 회장(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20일 '2022 국제원격교육협의회 총장단 회의(ICDE LEADERSHIP SUMMIT)'에 참석해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김중렬 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은 '에듀테크를 통한 미래 원격교육의 혁신 전략 방안'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김중렬 회장은 사이버대학과 온라인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와 에듀테크를 통한 미래 온라인교육의 가치 창조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원격교육은 이미 교육의 본류로 자리 잡았으며 대학들도 본격적인 온라인교육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원격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원격대학들의 선도적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전 세계 온라인 교육 기관이 긴밀한 교류를 통해 연계 교육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그는 "전 세계 온라인 교육 기관 및 전문인력 간의 긴밀한 교류와 국제적인 온라인 고등교육의 질 보장 및 인증, 연계교육의 국제화를 위한 '국제 온라인교육 인증원(ICAE)' 설립 추진 등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ICDE 회의의 대주제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리더십'이었다. 첫째 날에는 '세션1.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개방대학의 노력', '세션2. 에듀테크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 제고', 둘째 날에는 '세션3. 개방교육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세션4. 디지털 전환과 회복력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세부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국제원격교육협의회(ICDE)는 원격교육의 발전과 국제적 협력을 위해 193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330개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2 국제원격교육협의회 총장단 회의'는 국제원격교육협의회(ICDE)가 주관하는 행사로 ICDE 회원교와 초청교 총장 및 협력기관 임원들이 참가해 원격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21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5 12:24: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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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 최고 등급 획득

아주대 선구자상/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주대를 비롯한 100개 대학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서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아주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음에 따라 2022년에도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해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에 진로·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아주대는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아주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5 12:04: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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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다양성위원회, 2021 커먼즈어워드 다양성 부문 수상

고려대 다양성위원회가 지난 18일 사단법인 코드(C.O.D.E.)가 온라인으로 마련한 커먼즈 어워드 시상식에서 다양성 부문을 수상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는 사단법인 코드(C.O.D.E.)에서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2021 커먼즈 어워드(COMMONS AWARD) 다양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코드에서는 매년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와 함께 커먼즈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1부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 2022'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커먼즈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다양성 부문을 수상한 고려대 다양성위원회는 고려대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총장 직속 자문기구로 2019년 1월에 만들어졌다. 교내 다양성 현황 분석과 이를 토대로 어떤 실천과 정책이 필요한지 제안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다양성 관련 연구 및 저술 활동, 포용적 조직 문화를 위한 교육, 문화 활동 등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대학 및 학교 밖 사회에 알리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을 기점으로 그간의 경험을 대학 밖의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출판, 영상, 소통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 다양성 지수' 개발을 통한 다양성 현황 분석 및 제언을 비롯해 ▲'다양성과 미래사회' 교양과목 개설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외부로의 다양성 가치 확산 ▲다양성 비교과프로그램 '체인지메이커', 다양성 연구 공모전 운영 ▲다양성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간행물 'Diversitas(디베르시타스)' 발간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한 다양성 관련 강의, 연구, 문화 영상 공유 등 다양성위원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채연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은 "다양성위원회가 고려대 안과 밖에서 이루고자 했던 활동들의 의미를 오롯이 보아주신 것이 감사하고, 앞으로 공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다름이 인정되는 열린 사회를 위해 더욱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5 12:0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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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청년위해 취업지원사업 펼친다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 적극 활용 취업컨설팅, 우수 기업 취업 지원, AI 맞춤형 구인·구직등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들의 구인난, 청년들의 구직난을 돕기위해 올해에도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한 취업지원사업을 적극 펼친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맞춤형 인력양성취업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6개 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일자리매칭플랫폼'으로 지난해의 경우 1630개 중소기업에 3080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청년층은 76.8%, 중장년층은 23.2%다. 우선 올해 중소기업 취업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 등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에 취업까지 지원한다. 특히 신산업과 지역주력산업 중심으로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이달 초 개통한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상담사 매칭, 인공지능(AI)추천 매칭, 구인·구직자 직접 매칭 등 매칭방식 다양화▲AI 모의면접, 인적성검사, NCS 기초능력검사, 일자리박람회 플랫폼 제공 등 취업지원이 대표적이다. 또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명장 등 기술·경영 전문가가 구직자에게 현장에 특화한 1대1 현장코칭, 실습을 집중 지원해 숙련인력으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매칭-스마트공장 직무교육'까지 일괄 지원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자금, 수출, 기술분야 정책지원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의 구인수요를 기반으로 구직자를 맞춤 지원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신규 개통한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해 구인·구직 정보에 기반한 AI 추천 매칭 등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인력수급의 연결오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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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국내 박사과정 장학생' 선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CI.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생명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위원회는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원은 2명 내외로,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과 연구할동비를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교내·외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는 경우에는(등록금 고지서상 학비 감면 시) 해당 금액의 50%를 추가 지급한다. 장학생 연구활동비는 월 30만원이 지원되며(지원 금액 2000만원에 포함), 연구등록학기 기간 중에는 논문연구지원금을 월 10만원 추가로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기간은 연구등록학기를 포함해 총 4년이다. 2022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선발의 지원 자격은 ▲보험관련 전공이 개설된 국내 주요 대학의 보험 관련 박사과정 입학확정자 및 재학생(석사학위 보유자) 등이다. 보험전공자('보험'명칭 학과 및 전공),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등 자격소지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선발 장학생 주요 의무사항은 ▲전일제 방식으로 학업 수행 ▲매 학기 학업계획서, 성적표 등 제출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고일로부터 2월 10일까지(도착일 기준)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관련 양식 다운로드 및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선발 및 권리·의무 세부 내용은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0일 지원서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25 12: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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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치원 유아 1인당 ‘국공립’ 10만원 ‘사립·어린이집’ 28만원 지원

교육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에 대한 학부모의 교육·보육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한 명당 국공립 월 10만원, 사립과 어린이집은 월 28만원의 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 사진은 국민의례하는 유치원생/뉴시스 제공 올해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한 명당 국공립 월 10만원, 사립과 어린이집은 월 28만원의 학비와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2020학년도 7년 만에 최초로 누리과정 지원금을 월 2만원 인상해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월 2만원을 추가로 인상하면서 지원금을 3년 연속으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누리과정 지원금은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공통 교육·보육과정(누리과정) 대상인 3~5세 유아에 지원되는 유아학비(유치원) 및 보육료(어린이집)로,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 지원은 2019·2020년 6만원에서 지난해 8만원으로, 올해는 10만원으로 상향된다.사립유치원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은 2019년 22만원에서 이듬해 24만원으로, 지난해 26만원에서 2022년 28만 원으로 확대된다.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확대/교육부 제공 유치원은 유아교육법 제25조에 따라 원비 인상률 상한 범위(2022년 1.0%) 내에서 원비를 결정할 수 있으며, 원비 중 정부지원금(사립유치원 유아학비+방과후 과정비=35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학부모에게 징수 가능하다. 2022학년도 기관별 유아학비 및 보육료 지원/교육부 제공 이번 유아학비 지원금 인상과 원비 인상률 상한제 및 학급운영비 지원 등 원비 안정화 정책에 따라 내년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금은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교육청 자체 계획에 따라 원비 인상 상한율 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치원비를 인상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금은 지난해 45만원에서 올해 48만원으로 늘어난다. 유희승 교육복지정책국 유아교육정책과 과장은 "실제로 누리과정 지원금이 인상된 2020년과 2021년 학부모부담금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각종 원비 안정화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매년 4월 기준 2019년 26만3000원에서 이듬해 21만4000원으로, 지난해에는 19만8000원으로 줄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유아의 유치원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유아에게는 추가로 올해 월 1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19~2020년 10만원이던 지원금은 3년 만에 단가가 5만원 인상된다. 오석환 교육복지국장은 "교육부는 저출생 시대에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모든 유아가 생애 출발선에서부터 양질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 지원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5 12:0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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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 론칭

SPC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계열사 SPC GFS가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론칭했다. /SPC그룹 SPC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계열사 SPC GFS가 B2B(기업간 거래)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일장은 '맞춤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콘셉트로 각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식자재 마트는 영업과 고객관리에 대한 수고를 덜고 거래처를 확대할 수 있고, 자영업자들은 신선하고 가격경쟁력 높은 식자재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SPC GFS는 '온일장' 운영을 통해 식자재 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영업 노하우 및 관리 역량과 전국적인 유통 인프라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온일장은 자영업자들이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1일 3회 선택한 시간에 맞춰 배송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재깍 배송 서비스'와 온라인에서 대량 구매만 가능했던 야채, 육류 등도 소량 주문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5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해주며, 그 이하의 소량 주문도 배송비 5000원을 추가하면 배송이 가능하다. 판매자인 식자재 마트를 대신해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 문의 및 상담 등 CS 업무도 수행한다. 온일장은 천안, 구미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5만원 이하 무료배송 이벤트, 할인 쿠폰 증정, 특가 상품 운영, 더블 할인 이벤트 등 릴레이 프로모션을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SPC GFS 관계자는 "식자재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SPC GFS가 보유한 유통 및 관리 역량에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5 11:5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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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자가진단키트 도입 … ‘양성 시 PCR검사’

26일부터 보건소·빛가람 임시 검사소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 차단을 위한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 검사를 선별진료소에 도입한다. 나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보건소와 빛가람동 임시선별검사소에 자가진단키트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확진자와 역학관계가 없는 60세 이하 단순 진단검사자등을 대상으로 별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역학연관자, 의사유소견자, 60세 이상, 신속항원양성자,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 주민은 기존처럼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으면 된다. 자가진단키트 검사소는 보건소 2동 후방 주차장, 빛가람 호수공원 전망대 주차장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검사소 운영을 위해 보건 인력과 검사 보조 인력 등 개소별 일일 8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가진단키트는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10여 차례 훑어 얻은 검체(콧물)와 시약의 결합 반응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정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검사해 검사 결과를 15~30분 내로 신속히 알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별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따른 PCR검사 대기 시간 감축 등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올 초 도내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 나주시 선별진료소는 그야말로 포화상태다. 감염력이 빠른데다 일반 감기 또는 무증상 확진자가 많은 오미크론의 특성 상 단순 검사 대상자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긴 대기 시간을 피해 최근 인근 타 지역 주민들의 원정 검사 사례까지 더해져 나주지역 선별진료소는 때 아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한 주 간 나주시 선별진료소 누적 방문객은 2만2537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약 3200여명에 달하는 수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소 운영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 확산 중대 고비인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24일 기준 나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44명으로 이 중 오미크론 환자는 11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중 649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으며 현재 시설·재택 격리 중인 환자는 190명이다.

2022-01-25 11:51: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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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설 명절, 경기지역화폐로 알뜰하게 장보고 지역경제 살리고

임인년 설 명절, 경기지역화폐로 알뜰하게 장보고 지역경제 살리고 ○ 경기도 "경기지역화폐로 골목경제도 살리는 알뜰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올해 설 명절 기간 도내 31개 시군 모두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 월 충전 한도액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다양하게 운영 경기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줄 것을 25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설 기간에 도내 31개 시군 모두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만큼,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는 월 충전 한도액을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지역화폐 충전 시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동두천사랑카드'의 1인당 한도액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한도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고, 수원시도 20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 충전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10% 인센티브 지급과 별도로 고양시는 1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고양페이' 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소비 쿠폰(1인당 5매 한정)을 지원하고, 구리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10만 원 이상을 사용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1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광명, 광주, 구리, 남양주, 안성, 양주, 여주, 연천, 이천 등의 시군은 현재 1인당 충전한도액을 월 100만 원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지역화폐 사용은 소비자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향상이라는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설 이후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25 11:50: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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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임인년 설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하이트진로는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24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첫번째).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000인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최소 인원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설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서울 쪽방촌에 영양갈비탕과 핫팩을 지원했고, 여름에는 삼계탕과 생수를 지원했다. 폭염, 수해, 한파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5 11:50: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