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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채 투자 쉬워진다…예탁원, 국제예탁결제기구와 제휴

외국인의 한국 국채 투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이 개시되면서 외국인투자등록(IRC)과 대리인 선임, 국내 계좌 개설 등 절차가 생략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구축 및 운영에 합의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채통합계좌는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이 예탁결제원에 개설하는 계좌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개별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이 계좌를 이용해 국채의 통합 보관과 관리가 가능하다. 예탁원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외국인 국채투자 이자·양도세 비과세 조치 세법 개정에 대비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그간 우리나라 국채시장 규모에 걸맞은 제도 선진화를 위해 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추진 등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ICSD와 업무 협력 증진을 가속화해 각 기관의 통합계좌 서비스 오픈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탁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한국 국채가 지난 9월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편입에 성공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채투자에 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채통합계좌 구축 프로젝트가 점차 속도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5:07: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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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추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장화재 사망률 총 30% 저감을 목표로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 소방재난본부가 안전한 일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최근 5년간 화재가 연 면적 5천㎡ 이하 소규모 공장에서, 산업재해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집중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총 4,716건으로 이 가운데 3,210건(68%)이 연 면적 5천㎡ 이하 소규모 공장에서 발생했다. 5년간 발생한 공장화재로 총 21명이 사망했고, 모두 연 면적 5천㎡ 이하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사망자도 6명(28.5%)이 포함됐다. 소규모 공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고 또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5년 경기도 산업재해 사망사고 현황을 봐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사망사고의 76.7%를 차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규모?영세사업장의 위험요인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의 낮은 안전의식과 시설의 노후화, 안전관리 부실 등 안전불감증 만연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거주환경으로 화재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공장 화재 사망률 총 30% 저감을 목표로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마련, 추진한다. 우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더(The) 3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The) 클린 일터' '더(The) 안심 숙소' '더(The) 안전한 의식'을 만들기 위해 안전포스터와 교육자료 등을 제작,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3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외국인 숙소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화재취약 영세사업장 중심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등 영세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규모 공장은 컨설팅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점검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일선 소방서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국어표기 화재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화재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5년간 소규모?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면밀히 분석해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마련, 추진한다"며 "경기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잇는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1 15:06: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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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LH와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 협약

성남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했다 최근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기본방침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22년11월부터 24개월간)으로 재건축과 도심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처음 진행하는 기본 업무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시가 현재 타당성 검토 중인 '2030 성남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과 정비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순환 이주용 주택 건설 등을 협의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LH가 시행해 온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건설과 수정·중원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신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이한준 LH 사장에게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재검토 및 소송비용 청구 철회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설계변경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이주자택지 공급가격 재검토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 지속적 추진 등을 요청하고 LH의 협력을 당부했다. 신상진 시장은 "LH와 협력해 분당 등 1기 신도시와 수정·중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재건축·재개발 정책 모델을 제시해 도시공간 구조의 정립과 전환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수정·중원 원도심 재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11월 2일 시장 직속 민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재건축·재개발 추진지원단을 꾸려 재건축·재개발 정책 방향 자문역할을 해 왔다.

2022-12-01 15:05:5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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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범 2주년· ·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 진행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초기의 우려 섞인 시선을 불식하며 1일 출범 두 돌을 맞았다. 2주년을 맞아 배달특급은 회원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안제가 되기 위해 출범했다. 1%의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배달특급은 빠르게 소비자와 가맹점을 확보해가면서 소상공인들의 실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강점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지난해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 배달특급은 올해 지역 경계를 넘어 서울시 성동구에서 공공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장 성공한 공공배달앱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 11월 2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2,2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을 단순 비교하면 민간 배달앱을 통해 영업했을 때보다 2년간 약 220억 원의 추가 수익이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간 셈이라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서비스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을 통해 1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3천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에서도 배달특급 2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안성과 양주, 동두천, 평택, 하남, 광주, 의정부, 고양, 이천, 가평과 용인, 파주, 연천, 안양에서는 12월 1일 단 하루 동안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와 별개로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명과 구리는 5천 원 할인 쿠폰만 제공하는데 사용 기간은 구리는 1일 단 하루, 광명은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간배달앱과 경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 속에 출발했던 배달특급이 만 두 돌을 맞으면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계속 증명하는 것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디지털 플랫폼으로 우리 생활 가까이 가장 편하고 친절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접수와 소비자 의견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2022-12-01 15:05: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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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19개 병원과 주문식교육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부산·경남지역 19개 의료기관과 취업보장형 주문식 교육을 위한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보건의료행정과 주문식교육 과정에는 종합병원인 온종합병원, 동래봉생병원, 센트럴병원, 김해복음병원, 부산예한방병원, 서면더존한방병원 등 지역의 규모있는 19개 양·한방 의료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학술교류, 현장실습과 취업협력까지 원무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정보대 신문주 학과장은 "보건의료행정과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의료기관들과 폭넓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실습, 취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또한 병원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원무행정과 보험심사청구, 의료정보 등 학생들의 병원행정 실무 교육을 세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보건의료행정과는 부산 유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위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부울경 관련학과 중 가장 높은 79.4%의 취업률(2021년 기준, 교육부 대학알리미)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양·한방 원무행정서비스과정(20명 채용약정)을 개설하고 병원 홍보디자인 실무, 병원행정 사례학습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병원 원무부서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OJT 현장교육, 양·한방 원무행정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12-01 15:0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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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김해 박람회 개최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2021년 법정문화도시 선정 이후 해마나 1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2022년 올 한해 문화도시 김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문화도시김해 박람회'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로비에서 열린다. 이어 7시에는 문화도시김해 홍보대사 정홍일과 함께하는 '부르다 콘서트'가 마루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화도시김해 박람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김해 시민과 함께 한 2022년 사업의 성과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 프로그램 책자 등이 전시된다. 또 문화도시김해 응원하는 이벤트도 마련,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생네컷,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르다 콘서트는 'with 정홍일&friends'라는 부제와 같이 김해문화도시 홍보대사 정홍일과 싱어게인 '요아리', '최예근'도 함께 출연하여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은 가수 정홍일 밴드 결성 이후 첫 무대로 '스틸레인'과 '하늘을 달린다' 등의 다양한 곡들로 김해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공연 중 추첨 이벤트를 통해 문화도시김해 달력, 사인CD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공연 후 가수 정홍일 사인회도 진행된다. 부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공연예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배부는 공연당일인 12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하고 공연 관람은 만 6세부터 가능하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도시김해 박람회를 통해 2022년 올 한해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도시 김해를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로 2021년 역사 전통 중심형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지난 7월에는 제2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에 선출돼 18개 문화도시 대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해는 도시 고유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비전을 그려나가고 있다. 법정문화도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2022-12-01 15:0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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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동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달 29일 동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도 서로 힘을 모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1500여개의 국내기업과 148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밀집해 있는 부산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 위주의 주변 환경 탓에 젊은 세대의 눈길을 끌지 못해 많은 기업들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특강을 통해 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고 관내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대학교는 '물류ㆍ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위한 연구ㆍ자문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협력하고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의 성장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경자청과 동아대학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01 15:04:0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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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3+3 정책협의체' 첫 회의…"방향성만 논의, 다음 주 다시 협의"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에 관한 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3+3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3 정책협의체 킥오프(시합 시작 또는 재개를 뜻하는 축구용어) 미팅을 개최했으나 이날 회의에서는 양당의 입장만을 확인한 채 마무리됐고, 다음 주 중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여야의 3+3 정책협의체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와의 일치에 관한 법률안 등을 논의해 올해 연말까지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체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모두발언에서 비교적 양당 입장이 서로 어느 정도 표명됐다고 생각한다"며 "회의에서는 특별한 사안은 없고, 앞서 발표한 여러 가지 방향에서 다음 주 중에 다시 일정을 잡아 협의하기로 했다. 더 이상 드릴 말은 없다"고 밝혔다.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 부처 이름을 '성평등가족부'나 확대개편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가 안 됐다. 아마 다음 주부터 논의할 때 양당의 입장을 내놓고 절충을 시도해보겠다"고 답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에 올라가 있는 여당의 정부조직법은 폐기라고 봐도 되나'는 질문에 "협의한 내용이 장차 정부조직법안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여야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 신설에는 이견이 없지만, 여가부 폐지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공식화한 상태다. 김 정책위의장은 앞서 모두발언에서도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좀 아쉬움이 있다"며 "5년 단임 대통령제 특성을 감안하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 정부조직법 현안을 만들어 정부 출범 초기에 했어야 될 일인데, 임기 6개월이 지난 정부조직법 협의 자체가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여가부를 폐지한다는데 여가부 장관이 임명되고, 장관이 폐지를 주도한다는 게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라며 "여가부와 관련해 저희 당이 밝힌 입장대로 여전히 해야 할 일 있다, 여전히 여성들 대한 구조적 차별이 있고 신당동 스토킹 살인사건 같은 문제들이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가부가 폐지될 일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확대돼야 할 시기여서 이 부분 역시 국민의힘과 지혜를 잘 모아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안'은 여야가 표면적으로 법 취지에 대해 공감했으나, 표현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는데 국정철학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이 5년 동안 책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부분이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어 국민들께 알박기 인사, 국정 방해로 보여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위성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금 공공기관장들이 임명된 것을 알박기라고 표현되는데 알박기가 아니고 현 제도에 대해 법을 지켜 임명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며 "지금 제도가 미비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알박기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반박했다.

2022-12-01 15:03: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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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 3'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 한성1918 청자홀(부산 중구)에서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 3 '부산문화, 새로운 질서를 찾다'를 개최한다. 이번 상상토크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의 '부울경 지역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와 연계해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로, 부울경 지역 차원에서 문화분권에 관해 논의했던 지난 7월 상상토크 '우리가 ○○할 수 있을지도', 9월 상상토크 2 '부산×울산×경남, 문화예술 콜라보할까요?'에 이어 부산지역 내 문화영역의 분권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듀오 기타리넷의 연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원향미 부산문화재단 선임연구원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부울경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하장호 전 공유성북원탁회의 위원장의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성북 지역문화 거버넌스 사례'들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상상토크에서는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류기정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장, 이정형 금정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 조경은 부산진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참여하여 부산지역 내 광역-기초 문화재단 및 민-관의 분권적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지역 내 문화영역의 분권적 협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때에 부산지역 문화 분야의 각 주체들이 모이는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크를 통해 분권적 관점에서 부산지역 문화영역의 새로운 협력 구조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토크 3는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며, 사전 참여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는 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12-01 15:0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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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한중일 지자체간 교류 협력 강화

주낙영 경주시장이 12월 1일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어우보첸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TCS 사무국이 추진 중인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미디어 & 인플루언서 투어'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은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동북아 3각 협력' 추진체다. 2010년 5월 한·중·일 정상회의 당시 3국 정상이 사무국 설치에 합의한 지 1년 4개월 만에 서울 종로에 사무실이 마련됐다. 한·중·일 3국이 2년씩 번갈아가며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어우 사무총장은 중국의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재임 중이며, 주호주 중국 대사관 참사관, 주그레나다 중국 대사,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주 시장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중일 3국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을 환영하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한중일 협력 강화와 동북아 평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무국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개최지로서 중국, 일본 개최 도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교류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국, 일본 지자체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 3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TCS가 동북아의 제도화된 협력체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시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면서 "TCS가 현재 추진 중인 2023 한중일 미디어 & 인플루언서 경주 투어'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2022-12-01 15:03:2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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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최우수상

통영시는 완주 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한 통영시장 장피랑, 쓱(SSG) 배송보다 편하다'라는 주제로 안전총괄과(발표자 스마트도시팀장 양화자)에서 제출한 사례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 자치인재개발원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5개 분야 국정목표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우수한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 확산 공유를 목표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통영시는 대형 포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비대면 거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 ONE-STOP 딜리버리 서비스 구현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제활동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장피랑' 구축 사례를 제출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71개 과제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온라인심사, 발표심사와 청중평가 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순위가 결정되었다. 통영시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오픈마켓으로 등록, 개별상인이 부담하는 입점과 판매 수수료가 없어 매출이 곧 수입이 되는 구조로 설계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 부분과 스마트 물품보관함이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배송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비대면 딜리버스 서비스로 구현하여 타 온라인 시장과 차별화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가 넘쳐나는 현실에서 오픈한 장피랑이, 지금 모습으로 자리잡기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내년에는 모바일 지역화폐 결재서비스 확대, 연관분석 서비스 개발 등으로 소상공인의 수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1 15:0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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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3년 마을기업 공모’ 참여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2023년도 경상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5000만 원 ▲재지정 3000만 원 ▲고도화 2000만 원 ▲ 예비 1000만 원(인구감소지역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자립 지원을 위한 홍보·판로지원·교육·자문(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도는 현지조사와 적격심사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하고,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 경 선정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마을기업은 경남도 심사만으로 선정된다.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마을이 소재한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내년에는 마을기업의 지정요건인 지역범위를 인구감소지역은 '읍·면·동' 기준에서 '시·군·구' 기준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청년 마을기업의 연령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 및 마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들의 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129개소, 예비 마을기업 14개소, 총 143개소의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12-01 15:03:0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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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최우수상’ 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고양소식· 고양원픽」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주관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올해 책자형 매거진 「고양소식」뿐 아니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을 함께 출품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오픈한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한편 ▲고양TV ▲SNS ▲소셜기자단 등의 콘텐츠를 함께 수록하여 매월 1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고양시 종합 홍보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혁신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2-12-01 15:0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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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와부읍 도곡리 산 45-2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9일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문화공원을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와부읍 이장들과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 2007년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폐철도 활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은 문화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진입로 설치, 벤치, 쉼터와 같은 편의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55억 원 중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폐철도 시설 정밀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폐철도 시설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폐터널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 매입과 공원 조성 계획 및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월 16일 사업 현장 방문 시 당부한 사항과 함께 주민들이 문화공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보행 육교를 설치하고, 휴게 공간을 확충하는 등 폐철도 문화공원을 와부읍의 랜드마크로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덕소 방향에 보행 육교를 설치하는 등 사업 계획을 확대 검토하고, 총 사업비 약 10억 원 이상을 증액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미디어 터널, 월문스카이밸리, 숲속 카페 등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예술·문화 공간을 갖춘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12-01 15:02:44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