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유산균 원료 22종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하여 인도네시아 할랄(HALAL) 인증을 취득했다고30일 밝혔다.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용할 수 있는',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서,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식품의 경우 재료와 성분, 제조 및 가공 방법 등을 따져볼 때 율법상으로 무슬림이 섭취해도 되는 것들을 가리킨다. 이번에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취득한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화장품 평가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 주관이다. 인도네시아의 LPPOM MUI는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 중 하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LPPOM MUI로부터 락토바실러스 균속, 비피더스 균속 등 자사가 생산하는 유익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총 22종에 대한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각 원료의 성분 및 소재는 물론, 제조 시설과 공정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평가 절차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2억 7600만 인구를 가진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국민의 약 80%가 무슬림이며, 전 세계 무슬림 중 가장 많은 수가 속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시장"이라며, "할랄 인증 원료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및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랄 인증뿐 아니라 유대인 율법 기준에 맞춘 코셔(Kosher) 인증도 앞서 2020년에 취득하는 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품질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30 13:39:4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대통령실, 野 '尹-빈 살만 엑스포 거래' 음모론에…"수준 이하 저질 공세"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의 회담 당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포기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음모론 제기에 "수준 이하의 저질 공세"라고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담 관련 야당의 가짜뉴스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실이 전 세계를 돌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위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한 총리는 2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170개 회원국 앞에서 첫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부산이 최적의 개최지임을 호소하는 '부산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을 특사로 파견해 민관합동으로 부산 엑스포와 국익 관철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이러한 마당에 야당은 대통령이 마치 무함마드 왕세자와 거래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듯 마타도어를 퍼뜨리고 있다"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지켜줄 통상교역의 논의 자리를 저급한 가짜뉴스로 덧칠한 발언이자, 공당의 언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이하의 저질 공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 정부까지 깎아내리고 모욕한 외교 결례와 국익을 저해한 자해 발언에 사과하지 않는다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항간에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등을 대가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걱정을 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 여부는 내년 말에 결정된다"며 "윤 대통령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시민들이 희망고문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빈 살만 왕세자와 어떤 약속을 했는지 소상히 밝혀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2022-11-30 13:38:45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 4人, 학술대회서 잇달아 수상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 4명이 지난 11월 4~5일간 서울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제 27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정기학술대회에서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최은선 전공의(3년차)는 '유방절제술 후 피판재건술 한 환자에서의 유방 MRI 영상소견 : 조영증강되는 새로운 병변(교신저자 김정현 교수)'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전시상과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보경 전공의(2년차)는 '유방보존술과 메가덤 삽입 유방재건술을 함께 시행받은 환자에서의 재발(교신저자 정진 교수)'을 주제로 우수포스터전시상과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상아 전공의(2년차)는 남성유방암 환자 진단시 본원에서 시행한 MRI 등, 여러 영상 소견에 대하여 정리하고 해당 환자들에서 MRI가 치료에 도움이 되었음을 발표해(교신저자 이민아 교수)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유방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고운 전공의(1년차)는 '딥러닝 재구성 기술을 통한 가도세틱산 조영증강 간 자기공명영상에서 동맥기 이미지 질 향상(교신저자 김진실 교수)'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장 이정경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공의의 학술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 전공의 수련시스템이 소기의 성과를 낸 것으로 생각 된다"며 "과중한 업무에도 학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상의학과 교수님들과 열심히 연구에 참여한 전공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30 13:34:4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현대홈쇼핑,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서 중소협력사 지원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4곳과 참가해 총 550만 달러(약 75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EC)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11개국 380여 개 업체 바이어들과 현지 관람객 2만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협력사에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을 지원했다. 또 80㎡ 규모의 수출 상담 부스 및 체험관을 설치해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현지 맞춤형 홍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제품 시연회도 진행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현지 바이어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참여한 중소협력사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대홈쇼핑의 국내·외 판매 플랫폼과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30 13:23:3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산학연 협의체 참여해 생분해 소재 활성화 이바지

CJ제일제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손잡고 PHA(polyhydroxyalkanoate)를 비롯한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생분해 소재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강소연구개발특구 바이오 플라스틱 미래테크 포럼(과기부·특구재단 주관)'에 참여한다.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포럼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 외에도 SKC, HDC현대EP, BGF에코바이오 등 국내기업뿐 아니라 네이처웍스(NatureWorks), 토탈코비온(TotalEnergies-Corbion) 등 해외 바이오 소재 기업도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과기부 산하 기술핵심기관 및 실증특례제도를 활용한 생분해 소재 기술 검증 ▲국내외 기업간 협업 기반 생분해 소재의 전주기(생산a사용a처리) 공동지원체계 구축 ▲중소기업에 대한 R&D 및 실증 사업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기업들이 규제 특례 구역 안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 생분해 소재를 투입, 실제 퇴비화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의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및 재활용 체계상 생분해 소재의 퇴비화 검증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더불어 생분해 소재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는 실험도 가능해졌다. 협의체는 다양한 연구개발과 검증 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생분해 소재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언에도 나서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유한킴벌리를 비롯해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BANILACO)'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생분해 소재 확대에 나서고 있다"라며, "가치소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생활속 생분해 소재의 사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30 13:14:3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제16회 동서문학상 대상에 김은혜 '두 번째 엄마' 선정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동서문학상에서 김은혜 씨의 '두번째 엄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식품은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았다. 올해 대상작은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며 세련된 문장과 서사 구조를 차분하게 전개하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채연우 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 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 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약 5개월간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을 공모했다. 총 1만 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대상작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1명) 및 금상(3명) 수상자에게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 기회와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동상 이상 수상자(24명)의 작품은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는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2022-11-30 13:00:02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정부여당 예산안 심의 보이콧...이해할 수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민생이 점점 나빠지고 경제상황이 악화되는데, 정부여당이 오히려 예산안 심의를 보이콧하려고 한다.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책임 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 한번 더 말하지만, 가짜 엄마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정부여당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보이는 행태를 지적하며 탈무드에 나오는 '진짜 엄마·가짜 엄마' 이야기를 인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은 서로 아이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싸우는 두 여인이 찾아오자, 아이를 칼로 반으로 잘라 두 여인에게 나눠주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여인이 아기를 죽이지 말고 다른 여자한테 주라고 했는데, 솔로몬이 "진짜 엄마는 자기 때문에 아이가 죽는 것을 바라지 않는 자"라며 가짜 엄마를 가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 대표는 이 일화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공공임대 주택 예산, 지역사랑 상품권발생 지원 예산 등 민생 예산을 삭감하고 법인세 인하,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을 추진하는 것을 빗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표는 "예산은 정부여당의 책임 영역이다. (지금은)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며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부여당으로서 주권자인 국민을 두려워 하길 바란다"며 "민생 예산을 챙기기 위한 당의 노력을 정부여당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원안이 아니면 준예산(정부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전회계연도 예산에 준하여 집행하는 잠정적인 예산)을 선택하란 태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가능한 대안을 확실하게 찾아내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부연했다.

2022-11-30 11:43:5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인기 웹예능 '싴후당' Part.1 '디저트' 음원 발매!

와우스튜디오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싴후당' 음원이 발매된다. 다날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K팝 콘텐츠 제작 전문 유튜브 채널 와우스튜디오에서 만든 첫 번째 시리즈 웹예능 '싴후당'은 '나만 아는 시크릿 후식 명당'의 줄임말로, 다양한 국적의 K팝 여자 아이돌들이 출동해 달달한 케미스트리와 로컬 디저트 맛집을 제대로 즐기는 꿀팁을 전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와우스튜디오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K팝 아이돌의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전문 채널로, 2021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 모바일 전용 댄스 퍼포먼스 '세로플레이', 야외 힐링 캠핑 콘텐츠 '아예회', 아이돌 멤버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본캐청문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K팝 전문 예능 채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싴후당'은 공개 후 유튜브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화제를 이끌고 있으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음원 발매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싴후당'의 첫번째 앨범인 '디저트(DESSERT)'는 '글로벌 아이돌 디저트 탐사대'로 활동 중인 아이리스의 윤슬과 리브가 참여했다. '디저트'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아이리스 윤슬과 리브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싴후당'의 유쾌 발랄하고 통통 튀는 무드와 잘 맞아떨어지는 노래다. 한편 아이리스 윤슬과 리브가 참여한 '싴후당' Part.1 '디저트(DESSERT)'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2022-11-30 11:41:5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동원산업 합병 반대 주주 소송 제기 "주식매수청구가 상향 필요"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해 통합 지주사로 올라선다. 이 과정에서 일부 소액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가격을 상향 조정된 합병가액 수준에 맞춰 증액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주 곽모씨 외 7명이 동원산업에 '주식매수가액 산정 결정'을 구하는 소송을 제시했다. 소액주주들은 동원산업 보통주 2만 3611주의 매수가격을 1주당 기존 23만8186원에서 38만2140원으로 14만3954원 증액해달라고 요구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2일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 등기를 마친 상태다. 동원산업은 코스피 상장사,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비상장사다. 동원그룹이 내놓은 합병안에 따르면 동원산업을 약 9100억원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를 2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동원산업의 산술평균 주가를 24만8961원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를 주당 19만113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상장사인 동원산업의 가치는 낮게,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가치는 높게 평가해 동원그룹 오너일가에 유리한 합병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주주 가치 제고와 회사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 8월 합병가액을 38만214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합병비율 조정 전인 23만8186원이 그대로 적용됐다. 동원산업의 객관적인 주식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식수는 21만4694주로 총 443억원 규모다. 이번 소송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상향 조정될 경우 주식 매입에 들여야 할 비용이 늘어나 동원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된다.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주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2022-11-30 11:39:4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5년간 중대재해 사망 500명대 감축…'처벌'서 '자율예방'으로 전환

앞으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처벌·감독 중심에서 사고 발생 전 노사의 자율적 예방 조치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정책이 바뀐다. 정부는 노사 스스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를 의무화하고, 정기감독 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명령 등 행정·사법 조치하는 조항을 새로 두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를 현행 800여명에서 500명대까지 줄이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고용노동부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갖추는 내용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을 30일 발표했다. ◆노사 자율로 중대재해 사전 예방…'위험성평가' 의무화 노사의 자율적 예방 조치란 노사 스스로 현장 내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 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사후 처벌·감독이 아닌 노사가 안전보건에 대한 자율 역량을 갖춰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이번 로드맵의 골자다. 이를 통해 고용부는 우리나라 산재 사망자 수를 지난해 기준 828명에서 오는 2026년까지 400명대로 감축한다는 목표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3년 도입됐지만 강제성이 없는 데다 자기규율 방식과 맞지 않는 감독과 법령은 그대로 유지돼 다수의 기업이 따르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됐다. 고용부는 당장 내년부터 위험성평가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300인 이상은 내년에, 300인 미만은 업종·규모별로 오는 2024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사고 위험 요인, 실제 사고 발생 사례 등을 토대로 노사가 사고 위험이 큰 작업과 공정을 선정해 평가, 관리를 하게 된다. 노사 스스로 추락이나 끼임 등 사고 위험이 큰 작업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위험 수준을 평가해 안전 관리에 나서는 방식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이 담긴 재해조사의견서를 공개하고, 기업이 쉽고 간편하게 위험 요인을 발굴·평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평가 기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다만, 고용부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거나 부정하게 한 기업에는 시정명령이나 벌칙을 내릴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개정해 관련 조항도 신설한다. 또,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기업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자체 노력 사항을 수사 자료에 반영해 검찰과 법원에서 구형이나 양형 판단 시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세기업 등 중대재해 취약분야 집중 지원…감독·법령 개편 고용부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지원·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산재 사망사고의 대부분인 80.9%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내년부터 50인 미만 기업이 몰려 있는 주요 산업단지에 공동안전보건관리자 선임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 기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화학물 폭발 사고가 빈번한 여수·울산 노후산단에는 '화학 안전보건 종합센터'도 신설·운영한다. 추락·끼임이 많은 건설업·제조업에는 인공지능(AI) 카메라, 자동 위험알리 등 스마트 안전기술·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청 불법파견 등에 따른 책임 소재를 분명하기 위해 산안법령 내 원·하청 간 안전관리 역할을 명확히하는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또 산안법은 현실에 맞게 안전보건기준규칙을 처벌 규정과 예방 규정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내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법령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번 로드맵은 선진국의 성공 경험, 수많은 안전보건 전문가와 현장 안전 보건 관계자의 제언에 기초해 마련한, 우리 현실에 가장 효과적인 중대재해 감축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22-11-30 11:39:15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정진석 "전대 시점·룰, 총의 모아야…여러 논의·고민 거칠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와 관련 "전당대회 시점이나 룰 개정 문제는 제 의견하고는 무관한 것"이라며 "총의를 모아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30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원협의회 재정비 중인데, 어느 정도 끝낸 뒤에 전당대회를 논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위원장은 "예산 국회가 끝나면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비대위원들에게 예산 국회가 마무리돼 가고 있으니 비대위에서도 전당대회 준비에 대한 토론을 하자고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룰 개정은 예를 들어 필요하다면 당헌개정 문제기 때문에 여러 논의와 고민을 거쳐야될 사항들"이라며 "제가 일하는 스타일이 '내 생각이 이러니 이렇게 가자'는 스타일이 아니다. 얘기를 다 듣고 총의를 모아서 결론을 마련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대위 내부에서는 전당대회를 빠르게 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는데'라고 묻자 "(비대위 내에서) 전혀 토론이 개시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정 위원장은 앞서 지난 28일 비대위 전 사전 티타임에서 전당대회 시점을 논의할 때가 됐다며 예산 국회가 마무리되고 기회가 되면 토론을 한번 시작해보자는 정도로 이야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는 오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공천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핵심 인사들이 최근 잇따라 윤 대통령과의 관저 회동을 한 이후 전당대회 시기가 내년 '2월 말, 3월 초로 정리됐다'는 등의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2022-11-30 11:36:1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SK에너지, "세차도 구독형 시대"…세차 스타트업 '오토스테이'와 협업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자동세차 구독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오토스테이(AUTOSTAY)'에 투자하고, 친환경차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오토스테이는 자동세차를 구독상품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차량흠집(스크래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비가 차에 직접 닿지 않는 터치리스 세차기를 비롯해 여러 형태의 자동 세차기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쉽게 세차를 예약하고 구독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차 편의를 위한 매장 설계와 운영, 고품질 세차에 필요한 부가상품 개발 등 세차 서비스에 필요한 역량들을 스스로 갖추고 있다. 월 3만원대인 세차 구독상품은 자동세차 기기 무제한 이용(일 1회 한정), 외부 세차 이후 셀프 실내세차가 가능한 개인 공간(드라잉 존)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공청소기, 매트 세척 건조기, 개수대 등 매장 내 모든 설비 또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방문하고자 하는 시간 2시간 전에 예약하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자동세차 뿐만 아니라 셀프세차에도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기능과 실내 예약 서비스를 개발해 별도의 회원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토스테이는 올해 9월 공개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세차 스타트업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직접 디자인한 오프라인 매장은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에게 인기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잡지, 화보, 광고촬영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의 자동세차 구독상품을 친환경차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내연기관차 고객이 주유소에서 주유 후 세차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것처럼 향후 SK에너지의 전기차(EV) 충전사업이 확대되면 이와 연계한 충전, 세차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스테이는 현재 하남, 일산, 동탄 등 4곳에 운영 중인 매장에 이어 연내 파주, 인천, 부산, 천안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수도권, 광역시 지역에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와 같은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유소에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전기차 충전을 하는 사업모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1호를 올해 2월 서울 금천구 SK박미주유소에 선보였고, 8월에는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아톰파워'에 투자해 전기차 충전기 구축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도 나섰다. 이재호 SK에너지 S&P(Solution & Platform)추진단 TTS담당은 "SK에너지가 제공 중인 전기차 충전과 오토스테이의 세차 서비스를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해 전기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수 오토스테이 대표는 "오토스테이가 가진 핵심 역량을 활용해 고객이 세차 서비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SK에너지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2-11-30 11:34:3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2023년 달력 출시 “기부도 하고 시드니 골든티켓도 노리고!”

매년 새로운 달력을 선보이며 취항지의 매력과 여행의 설렘을 전하는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연말을 맞아 2023년도 달력인 '23하고 아름다운 티웨이 달력'을 출시했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아트워크 13작을 선정해 달력에 담아냈다. 시드니, 싱가포르, 비쉬케크, 울란바타르, 자그레브 등 취항지와 취항 예정지를 골고루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그린 설레는 여행의 순간을 1년 내내 함께할 수 있는 달력이다. 2023년 티웨이 달력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티웨이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 기내에서 판매된다. 판매가는 5천원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인천~시드니 신규 취항을 기념한 시드니 골든티켓 랜덤 이벤트도 마련했는데, 인천~시드니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무료 항공권 당첨의 기회를 총 10개의 달력에서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달력에는 2023년 탑승 항공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천원 할인 쿠폰도 들어있으며, 홈페이지 로그인 후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제휴사를 통해서도 티웨이 달력을 만나볼 수 있다. 뉴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a2 밀크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맘앤베이비 프리미엄 등급 가입자 대상 선착순 2천 부의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2개의 시드니 골든티켓이 숨겨져 있다. 티웨이항공은 처음으로 일본어 버전의 달력도 제작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다수의 일본 노선을 운항 중인 만큼 일본 지역 내 홍보와 영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022-11-30 11:34:3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지도부, 성동구청 찾아 시민 안전 강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최첨단 기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서울 성동구청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30일 방문했다.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 마련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관련 브리핑을 들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에 있는 약 4000개의 CCTV를 이 곳에서 전부 보며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응하는 체계"라며 "우리 구의 재난, 교통 등 부분을 일괄적으로 한 곳에서 다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17년에 CCTV를 2600대 추가 확보해서 4000대가 됐고 (연식이) 오래돼 잘 안보이는 기기는 교체했다"며 "지능형 CCTV가 행동하는 패턴을 읽어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범죄를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방문하는 것 등을 확인해서 예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은 "경찰서와 소방서와 공유시스템을 만들었다. 그 이유는 골든타임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방서에서 화재가 났을 때 화재 차량이 가서 현장을 보고 지휘부에 보고한 뒤 지시받고 화재진압을 하는데, 시간이 약간 소요된다"면서 "화재가 나면 인근에 가장 가까이 있는 5개 CCTV를 119 상황실에서 볼 수 있도록 공유한다. 그러면 지휘부가 먼저 보고 화재 차량이 도착하자마자 화재 진압 작업에 착수하도록 지시한다. 경찰서 순찰 차량에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도부는 성동구에서 인구 밀집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연하는 것을 지켜봤다. 이재명 대표는 "수고가 많으시다. 역시 성동구청장"이라며 치켜세웠다. 그는 "사람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부의 기능인데, 현장에서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말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재난 안전 문제는 지방행정이든 국가행정이든 표시가 잘 안나서 소홀하기 쉽다. 성과가 드러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피해만 드러나기 때문에 소홀해질 염려가 있는데, 그런 점을 잘 목려해서 일상적 관리나 투자 등을 정말 잘 하고 계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전시행정, 드러나는 건물을 짓는 것은 표시가 나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측면들이 있다"며 "민주당 지방정부들은 드러나지 않지만 생명과 안전에 관한 중요한 일상적 조치나 예방을 잘 하고 계신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구부터 내리 3선을 했으며, 올해 열린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불리한 상황임에도 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후보 중 가장 높은 57.6% 득표율을 얻으며 3선에 성공했다.

2022-11-30 11:33:3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