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부산시, 산불유관기관들과 '산불진화 합동훈련' 진행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30분 올해 건립된 기장군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민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안전도시 부산' 만들기의 일환이기도 하다. 최근 시는 '안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다중운집 시설 등 긴급 안전점검 ▲수능 대비 인파밀집사고 특별 예방점검 및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 ▲대중교통 혼잡도 안전관리 대책 회의 ▲내년도 시민안전 예산 796억 원 증액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도 지난 14일 부전시장을 찾아 동절기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연일 시민안전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신속히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한다. 특히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산불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대응태세 유지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시와 산림청, 소방재난본부, 기장군, 해운대구의 진화인력 50여 명이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도 직접 훈련에 참여한다. 지상진화 인력 투입, 골든타임 내 헬기 동원, 지역주민 대피 안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진화 등 실제 산불발생을 가정해 ▲산불신고 및 접수 ▲초기대응(상황전파, 지상진화대 및 헬기 투입, 산불통합지휘본부 설치 등) ▲확산대응(시장지휘권 인수, 광역진화 인력 동원, 공중진화대 투입) ▲주불진화 및 잔불정리(주불진화 선언,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피해수습 등) 등 산불 확산단계별 대응 순서대로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이 한층 더해지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를 중심으로 산림청, 소방, 군부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시민 여러분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훈련이 진행되는 장소인 '기장군 산불대응센터'는 산불발생률이 높은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위치하며, 올해 개소했다. 이 센터를 통해 산불진화인력의 상시출동태세 유지와 산불진화자원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져 보다 높은 수준의 산불진화 대응 태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11-22 15:56:55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민선8기 비전 추진 위한 조직개편안 마련

김해시는 민선8기 비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제250회 시의회 정례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민선8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조직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하였으며 대과 분리 및 유사업무 집적화로 전문성 확보와 조직 효율성 향상에 방점을 두었다. 실무적인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1차적으로 실·국·소별 자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력과 협의를 통해 최종 조직개편안을 도출했다. 이번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단위 개편사항으로 시정지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건설을 위한 실천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 경제정책을 위해 일자리경제국을 혁신경제국으로, 한 단계 진보한 복지를 위해 시민복지국을 복지국으로,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해 안전건설교통국을 시민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 유행으로 시민건강을 위해하는 요인이 증가하고, 하나의 보건소로 56만 시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불편과 한계가 있어 보건소 추가 설치를 위해 수 차례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 보건소 추가 설치를 승인을 받아 이번 조직개편안에서 김해시서부보건소를 신설하게 되었다.

2022-11-22 15:56:36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창원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기념연주회 성료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의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가 지난 19일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 사업이다. 이러한 교육 사업의 모범적 기관으로 2013년도에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아이들의 음악은 추운 초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히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음악은 대극장을 가득 채웠고, 무대 조명, 영상 등의 다채로운 연출이 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10주년 기념연주회는 신나는 아프리칸 심포니(반 멕코이 곡)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안토니오 비발디 곡)는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의 졸업단원 두 명과 현악기 아동단원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진행된 무대는 동물의 사육제에서 백조(세인트 생상스 곡)로 아동단원과의 첼로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웰컴 투 동막골 OST(미치루 오시마, 히사이시 조 곡)와 Samba de Janeiro(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 곡)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관·타악 앙상블로 편곡되어 연주된 Samba de Janeiro는 아동단원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구성되어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세계로부터(안토닌 드보르작 곡)는 3악장을 제외한 전 악장이 연주되어 10주년 기념연주회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였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도 포토존 촬영 등으로 로비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본 한 관객은 "아동단원들의 연주로 주말 저녁이 따뜻하게 채워졌다. 아이들의 귀여운 퍼포먼스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협연을 한 졸업단원은 "바이올린니스트라는 꿈을 가지게 해준 꿈의 오케스트라와 졸업 한 후에도 함께 연주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색다른 경험이었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꿈을 찾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협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아동단원은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연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긴장이 많이 됐지만 박수소리에 자신감을 얻어 연주할 수 있었다"며 연주회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내년 교육 사업을 1월부터 준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22 15:56: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총력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방침으로 2023년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전액 삭감돼 지자체들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년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7일 지역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시는 챌린지 인증사진과 함께 지역화폐 사용의 장점을 알리고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를 홍보하며 지역 경제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노력과 지원이 더욱 필요함을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지역화폐가 돌자 지역경제도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특히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지역화폐"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 지역화폐 예산 확보 노력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예산 되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임 시장은 이날, "국비 지원이 내년에 끊긴다면 지역화폐가 안착하려는 이 시점에서 상당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019년 326억원에서 2020년 1554억원, 2021년 2606억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시루 누적 발행액은 7604억원으로 시흥시 골목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와 연계한 건강걷기 앱인 '만보시루' 등 다양한 연계 정책 사업으로 '시루 사용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지만 앞으로 국가 지원이 끊기면 자체 재원으로 유지할 방침이지만, 이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시흥화폐 '시루'는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사용 편의성을 증명한 바 있다. 57만 시흥시 인구의 약 58%가 모바일 시루를 사용할 정도로, 경제활동 인구의 대부분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시흥화폐 시루는 여론조사 결과 시민 절대 다수인 99.4%, 가맹점주 89.7%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는 시민 대다수가 시루 사용을 위해 대형마트나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아닌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바람에 부응하고자 시흥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활성화 관련 정책 마련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2022-11-22 15:56:16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낳은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최로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예매 시작 약 30초 만에 매진되어 임윤찬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이번 공연에서는 올랜도 기번스 '솔즈베리 영주님 - 파반 & 가야르드', 바흐 인벤션과 신포니아 중 15개의 3성 신포니아, 리스트 '두 개의 전설'과 '단테 소나타' 등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당시 만 15세로 역대 최연소 1위 및 청중상(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특별상), 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2022년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8세), 신작 최고연주상 그리고 청중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로 발돋움했다. 지난 10월 8일에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사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가 유명 콩쿠르 입상자들을 소개하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시리즈로 진행되며, 스타인웨이 피아노 국내 유통사인 코스모스악기사가 후원한다. 예매 및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으로 하면 된다.

2022-11-22 15:56: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지식재산센터 재능기부 기업들, 특허청장 표창 등 수상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2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 및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에서 김지은 미래디자인연구소 대표가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 우수IP 경영인대회에 본시스템즈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은 대표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를 운영하면서 공공 및 민간기업에 우수한 디자인을 제작 시공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재능기부자 활동을 통해 영세기업과 개인들에게 차별화된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총10건의 재능나눔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본시스템즈는 2021년 경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로 감속기에 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성장 동력인 로봇 부품과 조선 기자재용 3D Printer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는 지식재산경영 인식 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꾸준한 참여 독려와 재능나눔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여 매년 시상식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오늘 수상자와 수상기업은 모두 경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지식재산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셨다. 연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시상식에서 전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자와 우수 지식재산기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지역 전반의 지식재산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55:5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2022 시흥시 아동정책제안대회’ 열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내 문제점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2022 세계 아동의 날 기념 아동정책제안대회'의 본선 대회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총 11팀(12건)의 정책제안서를 접수하고,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7팀(7건)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가팀은 지난 6일 사전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최종제안서를 완성해 20일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한 7개 팀의 발표 주제는 ▲청소년 여가생활 증진 방안 ▲아동의 안전한 놀이터 구축을 위한 정책제안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세요 ▲시내버스가 안전할 수 있게 도와줘! ▲우리동네 골목 및 주택가 자전거 주차 구역 확대 ▲해로 토로, 물로 돌려보내기 ▲학교주변 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방지 및 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으로, 아동들이 직접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다채롭게 제안했다. 이번 대회 본선 심사는 5명의 전문심사위원 점수와 40명의 시민평가단 실시간 전자투표점수를 각 60대 40으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본 대회의 대상은 '시내버스가 안전할 수 있게 도와줘!'가 수상했다. 본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도기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시민의 불편사항에 관심과 문제의식을 갖고 건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흥시를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본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발표된 제안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진행할 계획이다.

2022-11-22 15:54:55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부울중기중앙회, 부울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 발족

70세 이상 중소기업 최고 경영자(CEO)가 2만 명을 넘는 등 중소기업 대표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승계를 통한 세대교체 필요성이 떠오르는 가운데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계가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한 세제개편안 국회 통과에 한목소리를 냈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울산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를 22일 발족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진위원회는 기업승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위원장인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회장을 비롯해 부산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등 중소기업단체와 기업승계와 관련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여한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기자회견의 '중소기업 승계 현황' 설명에서 "성숙기에 도달한 기업은 경영성과, 일자리 창출능력 및 법인세 담세능력이 높은데, 성숙기 중소기업의 다수가 승계에 임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은 승계를 위해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이용하고 싶어 하지만, 요건 충족이 어려운 탓에 세부담 애로를 호소하고 있어 세부담이 완화되면 투자를 늘리겠다는 기업이 많다"고 덧붙였다.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기업이 과도한 세금을 못 버티고 경영을 포기하면 기업이 책임지던 일자리, 세금 등이 사라진다"며 "이처럼 기업이 개인의 자산이 아닌 우리 사회의 자산인 만큼, 기존에 있는 제도라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를 요청 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기업들은 승계를 위해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이용하고 싶어 하지만, 요건 충족이 어려운 탓에 세부담 애로를 호소하고 있어 세부담이 완화되면 투자를 늘리겠다는 기업이 많다"고 밝혔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30년 이상 된 기업일수록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더 지체하면 기업들의 도산과 폐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고령화 사회인 일본이 후계자가 없어 폐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도를 유연하게 개선한 것처럼, 우리도 기업들이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해 투자를 늘려갈 수 있도록 조속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1-22 15:54: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학교, 현직 경찰관 초청 범죄심리학 워크숍

동명대학교 동명심리건강연구소는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관련 기관 종사자와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현직 경찰관 4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범죄심리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광역시경찰청 과학수사과 프로파일러 윤정아 강사는 '수사 실무에서 법 심리학 응용 사례' ▲부산연제경찰서 수사과 피해자 전담 경찰관 송리라 강사는 '범죄피해자와 피해자전담경찰관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또 ▲부산광역시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디지털 포렌식 분석관 최상진 강사는 '디지털의 시대, 디지털 정보에서 증거를 찾아내는 디지털 포렌식' ▲부산광역시경찰청 교통과 거짓말탐지 검사관 강남수 강사는 '거짓말 탐지 검사의 이해'를 다뤘다. 2023년부터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범죄심리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도 임상 및 범죄심리학 전공을 개설했다. 최성진 동명심리건강연구소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현재 임상심리전문가, 범죄심리전문가로 임상과 법심리학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명대 산학협력단 소속 동명심리건강연구소는 상담사례연구회, 상담지원 및 심리검사 워크숍 등 다양한 상담 및 심리 관련교육으로 전문적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심리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2-11-22 15:54: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산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위한 ‘씽크어스 캠페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캠핑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해온'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관광 실천을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친환경 캠핑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 키트 제공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해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및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화랑오토캠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캠핑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기 ▲캠핑 중 주변 사람들과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ESG 실천 서약서 등을 작성하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제작한 친환경 제품 5종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 관리사무소 앞에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투명패트병 분리배출 및 리사이클링 사례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함께 서약에 동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캠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랑유원지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2013년 개장해 ▲오토캠핑 사이트 71면 ▲캐라반 6면 ▲글램핑 6면 ▲준글램핑 2면이 조성돼 있으며 어린이집라인, 항아리분수,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화랑유원지의 숲과 호수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휴양지로, 월 평균 8천여 명의 캠핑객이 다녀가고 있다.

2022-11-22 15:54:13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의령4·26추모공원' 궁류공설운동장 인근 조성

의령4·26추모공원이 유족 뜻에 따라 '볕 잘 들고, 사람 많은 모이는 널찍한 곳'에 지어진다. 의령군은 22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에 추모공원을 짓기로 결정했다. 위원 28명 가운데 2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지 두 곳을 놓고 얘기가 오갔다. 지난달 31일 1차 회의에서 공원위치 후보지 6곳 가운데 법률적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가 두 곳으로 좁혀졌다. 회의 전 유족들은 "따뜻한 양지에 많은 사람이 다녀갈 수 있는 곳으로 공원이 들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의령군은 행정절차가 수월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차후 확장할 수 있는 장소를 염두에 뒀다. 결정은 다소 싱겁게 끝났다. '최적의 장소'에 대한 위원들의 생각은 같았다. 위원 24명은 만장일치로 궁류공설운동장 인근 부지에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것을 확정했다.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은 배산임수 지형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봉황대, 일붕사 등 관광지가 활성화되어 있다. 또 공설운동장과 연계 활용하여 차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적 여력이 있고, 행정 절차도 빨리 진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령4·26추모공원은 궁류 공설운동장 인근 계획관리지역과 준보 전산지로 총면적 약 2400평의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추모공원을 과거를 회상하며 추모 분위기를 만드는 '흑백사진'과 현재의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담아내는 '컬러사진', 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위원장은 "지난번 공원 이름 결정과 오늘 추모공원 위치 선정까지 새로운 역사가 하나씩 더해지고 있다"며 "역사적 사명감 이외에는 다른 말이 안 떠오른다. 강한 의지로 반드시 추모공원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중간 목표에 두고 그사이 위령비 디자인 전국 공모를 시행하고, 토지 부지 보상 등 행정절차 이행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2022-11-22 15:53:5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미디어로그, 'U+유모바일닷컴' 22일 그랜드 오픈

미디어로그는 신규브랜드 U+유모바일 론칭에 이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뉴다이렉트몰 'U+유모바일닷컴을 22일 그랜드 오픈했다. U+유모바일 다이렉트몰은 기존의 통신 유통점을 거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 접점이다. 남승한 미디어로그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U+유모바일닷컴은 신규브랜드 기반의 뉴다이렉트몰로 알뜰폰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요금 선택이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고객 주도형 디지털 매장으로 주 고객층인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U+유모바일닷컴'은 디지털에 친숙한 MZ를 겨냥하여, 모바일 중심의 쉽고 직관적인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여 합리적 가치 소비를 더욱 증대시킨다. 기존 여러 개의 사이트로 분산 운영되었던 모든 사이트를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하여, 고객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일관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고객들도 언제든지 실시간 사용량 확인, 요금제 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통신사에 가입하려면 작성해야 했던 다양한 정보를 사진촬영 한번으로 자동 입력되게 하여 가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다가 어려움을 느낀 고객에게는 상담센터에서 해피콜을 진행하여 가입을 지원한다.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그룹핑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그동안 데이터/통화 무제한, 통화 무제한, 종량형 등으로 운영하던 요금제를 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 일원화해 고객이 알기 쉽게 했다. 아울러 요금제별 제공량 중심의 네이밍으로 변경하여 직관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LTE와 5G의 세대 구분, 유심(USIM)과 이심(eSIM)상품, 특화요금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규칙성 있는 요금제 명칭으로 변경했다. 예를 들면 변경 전 유심최강가성비(1GB/60분) 요금제는 LTE 유심(1GB/60분)으로 수식어를 없애고 제공량만 표기하도록 하는 등 고객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요금제명을 지양했다. 알뜰폰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인 U+유모바일은 기존 가입고객 뿐 아니라 비가입자도 회원가입, 게임 등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유심칩 구매, 휴대폰 구매, 요금납부 및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구독서비스 결제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중인 구독서비스는 상품 라인업 확대 및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콘텐츠, 제휴 요금제, 브랜드콜라보 등 제휴 상품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미디어로그는 U+유모바일닷컴을 조기 정착시켜 알뜰폰 고객의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그랜드 오픈 기념 고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U+유모바일은 래플(raffle)이벤트를 추진,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내달까지 1개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새롭게 더 새롭게, 래플' 프로모션은 U+유모바일닷컴사이트 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사이트), 앱다운, 매일 출석, 신규가입 등 미션 수행 시 응모권을 증정하고, 주차 별 운영되는 경품에 가장 많이 응모한 고객이 당첨된다. 해외 여행상품권, 골프 패키지, 아이폰14 패키지 등 경품을 증정한다. U+유모바일닷컴 오픈 캠페인도 진행한다. SNS 확산 이벤트 유튜브 중심의 숏폼 영상, 커피브랜드와 제휴 콜라보 등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알뜰폰 통신사가 신규고객 유치에만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U+유모바일은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22 15:53:3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내년 소비시장 어떨까?'...대한상의, 유통전망 세미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에도 ▲소비심리 악화 ▲유통업태간 경쟁 압박 ▲고물가 ▲배송전쟁 ▲혜자스러운 탄단지 도시락 인기 ▲대형마트 의무휴업 논란 등이 올해 소비시장의 10대뉴스로 꼽혔다. 대한상의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2일 상의회관에서 올해 유통업계를 결산하고 내년 유통시장의 변화와 판도를 미리 조망해보는'2023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조, 유통, 물류, 금융업계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면 행사중 가장 많은 인원이 국제회의장에 모였다. 이날 대한상의가 유통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2년 소비시장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유통업계 최대 핫 이슈로는'소비심리 악화(51.3%)'가 선정됐다. 이어 업태간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30.7%), 고물가로 인한 출혈 압박(25.7%), 오프라인업태의 온라인 사업 진출(24.0%), 일상회복으로 온라인소비 둔화(21.3%), 배송 전쟁(20.0%), 가성비 탄단지의 편의점 도시락 인기(17.3%), 코로나 재난지원금(14.0%), 유통기업의 디지털전환 확산(13.3%),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논란(1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한상의측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데다 고물가까지 겹치며 유통기업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경쟁은 심화됐다"고 말했다. 실제 오프라인 업태가 온라인에 진출하면서 유통업태간 장벽은 무의미해졌다. 여기에 "소비시장 악화에도 '혜자스러운 도시락이 인기를 끌었는가 하면 안방매출을 노린 배송전쟁이 본격화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통가의 키워드였던 '디지털 전환'이나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의 유통규제'는 우리 기업과 사회의 숙제로 남게 됐다. ◆ 유통 전문가 "매장, 벨류체인, 서비스 모델 모두 고객중심으로 ... DX 구축도 서둘러야" 이에 대해 기조강연 첫 발표자로 나선 김명구 모니터 딜로이트 파트너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를 거치며 서비스 효율과 품질을 관리하지 못한 기업들이 낙오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행동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시장내 경쟁력이 한순간에 상실될 수 있는 시대에는 매장도, 벨류체인도, 서비스모델도 완전하게 고객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인수 일본 오사카대 교수는 한미일 유통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사례를 소개했다. 백교수는 "DX는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단계에서 수익모델로서 DX를 구축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DX 정착을 위해서는 에코시스템(생태계)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사적으로 DX를 내재화하기 위한 인재와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고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상무는 "대형마트는 내식수요 증가로 식료품 매출은 견조하겠으나 가전, 가구 등 내구재의 소비 둔화가 실적 반등을 제약할 것"으로 내다봤고, 백화점은 "최근 자산가격 하락, 금리인상과 더불어 해외 여행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자현 한국면세점협회 본부장은 "올해 면세점 산업은 구매한도 폐지, 면세한도 상향(600$→800$), 특허기간 연장(5년→10년)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고환율과 중국의 봉쇄조치가 유지되면서 면세산업의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김종근 마켓링크 상무는 "SSM(기업형슈퍼마켓)은 20~40대의 43%가 월평균 1회 이상 내점하고 있다면서 1)점포를 온라인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옴니채널 전략 2)상품의 차별화 3)디지털기반 운영비용 효율 강화 4)상권 특성에 맞춘 점포별 개성화 전략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석 BGF리테일 상무는 "내년은 소비자의 편의점 선택기준이 '근거리?편리성'에서 '상품과 마케팅 차별화'로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상무는 이러한 변화에"업계는 MZ세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확대하고 편의점 기반의 컨텐츠 영역(드라마, 예능 등) 확장, 건강?친환경 등 가치소비 상품정책 강화로 대응할 것"으로 분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이 예상돼 음식배달서비스, 가전?가구, 생활용품의 거래액은 감소하겠지만, 식료품, 여행?문화서비스 품목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커머스 각사가 '돈 쓰던 전략'에서 '돈 버는 전략'으로 선회하고 '멤버십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정치, 금융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내년에도 국내 유통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전사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 니즈 분석 및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비용 효율성 역량' 강화를 통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공략해나가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2 15:50:0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3나노' 기술 우위 삼성 파운드리, 진짜 고객사 뺏겼나…더 절실해진 반도체 특별법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초격차'를 본격화하면서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견제와 루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전히 표류하는 반도체 특별법도 걸림돌로 지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 대만 매체는 테슬라는 차기 자율주행용 반도체를 TSMC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삼성전자 7나노 공정을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TSMC 아리조나 공장에서 4나노나 5나노 공정에서 만든다는 얘기다. 대만 매체는수주 물량도 상당 수준으로 추정했다. 테슬라가 TSMC 매출 점유율 상위 7개사에 새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 올해 TSMC 연간 매출액이 100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7번째 고객인 후이다가 5%대임을 감안하면 계약규모가 5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그동안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자율주행 반도체는 물론, 이미지센서 등 부품 공급도 늘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에도 테슬라 임원이 기조연설을 맡으며 양사 협력 관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테슬라가 경쟁사인 TSMC에 새로운 반도체 생산을 맡기면서 '시스템 반도체 비전2030'을 달성하기 더욱 어려워졌다는 우려도 커졌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는 않았다는 것.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같은 큰 결정을 발표하지 않은 것도 보도를 신뢰하기 어려운 이유로 해석된다. 대만 매체가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폄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만 매체는 꾸준히 수나노급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 수율이 30% 안팎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등 흠집내기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선단공정 수율은 이미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올라선 상태로, 삼성전자도 최근 컨퍼런스콜 등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오히려 TSMC가 수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올 초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 양산을 개시하며 한발짝 앞서나간 상황, TSMC도 하반기 3나노 양산을 계획했다가 연달아 연기하고 있다. 애플 등 고객사를 확보한데다가, 자체적으로는 3나노 수율 80% 이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는데도 양산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선단 공정은 수율을 40~50% 정도만 확보해도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고 여겨진다"며 "삼성전자가 EUV를 먼저 도입해 노하우가 적지 않은 데다가, 공정 난이도를 감안하면 TSMC가 삼성전자보다 수율을 2배나 많이 확보했다는 주장도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좀처럼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데에는 우려가 남아있다. 파운드리 시장이 대폭 커지면서 실적으로 보면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점유율은 17% 안팎으로 절반 이상인 TSMC를 좀처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고객사 이탈도 현실이다. 올 초 퀄컴이 스냅드래곤8 1세대를 삼성전자에 맡겼다가, 개선 모델인 플러스부터는 TSMC로 생산처를 옮겼다. 스냅드래곤8 2세대 역시 TSMC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도 RTX40 시리즈부터 TSMC에 의존하고 있다.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헤서웨이도 TSMC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앞으로도 TSMC가 파운드리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더 견고해졌다. 대만매체의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격이 힘을 얻는 이유다. 해외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수율이나 기술적 문제를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파운드리 업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분석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파운드리는 수요 중심 사업으로 일찌감치 계약을 맺고 양산에 들어가는 방식, 생산 문제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위탁 사업자를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공급난으로 수년간 생산 계약이 가득찬 요즘 분위기를 보면 생산 여력에 따라 수주를 맡기는 것으로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시각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가 TSMC로 이동한 이유가 단순히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기도 한다. 파운드리가 말 그대로 위탁 생산인 만큼 품질 차이가 크지 않은데, 고객사를 옮기거나 옮기려는 제스처를 보이면서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한다는 것. 실제로 퀄컴 등 팹리스들은 오랫동안 삼성전자와 TSMC 등 파운드리에 번갈아가며 일감을 맡겨왔고, 퀄컴도 최근 차세대 제품을 삼성전자에 맡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TSMC와 기술 격차를 본격화하면서 향후 수주전에서는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올 초 3나노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양산을 시작하며 TSMC보다 1년여 앞선 것. 이미 구글의 차세대 AP 생산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내부적으로 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 반도체 검증 솔루션 기업 실리콘프론트라인과 함께 선단공정 점검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UV 장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단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미미한 생산 규모가 점유율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로 분석된다. TSMC는 파운드리 업계 선두주자로 대만과 미국에 선단공정뿐 아니라 20나노 미만 파운드리까지다양한 생산 기지를 확보하고 있다. 일본과 유럽에도 생산 기지를 추가할 예정. 대만 정부 지원을 발판으로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정부들과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TSMC가 고객사를 쉽게 유치할 수 있는 이유도 오랜 업력으로 쌓은 신뢰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 시설을 앞세운 덕분이라는 평가다. 핵심 설비인 EUV 장비도 100대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가 확보한 EUV 장비는 30대 안팎이다. 실제 가동 시간이 수율을 높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만큼, EUV를 뒤늦게 도입한 TSMC가 삼성전자를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었던 이유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쉘 퍼스트' 전략을 내놓은 상태다. 수동적으로 생산 기지를 늘리는 것이 아닌, 먼저 클린룸을 확보하고 고객사를 유치하는 적극적인 방식이다. 후발주자의 한계를 선제적인 투자로 극복하겠다는 의미다. 문제는 반도체 특별법이다. 대대적인 투자안이 절실하지만,법인세만 봐도 대만에 비해 2배 이상일 만큼 국내 반도체 산업 지원안은 전무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국내에 인프라 확보 등 문제로 평택사업장을 조성하는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을 들였다. 미국에서도 14나노 수준을 양산하는 오스틴 공장만 보유하고 있다. 5나노 수준 양산이 예상되는 테일러 신공장도 2024년 말에나 완공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2 15:49:5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與 '예산안 처리 후 국조' 제안에 민주, "특위 명단 제출로 진정성 보여라"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 실시'는 국민의힘의 10.29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명단 제출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특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도 야3당(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만으로 국정조사 계획서를 오는 24일 본회의에 제출해 처리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은 지난 21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10·29 국정조사 특위 구성과 관련해 "22일 오후 6시까지 특위 위원 명단을 확정해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교섭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는 9(민주당):7(국민의힘):2(비교섭단체)로 특위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이것이 우선 전제돼야 한다"며 "이에 대해 김 의장께서도 특위 명단을 6시까지 받겠다는 것은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갖고 계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명단 제출로) 그 진정성을 보여주시고 오는 24일 본회의에 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자료 요구와 검증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친 다음에 진행할 수 있겠다고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국민의힘은 이에 따른 입장을 공개 천명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예산안이 많은 갈등 요소가 있다고 하지만 현재 예산 소위 등에서 협의 처리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여야가 공히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당의 입장을 내세울 것은 내세우면서 합의 처리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늦추거나 지연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의총에선 오석준 신임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 관련 논의와 뇌물 사건에 연루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 대변인은 "오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 8월 29일 청문회 개최 이후에 국민의힘 측 요청으로 처리가 미뤄졌던 바 있다"며 "정부여당에서 처리하자는 합의가 모아진 상태이고 많은 논란이 있었던 후보자이기도 하고 의견이 많은 만큼, 원내에서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필요하다.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필요하면 당 차원의 논의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밖에 오 대변인은 노웅래 의원이 의총 신변발언에서 굉장히 억울함을 호소했고 반드시 결백을 밝힐 것이라는 취지로 5분 남짓 발언했다고 밝혔다.

2022-11-22 15:48:5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기술주 투자 엇갈려

미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지 않으면서도 기술주에 대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가 엇갈리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연일 하락하고 있는 테슬라주의 반등을 기대하면서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들의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5~21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다. 1억6919만달러어치가 몰렸다. 또한 테슬라의 일간 수익률 1.5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셰어즈(TSLL)에도 1548만달러가 유입됐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의 주가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믿고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같은 서학개미들의 매수세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1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6.84% 하락한 167.8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와 달리 미 증시 하락에 베팅을 걸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를 6915만달러어치 순매수한데 이어 나스닥1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QQQ ETF(SQQQ)를 5660만달러어치 사들였다.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지만,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 상승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 증시는 미 CPI 호조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지속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더불어 최근에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며 "특히 폭스콘 고용 중단 소식으로 애플과 부품주,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뚜렷했으며 리콜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테슬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전기차 관련 종목군의 부진도 나스닥 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미 증시 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담당 수석 전략가는 2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식시장 약세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당분간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1분기에 S&P500지수가 3000에서 3300선까지 하락한 뒤 연말엔 3900선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2 15:46:5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반려견 당뇨 치료길 열린다..대웅제약 신약, 장기투약 안전성 확인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DWP16001'의 안전성이 반려동물 대상 연구에서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대한수의학회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자 추가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지난해 5월 발표한 8주 간의 연구자 임상에 참여했던 인슐린 의존성(제1형) 당뇨병 반려견을 대상으로 1년 연장 투약에 대한 장기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한 연구 결과다. 연구진은 인슐린과 DWP16001을 1년 동안 1일 1회 또는 3일 1회 병용투여하고, 각 군에게 혈중 케톤 및 젖산탈수소효소(LDH) 검사, 일반 혈액(CBC) 검사, 혈청화학 검사, 전해질 검사, 요검사 등을 시행했다. 혈중 케톤 및 LDH 검사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평가 검사로 저혈당과 함께 가장 주요한 부작용 평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검사 결과, 약물을 투여한 1년 동안 혈중 케톤 및 LDH의 유의적인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당뇨 반려견 치료 및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작용인 저혈당증 및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주요 장기(간, 신장 등)에 대한 유의한 수치 변화는 확인되지 않아, 대웅제약은 당뇨 반려견 대상 인슐린 및 DWP16001 1년 장기 투약에 대한 장기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윤화영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당뇨병 반려견에 인슐린 및 DWP16001 투약을 1년에 걸쳐 장기 적용해 본 결과, 안전성 및 혈당조절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두 차례의 연구자 주도임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실제 동물의약품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반려견의 당뇨병은 약 300마리 중 1마리, 반려묘는 약 200마리 중 1마리에서 발생되지만, 당뇨병 치료 목적의 경구용 동물의약품은 없어 대부분 인슐린 주사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당뇨 반려견의 경우 투여 용량에 민감한 인슐린 제제의 특성상 과량 투여 시 저혈당 쇼크 및 케톤산증 등의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며, 소량 투여 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두 건의 연구자 임상으로 당뇨 반려견에서 DWP16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모두 확인했다"며, "반려동물 대상 의약품으로 개발해 경구 치료제가 없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2 15:45:54 이세경 기자