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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엔비디아 눈독 들일 신병기 'GDDR6W' D램 개발…JEDEC 표준화

삼성전자가 그래픽 카드 분야 D램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D램 GDDR6W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GDDR6는 주로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고성능 D램 규격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양산하고 있지만, 마이크론이 GDDR6x라는 이름으로 성능을 개선한 자체 규격 제품을 만들면서 GPU 시장 선두인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지난 7월 업계 최고 속도 24Gbps GDDR6를 선보이며 기술 추격에 나선데 이어, GDDR6W를 새로 개발하면서 성능과 용량을 2배 높이는데 성공했다. 차세대 패키지 기술인 FOWLP를 접목, 메모리 칩을 실리콘 웨이퍼에 직접 실장해 배선 패턴을 미세화하는 방식으로, 두께도 얇아져 방열 성능까지 높였다. GDDR6 패키지 대비 36%나 얇다는 설명, 동일 크기 패키지에 메모리 칩을 2배 많이 탑재해 GPU를 그대로 쓰면서도 대역폭을 2배 높일 수 있다. 특히 GDDR6W는 지난 2분기 국제반도체표준화협의기구(JEDEC) 표준화도 완료했다. 마이크론의 GDDR6x가 JEDEC 표준이 아닌만큼,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GPU 업체와 협력해 신규 고성능 가속기는 물론 노트북 등으로도 응용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 상무는 "GDDR6W는 동일 크기의 패키지에서 2배의 메모리 용량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메모리 제품을 지원해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9 11:48: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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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부터 전국 최초로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감시 시스템 운영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상시 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청백-e시스템에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을 추가로 연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백-e 시스템은 재정·인사·급여·지방세·세외수입 등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의 자료와 신용카드사의 승인자료 등 데이터를 활용해 부정사용 징후나 행정 착오를 추출, 담당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방보조사업자가 사업 완료 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에 지출결의서 등 실적완료보고서를 제출하면, 서울시 보조금 사업담당자가 사후에 일일이 대조 확인하는 방식으로 정산검사를 했다. 이러한 경우 행정적·인력적 한계로 인해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적발'을 누락시킬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3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의뢰해 청백e-시스템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연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유흥주점 등 지방보조금 사용금지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거나 심야시간(오후 11시~익일 오전 5시)에 카드를 쓰는 경우, 보조금 교부 후 일정 기간 계좌 잔액이 0원일 때, 선물 구매 등 불인정 항목에 보조금 지출시 담당자에게 알람이 간다. 이창석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청백-e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상시모니터링 할 경우 고질적인 지방보조금 부정 부패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감사 사례를 참고해 예방행정 시나리오를 계속 발굴·적용,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11:37: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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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어떠한 명분·정당성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업무개시명령은 노무현 정부 당시 2004년 4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도입됐으며 윤 대통령이 이날 BCT(벌크시멘트트레일러) 운송사업자와 차주에 우선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제도 도입 후 첫 사례가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가 지난 24일부터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했다"며 "시멘트, 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 전국의 건설과 생산 현장이 멈췄고, 우리 산업기반이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른 운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에 대해 쇠구슬을 쏴서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며 "경제는 한 번 멈추면 돌이키기 어렵고 다시 궤도에 올리는 데는 많은 희생과 비용이 따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 위기 앞에 정부와 국민, 노사의 마음이 다를 수 없다"면서 "화물연대 여러분, 더 늦기 전에 각자의 위치로 복귀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제 임기 중에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고 불법행위 책임은 끝까지 엄정하게 묻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을 향해서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불법 파업의 악순환을 끊어 국민들의 부담을 막고자 하는 만큼 국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고통을 받게 되실 것이지만 이를 감내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서울지하철·내달 2일 철도노조의 연대파업과 관련해서도 정당성이 없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뿐 아니라 지하철과 철도 등 연대파업도 예고돼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며 "민노총 산하의 철도, 지하철 노조들은 산업현장의 진정한 약자들, 절대 다수의 임금 근로자들에 비하면 더 높은 소득과 더 나은 근로여건을 갖고 있다. 민노총의 파업은 정당성이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조직화되지 못한 산업현장의 진정한 약자들을 더욱 잘 챙길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정부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동개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9 11:36: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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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괌 노선 12월부터 '매일 운항'

티웨이항공이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괌 노선을 오는 12월 23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에 나서며, 괌정부관광청과 제휴를 통해 겨울철 따뜻한 괌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괌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바다와 육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레저, 쇼핑, 맛집 등 한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괌 노선 증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 제공에 나선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55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12월 1일부터는 오전 10시 15분 인천공항 출발, 오후 3시 40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하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괌 노선 왕복 예약 시 5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 140명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할인 적용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중 전망대에서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피쉬아이 마린파크', 초록이 우거진 강가에서 카야킹을 즐길 수 있는 '밸리 오브 더 라떼', 프라이빗 분위기의 이색 해변 '탱기슨 비치', 쇼핑센터가 즐비한 '투몬 시내' 등 괌 추천 여행지도 소개한다. 또 인천~괌 노선에서는 불고기 또띠아, 건강 가득 비빔밥, 치킨 데리야키 볶음밥 등 8종의 기내식도 맛볼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출발 3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된다.

2022-11-29 11:36: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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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2말 3초 전당대회 사실 아니다…尹 지침 주지 않아"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기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뒤 '내년 2월말, 3월 초'(2말 3초)로 결정된 것이라는 보도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그런 일까지 대통령이 지침을 주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친윤(親윤석열) 의원들이 전당대회 시기를 '내년 2월 말, 3월 초'로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게 아니냐는 보도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작문 경쟁의 계절이 왔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윤 대통령이 사실상 개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에 선 긋기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특히 최근 당의 조직 정비와 관련, 친윤계가 당권 장악에 나서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정 위원장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대통령하고 만나서 전당대회 시기를 논의했다는데 일단 내용은 둘째치고, 대통령과 나하고 둘 중 한 사람이 누가 얘기를 했나. 그것도 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 정 위원장은 "전날(28일) 비대위 전 사전 티타임 때 전당대회 준비에 대해 얘기했다. 예산 국회가 마무리되면 우리도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기회가 되면 토론을 한 번 시작해보자는 정도 이야기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규칙을 정하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정 위원장은 "비대위 사안이 아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누가 생각하는 시점이 의미가 없다. 전준위에서 그런 일을 결정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28일) 비대위 사전간담회에서 이제는 전대시기를 논의해야될 때가 되지 않았냐, 다음 기회에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했다. 전당대회 시기가 내년 2월 말, 3월 초로 결정된 게 아니냐는 보도에 주 원내대표는 "최종적으로 비대위가 결정하겠지만 의원 총의를 모아서 결정해야 하니까 그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이어 "비대위 1차 임기가 (내년) 3월 13일까지니까, 그 이전에 할 건지 이후에 할 건지는 나름대로 의원들이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29 11:35:4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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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9 11:35: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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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8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확정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친화+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생애 전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제도 기반 구축',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 촘촘한 인구정책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홍보·교육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으며, 5대 추진과제에는 99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성황·도이2/인서/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광양세무서 유치, 연동형 신호체계 완비 등 경쟁력 있는 생활밀착형 SOC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 친환경 생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역 내 예술명소 활성화, 기본 체육시설 확충 및 기존 시설 보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관광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시내버스 노선 개선, 공영주차장 확대, 어린이 안전센터 설립, 광양문화원 건립, 배알도공원 대한민국 캠핑 메카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과제로 23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양육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통해 출산율 제고를 도모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영양모아 영양플러스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소아 응급환자 의료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산후조리비/출산장려금/임산부 건강관리비 지급 확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임신·출산 부담 최소화를 꾀한다. 또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반정원 조정 인건비 지원, 광양형 농촌 유학마을 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양 아이키움센터 확대 운영 등과 민선 8기 공약인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 확대, 청소년 건전 놀이문화공간 조성 등 빈틈없는 양육·보육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환경 조성, 취업자 사후관리 워킹맘 Cheer Up! 등 성평등한 양육환경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도 포함돼 있다.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전국에서 인정받은 일자리 우수도시로서의 위상을 청년인구 유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운영,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과 민선 8기 공약인 탄소중립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구축,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부품·장비산업 유치, 청년 창업농장 조성,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청년 농업인 대학 운영 등 청년들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청년 취업자 주거비/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광양행복타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민선 8기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청년행정인턴 운영, 청년소모임/청년단체 활동/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청년 역량 강화 교육과 민선 8기 공약인 청년꿈터 운영 활성화, 젊음의 거리 조성 등 청년의 활발한 지역활동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 환경조성과제로 15개 사업을 통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은퇴예정자들이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관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컨설팅/맞춤형 소형하우스/은퇴자를 위한 주말농장 지원, 신규영농인 영농 정착 기술교육, 귀농 창업 활성화, 인생 2모작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농업 기반 미생물 보급 강화,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운영과 민선 8기 공약으로 종합 자원봉사센터 은퇴 재능봉사단 운영을 통해 신중년 일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금호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과 민선 8기 공약인 광양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건강한 노령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구변화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제로 11개 사업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광양에서 함께 살기 민관거버넌스 활동,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운영, 저출생 돌봄 인식개선 홍보, 인구주간 운영 등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이 밖에도 노인 맞춤 돌봄 및 특화서비스 추진, 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시작되면서 자연인구 감소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광양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부터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합계출산율도 2021년 기준 1.11명으로 전라남도 내 시 단위 중 1위이지만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며, "민선 8기에는 출생기부터 노년기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시민에게 편리한 공간 제공을 통해 시민 불편이 없는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이 있는 도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인간으로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타 도시에 비해 최고급, 소득 수준별 주택공급을 통해 주거가 안정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산업(이차전지, 수소, 데이터) 유치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광양만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1-29 11:35:1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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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첫 'UWB 디지털 홈 키' 지원…"삼성페이로 문 연다"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반의 '디지털 홈 키'를 삼성페이에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종합 프롭테크(Proptech)기업 직방과 협력해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 디지털 홈 키를 삼성페이에 탑재했다. UWB 디지털 홈 키가 삼성페이에 탑재됨에 따라,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한 삼성페이 사용자는 도어록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집의 문을 열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만 하면 비밀번호 입력 등 별도의 인증절차없이 비접촉으로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해져 더이상 주머니나 가방에서 집 키를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직방 앱을 통해 문을 열 때 누가 출입하는지 알 수 있도록 가족간에 서로 설정해 놓을 수도 있다. 만약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PC에서 '내 디바이스 찾기'를 통해 디지털 홈 키의 사용을 중지할 수 있다. 삼성페이의 직방 UWB 디지털 홈 키는 UWB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폴드4, S22 울트라·플러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UWB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UWB 기술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와 같이 전파를 활용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고주파 대역을 활용해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고 방향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 UWB기술표준단체인 FiRa(Fine Ranging Consortium)를 설립했고, 이번 디지털 홈 키 서비스도 FiRa 에서 인증 받은 UWB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삼성페이 디지털 홈 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칩셋을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와 암호화된 키를 보호해주며, 정밀한 UWB 기술로 인해 무선 신호의 방해나 가로채기 등 잠재적인 해킹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삼성페이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29 11:32: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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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3회 고성독수리 생태 축제 개최

고성군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에서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 독수리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 즈음 몽골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고성으로 날아온 독수리를 환영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조류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고,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축제에 앞서 12월 2일 고성박물관에서의 한국·몽골 독수리 국제 심포지움으로 고성독수리 생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심포지움에서는 고성의 독수리 보호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독수리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독수리 보호를 위해 고성군과 몽골대학교, 부산대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일인 12월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과 독수리 먹이탐조가 열리며 전시관에서는 몽골에서 서식하는 늑대, 붉은여우, 삵 박제와 몽골의 풍경 및 독수리 사진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제정구 판잣집 저금통 만들기 ▲독수리 부리마스크 만들기 ▲마동호의 새 열쇠고리 만들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기획돼 남녀노소 즐겁게 생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 독수리 빵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의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나라 전통 수렵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 시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올겨울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통해서 생태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 토, 일(평일 오전 1회, 휴일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은 고성독수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2022-11-29 11:2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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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산업 재도약 전초기지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

포항시는 지난 11월 28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기능금속기술센터는 총사업비 91억 원으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됐다. 센터는 철강 혁신 기술개발과 실증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산업공유자산의 체계적 운용 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 실험동에는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철강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8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철강 분야 전문가들은 '고기능금속기술센터'가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특화된 센터로, 전국의 중소·중견 철강사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앵커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최근 지역 철강 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으로 철강산업의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해 철강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강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포항이 철강산업 재도약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354억 원을 투입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 성과확산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힌남노 태풍피해와 철강업체 침체 등 성장 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기업의 미래 기술력 확보와 구조 고도화를 통해 철강 경기를 부흥하는 마중물 역할은 물론 고부가 철강 포항과 철강 생태계 강건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기능금속기술센터가 준공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배터리) 산업, 수소연료전지산업과 상호연계가 가능해 철강고도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철강산업과 유기적인 밸류체인이 구축돼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11-29 11:24: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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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2교’ 이달 말 전면 개통

양산일반산업단지(이하 양산산단)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양산2교가 이달 말 전면 개통된다. 양산시는 양산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산2교 건설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원활한 물류 수송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이달 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9일 오전 양산2교 현장에서 '시민공감 소통집무실' 열고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 시장을 비롯한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양산시 관계자 및 산업단지 입주업체,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산2교는 노후 산단인 양산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길이 204m, 폭 22.5m,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됐다. 양산산단 내 고려제강 유산공장 앞 삼거리(유산교 인접지)에서 양산천을 횡단해 동아타이어(북정공장) 쪽으로 연결되고, 이와 연계해 개설되는 접속도로를 통해 국도 35호선과 직접 연결된다. 양산시는 양산2교가 개통되면 양산산단 진출입 차량의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도 2024년 완공 예정이어서 신설되는 양산2교와 함께 양산산단 일원의 교통난 해소에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2교가 개통되면 양산산단 근로자들은 물론 이 일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산단 재생사업의 기타 기반시설 공사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11:2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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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한세억 교수, AI기반 공정성모델 최초 개발

동아대학교는 한세억 행정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보호 공정성 증강모델'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기반 공정성 증강모델은 공정사회 구현이 절실한 디지털 전환시대의 소비자보호 법집행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중앙정부(공정거래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보호 공정성 판단 업무 및 정책 역량 지원은 물론 기업의 공정거래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정부 솔루션개발 스타트업 도우리에이아이 대표인 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22 데이터바우처 AI가공'을 기반으로 이번 솔루션을 개발한 뒤 그 성과를 '한국소비자분야 통합 학술대회'와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최근 잇따라 발표했다. 한 교수는 "이 모델이 널리 활용된다면 정부와 지자체는 소비자 민원·피해신고 접수 즉시 공정성 여부 판별 및 프로세스 신속 처리해 소비자에게 정보 제공, 추천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디지털플랫폼 정부에 적용되면 소비자 후생 및 거래 적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는 수준 높은 소비자 보호정책을 펼 수 있어 지역주민의 '소비자후생'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우리에이아이는 앞으로 정책마케팅 전략 수립·고도화를 위해 공정성증강모델 성능 개선과 소비자 보호성격(정보, 안전, 보상 등) 및 범위(식품, 의료, 주거, 교통, 통신 등)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교수는 "정부, 사회, 사람에 유익한 인공지능솔루션 개발을 위해 창업했고 이번에 결과물을 얻었다"며 "공정하고 능률적인 정부 구현과 특히 사회 약자를 위한 솔루션 형성, 내재화를 위해 역량을 더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 교수는 삼성전자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에서 활동한 뒤 지난 2003년 동아대에 부임, 후학을 키우고 있다. 그는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을 역임했고 전자정부 및 정보화 촉진부문 국무총리 표창(2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상했으며 동아대 인공지능정부연구소장을 맡으면서 인공지능정부솔루션개발 벤처회사 '도우리에이아이'를 창업, 운영 중이다. 최근엔 단행본 '국민이 갈망하는 인공지능정부-니체에게 띄우는 편지'를 펴냈으며 '인공지능정부솔루션' 주제 학술논문 발표, K-Mooc(행정과 인공지능: 정부, AI에 미래를 묻다) 강의 개발, 디지털플랫폼정부 자문활동 등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2-11-29 11:23: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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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8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회의를 통해 답례품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23. 1. 1.)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고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급업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구미시 관내에서 생산·제조된 농·축·임산물 및 가공식품이다. 참가 업체는 답례품으로 한 개에서 두 개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신청 접수된 상품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5개 ~ 10개의 상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공예품, 기타 공산품, 여행상품 등 구미시의 가치를 담은 답례품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미를 응원해주시는 고마운분들에게 품질 좋고 우수한 답례품을 보내드릴 계획"이며 "지역의 정체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1-29 11:23:37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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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한국해운조합, 선박 ‘경제속도 운항’ 통해 탄소감축 나서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해운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선박의 경제속도 운항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해운조합과 SK에너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선박 운항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EEXI(선박운항에너지효율지수) 및 CII(선박탄소배출효율지수) 규제 실시에 사전 대응하고 국내 해운산업 전반에 친환경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운조합은 국적선사의 자발적인 경제속도 운항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선사가 해운조합을 통해 SK에너지 유류를 구매할 경우 유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적선사는 국내를 거점으로 해상운송을 통해 화물을 실어 나르는 업체들을 의미한다. 선박들이 경제속도로 운항속도를 낮출 경우 연료 사용량이 줄어들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소한다. SK에너지가 해운조합을 통해 매년 공급하는 선박 연료유는 국내 전체 소요량 4억2000만리터(L)의 절반에 가까운 2억L에 이르며, 공급량의 10%인 연료 2000만L만 줄여도 감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만8000톤에 이른다. 국적선사에 공급하는 유류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IM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선박운항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018년 기준 연간 10억6천만톤에 달하며 이는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에 이른다. 선박운항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 및 전체 온실가스 대비 비율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해운조합과 SK에너지는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을 시작으로, 미래 친환경 선박 연료유 공급 등 해운시장의 친환경 기조 정착을 위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 이행으로 해운시장의 친환경 분위기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석유제품 생산, 유통과정 뿐 아니라 선사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해운조합은 해운산업의 넷제로(Net Zero)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SK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업계가 국가적인 넷제로 의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후대에게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는 "해운시장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해운업계 뿐 아니라 해상유를 공급하는 정유사의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며 "선박운항 경제속도 준수 활성화를 통해 SK에너지와 해운업계의 상생, 해운시장의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두 목표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9 11:2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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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기후기술과 수소경제의 미래' 발간…50년간 한국경제 2300조 혜택 기대

탄소중립 노력이 한국 경제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수소 경제가 핵심 키워드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24호 : 기후기술과 수소경제의 미래'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기후위기와 대응 현황, 청정에너지와 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특히 수소경제에 주목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딜로이트는 '한국경제의 터닝포인트'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적인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면 50년간 세계적으로 43조달러(한화 약 5경원), 한국경제도 2300조원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렇지 않는다면 각각 178조달러, 935조원 손실을 경고했다. 이를 위해서는 기후기술 투자와 수소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세계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하며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노력을 확인하고, 수소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민희 국가기후기술정책센터장 인터뷰도 게재했다.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 등 한국 수소경제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소개한 산업통상자원부 김선기 수소경제정책관 인터뷰도 다뤘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사무국에서 활동하는 최용호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는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에 있어서 전체 가치 창출의 완결성을 갖춘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수소경제 전환을 미래 국가전략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딜로이트는 수소경제가 본격적으로 산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년 기준 EU 27개 회원국과 주요 국가 16개국 등 43개국이 600개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2400억달러에 달하는 직접투자도 이뤄졌다는 것. 2030년까지 500여개 프로젝트가 부분 완료될 예정으로, 2050년에는 전세계 수소 사용량이 2억59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더십은 미국에 있다고 봤다. 실증사업은 물론 특허출원 현황과 수소 생태계 전반 기술 성숙도를 조사한 결과다. 한국은 중장기 수소 공급 기반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기술 연구가 활발한 반면 최종투자의사결정(FID) 단계에 이른 프로젝트는 단 4%,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제시했다.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도 살폈다. 수소전지차에 이어 모빌리티로 넓혀야 한다며, 항공산업에도 인센티브 중심 넷제로 달성을 제안했다. KAI 홍성훈 미래전략실 연구원 인터뷰도 담았다. 건설 부문에서는 새로운 에너지를 활용한 제로에너지빌딩과 모듈러 공법 등을 소개했다. 대체 식품과 푸드테크도 기후기술로 주목했다.2029년에는 366억달러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현황과 과제를 다뤘다.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장은 "기후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미 많은 국가들이 큰 투자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이라며 "특히 수소경제의 경우 산업 파급력과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미래 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후기술과 수소경제의 미래'가 기후위기가 촉발시킨 엄중한 국제정세와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 포착과 대응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9 11:1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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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가동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서소문청사 1동 7층)를 꾸리고 30일부터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자치구, 경찰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파업 기간별로 1단계(D~D+6일, 7일간), 2단계(D+7일 이후)를 구분해 비상수송대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은 평시의 72.7%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퇴직자·협력업체 직원 등을 평시 대비 83% 수준인 약 1만3000명까지 확보해 지하철 수송 기능을 유지하고, 서울시 직원 138명을 역사 지원 근무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파업이 8일 이상 연장될 시에도 출근 시간대는 평시 대비 100% 운행하지만, 투입 인력의 피로도를 감안해 비혼잡 시간대 열차 운영은 평상시 대비 67.1~80.1% 수준으로 낮춰 운행한다. 대체 수송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연장하고, 지하철 혼잡역사에 전세버스를 배치해 운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자치구 통근버스 운행 독려 등 대체 수송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이 필수 공익 사업장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평상시 수준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송대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역사 혼잡도 관리를 위해 안전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파업 이전까지 노사 간 합의가 원만하게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9 11:15:3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