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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 개최

양산시는 23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 양산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제9대 시장의 시정 목표의 하나인 역동적인 경제 달성을 위한 미래산업 분야 정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그 비전과 전략을 지역 내 기업체와 기업단체, 연구기관, 대학교와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9대 양산시장 미래산업 혁신성장 비전 및 전략'을 직접 발표하면서, 취임 이후 준비해온 양산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나 시장은 양산의 현 상황을 전통산업에서 첨단미래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양산시가 그 동안의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발표를 시작했다. 나 시장은 제9대 시장으로서 임기 중 추진할 양산 미래산업 육성의 비전을 '혁신성장을 통한 꿈이 실현되는 미래산업도시 양산'으로 제시하고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할 기반구축, 역량강화, 지속성장의 3대 전략과 15개 세부 과제에 대한 사업 취지와 내용을 일일이 열거하며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자칫 선언에 그칠 수 있는 민선 자치단체장의 시정 목표에 대해 단체장의 직접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특히 이어진 양산시와 양산R&BD기관협의회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은 미래산업 혁신성장 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의 사업 추진의 의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한편 양산 관내 8개 R&BD 기관 별 기업지원사업과 내년부터 가산일반산업단지에 본격적으로 구축할 기업 R&D지원 인프라인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사업'과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지속하면서 산업 혁신 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을 확대하여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만들어 실천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23 13:2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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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022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 '2관왕'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2년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평가에서 각각 우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광산구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만3974명이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 관리,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등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도, 전반적인 실적을 살피는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문화 정착과 불필요한 장기입원 해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의료적 필요도가 장기 입원 환자의 안정적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간 자원 연계 생필품 지원 △'코로나블루', 불안감 등을 극복하도록 돕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고령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한 치매 예방 등 독립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인지활동 지원 등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장기입원자의 의료와 요양을 재정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의료급여사업을 관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광주시 주관 평가에서는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방문 상담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 장기입원자 관리 등을 지속하겠다"며 "무엇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로 정말 의료급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끝>

2022-11-23 13:21:58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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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교육

고성군이 관내 12개 마을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정착해 농촌다움을 복원하기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제로 웨이스트), 마을 가꾸기(꽃 재배·관리) 등 2개 과정으로, 교육과정별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교육에서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용기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형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꽃 재배·관리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정원에서 재배할 수 있는 꽃 화분을 만드는 수업도 진행한다. 군은 지난 11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12개 마을을 모집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농촌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마을에서의 농촌 환경 개선 활동이 농촌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나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지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3:2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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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도 예산안 6401억 원 편성

창녕군은 6401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6069억 원, 특별회계 332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150억 원보다 251억 원(4.1%)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민선 8기 첫 본예산안인 만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의 소망을 실현시키는 데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1621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26.7%)을 두고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으며, 농업이 강한 창녕 건설을 위해 농업분야에 1406억 원(23.1%)을 반영했다. 공약사업으로는 ▲1(ONE)-WAY 순환도로 교통시대-중부내륙선 대합휴게소 통합나들목 설치공사 30억 원 ▲생활스포츠 메카 조성-대합파크골프장 조성에 22억 원을 투입한다. 또 ▲청년·어린이·여성·어르신이 행복한 창녕-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26억 원 ▲친환경 수도 창녕-옥천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에 11억 원 등이다. 사회복지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소멸대응 기금을 마중물로 활용해 장애인복지클러스터 건립 46억 원, 치매안심센터 신축 26억 원, 글로벌 평생학습관 건립에 23억 원이 반영됐다. 보육 지원 강화를 위해 영유아 보육료 39억 원, 어린이집 확충 26억 원, 아동수당 2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분야에서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 45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3억 원, 비료가격 안정 지원 사업 16억 원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한다. 이 밖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비 39억 원과 거남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6억 원, 교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 원과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지·반다비·영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마무리에 총 33억 원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탄탄한 복지, 소득 증대의 균형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면밀하게 검토했다"며 "민선 8기 공약 달성으로 군민이 신나는 창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299회 창녕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2-11-23 13:2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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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동규 교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동아대학교는 이동규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는 '재난원인조사 협력 추진' 분야에서 반복적인 재난사고 관련 구조적인 사회문제 진단과 근본원인 탐색을 위한 연구 기법 개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2011년 박사 학위 주제였던 '초점사건 이후 정책변동 연구: 한국의 대규모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일관된 재해대책 및 재난원인 관련 국내외 논문 80여 편을 게재 및 발표했다. ▲한국재난관리론 ▲기능연속성계획 핸드북 ▲기능형 소방예측 시스템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예측행정시스템 등 저서 8편을 출간, 재난관리 학술과 실무의 연계를 위한 이론적 토대 마련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국내 최초로 동아대 대학원에 '재난관리학 박사 학위(Doctor of Philosophy in Disaster and Emergency Management)' 전공을 신설했다. 올해엔 '재난현장지휘·원인조사분석(Disaster Incident Command System & Root-Cause Analysis)' 전공을 신설, 2023년부터 입학생을 모집하는 등 재난관리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과 특강, 정책 자문 등을 통해 재난원인조사 중요성과 실질적인 기여방안 모색, 재난관리 법제도와 사업평가 개선에도 노력했다. 그는 최근 '물류창고 정부합동조사단 원인분석분과 위원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IKP 침수피해 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교수는 "반복적인 재난사고는 근본 원인을 탐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권고와 이행 점검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동아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한국형 재난원인조사기법과 프레임워크(분석틀)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표창 수상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국내외 학술과 실무에서 인정받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안전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집중하겠다"며 "동아대 대학원 기업재난관리학과에 신설되는 재난원인조사관과 현장지휘관을 위한 전공에 관심 있는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2-11-23 13:2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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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2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개최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산악 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완등의 추억을 되새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오는 2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2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첫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상석 포토존 스탬프투어 ▲슬기로운 등산 교실 ▲완등 사진·수기 공모전 전시회 ▲산악 OX 퀴즈 등 등산객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림을 보호하며, 뜻깊은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부대행사인 '소통 마운틴 플로깅' 캠페인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완등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완등 수기 최우수작품을 토대로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상영한다. 산악인 이상배 대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박군, 수근, 장예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영알 완등 연계 업체,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열어 지역업체의 연계 마케팅 홍보를 진행한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앱에 소개된 지역 숙박업·카페·음식점을 실제 방문해 본인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후 울주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소개 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주의 다양한 관광 정보도 받아보시고 또 다른 울주 여행의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이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총 8만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자와 완등자가 늘면서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2-11-23 13:1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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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부군수, 산불대응센터 방문 점검

거창군 이종하 부군수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산불감시초소와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상황 현지 점검에 나섰다. 최근 농번기 이후 산불취약시간인 일출 전, 일몰 후에 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현지 점검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 부군수는 감시·진화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산불감시·진화인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군은 '2022년 추기, 2023년 춘기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거창군 전역에 아날로그 무전 시스템을 디지털 무전 시스템으로 전환해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개소 추가설치, 산불대응센터 내 감시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산불감시시설에 비중을 높여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40명 등 12개 읍·면에 걸쳐 200여 명에 달하는 감시·진화인력을 구역별로 배치해 빈틈없는 산불감시·진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하 부군수는 "우리 군 산림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화기물품 취급주의,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3 13:1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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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리빙랩 심포지엄’ 개최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2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도시재생을 목표로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리빙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경주시 및 황오동 원도심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시민 및 관련 전문가 50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창언 경주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경주시를 위한 SDGs·ESG와 리빙랩 도시재생의 의의와 현지화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이승희 극동대학교 교수, 양재준 경주대학교 교수, 추명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의 한·중·일 SDGs·ESG 도시재생 리빙랩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이러한 심포지엄이 황오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상택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도시재생을 추진하고자 SDGs·ESG 개념을 접목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기획했다" 며 "국내 전문가의 자문을 적극 활용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23 13:17: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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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부지 확정

광양시는 광양만권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과 관련해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부지선정위원회가 연수원 부지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공단에서 최종 선정 결과를 시에 알렸다고 밝혔다. 확정된 부지는 태인동 1805번지 일원 시유지(32,995㎡)로 국비 286억 원이 투입되며, 강의실과 강당, 사무실, 기숙사 등 연수시설을 포함해 컨벤션, 체육시설 등의 지원시설로 구성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말 연수원 유치 이후 연수원의 추진방향에 맞는 광양만권 지역의 환경·문화적 인프라 활용과 '전국단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부지를 찾기 위해, 부지 추천, 지속적인 협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룬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는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연수원이 완공되면 철강, 석유화학, 우주항공, 방위산업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비대면 산업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에 큰 역할을 담당할 고급인력 양성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중소기업들이 이용하는 타 지역 연수원은 원거리로 접근성이 낮고 일반적인 교육 위주였으나, 광양만권 중심으로 밀집된 제조업들의 수요에 부응해 현장 맞춤형 특화 전문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에 건립되는 중소기업연수원은 철강산업 탄소중립 대응과 이차전지·수소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23 13:17: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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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도 본예산 6322억원 편성

산청군은 2023년도 본예산을 6322억원으로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65억원(4.37%) 증가한 수치로 건전 재정을 기본으로 민선 8기 주요정책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농업 인프라 및 안정적인 농업 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02억원(5.42%)이 증가한 5859억원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37억원(7.32%) 감소한 463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59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사회복지 분야는 1123억원이다. 또 ▲환경 분야 70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3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08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263억원 등이다. 분야별 예산 편성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농업인 소득증대 및 생활안정지원 78억원, 친환경 청정축산물 생산기반조성 85억원, 전원농촌 활력화 추진 38억원, 산림자원육성 및 생태보전에 18억원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에 80억원, 노인·청소년 65억원, 복지지원 기반 구축 20억원, 맞춤형 복지지원 및 자원봉사에 12억원을 편성했다. 환경 분야는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사업 추진 43억원, 마을상수도관리 37억원, 상수도 식수 관리 33억원, 생활쓰레기 관리에 35억원 등이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문화관광 자원개발사업 54억원,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취약지 개발 182억원, 농업기반 정비사업 160억원, 농촌개발사업 273억원, 소하천 유지관리 60억원 등이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도로건설 사업에 190억원, 교통가설 등 기타 도로 사업에 90억원, 운수업계 재정지원 45억원을 편성했다. 산청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산청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3:17: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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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항일독립유산 정비·관리 강화 나선다

서울시가 항일독립유산에 대한 정비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에는 탑골공원·보신각 터·효창공원 등 공원형 6개, 안창호·이준·손병희 묘소 포함 묘소형 10개, 경교장·심우장·앨버트 테일러 가옥 같은 건물형 9개를 합쳐 총 25개(국가지정 19개, 시지정 6개)의 항일독립 문화재가 자리해 있다. 시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253억원(98건)을 지원해 이들 문화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수·복원·정비 사업을 벌여왔다. 작년에는 문화재 원형보존 및 안내·방범·방재시설 구축에 73억원(6건)을 투입했다. 시는 이달부터 2025년까지 ▲보수 정비 사전컨설팅으로 보수의 적시성과 전문성 제고 ▲문화재 접근성·안전성·관람편의를 높이는 관리 시설 확충 ▲항일독립유적지 추가 발굴 및 표석 설치 ▲문화재 정보 온·오프라인 제공 ▲항일독립 프로그램 진행을 뼈대로 하는 항일독립유산 정비 및 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일독립유산의 정비·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12일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며 항일독립유산을 쉽게 인식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관련 유산과 안내시설 등을 정비하고 훼손되지 않게 관리를 강화할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시에 주문했다. 우선 시는 문화재 보수 방식을 사후 정비에서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키로 했다. 시는 "기존 문화재 보수·정비는 관리자가 신청하는 방식으로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한 후에 보수를 실시, 추적 관리를 통한 예방 체계가 부재했다"고 진단했다. 앞으로 시는 문화재위원·서울시/구청 담당자·문화재 소유/관리자와 합동으로 매년 1회 정밀진단을 벌여 문제 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하자 발견시 즉각 조치한다. 시는 한옥가옥·양식 건물 등 각 문화재마다 보존 방식과 하자 관리 방안이 달라 전문가 컨설팅을 시행, 항일독립유산 원형 보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공원·묘소·건물 등 각 문화재 유형별 맞춤형 시설 개선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먼저 시는 유흥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원형 문화재의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선다. 보신각 터와 탑골공원의 경우 종로2가파출소와 합동 경비 체계를 구축, 2인1조 4교대로 24시간 순찰이 이뤄지는 현 체제를 유지하되 취객이 많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 사이에는 순찰 간격을 종전 1시간에서 30분 단위로 단축한다. 또 내달 중 탑골공원에 CCTV 5대와 임시조명을 달고, 문화재 인근에 24시간 개방된 화장실을 운영해 취객 등이 화장실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게 유도하기로 했다. 문화재 원형 훼손 없이 공사가 가능한 여운형 묘소 등 독립 유공자 묘소 6곳에 장애인·노약자 참배객들을 위한 무장애 출입 시설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시는 CCTV(천도교중앙대교단), 침입센서(승동교회), 소화기(안창호 묘소) 같은 방범·방재 시설도 확충한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수형기록과 판결문 등을 통해 사료 조사를 완료한 독립운동가 문일평 집터(종로구 내자동 188), 은평리 헌병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은평구 녹번동 55 일대) 등 항일독립유적지 46개소에 순차적으로 표석을 세울 방침이다. 도로가 혼잡해 표석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는 스마트서울맵상에 디지털 표석으로 표시한다. 항일독립유적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도 마련한다. 시는 항일독립유적지의 위치, 역사적 의의, 전시·강연·체험 프로그램 진행 여부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 아울러 시는 3·1만세운동(탑골공원, 보신각 터, 정동교회, 앨버트 테일러 가옥, 승동교회), 항일무장투쟁(구서대문형무소, 경교장, 봉황각, 심우장, 효창공원, 이시영 묘소), 애국계몽운동(안창호 묘소, 구서북학회 회관) 현장을 둘러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11-23 13:17: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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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 착수

하동군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고, 지자체 소멸 고위험지역에 해당돼 지역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할 첫걸음으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으로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8기에 발맞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부대복리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물의 안전진단 등 명품 주거단지 조성 분야에 5년간 44억원을 투입해 군민이 살기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하승철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군은 지난 9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3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매년 10억 2000여만원씩 총 44억원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추가로 확보한 3억원에 대해 관내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및 입주자대표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개 아파트에 1억 80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내년도 추가 사업 공모를 통해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군부 중 하동군의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와 유사한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이 평균 1억원 내외의 예산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감소 및 지자체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얼마나 공격적이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지를 엿볼 수 있다. 하승철 군수는 "자이언트스텝 급의 정책수립과 예산지원으로 인구감소와 지자체 소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명품 주거도시를 조성해 거주민의 주거 복리 기능 회복과 인구유입을 통한 명품 하동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3:1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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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생, 한국막학회 학술발표논문상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기능성나노고분자연구실 소속 김성헌, 한성민 씨가 지난 17~18일 부산에서 개최된 '2022 한국막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학술발표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헌 씨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에어레인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의 성과인 '고내구성 고분자를 이용한 유기용매나노여과막(OSN) 제조 및 특성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학술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성민 씨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 지원한 산학공동기술개발의 결과로 도출한 '압축을 통한 PPS 지지체 두께 조절과 이를 이용한 다공성 격리막 제조 및 특성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학술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성헌, 한성민 씨는 4단계 BK21 사업인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 양성교육연구단'의 지원을 받는다. 김성헌, 한성민 씨는 "교육연구단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으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고 이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추계 한국막학회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이에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산업에 이바지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3:1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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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소상공인연합회, 운서역 젊음의 거리 활성화 위한 '프리마켓' 개최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가 젊은이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으면서 이 지역을 활성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중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젊음의 거리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변 상인들의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 곳의 부스가 마련돼 양말, 의류, 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또한 19일 토요일에는 기타 신동 이다온군과 보컬리스트 강예슬 등 장래가 총망되는 가수와 운서동 K-pop댄스학원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이 버스킹 행사로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진행한 버스킹으로 평소 해당 시간에 인적이 드물었던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와중에 프리마켓을 통해 상품을 팔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중구소상공인연합회 민원기 회장은 "공항근무자 등 MZ세대가 대거 거주하는 운서역 2번출구는 홍대거리 만큼이나 젊음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젊은이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도록 연합회 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젊음의 거리 프리마켓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적이 드물었던 거리가 이렇게 활력이 넘치니 보기가 좋다. 여러가지 문화공연이 많아져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고 문화도시로 가는 발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3:15:3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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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회장배 테니스 대회 개최

테니스 동호회원들의 잔치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렸다.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스포츠분과와 인천시 중구 테니스협회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1회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20일 오전 영종하늘도시 송산배수지코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이하 인경회) 오인선 회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성영 중구 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각 군·구의 테니스 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였던 이형택 선수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 중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신인부와 시니어부 테니스입문자(테린이)부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회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 사이트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는 영종하늘도시 송산배수지에 마련된 코트와 씨사이드파크 테니스장 등에서 19일과 20일에 진행되었고, 24일에 시니어부의 대회가 치러진다. 신인부 우승팀에게는 우승트로피와 100만 원의 상금이 시니어부와 테린이부는 트로피와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평소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는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오인선 회장은 "건전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 테니스 인구는 오히려 젊은 층에서 더욱 열기가 뜨겁다"며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테니스협회 김성영 회장은 "영종국제도시에 15개가 넘는 테니스 동호회에 1,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도록 테니스코트를 확충하고 제반 시설을 정비해 테니스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3:14:5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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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도 예산안 2조6000억 원 편성

포항시는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번째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8억 원(2.60%↑) 증가한 2조6000억 원 규모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일반회계는 지난해 대비 141억 원(0.63%↑) 증가한 2조2,450억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17.05%↑) 증가한 35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은 민선 6·7기의 변화와 도약에 이어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본예산으로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재정 기조를 전면 전환했으며, 특히 시민 안전, 미래 대비 투자, 사회적약자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뒷받침과 함께 주요 핵심과제인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재난 예보·예방·대응의 첨단기술 및 인프라 강화 ▲미래 100년을 대비한 신산업 생태계 완성 및 지속 성장 경제도시 조성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도시 조성 ▲사회적약자의 맞춤형 보호 지원 및 농·산·어촌 지원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2023년 세입 예산안은 자체 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감소했지만 지방교부세 등의 증가분을 최대한 반영해 편성했으며, 세출 예산안은 포항시의 주요 핵심과제인 △안전도시 △지속성장 △사람중심 △문화관광 △모두행복 등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대전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안전 진단 및 점검 용역 26억 원, 재난·재해 예방 및 위험지역 정비에 230억 원,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96억 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49억 원, 재난·방범·어린이 보호 CCTV 구축에 39억 원 등을 투입했다. 또한, 미래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혁신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100억 원, 투자기업 투자 촉진에 113억 원, 배터리 자동평가·인라인평가 등에 160억 원,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46억 원, 중소기업 육성·지원 58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74억 원, 투자유치진흥기금 40억 원 등을 배정했다. 아울러, 자연과 사람 우선의 정책을 담은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에 500억 원, 구무천·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223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도시숲·숲길 조성 143억 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56억 원,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58억 원,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44억 원 등을 편성했다. 포항만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는 해파랑길·둘레길 조성 75억 원, 생활체육 전용파크 55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지역 관광브랜드 구축 및 특화 24억 원, 지역 관광인프라 개선 17억 원 등을 반영했다. 맞춤형 복지, 농·산·어·촌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유공자 보훈·유가족 수당에 76억 원, 경로당 신·증축 및 보수 27억 원, 첫만남·출산장려금 83억 원, 농어민수당 지원 100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131억 원, 농·산·어·촌 및 어촌뉴딜 54억 원, 기초생활거점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 59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 및 여건 조성에 106억 원을 투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를 겪으면서 가장 큰 책무가 시민의 안전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내년은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해로 시민 안전과 함께 더 큰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3년 당초예산(안)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최종 확정된다.

2022-11-23 13:14:0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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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서 스마트 모빌리티까지…'대동그룹, 미래 먹거리 '장착'

자회사 대동모빌리티, 대구에 'S-팩토리' 준공 E-스쿠터 3.5만대, 전기 트럭등 2만대 年 생산 2026년까지 라인 증설…최대 14.5만대 생산 계획 金 회장 "미래농업 리딩기업 퀀텀 점프 이상 의미" 【대구=김승호 기자】대동그룹이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대구에 대규모 공장을 지었다. 대동그룹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연간 14만5000대 규모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하고 23일 기념식을 가졌다. 대동그룹은 지난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1962년 국내 최초로 경운기를 만든 회사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공장은 연면적 약 3만㎡(9100평) 공간에 9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1년간의 공사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S-팩토리에선 연간 3만 5000대 규모의 E-스쿠터를 비롯해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전기 트럭 등도 연 2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0.5톤 전기트럭과 스마트 로봇체어 등의 생산을 위해 2026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해 연 최대 14만5000대의 모빌리티 생산 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E-스쿠터(GS-100)는 배달 라이더를 겨냥한 제품으로 시장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시동 on/off의 불편함 ▲배달콜을 위한 휴대폰 거치대 ▲운전 피로감 ▲관리 서비스의 번거로움 등의 요구 사양을 반영해 개발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E-스쿠터,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스마트 로봇체어(모모)의 양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을 공략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 품목인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는 올해부터 S-팩토리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이가운데 골프카트는 올해 하반기 선보인 HG-200(5인승) 모델의 고급형을 내년에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E-스쿠터와 스마트 로봇체어는 내년 상반기에 수도권 및 대구 지역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해 고객 평가를 들어 상품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면서 사업 전략을 점검한 이후 하반기에 본격 양산한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으로 남녀노소를 겨냥했다. 옴니휠을 적용해 조작이 쉽다. 최대 속도는 시속 12㎞로 8시간 완속충전으로 최대 25㎞까지 주행할 수 있다. S-팩토리는 대동그룹의 핵심역량인 우수한 제품 설계, 탄탄한 제조 역량,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에 기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환경과 공정 기술을 갖췄다. 대동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실행시스템(MES), 공급망 관리를 도입해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종합관제상황실을 구축해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한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 및 제조 품질 극대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달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S-팩토리 준공으로 ▲제품 설계 및 디자인 ▲핵심 기술 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 ▲영업 네트워크 ▲고객 관리 및 서비스 등 핵심역량을 구축한데 이어 본격적인 제품생산 기반도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현재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그룹 김준식 회장은 "3대 미래사업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비농업 분야로 업을 확장하며 추진한 S-팩토리는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도약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3:1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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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제40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

부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제40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산업대상은 1983년 제정된 이후 지역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매년 지역경제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뚜렷한 업적을 남긴 기업인을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상의는 부산산업대상의 수상자 선정을 위해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영, 기술, 사회공헌 등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경영부문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 ▲기술부문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회장 ▲사회공헌부문 고려제강 주종대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경영부문의 권중천 회장은 1980년 희창물산 설립 이후 지난 40여 년간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에 1000여종이 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을 통해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왔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부문의 박세철 회장은 극저온 작동 선박용 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오리엔탈정공을 지역 대표 조선기자재 기업으로 발돋움시켰으며, 산업현장의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는 등 기술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사회공헌부문의 주종대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출발한 고려제강이 국내를 대표하는 특수선재 생산 철강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최근에는 수영공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인 'F1963'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부산경제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보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지역경제계는 현재의 위기가 오히려 기업성장과 신산업 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ESG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과 지역 주요 기업인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22-11-23 13:13: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