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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국 제로코비드 정책…내년 2분기 전 종료 가능성 낮아

중국의 제로코비드 정책이 내년 2분기 이전 종료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일일 신규확진자가 3만명을 상회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예상보다 빨리 제로코비드 정책을 종료하면 시진핑 주석의 정치실패로 해석돼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은 27일 '해외경제포커스'에 실은 '중국 제로코비드 정책의 조기종료 가능성평가'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의료역량 부족 ▲정치적 부담 등의 요인을 감안했을 때 제로코비드 정책이 내년 2분기보다 이른 시기에 폐지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10월 제20차 공산당대회 폐막이후 SNS, 금융시장 등을 중심으로 제로코비드 정책이 종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제로코비드 정책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봉쇄 조치를 진행하는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할 방안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과 반대된다. 한은은 최근 중국의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3만명을 상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제로코비드 정책은 조기종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난 지난 4월 29일 1만793명에서 9월 30일 820명까지 줄었다가 11월 23일 3만1656명으로 급증했다. 10월 중순이후 감염재생산지수는 1을 상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오는 1월 춘절연휴(1월21~27일) 대이동을 맞아 이동이 늘어날 경우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또 중국 내 노년층의 백신접종률이 정체되고, 도시와 농촌간 의료격차 등을 고려하면 전면적인 방역완화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60세 이상의 노년층의 3차 접종률은 67.6%로 지난 6월(63.3%)부터 60%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80대 이상의 3차 접종률이 매우 저조해 신종변이 확산 시 중증화율 및 사망률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도시-농촌간 1인당 의료재정 지출비중도 2020년 1.5배에서 2021년 1.6배로 확대됐다. 농촌지역에서 확산세가 심화될 경우 도시지역 대비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제로코비드 정책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되면 시진핑 주석의 정책실패로 해석돼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됐다. 현재 신임지도부(정치국 상무위원)는 모두 시진핑 주석이 지방정부(푸젠, 저장, 상하이등) 재직 시절 인연을 맺은 부하 '시사쥔'으로 구성돼 있어 지도부내 시진핑 주석의 견제세력이 부재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정치국 상무회의는 제로코비드 정책의 전반적 방침을 확고히 관철하기로 했다. 수출 감소등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 제로코비드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은은 제로코비드 정책이 내년 2분기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감염병 재유행에 따라 봉쇄지역 내 인구·GDP비중은 상승했지만 엄격성지수는 하락했다. 다만 감염병 확산세가 통제범위를 벗어날경우 상하이 봉쇄(2020년 4월)와 같은 대규모 봉쇄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최근 베이징 등 일부 지방정부에서 봉쇄해 준하는 방역조치를 재시행 하는 등 방역관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징은 공공장소 출입 및 대중교통 탑승시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하고, 스촨성 청두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체거주민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은은 "제로코비드 정책 유지에 따라 당분간 경기둔화가 지속되겠지만, 방역조치 일부완화로 투자 심리등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안정적 리오프닝을 위해 노년층 백신접종률을 제고하고, 취약지역의 의료시설 확충이 선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11-27 12:06: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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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70% "가계부채와 상환부담이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

국내외 금융전문가 70%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는 최대 위험으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부채상환 부담을 꼽았다. 금융기관 중 저축은행, 캐피탈 등 비은행업(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대출 부실이 확대되는 등 우발채무가 현실화하는 점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금융전문가 72명 중 69.4%는 '가계의 높은 부채수준과 그에 따른 상환부담'이 우리나라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위험)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이는 5개의 리스크 요인을 꼽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단순 집계한 것이다.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위험 증가'도 62.5%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가 확대되는 등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48.6%), '국내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43.1%), '부동산 시장 침체'(36.1%),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공급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34.7%)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국내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발생가능성도 높고, 발생시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력도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연 3.25%까지 상승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연 3.25%가 된 것은 2011년 6월 이후 11년 5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이번달까지 기준금리를 9차례, 총 2.7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도 7~8%선을 웃돌고 있다. 문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계부채 부담이 현실화할 개연성이 높다. 또 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속출할 수 있다. 지난 5월 한은이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가계의 높은 부채수준과 상환부담을 우려한 전문가는 기존 43.8%에서 69.4% 크게 늘었다.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위험 증가'와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 및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는 이번 조사에서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다. 반면 지난 설문조사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은 이번에 제외됐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금융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선 자금시장 경색 방지를 위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관리와 함께 금융시스템 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가계부채와 경기침체 등을 감안한 금리인상의 속도조절도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이날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지원 프로그램들의 집행상황도 점검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는 기업어음(CP), 여전채 등을 중심으로 지원 중이고 매입지원시 매칭비율을 완화하는 등 조기 시장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5대 금융지주의 95조원 유동성 지원이 실질적인 자금시장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권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2-11-27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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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폐식용유 수거 시스템 도입···소나무 묘목 16만 그루 식재 효과

CU가 폐식용유(이하 폐유)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POS를 활용해 폐유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스마트 수거 시스템을 도입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플랫폼 ㈜올수와 효율적인 폐유 수거 프로세스 구축 및 자원 재활용 연구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수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 수거 시스템은 POS를 통해 실시간 폐유 시세를 확인한 뒤 수량을 입력하면 예정된 방문일에 폐유를 수거한다. 회수된 폐유는 ㈜올수와 제휴된 재활용 공장으로 전달돼 바이오디젤, 사료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탄생된다. 최근 1년간 CU에서 발생한 폐유 약 277톤을 모두 재활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예상되는 탄소 저감 효과는 연간 약 463톤으로 이는 어린 소나무 묘목을 약 16만 그루 식재하는 것과 같다. CU가 스마트 수거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그동안 즉석조리튀김을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폐유가 발생하면 각 지역 수거 협력사에 직접 연락해 처리해왔다. 그러나 협력사별로 수거 일정이 상이하고 복잡한 회수 신청 절차로 인해 피로감이 상당했다. CU 측은 "폐유 스마트 수거 시스템 도입으로 회수 신청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해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수시로 변하는 폐유 시세를 반영한 판매 단가를 투명하게 공개해 가맹점 수익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달 중 스마트 수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는 전국 CU 점포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거점 점포에 폐유 수거 기기를 설치해 점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가정 내 폐유를 배출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탄소저감저울(가칭)도 선보일 계획이다.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일반적으로 식용유 3통을 사용하면 2통의 폐유가 발생하는데 이를 리사이클링 전문 플랫폼과 함께 관리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며 "튀김을 운영하는 편의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CU는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업계를 선도하는 자원순환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7 11:3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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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용 20포기 기준 21만원… 전년 동기 대비 12.1%↓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주에 이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은 21만47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1%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 하순과 비교하면 1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 가격을 조사해 11월 10일부터 매주 김장비용을 발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김장비용은 2주 전 22만1389원과 비교하면 4.9% 하락한 수준이다. 품목별로 지난주와 비교하면, 김장 성수기를 맞아 출하량이 늘고 있는 배추(5.1%↓), 무(7.4%↓), 쪽파(7.4%↓) 가격이 하락했다. 그 외 고춧가루(0.2%↓)와 마늘(3.2%↓)도 하락해 대파와 생강 등 일부 양념채소류 품목의 상승에도 전체 김장비용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김장철 동안 건고추, 마늘, 양파, 소금 등 비축물량을 시장에 지속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유통업계 할인행사를 연계해 할인 폭을 확대하는 등 김장철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우리집 김장 김치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7 11:34: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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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 협업

에스티팜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팬코로나(범용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 IVI는 지난 24일 에스티팜이 가진 팬코로나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VI와 에스티팜은 범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개발 계획(CDP) 및 규제 통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하며,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에서 추진될 백신 후보물질의 1·2a상 임상시험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또 IVI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mRNA 백신 후보물질들의 다국가 임상시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보건복지부가질병관리청 지정 신변종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으로부터 임상시험 지원을 받았다. 에스티팜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 및 생산에 필수적인 스마트캡(SmartCap®)과 스마트지질나노입자(SmartLNP®)의 자체 특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IVI의 파트너 기관 및 기업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스티팜의 김경진 대표는 "에스티팜이 백신의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역량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IVI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mRNA 백신 개발과 GTH-B 교육 과정을 통한 중저소득국가들의 바이오 제조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7 11:33: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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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스노우파크 개장…도드람 신메뉴로 가족 방문객 취향저격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25일부터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현미, 오트밀 등 몸에 좋은 곡물이 포함된 튀김옷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와플 모양 떡갈비 제품인 도드람 미트와플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추천한다. 와플 모양의 비주얼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어린 자녀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원마운트 식음료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추고, 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컨세션 사업은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인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도 운영한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마운트 컨세션사업을 통해 도드람 먹거리는 물론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이색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마운트는 스노우파크 오픈을 기념해 입장권과 도드람 메뉴가 포함된 연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존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7 11: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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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포지오티닙 승인 불가"…스펙트럼 연구인력 75% 줄인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바이오기업 스펙트럼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이 결국 허가 불가 판정을 받았다.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에 대한 우선순위를 낮추고 시판허가를 받은 '롤베돈'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펙트럼이 연구개발 인력 구조조정을 결정하면서 포지오티닙 추가 임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25일 6시(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현 시점에서는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미국의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스펙트럼 파마수티컬즈'에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한 혁신 신약으로, 정맥 주사 형태가 아닌 경구용 제제여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9월 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는 포지오티닙의 신속 승인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환자 치료에 대한 포지오티닙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9대 4로 포지오티닙이 환자에게 주는 현재의 혜택이 위험보다 크지 않다는 판결이 우세했다.. FDA가 공개한 '브리핑 문서'에서 따르면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가 신속 승인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ODAC는 "객관적 반응률 및 반응지속기간 결과는 다른 사용 가능한 치료법에 비해 의미 있는 이점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고 임상적 이익을 예측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만약 포지오티닙이 승인을 받는다면 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 중 가장 효과가 낮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문서에 따르면 포지오티닙 16㎎의 일일 1회 투여 환자의 85%가 3~4등급의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57%의 환자는 투약 용량 감소를 경험했다. 이번 FDA 통보에 따라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 과제의 우선순위를 즉각 낮추고, 지난 9월 FDA 시판허가를 받은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명: 롤론티스)'의 마케팅 및 판매에 회사 자원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올 연말까지 'R&D 부문 인력 75% 감축'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절감한 운영자본을 롤베돈 상업화 비용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포지오티닙이 새로운 임상을 거쳐 시판 허가에 재도전할지도 불투명해졌다. 스펙트럼 톰 리가 사장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이 같은 방침이 스펙트럼과 우리 주주들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는다"며 "포지오티닙에 대한 향후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7 11:03: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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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수출 견인 …10월 1만7958대 수출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0월 한 달간 총 1만7958대(GM 선적 기준 1만7917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승용차 모델 별 수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은 물론 세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모델'이다.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 등 SUV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SUV 특징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양손에 짐을 들고도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동급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옵션으로 프리미엄 소형 SUV의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GM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하며, 4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11-27 11:0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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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데이터를 이용한 매출 분석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 가맹점 매출부터 상권 분석까지 NH농협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매출·상권분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NH농협카드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매출 상세분석 ▲가맹점 소재 상권분석 ▲상권 내 동일업종 이용고객 패턴 분석 등 개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업계 최초로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를 도입한다. 카드사 통합 매출액을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한다. 또한, 방문고객수, 월평균 방문횟수, 객단가, 최근 3개월 매출액 추이 등의 매출액 관련 내용부터 매장 이용고객의 성별, 연령, 이용 시간, 이용요일, 거주지 등의 세부 사항까지 분석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들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카드의 지역 경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전자고지 시장을 공략해 모바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 '포뎁스'와 손잡고 공공기관, 금융사 등 공략 신한카드는 전자문서유통 서비스 전문기업 포뎁스와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과 강재식 포뎁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포뎁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간기업의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를 비롯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수요는 포뎁스와 함께 발굴해 넓혀 나겠다는 의견이다. 추후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및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인 '신한pLay주민센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플레이가 생활파트너로서 더욱 편리한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7 10:44: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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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히어로,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과 재택근무 특화 기업 동시 선정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을 운영하고 있는 컬쳐히어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은 국내 중소 기업 중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계획 수립 및 이행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근무혁신 일반 50개사, 재택근무 특화 7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일반분야는 평가 점수에 따라 SS, S, A 3개 등급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컬쳐히어로의 경우 최고등급인 SS를 획득한 것은 물론 재택근무 특화 기업에도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컬쳐히어로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컬쳐히어로는 직원 복지 향상과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해 워케이션(Work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업무와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인 제주 법인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시차 출퇴근제, 자유로운 연차, 30분 단위로 쓸 수 있는 시간차 휴가 제도와 전 직원 직급없이 영어 이름을 사용하도록 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원활한 재택근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슬랙, 노션 등과 같은 업무툴 사용, 화상장비 구비 등으로 비대면 언텍트 업무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컬쳐히어로는 이번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선정으로 일정 기간 근로감독 면제,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금융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준규 컬쳐히어로 대표는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실행한 것이 이번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유"라며 "앞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1-27 10:32: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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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2022년 하반기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25일 양일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하반기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청,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24개 기관이 국정원 지부와 함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조직되었으며.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협의회는 인천지역 24개 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자체 사이버위기 대응역량 강화(국가보안기술연구소) ▲ 실 사례로 알아보는 보안위협 대응 방안(스틸리언 박찬암 대표) ▲ 우수사례(인천공항 가상화 업무환경 구축) 소개 ▲ 기관별 현안사항 토의 등의 주제로 진행해 지역소재 기관들의 사이버보안 수준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정보보안 실무자의 참여를 통해 기관별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보안 역량강화 방법을 토의하는 등 사이버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공유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경제·사회 마비, 국민 불편 발생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 자체 사이버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인천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7 10:28: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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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미래 탄소 배출까지 투자에 반영…'내부 탄소 가격' 제도 본격 시행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탄소 가격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내부 탄소 가격'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넷제로(Net Zero)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임을 27일 공표했다. 내부 탄소 가격 제도는 미래 탄소 가격 변화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내부 탄소 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투자 안건 심의 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경제적 가치 중심 투자 안건 평가 방식에 더해, 미래 탄소 가치까지 반영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투자 경제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 추진 시 탄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감축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번 제도 개선안은 11월 중순 이사회 보고를 마치고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제도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에는 '가치'를, 증가시키는 투자에는 '비용'으로 반영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투자 경제성을 검토하게 된다. 즉,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는 경제성이 상승하고, 반대로 신규 공장 증설에 따라 탄소를 더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는 경제성이 하락하게 됨으로써 ESG 관점에서 실행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발표한 넷제로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는 관점에서 다양한 글로벌 전문 기관이 예측한 미래 탄소 가격 시나리오를 고려, 합리적 수준으로 내부 탄소 가격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30년 이전까지는 EU?미국?한국 등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주요 권역 별 가격을 다원화해 '25년 40~95$/톤, '27년 60~105$/톤으로, 중장기 가격은 '30년 120$/톤, '40년 200$/톤으로 설정했다. 따라서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탄소 배출권 가격을 유가, 환율 등과 같이 경영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에 포함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과 산하 8개 사업자회사 유관부서가 함께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리 및 대응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0월 창사 60주년 기념식에서 '올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 선포에 이어 내부 탄소 가격 제도 등을 도입하며 ESG 리더십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체계적인 넷제로 전략 실행을 통해 '22년 현재까지 '19년 기준 배출량 대비 약 15% 이상의 온실가스를 직접 감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태진 SK이노베이션 이사회 ESG위원회 위원장은 "내부 탄소 가격의 도입은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미래 탄소 가격을 비용으로 반영하고, 그 도입 여부를 공개하라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도 일치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탄소 감축 및 ESG 전반에 걸친 성과를 지속시키는데 이사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7 10:24: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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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2022년 윤리경영대상 수상... ESG경영 방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5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정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CEO)의 확고한 윤리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혁신 중점과제 추진 등 국내·외 윤리경영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도화된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윤리경영학회는 중부발전의 윤리경영 제도와 운영, ESG 혁신 성과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직접 개선하고 만들어가는 윤리적인 기업문화 활동 및 소통공감가이드북, 내부회계 뉴스레터 등의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임직원, 협력기업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공감대 확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ESG위원회, 청렴옴부즈만, 윤리경영위원회 및 윤리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 등 다양한 추진전략과 전담 조직을 갖춰 반부패·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실적으로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등급 유지, 7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렴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렴과 윤리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되고, 구성원들이 윤리경영의 자발적 주체가 될 방안을 모색하여 청렴윤리명가의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7 10:23: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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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12월에서 2월 사이 개발자 컨퍼런스 잇따라 개최...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방지책' 발표 관심

네이버·카카오가 12월에서 2월 사이에 개발자 콘퍼런스를 잇따라 개최한다. 특히 카카오는 이 행사에서 지난 10월 15일 있었던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먹통의 원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공개할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발자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네이버는 내년 2월에 오프라인 콘퍼런스에 나선다. 네이버는 보통 11월에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면 더욱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따라서 올해 행사는 건너뛰고 내년 2월에 행사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금융, 모빌리티, 웹툰, 게임 등 전 산업을 아우르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7일 행사에서는 이번 먹통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이 직접 서비스 먹통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밝힌다. 행사 첫날에는 남궁훈, 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 이채영 기술부문장 총 4명이 키노트 발표에 나선다. 남궁 전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if kakao(이프 카카오)를 앞두며'라는글을 올려 이프 카카오에서 재발방지책을 발표하게 된 원인을 공개했다. 그는 "대국민 사과를 앞두고 이프 카카오가 떠올랐는 데, 이프 카카오는 '만약 카카오가 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기술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만약에 카카오가 이렇게 했더라면'이라는 과거형을 추가해 콘퍼런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궁 대표는 "이프 카카오의 취지는 업계와 함께 공동의 성장을 추구하는 데 주안점이 있다"며 "부끄러운 부분이지만 업계에 도움이 되고 다시는 같은 불상사가 우리뿐 아니라 업계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2022년 이프 카카오는 업계 공동 성장에 방점을 둬 카카오가 업계와 함께 하려는 마음을 다시 새기고, 우리의 노력이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7일 키노트에서는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는 사실과, 원인 규명, 모든 영역에 다중화 조치 적용, 투자와 엔지니어링 혁신 등 노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1015 회고' 특별 세션 5개를 열어 다중화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기술적 개선 사항에 관해 공유한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전체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픽코마 허준 플랫폼개발팀 팀장의 '카카오픽코마는 어떻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 이행 사례' 등 50여 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초거대 AI 기술은 헬스케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카카오 T 대리 신규 커넥션 서버 개발기' ▲'메타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은?' 등 50여 개의 기술 발표와 카카오페이의 성장 과정 및 일하는 문화를 알리는 별도의 밋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들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내년 2월 27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데뷰' 행사를 연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뷰 기간을 뒤로 미룬 이유에 대해 "코로나 기간 동안 데뷰라는 취지가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실력을 같이 높이자는 것인데 소통을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못 했다"며 "코로나가 나아지는 상황이어서 내년 초쯤 되면 나아질 것 같아 행사를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회사 내부의 개발자들이 많고 외부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이 많이 참석한다"며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로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데뷰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과 지난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행사에서만 8000여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는 현재 연사 지원 신청을 마감해 연사를 선정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달 중순에 연사를 상대로 한 사전 워크샵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2-11-27 10:13: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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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문학·문화축전'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11월 25일(금) 오후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영양문학·문화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향기가 넘치는 두들마을에서 영양 출신 시인 풍림 이병철 시인의 "나막신" 시비 제막식과 이하석 시인, 공광규 시인이 이병철 시인과 당시 활동했던 문인들에 대해서 강연했고, 이위발 시인이 영양출신 문인들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시화전, 시낭송, 시시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이병철 시인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 1943년「낙향소식」이라는 시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이후 1950년까지 「나막신」, 「거리에서」, 「묵밭」과 같은 주옥같은 시를 통해 현대문학의 선구자로서, 특히 「나막신」이라는 시는 1950년 이전 최초의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바가 있다. 김경종 영양문화원장은"이병철 시인은 절제되고 아름다운 시의 언어를 통해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지친마음을 정화하고 위로를 주고 있다. 그렇기에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잊혀진 이병철 시인을 재조명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우리 영양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향의 고장이며, 특히 이 곳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이병철 시인 시비 건립을 통해 항일시인 이병철 시인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경북북부지역의 문학들과 연계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문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27 10:07:4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